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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6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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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 (토)

Saturday, June 28, 2025

자연미술가들에게 듣는 생태미술 토크쇼 한인미술가협회가 마련한 생태미술가들의 이야기 보따리 ‘2025 야투 자연미술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성과보고전’ 열려 다양한 전자동 마사지 체어 마사지 기구 및 용품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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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캐 자연생태미술가들이 그들의 교류전 보고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어니스트 데트바일러 작가, 고승현 작가, 김순임 작가, 이응우 작가, 더못 윌슨 작가. 사진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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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우 작품 '아홉개의 돌탑'/ 재 료: 화이트베어 숲 입구에 있는 9 개의 돌들. 작가는 평화로운 세상 을 염원하며 돌탑을 쌓았다. '9'라 는 숫자는 완벽한 의미를 갖는다. 이 작품은 작가의 200번째 돌탑 작품이다. 사진 제공 이응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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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수) 낮 12시 토론토 에디 스베일 커뮤니티센터(131 Finch Ave. W.)에서 한.캐 자연생태미술가들이 그들의 작품 세계를 나누는 '아티스 트 토크 모임'이 열렸다. 이 아트토크 모임은 한국·캐나 다 생태미술가들이 참여한‘백두대 간-보레알 생태 예술 교류 프로젝트 (Baekdudaegan to Boreal Eco-Art Exchange Project)’ 의 일환으로, 캐 나다한인미술가(회장 정선미)의 회원 들과 비한인 예술가들이 함께 토크 쇼에 참여했다. 주제는 교류전에 대한 성과보고 및 생태미술의 이해를 돕는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는 자연미술가 고승현, 이응우, 김순임 작가가 참여했고, 캐 나다 작가로는 어니스트 데트바일 러(Ernest Daetwyler), 더못 윌슨 (Dermot Wilson), 도날드 크리티앵 (Donald Cretien) 등이 그들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공유했다. 이들은 세 계 각국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예술 작업을 이 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캐나다의 숲을 지키 는 환경미술단체 브로큰 포레스트 그 룹(Broken Forest Group), 온타리오 북부의 Nipissing Region Curatorial Collective(NRCC), 그리고 한국의 자연미술그룹 '야투(YATOO)'가 공

중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자연 미술그룹‘야투(YATOO)’ 는 1981년 충남 공주 금강 일대를 거점으로 결 성된 생태예술 단체로, 고승현, 이응 우 작가가 중심이 되어 활동을 시작 했다. 그룹명‘야투’ 는 농구 용어‘필 드샷(Field Shot)’ 에서 착안한 것으 로,‘들판에서 자연에 던진다’ 는 의미 를 담고 있다. 1980년대 초, 군사독재 시절의 억 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존 미술계의 틀을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간 이들 그룹은, 붓이나 물감 없이 자연에서 마주친 순간의 재료와 환경을 통해 즉흥적이고 직관적인 예술행위를 펼 쳐왔다. 이응우 작가는“이는 자연과 의 교집합이 아닌, 합집합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무경계 예술행위” 라고 설 명했다. 고승현 작가는 1983년‘자연미술 (Nature Art)’ 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제안하며 이 분야의 개념 정립에 결 정적인 기여를 해왔다. 야투는 이후 공주에서 지방 미술제를 바탕으로‘ 글로벌 노메딕 아트 프로젝트(Global Nomadic Art Project)’ 와 같은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생 태미술가들을 한국으로 이끌었다. 이번 자연미술 레지던스 프로젝트 는, 지난 5월11일부터 31일까지 캐나 다 작가 3인(어니스트 데트바일러, 더 못 윌슨, 도널드 크레티엥 ) 등이 한국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설치 작업 을 진행했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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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으로 기획했다. 참여 작가들은 각 국의 숲과 자연을 탐방하고 현장에서 받은 감동을 표현하며 생태와 예술의 접점을 실험했다. ‘자연미술가’ 라는 개념은 일반 대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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