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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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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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8일 화요일
교황, 美이민자 추방에“나쁜 결말 초래” 트럼프 이민정책 강력 비판… 이민자 인권 옹호 성직자 주요 요직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 미국 가톨릭 주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강 력히 비판했다. 이에 미국은“교황 은 가톨릭 교회에 충실하길 바란 다” 며 곧바로 반박했다. 교황은 교황청 공보실이 공개 한 이 서한에서 모든 불법 이민자 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한 뒤“모든 인간의 동등한 존엄성이라는 진실이 아니 라 힘에 기반한 조처를 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며, 결국 나 쁜 결말을 맞을 것” 이라고 경고했 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 당일부터 대대적인 불법 이 민자 추방에 나선 가운데 교황은 이를“미국의 중대한 위기”라고 규정했다. 교황은“나는 가톨릭교 회의 모든 신자에게 이민자와 난 민 형제자매들을 차별하고 불필요 한 고통을 초래하는 주장에 굴복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 미국 가톨릭 주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사진은 2017년 바티칸에 서 만난 교황과 트럼프.
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고 밝혔다.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날인 지난달 19일에도 이탈리아 방송사 노베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가 불법 이민자 추방 계획을 추진 한다면“수치” 가 될 것이라고 비 판하면서“이는 효과가 없을 것이 다. 이런 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15일 오전 설명절 축하 플랭카드를 들고 선두에서 행진을 이끌고 있는 한인단체장들과 지역정치인들. <우측부터>에드워드 브라운스타 인 주하원의원, 김명미 KCS한인봉사센터 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샌드라 황 뉴욕 시의원.
교황은 이날 서한에서 J.D. 밴 스 미국 부통령의 불법 이민 단속 옹호 발언을 반박하는 듯한 언급 도 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소 셜미디어(SNS)를 통해‘오르도 아모리스’ (ordo amoris·사랑의 질서라는 뜻)’라는 초기 가톨릭 신학 개념을 인용하며 가톨릭 신 자들은 비(非)이민자들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황은“진정한‘오르 도 아모리스’ 란 예외 없이 모든 사 람을 향해 열린 형제애를 구축하 는 사랑을 깊이 묵상함으로써 촉 진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이민자들의 권리 를 적극적으로 옹호해온 에드워드 바이젠버거 주교를 새로운 디트로 이트 대교구장에 임명했다. 바이젠버거 대주교는는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논란이 된 남부 국경 이민가족분리정책에 참 여한 국경 순찰대원들은 성찬식 참석을 거부당할 수 있다고 말한 인물이다. 교황은 지난달에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비판하고 이민자들의 인 권을 옹호한 로버트 맥엘로이 추 기경을 워싱턴DC의 차기 대주교 로 임명했다.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지난 달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민 단속을“심각한 문제” 라고 비
퀸즈한인회 주최 2025년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에서 한인권익신징위원회는“투표는 힘”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면서 유원지 등록과 투표하기를 당부했다.
퀸즈한인회‘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한인사회 화합·번영 기원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 주최 2025년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가 15 일 오전 11시30분 플러싱 노던블 러바드 156 스트리트에서 출발 ~167 스트리트까지 많은 한인들과 한인단체장, 지역정치인, 조선족
동포회 등 250여명의 참여 속에 성 대하게 펼쳐졌다. 행진은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과 김명미 KCS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에드 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 하원의
뉴욕한인회, 온라인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2 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0주간 운영되는 온라인 한국어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대학교 및 정규 중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 고 있는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 행하며, 온라인을 통해 매주 토요 일 오전 9시 3분부터 11시 30분까 지 진행된다. 수업은 초급 1, 초급
원 등이‘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플랭카드와 사물놀이패를 앞새우 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도약 을 기원하며 행진했다. 이날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퀸즈YWCA, 뉴욕가정상
2, 중급, 고급으로 나뉘며, 4월 19 일 이스터 휴일에는 수업이 없다. 수강 신청은 뉴욕한인회 공식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가능하다. △뉴욕한인회 전화 212-255-6969, 646-256-8252
담소, 시민참여센터, 한인권익신 장위원회 등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단체들이 특별후원으로 참여 해 단결을 도모했다. 퍼레이드 후 리셉션하우스에 서 설 축하잔치가 열렸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참석 자들에게 세배를 올리며“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지역주 민에게 알리고 화합의 축제로 만 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인 이민자들의 터전인 플 러싱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정체성을 심 어주는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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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화) 최고 29도 최저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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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수) 최고 32도 최저 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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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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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하고 엄격한 이민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미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 러한 강력한 비판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국경 담당 차르(border czar)인 톰 호먼 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 나“나는 교황에게 해줄 가혹한 말 이 있다” 며“교황은 가톨릭 교회 를 바로잡아야 한다” 고 했다. 그는 이어“교황이 교회에 충실해 이 문 제를 해결하고, 국경 단속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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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맡기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자신을“평생 가톨릭 신자” 라 고 밝힌 호먼은 또“교황은 우리가 국경을 보호하는 것을 공격하길 원하나. 교황은 바티칸 주변에 성 벽을 갖고 있다. 그렇지 않나” 라며 이탈리아 로마 한가운데 위치한 바티칸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호먼은 그러면서“교황은 자기 자신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벽 을 가졌지만, 우리는 미국 주변에 성벽을 쌓을 수 없다” 며 트럼프 행 정부의 강력하 불법이민자 추방 및 국경 단속 정책을 정당화했다.
노던 167가 리셉션하우스에서 설 축하 행사를 마치고 (왼쪽부터)주광일 뉴욕조선족봉 사센터 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박운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퀸즈 민주당 25 지구당 대표) 등이 만나 단결을 다짐했다.
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 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 가겠다” 고 다짐했다. 했다. Ko Art Drum 팀의 모듬북 공 한편 퀸즈한인회는 이 지역 한 연, KCS 부채춤 공연과 퀸즈 인 뿐 아니라 타민족 주민들의 적 YWCA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축 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 하공연이 열렸으며, 퀸즈한인회와 난 해 처음으로 개최했던‘정월대 산수갑산2식당은 무료 떡국과 선 보름 지신밟기’행사를 올해부터 물을 제공했다.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로 확대 그레이스 맹 에드워드 브라운 개편하면서 지역 단체들과 연합하 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는 행사로 개최했다. 황 뉴욕시의원은“2023년 뉴욕주 에서 제정된 공립학교 설날 휴교 일 선포 법안에 따라 한인 2세들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기념할 수 있는 계 기가 마련됐다” 며,“앞으로 이 행 사가 뉴욕 한인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