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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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화려한 개막식 장면
‘열전 17일’평창동계올림픽 25일 화려한 피날레 30년 만에 우리 한국에서 열린‘지구 촌 대축제’ 가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 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 식을 끝으로‘감동의 여정’ 을 마무리한 다. 지난 9일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천920명의 선 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 쟁했다.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5개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14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뜨거운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우려와 달리 대회 운영과 흥행, 기록에서 성공적이라는 평 가를 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로부터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받은 북한의 선수 46명이 극적으로 참가하면 서 명맥이 끊겼던 국제 대회 개막식 남
북 공동입장이 11년 만에 성사됐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 선수단은 참 가국 중 마지막인 91번째로 입장했고, 개 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영 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노 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까지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화해라는‘평화 올림픽’ 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올림픽이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입장권 판매에서도 호조를
美, 남북대화 추진 분위기 속‘北제재’강행 북한 석탄·석유무역 도운 외국해운사·선박 56개 무더기 제재 미국이 북핵 개발 자금의 주요 조달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도널드 트럼 통로로 지목돼온 북한의 해상 무역을 봉 프 대통령도 공화당 최대 후원단체인 보 쇄하고자 북한과 관련된 무역회사 27곳, 수정치행동위원회(CPAC) 연설에서 이 선박 28척, 개인 1명을 추가로 제재했다. 번 제재를“전례 없는 가장 무거운 제 로 표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제재인 데다 재” 특히 이번 제재는 북한 정권을 더욱 북한의 주요 전략수출품인 석탄 수출을 도왔던 외국 해운회사와 선박들을 무더 고립시키고자 북한과 관련된 해운 무역 기로 제재하는 등 북한의 해상 무역로를 회사와 선박을 제재하는 데 초점을 둔 빈틈없이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것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사실상 주목된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해상봉쇄’ 에 가까운 조치인 셈이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 (OFAC)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특별지 정제재대상(SDN) 명단을 발표했다. ▶ 서“재무부는 전 세계에서 북한의 이익 관련 기사 A7(한국-2)면 을 위해 일하는 선박과 해운사, 기관들 모두 합치면 제재 대상이 56개에 달 을 차단하기 위한 단호한 행동을 포함해
제재 회피를 위해 북한에 의해 이용되는 모든 불법적 수단들을 공격적으로 겨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직전인 지난달 24일 중국과 북한의 기관 9곳, 개인 16명, 선박 6척을 제재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나온 단독 제재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로 는 아홉 번째이고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이 대화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나온 추가제 재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의 방한 도중 나온 강력한 대북 압박 조치로, 중단없 는 대북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미국의 강
보여 목표했던 106만8천장 중 104만6천 장이 팔려 98%의 판매율을 보였다. 입장 권 수입에서도 1천500억원을 돌파했고, 대회 기간 12개 경기장과 평창 올림픽플 라자, 강릉 올림픽파크 등에 98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빙상 종목 에서 세계 신기록 1개와 올림픽 신기록 12개가 양산되는 등 풍성한 기록 사냥 대회로 남게 됐다. 개막식에서 한국 문 화의 우수성을 알린 공연에 이어 대회 기간 일일 최대 80회를 포함해 총 1천200
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부는 특히 북한의 석탄 수출, 그 리고 유엔이 금지한 공해 상 선박 간 환 적 방식을 통한 정제 석유제품 거래에 직접 관여한 국제 해운회사 9곳과 이들 의 선박 9척을 명단에 올렸다. SDN 명단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중 국, 파나마, 코모로, 탄자니아 등의 선적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여기 포함 된 둥펑 6호의 경우 선박 이름은 중국어 이지만 선적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였다. 재무부는“북한 정권은 석탄 수출을 대량파괴무기와 미사일 프로 그램의 자금을 대는 수입원으 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왔 다” 면서“이들 선박은 한 번에 550만 달러 초과 상당의 석탄 을 나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들 해운회사와 선박 외 에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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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회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 올림픽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세계 최 초의 5G 서비스와 11종 85대의 로봇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여‘스 마트 올림픽’ 으로 명성을 얻었다. 아울러 남북 분단 상황에서도 테러 없는 최고의‘안전 올림픽’ 과 철저한 도 핑 검사로 어느 대회보다 약물 없는‘클 린올림픽’ 으로 치러졌다. ‘피겨 여왕’김연아의 깜짝 성화 점 화로 큰 주목을 받았던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도 화려한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 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 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미래의 물 결’ 을 주제로 한 폐막식에서는 선수단 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이 하나로 어 우러져 평창에서의 작별을 고한다. 총 4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는 폐 막식에선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적인 색 채와 혁신적인 현대 아트의 결합, K팝
공연 등을 통해 현대적이고 미래적으로 표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 엑소와 씨엘이 출연해 폐회 식 무대를 함께 하고, 2018년 베이징 하 계 올림픽에서 뛰어난 연출능력으로 호 평을 받은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2022년 차기 동계올림픽을 개최 도시인 베이징을 알리는 공연도 선보인다. 또 개회식에서 평창의 밤하늘을 화려 하게 수놓았던 드론쇼가 다시 한 번 펼 쳐지고, 각국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진 선수단 입장을 비롯해 신임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선수위원 선출, 자원봉사 자 치하 등의 공식 행사도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 기를 든 기수 입장에 이어 다른 나라 선 수들과 집단으로 입장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에는 EDM DJ가 진행하는 경쾌하 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출연진, 선수단 이 하나가 돼 폐막식의 절정을 이룰 전 망이다.
제도 선적인 선박이나 이들 지역에 본부 가 있는 해운회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 다. 재무부는 또 북한 해운회사 16곳과 북한 선적 선박 19척도 제재 명단에 올 렸다. 단 1명의 개인 제재 대상도 불법 석탄·석유 거래 관련자였다. 한국식 독음으로‘장영원(張永源)’ 이라는 대만 국적 기업인으로, 그가 운 영하는 무역회사 2곳도 이번 제재 대상 에 포함됐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장 씨 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북한 브로커와
함께 북한의 석탄 수출을 조직적으로 조 정하는 동시에 이미 대북 제재 대상인 러시아 회사(인디펜던트 페트롤륨 컴퍼 니)와 함께 100만 달러가 넘는 석유 거래 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제 대상 에 함께 오른 장 씨 소유 회사는 대만에 있는‘프로-게인 그룹 코퍼레이션’ ,그 리고 대만과 먀살제도에 본사를 둔‘킹 리원 인터내셔녈’ 이다. 재무부의 경제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기업 및 개인 과 거래를 할 수 없고 미국 주도 금융망 에도 접근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