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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92호 2026년 6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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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5, 2026
어둠 속 애국지사 초상화 17점 빛 볼까 한인회관 창고서 총영사관 전시실로 옮겨질 듯 기념사업회“역사기념관 작업 장기화 우려”
▲ ( 좌) 한인회관 로비에 전시됐던 애국지사 초상화. (우) 초상화들이 사라진 현재의 한인회관 로비. 한국일보 자료사진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토론토한인회관의 어두운 창고로 밀려난 애국지사 초상화 17점이 다시 빛을 볼 수 있을까. 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애국지사 초 상화 17점을 총영사관 지하 전시실로 옮긴다는 계획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념사업회의 김정만 회장은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19일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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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김영재 총영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 다. 다만 총영사관 내부에서 관련 절 차를 거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영사관 관계자도 본보에 "애 국지사 초상화를 총영사관 지하 전시 실로 옮겨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기념 사업회에 전했다"며 초상화가 총영사 관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다. 본 보 구 사 옥(287 Bridgeland Ave.) 강당에 걸려 있던 애국지사 초 상화는 이진수(별세) 한인회장 시절 한인회관으로 옮겨져 한때 한인회관 2층 복도에 전시됐다. 이후 한인회관 로비 위쪽에 전시됐 지만 한인회가 역사기념관 건립을 추 진 중이라면서 2024년 가을 초상화 를 모두 철거, 어두운 창고로 옮겼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4월 본보 (2025년 4월18일자 1면)를 통해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사업회가 제작한 초상화는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봉 창 의사 ◆이준 열사 ◆이범석 장군 ◆김좌진 장군 ◆손병희 선생 ◆강우 규 의사 ◆이청천 장군 ◆조만식 선생 ◆스코필드 박사 ◆김창숙 선생 ◆이 시영 선생 ◆한용운 선생 등 17점이다. 애국지사 초상화 제작은 사업회가 2010년 공식 출범한 후 가장 의욕적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으로 펼친 일이었다. 첫해에는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의 초상화를 제작했으며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작가들에게 3 천 달러씩 지급했다. 2년차에는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 사, 이봉창 의사를 제작했다. 이때 작 가들에게 각 500달러씩 재료비만 지 급했다. 작가들이 사실상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초상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던 사 업회는 초상화 철거에 대해 마음이 불편했지만 한인회와의 관계가 악화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일단 이같은 결 정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업회는 한인회의 역사기 념관 건립 준비 기간이 장기화될 것 을 우려, 총영사관 지하 전시실(40평) 활용 여부를 타진한 끝에 긍정적인 답 변을 받고 총영사관과 실무 협의를 진 행키로 했다. 한편 한인회의 역사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사업회의 질문에 총영사관은 "역사관 건립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 원이 필요한데 지금은 초기 검토 단계 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는 지난해 12월 갈라 당시 역사기념관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 다. 하지만 6월 현재 구체적인 예산, 공 사 기간, 착공 시기 등에 대해선 공식 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유태인 로펌에서 풍부한 경험
김도윤 변호사 Peter Doyun Kim Barrister & Solic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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