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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0, 2021

<제48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코로나19로 암울했던 가슴, 봄이 오는 소리로 새 힘 주자”

퀸즈식물원,‘봄 선물’준비하고 방문 기대 ‘워킹투어’이미 시작, 3월 27일‘온실가십워크샵’등 행사 줄이어 “코로나19로 암울했던 가슴 퀸 즈식물원에서 활짝 풀어보자” “나무와 땅 밑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 마음에도 새 싹을 틔우자” 퀸즈식물원(보태니컬가든)이 봄을 맞아 지난 6일부터‘워킹투 어’ 를 시작하는 등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퀸즈보태니컬가든은 현재 오 프라인 행사와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 퀸즈보태니컬 가든‘워킹 투어’시작 = 지난 6일, 다달이 하 는 행사인‘워킹투어’ 를 시작으 로 봄의 제막을 올렸다. 꽃과 나 무 등 식물에 지식이 풍부한 스텝 들의 가이드로 함께 걷는 워킹투 어는 제대로 퀸즈보태니컬 가든 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매 달 첫 토요일에 실시하는 다음 워 킹투어는 4월 3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물론‘마스크 쓰 기’ ,‘사회적 거리 지키기[사람과 사람 사이 6피트(1,8 미터) 이상 거리 두기] 등은 서로 지켜야 한 다. 퀸즈보태니컬가든 이사인 정 은실 씨는“몇 차례의 크고 작은 눈발이 지나가는가 싶더니 뉴욕 은 서서히 봄의 기운이 감돌기 시 작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가을은 산에서부터 내려오지만 봄은 땅 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 엊 그제까지 휘청거리며 무거운 눈 덩이를 안고 있던 나목들도 이젠 서서히 초록으로 갈아 입을 준비 에 들어갔다. 죽은 줄 알았던 고

퀸즈보태니컬가든‘워킹투어’시작

퀸즈보태니컬가든 어린이 정원

약초 정원‘moon tea kit’행사

목에 새끼 손가락만한 싹이 돋고 있다.” 며 뉴욕시민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억압을 뚫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와 자연 속에서 봄의 새 생기를 느껴보기를 권한다, 정은실 이사는“우리 주위에

서 봄을 실제적으로, 피부에 닿게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퀸 즈보태니컬 가든’ 이 아닐까 싶다. 물고기 모양의 긴섬, 롱아일랜드 의 일부였던 퀸즈, 그리고 물고기 의 눈(eye)에 해당하는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보태니컬 가든은 지 금 한창 봄의 소리로 수런거린다. 아직 꽃망울은 안 보이지만 여기 저기서 앞다투어 돋기 시작하는 새순들은 이제 곧 보란듯이 어여 쁜 자태를 뽐낼 것이다.” 며“퀸즈 식물원으로 와 나무와 땅 밑으로 부터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우 리 마음에도 새싹을 틔우자” 고말 한다. ◆ 약초 정원‘moon tea kit’ 행사 = 퀸즈보태니컬 가든에는 허브(herb, 약초)가든이 있다. 이 곳의 허브를 중점으로 새로 편성 된‘워크샵 인더 박스’ 의첫번주 제는‘문 티 킷(moon tea kit)’이 다. 작은 박스를 열면 그 안에 10 가지의 허브와 티팟, 티컵과 차를 거르는 인퓨저까지 한 세트로 구 비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나 또는 직접 퀸즈보태니컬 가든을 방문해서 키트를 구입할 수 있고 키트에 따 라오는 비디오를 보면 집안서도 마치 워크삽 장소에 있는 것과 똑 같이 따라 할 수 있다. 워크샵의 내용은 허브의 작용이나 서로 믹 스했을 때의 맛이나 향 등을 주제 로 한다. 차에 대해 관심 있는 사 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 고 무척 재미있는 워크샵이 될 것 이다. 현재 진행 중인 문 티 워크숍 은 3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맑음

3월 10일(수) 최고 54도 최저 44도

흐림

3월 11일(목) 최고 62도 최저 54도

흐림

3월 12일(금) 최고 66도 최저 34도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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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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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3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29,801,506 1,745,965 819,042 ◆ 3월 27일 온실가십워크샵 = 퀸즈보태니컬가든은 식물원 온 실에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는 온 실가십워크샵을 3월 27일 오후 12-1시 실시한다. 워크샵은 씨를 심기 시작하는 법부터 시작한다. 정은실 이사는“한국의 온실 (greenhouse)을 생각하면 두런두 런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기 억이 새롭다. 이번 퀸즈보태니컬가든의 온 실워크샵도 주제가‘그린하우스 가십(greenhouse gossip)’ 이다.” 고 소개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한 다. 이 워크샵은 줌을 통해 진행되 므로 먼저 등록을 하고 줌으로 들 어 가야한다. 퀸즈보태니컬가든은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 교육프로그 램이나 중간중간에 집에 있는 건 전지나 불필요한 전자제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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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해가는‘e-waste event’프 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다. 퀸즈식물원 측은“이제 봄이 온다. 퀸즈식물원에는 그동안 사 람들과의 만나기를 기다렸던 많 은 꽃나무들이 새싹을 티울 준비 를 하고 있다. 이제 곧 싹을 틔워 우리들에게 어서 오라고, 나 여기 있노라고 외칠 것이다. 우리 퀸즈 식물원으로 달려가 그동안 무거 웠던 마음을 털고 봄을 준비하는 꽃나무들과 함께 웃어보자” 며시 민들의 많은 방문과 각종 행사에 동참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 퀸즈보태니컬가든의 웹사이 트 www.queensbotanical.org에 들어가보면 더 많은 정보를 자세 히 알 수 있다. △퀸즈식물원 주소: 43-50 Main St. Flushing NY 11355 △전화: 718-886-3800

뉴저지한인회, 아시안 혐오범죄 비상대책회의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은 8일 오후 4시 뉴저지한인회관에 서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참석 한 가운데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 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버겐카운티 셰리 프 앤서니 큐어튼과 김진성 부셰 리프 △해링턴파크 시의원 준정 △올드태판 시의원 진 유 △시민 참여센터 이사장 박동규 변호사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김대 호 목사 △뉴저지상록회 차영자

회장 △대한체육회 뉴저지회 고 경원 회장 △KCC 남경문 부관장 △뉴저지 네일협회 손종만 회장 △제니퍼주 변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심 해지고 있는 아시안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 의했다.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의 앤서 니 큐어튼 셰리프는 아시안 혐오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경찰 서에 바로 리포트를 하고

‘Bergen County Sheriff’s office’ 앱을 다운 받아 신고하 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신고는 무기명으로도 가능하다. 뉴저지한인회는 앞으로 아시 안 인종차별 방지를 위해 주지사, 주검찰청, 교육청 등에 단체장 명 의를 모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고 다른 아시안 커뮤니티들과 연합해 궐 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 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은 8일 오후 4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안 혐오범 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 제공=뉴저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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