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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6월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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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72호 2024년 6월 14일 (금)

Friday, June 14, 2024

"모기지 갱신 부담에 부동산 내놓기도"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여름 요가 클래스 트릴리움 공원에서 6월 1일~9월 29일 매주 주말

▲ 트릴리움 공원에서 여름 요 가 클래스가 진행 중이다. 언스플래쉬 토론토 트릴리움 공원(Trillium Park)에서 무료 요가 클래 스가 진행 중이다. 이달 1일 첫 수업이 시작됐 으며, 9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 된다. 수업은 GTA와 미국, 코스타 리카에서 수천 명의 수강생을 가르쳐온 루치아나 산타구이 다(Luciana Santaguida)가 맡 았다. 루치아나는 하타 요가(몸을 다스리는 인도 전통 요가)와 반 야사 요가(몸을 다스리는 요 가)를 혼합해 수업을 진행할 예 정이다. 참가자들은 마음 챙김 과 코어 강화, 호흡과 신체의 연 결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매트와 물, 자외선 차단제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 밖 에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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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계약 한인들 '5~6%' 폭등에 부담 호소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5년 전 1~2%대 낮은 이율로 모기 지를 받았던 집주인들이 갱신을 앞 두고 큰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훌쩍 오른 모기지 이율을 감당하 지 못해 집을 내놓는 한인들도 적지 않다. 노스욕 거주 윤모(49)씨는 "2019 년 6월 1.7% 고정금리로 5년 모기 지 계약을 했는데 오는 28일 갱신을 앞두고 고민이 크다"라며 "지금 가 장 낮은 모기지 금리가 5년 고정으 로 4.8~5.0%대 초반인데 이를 적용 해도 이전 금리보다 3.3% 포인트나 높다. 5년 전에 비해 수입은 거의 그 대로인데 지출이 확 늘어나 팍팍한 살림에 없는 생활비를 더 줄어야할 판"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헌팅턴크로스모기지 의 진화영 중개인은 "5년 전, 지금 은 상상할 수 없는 1~2% 모기지 이 율을 받은 고객들이 5~6%대인 현

<진화영 중개인>

<김태우 중개인>

재의 금리 수준에 큰 부담을 호소한 다"라며 "이때문에 모기지를 갱신하 지 않고 어쩔수 없이 부동산을 매매 하는 한인들도 주변에 여러 명이 있 다"고 말했다.

"기준금리가 4년 만에 0.25% 내 려 4.75%가 됐어도 캐나다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 상황 을 볼 때 금리가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 12일 미국이 당초 예

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나, 원래 3회로 전망됐던 올해의 금 리인하 횟수가 1회로 축소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한인들은 1년에 서 3년 이내의 단기는 고정을, 3년에 서 5년 짜리 모기지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김태우 중개인은 "현재 1차 금융 권은 모기지가 5%대, 2차 금융권 은 6%대로 이율이 형성돼 있는데 팬데믹 기간에 모기지를 받은 한 인들에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 에 없다"라며 "3년에서 5년의 두가 지 모기지 갱신기간 중 3년을 선택 하는 고객들의 비율이 많다. 그분 들은 5년은 부담스러워하고 대신 3년으로 갱신해 그동안 이자율 변 동을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심리인 듯 하다. 최근의 금리 인하로 이전 과 달리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한 인 고객들도 늘어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6월 현재, 3~5년 기준 모기지의 변동이율은 약 '5.79~6.25%'이며, 고정 이율은 '4.79~5.50%' 정도다.

"올림픽한 달밖에안 남았는데" 히잡 착용 문제 다시 수면 위로 프랑스, 자국 선수들이 올림픽서 히잡 착용할 수 없도록 규정 지난해부터 지속되던 파리 올림 픽 히잡(무슬림 여성이 머리에 쓰는 천) 착용 제한에 대한 논의가 개막 이 4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 도 이어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BBC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 엠네스티를 비롯한 10 개 인권 단체들은 국제올림픽위원 회(IOC)에 파리 올림픽에서 히잡을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서한을 보 냈다. 이 서한에는 "스포츠에서 히잡을 금지하는 것은 많은 무슬림 운동선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수를 차별하는 것"이라며 "IOC는 프랑스에 직접 히잡 착용 금지를 철 회하라고 지시해야 한다"고 적혀있 다. 또한,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것 은 여성 인권과도 관련이 깊다"라며 "모든 여성들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에서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 다"라고 강조했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서구에서 도 가장 공격적인 정교분리 정책을 갖고 있는 프랑스는 지난해 9월 "올 림픽과 종교는 엄연히 분리돼야 한 다"라며 자국 선수들이 파리 올림

▲ 2016 리우올림픽 당시 히잡을 쓰고 경기를 뛰던 펜싱 선수 이 브티하즈 무하마드. AP 연합뉴스 픽서 히잡 착용을 할 수 없도록 했 다. 그러자 IOC가 히잡 착용을 허가 해야 한다고 밝히고, 유엔인권최고 대표사무소가 "아무도 여자에게 무 엇을 입고, 입지 말아야 하는지 강 요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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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어졌다. 프랑스 국민들도 "경기 중에는 당연히 히잡을 써서는 안 된 다", "히잡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여 기는 여성도 있으니 억압해서는 안 된다"라는 입장으로 나뉘어 논쟁을 이어갔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히 잡을 착용한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이 아시아지역 예선 출전을 금지 당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6 리우 올림 픽 당시 여자 펜싱 선수 이브티하즈 무하마드(미국)가 미국인 최초로 히 잡을 쓰고 올림픽에 출전했고 비치 발리볼 선수 도아 엘고바시(이집트) 도 비키니를 입는 다른 선수들과 달 리 긴소매, 긴바지를 입고 히잡을 착 용해 사회적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자 했다. 최이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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