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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8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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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일�종합보험 중개업체

자동차 | 집 | 생명 | 비지니스�보험

제12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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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2일 (화)

Tuesday, August 22, 2023

문제는 불우이웃을 돌보는 자세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장, 콩나물, 두부, 라면, 쌀 등. 이젠 한인여성회도 폭행당하는 주부, 부부간 불화와 핍박 끝에 가 출한 여성들을 돌보는 것보다는 정부서 지원금을 받아 학원을 운 영하는 단체가 돼가는 인상이다. 그럼 불행한 처지의 한인여성들은 누가 돌보나? 여성회는 본질적으 로 그들을 위한 단체로 시작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가족도 없 이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서 온 유 학생 고통을 모른 척할 수 있을까. 그는 혼자서 의식주를 해결한다.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문제는 한인단체들이나 동포 사회의 근본적 자세다. 뿐만 아 니라 동포보다 더 나서야 할 주 재 공관의 태도다. 물론 유학생 들을 위한 임대료로 사용할 정 부예산이란 없을 것이다. 그렇더 라도 한국 유학생의 비참한 상황 이 이곳 미디어에 보도되거나 누 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면? 여러 사람이 비난 받을지 모른다. ☞A3면에서 계속

'유학생 고통 외면' 기사에 댓글들 '합창'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그들은 부잣집 출신 도울 필요없다" 교육방송 TVO 노조 파업 1970년 창립 후 처음 처우개선 요구

▲ 본보 19일자 A1면

온타리오의 공영 교육방송 TVO의 노조원들이 21일 파업 에 돌입했다. TVO 노조가 파 업에 들어간 것은 1970년 창 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TVO의 프로듀서, 저널리스 트 등 74명은 처우개선을 요구 하며 토론토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계약직 근무 2년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현행 규 정을 TVO가 폐지하려는데 반발하고 있다. 또 향후 3년간 5%, 4.25%, 4%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TVO는 향후 4년간 2.75%, 2.5%, 1.75%, 1.75%의 임금인상을 제시하면서 맞서 고 있다.

지면안내 오피니언 공짜점심은 없다(1) A6 정정: 19일자 지면안내에 A6면 오피 니언이 '공짜점심은 없다(유동환)'로 잘못 기재됐기에 바로잡습니다. 19일 자 A6면엔 유승민씨의 '항공료만 오 르는게 아니다'라는 글이 실렸습니다. 혼동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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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는 유학생 고통 외면 하나’ 라는 제목의 본보 기사가 지 난 19일자 A1면에 게재되자 본보 웹사이트에는 댓글이 여러 개 올 랐다. 근래에 드문 현상이며 한결 같이 본보 기사를 동일한 논리로 비난하는 점도 이색적이다. ‘유학생들이 모두 부잣집 출신 이 아니므로 캐나다 동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을 도 웁시다.’

이같은 주장을 편 글은 단 1개 도 없었다. 과거 한국 스포츠팀이 캐나다 에 왔을 때 우리 동포들이 외면했 던가.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왔다. 원기 보충하라고 고추장과 김치 등을 배달했다. 잠자리가 없으면 자기 집 침대를 내주고 그들에게 출퇴 근 교통편까지 제공했다. 커피 한 잔, 햄버거 1개 먹을 돈을 아끼면 서 밤새 공부하는 유학생들도 있 다. 허리가 휘도록 일하는 본국 부 모에게 더 이상 부담을 드리는 것 을 수치로 생각해서다. 영어·불어를 통달하기 위해서, 아니면 한국서 공부하기도 마땅 치 않고 살기도 힘들어 마지막 희 망으로 캐나다에 발을 디딘 층도 있다. 또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

전인자로 성소수자가 되어 이들 을 법적으로 관대하게 대하는 곳 을 찾아온 젊은이도 있다. 토론토 한인사회에는 한인회, 한인사회봉사회, 생명의 전화, 조 이모자선교회 등 자선단체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공관(총영사 관)도 있고, 또 종교단체는 얼마 나 많은가. 이곳에도 생계를 지원받아야 사는 동포들이 있다는 댓글은 옳 다. 홈리스, 독거 노인들, 주부가 가장이 되어 어린 식구들을 키우 는 가정, 또 신체적, 정신적 장애 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24 시간 돌보아야 하는 가족들. 동포단체들이 이들을 돕긴 돕 는다. 성탄절 때나 연말연시에 한 시적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전달 하는 식품은 빈약하다. 된장, 간

남가주 허리케인에지진까지 LA 수퍼마켓서 생필품 사재기도 【LA】허리케인‘힐러리’ 가 LA 등 남부 캘리포니아(남가주)에 강한 비 바람을 몰고 오면서 비상사태가 선 포된 가운데 20일 벤투라 카운티에 서 규모 5.1의 강진까지 발생, 남가 주 전역을 뒤흔들었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LA에서 북서쪽으 로 약 128km, 오하이에서 남동쪽 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서 이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질조사국은 이후 규모 3.0 이상 의 여진이 최소 12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벤투라 카운티 강진의 여파 는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샌퍼난도 밸리에서부터 오렌지카운티까지 남

가주 전역에서 크게 느껴졌다. 84년만에 발생한 열대성 폭풍‘ 힐러리’ 는 20일 새벽부터 남가주 지역을 강타했다. LA시를 포함해 900만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LA와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는 시간당 최대 3.8cm의 비가 쏟아 졌고, 샌디에고 인근 산악지대에서 는 시속 135km의 강풍이 몰아쳤다. 20일 LA 한인타운에선 아파트 지붕이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일부 무너지기도 했다. 한편 LA 등의 수퍼마켓에선 생 필품 사재기가 발생, 진열대가 텅 비는 현상이 일어났다.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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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 허리케인 ‘힐러리’가 남가주를 덮친 20일 LA 한인타운 웨스턴/멜로즈 교차로가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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