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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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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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요일
“한인들, 미주한인사회 뿌리 더 잘 알고 정체성 더 강화하자” 4월 1일~10일 플러싱 GLF서 최초 한인 정착촌‘파차파 캠프’전시회·5일 강연회 “대한민국 민주공화제 뿌리가 바로‘파차파 캠프’였다… 자부심 갖자” “우리 미주한인들은 미주한인 사회의 뿌리를 알고 정체성을 더 강화해야 한다!” 흥사단 뉴욕지부(지부장 김군 상)가 주최하는‘미주한인 디아스 포라의 원류를 찾아서: 미주 최초 한인촌 파차파 캠프(Pachappa Camp) 전시회와 강연회’가 4월 미동부 최대의‘한인 정착촌’인 플러싱에서 열린다. ‘파차파 캠프’ 는 1905년쯤 미 주한인사회 최초의 한인 정착촌이 었다. 당시 한인들은 감귤 생산지 로 호황을 누리고 풍부한 일자리 를 제공한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 드로 모여들었다. 파차파 캠프는 1905~1913년 동안 번창했으며 가 장 많을 때는 300여 명이 거주했고 1918년까지 남아 있었다.‘미주한 인사회의 요람’ 이었다. 전시회는 4월 1일(화)부터 10일 (목)까지 플러싱 글로벌 리더십 재단(GLF)에서 열리며, 강연회는 4월 5일(토) 리버사이드 캘리포니 아주립대(UC) 장태한 교수가‘도 산 안창호와 파차파 캠프’ 를 주제 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GLF에 서 열린다. 흥사단 뉴욕지부는 “ ‘역사를 모르는 것은 닻을 내리 지 못하는 배와 같다’ 는 말이 있 다. 미주한인들은 우리들의 정체 성을 더 갈하게 무장하기 위해 전 시회와 강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 다” 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흥사단 뉴욕지부가 주최하고, 뉴욕한인회, 퀸즈한인 회, 미주한국어재단, 민권센터, KCCNYC, 뉴욕일보, KBN이 후 원한다. ◆파차파 캠프 전시회 전시회는 4월 1일(화)~10일 (목) 오전 10시~오후 6시 플러싱 파슨스 블러버드에 있는 글로벌리 더십재단(GLF, 46-20 Parsons Blvd. 플러싱(플러싱병원 다음 블 록, 주차장 있음)애서 열린다. ◆파차파 캠프 강연회 강연회는 4월 5일(토) 오후 2시 부터 글로벌리더십재단애서 열린 다. 2시부터 리셉션이 시작되고 강 연 및 질의응답은 오후 3시부터 열 린다. 강사는 장태한 UC 리버사 이드 교수와 김영옥 재미동포연구 소장이다. △문의: 917-292-6549 hsdny21c@gmail.com
강연회 강사 장태환 교수
터 인정받게 해준 1913년 헤멧 벨 리 사건의 주역들 역시 파차파 캠 프 한인들이다. 윌리엄 제닝스 브 랴얀 당시 미국 국무장관은 AP통 신과의 인터뷰에서‘미국에 거주 하는 한인들은 일본 식민 국민이 아니며 한국인’임을 밝히면서 미 주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는 대한 인국민회라고 인정해 주었다. 이 로 인해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전 개할 수 있었다. 또 파차파 캠프는 민주 공화제 실험에 성공한 역사 적인 장소다. 대의원 제도 도입 등 민주 절차에 따라 운영됐다. 도산 안창호의 이상촌 건립은 바로 파 차파 캠프에서 시작된 것이다. 2020년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 위 논문에서 최승원 박사는‘도산 의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은 파차파 캠프 성공 경험의 반복과 재생산 이었다’ 라고 결론 내렸다. 이처럼 파차파 캠프에서의 이상촌 실험은 도산 안창호의 민족운동과 독립운 흥사단 뉴욕지부가 주최하는‘미주한인 디아스포라의 원류를 찾아서: 미주 최초 한인 고설 촌 파차파 캠프(Pachappa Camp) 전시회와 강연회’ 가 4월 미동부 최대의‘한인 정착촌’ 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명한다. 인 플러싱에서 열린다. [포스터 제공=흥사단 뉴욕지부] 장태환 교수는“대한인국민회 ◆‘파차파 캠프’는 무엇인 본 보험회사가 제작한 지도에는 는 도산 안창호의 리더십으로 가? 파차파 캠프를 ‘한인 동네’ 1918년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주최측은“파차파 캠프 뉴욕 (Korean Settlement)’ 로 명확하 회원 입회를 허락하는 등 남녀평 전시회와 강연회는 한인들의 많은 게 표기하고 있다. 또한 1910년 10 등을 실천했다. 실제로 파차파 캠 관심을 받아야 할 행사라고 생각 월 5일자 신한민보는‘미국에서 프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한 역 한다. 대부분의 한인들은‘파차파 최초로 생긴 한인동네’ 가 파차파 할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기념회에 캠프’ 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을 것 캠프임을 보도하고 있다. 또 파차 서 강연과 기도 등 주도적인 역할 이다. 파차파 캠프는 캘리포니아 파 캠프는 초기 미주한인 독립운 을 담당했다. 미국에서 여성들이 소도시인 리버사이드 시에 도산 동의 중심지였다. 1905년 공립협 참정권을 획득한 것이 1920년이니 안창호 선생이 1905년 설립하여 회가 리버사이드 한인을 중심으로 도산 안창호는 이보다 2년 앞서서 1918년까지 초기 미주 한인 독립 설립됐고, 1906년에는 신민회가 여성들에게 남성들과 동등한 지위 운동의 초석을 다지고 민주 공화 발기됐다. 또 대한인국민회 지방 와 권리, 그리고 의무를 부여한 것 제를 도입한 중요한 사적지.” 라고 회가 최초로 설립된 곳이다. 즉, 이다. 대한민국 여성사를 다시 재 설명하고 미주 한인들은‘파차파 미주 한인사회 초기 독립운동 단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강 캠프’ 에 대해 더 잘 알고 그 정신 체들이 파차파 캠프에서 시작되었 조했다. 장교수는 이어“1911년 제 을 살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고 본부를 샌프란시스코 또는 로 3차 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가 개 했다. 스앤젤레스에 두었던 것이다.” 고 최된 곳이 파차파 캠프다. 바로 이 강사 장태환 교수는 파차파 캠 설명한다. 곳에서 21조 의안을 통과시켜 무 프의 중요성에 대해“파차파 캠프 강사 장태환 교수는 이어“미 형정부를 설립하고 대의원 제도와 는 미국 최초로 한인 동네(타운) 주 한인들이 일본의 식민 국민이 사법제도도 도입해 삼권 분립에 가 생긴 곳이다. 1908년 뉴욕의 산 아니고 한국인으로 미국 정부로부 의한 민주 공화제를 제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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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금) 최고 62도 최저 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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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토) 최고 78도 최저 4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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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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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회를 신설하면서 해외 한인 은 물론 일제의 강점으로 제대로 발언하지 못하는 국내 한인들까지 대표하는 무형정부 설립을 공식적 으로 발표했다. 1910년 강압적으 로 조국을 빼앗긴 1년 후 미주 한 인들이 민주공화제를 도입하고 실 천한 곳이 바로 리버사이드 파차 파 캠프였던 것이다.” 고 말했다. 장태환 교수는“1919년 상해 임 시정부에서 민주공화제를 선포하 는데 바로 파차파 캠프에서 통과 된 21조 의안이 그 초석이 됐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역사학계에는 어떻게, 왜 상해임시정부가 민주 공화정을 채택했는지 확실하게 알 려지지 않았다. 박찬승 교수는 민 주공화정 도입 시 별다른 토의도, 반대도 없어 도입이 대세였다는 한국 역사학계의 입장을 알려주고 있다. 민주공화제는 이미 파차파 캠프에서 1911년 도입돼 실천하고 있었고, 추후 대동단결선언문 (1917)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따라서 상해임시정부의 민주공화 제 도입에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또 1948년 대 한민국이 민주공화제를 선포하면 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했는데 대한민국 민주공화제는 바 로 파차파 캠프로 연결될 수 있다 는 주장도 가능하다.” 고 큰 소리로 말한다. 흥사단 뉴욕지부와 강사 장태환 교수는“대한민국 민주공 화제의 뿌리가 바로 미국의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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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였다는 자부심을 갖고 후세 에게도 이런 역사를 당당히 물려 주자. 파차파 캠프 뉴욕 전시회에 관심을 갖고 자녀들과 함께 관람 하면 좋겠다.” 고 당부한다. ◆ 장태환 교수 = 인천고등학 교 졸업(1975), UC Berkeley 대학 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1990). 현 재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대학교 소수인종학과 (Ethnic Studies) 교수이며 김영 옥 재미동포연구소 소장이다. 12권의 저서, 7권을 편저했으며 수 십 편의 논문이 있다. 가장 최근의 저서는 △ Pachappa Camp: The First Koreatown in the United States (2021) △Korean Americans: A Concise History(2019) △미주한 인사(2019) △파차파 캠프: 미국 최초의 한인타운(2018) △외로운 여정(2016) △Korean American Pioneer Aviators: The Willows Airmen △1920 대한민국, 하늘을 날다(2013) △아시안 아메리칸(책 세상 2004) △미국의 흑인 그들은 누구인가(고려대학교 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