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지적으로 성숙하
고 투명해야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
다. 그러나 현재 한인회의 모습은 그
반대에 가깝다.
본보는 지난 20일 한인회 측에 정
기총회 관련 서면 질의서를 보냈고, 21일 업무 마감 시간이 지나서야 답
변을 받았다.
한인회의 답변 내용은 김정희 회장
취임 이래 지속된 관습대로 무성의했
다. 실무 집행부는 차치하더라도, 이사
회가 왜 이러한 부당한 관례를 바로잡
지 못하는지 의문과 비난이 제기된다
'공지 최소화' 전략, 소통인가 기만인가
새 회칙 제4.4조는‘총회 소집 10
일 전 공지’를 명시하고 있다. 한인회
는 보도자료와 이메일 발송을 완료했
다고 주장하지만, 정당성을 증명하려
면 발송 명단과 시점 등을 공개해야 한다.
본보가 접촉한 다수의 한인들은 안
내 메일을 받은 적이 없다고 입을 모 았다. 한인회 공식 단톡방에도 공지사
항은 없다.
이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총회
를 요식 행위로 치르려는 김 회장의
고질적인‘잔꾀’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구체적 안건 없는 '깜깜이 총회'
한인회 웹사이트 공고문에는 일시
와 장소만 있을 뿐 토의 안건, 회원 인
준 사항, 이사 및 회계사 선출 등 구체 적인 내용이 전무하다. 이는 회원들의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을 원천 봉
쇄하고 최단 시 간 내에 총회를 끝내겠다는 의
도로 해석된다.
결산과 예산을
심의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를










www.ymkcga.com


<캐나다>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첼리스트 최예솔(Joanne Yesol Choi·2025년 12월6일자 2면)씨가 오는
5월30일 오후 4시 토론토 아퍼처룸(Aperture Room: 340 Yonge St.)에서‘버
지니아파커상(Virginia Parker Prize)’
기념 공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클래식 음악계에
서 떠오르는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버지니아
파커상 시상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최
예솔 첼리스트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
보이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각각 45분씩, 총 2부로 진행된
다. 1부에서는 첼로 독주 레퍼토리를 중
심으로 최예솔 첼리스트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2부
에서는 사중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보
다 풍성한 협연과 확장된 음향으로 프로
그램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최예솔 첼리스트의 음악
적 이정표를 기념하는 동시에, 예술가 공
동체의 연대와 협업의 의미를 함께 조명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인적 서사와 다
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이 어우러져, 관객
에게 밀도 있는 실내악 경험을 선사할 것
으로 기대된다.

그는 지난해 캐나다 클래식 음악계 최 고 권위의 버지니아파커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한인으로선 1999년 피아니스트
루실 정 이후 26년만이었다.
버지니아파커상은 캐나다예술위원회
(Canada Council for the Arts)가 30세 이 하 클래식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고 버지니아 파커 여사가 커리어를 시작
하는 젊은 음악가를 돕고자 제정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선 예술계 종사자들

H마트 특별 이벤트 24∼30일 100불 이상 구매시 5불 할인권 제공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H마트는 최근 지속되는 유가 상승으
로 부담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
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H마트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7일간 다양한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와 함께 세전 100달러 이상 구
매 고객에게 5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
다. 이 쿠폰은 다음달 1일(금)부터 15일( 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리치먼드힐 매장에서는 50달러(세전)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 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
으로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스틸스점 하이브리
드 매장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후원자·회원 특별하게 모신다
한인파크골프협회, 다양한 혜택 제공
다음달 6일‘후원의 밤’
한인사회에 파크골프붐을 조성하
려는 캐나다한인파크골프협회(회장
조준상)가 후원자와 회원들에게 다
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6일 오후 5시30분 토론토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후원
의 밤'을 개최하는 파크골프협회는
연회비 100달러를 내고 회원으로 가
입하면 연간 약 20차례 진행되는 모 임에 참여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 다고 전했다.
또 회원들에게는 협회 주관 주간
강습회 참여, 플레이 우선권, 강습 및
경기 시 점심식사 제공, 협회 운영 참 여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첫 모임은 다음달 노스욕 G. 로스로드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원 프로그램으로는 플래티넘 1
만 달러, 골드 5천 달러, 실버 3천 달 러, 브론즈 1천 달러 등이 있다. 후원자들에게는 한인신문 및 커뮤 니티 매체 홍보, 행사장 내 기업 로고 및 이름 노출, 협회 기부자 명단 영구 등재, 지역사회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원의 밤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27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 (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나 무클럽 1개와 플라스틱공을 사용, 잔 디 위에서 작은 구멍(홀)에 공을 넣 는 생활스포츠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 캐나다한인파크골프협회가
문의 수잔 오: (647)404-8949 또는 realtorsusanoh@gmail.com
유홍선: (416)457-6824 또는 parkgolf2025@gmail.com 캐나다한인파크골프협회: kparkgolfcanada@gmail.com





<한인회>
4. 안건 사전 공유 및 회원 의견 수렴 대책
총회 공지 시점이 다소 촉박한 상황에서, 안건에 대한 사전 정보 없
이 참석하는 회원들이 충분히 의견을 피력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으로 보입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주요 안건 내용을 회원
들에게 미리 공지할 계획이 있으신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특히 재
정부분은 회의장에서는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본보는 지난 20일 한인회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총회 안건에 대한 정보를 사
전에 공유할 계획이 있는지 등 네개의 사항을 질문했다. 이중 4번 질문.
4. 안건 사전 공유 및 회원 의견 수렴 대책
한인회는 정관에 따른 공지 절차를 준수하여 총회 일정을 사전에 안내
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총회 현장에서 충분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재정 등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회원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세하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입니다.
한인회는 사전 공유 대신 총회 현장에서 설명하겠다고 답변했다.
정기이사회서 선출$임기 2년 한인사회봉사회장에

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회장후보로 단
독 추천된 그는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 2년.
이날 이사회엔 12명(위임 3명 포함)
이 참석했다. 직전 회장은 윤현재씨.
한국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했던 그는
2001년 캐나다에 정착, 밴쿠버 등에서
거주하다 2006년 토론토로 이주했다.
한때 앨버타주에서 호텔을 운영했다.
본보 기록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17
년 무궁화요양원(현 아리랑요양원) 살
리기 모금운동이 전개될 때 1천 달러를
기부했다.
성인장애인공동체에서 6∼7년째 봉
사활동을 해왔다. 봉사회는 매년 '사랑
의 양식 나누기'를 통해 취약층에 쌀과
라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다.
된다. 결국 집행부가 주는 자료 그대 로 추인하는‘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
(Garbage in, Garbage out)’식 회계 처리가 반복될 뿐이다. 작년 초 박보흠 부회장(변호사)이 기 초한 새 회칙은 회의 심의 규칙을‘로버
츠 규칙(Robert’s Rule of Order)’에 따른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동의, 재청, 개의 등 생소한 회의 용어를 이해하는 회원이 얼마나 되겠는가.
침해
회계사(외부감사) 선정 방식도 문제 다. 회칙상 총회가 선출하게 되어 있으 나,‘사전 공표 원칙’이 무시되다 보니 회원들의 신뢰는 낮을 수밖에 없다. 자 격 제한이 없는 감사의 경우, 집행부의 업적을 찬양하는 역할에 머물며 자리 를 보전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제라도 한인회는 회원 정의, 집행 부 의무, 회장 탄핵권 등 미흡한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
아울러 김 회장이 추진하던 민족역 사박물관의 진행 상황과 회장 선거 입 후보 등록금 2만 5천 달러의 납부 여부 등 교민들이 의구심을 갖는 사안들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누가 잘하나 대회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Ass’n of K-C Scientists and Engineers: AKCSE) 는 4∼11학년 대 상 수학경시대회를 갖는다. 오는 5월 2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2시, 토론 토대학교 세인트조지 캠퍼스.
시험 시간은 학년별로 60분 또는 90분. 참가비 30달러. [e-Transfer to sunmoon.yu@utoronto.ca(2026 NMC - Participant's Name)]
문제는 모두 영어로 출제, 한국어 구사능력과 무관하게 참가할 수 있 다. 대회는 캐나다 거주 한인학생들 이 수학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 즉 자기실력을 점검하는 기회 로 매년 열린다. 등록 마감: 4월30일 문의: 유선문 (sunmoon.yu@utoronto.ca) 참가자에게는 AKCSE 본부 및 토 론토지부에서 수여하는 확인증과 우수성적자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 지급.























25일$전통 행사
‘프리덤 오브 더 시티’ 제48 하이랜더스 연대 퍼레이드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캐나다군, 토론토 도심 행진한다
캐나다 육군 예비군 부대인 제48 하이랜더스 연
대(48th Highlanders of Canada)가 오는 25일 토
론토 도심에서‘프리덤 오브 더 시티(Freedom of the City)’의식을 갖는다.
국방부와 캐나다군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48 하이랜더스 연대가 25일 모스파크 아머리 (Moss Park Armoury)에서 네이선필립스광장

‘프리덤 오브 더 시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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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Phillips Square)까지 약 200명 규모의 부 대를 이끌고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이
공식 의식을 주재한다. 행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청 앞 네이선필립스광장(100
Queen St. W.)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리덤 오브 더 시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사회와 오랜 관계를 이어온 군부대에 부여하는 상 징적 명예다. 제48 하이랜더스 연대는 1966년 이 명 예를 수여받았으며, 2001년에도 같은 권한을 행사 한 바 있다. 이 전통은 15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
다. 당시 성벽과 성문으로 둘러싸인 도시 안으로 군부 대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도시의 허가가
“동일본 강진 닮았다” 대지진 공포 확산
日 동쪽 해역 7.7 강진 후폭풍 일주일 내 대지진 확률 10배 높아져 홋카이도부터 도쿄 인근 도시까지 후발 지진 주의보 4개월 만에 발령
고 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형태의 지진이 발생한 만큼, 초대형 지진이 일본 열도를 덮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2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 르면 일본 기상청은 전날 혼슈 동쪽 해역에서 발생 한 규모 7.7 지진으로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
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령했다. 2022년 12월에 도입 한 후발 지진 주의보는 지난해 12월 규모 7.2 지진 을 계기로 처음 발령했고, 4개월 만에 두 번째 주의 보가 내려졌다. 이번 후발 지진 주의보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북부 홋카이도에서부터 도쿄 인 근 지바현까지 일본 북동부 7개 지방자치단체, 182 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이다.
후발 지진 주의보는 일본 해구·쿠릴 해구를 따라
거대 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진원지에서 규모 7.0 이상 의 지진이 발생한 뒤 ,평소보다 대규모 지진 발생 가
능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할 경우 발령된다. 평상시 일 본 해구·쿠릴 해구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확률 은 약 0.1%지만, 전날 강진으로 일주일 이내 규모 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약 1%로 상승했다. 일 상생활을 이어가되 취침 시에도 즉각 대피할 수 있 게 대비해야 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전날“일 주일간 즉시 대피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비상용 물품을 항상 휴대해 달라”며 경계를 당부했다.
일본이 대비
발 생할 수도 있다. 전날 강진으로 이와테현 인근에선 80㎝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고, 기상청은 한때 홋 카이도·아오모리현·이와테현에 쓰나미 경보를 발 령했다. 사타케 겐지 도쿄대 명예교수는 마이니치 에“(산리쿠 앞바다에서) 다시 지진이 발생하면 쓰 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지난해 가을부터 지진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더 긴 기 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류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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