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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8호 2023년 1월 4일 (수)
Wednesday, January 4, 2023
‘국가건립 150주년’학자 전희경 교수를 다시 본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송년·신년특집 <4> 한인구세군 연중 이웃돕기 A8면
신춘문예 입상작 <1> 시 부문 가작 '줄타기' (최서린) A6면
지난해신규이민자
역대 최다 43만1,645명 정착 2025년 50만명 목표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캐나다가 지난해 역다 최다 규모 의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3일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치였던 43만 명을 소폭 웃도는 43만1,645명의 신규이민자에게 문 호를 개방했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 이재인 법무 사는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 상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매년 이민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다"고 말했다. 이민부는 올해 46만5천 명을 시작 으로 ▶2024년 48만5천 명 ▶2025 년 50만 명의 신규이민자를 유치한 다는 계획이다. 이 법무사는 "이민자를 많이 받아 들일수록 대도시의 집값 상승과 범 죄율이 올라가는 등 부작용도 있다" 며 "그럼에도 고령화의 늪에 빠진 캐 나다의 입장에서는 이민문호를 적극 적으로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설명했다.
밴쿠버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의 전희경교수(54·웬디)는 한인학 자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국가건립 150주년 24명 학자(Chairholders) 에 선정되는가 하면, 전문서를 6권 썼고 이 책들은 외국어로 번역되 거나2판인쇄에들어갔다. 미국 아이비리그 소속 브라운 대에서‘문화와 뉴미디어’과목 을 18년간 가르치면서 정교수로 수직상승한 그의 이력서는 자그 마치 23페이지에 달한다. 그의 이력서는 그가 프린스턴대학교 의 아인슈타인연구소에 일했음 을 보여준다. 일부 한국 유명인사 들처럼 가짜 이력은 절대 아니다. 학문적으로 최고봉이면서 친 구·가족 관계도 원활하다. 한때 철인 3종경기 선수였고 하버드 대 교수인 남편과 함께 바위타기, 캠핑, 등산으로 산에서 지내기를 좋아하는 자연애호가다. 한국어 실력은 대화를 알아듣 는 정도지만 부모에게 매달 용돈 을 드리는 효녀이기도 하다. 전영 식(해밀턴 거주·CGA회계사)·
‘미 재단, 한인교수팀에 600만불 쾌척’ 기사가 게재된 것 은 지난달 6일이었다. 그 후 본사에는 전 교수에 대한 문의 가 꾸준했다. 좀 더 알고 싶다는 것. 이같은 한인 2세가 있 다는 게 신기하다는 것이다.
전순점씨의 2녀 중 둘째. 어떻게 하면 전 교수처럼 되는 가. 비법은? 지난달 30일 질의응 답식으로 풀어본 전 교수 본인의 이야기와 주장은 아래와 같다. *전 교수에게 부모는 무슨 의미? 그분들이 공부하는 걸 도왔나. -언니는 피아노를 배우게 하고 나에게는 두 가지를 주었다. 도 서관증하고 자전거, 이 둘이 내 인생을 결정했다. 자전거는 독립 심, 운동, 엔지니어링에 눈을 뜨 게 했다. (왜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리는가.) 또한 책에서 나는 넓 은 세상을 보았고 새로운 전망을 갖게 됐다. 어머니는 소설읽기를
전희경 교수 권했다. 초등학교 때 신구약 성 경을 다 읽었는데 11살짜리에게
‘카라마조프 형제들(도스토옙 스키)'을 추천한 것은 다소 무리 였는지 모르겠으나 그때 소설을 읽으면서‘간통’ 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다. 부모는 우리 자매를 위해서 캐 나다에 왔다. 어머니에게서는 근면 성, 아버지에게서는관용, 언니로부 터는 친절의 미덕을 배웠다. 물론 부모는 다른 한인들처럼 상점, 우 체국을 경영했고 나중에 아버지는 회계사(CGA)가 됐다. 학교 다니면 서상점을돕던일이생각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 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식으로 하지 말고 학교나 집에서 배운 것 을 자주 반추한다. 외우기보다는 자신에게 묻는 습관을 갖는다. 이 건 왜 중요? 저것은 무슨 문제인가 등을자꾸자신에게질문한다. *학술적 연구 외에 뭘 잘하는지. -남편(하버드대 교수·지구생 태학)덕택에 많은 시간을 산에서 지냈다. 캠핑, 바위타기, 등산, 크 로스컨트리스키 등. 대학시절 3 종경기(달리기·수영·자전거타 기)에 여러 번 참가했다. ☞A5면에서 계속
분양콘도 클로징앞두고 고민늘어 올해 토론토 다수의 신규콘도가 완공을 앞둔 가운데 치솟는 주택담 보대출(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다수 의 한인 콘도 구입자들이 클로징에 애를 먹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화 모기지중개인은 "그간 이 자율이 크게 오르면서 과거와 같은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 이 20~30% 정도 줄어들었다"며 " 유동성이 충분한 경우는 높은 이자 율을 감수하고 모기지를 받으면 되 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제2 또는 3 금융권이나 사채를 끌어다가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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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의차별과가짜뉴스제거연구 캠핑·등산·바위타기좋아하는활동적성격 ‘칭크’소리들으며성장, 대학선3종경기선수
이자율 상승에 사채 동원하는 한인들도 분양 마감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적 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개발사들의 경우는 최초 분 양계약 단계에서 모기지 사전승인 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완공까지 약 4~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현재 와 같이 이자율이 오르는 등 경제상 황이 변하면서 대출 자격을 재심사 하기 때문에 사전승인 당시 받은 이 자율은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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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듯 일부 언론은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어버 네이션의 자료를 인용해 토론토와 인근 지역에 올해 약 3만2천개의 신 규콘도 유닛이 풀릴 예정이라고 보 도했다. 이는 2020년 2만2,473개 유 닛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다수의 주민들이 콘도 클로징을 위한 추가자금 마련에 분 주하고 경제력이 미치지 못하는 경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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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우 전매를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모기지 이자율이 급등하 면서 콘도 투자자들의 수익성도 크 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버네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3분 기 기준 모기지 상환액과 재산세, 관 리비 등의 평균 콘도 소유비용은 월 3,506달러로 평균 월세 2,733달러 를 넘어섰다. 문 중개인은 "콘도 투자의 수익률 이 예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www.koreatimes.net/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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