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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8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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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0호 2023년 8월 19일 (토)

Saturday, August 19, 2023

한인사회는 유학생 고통 외면하나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CNE·라틴 축제 필리핀의 맛 토론토 주말행사 하이라이트 CNE CNE 행사를 모른다면 토론 토 주민이라는 명함을 내밀 수 없다. 18일 개막, 다음달 4일까지 엑시비션플레이스(210 Princes' Blvd.)에서 열린다.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입 장료는 25달러. https://www. theex.com 라스타축제(RastaFest) 자메이카의 레게 음악, 카리 브 댄스 및 음식에 관심이 있다 면 라스타축제가 딱이다. 18일 시작, 19일까지 토론토 자메이카타운(1531 Eglinton Ave. W.)에서 열린다. 라 틴 축 제(Latin Sparks Festival) 19일 오후 3시부터 토론토 벤트웨이(250 Fort York Blvd.) 에서 라틴축제가 펼쳐진다. 살사 밴드와 라틴댄스팀의 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라틴음 식도 맛볼 수 있다. 필리핀의 맛 19일과 20일 토론토 리틀 마닐라(윌슨/배더스트 인근) 에서 필리핀축제가 열린다. 필리핀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식 외에 각종 상품 부스도 설치된다. 축제기간 일 대 도로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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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 유학생, 특히 한국 유학생이 없다면 이곳 교민경제에 주는 영향은 어떨까. 유학원 등 유학알선 업체, 임대를 돕는 부동산중계업계, 음식점, 식품 점, 하숙집, 교회 등 종교단체, 베이 커리(빵집), 커피점 등. 칼리지나 대학, 사립학원, 튜터링 등 학생입학금, 수업료로 수입을 올 리는 학원계통 들. 반대로 구인난으로 유학생을 고 용해야 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 업체 들도 고통받을 것이다. 한국 원화와 캐나다 달러의 환율 은 유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진행되 어 18일 현재 990.75원, 즉 캐나다 에서 1달러짜리를 사려면 거의 1천 원을 주어야 가능하다. 물론 그들이 당면한 가장 큰 문 제는 단칸방이라도 임대하려면 토 론토의 경우 1베드룸 이파트 평균 2,592달러, 여럿이 집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는 1,296달러. 한국서 보내 주는 돈의 대부분이 주거문제에 소 비된다면 그들의 이곳 생활은 저질 이 될 것이다. 물론 가정이 부자라서 더 많은 돈을 보내준다면야. 유학생들은 이런 상태에서 캐나 다를 선택하기가 주저될 것이다. 호 주, 뉴질랜드, 미국 등 유학생이 갈 수 있는 곳은 캐나다 뿐이 아니다. 이미 이곳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 유는 경제적인 면도 있지만 교민사

▲ 생활이 어려워진 한국 유학생들을 도와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토론토대학 학생들이 캠퍼스를 지나고 있다.

월세·물가 등 생활고에도 지원 없어 교민경제 활성화 기여 불구 '나 몰라라' 회가 모른 채 한다는 것은 비인간적 이다. 인지상정으로 서로 돕는게 우 리 정서가 아닌가. 음식 등 생계를 위협받는 학생들 은 없는지, 갈 곳이 없어 노숙하는 학생은? 이에 대해 토론토총영사관(총영 사 김득환)은 18일 이렇게 답변했다.

“이곳에 더 이상 체류할 수 없어 귀 국하려 해도 항공권을 살 돈이 없다 거나 병원비를 체납한 경우 등 긴급 한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긴급 지원비 제도가 있다. 그러나 혜택을 받으려면 경제적 여력이 없음을 증 명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 다. 총영사관 답변에 따르면 지원받

기까지 어느 정도 시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들린다. 식비나 거처문제 해 결을 돕는 제도는 없다고 총영사관 은 말한다. 이 때문에 한인회 등 한 인사회의 여러 자선단체가 나서야 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도 사 정이 총영사관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기관들이 유학생 문제를 한 번 고민이라도 해보았는지 의심된다. 여성회는 요즘 렌트비나 생활고 해결을 위한 문의 전화가 전보다 3 배가량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A2면에서 계속

번(Vaughan), 매너없는 도시1위 가장 친절한 곳은 마캄 온타리오주 번(Vaughan)이 캐나 다에서 가장 매너 없는 도시로 조사 됐다. 미국 언어학습앱 프레플리(Preply)가 캐나다 44개 도 시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가장 매너 없는 도시는 번, 코

퀴틀람(BC주), 서리(온주), 윈저(온 주), 선더베이(온주)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친절한 도시로는 온 주 마캄, 퀘벡 사그네, 노바스코샤 케이프브레튼 등이 꼽혔다. 비매너의 대표적인 사례는 운전 중 양보를 받았을 때 감사표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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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지 않거나 공공장소에서 큰 목소리 로 전화통화하기, 대중교통 운전자 에게 감사표시 안하기, 거리두기 무 시하기 등이 지적됐다. 이번 조사에서 미안한을 잘 표시 하는 도시들도 조사됐다. 1위는 온 주 벌링턴. 벌링턴 주민들은 미안하다는 표 현을 하루에 평균 18차례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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