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8, 2016
<제3325호> www.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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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활대축일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교회들은 새 입교자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주님의 부활을 기렸다. 사진은 26일 밤 뉴저지 메이플우드 한인성당에서 봉헌된 부활대축일 전야미사에서 세례를 받은 새 신자들이 촛불을 들고“온 세상의 어둠과 고통과 미움을 깨는 희망과 평화, 사랑으로 살겠다” 고 다짐하고 있다.
부활대축일…“밝음·희망·평화의 빛 비추자” “어둠과 고통, 반목과 미움 속에 있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빛과 희망, 사랑과 평화를 전합시다.” 27일은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대축 일. 26일 밤과 27일 오전 전세계의 성당 과 예배당에서 주님의 부활을 기리는 미 사와 예배가 봉헌됐다. ◆ 바티칸 : 교황 부활절 메시지“사 랑을 무기로 폭력에 맞서자”= 프란치 스코 교황이 사랑으로 야만적 테러에 맞 서고 고난을 피해온 난민을 포용하자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부활 메시지‘우르 비 엣 오르비’ (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를 향해)를 통해“맹목적이고 야만 적인 폭력이라는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라” 고 말했다. 교황은“오늘 부활한 예수는 세계 여 러 곳에서 계속 피를 부르는 맹목과 야 만의 폭력에 희생된 이들에게 우리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A9(국제)면 ◆ 한국 :‘온누리에 부활의 은총이 …’전국서 부활절 미사·예배 = 전국 천주교회가 이날 낮 12시 일제히‘예수 부활 대축일’미사를 연 가운데 서울 명 동성당에서는 신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이 미사를 집전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고, 극복할 수 없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
트럼프,“한국 핵무장 허용 가능” “방위금 분담 안늘리면 주한미군 철수” NYT 인터뷰서 당선 후 외교전략 구상 밝혀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도 널드 트럼프가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금 분담을 늘리지 않으면 당선 후 주한미군 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 국과 일본의 독자 핵무장도 허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25일 뉴욕타임스(NYT)와 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
되면 펼칠 외교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 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들어 주한미군 철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못 박았다.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이 방위비 분 담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하 겠느냐는 질문에“그렇다” 며“기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할 것” 이라고 확답했 다. 그는“미국이 이런 일에 수십억 달러
의 막대한 자금을 잃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 며“(한국과 일본은) 분담금을 인 상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 만 약 아니라면 나는 정말로 (미군을 철수) 하겠다고 말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도 트럼프는 워싱턴포스트 (WP)와의 인터뷰에서“한국은 매우 부 유하고 위대한 산업국가” 라며“우리는 (주한미군 문제에서) 하는 만큼 공평하 게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하는
서 우리는 하나가 된다” 며“희망이 없는 데도 딛고 일어나서 생명의 문을 여는 게 부활의 은총” 이라고 했다. 염 추기경은 이어“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의 빛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빌 며 부활의 빛과 기쁨, 평화가 한반도 방 방곡곡에, 그리고 북녘의 동포들에게, 더 나아가 온 세상 곳곳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면서“특별히 주님의 은총으로 북한의 핵 문제가 잘 해결되고, 남북관 계도도 단절과 적대관계가 아닌 소통과
등 여러 차례 한국의‘안보 무임승차론’ 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독자적 핵무장 도 용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일 핵무장 허용에 대한 질문에“어떤 시점 이 되면 논의해야만 하는 문제” 라고‘열 린’태도를 보이며“미국이 만약 지금처 럼 약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한국과 일본은 어쨌든 핵무장을 하려고 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간 동북아 지 역에서 핵무장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던 미국 정부의 노력과 상반되는 발언 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트럼 프의 이 같은 발언을 보도하면서 많은 전문가가 동북아 지역에서 핵무기 개발 경쟁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 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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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관계로 변화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가톨릭 한인성당들은 각기 26일 밤 한반도에 평화가 넘치길 기도드린다” 고 부활대축일 성야미사와 27일 오전 부활 염원했다.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예수님 부활의 개신교계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준 의미를 새기며 우리 가슴 속에서 부활하 비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나누며 (NCCK) 주관으로 부활절 예배를 열었 살자고 다짐했다. 다. 개신교와 가톨릭 등 기독교계는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이날 새로 입교하는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고“이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으니 에서‘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11장 25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 세상의 빛과 소 절)를 주제로‘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 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고 당부 배’ 를 열었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46개 했다. 교단 신자 7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 뉴저지교협 회장 이의철 목사는 이날 난해 별도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한 한국 “부활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신앙 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 의 초석이며 변화된 삶의 원동력이다. 합(한교연)이 올해는 연합예배에 동참 개인 문제에 대한 해답일 뿐만 아니라 했다. 사회와 국가, 민족과 세계가 던지는 모 또 이날 연합예배에서 한국교회교단 든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 장회의는 한기총, 한교연의 통합을 촉구 의 알파요 오메가” 라고 전제하고“교회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2016 는 부활신앙, 곧 예수님만이 세상의 소 부활절을 맞아 교단장들이 한국 교회에 망이요 생명임을 온 세상에 선포해야 할 드리는 글’ 에서“삼위일체 하나님을 믿 책임이 있다. 이번 부활절을 맞이하여 는 기독교 신앙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한 소망을 잃고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가족이라면 현재 분열된 한기총과 한교 에게 이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되는 은혜 연은 통합해 하나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가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교회에 먼저 보여주길 강력히 촉구 뉴저지 메이플우드 성당 조후연 신부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는 강론을 통해“오늘은 죄인인 우리 모 A8(한국)면 두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 다시 ▲ 뉴욕·뉴저지 “주님 : 부활 승리의 일어나는 날, 새 생명을 얻는 날” 이라며 빛이 온세계에 비추시길”= 뉴욕일원 “죽은듯한 고목도 빛과 비를 맞고 새롭 개신교계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게 꽃을 피우듯 우리도 매일매일 빛속에 (회장 이종명 목사) 주최로 27일 오전 6 살며 새 열매를 맺어가자” 고 당부했다. 시 회원 교회를 23개 지역으로 나누어 <송의용 기자> 새벽 연합예배를 드렸다. 뉴저지교 회협의회(회장 이 의철 목사)도 27 일 오전 6시 12개 지역별로 부활주 일 새벽연합예배 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