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7, 2020
<제452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3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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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지혜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자” 뉴저지한인회 등 단체들, 재난대책본부 출범 한인밀집지역인 뉴저지 포트 리와 잉글우드 거주자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되자 뉴저지 한 인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등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6일 뉴저 지한인회관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재난 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재난대책 본부장은 미쉘 송 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이 자리에는 손한익 뉴저지한 인회장과 미쉘 송 수석부회장, 장 동신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장, 한 용식 팰팍한인회장, 차영자 뉴저 지한인상록회장, 케빈 림 뉴저지 경제인협회 이사, 박병찬 팰팍 상 공회의소 회장, 조성구 뉴저지체 육회장, 손종만 뉴저지네일협회 장, 이홍기 네이버플러스 디렉터, 이튼 윤 잉글우드병원 PR 스페셜 리스트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내 각 병원들과 연계해 비상연락
흐림
3월 7일(토) 최고 46도 최저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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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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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등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6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재난대 책본부를 출범시켰다. 재난대책 본부장은 미쉘 송 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망을 구축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비상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뉴욕총영사관과 협력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한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비스할 것을 논의 중” 이라고 밝혔 이 자리에서 네일협회 손종만 다. 회장은“손 세정제를 자체 연구 개 뉴저지상록회 차영자 회장은 발하여 1,000대를 한인 사회의 노 “특히 노년층에서 코로나19 사망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서 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상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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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어느 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 는지 조사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 라 상록회관을 폐쇄할 가능성도 있다” 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 련한 공식 정보를 한인 사회에 제 공할 예정이다. 정보를 받기 원하 는 한인은 카카오톡에서 잉글우드 병원이나 홀리네임을 찾아‘친구 맺기’ 를 설정하면 한글로 된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과 관 련한 의심 환자나 증상이 발생하 면 일반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지 말고 먼저 뉴저지 정부가 운영하
美 코로나19 사망 15명, 감염자 280여명 동서부 해안서 중부 내륙으로 확산…26개 주로 확산 뉴욕주 하루 새 11명 추가 모두 44명 미국 서부의 워싱턴주(州)와 캘리포니아주, 동부의 뉴욕주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 고 있다. 여기에 동서부 해안 지역 뿐 아니라 오클라호마, 켄터키 등 중부의 내륙에서도 환자가 나오며 미국 전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 트(WP)는 6일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고, 이들을 포함한 감염자는 282명으 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감염자 가 발생한 주도 26개로 확대됐다. 그러나 이 집계 이후에도 크루즈 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21명 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켄터키주에서 첫 감염자가 나오는 등 환자가 속출하면서 크루즈선까 지 포함한 전체 감염자 수는 300명 을 넘어섰다.
3월 8일(일) 최고 57도 최저 44도
전날 22명에 그쳤던 뉴욕주에 서는 하루 새 새로 22명의 환자가 추가되며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 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오전까 지만 해도 총 환자 수가 33명이라 고 말했으나 오후가 되면서 11명 이 추가됐다. 쿠오모 주지사는 대부분의 환 자가 이 주의 두 번째 코로나19 환 자인 50세 남성 변호사와 연관된 감염자들이라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것(코로나19)은 마치 스테로이드(근육 강화제)를 맞은 독감 같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최소 4천 명이 집에 머무는 '예방적 격리' 상 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환자와 가까이 지냈거나 코로나 발생 국가로 여행을 다녀
온 뒤 아직 증세를 보이지 않는 사 람을 가리킨다고 CNN은 설명했 다. 워싱턴주 커클랜드의 에버그 린헬스 의료센터는 이날 이 병원 에 치료받던 12번째 코로나19 환 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워싱 턴주에서는 이 병원 외에도 하버 뷰 의료센터에서 숨을 거둔 50대 남성 감염자, 자택에서 숨진 80대 여성 환자가 1명씩 있었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의 코로나 19 감염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 고, 미국 전체의 코로나19 사망자 는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1명을 포 함해 총 15명이 됐다. 커네티컷주에서는 병원 직원 1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 며 이 주의 첫 코로나 환자가 됐 다. 이 환자는 뉴욕주에 살면서 코 네티컷주 '댄버리 앤드 노워크 병 원'에서 일하던 사람이다. 펜실베이니아주 톰 울프 주지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왼쪽)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오른쪽) 6일 기자회견을 갖 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하루 새 새로 22명의 환자가 추가되며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사도 처음으로 주에서 2명의 코로 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가 준비돼 있 다는 사실을 펜실베이니아 주민들 에게 확언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 다. 켄터키주 앤디 버시어 주지사 는 이날 렉싱턴 주민이 코로나19 의 첫 감염자가 됐다고 발표하면 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클라호마주 케빈 스팃 주지 는 털사카운티에 사는 50대 남성 이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온 뒤 코 로나19 환자로 판정됐다고 발표했 다. 오클라호마주의 첫 환자다. 콜로라도주에서도 3명의 환자 가 추가되면서 관내 환자가 8명으
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이탈리아 나 필리핀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네브래스카주도 이날 첫 코로 나19 환자 발생 사실을 발표하며 이미 감염자가 나온 주들에 합류 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말 영국에 서 돌아온 30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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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핫라인 1-800-222-1222로 전화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잉글우드병 원과 홀리네임 메디컬센터 등에 연락해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 판석 감염내과 전문의에게 문의하 면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 재 난대책본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피 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나 손 세정제, 체온계, 마스크 등 의료용품과 쌀, 라면, 통조림 등 구호식품을 구입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재난대책 본부는 모금운동의 구체적인 방법 이나 시행 시기를 곧 논의하기로 <전동욱 기자> 했다. 인디애나주 에릭 홀컴 주지사 도 이날 주에서 첫 추정 양성 환자 가 나왔다며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추정 양성이란 주·지 역 공중보건연구소의 검사에서 양 성 판정을 받았으나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CDC)로부터 확진 판정 은 받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나 이 든 여성과 프랑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환자 등 2명이 이 주의 첫 코로나19 환자로 판정됐 다. 이처럼 여러 주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 온 것은 미 연방정부가 최근 코로 나19 검사 확대를 위해 테스트 키 트를 보급을 늘리고, 검진 요건을 크게 완화하면서 검사가 늘어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캘 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카운티에 서도 4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전 체 환자 수가 24명으로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