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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6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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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84호 2026년 6월 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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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6, 2026

토론토대 한국학 반세기 역사 새로 쓰다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10만 불 조성 조의금 2천 불이 씨앗$3년 만에 결실 내년부터 석·박사 과정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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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대학교 한국학 50년 역사상 첫 장학기금(고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이 마련됐다. 왼쪽부터 권오율 토론토 총영사관 동포영사, 김영재 총영사, 티파니 웡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 홍보담당, 강미해 장학금 설립위원장, 강지영 설립위원, 김인 여사, 재닛 풀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장, 리처드 데리슬 토론토대 문리대학 발전기금 담당, 정재열 설 립위원. 사진 제공 고(故)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설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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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호국의 정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6월 6일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가 수호를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 전몰장병, 순직공무원,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우리 모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그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 위에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무순 표기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토론토 한인회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Toronto

Korean Canadian Cultural Association

한국 자유총연맹 토론토 지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Korea Freedom Federation, Toronto Branch

Korean Veterans Association, Canada-Eastern Chapter

Dufferin

한 기부자를 넘어 캐나다 한국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설립 자"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토론토대 동아시아학과의 재닛 풀 학과장은 토론토대가 북미 최대 규모 의 한국학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2천 달러 가 1년 만에 10만 달러 영구기금으로 성장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 했다. 또 "이 장학기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유 교수 의 유산을 미래 세대에 이어주는 의 미 있는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이번 10만 달러 기금 조성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사회 구성 원들이 한국학의 미래를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의 문을 계속 열어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기금 후원은 토론토대 기부 웹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수표 기부를 원하는 경우 설립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다만 토론토대에 직접 후원한 경 우에는 영수증 수령 후 설립위원회에 별도로 알려야 후원자 명단에 이름이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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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한국학 50년 역 사상 최초이자 대학과 한인사 회가 함께 조성 한 첫 장학기금 이 마련됐다. 고(故) 유재신(사진) 교수 추모 장학 금 설립위원회는 3일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라운지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고 최종 목표액인 10만 달 러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토론토대 학교 영구기금으로 운용되며, 한국학 설립 50주년을 맞는 2027년부터 한 국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매년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와 권오율 영사, 토론토대학교 동아시 아학과의 재닛 풀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 목표 달성을 축하했다. 유 교수는 1977년 캐나다 최초로 토론토대학교에 한국학 강좌를 개설 하며 캐나다 한국학의 기틀을 마련 한 학자다. 또한 로열온타리오박물관 (ROM) 한국관 설립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 장학금은 그의 학문적 업적과 교육적 유산을 기리고 차세대 한국학 연구자들의 학업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장학금 조성은 2023년 4월 유 교수 장례식 이후 부인 김인 여사가 조의금 2천 달러를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싶 다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장학금 설립위원회는 지난해 4월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나서 출범 5개 월 만에 당초 목표액인 5만 달러를 달 성했다. 이후 한인사회의 참여가 이 어지면서 올해 '4만 달러 챌린지'를 전 개했고, 지난 4월30일 최종 목표액인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기금은 개인과 기관 후원자 67명 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설립위원회는 이번 장학금이 토론 토대 한국학 50년 역사상 첫 장학금 이자 한인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만든 첫 장학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다고 설명했다. 설립위원회의 강미해 위원장은 "2 천 달러의 작은 씨앗이 토론토대 한 국학 50년 역사상 첫 장학금으로 성 장했다"며 "한인사회의 기부와 재능 기부,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 다"고 밝혔다. 또한 "후원자들은 단순

Keele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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