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010923A

Page 1

Monday, January 9, 2023

<제5384>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3년 1월 9일 월요일

하원 수장에 공화 매카시… 15번 투표 끝에 지각 선출 공화 강경파 반란에 역대 15번째 최다투표‘오명’ … 가까스로 정상화 신임 하원 수장에 공화당의 케 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공화당 내 강경파 반란으로 닷새 에 걸쳐 15차례 투표가 진행된 끝 에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미국 권 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결정됐 <관련기사 A6면> 다.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 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 갔으며 자정을 넘겨 7일 새벽 당 선자를 확정했다. 지난 3일 첫 전 체회의를 열어 개원한 지 나흘 만 에 공백 상태를 끝내며 가까스로 정상화된 셈이다. 매카시 신임 하원의장은 이날 새벽 15차 투표에서 216표를 얻어 민주당의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212표)를 누 르고 당선됐다. 소속 의원이 222명으로 다수당 을 점하고 있는 공화당에서는 이 날도 강경파 의원들의 반란표가 이어졌고 매카시 원내대표는 권 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으로 공식 선출되기 위한 과반을 채우지 못 했다. 435석(현재 1석 공석)인 미 하

사를 분명히 비쳤고 14차례에 걸 쳐 선출이 불발됐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12번째 투 표에서는 213표를, 13번째 투표에 서는 한 표 더 늘어난 214표를 얻 는 데 그쳤다. 14번째 투표에서는 216표를 얻었지만 과반에 한 표가 미치지 못했다. 하원 의원들이 차례로 지지 후 보를 호명하는 방식으로 투표하 는데, 출석한 의원이 자신의 차례 가 오면 어떤 후보에게도 투표하 지 않는다는 뜻으로 ‘재석’ (present)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신임 하원 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공화당 내 강경파 반란 ‘재석’ 은 공석, 결석과 마찬가지 으로 닷새에 걸쳐 15차례 투표가 진행된 끝에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미국 권력 서열 3 로 전체 표에 포함되지 않아 과반 위인 하원의장이 결정됐다. 사진은 마침내 의사봉 잡은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 의 문턱을 낮춘다. 14차 투표 막바지에는 매카시 하원의장은 당내 강경파의 핵심 인물 로렌 보버트와 맷 게이츠 의 원이 앉은 자리로 걸어갔으며, 이 들 사이에 심각한 표정의 대화와 삿대질이 오가는 모습도 보였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결국 15번 째 투표에서도 216표를 얻었지만, 원 과반 의석수는 218석이다. 공 수 없었는데, 실제로도 개원 전부 아무도 뽑지 않고 ‘재석’(pre 화당 의원 222명 중 5명만 이탈해 터 5명을 훌쩍 넘는 공화당 의원 sent)으로 투표를 보류한 공화당 도 매카시 의장이 과반을 확보할 들이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 의원이 6명이 되면서 선출에 필요

매카시“공화당 아닌 나라에 대한 책임” 바이든“공화당과 협력할 준비”협치 손 내밀어 親트럼프 성향, 강경파 회유 위해 요구 수용 분열된 하원·당 난맥 돌파 안팎 시험대

“뉴욕에 수용돼 있는 남미 난민들을 도웁시다 겨울옷·신발 보내 따뜻한 겨울 지내게 합시다” 랜달스 아일랜드 등에 난민 1만7천여 명 수용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시민참여센터 캠페인 “성경은‘너희는 나그네를 사 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신명기 10:19)’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뉴욕에 온 남미 난민(이주민)들이 겨울을 맞아 배고품과 추위에 떨 고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이 나서 이들을 도웁시다” 남미 난민들은 몇 달에 걸쳐 수천 마일을 걸어 미국 텍사스 주 에 도착했으나 난민을 수용하지 않는 텍사스 주는 이들을 뉴욕시 등 난민을 수용하는 도시로 다시 보내 뉴욕에는 현재 랜달스 아일 랜드 등에 이들 난민 1만7천여명 이 수용돼 있다. 이에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 크(뉴욕 대표 조원태 목사)와 시

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남미 로부터 뉴욕에 온 이주민들을 환 대하는‘빅 허그’캠페인을 벌이 고 있다. 캠페인은 겨울 옷과 어 린이용 신발 등을 모아 난민들에 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지난해12월 8일 캠페인을 시작하면서“남미에서 뉴욕에 온 이주민들은 전쟁과 내 란을 피해 목숨을 걸고 수천 마일 을 걸어서 미국 텍사스 주에 도착 하였으나 그 곳에서도 차갑게 거 절당해 뉴욕까지 온 우리의 이웃 들이다.”고 말하고“이민자보호 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나눔으로써 환대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빅 허그 (Big Hugs)’ 를 건네고자 한다. 지 역교회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 참을 바란다.” 고 호소했다. 필요한 물품은 겨울 옷(새 것 또는 새 것 같은 상태의 세탁된 옷)과 신발, 어린이용 겨울 옷과 신발(새 것) 등 이다. 현재까지 교회와 개인, 선교단 체 등에서 보내준 성금이 3,700달 러가 모였다. 신발, 양말, 겨울자 켓, 어린이용 마스크, 목도리 등이 들어왔다. 그러나 이 기금과 물품 은 턱없이 부족하다, 뉴욕에 도착 한 난민 숫자에 비하면 어른들을 위한 양말, 목도리, 장갑도 되도록 새것이 필요하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7일“보내주신 물품과 성금은 구세군과 뉴욕시 의회 의장실을 통해 난민 구제 사

흐림

1월 9일(월) 최고 45도 최저 33도

흐림

1월 10일(화) 최고 44도 최저 33도

흐림

1월 11일(수) 최고 44도 최저 39도

1월 9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각)

1,270.65

1,226.95

1,261.00

1,236.60

N/A

1,234.43

< 미국 COVID-19 집계 : 1월 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03,081,401 6,790,682

17,666 4,068

1,121,089 75,613

2,948,929

1,064

35,589

한‘매직넘버’ 가 216표로 내려간 에서 흔들어 보이고 나서 두 차례 덕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두드렸다. 앞서 낸시 펠로시 전 의장과 매카시 의장은 연설에서 열린 존 베이너 전 의장도 각각 2021년, 토론과 공화·민주당 모두에 열 2015년 216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 린 문을 다짐, 통합을 강조하면서 됐다. “국민의 하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 이날 의장석에 오른 매카시 신 나는지 보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 하원의장은 환호하는 의원들 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을 향해 의사봉을 들어올려 공중 ▶A3면에 계속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19)

그동안 모아진 난민돕기 물품,

역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 게 전달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그들 은 이곳에 자신들을 환대하는 이 웃들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지역교회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동참을 권한다’ 고 말했다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교회 와 동포는 후원할 물품들을 캠페 인 기간인 1월 16일까지 모아서 1 월 16일 오후 2시~5시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38-20 Bell Blvd, Flushing, NY 11361)로 전 달해 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참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남미로부터 뉴욕에 가를 원하면 직 온 이주민들을 환대하는‘빅 허그’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접 물품을 가지 은 겨울 옷과 어린이용 신발 등을 모아 난민들에게 전달하는 것 이다. 고 오면 된다. △문의: 이민 자보호교회네트워크(718) 309- 6050, 시민참여센터(718) 961-4117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010923A by nyilb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