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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9월 2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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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7호 2023년 9월 20일 (수)

Wednesday, September 20, 2023

토론토-인천 항공요금 왜 폭등했나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박정훈 긴급구제 인권위 기각 유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내부 작심비판

인권위원회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 사단장(대령)긴급구제 요청을 기각한 데 대해 위원장이 유감을 표시했다. 서울 경향신문에 따르면 송두환( 사진)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15일 최근 인권위 내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해“인권위를 지켜보시는 많은 분께 죄송하다” 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인권위 위 원장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권위가 박정훈 전 단장 긴급구제 요청을 기 각한 데 대해“내부 사정이 조금 순탄 하지 못해‘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하 지 못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그 점에 관해서 상당히 유감을 느낀 다” 고 밝혔다. 그는“인권 문제는 좌우, 보수·진 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 류 문명의 문제다. 인권위원이‘나는 어느 진영에서 추천해서 왔나’이런 것은 임명 순간 다 잊어야 한다.” ☞A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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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항공요금 폭등 과 교민들의 불 만을 다룬 본보 보도에 대한 입 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의 황철흠 토론토지점장(사진) 은 "높 은 요금으로 인한 교민들의 불만을 알고 있다"며 "본부와 협의해서 최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 다만 현재의 비관적 인 상황은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불 가피하게 요금이 오르는 측면도 있 다"고 답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항 공료가 급격히 오른 이유에 대해 ' 항공기 부족 현상과 중국·동남아 노선의 급격한 감소 그리고 비행기 운항경로의 우회' 때문이라고 해명 했다. 황 지잠장은 "팬데믹 이후 필리 핀 등 동남아 항공사들이 부도가 나 문을 닫았고, 중국-캐나다의 외 교 분쟁으로 양국의 노선회복이 더 딘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쟁으로 인한 한국행 비행기의 우회 경로 때문에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천-토론토 노선 중 한인고객은 40% 정도"라는 그는 "나머지는 동

▲ 토론토-인천 항공요금 폭등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본보에 "아시아 노선이 줄고 캐-중 갈등, 우크라 전쟁 등 복잡 한 요인이 겹친 탓"이라고 해명했다.

"노선감소에중국인등한국행항공편몰려" 대한항공지점장 "고객요구 맞추도록 노력" 에어캐나다보다 비싼 이유? "항공편수 차이" 남아·중국인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의 자국 비행기 노선 감소로 한국행 항공편의 이용이 늘어난 점도 요금 이 급격히 오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 양국 간 외교분쟁으로 캐나 다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노선 이 제로에 가까운데 이 수요가 한국 과 일본 등에 몰리면서 급격한 요금

상승을 초래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에어캐나다보다 대한항공의 요금 이 높은 것에 대해 그는 운항 항공 편수(공급 규모)의 차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에어캐나다는 토론토-일본 노선을 1주일마다 21편을 띄우고 토 론토-인천 노선을 매주 7편 운항하 는데 반해 대한항공은 토론토-인천

7편이 전부다. 이것이 에어캐나다에 비해 대한항공의 가격 조정이 쉽지 않은 이유"라고 밝혔다. 황 지점장에 따르면 낮은 가격으 로 항공권을 구하려면 일찍 예약하 는 수밖에 없다. "동남아·중국 승객들은 1년 전부 터 저렴한 좌석을 미리 예약하기 때 문에 교민들이 비싼 좌석표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말 캐 나다가 중국과 항공협상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협상이 잘돼 중국 등 아시아 노선이 회복된다면 빠르 면 내년부터 다소 낮은 가격에 항공 티켓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는 내다봤다.

어린이용 컵에서납성분 검출 컵킨(CUPKIN) 리콜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보건부 "즉각 사용중단"

아마존, 제조사 웹사이트 등을 통 해 판매된 컵킨(CUPKIN·사진) 어린 이용 컵에서 납성분이 검출되면서 연 방보건부가 리콜 조치를 취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컵킨(CUPKIN) 브랜드의 8온스(236.6 ml), 12온스(354.9 ml) 이중 스테인리스

스틸 컵이다. 총 12가지 색상으로 제 조, 판매됐으며 컵색상과 일치하는 빨대가 함께 제공되고 컵 하단에 브 랜드명이 인쇄돼 있는 게 특징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컵 바닥 봉인 부 위에 과도한 양의 납이 함유됐을 가 능성이 있고 납중독을 일으킬 위험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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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이 있다. 보건부는 "납은 특히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하며 빈혈, 구토, 설사, 심 장 및 면역시스템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사망 사례도 있다"면서 즉각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했다. 중국에서 제조된 이 컵은 2018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캐나다에서 판매됐다. 현재까지 제품과 직결된 납중독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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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제조사 웹사이트(www.cupkin.com) 또는 무료전화(1-888721-0096)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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