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12720A

Page 1

Monday, January 27, 2020

<제448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1월 27일(월) 최고 45도 최저 34도

맑음

1월 28일(화) 최고 43도 최저 29도

맑음

1월 29일(수) 최고 41도 최저 24도

1월 2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퀸즈한인회가 중국인들과 공동 주최한 설 퍼레이드가 25일 퀸즈 유니온스트릿과 37애브뉴 네거리에서 출발해 샌포드애브뉴를 따라 메인스트릿을 경유한 뒤 39애브뉴로 돌아오 는 순서로 진행됐다. 퀸즈한인회 존 안 회장,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장원삼 뉴욕총영사,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 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테인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구 뉴욕시 시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키스 샤인 109경찰서장, 한중지역사회 단 체장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평화’ 를 염원하며 행진하고 있다.

1,168.00

1,188.44

1,147.56

1,179.40

1,156.60

1,182.01

1,155.47

비·바람 속 설 축하 열기 뜨거웠다 설 퍼레이드“장관” … 떡국잔치·전통문화·K-팝 공연“얼쑤~조오 타”

‘2020년 설퍼레이드 및 우리 설 대잔치’ 가 25일 퀸즈 플러싱 한복 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계속 이어진 비 바람 속에서도 설날 명 절을 축하하는 한인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퀸즈한인회(회장 존 안)가 중 국인들과 공동 주최한 설 퍼레이 드는 퀸즈 유니온스트릿과 37애브 뉴 네거리에서 출발해 샌포드애브 뉴를 따라 메인스트릿을 경유한 뒤 39애브뉴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 설 퍼레이드 = 한·중 합동 ‘루나 뉴이어(음력 새해)’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설 퍼레이드 에서 한인 단체들은 계속되는 비 바람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중 국계 단체의 뒤를 이어 행진했으 며 퀸즈에 거주하는 타민족 커뮤 니티도 참여하는 다민족 축제 형 식으로 치러졌다. 퍼레이드는 퀸즈한인회, 뉴욕 시경(NYPD), 평화통일농악단, 꽃차 1(왕과 왕비, 한국무용), 한국 전쟁 참전용사, 베트남전 참전용 사, 태권도, 뉴욕학부모협회, 꽃차 2(K-POP, Radiology), 메인스트 릿 Radiology, YMCA, YWCA, 한인봉사센터(KCS) 시니어, 대뉴 욕한인상록회, 꽃차 3(퀸즈장로교 회), 퀸즈장로교회, 민권센터-이 민자보호교회-센서스, 뉴욕 경찰

자문위원회, 충신교회, 플러싱 챔 버, 프라미스교회, 뉴욕가정상담 소, 입양아협회, KCS 한국무용단, 미동부국악협회, 꽃차 4(프라미스 교회,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순서 로 진행됐다. 퀸즈 한인회 존 안 회장은“오 늘 설퍼레이드에 많은 분들이 도 와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 이 도와주어 성황리에 설퍼레이 드를 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설퍼레이드의 마 샬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장원 삼 뉴욕총영사, 퀸즈한인회 이사 장과 이사들과 퍼레이드에 참요한 30개 이상의 단체 감사하다. 앞으 로도 퀸즈한인회에 더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인인구 조사 추진위원회 박우천 후원 회

장은“오늘 설 퍼레이드에 비가 오 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이 나와 참여하고 있어 기쁘다. 이 열기가 계속 이어져 우리 한인사 회가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해 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 차 주범 공동 사무국장은“퀸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 여 사는 곳이고 이곳 플러싱은 우 리 미국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다 양한 인종들이 모여서 함께 살고 함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그런 커뮤니티 공동체인 이곳에서 매년 이렇게 설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 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오늘 은 특히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 에서 모든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인구조사는 커뮤니 티의 미래’ 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퍼레이드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적

극 홍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설 퍼레이드에 한복을 입고 참 여한 뉴욕 학부모협회 최윤희 회 장은“뉴욕의 한국 땅인 퀸즈, 퀸 즈 중에서도 플러싱에서 이렇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데 도 많이 참여해 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또“앞으로 는 중국인들에게 밀리지 않게 우 리 한인들이 숫적으로도 더 많이 참여해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우 리의 설을 축하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며 환하게 웃었다. ◆ 설 잔치 풍성 = 설 행사의 공식명칭은‘2020년 설 퍼레이드 및 우리 설 대잔치’ 로, 퍼레이드는 중국커뮤니티 등과 함게 치르지만 행진을 마친 후에는 한인사회가 별도의 행사를 마련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금강 산식당과 산수갑산1식당에서 무

금강산식당에서 열린 설 잔치에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나와 선거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투표를 홍보했다.

료 떡국잔치가 마련됐으며 금강산 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연회장에서는 전통문화공연과 “해외에서 투표에 참여하려면 사 K-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전에 해외에서 투표하겠다는 신고 으로 우리 설 잔치가 꾸며졌다. 를 오는 2월 15일까지 해야만 한 ◆ 재외선거 참여 홍보 = 이 자 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 리에 부스를 마련한 뉴욕총영사관 상 국민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재외선거를 담당하고 있는 이진필 수 있으므로 미리 사전 신청을 하 선거관은“4월에 대한민국에서 제 고 4월1일부터 6일까지 꼭 투표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 데, 해외에 잇는 재외국민들도 투 다. <김재안 기자>

“한인 입양인에 자동 시민권 부여해야” 피터 구 시의원+김민선 이민사박물관장 ‘뉴욕시 결의안’채택 위해 발 벗고 나서 아담 스미스(Adam Smith, 민 주), 롭 우달(Rop Woodall, 공화)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해 5월 하원 에 공동 발의한‘입양인 자동 시 민권 부여 법안(ACA HR 2731/S1554)’통과를 위해 피터 구 뉴욕시 시의원과 김민선 미주한 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이 발 벗고 나섰다.

김민선 박물관장은 피터 구 시 의원과 함께 23일 뉴욕시 의회를 방문,“2000년 아동시민권법안 (Child Citizenship Act)이 통과 되었지만 법안이 지닌 허점으로 인해 1983년 이전에 출생한 입양 인들은 미국 시민권을 받지 못해 본국으로 추방되는 등 피해가 속 출하고 있다. 한인 입양인만 해도

그 피해가 2만5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고 지적하고, 뉴욕시 의회가 ‘입양인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 연방의회 통과를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피터 구 의원은 본회의에 서“수많은 입양인들이 본인이 미 국 시민권자인 줄로 알고 있다가 신분상의 문제로 추방되는 피해 가 늘어나고 있다” 고 발언한 후, ‘입양인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 연방의회 통과를 촉구하는‘뉴욕 시 결의안’ 을 상정했다. <정범석 기자>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피터 구 시의원(사진 왼쪽)과 함께 뉴욕시의회 본회 의에 참석,‘입양인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연방의회 통과를 촉구하는‘뉴욕시 결의 안’ 을 상정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