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 예정이다. 테너플라이 한인사회는 테너 플라이 시는 물론 주민들과 잘 화 합하고 있는데, 설 행사 브로슈













전남대학교뉴욕동문회(회장 박찬화)는 16일 뉴저지 팰팍 파인플라자 4층 연회장에서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장의 뉴욕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만찬을 가졌다. 박찬화 전남대뉴욕동문회장과 조성내 전남대의대뉴욕동문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환영만찬에는 뉴욕·뉴저지 동문 31명과 한국에서 온 15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해 모교의 발전과 해외동문 간 교류증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 전남대뉴욕동문회] 전남대 정성택 총장·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뉴욕 방문 환영만찬 대뉴욕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권) 는 16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미주한인의날 기념 보훈행사와 상공회 의소 박상원 이사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 원의 영상메세지에 이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의 특별보좌관 Wnnie Giceo 씨가 참석했다. 특히 6·25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영관장교연합회 회원들, 한국에서 온 부경대학교 학생13명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상공회의소]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박상원 이사장 취임식… 보훈행사도 겸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3월 24일~26일 사이에 미국 전역에 있는 한국학 교 5-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 로 제3회‘NAKS 한국어 능력 평 가(이하 NKT)’를 시행한다. NKT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를 통해 표준한 국어능력 평가체계를 정립하고 학습자에게 한국어 학습 동기부 여 및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다. 추성희 총회장은“NKT의 장 기적 목적은 NKT 시험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가 한국 커뮤니 티의 숙원인 미국 고등학교 내의 ‘AP(Advanced Placement) 한 국어’채택을 위한 발판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숙달을 성취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 (Global)/Seal of Biliteracy를 신청할 수 있어 한국학교를 통한 한국어 학습이 대입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가질 수 있다. 또 NKT 시험 출제는 ACTFL PROFICIENCY GUIDELINES에 따름으로써 미국 내의 주요 언어숙달도 평가 기준과 연계되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NKT 시험의 새로운 방향이 될 ‘언어 숙달도 기반 한국어 교수법’에 관 한 세미나를 낙스 회원교 교사들 을 대상으로 1월 21일 (토) 오후 9 시 (동부시간), 줌으로 개최한다. 강사는 Pennsylvania 대학 동 아시아어문학과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혜원 교수와 American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 /아시아 태평양 이주학 프로그램 디렉터인 신혜영 교수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한국 어 능력평가 사업은 △박성희 NAKS 부회장(북가주 세종한국 학교장) △김수진 NAKS 편집장 (뉴욕교회한국학교장) △출제위 원 권미영(뉴저지장로교회 한국 학교사) △김미정(몬태나 보즈만 한글학교교사) △김선미(아이오 아 에임즈 한글학교교사) △노은 혜(버지니아 열린문 한국학교교 사, American 대학 교수) △신혜 영(American대학 교수) △감수 위원 도원영(교수/ 민족문화연구 원) 조혜원(Pennsylvania 대학 교수), database 강유정(워싱턴 통합/MD 교사) 교사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학교협의회, 3월24~26일‘한국어 능력 평가’시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 처(처장 석동현)는 12일, 평통 미 주지역 협의회장들 앞으로 공문 을 보내,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에 휴스턴 평통 박요한 회장을 지명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평통 사무처는 1월 5일자로 최광철 미주부의장을 직 무정지 시키는 공문을 보냈다. [뉴욕일보 1월 10일자 A1면-’ 평통,‘尹정부와 의견 다른’최광 철 미주부의장 직무정지 통보. 최 광철 부의장, 강력 반발’제하 기 사 참조]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에 임명 된 박요한 휴스턴 평통 회장은
로
의회 소속이었다. 휴스턴협의회에서는 18기 수 석부회장과 19~20기 협의회장을 맡았다. 또 최광철 부의장이 대표 로 있는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의 휴스턴 지역대표도 맡고 있다. 최광철 부의장은“동지가 적 이 됐다”고 말하며“대다수 법률 가들은 저에 대한 직무정지는 직 권남용에 의한 불법행위로서 효 력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직 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면 된다고 조언했다”면서“이제‘직 무대행 선임 무효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공무원 직권남 용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통 미주부의장 직무대행 휴스턴 평통 박요한 회장 지명 최광철 부의장, 법적 대응 뜻 밝혀 뉴저지 테너플라이 한인학부 모회(KPA, Korean Parents Association)는 21일(토) 오후 1 시부터 3시까지 맥케이 초등학교 (Mackay elementary school)강 당에서 설 행사를 개최한다. 학부모회는 매년 해오던 설 날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하 다가 올해는 대면 행사로 하게됐 다. 3년만의 행사로 성대히 치뤄 질 예정이니 한인은 물론 주민들 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 다. 설 행사에는 무료 한국음식 학생들의 설날 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는
어 에는 타운 업소에서 협찬광고를 실어주고 KPA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여 힘든 시기 서로 도우며 극복해 나가는 따뜻함도 있다. 설날행사 특별게스트로 스타 강사 김미경씨가 축하인사를 전 한다. 김미경 씨는 21일 오후 설 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 KCC에 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테너플라이 한인학부모회, 21일 설행사…“모두 오세요” 강사 조혜원 교수 강사 신혜영 교수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3월 24일~26일 제3회‘NAKS한국어 능력 평가’를 시행한다. [사진 제공=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저지한인상록회는 16일 오후 2시 제2기 자원봉사 사회복지 상담교육 수료식을 가졌 다. 상록회는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광석 사회복지 전문가를 강사로 총 6주 동안 진 행하는 자원봉사 상담사 훈련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뉴저지한인상록회의 시니어 복 지 담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상담 보조원으로 도움을 자원했다. △뉴저지한인상록 회 연락처:(201)945-2400, kascanj@gmail.com [사진 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 뉴저지한인상록회, 제2기 사회복지 자원봉사 상담사 과정 수료식 A2 WEDNESDAY,JANUARY 18, 2023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2005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
활동했으며 지난 12~14기에는 뉴욕협의회, 15~20에는 휴스턴협
테너플라이 시장도 참석 한다. 한국가정 뿐 아니라 테너플 라이 타운 행사로 모두가 참여하
잔치로 베풀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Bruce Blakeman 카운티장과의 신년 만찬이10일 롱아일랜드 Hendrick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민선 나소 카운티 인권국장과 Kiss production의 Peter Kim 본부장, Peter Won 시니어 디렉터 등 많은 한인이 참석하여 한인사회와 나소카운티 간의 협력과 유대강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제공=리즈마] 나소카운티 신년만찬, 김민선 인권국장 등 참석… 협력 방안 논의 플로리다주(州)에서 16일 흑 인 민권 운동 지도자였던 마틴 루 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 행사를 치르던 중 총격으로 최소 8명이 부상하는 일이 벌어졌다. CNN 방송, AP 통신에 따르 면 총격 사건은 웨스트 팜비치 북 쪽에 있는 포트 피어스의 일루스 엘리스 공원에서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가 진행되 던 이 날 오후 5시 20분께 발생했 다. 이번 총격으로 성인 최소 8명 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 며 이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 악됐다. 총에 맞은 8명 외 또 다른 4명도 현장에서 혼잡이 일어나면 서 부상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외신은 전했다. 세인트 루시 카운티 보안관실 은“총성이 울렸을 당시 대혼란이 벌어졌다”면서“현장에는 1천 명 넘는 사람이 모여 있었고 총성이 울리자 이들은 뿔뿔이 흩어져 도 망을 다녔다”고 말했다. 총격 용의자가 밝혀졌는지, 이 번 사건으로 구금된 사람이 있는 지 등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만 세인 트 루시 카운티 보안관실은“초기 조사 결과 이번 총격은 두 집단 간에 벌어진 일종의 의견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 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를 분석한 결과 총격범이 여 러 명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현지 수사관 측은 목격자 증언 과 현장 증거 수집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 이다. 세인트 루시 카운티 보안관 실은“평화와 평등을 상징하는 인 물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의견 충 돌 등 다툼이 총기 사용과 폭력으 로 이어진 것은 슬픈 일”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1983년 마틴 루서 킹 기념일이 연방 공휴일로 지정 됐다.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이 기념일에는 킹 목사의 삶과 유산을 기리는 행사 등이 열 린다. 마틴 루서 킹 기념일 행사서 총격… 8명 총상 “평화·평등 상징 인물 기념식서 총격은 비극” <A1면에서 계속> 지난 2021년 위안부 피해자 103명의 증언을 토대로 참혹한 강 제동원 피해 사실을 고발한 영문 서적을 펴낸 민 교수는 이번 특별 판에 실린 논문에서 "위안부가 성 노예 시스템이었다는 점을 부정 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 선 승리를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 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위안부 논문 을 철회하라는 학계의 빗발치는 요구에도 3년째 결정을 내리지 않 은 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 (IRLE)와 램지어 교수를 방관하 는 하버드대에도 비판의 목소리 를 냈다. 민병갑 교수는 "다른 대학 같 으면 그런 주장을 하고 학교에 남 아있을 수가 없다. 특히 사회정의 를 강조하는 법대에서는 있어서 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별판에서 야마구치 교수도 " 램지어의 주요 주장은 1990년대 이후 한국과 일본의 역사 부정론 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했다" 며 일본의 역사전쟁이 '학술적 자 유'로 포장한 우익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노력이라는 점을 강조했 다. 민병갑 교수는 온라인으로 발 행된 이번 특별판을 다른 학자의 논문과 묶어 오프라인으로도 출 간할 계획이다. 韓美학자들, 램지어 반격“위안부 부정은 日역사전쟁 일환” 16일 플로리다주(州) 웨스트 팜비치 북쪽에 있는 포트 피어스의 일루스 엘리스 공원에 서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 행사를 치르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인권지도자인 마틴 루서 킹 목 사를 추모하기 위해 새로 만든 대 형 조형물이 외설 논란에 휩싸였 다.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언론은 17일 보스턴에서 최근 공개된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조형 물에 대해 킹 목사의 일부 유족까 지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고 보도 했다. 제작비로 1천만 달러 이상 투 입된 것으로 알려진 6.71m 높이의 청동 조형물‘포옹’은 지난 10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 작품은 1964년 킹 목사가 노 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부인 코레 타 킹 여사와 포옹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게 작가 행 크 윌리스 토머스의 설명이다. 문제를 일으킨 대목은 토머스 가 당시 킹 목사 부부의 모습에서 몸통과 머리 부분 등을 제외하고 손과 팔 부분만 묘사했다는 것이 다. 일부 시민들은 킹 목사의 얼 굴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이 조형물을 특정 각도에 서 볼 경우 음란행위를 연상시킨 다는 조롱성 글들이 소셜미디어 (SNS)에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코레타 킹 여사의 조카인 세네카 스콧은 온라인 잡지에“이 조형물은 우리 가족에 대한 모욕 이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 하기도 했다. 스콧은“청동 자위 상을 만들기 위해 1천만 달러를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작가인 토머스 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 명하고 나섰다. 토머스는 이 조형물은 단순히 킹 목사 부부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힘’을 상징하기 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 트남전 추모공원 등 각종 공공 조 형물에는 항상 비판이 뒤따랐다 면서 작품을 수정할 생각도 없다 고 못 박았다.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장남도 작가 편을 들었다. 마틴 루서 킹 3세는“작가가 뛰어난 작품을 만들었다”며“부 모님의 모습을 담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작품 이라고 말했다. 약간 난해했나…‘외설 논란’부른 마틴 루서 킹 부부 조형물 몸통·얼굴 없이 팔만 묘사…“특정각도에서 보면 외설행위 연상”반발 보스턴공원에 설치된 마틴 루터 킹 부부 조형물‘포옹’ 보스턴공원에 설치된 마틴 루터 킹 부부 조형물‘포옹’ 16일 17살 엄마와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갱단 조직원으로 추정 되는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괴한 2명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총을 쐈고 10대 엄마와 아기 등 6명이 숨졌다. 경 찰은 갱단이 이들 가족을 노리고 공격한 것으로 보고 달아난 범인 들을 추적 중이다. 마이크 부드로 보안관은“이번 사건은 무작위적 인 폭력 행위가 아니라 특정 가족 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 밝혔다. 10대 엄마·6개월 아기, 괴한 총맞아 사망 종합 2023년 1월 18일(수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A11 2023년 1월 18일(수요일)


A12 WEDNESDAY, JAUNARY 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