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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7, 2023

<제539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민주주의 위기… 투표권 수호” 바이든, 킹 목사 기념일 애틀랜타 방문…“민주주의와 독재 사이 선택해야” 조 바이든 대통령이 15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을 앞 두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며 투표권 수호를 비롯한 단호한 대 응 의지를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킹 목사 기념 일 전날인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 타의 역사적 흑인교회인 에벤에셀 침례교회를 방문,“세계는 다시 변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많은 것들이 위기에 처했고,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 라며“우리는 민주주의냐 독 재냐의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 다” 고 강조했다. 이어“킹 목사가

국의 영혼을 구해야 할 시기” 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63년 킹 목 사의‘나의 꿈’연설을 거론하며 “미국의 영혼은 무엇인가. 이는 우 리가 모두 자유와 정의를 누리는 것이고, 이는 여전히 우리의 임무” 라며“여전히 이것은 이뤄지지 않 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그는“킹 목사의 이상을 가능 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하고 투쟁해야 한다”며“이는 희망과 두려움 사이의 투쟁이고, 했던 것과 동일하게, 나 역시 이를 친절함과 잔인함 사이의, 공정과 되풀이해야만 한다” 며“이제는 미 불공정 사이의 싸움, 극단주의 인

종주의와의 전쟁”이라고 지목했 다. 그는 특히 흑인 투표권을 위해 싸웠던 킹 목사의 유산을 언급, 민 주당이 지속해서 연방 차원의 입 법을 추진해 왔지만, 진전을 이뤄 내지 못한 투표권 확대의 필요성 을 거듭 역설했다. 이날 연설은 부통령 시절 기밀 문서 유출로 바이든 대통령이 정 치적 곤경에 처한 가운데 이뤄졌 다. 앞서 미국 언론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엿새 앞둔 시점 바이 든 대통령의 워싱턴 사무실에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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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민권운동 지도자였던 고 접근을 더 쉽게 하는 등 국가가 투 (故)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 표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념일인 16일 그의 장남인 킹 3세가 다. 그는“하지만 공화당이 이끄는 투표 접근권 강화를 주장하면서 의회(하원)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 공화당이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나기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린 계속해서 그들을 압박해야 킹 3세는 이날 CNN에 출연해 한다” 고 말했다. 또“우리가 압박 미국인들의 투표권을 방해하는 일 을 가하는 한 우린 그것을 쟁취할 련의 제한을 비난하면서 투표소 것이다. 올해는 아닐 수 있지만,

거기에 도달할 것” 이라며 부친의 유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존 루이스 투표권 증진법’등 투표권 확대법안이 지 난 의회 회기에서 결국 좌초된 점 을 거론하며 깊은 실망을 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2021년 투표자 유법과 존 루이스 투표권 증진법 을 각각 처리했음에도 공화당의

반대로 상원에서 번번이 부결됐 다. 이에 두 법안을 하나로 묶은 새 법안을 민주당이 작년 재차 발의 해 하원에서 가결처리했지만, 이 역시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상원 의원의 벽에 막혀 결국 사장됐다. 투표권 확대법안은 미국 50개 주가 자체 결정하는 투표 절차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내 용으로, 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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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재임 시절 기밀문서를 발 견해 검찰이 조사 중이라고 지난 9 일 처음으로 보도했다. 이어 윌밍턴 자택에서 또 다른 기밀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 고, 이와 별도로 추가 문서 존재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장남인 킹 3세

두고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뉴왁 킹목사 동상에서“WE WON’T GO BACK”행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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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파문이 커지며 메릭 갈런드 법 무부 장관은 지난 12일 법무부 수 석차관보와 메릴랜드주 연방검찰 청 검사장을 지낸 전직 검사인 한 국계 로버트 허 변호사를 특별검 사로 전격 임명해 수사를 맡겼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들은 부정 투표 차단을 이유로 유권자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는데, 민 주당은 이 규제가 유색인종의 투 표권을 제약한다고 반발하고 있 다. 하지만 중간선거를 거치면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가 져가면서 차기 대선 이전에 관련 법안이 처리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한 상황이다.

민권센터“마틴 루서 킹 목사 가르침 따르겠다”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주니 어 목사의 기념일을 맞아 16일 민 권센터는“민권센터는 사회운동 을 이끌었던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유산을 되돌아보며 사회정의와 변혁을 위해 커뮤니티 안에서 다 인종 연대활동을 거 강렬하게 펼 치겠다” 고 다짐했다. 민권센터는“마틴 루서 킹 목 사는‘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힘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을 맞아 15일 뉴저지 뉴왁시에 있는 킹목사 기념 동상 앞에서“WE WON’ T GO BACK”행진과 집회가 열렸다. 사진은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박동 이 나라의 권력 구조가‘아니오’ 규 변호사. [사진 제공=박동규 변호사] 라고 하고 싶지만‘예’ 라고 하도 록 만드는 능력, 연대감, 단호함, 전에“미국 사회의 3대 악은 차별, 적극성을 정말 갖는다는 뜻이다’ 가난, 전쟁이다.” 고 말했다. 킹 목사는 삶의 후반기 “인생의 가장 지속적이고 시급 에 자신과 동료들이‘민권의 시대 한 질문은‘당신이 다른사람들을 에서 인권의 시대로’이동할 것을 위해 무엇을 하고있는가?’이다” 바랬다. 그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 NAACP, ACLU, NATIONAL 이라고 칭했다. WE WON’T “역사적 변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 을 대표하는 가난하고 억압받는 일을 맞아 15일 뉴저지 뉴왁시에 ACTION NETWORK, POOR GO BACK은“다시는 인종차별, 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 사람들의 사회운동 지도자들을 있는 킹목사 기념 동상 앞에서 PEOPLE’S MOVEMENT, 백인우월주의, 폭정의 시대로 되 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 “WE WON’T GO BACK” 행 COME UNITY, NEWARK 돌아가지 않겠다, 다시는 인종차 묵이다”고 외치면서 인권운동에 나 우리 한인사회를 위해 참으로 진과 집회가 열렸다. TENANT ASSOC. 등 많은 민권 별, 백인우월주의, 폭정의 시대를 일생을 바쳤다. 가치있는 행사였다. 아쉬운 점은 People’s Organization For 단체들이 공동후원 한 이날 집회 허용하지 않겠다” 는 의미이다. 이날 뉴왁 집회에 참가한 박동 이 집회에 한인 등 아시안 참가자 Progress (POP)가 주관하고 는“WE WON’T GO BACK”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는 생 규 변호사는“오늘 집회는 미국이 들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내년

“다시는 인종차별·폭정 당하지말자!”

1월 1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마틴 루서 킹 장남“투표권 강화 부친유산 지켜야”공화 비난 민주, 투표권 확대안 재추진할 듯…공화 하원 장악으로 사실상 불가

1월 18일(수) 최고 50도 최저 39도

모아 함께 모여 우리의 공통된 문 제를 깨닫자고 촉구했다.” 고 말하 고 민권센터는 이깉은 길을 갈 것 이라고 밝혔다. 민권센터는 “민권센터의 DNA에는 다리를 놓고 연합을 하 는 성격이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민권센터의 창립자들 은 1990년대 LA 사태를 통해 미 주한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정치 적 각성의 큰 물결에 함께했다. 이 는 우리에게 인종, 민족의 경계선 을 넘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가르 쳐 주었다.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 칸 이민자의 권익을 위해 다른 소 외된 커뮤니티를 희생시킬 수 없 다. 이는“더불어 살자” 는 단체 구 호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 다. △민권센터: (718) 460-5600 에는 한인 동포들과 교회들을 비 롯한 더 많은 아시아계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기를 행진하는 동 안 간절히 기도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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