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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나다 2023년 10월 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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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8호 2023년 10월 11일 (수)

Wednesday, October 11, 2023

"'펑' 하는 폭탄소리에 깜짝"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그린벨트 비리 '윗선' 은 누구? 연방경찰 온주지부 본격수사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연방경찰이 온주 그린벨트 스캔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중순 수사 의지를 드러낸 지 약 2개월만이다. 연방경찰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 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린벨트 스캔들은 지난 8월 9일 온주 감사원이 보고서를 통해 "온주 그린벨트 해제 발표 전 특정 개발사들이 해당 토지 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면 재검토를 권고한 후 파장 이 커졌다. 보고서는 그린벨트 해제 선 정 과정에서 스티브 클라크 온 주 주택장관의 비서실장 라이 언 애마토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해제 예정지의 92% 는 애마토 실장과 밀접한 관계 에 있던 개발사들이 매입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애마토, 클라크 장관 등 이 줄줄이 사임했고 급기가 더 그 포드 온주총리는 그린벨트 해제 백지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연방경찰이 특혜 의 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기로 결정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 가 실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 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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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에서 1㎞ 떨어진 산 에 로켓이 떨어졌다. 지금도 계속 '펑 펑' 터지는 폭음이 들린다." 이스라엘 아인카렘(Ein Karem) 에 거주 중인 김상원(57) 신부는 10 일 한국일보 서울 본사와의 통화에 서 7일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시작 된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관련 기 사 A3,4,5면) 김 신부는 "오전 10시50분쯤 '펑' 하고 폭탄이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 며 "거주지 맞은편 산에 로켓이 떨 어졌고, 사이렌이 네다섯 차례 울렸 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 18년 동안 거주해온 그는 "하마스가 이렇게 철저히 준비 해 공격한 건 처음 겪어 본다"며 "무 방비 상태로 노출됐던 첫날은 정말 위험했다"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 아인카렘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서 쪽으로 8㎞, 하마스가 통치 중인 가 자지구에선 80km 떨어진 마을이다. 가자지구에서 떨어져 있어 이스라엘 의 공습에 따른 피해는 없지만, 계속 되는 폭음이 그의 귀를 때리고 있다 고 전했다. 김 신부는 "지금도 사이 렌 소리와 공중 폭격이 이어지고 있 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지금 이스라엘 전역 이 전시 상태"라고 전했다. 김 신부 가 사는 지역 학교는 전부 휴교에 들 어갔고, 기업들도 문을 닫았다. 10명 이상 군중이 모일 수 없는 규정이 발 동 중이라고 한다. 김 신부는 "일반

▲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로 전쟁터가 된 이스라엘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인들이 10일 밴구리온 공항 출국장에서 줄을 서고 있다. 오른쪽은 현지 상황을 전한 김상원 신부.

현지 김상원 신부가 전한 이스라엘 상황 "첫날 정말 위험... 수퍼마켓 물건 동나" 귀국 비행기 오른 한국인들 "살았다" 상점은 전부 문을 닫았고, 수퍼마켓 이나 약국만 열려 있다"며 "전쟁 대 비 상태라 수퍼마켓에 진열된 상품 이 모두 매진된 상태"라고 했다. 김 신부는 이런 전시 상황이 길어 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스라엘 측 피해도 크고, 하마스의 무기 체계 와 작전도 굉장히 발전한 것 같아 장

기전으로 갈 듯 하다"면서 "안식년 으로 이곳에 단기 체류 중인 분들에 겐 항공편이 구해지는대로 한국으 로 돌아가는 게 좋겠다고 권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이정복 목 사도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7일 공습경보를 듣고 방공호로 대피했

던 과정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이 스라엘 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메일과 문자를 받고 있다"며 "대사 관에서 교민 안전을 위해 특별 조치( 철수 등)가 내려진다면 따라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이스라엘 밴구리온 공 항에선 성지순례 등을 위해 현지에 머물던 한국인 192명을 포함한 214 명을 태운 대한한공 여객기가 이륙 했다. 로켓 공격 우려 등으로 하루 이틀 인천행 직항편 이륙이 연기된 탓에 극도로 불안했던 승객들은 "이제 살 았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한인사회거목 한상훈 선생별세 8일 오전 노환으로$ 향년 90세 주요 단체 이끌고 통큰 지원도

온타리오주 한인사회의 거목 한 상훈 선생(사진)이 8일 오전 노환

으로 사망했다. 향년 90세. (부음 광고 A2면) 1933년 1월8일 평북 신의주에 서 태어난 고인은 1969년 이민한 후 토론토한인회관건립 공동위원 장, 토론토한인신용조합 이사장,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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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다. 또 여러 문화단체와 한인사회 대소 행사에 통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 8월 무궁화요양원 살리 기가 막 시작된 당시 10만 달러를 쾌척해 모금운동에 불을 지폈고 노인데이케어 설립기금으로 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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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달러를 기부했다. 경기고,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 한 그는 캐나다 정착 후 아파트·콘 도·타운하우스 등을 개발, 성공적 으로 운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병재씨, 아 들 영희·동희씨 등이 있다. 입관예배는 13일(금) 오후 5 시 미시사가 터너&포터 장의사 (1981 Dundas St. W.)에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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