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4, 2021
<제484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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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4일 수요일
北, 21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 발사 11개월만이자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미사일… 저강도 무력 시위 북한이 지난 21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 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4월 14일 이후 11개월여만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 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는 탄도미사일 발사만 금지하고 있어 순항미사일 발사는 위반 사 항은 아니다. 저강도 무력시위로 한국과 미국의 반응을 떠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정부 및 군 당국에 따르 면 북한은 지난 21일 오전 서부지 역에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2 발을 발사했다. 이들 미사일은 단 거리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구체적인 제원을 분 석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북한이 지난 21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정부 소식통은“북한의 발사 체는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순항 미사일” 이라며“순항미사일은 유 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아니다” 라 고 말했다.
미 고위 당국자도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 로 설명하면서 북한과 대화의 문 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바이든, 北 미사일에“北,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북한 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실험 을 한 것은 북한 정권이 거의 달 라지지 않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라고 지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 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 다” 고 말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 당 국자를 인용,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 고위 당국자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이 다 양한 무기 시스템을 실험하는 것 은 통상적인 연습이며,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통신은 전했다. 이들 순항미사일은 한국군의 탐지 자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 졌다. 순항미사일은 레이더망을 피하려고 최대한 낮은 고도로 비 행하는 특성이 있다. 탄도미사일 과는 달리 제트엔진을 쓰기 때문 에 비행 속도도 마하 0.8∼0.9 정 도로 느리다. 대신에 방향을 자유 롭게 바꿀 수 있어 레이더망을 회 피하는 경로로 비행할 수 있다. 북한은 지난해 4월 14일에도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 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 사한 바 있다. 앞서 미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북한이 지 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 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김여 정 노동당 부부장(16일)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18일)의 담화, 한 미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 종료 (18일),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이후에 이뤄졌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겨냥한 저강도 무력 시위를 통해 반응을 떠보는 등 모종의 메시지 를 전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 석이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 수는“북한은 8차 당대회 이후 내 부체제를 다졌고 이제 본격적으 로 대외적인 행동을 보일 것”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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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같은 시간에 일제히 애도한다 고 이들은 전했다. 사건이 벌어진 애틀랜타 한인 회관에서 한인들은 물론 다른 인 종과 각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모 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반 (反)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 는 행사를 열어 이를 생중계할 예 정이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회견 에서“미 전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전국적으로 다 같이 목소리를 낸 다는 의미가 크다” 며“지금까지 연락한 40여개 한인회가 모두 참 재미 한인들체들이 애틀랜타 총격 촛불 추모식 알리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가 의사를 밝혔다. 26일에는 모든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한인회가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고 말했다. 한인회 정치부담당 부회장 하나 도 줌으로 추모식에 참여할 수 있 줌미팅에서 사회를 맡은 뉴욕 김(Hannah Kim) 씨는 한국에서 게 미동부시간 오후 7시30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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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3월 23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30,577,098 1,842,631 869,037 며“이번 저강도를 시작으로 앞으 로 단계적으로 점차 대미 압박 수 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 고말 했다. WP는 이번 시험발사가 바이 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의 첫 직접적 도전 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북 정책을 수립 중인 바이든 행정부 가 북한이 핵 도발을 재개할 경우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념 해왔으며 이달 초 북한이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미 정보 당국이 탐지하면서 이러한 우려 가 더욱 시급해졌다고 설명했다.
미주 한인들, 26일 애틀랜타 총격‘온라인’촛불 추모대회 미국 전역의 한인들이 26일 오 후 7시30분(미동부시간) 애틀랜 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 는 온라인 행사를 연다. 재미 한인단체인 한미연합회 (KAC)와‘KA Vote’ , 뉴욕한인 회(회장 찰스 윤)를 비롯한 미 전 역 곳곳의 주요 한인회는 23일 온 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6일 에‘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미 전국 촛불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을‘아시안 증오범죄 중 단 전국 행동과 치유의 날(Stop Asian Hate National Day of Action & Healing)’로 정하고 미국 각 도시는 물론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총격 사건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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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추모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시간 토요일 오전 8시반)으로 정 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미 전 국 한인들은 물론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한인들도 동참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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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번 발사 사실을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왜 즉각 공개하지 않았는지 의구심 을 표명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보통 합참의 발표를 통해 공개된다. 외신의 보도를 통 해 발사 며칠 뒤에 알려지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군 관계자는“군은 정보자산 노출 가능성 등으로 북한이 순항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공개하 지 않았다” 며“지난해 4월에는 북 한이 합동타격훈련 연장선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공개한 바 있다” 고 말했다.
요청한다” 고 말했다. ‘KA Vote’ 는 내일재단 ((Naeil Foundation) 후원 아래 한인들의 인구조사 및 선거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미 전역에서 1세대와 2세대 한 인 연합 단체로 구성된 초당 파 스크포스이다. △참여 방법: 온라인 줌 (ZOOM) https://us02web .zoom.us/j/81963061 966?pwd=Mmg xK3ZtZFhtUzB EcGtLNmxUcE5Udz09 △Meeting ID: 819 6306 1966 △Passcode: 233443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office@nykorea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