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8, 2022
<제507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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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8일 토요일
뉴욕시, 패션업계 사회적 책임 제고 입법 추진 한인 봉제업체 등 관련 업계에 미칠 영항 주목 ‘세계의 패션 수도’ 로 불리는 루이비통과 프라다, 아르마니 뉴욕이 패션업계의 사회적 책임 등 유럽의 명품업체 외에도 주요 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에 나섰다. 패스트 패션업체들도 이 법안을 이에 따라 한인들이 많이 경영하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는 봉제업체 등 패션 관련 업계에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알레산 미칠 영향이 주시되고 있다 드라 비아지 뉴욕주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NYT)는 7일 뉴욕 “뉴욕은 세계 패션의 수도로서 패 주 상원과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 션 업계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들의 주도로‘패션업계의 지속 가 악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규제할 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법안’ 책임을 지니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아지 의원은 이 법안이 패션업 이 법안은 각 의류업체에 원자 계의 노동과 인권, 환경보호를 촉 재 생산부터 제조, 발송까지 전 과 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에 걸쳐 사회적인 영향을 분석 뉴욕 맨해튼의 봉제공장…’세계의 패션 수도’로 불리는 뉴욕이 패션업계의 사회적 책 NYT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 하고, 온라인에 공개하도록 의무 임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한인들이 많이 경영하는 봉제업체 등 패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노예노 화했다. 노동자에게 적절한 임금 션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시되고 있다 동을 규제하는 법이 시행되고 있 을 제공했는지, 생산과정에서 온 지만, 패션업계를 전반적으로 규 실가스가 얼마나 배출했는지, 의 제하는 법이 통과된 국가는 없다 류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화학 고 전했다. 뉴욕주 의회가 이 법 물질의 관리는 어떻게 이뤄졌는 이와 함께 각 업체는 매년 사 있다. 안을 통과할 경우 세계에서 첫 번 지 등이다. 특히 각 업체에는 파 용하는 목화와 가죽, 폴리에스터 이 법안은 본사 소재지와 상관 째 사례가 된다는 것이다. 리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배 등 원자재의 양도 공개해야 한다. 없이 연 매출이 1억 달러 이상이 비아지 의원은 올해 상반기가 출량 감축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엔 연 고, 뉴욕에서 영업을 하는 의류업 지나기 전에 이 법안에 대한 표결 준수하는 의무도 부과했다. 매출의 2%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체들에 적용된다. 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감축 못하면 매출 2% 벌금”
동부에 또 폭설…연방정부·학교 줄줄이 폐쇄 일주일 새 두 번째… 뉴욕·워싱턴DC·뉴욕 등 400편 비행 결항·취소 미국 동부 지역을 또다시 강타 한 폭설로 뉴역, 뉴저지와 워싱턴 DC를 비롯한 일대에 비상이 걸렸 다. 폭설의 여파로 연방정부와 학 교들은 줄줄이 임시 폐쇄 조치를 내렸다. 연휴 이후 사실상 신년 첫 날인 3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폐쇄다. 국립기상청(NWS)은 7일 워싱 턴DC 북부와 메인주까지 일대에 겨울 폭풍 경보를 내렸다. 해당 지 역에는 시간당 1.18인치(3㎝)가량 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NWS에 따르면 켄터키와 버지 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과 메릴 랜드주에는 5.9~7.87 인치 (15~20cm)가량의 눈이 내렸고, 커 네티컷과 매사추세츠주의 경우 적 설량이 11.8 인치(30cm)를 넘어섰 다. 신년 시작과 함께 눈폭탄을 맞 아 이틀간 사실상 업무가 마비되 다시피 했던 수도 워싱턴DC의 경 우 지난번과 같은 눈 피해는 없었
눈폭풍이 몰아치는 뉴욕거리…7일 눈 폭풍이 몰아치는 뉴욕 맨해튼 23스트리트. 행인들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요시 청 소국 직원들이 횡단보도에 쎃인 문을 치우고 있다. [사진 촬영=이윤교 뉴욕일보 사원].
지만, 연방정부와 학교 등 주요 기 관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워싱턴 모뉴먼트, 포드 극장, 스미소니언 박물관, 알링턴 국립 묘지, 동물원 등도 기상 악화로 휴
장한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 어웨어에 따르면 폭설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기준 뉴욕과 보스턴, 워 싱턴 일대의 항공기 400여 편이 결
항하거나 취소됐다. 지난 폭설 당시 80km 넘는 구 간이 정체되며 통행객들이 만 하 루 넘게 도로에 갇히는 재앙과 같 은 상황이 벌어졌던 주(州)간 고
맑음
1월 8일(토) 최고 29도 최저 25도
비
1월 9일(일) 최고 40도 최저 26도
흐림
1월 10일(월) 최고 31도 최저 16도
N/A
1,191.67
1월 8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04.00
1,225.07
1,182.93
1,215.70
1,192.30
< 미국 COVID-19 집계 : 12월 17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60,464,426 4,096,075
849,181 80,757
858,346 60,852
1,782,463
38,461
29,374
뉴욕일보 캠페인 20대 한국대통령 선거 꼭 투표하자 8일 유권자 등록 마지막날… 서둘러 등록해야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 재 외선거가 2022년 3월 9일 실시 된다.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재외선거인(영주권자)과 국외 부재자 등 이다.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투표 일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이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월 8일까지 재외선거인(영주권 자) 신청 또는 국외부재자 신 고(유권자등록)를 마쳐야만 한 다. ◆ 유권자 등록 현장 접수 처 =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 관리관은 유권자등록의 편의 를 제공하기 위해 뉴욕총영사 관과 대형 한인 수퍼마켓 등에 나가 현장에서 등록을 받고 있 다. 일정은 △8일(토) 뉴욕총영사관 1 층 로비 오전 10시~오후 6시 ◆ 인터넷으로 유권자등록 하는 방법 = 유권자 등록은 가 장 쉽고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속도로 I-95는 버지니아 프레더릭 스버그 일대 5.6 마일(89km) 구간 을 또다시 폐쇄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주
인터넷으로 하는 것이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ova.nec.go.kr 또는 ok.nec.go.kr)로 들어가거나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재외선거 검색 후 들어갈 수 있다. 인터넷으로 등록할 때 필요한 것은 △여권번호 △주 민등록번호 △한국주소 △미 국내 주소 등 이다. 또한 스마트 폰이나 아이폰 에서 사진기로 재외선거 큐알 코드를 찍어 등록할 수 있다.
재외선거 큐알코드
▶ 문의 (646)674-6089 비상상황을 선포했고, 버지니아의 경우 이미 지난 5일 눈 예보가 나 오자마자 선제적으로 일찌감치 비 상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