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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4호 2023년 8월 26일 (토)
Saturday, August 26, 2023
"형편 어려운 유학생 적지 않다"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그린벨트 충격파에 포드 주총리 휘청 주민 46% "못믿겠다" "믿는다" 31% 그쳐
예상대로 그린벨트 스캔들 이 더그 포드(사진) 온주총리 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문 제점을 지적한 온주 감사원의 보고서 발표(9일) 후 처음 실 시된 애바커스의 설문조사에 서 응답자의 59%는 "포드 주 총리의 정책은 친구, 지지자 등 을 우선 챙기는 쪽으로 결정이 내려진다"고 답했다. 또 이번 스캔들로 인한 포드 주총리와 온주 보수당 정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는 "부정적인 생 각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긍 정적"이라는 응답은 13%에 그 쳤고 37%는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포드 주총리 를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31% 인 반면 불신한다는 응답자는 47%로 파악됐다. 반면 정당 지 지율에선 보수당이 1위를 지켰 다. 보수당 지지율은 41%에서 38%로 하락했지만 25%에 그 친 자유당, 24%에 머문 신민당 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18일부 터 23일까지 1,040명의 온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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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월세상승과 함께 룸렌 트, 홈스테이 비용도 오르면서 유학 생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5년 전 토론토 홈스테이 비용은 비한인가정 기준 1,300달러, 한인가 정 1,500달러 전후 수준이었다. 토론토 TBC 유학원에 따르면 최 근 홈스테이 비용은 비한인가정 기 준 1,500~1,800달러 선이고, 한인가 정은 최소 1,700달러부터 시작된다. 유학원 측은“홈스테이는 아침· 저녁 식사,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데, 최저가격은 지하방 기준” 이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제공받지 않고 방만 사용 하는 룸렌트도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노스욕 룸렌트 시세는 지하의 경 우 500달러에서 650달러 수준이었 지만, 최근에는 지하 방 하나에 800 달러 이상을 부르는 집들이 많다. 유학생들의 실생활에 대해 들어 보고자 영/커머 주마음교회와 접촉 해봤다. 이곳은 지역 특성상 한인유학생 교인 비율이 높다. 이문아 담임목사 는“우리 교회에 30명의 중고교, 대 학교 유학생들이 있는데 경제적인 부담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생각 보다 많다” 고 전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유학생 30명 가 운데 절반 정도는 홈스테이, 나머지 는 룸렌트를 하고 있다. 그는“물론 넉넉한 가정환경을 가진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절반 이상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룸렌트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월세를 내고 남은 400달러에서 700달러 정도로 교통비, 식비, 학원비(학원은 거의 불
▲ 일반 아파트, 콘도의 월세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룸렌트 가격도 만만찮게 올라 유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오샤와의 지하방. 월세는 850달러다.
월세 내고 나면 식비 등 부족해 쩔쩔 홈스테이 월 최소 1,700불, 지하 800불 가능하지만) 등 일체의 생활을 해결 한다. 이보다 적은 돈으로 생활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믿을 수 없겠지만 햇반에 계란프라이 하나, 밥에 고추 장, 참기름을 비벼 끼니를 해결하는 학생들도 있고, 식비가 부족해 부모 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이들 도 있다” 고 말했다. 홈스테이는 대부분 어린 유학생 들의 수요가 많지만, 비용 대비 부실 한 식사를 견디지 못하고 룸렌트로 흘러나오는 고등학생들도 있다. 이 목사는“아침 시리얼, 점심 도
시락 빵, 저녁에도 파스타나 빵을 주 는 비한인가정이 많다. 한창 자라나 는 아이들이라 고기를 좋아하는데, 부실한 식사에 큰 돈을 내는 게 아 까워 룸렌트로 빠져나오는 아이들 이 많다. 상담해보면 아이들이 가장 서러울 때가 몸이 아플 때, 마당에서 주인가족끼리 고기를 구워먹을 때 라고 한다. 안쓰러워서 교회에 오는 날이라도 따뜻한 밥한끼를 먹여보 내려고 노력한다” 고 전했다. 한인사회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단체
가 여럿 있지만 사실상 유학생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캐나다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이번 달 한국 으로 돌아가는 고등학생 2명은“캐 나다에서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경 제적인 쪼들림, 부모님에 대한 미안 함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더 힘들었던 것은 우리 유학생들에 대 한 편견어린 시선이었다. 집이 잘 살 아서 유학왔던 것도 아니고, 성실하 지 않게 생활했던 것도 아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더 이상 경제 적으로 지원하실 수 없는 상황이라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학제, 대입전 형이 달라 한국 대학에도 쉽게 들 어갈 수 없을 것 같다” 고 우울하게 말했다.
메타 뉴스중단에본보도 피해 인스타·페북 공유 막혀 온라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 휘하는 메타(Meta)의 고약한 심술 때문에 본보도 피해를 입고 있다. 캐나다 정부와 뉴스 사용료 지급 분쟁을 벌이고 있는 메타가 이달 초
부터 캐나다 내 뉴스 서비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본보는 지난 8일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기 사를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캐나다 의회는 디지털 플랫폼에 캐나다 매체의 뉴스 사용 료를 내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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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변호사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Online News Act)'을 제정했다. 이에 반기를 든 메타는 캐나다 내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 채 계속 버티 고 있다. 본보는 메티와 캐나다 정부간 합 의가 이뤄질지 여부를 지켜보며 후 속 대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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