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13, 2026
<제62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6년 2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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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세종센터’청사진 공개… 5년내 퀸즈에 부지 확보·10년내 착공 년 300달러 후원회원 1,000명 모집…전통미 살린 한옥 4채‘복합단지’짓는다 한류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 는 가운데, 세계의 수도 뉴욕에 한 글과 한국문화의 정수를 상징하는 ‘세종센터’건립이 추진 된다.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 는 사람들의 모임인‘한글사랑’ 이 4일 퀸즈 서울순두부 식당에서 창 립 1주년 기념 모임 갖고, 퀸즈에 ‘세종센터’건립 청사진을 공개하 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한글사랑’ 의육 상민 회장은“향후 5년내 퀸즈에 ‘세종센터’부지 확보와 10년 내 공사를 착공하겠다” 고 목표를 발 표했다. 이를 위해 한글사랑은 300 달러 후원이사 1,000명을 모집한 다. 육상민 회장은“한국어와 한글 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멋스러 운 문화 코드(Vibe)’ 로 자리 잡은 지금이 세종센터 건립의 최적기이 다. 막연한 계획이 아닌‘5년내 부 지 선정, 10년내 공사 착공’ 이라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통해 숙원사업 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강조했 다. 육회장은“포화상태가 된지 오 래인 맨해튼의 한계를 넘어 한인 사회 중심지인 퀸즈에 우리 문화 의 깃발을 꽂는다. 아름다운 한옥 의 자태와 유려한 처마의 곡선은 그리스 로마의 직선적 고전미와 현대적 빌딩 숲 사이에서 온 사람 들에게 아찔한‘이국적 황홀경’ 을 선사할 것이다. 뉴욕에 한국의 곡 선미가 들어서는 순간, 즉시 미국 의 랜드마크(Landmark)가 되고 세계적 명소가 될 것” 이라고 기대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한글사랑’ 이 4일 퀸즈 서울순두부 식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 모임 갖고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육상민 회장은“향후 5년내 퀸즈에‘세종센터’부지 확보와 10년 내 공사를 착공하겠다” 고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 글사랑은 년 300달러 후원이사 1,000명을 모집한다. [사진 제공=한글사랑]
했다. ‘한글사랑’ 에 따르면 세종센터 는“진정한 한국의 미” 가 살아 숨 쉬는 4개 동의 한옥 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뉴욕시민을 비롯한 방 문객들에게 한국의 이름다운 전통 미와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 간을 제공한다. 세종관은 기단을 석재로 쌓아 경복궁 근정전의 장중함을 계승하 고,‘ㄷ자형’2층 한옥으로 세상과 사람을 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을 상징한다.‘세계인을 맞이하는 문화기관’이라는 성격에 더없이 설득력이 있다. ㄷ자의 중앙 마당에 세종대왕 의 동상이 들어선다. 사무처는 일자형 단층 한옥으 로 지어진다. 조선시대 관아의 예 를 따라 실무형 일자로 세종관 좌
측 앞에 배치한다. 한옥 다실(카 페)은 세종관을 마주보며 전통차 와 한과를 체험할 수 있는 ㄴ자형 2층 이다. 수라간은 ㅁ자형 단층 한옥이다. 방문객들이 한국의 음 식문화, 특히 궁중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네 귀가 트인 ㅁ 자형. 세종관 우측 앞에 조성할 계 획이다. ■‘제2의 금모으기 운동’ 한글사랑은“이 프로젝트의 동 력은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의병 정신’ 이다. 년 300 달러의 후원으로 세종대왕과 함께 하는‘1,000명의 건립 용사(후원이 사)’ 를 모집한다. 이는 579년 전 한 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올리는 후손들의‘보은’ 이자, 한국의 문 화영토를 뉴욕에 확장하는 역사적 거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국세청, 납세자 수천명 정보 이민단속 부처에 부적절 유출 형사처벌·민사소송도 가능한 사안… IRS, 관계부처와 대책 논의 미국 국세청(IRS)이 이민단속 당국에 수천명의 납세정보를 부적 절하게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 했다. WP는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불법 체류자 단속 을 위해 주소 정보가 필요하다는 미 국토안보부의 요청에 따라 ▶ 미국 국세청(IRS)이 이민단속 당국에 수 천명의 납세정보를 부적절하게 넘겨준 것으 로 드러났다. 사진은 국세청 청사
IRS가 4만7천명의 정보를 제공하 는 과정에서 수천명의 납세자 정 보까지 부주의하게 넘어갔다.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4월 재무 부와 정보 공유 협약을 맺고 120만 명의 주소를 IRS에 요청한 것으 로 전해졌다. 수천 명의 납세 정보가 국토안 보부에 넘어간 사실은 IRS 내부 에서도 최근에야 파악됐다. IRS는 재무부와 법무부, 국토안보부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법에 따라 납
한글사랑 연락처: 347)2647269 info@hangulsarang.org www.hangul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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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금메달’태극기 펼친 최가온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가온이 시상대에 올라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 자세한 내용 13면
세자의 신원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연방정부 부처 사이에 정보 공유 도 함부로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IRS는 미국에 합법 적으로 체류하지 않는 이민자들에 게 신원이 보호될 것이라며 납세 를 독려해왔다. 세금을 내는 과정에서 미등록 이민자들은 IRS에 최신 주소를 제공하게 된다. 국토안보부의 정 보 요청은 이런 이민자들을 노린
것인데, 연방법원이 납세자 권리 침해를 이유로 국토안보부와 재무 부의 협약에 제동을 건 상태다. 납 세 정보 유출은 형사 처벌은 물론 민사 소송도 가능한 사안이다. 국세청 계약직 지원이었던 찰 스 리틀존은 2019년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부유층 인사의 납세 정보를 언론사에 제 공한 혐의로 2024년 1월 징역 5년 을 선고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적절한 납세정보 유출이라며 지 난 1월 IRS와 재무부를 상대로 100억 달러(14조4천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직후부 터 강도 높게 이민단속을 벌이다 가 지난달 미네소타주에서 시민 2 명이 잇따라 단속요원 총격에 목 숨을 잃은 이후 비난여론이 비등 하자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