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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9월 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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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8호 2023년 9월 2일 (토)

Saturday, September 2, 2023

창간특집

구름 낀 주택시장... 그러나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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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올해 초부터 상승랠리를 이어가 던 토론토 부동산시장은 지난 6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로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올해 상반 기 부동산시장 흐름을 돌아보고 전 문가들의 하반기 예측을 들어본다. 광역토론토의 1월 주택 평균가격 은 103만8,668달러, 이후 5월까지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갔다. 5월 평균가격은 119만6,101달러 로 4개월만에 무려 15.16% 상승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이 멈추기를 기 다리던 바이어들이 자신감을 갖고 구매에 나서면서 오퍼 경쟁도 심화 됐다. 거래에 있어 바이어와 셀러의 힘을 가늠할 수 있는 SNLR(Sales to New Listings Ratio)은 60% 이상까 지 상승하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 로 이동했다. 그러나 6월7일 중앙은행이 예상 을 뒤집고 금리를 4.5%에서 4.75% 로 올리자 시장의 흐름이 바뀌었다. 2001년 4월 이후 최고치 금리, 향후

1971~2023

▲ 상승세를 타던 토론토 주택시장이 6월 기준금리 인상 후 주춤하지만 일부 지역의 인기는 여전하다.

토론토 상승세 타다 6월 금리인상 후 주춤 어려운 상황 속 대학가·역세권 인기 여전 <전문가들의 상반기 종합·하반기 전망>

관공서·은행등 휴무 노동절(4일) 여는 곳 닫는 곳 김현재 중개인 4일(월) 노동절(Labour Day)을 맞아 관공서, 은행, 도서관 등은 문 을 닫는다. 우편배달도 없다. 대부분의 한인 식품점들과 한식 당은 노동절 연휴에도 영업한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1일( 금)과 2일(토) 토론토의 낮 최고 기 온은 25도 내외에 머물지만 3일( 일)부터 낮 최고 30도를 웃도는 무 더위가 시작된다. 늦여름 더위는 6 일(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시는 실외수영장 중 10곳에 한해 24일까지 연장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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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월) 노동절 휴무 정보 *여는 곳: 주요 한인식품점 및 식 당·이튼센터, 번밀스몰 등 일부 대형 쇼핑센터·로열온타리오박물관·온 타리오사이언스센터·토론토동물 원·원더랜드·CN타워·CNE·일부 비어스토어·일부샤퍼스드럭마트등 *닫는 곳: 정부기관·도서관·은 행·한국공관·한인회·실협·LCBO·대부분의 수퍼마켓·페어뷰 몰·요크데일몰 등 *한국일보:사무실은 문을 닫지만 웹사이트(www.koreatimes.net) 기사는연휴기간에도업데이트.

추가 인상 우려로 시장은 급격히 냉 각되기 시작했다. 중은은 7월 5%로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6월 평균가격은 118만2,120달러 로 꺾였고 7월에도 111만8,374달러 로 하락을 이어갔다. 두 달 사이 주 택 평균가격은 6.5% 떨어졌고 바이 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치열 했던 오퍼경쟁도 사그라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가격 은 상반기의 약진으로 1년 전보다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로열르 페이지 역시 두 차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올해 주택가격이 2% 하 락할 것” 이라는 기존 보고서를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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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1% 상승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로열르페이지가 내놓은 '전년 대 비 11% 상승'은 상반기 이룬 큰 폭 의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에 는 약 0.5%, 또는 6천 달러 정도의 소폭 상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금리, 경제상황의 불확실 성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흐름은 쉽 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 수석분석가 제이슨 머서는“최근 두 달간 금리, 취업 및 전반적인 경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택 거래에 영향을 미 쳤다. 장기적으로는 소유 주택에 대 한 수요가 인구 증가로 인해 강력할 것이지만 금융 정책과 경제 방향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많은 주택 구매 자들이 당분간 주춤하게 될 것"이라 고 예상했다. TD 모기지 스페셜리스트는“내부 적으로는 일단 9월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예상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향후 몇 달간 금리가 내려가기는 어 렵다고 보고 있다. 고객들의 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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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관련 문의는 꾸준히 많고, 은행 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캐쉬백(cash back) 등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 대한 노력하고 있다. 사전승인을 받 아놓은 고객들 중 절반 이상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데, 상대적으로 더 내린 외곽지역으로 최종 구매를 결정 하시는 사람들이 많다” 고 말했다. 로열르페이지 김현재 중개인은“ 금리가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되고, 미국과 캐나다의 금리 차이가 많이 나서 향후 추가 인상 가 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모기지 얻 기가 어려우니 당분간 부동산시장 도 어려울 것이다. 이자가 오르니 집 을 팔고 다시 대출을 받아 사는 일 도 어렵고, 바이어 시장으로 바뀌면 서 싸고 좋은 집을 찾는 구매자들이 늘어 거래도 쉽지 않다” 고 우려했다. ☞A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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