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12123A

Page 1

Saturday, January 21, 2023

<제53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코로나19, 美 교육관 바꾸어 놓았다 ‘재정관리’등 실용적 기술 습득 1위, 대입 준비 우선순위 10→47번째

인종별 격차 뚜렷… 아시아계는‘대입’여전히 중시

흐림

1월 21일(토) 최고 42도 최저 33도

1월 22일(일) 최고 45도 최저 39도

1월 23일(월) 최고 43도 최저 31도

N/A

1,220.72

1월 21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56.61

1,213.39

1,247.10

1,222.90

< 미국 COVID-19 집계 : 1월 20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면서 미국인들의 교육관이 크게 바뀌었다. 사진은 텍 사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정을 지나가고 있는 학생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면서 미국인들의 교육관이 크게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 왔다. 싱크탱크 포퓰리스는 18일 미 국 성인들이 생각하는 초·중· 고(K-12) 교육의 목표를 1위부터 57위까지 우선순위를 매긴‘교육 목적 지수’ 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여론조사 업체 유고 브에 의뢰해 작년 9월 12일∼30일

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교육의 목 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먼저 총 57개의 교 육 목표 중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를 답한 뒤에 사회적으로 중요하 다고 여겨지는 목표를 꼽았다. 이에 코로나19 이전과 크게 달 라진 결과가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교육 목적으로서‘대

미국 주택시장 침체가 연말까지 이어졌다. 사진은 매물로 나온 일리노이주의 한 주택

집값 6개월 연속 하락 12월 주택매매 12년만에 최저치

작년 매매건수, 전년보다 17.8% 급감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연말 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해 12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 가 전월보다 1.5%, 전년 동월보다 34.0% 각각 감소한 402만 건(연 율)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11개월 연속 감소해 지난 1999

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장 기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글로벌 금 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 했던 2010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22년 연간 총 매매 건수 는 전년보다 17.8% 급감한 503만 건으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

‘대입 준비’ 는 초·중·고 교육 목적 중 10위에서 47위로 떨어졌다. 사진은 집에서 온 라인 수업을 듣는 라스베이거스 초등학생들

입 준비’ 에 대한 인식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대입 준비’ 는 초·중·고 교육 목적 중 47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10위를 기록했는데, 순위가 37단 계나 낮아진 것이다. 특이한 점은 개인적 인식과 사 회적 인식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대입 준비’ 의 중요성은 개인 차원에서는 47위를 기록했 지만, 사회적 인식 차원에서는 3

록했다. 전년 대비 감소폭은 2008 년 이후 가장 컸다고 블룸버그통 신이 전했다. 집값 하락세도 이어졌다. 지난달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 가격은 36만6천900달러로 지난해 6월 역대 최고가(41만3천800달러) 를 찍은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했 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월 집 값은 2.3% 올라 역대 최장기인 13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 나, 작년 중반까지만 해도 두 자 릿수대였던 오름폭은 크게 축소 됐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 노미스트는“미국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잠재적 매수 자들에게 작년보다 할인된 가격 을 제시하고 있다” 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봄 시작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 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대출 금 리가 치솟고, 팬데믹(전염병의 세 계적 대유행) 기간에 지나치게 오 른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수요층 이 줄어들면서 주택시장이 부진 한 상태다.

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사 람들이 교육과 관련해 서로 사회 적인 오해를 품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포퓰리스는 평가했다. 또한 미국인들은 초·중·고 교육이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기 술을 습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 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학생들이 개인 재 정 관리이나 식사 준비, 약속을 잡 고 지키는 법 등 삶에서 필요한

103,808,542 6,843,875

22,430 5,175

1,128,330 76,031

2,979,238

2,450

35,713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교육 목표 ‘대입 준비’ (10위)를 초·중·고 1순위로 꼽았다. 교육의 주요 목표로 꼽아 코로나 이 외에도 비판적 사고 능력(2 19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위), 인성 교육(3위), 읽기·쓰기 다. ·연산 등 기초 학습 능력(4위) 개 또 히스패닉 응답자들은‘생 인 맞춤형 교육 지원(5위)이 차례 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 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는 것’ 을 5위로 꼽아 백인(48위), 다만 인종별로 답변에 차이가 흑인(39위), 아시아인(30위)과 차 있었다. 아시아계 응답자들은 다 이를 보였다. 른 인종 응답자들과 달리 여전히

aT 뉴욕지사 장지희 부본부장(왼쪽)이 의원들에게 김치 법안 통과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엘렌 박 주하원의원실]

뉴저지주도‘김치의 날’제정 눈앞에 19일 하원 농산물·음식안전위원회 청문회 호의적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뉴저지주‘김치의 날(매 년 11월 22일)’제정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한 뉴저지 하원 농산물 및 음식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의 청문회가 19일 뉴저 지 트렌톤 주의사당에서 열렸다. 이 날 청문회는 엘렌 박 의원 의 법안을 위원회 의원들이 논의,

차후 본회의 투표로 이어지는 중 요한 자리였다. 이 날 한국농수산 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본부 장: 심화섭) 부본부장인 장지희 차장이 aT 대표로 출석하여 김치 의 날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 해 설명하고, 한국인에게 김치가 의미하는 가치를 의원들에게 전 달했다. 이 날 청문회 문답시간에 조 다니엘슨 의원이 장지희 차장

에게 한국어로 인사하는 등 시종 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한편 엘렌 박 의원은 신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농산물 및 음식 안전 위원회 의장인 로이 프리드 만 의원을 다음 주에 의원실에 초 대, 여러가지 김치를 준비해 김치 시식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그 영 상은 뉴저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 이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