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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3, 2023

<제5395>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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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3일 월요일

‘LA 음력설 총격’중국계 동네서 10명 사망·10명 부상 <몬터레이 파크>

용의자는 아시아계… 아시안 주민 65% 차지하는 소도시 댄스 교습소서 참사 경찰“증오범죄 여부 판단하기에 너무 일러… 모든 가능성 수사”

1월 23일(월) 최고 41도 최저 32도

흐림

1월 24일(화) 최고 45도 최저 32도

1월 25일(수) 최고 40도 최저 39도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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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경찰이 공개한 LA 총기난사 용의자 1,256.61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LA 카운티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 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 설 행사 기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 이 다쳤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 면 21일 오후 10시 20분께 캘리포 니아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 습소인‘스타 댄스’ 에서 아시아 계 남성 용의자가 무차별 총격을 벌여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 에서 사망했다. 부상자는 모두 10명으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중태여서 희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사상자들의 구체적인 신 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주민 웡웨 이는 화장실에 있을 때 총격이 시 작됐다고 증언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그는 장총을 난사하는 용의 자 주변에 남녀 시신 3구가 널린 모습을 보고 바깥으로 탈출했다

고 말했다. 그가 본 시신 중에는 해당 댄스 교습소 주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최 모 씨는 자신의 식당 안으로 3명 이 도망쳐 들어와 문을 잠가야 한 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근처에 총기를 지닌 남성 이 있고, 장전된 탄환을 다 쓴 뒤 재장전을 할 정도로 많은 총탄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다는 말을 들 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몬터레이 파크의 음력설 축제 행사장 근처에서 발 생했다. 이 축제는 하루에 수만 명이 찾는 남부 캘리포니아주에 서 가장 큰 음력설 행사 중 하나 다. 이 축제는 전날부터 이틀 동 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 건 때문에 2일 차 일정이 전면 취 소됐다.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11㎞ 정도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는 인 구 약 6만 명의 소도시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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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월 22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용의자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둘러싼 경찰 장갑차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아 울러 이 도시의 아시아계 주민 중 다수는 중국계이고, 중국 식당과 식료품점이 많은 타운이기도 하 다. 몬터레이 파크는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등에서 온 이민자 집 단이 정착해 미국 본토에서 처음 으로 아시아계가 과반을 차지한 도시다. 경찰은 이날 아시아계 남성 용 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이 용의자 는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 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건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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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특수기동대(SWAT)는 총격 사건 이후 캘리포니아주 토 런스에서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흰색 밴 차량에 대 한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ABC 방송은 이 차량에서 시 신이 발견됐다며 용의자가 스스 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브리 핑에서 차량에 용의자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생존 여 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

가 아직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다 만, 경찰은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소도시에서 중국계 고 객이 다수인 것으로 추정되는 댄 스교습소가 총격 사건 현장이라 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1 차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이 인종 적 동기에 따른 것인지 알 수 없 고 증오 범죄 여부를 판단하기에 너무 이르다면서도“모든 각도에 서 (사건을) 들여다볼 것” 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몬터레이 파 크에서 3㎞ 떨어진 인근 도시 알 햄브라의 또 다른 댄스 교습소에

서 2차 범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했 을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몬터레이 파크 총격이 발생하고 20∼30분 뒤 알 햄브라의‘라이라이(來來) 볼룸 ·스튜디오’ 에서 한 남성이 총기 를 난사하려 했고 사람들에게 무 기를 빼앗기자 흰색 밴 차를 타고 달아났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참사 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다. 아울러 지난 해 5월 21명 목숨을 앗아간 텍사 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총격 사건 이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진리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존 리우 의원은“미국인들은 노예제도를 종식시키는 것에서부 터 민권운동에 이르기까지 봉기 했다. 우리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이상을 향해 걸음을 내디뎠지만,

길고 험난한 많은 일들이 놓여 있 다. 우리는 그 과정을 유지하고 증오의 현상이 계속되도록 허용 할 수도 있고, 무지, 두려움, 무의 미한 총기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

리의 공유된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는 데 필요한 교육을 포함하 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며아 시안계 미국인들의 역사를 학교 에서 공식 과목으로 가르쳐야 한 다고 주장했다. ▶A2면에 계속

그레이스 맹·존 리우·엘렌 박 의원“증오범죄 규탄” 긴급성명 발표 몬터레이파크에서 발생한 총 기 난사 사건이 알려지자 뉴욕일 원 아시아계 정치인들은 일제히 성명을 발표, 아시아계 이민자를 겨냥한 혐오범죄를 규탄하고 이 의 척결을 위해 정부의 더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다. ◆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 그레이스 맹 의원은“정부의 혐오범죄 대책에도 연이어 아시

아계 이민자를 대상으로하는 증 오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개탄을 금치 못한다, 정부에 더 실효성 있 는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다” 고말 했다., ◆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 존 리우 의원은“설의 시작을 축 하하는 가운데, 몬테레이파크에 서 또 다른 총기 난사 사건이 발 생했다. 대다수의 아시아 공동체 에서 이 끔찍한 학살에 대한 더 많은 수사 결과 기다리면서, 끊임

없이 쏟아지는 증오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오늘까지 겪어야 하 는 끊임없는 경계 상태를 상기시 킨다. 우리는 무력하지 않으며, 무 지, 두려움, 증오와 싸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있다. 아 시아계 미국인들은 우리의 이익 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문화적 분 열을 메우고 인종차별을 척결할 수 있다는 큰 희망과 기대를 가지 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평 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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