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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4년 9월 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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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9호 2024년 9월 4일 (수)

토론토 자전거 사망 사고 잇따라

편의점 술취급 19세 미만에 팔면 벌금폭탄 최고 10만 불

▲ 온주 편의점들의 술판매가 5일부 터 시작된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온주 편의점의 맥주·와인·칵테 일 판매가 5일(목)부터 시작된다. 업주들은 술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당국이 정한 규정과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토비코 편의점이 성급하게 술 을 팔다가 적발돼<31일자 1면> 라 이선스 3주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이 정도면 가벼운 조치에 해당한 다. 온주 주류취급법에 따르면 편의 점이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술 을 팔다 걸리면 최고 1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술손님이 어려 보이면 반드시 신 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온주주류사행업감독원은 9월 초 현재 약 4,800곳의 편의 점·주유소가 술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편의점들은 오전 7시부터 밤 11 시 사이에만 술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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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4, 2024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26세 젊은 여성이 이토비코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여 부상을 당한 지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그녀는 올들어 토론토에서 사망 한 여섯 번째 자전거 사망자다. 관 련 기록에 의하면 올해는 자전거 사 고 사망이 가장 많은 해다.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오후 8시 20분경 자전거를 타고 이토비코의 번햄소프 길을 서쪽 키플링을 향 해 가던 중 28세 남성이 운전하는 2019 폭스바겐 제타 차량에 치였다. 사고를 일으킨 차도 같은 방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여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토론토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확 보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나 사 고로 인한 사망은 계속된다. 자전거 사고에 경험이 많은 데이 브 셸너트 변호사는 지난 30일“이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 말했 다.“자전거 도로 건설이 너무 느리 다. 10년 전이 아니라 오늘 당장 필 요한 인프라 건설을 위해 정부의 과

26세 여성 차에 치여... 올들어 6번째 "전용로 확보해야"... 경찰, 제보 당부

▲ 지난달 24일 이토비코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여성이 차에 치여 병원에 입원한 지 일주일 만인 31일 숨졌다. 사고 현장에 자전거가 쓰러져 있다. CBC 방송 사진 감한 리더십과 대대적인 변혁이 필 요하다.”그는 인프라 구축 투자가 보건의료 및 기후변화 목표와 같은 분야에서의 절감에 비하면 작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망자 6명 중 3명은 자전 거 전용로가 없는 도로에서 사망했 으며, 4번째 블루어 스트릿 사망자 는 보호대가 없이 도로에 페인트 칠로 표시한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 를 당했다. 7월 여성 사망자는 자전 거 도로를 막은 쓰레기 박스(덤프스

터)를 피하려고 도로를 벗어났다가 달려오던 차에 치였던 것으로 보인 다. 시정부의 네트워크 지도에 따르 면 지난 24일 여성이 사망한 번햄 소프 길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 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한 혐의를 확 정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 칵스웰 애 비뉴와 제라드 스트릿 동쪽에서 자 전거가 버스에 치여 차체 아래로 떨

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이 길 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다. 셸너트는“위험하고 부주의한 운 전자가 널리 퍼졌다. 그러나 법원 시 스템은 굼뱅이 지연 상태에 있을 뿐 아니라 인명사고가 나도 벌금이 가 볍거나 용서받는 경우가 많다” 고지 적했다. 토론토경찰 교통서비스는 24일 이토비코 사고를 목격했거나 촬 영한 대시캠 또는 영상 자료를 가 진 시민은 (416)808-1900으로 연 락해달라고 요청했다. 크라임스토 퍼(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 으로 제보할 수도 있다 (416)2228477 또는 www.222tips.com). ⊙ 크라임스토퍼 민간기구로 특정 인종집단이나 마을 주민들이 범죄자에 관한 정보 를 제보받고 경찰에 전해주는 일을 한다. 이 기구를 통하면 제보자가 신원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재 판에 증인 출석하는 수고를 면제 받 는다. 토론토한인사회에는 아직 이 단체가 없다.

열차 고장으로 10시간 갇혀 비아레일 승객 음식·물 떨어져 생고생

▲ 열차에 갇혔던 승객들.

CP통신

비아레일(Via Rail) 열차의 고장 으로 승객들이 음식·물 부족을 겪 으며 10시간가량을 갇혀있던 것으 로 전해졌다. 31일 몬트리올에서 퀘벡시티로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가는 비아레일 열차에 탑승한 칩 몰 트는 2차례의 열차 고장으로 10시 간 동안 갇히면서 3시간이면 도착 했을 거리를 이동하는데 14시간이 나 걸렸다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1일 비아레일은 승객들 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한다는 성명 을 발표했다. 31일 몬트리올과 퀘벡 시티를 잇는 열차가 2차례 연속 기 계적 문제를 일으켜 10시간 동안 승 객의 발이 묶였다고 해명했다. 비아레일은 이 지역에 대체 교통 수단을 제공할 버스가 없고, 수리하 는 과정에서 다른 열차와의 연결을 위해 전력공급, 에어컨 작동, 화장실

사용이 중단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몰트는 열차 운행이 지연된 지 1 시간과 3시간 후에 간식이 배달됐지 만 결국 음식과 물이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실엔 물이 나오지 않았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 고 그 중 한 여성을 직원이 밀쳤다고 주장했다. 직원이 여성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촬영 하자 직원이 몰트의 휴대전화를 낚 아채기도 했다. 비아레일은 이 직원에 대한 조사 를 진행 중이며 검토 후 적절한 조치 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몰트는 물이 없어지자 직원들이 승 객들에게 맥주와 보드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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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다.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비아레일은 승객들에게 술을 제공한 것을 강력 히 부인했다. 파블로 로드리게스 교 통장관은 열차운행 지연의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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