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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3월 20일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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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26호 2024년 3월 20일 (수)

Wednesday, March 20, 2024

내손으로 뽑는 국회의원 재외투표27일부터... 신분증필수 캐나다전역7,129명등록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프리픽

물가상승률↓ 휴대폰 요금 26.5%↓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국의 물가상승률이 2%대 를 유지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의 물가상승률은 전달 보다 0.1%포인트 낮은 2.8%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 이 하락 대신 상승을 전망했기 때문에 예상 밖 결과다. 물가상승 둔화를 주도한 것 은 휴 대 폰(-26.5%)·인 터 넷 (-13.2%) 요금 하락, 식품값 상 승폭 완화 등이었다. 지난 1월 식품값은 3.4% 상 승한 반면 2월엔 2.4%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2월 모기지 이자 부담 은 26.3%, 월세 부담은 8.2% 늘어나 대조를 이뤘다. 2월 통계는 물가상승률 2% 를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통화정책의 약 발이 통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금융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 들의 시선이 집중된 기준금리 하향 시기에 대해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6월 첫 인하를 점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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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22대 한국 국회의원를 뽑기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 가왔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민 의 공복(公僕)을 선출하는 중요한 기 회이기 때문에, 교민들은 소중한 권 리 행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본 한국일보는 재외국민들이 원 활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 표방법 등을 항목별로 소개하고, 재 외국민 투표제도에 대한 문제점 등 을 짚어보고자 한다.' 전국 4개 지역별 유권자 캐나다 전역 4개 공관에 따르면 총 등록자수는 7,129명으로, 이중 밴쿠버가 3,107명으로 가장 많고 토론토가 3,100명, 몬트리올 512명, 오타와가 410명이다. 토론토총영사관 선관위가 추정 하는 관할지역 투표가능 한인은 약 5만3천 명인데 이중 5.8%만 등록 한 한 셈이다. 밴쿠버는 전체 투표가 능 한인 약 3만8천 명 중 8.17%가 등록했다.

토론토 투표 장소 및 기간 광역토론토 지역의 재외투표소는 ▶토론토총영사관 ▶토론토한인회 관 2곳이다. 총영사관의 투표기간은 이달 27일(수)부터 다음달 1일(월)'이 다.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한인회 관 투표소는 이달 29일(금)부터 31일 (일)까지 운영된다. 투표시간은 두 곳 모두오전8시부터오후5시까지다. 필수 지참물 재외투표에 참가하기 위해선 사 진이 부착된 신분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약 못가져왔다면 투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소 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어렵게 투 표소를 찾았으나 신분증명서가 없 어 안타깝게 투표를 못한 한인 사례 가 과거 여러건 있었다. 투표 당일 필수 준비물은 재외선 거인의 경우 '국적확인서류'와 '신분 증'이다. 국외부재자는 '신분증'을 지 참하면 된다. 자신이 재외선거인인 지 국외부재자인지 모를 경우 영주 권카드를 가져가면 해결된다. 셔틀버스 운행 교민들은 핀치역에서 출발해 노 스욕센터를 거쳐 한인회관에 도착

▲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 된다. 2017년 대선 당시 오크빌 교민 김정기씨가 토론토총영사관에서 1 호로 투표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 행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이며, 핀치역 출발시간은 ▶오전 9 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 시로 2시간 간격이다. 온라인 투표 필요성 약 8천 명의 교민들이 거주하는 온주 런던의 최모(49)씨는 "토론토 공관 선관위에 문의하니 개인이 총 영사관 투표소에 함께 갈 한인을 모 집한 다음 개인차를 가지고 가는 것 은 가능하다고 해 온라인 커뮤니티 에서 사람을 모으는 중"이라며 "이 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서 투표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 많은데 왕복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가 굉장한 부담이다. 한국정부 는 교민들이 자신의 소중한 권리 행 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온라인 또는 우편 투표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역별 재외선거 등록자 밴쿠버: 3,107명 토론토: 3.100명 몬트리올: 512명 오타와: 410명 합계: 7,129명

차량 40분에 1대꼴 실종 지난해 토론토에서 40분마다 1대 꼴로 차량 도난이 발생했다. 18일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지난 해 차량 절도 건수가 총 1만2,200대 에 달했다. 피해 규모는 총 7억9천 만 달러로 추산됐다. 토론토에서는 2021년 6,642건에 서 2022년 9,821건으로 차량 도난 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도 경찰 은 재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매일 34대의 자 동차가 도난당한 셈"이라면서 "이는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 대상"이라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토론토 작년 1만2,200대 도난 고 말했다. 그는 차량 절도와 관련된 폭력과 협박 사건도 함께 늘었다면 서 차량 절도를 위해 무기를 사용하 는 사례가 잦다고 밝혔다. 토론토경찰은 온타리오경찰 (.OPP)과 '자동차 도난 합동 대응팀' 을 구성, 지난해 9월21일 이후 121 명의 차량 절도범을 검거하고 도난 차량 157대를 회수했지만 미약한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자동차 절도에 따른 보험금 청구로 인한 손실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손실 액 7억 달러에서 급증한 수치다. 지난달에는 민관 합동 대처를 위 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자동차 업계 및 경찰 수장 등 해당 분야 책임자 가 모두 참석하는 '차량 절도 합동회 의'가 오타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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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토론토에서 도난당한 차량 이 1만2,200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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