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19, 2022
<제511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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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관장 등 한인사회, 뉴욕시 교사노조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척 슈머 민주 상원 원내대표도 참석“反아시안 폭력에 맞서 싸워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의 주선으로 뉴욕총영사 관(총영사 정병화). 정영인 터보 홀딩스 회장, 럭키 서플라이 (Lucky Supply), 한국의 쌍방울 은 18일 뉴욕시 최대 교원노조인 교사연맹(UFT)에 KF 94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기부식 행사에는 김민선 이민사박물관 관장, 정병 화 총영사을 비롯해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뉴욕주 출 신), 캐롤린 말로니 연방하원의 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마이클 멀그루 뉴욕시 교사연맹 회장 등 이 참석했다. 뉴욕시 교사연맹 마이클 멀그 루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의 필요성을 강 조하고 마스크 기부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교사들에 마스 크를 제공한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하고“우리가 지금 맞서 싸워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반(反) 아 시아계 폭력” 이라고 말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 14 일 노숙자의 손에 참혹하게 살해 당한 한인 여성 이유나씨(35)와 지난달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중 국계 여성 미셸 고 씨(40)가 노숙 자에게 떠밀려 사망한 사건을 예 로 들면서“난 상원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을 공동 발의하 고 주도적으로 지지했다” 고 강조 했다. 그는“뉴욕에는 세계 어느 도 시보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 한 배경의 시민들이 있다”면서 “뉴욕은 구심력을 갖고 있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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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2월 1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한인 마스크 기부행사에서 발언하는 척 슈머…척 슈머(가운데)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8일 뉴욕시 맨해튼 교사연맹(UFT) 본부에서 열린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주뉴욕 한국총영사관의 마스크 기증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드워드 브론스틴 뉴욕주 하원 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슈머 원내대표, 마이클 멀그루 UFT 위원장,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 의원, 정병화 뉴욕총영사.
를 하나로 뭉치게 한다. 그것이 바로 뉴욕의 아름다움” 이라고 언 급하며 다양성의 도시인 뉴욕에 서 최근 혐오범죄가 급증하는 현 실을 개탄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도널드 트럼 프 전 행정부 4년간 소수 계층에 대한 편견이 심해졌다며“불행히 도 직전 대통령이 이러한 일을 허 용한 것은 물론 독려하기까지 했 다” 고 비판했다. 유대계인 슈머 원내대표는 지 난해 1월6일 미 의회 폭동 사태에 서 하마터면 시위대의 타깃이 될 뻔했던 경험담을 공개하면서 아 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이 아시
아계 미국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자신했다. 척 수머 원내 총무는 백신을 맞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백 신 개발이 시급하며 코로나가 종 식 될 때까지 교사와 학생들을 안 전하게 지켜줄 마스크의 중요성 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학교는 반드시 안전해야하며, 교사와 어 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마 스크를 기부해준 한인 커뮤니티 에 감사를 표한다. 이것은 코로나 와 우리 모두의 싸움이며 모두가 다 함께라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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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마스크가 다함께 뭉쳐서 이 어려움을 함께 “교사, 학생들, 그리고 간호사들 이겨내자” 고 밝혔다. 김민선 관장 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은“마스크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 고 밝혔다. 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정병화 총영사는“힘든 코로 이 마스크로 소중한 교사와 어린 나19 팬데믹 시기에 꼭 필요한 교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육과 관련된 모든 교사들은 영웅 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다. 그들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 론 김·에드워드 브론스틴 뉴 해 매일을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 욕주하원의원도 교육을 통한 아 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를 기 시아계 차별 해소의 필요성에 공 부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고 감했다. 밝히며“이 행사를 기점으로 미국 캐롤린 말로니 연방하원의원 사회와 한국 사회간의 파트너십 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 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교육에 관련된 이들을 보호할 서로 도울 수 있는 이 관계가 계 수 있는 마스크를 흔쾌히 기부해 속 지속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준 김민선 관장과 한인 커뮤니티
이 자리에서는 인종차별과 증 오범죄의 근본적인 해법으로 뉴 욕 교과과정에 아시아계 역사 교 육을 포함하라는 요구도 나왔다. 이민사박물관의 김민선 관장 은 아시아계 이민자 증오 현상에 방지 일환으로 뉴욕주에서 교과 과정에 아시안 역사를 넣어 교육 시킬것을 요구했다.“아시아의 역 사와 문화, 아시아계 미국인이 미 국 이민사에 어떻게 공헌했는지 를 가르쳐야 한다. 이를 통해 서 로를 존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힘은 모두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이것은 증오 범죄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해 끼칠 수 있는 노숙자 강제 입원 뉴욕시가 지하철 안전을 회복 하기 위해 노숙자를 몰아내기로 했다. 1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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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지하철에서 노숙자 몰아낸다 뉴욕시, 안전대책 발표
2월 20일(일) 최고 36도 최저 31도
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로어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에서 키샨트 시웰 뉴욕경찰(NYPD) 국장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지하철 안 전계획’ 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뉴욕경찰(NYPD) 은 다음주부터 지하철에서 이용수
칙을 어기는 탑승자들을 엄정 단 속하게 된다. 경찰은 지하철 내 약물복용과 흡연을 엄금하는 것은 물론 지하 철 좌석에 누워서 자는 노숙자들 을 끌어낼 예정이다. 정신질환이나 약물복용 등의
뉴욕의 한 지하철 좌석에서 자고 있는 노숙자
문제를 지닌 노숙자들에게 정신건 강 서비스, 영구 주거 서비스를 제
공하는 방안도 지하철 안전계획에 포함됐다.
뉴욕 지하철 운영당국에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배치해 이들에게 노숙자들을 진단하게 한 뒤 본인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노숙자를 강제 입원시킬 수 있는 권한을 줄 방침이다. 이날 발표는 중국계 미국인 여 성이 지난달 15일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에서 조현병을 앓던 노숙 자에 의해 선로 위로 떠밀려 목숨 을 잃은 지 한 달여 만에 벌어졌 다. <A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