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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3, 2016

<제329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뉴욕주정부 단속, 과도하고 불공정” 한·중 네일협회, 29일 올바니 원정 대규모 시위 계획 “더 이상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 다. 이제 남은 것은 시위뿐이다.” 지난해 5월 시작된 뉴욕타임스발 네 일업계 사태가 결국 올바니 뉴욕주 청사 에서의 시위로까지 번지게 됐다.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한·중 네 일협회 관계자들은 22일 론 김 의원 사 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네일업은 물론 소상인들 전체에 불어 닥친 뉴욕주 의 과도한 규제와 단속에 대해 공정성을 요구하는 대규모 항의시위를 29일 올바 니 주정부 청사 앞에서 한·중 합동으로 진행한다” 고 밝혔다. 이날 론 김 의원은“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발동한 네일살롱 행정명 령은 그 자체가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일 방적인 처사였다” 며,“뉴욕주가 네일업 을 포함해 소상인들을 단속할 시 투명성 과 공개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한 달 전 주정부 단속 대상의 인종 및 성별 지역에 따른 통계를 의무화 하는‘집행의 투명성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한·중 네일협회 관계자들이 22일 론 김 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네일업은 물론 소상인들 전체에 불어 닥친 뉴욕주의 과도한 규제와 단속에 대해 공정성을 요구하는 대규모 항의시위를 한·중 합동으로 진행한다” 고 밝혔다.

(Transparency in Enforcement ACT)’ 법안을 상정했다. 중국 네일협회 등 기자회견에 참석 한 관계자들은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적극적인 찬성 의사를 전하며, 법안 통 과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인 네일인 200여명과 중국계 네일 인 400여명 등 600~700여명이 참여할 것 으로 예상되는 이번 뉴욕주 청사에서의 한·중 대규모 항의시위는 2월29일(월) 오전 8시 플러싱에서 한국. 중국 커뮤니 티별로 출발, 오후 7시 돌아온다. 한인

“약한 소수민족이기 때문에 당했다” 중국인들, 화교출신경찰 유죄평결에 분노… 10만명 거리시위 화교 출신의 뉴욕 경찰관이‘2급 살 인’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것과 관련, 중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전역에서 대규 모 항의집회를 열었다고 관영 글로벌타 임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대부분 중국계 미 국인으로 구성된 10만명 이상이 20일 뉴 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40여개 도 시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해 뉴욕 전직 경찰관 피터 량(28)에 대한 배심원단의 유죄평결에 항의했다” 고 전했다. 량은 지난 2014년 11월 뉴욕 브루클 린의 한 아파트 계단을 걷던 흑인 아카 이 걸리(당시 28세)에게 총격을 가해 숨 지게 함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다. 신참 경관인 량은 당시 저소득층 주 택단지를 순찰하던 중이었고 걸리는 비 무장 상태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어두운 계단을 걸어가던 중이었다. 이 아파트는

뉴욕 전직 경찰관 피터 량에 대한 배심원단의 유죄평결에 항의하는 시위가 40여개 도시서 1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어졌다. 사진은 뉴욕 시위.

승강기가 종종 고장 나 주민들이 계단으 로 다니는 일이 많았으며 계단의 전등도 꺼지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량은 당시 소음 등에 놀라 총을 쏘게

됐다고 주장해왔다. 중국언론들은“벽 에 튕긴 총알이 걸리를 맞혔다” 고 전했 다. 이 사건은 마이클 브라운과 에릭 가

커뮤니티는 29일 오전 8시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150가 한양마트 앞에서 떠나 며, 22일 현재 150명이 예약을 마쳤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버스 준비관계 로 시위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 협회로 참가 여부를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 다. 예약 및 문의 번호는 718-321-1143이 며, 참가비는 간단한 아침과 오후 식사 를 포함해 일인당 30달러이다.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네일 사태로 이후 협회는 뉴욕주 정부에 계속 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지적된 문제점은 개선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그럼에도 불 구하고 주정부는 전혀 소통하려 하고 있 지 않다” 며,“현재 2천개가 넘는 업소들 이 단속을 받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단 속을 나오기 때문에 업주들이 불안해하 고 있고, 이로 인해 업계가 입는 피해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단속이 주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단속을 멈추고 대화 로 이번 일을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 718-321-1143 <신영주 기자>

너 등 흑인들이 잇달아 백인 경관의 과 도한 공권력 사용으로 사망한 사건과 맞 물려 당시 전국적인 항의시위를 촉발했 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브루클린 법원 대배심원단은 지난 11일 열린 량에 대한 공판에서‘2급 살인’(second-degree manslaughter) 등의 혐의를 인정해 유 죄 평결을 내렸다. 관영 환구시보(環球 時報)는 이와 관련, 량이 최고 징역 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총기를 부주의하게 사 용했고 (총에 맞은) 걸리를 구하기 위한 조치를 거의 취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 다. 이번 시위를 기획한 덩커민 변호사 는 근년 들어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 들을 사살해 논란을 빚은 점을 거론하며 량은‘희생양’ 이며 경찰 당국이‘색깔’ (인종)을 보고 기소한 것이라고 비난했 다. LA 베이징 협회 회장 왕톈은“미국 에 있는 중국인은 여전히 약한 집단” 이 라며“우리는 정치적 근육도 없고, 항상 차별받고 부당한 괴롭힘을 당해왔다” 고 주장했다.

흐림

2월 23일(화) 최고 41도 최저 36도

2월 24일(수) 최고 50도 최저 49도

2월 25일(목) 최고 54도 최저 37도

2월 23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232.30

1,253.86

1,210.74

1,244.30

1,220.30

1,247.08

1,219.52

美국제관계학자,‘북한’ 은 관심밖 ‘외교현안 우선순위’ 서 11위 그쳐 다음 대통령에 80%가“힐러리” 샌더스는 20%

포린폴리시는 2014년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대량살상무기 문제를 언급한 사람의 비율이 14%였지만 이번 조사에 서 10%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며“최 근의 북한 미사일 실험에도, 전문가들 의 관심이 줄었다” 고 설명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주로 강단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시 각을 미국 정부의 정책과 같은 수준으 로 간주할 수는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많은 재야 전문 가들이 양당 대선주자들에게 자문을 하 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 문제의 우선순 북한이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위가 중동이나 러시아, 중국 문제에 뒤 (로켓) 발사를 감행했고 미국이 이에 대 질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북제재법을 발효시켰지만, 미국 국제관 이번 설문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계학자들은 여전히 북한 문제를 덜 중 국제관계학자 697명이 응답했다. 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들은‘미국의 외교현안을 잘 다 22일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 윌리 룰 대통령감’ 에 대한 설문에서 민주당 엄앤드메리대학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서‘현재 미국의 가장 중요한 외교현안’ (80.14%)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3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 대해 북한 문 (19.86%)보다 훨씬 많이 지목했다. 제로 분류할 수 있는‘대량살상무기 확 공화당에서는 존 케이식 오하이오 산’ 은 11위(10.04%)에 그쳤다. 주지사(54.38%)가 가장 많이 거론된 반 1위는 52.64%가 지목한 중동 분쟁이 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6.04%)이 었고 기후변화(51.64%), 러시아의 세력 나 도널드 트럼프(1.66%), 테드 크루즈 확대(26.68%), 초국가적 테러 확산 상원의원(1.51%)을 지목한 사람의 비중 (24.96%), 중국의 군사력 확대(23.54%) 은 낮았다. 가 2∼5위에 올랐다. 국제관계학자들은 미국의 당면 현안 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 다른 국가 (17.69%), 부의 불평등(16.69%), 세계적 빈곤(12.7%), 중국의 경제력 확대 (11.27%), 초국가적 정치폭력(10.7%) 같 은 사안을 대량살상무기 문제보다 더 많이 지목했다.

존 케이식 54% 루비오 6.04% 트럼프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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