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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5년 4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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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금)

Friday, April 11, 2025

재외선거 신고·신청 24일 마감 “조기 대선이라지만 너무 촉박” $“투표소 늘려야”지적도 조기 대통령선거가 6월3일로 확정 되면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 인 등록신청이 진행 중이다. 둘다 이달 24일 마감되기 때문에 " 너무 촉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되어있 는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을 말하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 록이 돼있지 않은 국민으로서 외국서 투표하려는 사람을 말한다. 국외부재자 신고는 이달 4일 시작 됐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지난해 2월11일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 선이 갑자기 정해지긴 했지만 홍보가 덜 된 탓에 신고·신청 기간을 모르는 교민들이 많다. 리치먼드힐 거주 본보 독자는 "조 기 대선 일정이 갑자기 정해진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중앙선관위와 재외 공관이 재외선거 신고·신청 일정에 대해 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국외부재자 신고서와 재외선거인

▲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교민 김양례씨가 토론토총영사관 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등록신청서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를 통하거나 토론토총영사관 이메일 (ovtoronto@mofa.go.kr)로 제출하 면 된다. 재외선거 투표는 5월20일부터 25 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투표이기 때문 에 투표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

거로움이 있다. 지난해 22대 국회의 원 선거 때는 토론토총영사관과 토론 토한인회관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유권자들 중 상당수는 투표를 포기했다. 때문에 투표소를 늘리고 온라인 투 표를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항상 높게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시민 권 한인들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 투표율은 66.7%였고, 2022년 20대 대선의 총영 사관 관할지역 투표율은 67.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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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사재기에바쁘다 간장부터 룰루레몬 요가복까지 미국인들이 트럼프 때문에 바빠졌 다. 그의 관세 인상 정책에 따라 수만 가지 수입품들의 소매가격이 급등하 기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사두 기 위해서다. 그들이 현재는 불필요해 도 앞으로 가격급등에 대비, 현재 사 재기하는 상품은 간장(소이소스soy sauce)부터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요 가복까지. 지난 3일 미국 억만장자 사업가 마 크 큐반은 소셜미디어‘블루스카이’ 에 미국민들에게 보내는 글을 올렸다. "지금 당장 월마트나 대형 마트에 가 서 생활필수품을 많이 사는 것은 괜 찮은 생각입니다. 치약부터 비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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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보관 공간이 있다면 생필품으 로 꽉꽉 채우라"라고. 그는 "많은 미 국 비즈니스들이 상품 가격을 올려놓 고는 이를 트럼프 관세 탓으로 돌리기 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류업계는“조만간 의류와 신발 가격이 오를 것” 이라고 전망했다. 미 국에서 파는 의류와 신발의 거의 대 부분, 약 97%는 아시아에서 수입되 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관세를 올 렸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오를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갭, 룰루레몬, 나이키에서 판매되는 의류 대부분은 아시아,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세폭탄을 맞은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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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 미국에서 사재기하는 품목 중 하 나인 룰루레몬 요가복. 룰루레몬 웹사이트 캡처 에서 생산된다. 미국은 베트남 46%,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에는 각각 37%와 32%의 수입 관세율을 부과 했다. 따라서 이들이 미국에 수출하 는 상품은 관세 인상폭 때문에 미국 서의 소매가격을 대폭 인상, 결국 미 국시장에서 축출될 것은 분명하다. 해외 공장을 활용하여 인건비를 절 감하는 미국 기업들과 해외 공급업체 들이 이처럼 높은 비용을 추가로 감 당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가격 인 상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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