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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3월 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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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16호 2024년 3월 2일 (토)

Saturday, March 2, 2024

방귀 냄새 없애주는 의자 개발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프리픽

'스마트 체어'로 화제 모은 한인 발명가 30년간 인체부산물 연구한 김홍민씨 특허 10여개... 토론토스타에 소개돼 스마트 의자는 사람이 앉은 상태 에서 나올 수 있는 방귀를 빨아들 인 뒤 이를 정화시켜 밖으로 배출하 는 시스템을 갖췄다. 직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 는 현대인들이 의도치 않게 방귀가 나올 경우 본인과 옆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불쾌감을 줄이고 공기를 정 화시킬 수 있어 고객 상담 또는 회 의 때 유용하다. 스마트 토일렛(toilet)은 대소변 등 몸에서 나오는 부산물에서 색 깔·모양·냄새 등을 자세히 분석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분 석 결과를 자동으로 담당의사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국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이 많 은 김 사장은 "우리 선조들은 참 지 혜로운 것 같다. 제품의 정화시스템 에 들어갈 주재료는 숯"이라며 "그 리고 '화장실을 보러간다'고 말하 는 민족은 전 세계에서 우리밖에 없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수하물 요금↑ 웨스트젯·AC 5불씩↑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캐나다의 대표적인 항공사들 이 약속이라도 한듯 '위탁 수하 물(checked baggage)' 요금을 인상했다. 웨스트젯은 지난달 14일 이 후 예약한 국내선 및 미국행 일 반석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을 5달러 올렸다. 이어 에어캐나다(AC)도 지난 달 27일 이후 예약한 국내선 및 미국행 일반석의 첫 위탁 수하 물 요금을 5달러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웨스트젯과 에어 캐나다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 은 35∼42달러선으로 조정됐 다. 위탁 수하물 요금은 사전에 미리 낼 때와 공항에서 지불할 때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위탁 수하물의 요금은 올랐 지만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는 무 료 수하물(여행가방 1개, 작은 가방 1개)에는 변함이 없다. 단, 기내 무료 수하물의 크기 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탑승 전 반드시 획인해야 한다. 항공사가 정한 기내 수하물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위탁 수 하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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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서 나오는 방귀와 부산 물에 대해 30여년 간 연구를 거듭 하다 받은 특허만 10여개다. 그가 목표로 한 최종 제품은 아 직 진행 중이나 그는 모든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건강을 손 쉽게 체크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연구에 매진한다. 3년 전 토론토 북쪽의 스토빌 (Stouffville)에서 킴에어 디스커버 리(Kimmair Discovery)를 창업한 김홍민(69) 사장은 캐나다와 한국 등 8개국에서 건강상태 모니터링 기술 관련 1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승인받은 2건의 특허증 도 캐나다와 한국에서 취득했다. 김 사장의 특허 기술은 모두 스마 트 체어·변기 제품과 관련이 있다..

▲ 30여년간 인체 부산물을 연구, 불쾌한 방귀 냄새를 없애주는 의자를 김 홍민씨. 사진제공 김홍민씨 다. 과거 조선의 왕들도 화장실을 나 오면 그의 부산물을 분석해 건강을 체크했을 정도로 거기엔 많은 정보 가 담겨 있다. 매번 병원을 출입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건강상태를 자 동 진단하고 그 데이터가 바로 의사 에게 전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곧 개발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1980년 토론토로 이민, 바디샵에 서 오래 근무한 그는 3년 전 스마트 의자 제조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으

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엔 그의 의자와 발명기술이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5명의 직원과 근무 중인 그 는 "최근 캐나다와 한국의 변기제 조 업체에서 우리 회사 기술에 관심 을 보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중"이라며 "나의 특허 기술과 제품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 제든 연락달라"고 말했다. https:// purii-air.com/

멀루니 전 총리 별세 북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주도 퇴임 후 뇌물 스캔들도 브라이언 멀루니(사진) 전 총리가 지난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그의 딸 캐롤라인 멀루니(온주 재 정위원장)는 29일 엑스(X·구 트위 터)에 "부친께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멀루니 전 총리는 지난해 초 전립선암 치료에 이어 심장 수술을 받았다. 유족들은 이후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었다. 고인은 퀘벡주 북동부의 노동자 계급의 아들로 태어났다. 변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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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사업가를 거쳐 1984년 연방보수당 을 이끌며 집권에 성공했다. 대중 연설에 재능이 있던 그는 세 금 제도를 개편하고 정부 자산을 매 각하는 등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 영국 전 총리의 보수 노 선을 따랐다. 특히 1988년 캐나다·미국 자유 무역협정(FTA)에 이어 1992년 북 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을 주도했다. 1991년에는 물품 및 서비 스 세금을 도입하는 등 조세제도를 개편했다. 이는 정치적으로는 대중

의 지지를 잃었지만 정부 재정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내 영어권과 프랑스어권 의 통합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이 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벡주 분 리주의의 부활로 이어졌다. 경기 부진 속에 지지도 하락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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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고인은 1993년 물러났다. 그해 선거에서 보수당은 하원 295석 중 단 2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캐나 다 역사상 가장 큰 패배였다. 정계를 떠난 멀루니 전 총리는 법 조계로 복귀했다. 이후 그는 1988년 에어캐나다의 에어버스 여객기 구 입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는 추문 에 휩싸였다. 처음에 부인하던 그는 컨설팅 명목으로 22만5천 달러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그가 무 기판매업자와 부적절한 거래를 했 다고 결론 내렸다. 그의 별세 소식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성명을 내고 "고인은 캐나다 인을 위해 일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 고, 항상 이 나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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