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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7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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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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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99호 2026년 7월 11일 (토)

EST. 1971

Saturday, July 11, 2026

한인회의 침묵$ 과오‘인정’ 이며‘은폐’

사설

폭행·재정부실 의혹 등 해명 못해 한인회가 제대로 움직여야 동포사회 발전 다양한 전자동 마사지 체어 마사지 기구 및 용품 전문점 정기총회 동포 폭행 사태(5월16일) 와 대표자 일가 특혜 및 재정 부실 의 혹이 불거진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토 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 집행부의 침묵 작전은 요지경이다. 본보가 법적 근거와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 차 례나 서면 질의를 보내고 최종 시한까 지 제시했으나, 한인회는 현재까지 단 한 줄의 답변도 해명도 없다. 김정희 회장은 최근 타 매체에 기 고한 글에서‘굳건히 앞만 보고 나간 다’,‘침묵’,‘오해’,‘꾸준한 책임’ 같은 모호한 단어들로 자신의 부족한 리더십을 미화한다. 본인의 평소 언어 와 다르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 색하기 짝이 없다. 거기엔 문제의 핵 심도, 본질도 보이지 않는다. 구체적 인 의혹에는 단 한마디 소명도 못하 면서 풍파에 흔들리지 않는 지도자인 양 포장하는 전형적인‘유체이탈’화 법이다. 이런 식의 독백은 비루하다는 비판만 받을 뿐이다. 한인회장과 80세 노인을 폭행한 이 사는 본보 기사에 대해 모두“편파 보 도” 라고 주장했다. 본보의 코멘트 제 의에 대한 답변이었다. 한인회의 침묵 은 반박할 증거가 전무한 자들이 택 한 최후의‘은폐 작전’ 일 뿐이다. 그

증거로, 본보가‘실적 4배 부풀리기 및 회장 사위 업체 일감 몰아주기’의 혹 보도 후, 매달 수천 달러씩 공금이 지출되던 유튜브 채널은 지난 3개월 동안 단 한 편의 영상도 올리지 못한 채 전면 중단 상태다. 이런 지속성이 없는 허당한 사업에 한인회가 공금을 허비한 꼴이다.‘봉사 수준의 정상적 집행’ 이라던 부회장의 해명이 얼마나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았는가. 토론토 애국지사기념사업회가 수년 간 애써 제작한 선열 17분의 초상화가 회관 로비에 전시됐다가‘역사기념관 건립’ 이라는 명분 아래 철거된 지 무 려 2년이 다되어간다. 한인사회에 알 리지도 않았고 공청회나 마스터플랜 도 없는 대형 사업을 이유로 독립투사 들의 초상화를 하루아침에 제거한 집 행부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 다. 선열들의 공적을 모르는지, 일부러 무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반민족적인 행위인지. 이에 애국지사사업회가 선 열들의 초상화를 총영사관 지하 전시 관으로 일시 이전하기 위해 공관 측과 절차를 진행 중인 현실은, 현 한인회 가 동포사회의 정신적 뿌리마저 처참 하게 짓밟은 참담한 방증이다.

김정희 집행부는 한인동포들의 침 묵을 자신들에 대한 면죄부로 착각해 서는 안 된다. 한인회는 사유화된 독 재 권력이 아니라 동포들의 회비와 정 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자선단 체다. 80세 회원을 바닥에 깔고 앉아 폭행한 이사에게 징계는커녕 공식 행 사마다 동행하는 회장의 몰염치, 딸과 사위에게 공금을 흘려보낸 지배구조, 대소 사건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동포 사회와 소통하지 않는 무모함은 그가 부르짖는 '소통'과는 먼 이야기일 뿐이 다. 김정희 회장은 이제 이런저런 공식 석상에 얼굴을 내밀며 미사여구를 동 원한‘축사 나들이’ 나 다닐 때가 아니 다. 최근 노스욕 한인부부의 불행한 사건에 대한 애도나 한국잠수함 도입 의 실패 사안에 대해서 우리의 목소 리를 공식적으로 한번이라도 내본 적 이 있는가. 한인회는 우리 공동체의 구심점이 요, 한인사회를 외부에 대표하는 단체 다. 한인회가 유능하게 움직일 때 우 리 공동체가 더욱 발전한다. 이것이 우리가 한인회에 관심을 놓지 않는 이 유다. 한인회의 61년 역사를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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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KAPC)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개최 신학교 37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지난 6월 8일 (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Flushing. New York 소재)에서 열렸습니다. 학위 수여식을 통해 캐나다 분교 졸업생으로 기독교 성경 상담학 석사 (김성애, 나종선), 그리고 목회학 석사(김부행), 교역학(서중호) 등 학위를 받았습니다. 설립 이래 캐나다 분교 74명과 함께 총 605명의 졸업생들이 전세계 선교지와 교계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부행

서중호

김성애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편입)생 모집 안내 본 신학교는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 장로교 교단이며 북미주 보수 장로교 및 개혁교회 협의회(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의 정회원 및 아시아 신학 연맹(Asia Theological Association)의 준회원이며,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총회 인준 신학교입니다. 성경영감과 절대권위를 신조로 삼고 성경적인 개혁주의 바른 신학 훈련을 통하여 복음적이고 사명감에 불타는 신실한 일꾼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2026년 가을학기 신입(편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학과

특전

• 대학부 (주간) : 신학과, 선교학과 • 대학원 (주간) : 목회학과, 선교학과, 기독교 교육학과 • 교역학과 (주간)

원서 접수 마감 입학 시험 및 면접 본교 개강 부흥회 개강 예배·오리엔테이션 접수처 문의처

• 목회학석사(M.Div) 과정 졸업자는 총회 목사 고시를 거쳐 목사안수를 받게 됨, • 목회학 석사 과정 졸업자는 본교 및 GRS에서 공동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기독교상담학 신학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음 • 편목 과정을 걸쳐 본 교단에 가입할 수 있음 • 평신도도 과목별로 수강할 수 있음 (입학시 학점 인정) • 반값($900) 등록금 실시 (단 신입생 첫 학기에 한함)

2026년 8월 31일 (월) 오후 3시 2026년 9월 1일 (화) 오전 8월 31일 (월) - 9월 2일 (수) 오후 7시 30분 2026년 9월 3일 (목) 오후 6시 신학교 (아래 주소 참조) (905) 580-4533 김석남 목사 (교무처장), (416) 762-4915 김성애 간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캐나다분교 학장 정관일 박사

The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the East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2F. 소망교회(내) 전화 : 416.890.0030 / 905.580.4533

제출 서류 입학원서 (본교소정 양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최종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 각 1부 당회장 또는 목사 추천서 1부 신앙고백서 1부 명함판 사진 2매 입학전형료 3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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