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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52호> www.newyorkilbo.com

Friday, March 31, 2023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맨해튼 대배심,‘성추문 입막음’트럼프 기소 가결 역대 美 대통령 중 첫 기소 불명예… 2016년 대선 때 성인배우에 입막음 돈 지급 의혹

구름

3월 31일(금) 최고 53도 최저 50도

4월 1일(토) 최고 66도 최저 39도

맑음

4월 2일(일) 최고 51도 최저 37도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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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텍사스서 첫 대선 유세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일 텍사 스주 웨이코에서 열린 2024년 대통령선거 첫 유세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트럼 프 전 대통령은 그의 성관계 입막음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스탈린식’ 이라고 비난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16년 대선 직전 포르노 배우와 한 과거 성관계 사실을 은폐하려고 회삿돈으로 합의금을 지급하고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욕 검찰은 30일 그의 기소를 결정했다.

▶ 관련기사 A4(미국)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 대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뉴욕타임스(NYT)는 30 일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이날 성 인 배우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 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 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를 결 정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맨해튼 대배심이 23명으로 구 성됐다는 점에서 최소 12명 이상 이 기소에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도 트 럼프가 기소됐다는 이야기를 들었 다고 AP통신에 확인했다. 며칠 안에 공소장이 공개되면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거의 5년간 트럼프 전 대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숨진 희생자들

‘기소 위기’트럼프 얼굴 그려진 펼침막 든 지지자들…성추행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26일 뉴욕 트럼프 타워 앞에서 트 럼프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펼침막을 들고 서 있다.

통령을 조사해 온 맨해튼 지방검 찰청은 그가 2016년 대선을 앞두 고 전직 포르노 배우의 성관계 폭 로를 막기 위해 13만달러를 지급 한 의혹에 초점을 맞춰왔다. ‘스토미 대니얼스’ 라는 이름의 이 배우가 대선 직전 언론과 접촉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개인 변호사였 던 마이클 코언을 보내 대니얼스 에게 침묵을 지키는 대가로 이 돈 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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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CDC는 이 같은 통계 수치가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다면서 코로 나19 기간 가정 내 고립과 정신적 불안이 커진 상황이 총기 사고 증 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 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정 내에서 오래 머물면서 총기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도 부모의 관리는 소홀해진 문제 등이 아동 의 사고 피해를 늘렸을 것으로 봤 다. CDC는“총기 보관을 안전하 게 하도록 사회·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 을 개선하는 등 총기 부상을 예방 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 하다” 고 강조했다. 외신들은 CDC의 이번 통계와 함께 최근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 학교의 총기 난사 사고를 언급하 면서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 다고 전했다.

16개월 아기, 5세 형이 쏜 총 맞아 사망

총기를 사려고 대기 중인 미국인들

40.3% 증가한 수치다. 같은 사례 의 통계치는 2019년 이래 2020년 41.1건, 2021년 43.2건으로 크게 늘 었다가 2022년 소폭 줄었으나 여 전히 2019년에 비해 높은 수치다. 총기 사고로 인한 응급 환자의 수는 3년 사이 젊은 층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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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결합하는 형태의 기소는 전례 가 없다시피 한 것이어서 재판부 가 기각하거나 기소 내용을 제한 할 수도 있다고 NYT는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과 협 의해 조만간 맨해튼 지검에 출석 해 형식적인 체포 상태에서 법원 으로 이동해 기소인부절차를 진 행, 공소 사실 인정 여부에 대해 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직 대 통령 신분으로 기소된 만큼 보통 의 피고인처럼 수갑을 차고 포토 라인에 설지는 불투명하다.

작년 총상 입고 응급실 간 어린이 매주 40명꼴… 3년새 40%↑ 2022)’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0∼14세 아동이 총기 사고로 응 급실에 온 건수는 매주 평균 40.4 건(남 30.9건, 여 9.5건)으로 집계 됐다. 이는 2019년 같은 이유로 응 급실을 찾은 아동의 주간 평균치 인 28.8건(남 22.1건, 여 6.7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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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소는 2024년 대선 재도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전을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은 가족기업인 트럼프그룹을 통해 대권 가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 코언에게 13만달러를 변제하면서 망이다. 회사 내부 문건에‘법률 자문 비 사상 첫 전직 대통령 기소라는 용’ 이라고 기재해 기업 문서 조작 ‘꼬리표’가 달리는 것은 악재지 을 금지한 뉴욕주 법률을 위반했 만, 민주당 소속 앨빈 브래그 맨해 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튼 지방검사장의“정치적 마녀사 기업 문서 조작은 경범죄에 불 냥” 이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 과하지만, 선거법 위반과 같은 또 장이 보수 지지층을 결집할 경우 다른 범죄를 감추기 위해 회사 기 오히려 공화당 경선에서 탄력을 록을 조작했다면 중범죄로 기소할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 수 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히 기업 문서 조작과 선거법 위반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다쳐 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아동 이 매주 약 40명씩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 발표한‘코로나19 전후 총기 부 상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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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에서 늘었다. 지난해 전 체 총기 부상자의 응급실 이송 건 수는 1천170건으로, 2019년의 979.3 건보다 19.5% 증가했다. 이 통계 역시 2020년 1천341.5건, 2021년 1 천328.3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2 년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3년

집에 있던 권총 갖고 놀다가 격발 추정

가정 내 총기사고로 인해 어 린이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또 발 생했다. 30일 AP통신·NBC방송 등 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께 인디 애나주 북서부 중소도시 라파예 트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다섯살짜리 형 (또는 누나)이 쏜 총에 맞아 사망 했다. 경찰은 5세 어린이가 집 안 에 있던 권총을 갖고 놀다가 실수 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 경찰은“집 안에 어른 1명과 어린이 2명이 있었다” 면서“ ‘아 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 는 신고 를 받고 현장 출동했을 때 아기는 총상을 입고 이미 숨진 상태였 다” 고 전했다. 하지만 누가 신고 를 했는지, 권총이 애초 어디에 놓여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아 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 라며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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