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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0, 2015

<제29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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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화요일

‘후보자격 박탈권·소송포기 각서 요구’ 뉴욕한인회 34대회장 선거법“지나치다” JD 김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사퇴’로 이의 제기

맑음

2월 10일(화) 최고 34도 최저 21도

맑음

2월 11일(수) 최고 31도 최저 23도

2월 12일(목) 최고 33도 최저 12도

2월 10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33대 뉴욕한인회 JD 김 대외부회장 선관위에 주어졌다” 고 지적하고,“평소 이“제 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의‘선거 변호사로 일해 오면서 기업 측에서 직원 규정과 시행세칙’ 의 일부 규정이 사회 들이 불이익을 당해도 법원으로부터 보 통념과 사회정의에 부적합하게 지나친 호받는 길을 웨이버를 통해 막는 것을 면이 있다” 고 지적하고, 이런 선거법 아 보았고 이는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34 래서 진행되는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치 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규정과 시행세칙 러야 하는 한인회 부회장직에 부담을 느 도 이와 유사해 뉴욕 한인사회 전체에 껴 6일자로 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며사 퇴 의사를 밝혔다. 표했다. 소송전문 변호사인 JD 김 대외부회 이에 대해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장은“뉴욕한인회장에 출마하는 후보에 관리위원회는“선관위 운영규정에는 게 법원으로부터 보호 받을 권리를 포기 ‘선관위원은 후보자에 대한 규제, 경고 하겠다는‘웨이버(Waiver, 기권)’ 를 요 및 자격박탈 등을 의결할 수 있다’ 고돼 구하고 후보자 자격 박탈에 대한 권한도 있다. 이는 34대 선거를 앞두고 제정된

조항이 아니라 기존 규정에 담겨 있는 사안” 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욕한인들은 선관위가 10일 예정된 기자회견에서‘사전선거운동의 적용범 위와 기간을 어떻게 규정할지?’ ,‘이를 어긴 후보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처리할지?’등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 한국의 선거법에 의하면 선관위는 선거법을 위반한 후보가 있을 경우 후보 에 대한 자격박탈을 직접 결정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하여 법원이 이를 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임창규 기자>

“공정선거로 뉴욕한인회 위상 높이자”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단‘공정선거’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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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고운 말’쓰면 학교도 사회도 고와진다 대학 캠퍼스서‘고운 말 쓰기’운동 전개 JD 김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

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 발표를 위한 논의에 참여한 전임 회장단은 17·18대 강익조, 21대 변 종덕, 22대 김재택, 24대 이정화, 27대 김 석주, 29대 이경로, 31대 하용화 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규 기자>

“뉴욕한인사회의 지혜를 모아 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명예롭 게 치뤄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 하여 뉴 욕한인회의 위상 높이자” 34대 뉴욕한인회장 후보등록기간 첫 날인 9일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회장 김석주)는 뉴욕한인회관에서‘34 대 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뤄질 수 있 도록 하자’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7일 뉴저지 포트리 풍 림식당에서 7명의 전직 회장단이 모여 논의한 후보등록 시점 이전에 선관위에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단이 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의 ’공정선거’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왼쪽부 서 발표한‘규정위반 후보자 자격박탈 터 하용화 31대 회장, 김석주 27대 회장, 변종덕 21대 회장, 이경로 29대 회장. 운운 건’ 과‘선거규정과 세칙의 지연 제 정 논란’ ‘33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기간 어 지지 않은 시점에서 후보자격 박탈을 선거업무를 집행할 것” 을 조언했다. 과 차이가 있음에도 규정제정 이전의 행 운운한 것은 55년 뉴욕한인회 역사 어디 이어“뉴욕한인회 역사에 비춰 상식 위에 대한 소급적용 문제’ ‘선관위의 기 에도 없다” 며“제보의 진위여부를 떠나 의 범위를 벗어난 판단과 결정을 함으로 능은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선관위가 특정할 과열 선거분위기는 없 써 뉴욕한인회의 명예를 실추하거나 뉴 원칙’ 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 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히고“정당 욕한인사회를 부끄럽게 하는 우를 범하 고 발표됐다. 하지 않은 기획에 의한 것은 아닌가 하 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역대회장단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는 우려의 시각이 동포사회에 많다” 며 밝혔다. 이들은“한인사회 어느 누구든 “선관위의 후보자 자격심사는 피선거권 “선관위는 건전한 경선을 통해서 차기 55년 역사의 뉴욕한인회 명예를 실추하 을 충족시키는 가에 대한 심사를 하는 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뉴욕한인사회 는 판단과 결정으로‘공정선거’ 의 의미 것” 이라고 규정하고“후보등록이 이루 가 수긍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정한 를 퇴색시키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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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선거 오해 방지” 조성환 사무총장 사직 34대 뉴욕한인회 조성환 사무총장 (사진)이 9일자로 뉴욕한인회 사무총 장직을 사직했다. 조 사무총장은 “34대 뉴욕한인회 장 선거 후보등록이 9일부터 시작되고 뉴욕한인회 사무총장으로서 선관위 구 성에 필요한 자료준비 등 뉴욕한인회 장 선거에 대한 협조가 끝났다” 며“현 회장인 민승기 회장이 출마를 선언함 으로써 지난 2년간 뉴욕한인회에서 함 께 일해 온 사무총장으로서 경선으로 치뤄질 이번 선거에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선거가 끝나는 시점 까지 뉴욕한인회를 떠나 있어야 한다 고 생각해 결정했다” 고 밝혔다.

미국의 한 공립대학이 학생들을 대 상으로 캠퍼스에서‘고운 말 쓰기’운동 을 전개해 시선을 끈다. 9일 대학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칼리지 픽스에 따르면, 미시간 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1만6천 달러를 투입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 고 고운 말을 쓰도록 학생들에게 권유 하는 홍보 전단을 제작하고 있다. 미시간대학에서 벌이고 있는‘고운 말 쓰기’캠 대화에서 지양해야 할 표현은‘미쳤 페인. 다, 제정신이 아니다(crazy, insane)’ , ‘지능이 떨어지는(retarded)’ ,‘동성애 이 학교 2학년생인 키다다 멀로이는 자, 성전환자 또는 복장 도착자(gay, 지역 신문 미시간 데일리와의 인터뷰에 fag, tranny)’ ,‘암캐(gypped)’ ,‘빈민 서“고운 말 쓰기 운동은 교육적인 측면 가(ghetto)’등이다. 을 강조해 학생들의 언어습관을 향상시 ‘죽고 싶다’ (I want to die) ‘나 ’ 시 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다” 고 긍정적으 험 망쳤다(That test raped me) ‘와 같 로 바라봤다. 은 표현도 실제 자살을 시도했거나 성 ‘존경을 기대하라’ 와‘더 나은 사람 폭행을 당한 사람에게 공격적일 수 있 이 되자’ 와 같은 학내 단체도 대학 기숙 다는 뜻에서 피해야 할 표현으로 지목 사에 사는 학생들이 고운 말 쓰기 운동 됐다. 워크숍에 참석하도록 독려하며 캠퍼스 릭 피츠제럴드 미시간대학 대변인은 에 존경의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희망했 “학생들이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다.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그러나 일부 학생은 이런 학교의 정 하고 긍정적인 학내 분위기 조성을 유 책이 자유로운 토론을 비롯한 언론 자 도하고자 이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고 유와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에 의문 설명했다. 을 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대학 측은 교정을 돌아다니는 학생 “고운 말 운동은 통제가 아닌 교육적인 들이 한 번씩 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목적으로 도입됐다” 면서“다른 사람의 “당신의 언어는 소중하다. 만약 내가 가 생각을 존중하면서 더욱 건설적인 담론 난한 집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당신이 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 알았다면 내게 ’ 빈민가 출신 ‘이라는 말 다. 메릴랜드대학도 문화 다양성에 기 을 계속 사용할 것인가” 라고 묻는 포스 초해 3년 전 1만5천 달러를 투자해 이와 터를 곳곳에 붙여놨다. 비슷한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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