Monday, April 4, 2022
<제515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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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4일 월요일
“한인들,‘성공’열망을‘정의’ 에 대한 열망으로 바꾸자 백인우월주의 순응하는‘모범적 소수(Model Minority)’담론 벗어나야”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나뉨을 넘어 나눔으로’심포지엄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 하 이보교)는‘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나뉨을 넘어 나눔으로’ 라는 주제로 3월 31일(목) 오후 8 시(미동부시간) 온라인(줌)으로 제5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년 전 서류미비자와 다카 드리머들 을 돕기 위해 마음을 같이한 교회 들이 모여 결성한‘이민자보호교 회 네트워크’는 매년 그 시기에 가장 필요한 주제들을 누구보다 앞서 다루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자가 가 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한인 이 민자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 다. 심포지엄은 뉴저지 이민자보 호교회 TF 법률자문 위원장인 주 디장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 뉴저 지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이 준규 목사(뉴저지 수정교회)의 인 사말과 기도로 시작했다. 이준규 목사는 나바호 선교 경 험을 나누며,“나바호 메마른 땅 이 다시 살아나듯이 이보교를 통 해 메마른 이민자들의 삶과 마음 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는말 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이어‘디아스포라, 통합의 가 능성’.‘반-흑인 정서의 기원과 전개, 한흑 공동체 화해와 연대’ , ‘디아스포라의 성서적 고찰과 연 대’3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흐림
4월 4일(월) 최고 55도 최저 41도
비
4월 5일(화) 최고 54도 최저 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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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수) 최고 53도 최저 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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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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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4월 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는‘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나뉨을 넘어 나눔으로’ 라는 주제로 3월 31일(목) 오후 8시 온라인(줌)으로 제5 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자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한인 이민자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첫번째 강의는 영화‘헤로니 모’를 제작 감독한 전후석 (Joseph Juhn) 감독이 맡았다. 전 후석 감독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 아가는 여정을 나누면서, 자신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한국인,” “재미 한인,” “코리안 디아스포 라,”그리고“세계시민성” 의 4단 계로 나누어서 설명하였다. 모든 개인들은 다중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디아스포라의 일원으로서
다른 디아스포라와 어떤 관계를 규정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고 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후석 감독은 디아스포라의 삶이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 때문 에 혁신으로 거듭날 수 있고, 100% 현지인이며, 100% 디아스 포라이며, 100% 세계시민인 초월 적 삶은 고통을 넘어 혁신으로 전 진하는 디아스포라만이 가능하 며, 이것이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기
반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전후석 감독의 발표에 대하여 정청세 박사(빙햄턴 대학 한국학 연구소)는“한 개인이 가지고 있 는 다양한 정체성을 단순하게 나 열하는 데에서 나아가 개인의 성 장 경험과 정서적 성숙 단계와 맞 물려 4개의 층위에서 해석하려는 시도는 매우 인상적” 이라고 말하 며,“전후석 감독이 말한 정체성 형성의‘단계성’과‘중첩성’은
81,826,371 5,154,409
12,661 3,299
1,008,159 68,493
2,202,817
1,493
33,245
특히 이민자에게 매우 중요한 의 미를 갖는다” 고 평가하였다. 두번째 강의를 맡은 김재균 교 수(데이비슨 대학교 사회학과)는 한인들이 갖고 있는 반흑인정서 의 뿌리와 역사를 통렬하게 되짚 었다. 먼저 김재균 교수는 미국 내 아시아인들이‘아메리칸’이 되기 위한 투쟁은 인종주의대한
저항이라기보다는 백인우월주의 에 순응하는 과정 또는 소극적인 저항이었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정당화하는 대표적인 담론이‘모 범적 소수(Model Minority)’ 이 며, 많은 아시아인들이 모범적 소 수 담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수용했다는 점을 비판했다. ▶A2면에 계속
팰팍 시장 선거에 한인만 3명 출마 민주당 예비선거에 폴 김ᆞ크리스 정 현시장 경선 스테파니 장 시의원, 공화당 후보로 시장선거 도전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시의원이 된 스테파니 장 시의원 시장 선거에 한인만 3명이 출마한 이 출마를 위한 등록을 마쳤다. 다.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는 시의 오는 6월 실시될 뉴저지 예비 원후보로 유봉 원-윤(원유봉) 선거 팰팍 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팀 팰팍’대표와 바나바스 우(우 에서는 팰팍 민주당위원회의 공 윤구)전 팰팍 교육위원이 팀메이 식 추천을 받은 2선 시의원 폴 김 트로 역시 출마 등록을 마쳤다. 씨와 추천을 받지 못한 현 시정 이로써 올해 팰팍시장 선거는 크리스 정 시장이 출마하여 2파전 한인까리 6월 예비선거와 11월 본 을 치른다. 선거에서 당락을 겨루게 된다. 공화당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 팰팍 공화당 카운티 위원
회 후보로 18명이 등록했다. 18명 중 11명은 한인, 6명은 백인, 1명 의 히스패닉계이다. 공화당으로 출마하는 세 후보 는‘책임지는 정부를 세우는 공화 당’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 리는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 현 민주당 정부를 주민을 위해서, 투 명하고 책임지는 정부로 변화시 킬 것이다. 꼭 승리하여 부정부패 와 정치카르텔로 무너졌던 팰팍
올해 팰팍 시의원이 된 스테파니 장 시의원(왼쪽 다섯번째)이 출마를 위한 등록을 마쳤다.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는 시의원후보 유봉 원-윤(원유봉, 왼쪽 두번째)‘팀 팰팍’대표와 바나바스 우(우윤구, 왼쪽 세번째)전 팰팍 교육위원이 팀메이트로 역시 출마 등록을 마쳤 다. [사진 제공=스테파니 장 시장후보측]
타운을 깨끗한 행정타운으로 만
들어 타운의 주인인 주민들께 돌
려드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