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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6년 2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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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39호

SINCE

2026년 2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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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8일 (수)

SINCE 1971

“어린 시절 습작엔 한국인 없었다” 1971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인터뷰】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최유경 작가 “1970년대 따돌림에 한인이란 사실 숨겨” 집필 21년만에 첫 출판 계약$ 대기만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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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최이지수 기자 media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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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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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소설 'Kay’s Lucky Coin Variety'는 1992년 집필을 시작해 2013년 첫 출판 계약을 받기까지 21 년이나 걸렸다. 이 작품은 전국 일간 지 글로브앤드메일로부터“캐나다 에서 출간된 최초의 현대 캐나다 한 인 이야기” 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 년에는 토론토 북 어워즈(Toronto Book Awards) 최종 후보에 오르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학교 영어 교과 과정에도 포함돼 있다. 최 작가는“이야기는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5년, 10년 뒤 에는 기억하지 못한다” 며 기록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느 날 딸이 가족의 초기 이민생활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시 동 네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던 가족은 강 도의 위협 속에서 불안하게 생활해 야 했고, 어머니가 실제로 공격을 당 하는 일도 있었다. 이는 한인 이민자 들이 마주했던 현실이었다. 최 작가는 이러한 경험담을 딸에게 전하고자 오 랜 시간 집필에 매달렸고, 결국 출간 에 이르렀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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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상 후보 공모

타의 모범이 되는 덕망 있는 분으로서 한인, 주류사회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개인, 단체에게 드리는 귀한 상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자랑스러운 젊은 세대에게 드리는 특별상이 마련되었습니다. 부디 많이 응모 하시기 바랍니다.

■ 후보자 접수마감:

2026년 5월20일(수)

■ 문의 및 신청 접수

■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 2026년 6월30일

문의처: 신숙희 416-908-9716 / 실비아 김 이메일 접수: erickim02gmail.com

■ 시상 일시: 2026년 9월18일 시상식

접수처:

■ 장소 및 시상식 정보: 수상자 선정 후 추후발표

✿이메일 주소로 신청해 주시면 추천서 양식을 보내 드립니다✿

한국일보 ( The Korea Times Daily )

500 Sheppard Ave, E. Unit 305A, Toronto, ON M2N 6H7

한국식품 쏜힐점 ( PAT Thornhill )

5 Glen Cameron Rd. Thornhill ,ON L3T 2B2

■ 시상부문

■ 추천방법

● 특별상: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45세미만의 남녀 ● 문화상: 캐나다에서 학술, 예술, 의학, 체육, 기타 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자나 특기자 ● 공로상: 캐나다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개인 ● 단체상: 캐나다 및 동포사회에 공헌이 큰 단체 ● 감사상: 한인사회를 크게 도와준 비한국계 인사 및 단체

1. 대표 추천인이 반드시 한 후보만 추천할 수있음 2. 후보 추천시 10명이상의연서로 추천이 필요함 3. 추천인들의 연락처 ,전화번호를 기재, 사인이 필요함

후원

416-892-3110

캐나다한인상 이사회 이사장 정창헌

토론토총영사관 . 청호실업(김소일 터치케시). 피커링토요타. 우드바인토요타.평화식품. 구자선 Marticar 조성호. PAT 한국식품 쏜힐 . PAT미시사가. PAT본점 .PAT스프링가든. 캐나다한인꽃꽂이 동우회. 해밀턴 부엉이식당 .이창희 부동산. 김동균 회계사. 장영 회계사. Midas Auto . 한글학교 신옥연. 서상수.모나미프린팅 .도브프린팅 .뷰젠보석 .김은희변호사. 최종오 .조선옥 .오즈투어 .중앙여행사.

미디어 후원

한국일보 중앙일보 캐나다한인뉴스.

Dufferin

(20일 오후 기준)

대 토론토에는 지금과 같은 다양성 존 중 문화가 없었다"며 "따돌림을 당했 고 한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자랐 다"고 회상했다. 이를 두고 그는 "캐나 다 문화 속에서 '투명인간'이 되는 느 낌"이라고 표현했다. 최 작가는 어릴 때부터 글을 써왔 다. 그러나 어린 시절 습작 속 인물들 은 모두 백인이었다. 자신의 모습과 닮 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상상하지 못했 던 당시의 환경이 반영된 결과였다. 문학을 공부하며 그는 한 가지를 깨 달았다. 서로를 잇는 가장 좋은 방법 은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그의 말처 럼,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쉽지만, 좋 아하고 공감하는 사람을 미워하긴 어 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캐나다에 서는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찾기 어려웠다. 그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이곳에서 제 자리를 이해 하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딸이 태 어난 뒤에는 그 마음이 더욱 절실해 졌다. 그는 자신의 자녀가 '투명인간' 같은 경험을 하길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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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메달 현황

▲본 보와의 인터뷰 중 최유경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있다. 사진 조휘빈 기자

Keele

캐나다 한인 작가 최유경(영어명 Ann Yu-kyoung Choi)씨가 최근작 'All Things Under the Moon'으로 캐나다 최대 서점 체인 인디고가 선정 한 '올해의 책 전국 톱 100'에 이어, 온 타리오주 베스트 톱 10에 이름을 올 렸다. 이 소설은 이탈리아어 번역판이 출 간되며 유럽 시장에서도 많이 알려지 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3일 본사에서 진행 된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 혔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 어권 작가이자 교육자인 최 작가는 1975년 일곱 살의 나이에 가족과 함 께 캐나다로 이민했다. 그는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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