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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제45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뉴욕주 코로나19 환자 하루새 1천명 늘어 쿠오모“사업체·가게 직원 절반 이하만 출근”행정명령 발령

인구조사국, 2주간 2020 인구 총조사의 현장 조사 중단 미국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체 환자 수가 8천500명을 넘어섰다 고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루 새 2천700명 이상 늘어났다. CNN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주·시 보건당국 등을 인용해 이날 오후(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를 8천 525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가 나 온 지역도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 싱턴DC 등 미 전역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 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7천786명으로 집계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환자 수가 전날보 다 1천8명 많은 2천382명으로 늘 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549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뉴욕주는 미 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코로나 19 감염자가 많은 주가 됐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처럼 환자

트럼프, 뉴욕주에 1천병상 규모 병원선 지원

뉴욕항에 배치돼 코로나19 환자 치료 등을 지원할 미 해군의 병원선‘USNS 컴포트’ 호.

가 급증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한 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와 가게는 직원의 절반 이하만 출근 하도록 하는 새 행정명령을 발령 한다고 밝혔다. 또 뉴욕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은 뉴욕주에 1천 병상 규모의 병원선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 에 따라 미 해군의 떠다니는 대형 병원인‘USNS 컴포트’ 가 뉴욕 항에 들어올 예정이다. 또 다른 병원선 1척도 서부 해안 지역에 전개돼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한

다.

3월 19일(목) 최고 53도 최저 48도

3월 20일(금) 최고 71도 최저 46도

흐림

3월 21일(토) 최고 49도 최저 32도

3월 19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인구조사국은 코로나19 대규 모 발병을 이유로 2주간 2020 인 1,283.90 1,306.30 1,261.44 1,296.40 1,271.40 1,299.30 1,270.47 구 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중단한 다고 밝혔다. 이날도 메릴랜드·펜실베이 수적이지 않은 의료 시술·치과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네바다 니아·미주리·커네티컷·미시 치료는 취소·연기할 것을 권유 주의 카지노·호텔·관광 산업 간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 사망 한다고 밝혔다. 바나는“이 권고 규모는 680억달러(약 86조2천억 자가 나왔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가 외과 의사와 환자, 병원이 필수 원)에 달한다. 워싱턴주에서도 추가 환자가 1명 적인 것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도 샌프란시스코 등 실리콘밸리 나오며 사망자 수가 55명으로 올 와줄 것으로 생각한다” 며“다만 일대 10개 카운티·도시가 주민 라갔다. 뉴햄프셔주에서는 맥주 최종 결정은 주·지역 보건 당국 들에게 집에 머물라는‘자택 대 나 와인을 테이크아웃(포장 음식) 자와 의사들의 손에 달려 있다” 고 피’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날 나 으로 가져가거나 배달 주문할 때 말했다. 파·욜로 카운티 등과 프레즈노 잠정적으로 승인을 받도록 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팜스프링스 등의 도시가 자택 워싱턴주 킹카운티는 축구장 크라이슬러 등 미국 완성차 업체 대피 조치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을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수용하 ‘빅3’ 는 이날 일제히 미국 내 모 약 3천950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 기 위한 병원으로 이용하겠다고 든 공장의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 아 주민의 거의 4분의 1이 자택 대 밝혔다. 이미 건설 작업이 시작된 단하기로 했다. 피 명령의 영향권에 들게 됐다. 이 축구장에는 200개 병상이 마련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네바다 다만 의료 인력이나 필수 사회 인 돼 심각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주의 스티브 시솔락 주지사는 이 프라(기반시설) 관련 종사자 등에 수용하게 된다. 날부터 모든 카지노와 도박장의 게는 이런 외출 제한이 적용되지 미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WP는 약 않고, 식료품·약품 등 구입이나 스(TF)의 시마 바나는 이날 전국 100년 전 네바다주에서 카지노가 주유·노약자 방문 등의 활동은 적인 의료 역량의 확보를 위해 필 합법화된 이래 카지노가 문 닫는 허용된다.

교황“코로나19 멈추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

아 방문해 기도하는 모습이 언론 에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이탈리아 정부의 외출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를 한령과 비필수 영업장 폐쇄령 등 휩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으로 텅 빈 로마 시내 거리를 걷 염증(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간 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 절히 기도했다고 밝혔다. 을 줬다. 교황이 바티칸을 벗어난 교황은 18일자 지면에 공개된 것은 발열·오한 등 감기 증상이 이탈리아 일간‘라 레푸블리카’ 나타난 지난달 26일 이래 18일 만 와의 인터뷰에서 사흘 전 로마 시 이다. 내 성당을 찾아‘전염병을 멈추게 교황은 아울러 이번 사태가 가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했다’ 고 전 까운 이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전 했다. 하는 작은 일의 소중함을 다시금 교황은 지난 15일 로마 시내 깨닫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과 산타 했다. 마르첼로 알 코르소 성당을 잇달 교황은“가족이나 친구 등 가 까운 이들을 안아 주고 전화를 하 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다 ◀ 기적의 십자가 앞에서 코로나19 종식 정함과 애정, 연민을 전하는 것은 기도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5 일견 사소하기도 하고 바쁜 일상 일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산타 마르첼로 속에 잊히기도 쉽지만, 이는 우리 알 코르소 성당을 찾아 기적의 십자가 앞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결정적이고 나19)의 종식을 기도하고 있다. 로마의 중요한 일” 이라고 전했다. 신자들이 1522년 이 십자가를 앞세우고 교황은 또 코로나19로 사랑하 참회의 행진을 하자마자 이 도시에서 흑 는 이를 잃은 많은 사람에게 위로 사병이 물러갔다고 해서 기적의 십자가 를 전하면서“모든 가능한 방법으 로 불리운다.

프란치스코 교황 (맨 왼쪽)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및 감염자 쾌유를 위해 기도하려고 이탈 리아 로마 시내의 산타 마르첼로 알 코로소 성당으로 걸어가고 있다. 성당에는 1522년 페스트가 로마에 창궐했을 당시 신도들이 기도를 올린 십자가가 보관돼 있다.

코로나19 종식 기도 위해 성당 걸어가는 교황

로 그들과 가까이 있어 달라고 당 부 하 고 싶 다. 지 금 은 그 들 에 게 위 안

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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