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7, 2023
<제538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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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7일 토요일
하원, 나흘째 의장 선출 불발 … 매카시 4표 부족 또‘고배’ 일부 강경파 지지 확보로 당선권 근접… 밤 10시 14번째 투표 예정 또 선출 실패하면 하원의장 공석·의회 공전 사태 장기화 가능성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 AP통신은 매카시 의원이 하 인 6일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 원의장 해임 결의안 제출 기준을 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 ‘의원 1명’ 으로 완화하는 등 강경 를 이어갔으나 당선자를 확정하 파의 여러 요구를 수용한 덕분이 지는 못했다. 라고 설명했다. 다만 다수당인 공화당의 공식 민주당의 하원의장 후보인 하 하원의장 후보인 케빈 매카시 원 킴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각각 211 내대표는 일부 강경파의 지지를 표와 212표를 얻으며 사실상 소속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의장 선 의원 전원(212명)의 지지를 거듭 출에 필요한 과반(218명) 의원 지 확인했다. 지에 좀 더 근접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하원은 이날 낮 본회의를 속개 확보한 소속 의원 213명의 지지를 해 12번째, 13번째 의장 선출 투표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추가로 4명 를 진행했으나 어느 후보도 과반 이상 의원의 지지를 얻어내야 하 의원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이에 원의장에 공식 선출될 수 있다. 따라 하원은 일단 정회에 들어간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하원이 곧바로 14번째 투표를 뒤 밤 10시에 회의를 속개해 14번 투표를 이어갔으나 당선자를 확정하지는 못했다. 다만 다수당인 공화당의 공식 하원의 실시하지 않고 정회한 뒤 밤 10시 장 후보인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일부 강경파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의 째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에 본회의를 속개하기로 한 것은 장 선출에 필요한 과반(218명) 의원 지지에 좀 더 근접했다. 사진은 공화당 매카시 원내 소속 의원이 222명으로 다수당 매카시 원내대표가 강경파 의원 대표 을 점하고 있는 공화당에서는 이 들을 설득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날도 강경파 의원들의 반란표가 매카시 원내대표는 12번째 투 전날 얻었던 것(201표)보다 12~13 것으로 보인다. 이어졌고 매카시 원내대표는 권 표에서는 213표를, 13번째 투표에 표 많은 것으로 밤새 강경파 의원 개인 일정 때문에 이날 12, 13 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으로 공식 서는 한 표 더 늘어난 214표를 얻 들과의 협상과 물밑 접촉을 통해 번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매카 선출되기 위한‘매직넘버 218표’ 는 데 그쳤다. 설득을 벌인 게 효과를 나타낸 것 시 원내대표의 지지 의원 2명도 를 채우지 못했다. 다만 이는 매카시 원내대표가 으로 분석된다. 급히 의회로 복귀중인 것으로 알
흐림
1월 7일(토) 최고 46도 최저 31도
흐림
1월 8일(일) 최고 41도 최저 34도
비
1월 9일(월) 최고 44도 최저 34도
N/A
1,245.52
1월 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82.05
1,237.95
1,272.30
1,247.70
< 미국 COVID-19 집계 : 1월 6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103,073,819 6,785,354
24,934 7,526
1,121,059 75,612
2,948,929
4,253
35,589
려졌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취재진에 게 하원이 속개하면“의장 선출을 끝내는 데 필요한 표를 확보할 것 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고 CNN 은 보도했다. 하원이 이날 의장선출에 끝내
실패할 경우 주말이 끼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하원 의장 공석 및 의회 공전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원이 의장 선출투표를 10차 례 넘게 진행한 것은 1859년 이래 처음이다.
미 경제 불황 피해 연착륙 할 수 있을까? 임금 급등 진정에‘골디락스 시나리오’나왔다 54년만의 최저 실업률·임금 상승세 둔화…“연착륙에 좋은 뉴스” 미국 근로자들의 임금 급등세 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12월 고용 보고서에 미 경제가 불황을 피해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감이 부풀고 있다.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았음에 도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들고 있 다는 이번 보고서 내용은 미 중앙 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 준)가 바라는‘골디락스’ (너무 뜨 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 적인 경제 상황) 시나리오에 해당 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은 6일 진 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연준이 고용보고서에서 골디락스를 얻 다’ 는 제목으로, 마켓워치는‘골 디락스 시나리오? 임금 상승 둔화 가 미 경제의 경기침체 회피를 도 울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이 같은 전문가 분석을 전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4.6% 각각 늘어나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0%)를 하회했 다. 전년 대비로는 지난 2021년 여 름 이후 1년 반 만에 최저치다. 근로자 임금 급등은 인플레이 션 장기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에서 최근 연준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 계적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 나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차질 이 자연스럽게 해소 내지 완화하 는 현시점에서 물가에 상승 압력 을 가할 마지막 변수로 꼽히기 때 문이다. 작년 말부터 물가 지표가 정점
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했다는 신 호가 나타났음에도 연준이 노동 시장 과열을 거론하며 경계를 늦 추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임금 급등세가 꺾인 것과 무관 하게 노동시장의 힘은 여전히 강 했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22만3 천 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20만 개)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전월 (3.6%)보다 낮은 3.5%로 54년 만 의 최저치 타이기록을 세웠다. 만약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동시장을 식히려는 의도로 무 리하게 금리를 추가 인상하고 고 금리를 오래 유지할 필요성이 줄 어들게 된다. 전직 연준 이사인 랜들 크로즈 너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
수는 블룸버그TV에 출연해“연 준이 원하는 것은 일자리가 줄어 드는 상황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 는 것은 낮은 임금인상률” 이라면 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 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고 예상했다. 따라서 임금발(發) 인플레이 션 장기화 가능성이 줄어든다면 연준으로서는 경기침체를 촉발하 지 않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잡 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근접할 수 있다. 블룸버그 소속 이코노미스트 인 애나 웡과 엘리자 윙어는“12 월 일자리 보고서는 골디락스의 흔적처럼 보인다” 고 말했고, 인디 드 채용연구소의 닉 벙커 리서치 국장은“이번 보고서는 연착륙 가 능성에 대한 좋은 뉴스로 가득하 다” 며“많은 신호가 연착륙을 가 리킨다” 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는 작년 말까지만 해도 2023년 경기침체가 불가피
미국 근로자들의 임금 급등세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12월 고용보고서에 미 경제가 불 황을 피해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 장
하다는 분위기가 전문가들 사이 에서 팽배했던 것에서 달라진 모 양새다. 연준 고위 인사들도 점차 자신 감을 드러내고 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 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와 전미경제학회 (AEA) 연례회의에서 경기침체 가 발생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 서 만약 침체가 오더라도“짧고 약할 것” 이라고 장담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도 최근“연착륙 확률이 작년 가 을과 비교해 올라왔다” 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임금 상승세 둔화가 지 속적인 흐름이 될지 단 한 달의 지표만으로는 알 수 없는 데다 빅 테크와 부동산, 금융 기업들 몇몇 분야에서 대량 해고가 시작됐다 는 점을 고려하면 골디락스 시나 리오의 현실화를 장담할 수 없다 는 신중론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