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박 의원 발의 3개 결의안 모두 통과될 듯 ‘음력설’ ‘ 한국어 네일·헤어 자격증 시험 법안’통과
뉴저지 유일의 한인 주하원의
원 엘렌 박 의원이 발의한‘음력
설 뉴저지 기념일 제정’결의안 (AJR201)과 미용(네일, 헤어 포 함) 시험에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
어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법안 (A4499)이 하원 표결에서 압도적
으로 통과됐다. 이 법안은 아직 상
원의 표결이 남았지만 이번 압도
적인 표결 결과로 마지막 주지사
사인까지 무난히 이뤄질 거라 예
상된다, 뉴저지에서 음력 설을 주정부
기념일로 확정되게 되면 각 학군
에서 음력 설날을 공휴일로 지정
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되며, 설날 행사 시 주정부의 지
원도 예상 된다.
또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이
·미용업계 면허 시험이 한국어
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능함으 로써 한인들의 합격자가 늘어 한
인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이들 법안을 발의한 엘렌 박 의 원은 한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
“노숙인의 어머니이며 천사”라 는 칭호를 받고 있는 홀리 박 권사 (아름다운교회, 사진 왼쪽)는 20일
미주한인노숙인 비영리기관 더나눔
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 오른쪽)
를 방문, 더나눔 가족들 21명분 점심
도시락과 더나눔하우스에 봉사하는
스텝들에게 500달러의 마트상품권
과 5,000달러의 위로와 격려금으로
박성원 목사에게 전달했다.
홀리 박 권사는 한인노숙인들에
게 깊은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쉘
터구입비로 30만 달러를 후원하여
쉘터건물을 마련하는데 크게 협조
했었다.
△다나눔하우스 후원 문의:
박성원 목사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이 발의한‘음력 설 뉴저지 기념일 제정’결의안(AJR201)과 미용(네일, 헤어 포함) 시험에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어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법안 (A4499)이 하원 표결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사진 제공=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실]
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발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엘렌 박 의원실은 “30일 이들 두 법안 통과 후 한인 뿐만아니라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축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 혔다.
엘렌 박 의원이 발의한 매년 1 월 13일을 Korean American Day 기념일을 제정하는 결의안 (AJR218)도 곧 위원회 통과를 기 다리고 있어 한인 관련 법안이 계 속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권사, 더나눔하우스에 또 후원금
미주 원로 문인 손용상 작가가 국내 계간 문예지 <시선>의 창간
20주년 기념문학상 해외부분 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 대신 수상자와 합의에 따라‘수상 작품집’을 출판 하기로 했다. 사진은 손용상 시집 표지.
손용상 작가, 계간 <시선> 2023년 문학상 수상
미주 원로 문인 손용상 작가가
국내 계간 문예지 <시선>의 창간 20주년 기념문학상 해외부분 시문 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의 <시선>문학상은 국내
부문은 시, 동시, 시조, 동화, 소설, 수필 등 6명의 수상자와 함께 해 외부분 수상자로 연길의 김현순 시인과 미국 거주 손용상 시인이 공동수상했다. 계간 <시선>의 대표 정공량 시 인은 이에 따른 상금 대신 수상자 와 합의에 따라‘수상 작품집’출 판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하 고, 원하는 수상자에 한해서는 지 난 3월 20일 별도의 수상 작품집
민권센터,
민권센터는 4월 8일(토) 플러 싱에서 열리는 봄맞이 가족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건강보험과 사 회봉사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한 다.
봄맞이 가족의 날 행사는 4월 8
손용상 작가
참가
일(토) 오후 1 4시 플러싱 키세나
공원(Colden St & 45애브뉴 코

너)에서 열린다. 민권센터는 이날
복지/건강보험 정보 제공, B형 간
염 검사, 반아시안증오범죄 대처
와 코로나19 정보 제공, 아이들 놀
(사진)을 출간, 배포했다. 손용상 작가는“마침 올해가 등단 50주년 겸 희수(喜壽)가 되 는 해라 이번 수상이 큰 선물이 되 었다”면서, <시선>誌 대표 및 심사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 다. 손용상 작가는 1973년 조선일 보신춘 문예 소설 당선으로 문단 에 나와 현재 달라스에 거주하면 서 글로벌해외 종합문예지 <한솔 문학> 발행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용상 작가는 뉴욕일보에 격 주로 단상‘손용상의 짧은 글 깊 은 생각’을 연재하고 있다.
이와 음악/공연을 제공한다.
민권센터의 건강보험과 각종 사회봉사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 널 ( http://pf k a k ao.com /_ 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 로 하면 된다.
뉴욕상춘회, 오랜만에 월례회, 30여명 참석
뉴욕상춘회(Korean








American Retired Citizens Inc)
는 30일 플러싱에 있는 산수갑산2
식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
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열었
다.
이날 이광남 장교연합회 공동
회장의 사회와 국민의례, 순국선
열과 먼저 가신
회원에게 묵념
한 후 우리의 다
짐을 낭독한 후, 기도(황경일 목 사), 인사말(홍
명희 회장), 월
례회에 대한 보
고 순으로 이어 졌다. 우리의 다
짐은“첫째 우
리 모두 건강 관리를 잘 하고 항상 기쁨과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행 복한 노후를 보냅시다. 둘째 우 리 모두 친목을 도모하여 남은 여 생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뜻 있고 보람되게 보냅시다. 셋째 우 리 모두 동포사회에서 존경받고 모범적인 어른들의 모임이 되도 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이다. 홍명희 회장은“그동안 코로나 로 정기 모임을 못가져 죄송한 마 음이다. 앞으로 둘째 목요일날 정 기 월례회가 있으니 회원들은 상 부상조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기 바란다. 월례회에서 회원들을 위 해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을 모시 고 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밝 혔다. △연락처: (516) 426-0109 홍명희 회장
“노숙인의 천사”홀리
4월 8일‘플러싱 봄맞이 가족의 날’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