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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2, 2023

<제544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한인 1.5세, 美방송 인수하려하자 노조가 황당한 반대 뉴욕한인회 등 한인들, 美연방통신위원회에 서한 보내 노조 주장 반박

“공익에 부합, 오히려 다양성 살린다. 한국계 미국인 시민권자는‘외국인’아니다” 한인 1.5세 투자자가 미국 미 디어그룹을 인수하려하자 노조가 ‘다양성’ 과‘외국의 영향력’ 이라 는‘엉뚱한’명분으로 반대하고 있어 한인들이 힘모아 노조의 반 대에 대항하고 있다. 인수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자 뉴욕을 중심으로 한인 들이 힘을 함쳐 노조의 주장을 반 박하는 지원 사격에 나섰다. 21일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5 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김수형 회장이 이끌고 있는 헤 지펀스사인 스탠다스 제너럴 펀 드는 버지니아주의 미디어 그룹 인 태그나(Tegna) 인수를 추진 중인데, 현재 유니온인 뉴스길드 (NewsGuild)-CWA는 이번 인 수가‘공익’ 과 인권단체에서 논 하는 소유의 다양성에 부합하지 않다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인수 합병에 반대하고 있다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테그 나는 미 51개 지역에서 64개의 지 역 TV 방송국과 2개의 라디오 방 송국을 운영하는 거대 기업으로, 지난해 김 회장은 사모펀드 아폴 로글로벌과 공동으로 테그나를 인수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FCC는 노조의 반대 등을 이유 로 김수형 회장의 테그나 인수를 바로 승인하지 않고, 공청회를 열 어 신중히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름

미국의 집값이 거의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보다도 하락 했다. 그러나 2월 주택시장은 예 상 이상의 반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 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36만3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떨어졌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 집값이 하락 한 것은 지난 2012년 2월 이후 처 음이다. 이로써 미국 집값은 역대 최장 기인 131개월 연속 상승에 마침표 를 찍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하던 미국의 집값은 지난해 6월 41만3 천8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금리인상의 여파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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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의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본부

욕한인경제인협회Business)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FCC에 보낸 서한을 통 해“대형 언론 매체의 소유주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것이 다 양성을 충족하지 않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다” 며, 바이든 대통령 이‘아시안계 미국인, 하와이 원 주민, 태평양제도 주민(이하 AANHPI)들을 위한 공정성과 정의, 기회증진 행정명령’ 에서 밝 힌 것과 같이 AANHPI 는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집 단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공정성 과 정의, 기회에 대한 체계적인 억 압을 받아왔고 반아시아적 선입 견과 이데오로기적 편견, 인종주 의 등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한은“특히 코로나19

집값, 11년만에 첫 전년대비 하락 2월 매매건수는 반등

3월 23일(목) 최고 63도 최저 46도

구름

3월 24일(금) 최고 53도 최저 4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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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김수형 스탠더드제너럴 회장 [사진 출처 =스탠더드제너럴 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소수 인종인 한국계의 인수가 다양성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인 데다, ‘외국의 영향력이 우려된다’는 노조의 반대 근거는 김수형 회장 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점에서 인 종적 편견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대해 뉴욕한인회(회장 찰 스 윤)는 한인 1.5세 김수형 회장 이 추진 중인 미디어 그룹 인수에 반대하는 뉴스길드 (NewsGuild)-CWA 대한 입장 을 밝힌 서한을 발표하고, 21일 연 방통신위원회(FCC)에 이 서한을 보냈다. 이 서한은 △뉴욕한인회 △미 주한인위원회(CKA) △뉴저지한 인회 △커네티컷한인회 △대필라 델피아한인회 △ LA한인회 △워 싱턴지구한인연합회 △뉴욕한인 변호사협회 △시민참여센터 △뉴

3월 22일(수) 최고 58도 최저 47도

전월 대비 가격은 이미 작년 7 월 이후 올해 1월까지 7개월 연속 내려간 바 있다. 다만 새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다소 진정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여파로 2월 집값은 1월(36만1천200달러)보다 는 다소 올랐다. 2월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14.5% 급증한 458만 건(연율)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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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동안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 니티는 인종혐오범죄에 극도록 노출되는 등 불공정을 겪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 뉴스 매체 는 이를 적극 보도함으로써 관련 한 정의를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 을 담당했다” 며,“이렇듯 소수민 족의 입장에 서 공정한 보도를 전 한 것은 반이사안에 편견과 외국 인 불신, 인종차별에 한 걸음 더 멀어지게 한다는 점에서 뉴스길 드(NewsGuild)-CWA가 주장하 는 것과는 달리 이번 인수가 민족 간의 다양성을 촉진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서한은 이어 “뉴스길드 (NewsGuild)-CWA가 주장하는 외국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와 관 련해 김수형 회장은 미국 시민으

로 외국의 영향력이 미친다는 주 장은 근거 없는 비방” 이라고 못박 고“이 같은 문제 제기는 아시아 계를 향한 이방인적인 감정을 부 축이는 공정하지 못한 결과를 낳 을 뿐”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김수형 회장은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이를 벗어나는 방 법으로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들 며, 자칫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 에 불이익을 줄 수 있었던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들의 수를 절반으 로 줄이는 뉴욕시 특목고 폐지 정 책에 반대, 이를 철회시키는데 기 여하는 등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 들과 전문가에게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뉴욕한인회는 이 같은 끈기 있는 노력과 리더십을 지닌 김수형 회장의 커뮤니티 공로를 인정, 2020년 올해의 한인상을 수

여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서신은 또“김수형 회장은 스 타이브슨트교 동문회장으로서 수 많은 학생들의 멘토이자 롤모델 이 되고 있다” 고 알리고“아시아 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김수 형 씨는 인종에 기반한 기회 및 권리 부족에 대해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인종에 대 한 다양성과 공정성, 포용성 증진 을 위해 일할 것이다. 이러한 장 애물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김수 형 회장의 개인적 배경과 기업가 로서의 성공은 미디어 기업을 이 끄는데 있어 다양성과 그 가치를 대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이 라고 주장했다.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전문가 전망치(5% 증가)를 상회 했다. 지난달 매매 건수 증가폭은 지 난 2020년 7월 이후 최대폭이라고 NAR은 전했다. 다만 주택시장이 한창 뜨거웠 던 전년 동월보다는 22.6% 급감 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 미스트는“모기지 금리 변화를 의 식한 주택 매수자들이 금리 하락 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며“특 히 집값이 많이 내려가고 일자리 가 늘어나는 지역에서 주택 매매 가 많이 늘어났다” 고 말했다.

미국의 집값이 거의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보다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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