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
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
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
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
1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1
1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3
1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5
1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7
1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9
2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21
2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게시판
필라 No. 1 신문 Publisher - Min Kang Managing Director - Alex Lee Marketing director Andrew Jung Editor in Chief - Young Min Art Director - Jane Nam
광고제휴 및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관, 교회, 동호회, 학교, 가족 행사등의 사진 또는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전자신문구독을 원하시면, 카톡주세요! 카카오 ID: kptimes
주간필라] 2027 한인록 출간 정보 업데이트 안내 필라 한인사회의 스마트 가이드, 한층 새로워진 디지털 옐로우페이지에 당신의 사업장을 가장 먼저 알리세요. 기존 등록업체 및 기관: 사업장 정보 변경/수정 있을시, 변경신청 신규사업장 : 무료 등록 지금 바로 문의하세요 [
(215)663-2400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 제39회 정기연주회 – 모차르트의 밤 일정: 2026년 10월 10일(토) 오후 7시 장소: 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 1911 W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모차르트의 명곡과 깊은 울림, 품격 있는 선율을 선보입니다. 티켓 $30 (당일 구매 가능)
문의: (215)206-9098 / (215)917-1419 전자신문
issuu.com/koreanphilatimes www.juganphila.com news@juganphila.com koreanews10@gmail.com : (215)663-2400
문의전화
[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안내 ]
솔리데오 글로리아 심포닉 코랄(Soli Deo Gloria Symphonic Chorale)이 선사하는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일시: 2026년 10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기쁨의 교회 (1911 W Marshall Street, Norristown) 문의: (267) 312-0820
[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 가을학기 개강 ] 기간: 2026년 9월 1일 ~ 12월 8일 까지 노래교실: 화 오전 9:30 -10:30 라인댄스: 화 오전 10:30 - 11:30 국악민요교실: 화 오전 11:30 - 12:20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수강료: 무료 문의 및 등록: (215) 224-9528 2026 PASSi
가을축제
일정 :2026년 10월 10일(토) 오전 11시~오후 3시 장소 : PASSi 6926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126 라이브 공연, 게임 & 경품, 무료 먹거리,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 행사입니다. 입장 무료 문의처 215-572-1234 / www.passi.us
아카데미 ] 기간 월 일 - 11월 30일 [ HGI :9 1
엽서에 그리는 펜화: 월요일 11:00-12:00 왕초보 AI 교실 : 수요일 9:00-10:00 작가와 마음공부: 수요일 10:30-11:30 캔바 편집(노트북): 목요일 9:00-10:00 잠언 영어공부: 목요일 10:30-11:30 문의 신청
· : 267-475-6782(Sally Kim) 595 Skippack Pike Ste 400, Blue Bell
[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
노래교실 : 월요일 3:30 한국 무용 & 장구 : 화요일 1:00-3:00 봉술 : 월,수,금 2:00-3:00 스마트폰 교실 : 화요일 3:30-4:30 그림 교실 : 수요일 3:30-4:30 색소폰 교실 : 수요일 4:30-6:00 라인댄스 : 목요일 2:00-3:00 영어교실 : 목요일 3:00-4:30 칼림바 교실 : 금요일 1:00-2:00 독서교실 : 금요일 3:00-4:00 컴퓨터 교실 : 화요일 1:00 종이 기 화 1:00-3:00 창의뮤직토크쇼 : 4:00 붓글씨 교실: 수요일 1:00 장소
: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YMCA Spark center)
내
문의: Grace (215)362-7432, ext. 212) [ 벅스카운티장로교회 위임예배 ] 유성헌 목사 위임 예배 일시 : 10월 4일 오후 5시 장소 :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1550 Woodbourne Rd., Levittown, PA 19057 문의 : (215)459-8859 새한장로교회 방찬일 목사 위임예배
일 : 2026년 10월 11일(주일) 오후 4시 장소: 새한장로교회 6 Summit Valley Lane, Oreland, PA 19075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방찬일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문의처: 교회 215-402-9922 / 목사 267-625-4987
23
2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집중 탐구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25
김경 보험의 김경 대표
“달라지는 메디케어, 내 보험은 괜찮을까?” 김경보험이 짚어주는 2027 메디케어 핵심 변화 ■ 신뢰로 이어온 보험 상담, 가입 이후 관리까지 김경 대표는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남편 김윤성 씨와 함께 1999년 푸르덴셜 보험에서 보험업계 경력을 시작했다. 이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전문 영역을 구축하 며 25년 넘게 한인사회의 보험 상담을 이 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보험은 상품 하 나를 골라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 라 고객의 나이와 소득, 가족 구성, 의료 이용 형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메디케어는 매년 보험사와 플랜별 혜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이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0년, 20년째 저희를 찾아주시는 고객 들이 있습니다. 보험은 한 번 가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회사에서 변 경사항이 나오면 고객에게 알려드리고, 문제가 생기면 보험회사와 병원에 확인 하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결국 오랫동안 고객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것은 신뢰라 고 생각합니다.” 김경보험은 가입과 플랜 변경은 물론 보 험 혜택 확인과 각종 문의까지 고객의 연 령과 상황에 맞춰 관리하는 ‘전 생애 관 리형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 메디케어 기본 구조부터 정확히 알아야 메디케어는 크게 PART A, PART B,
김경 건강 보험 2027년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AEP)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반복되는 등록기간처럼 보이지만 2027 년에는 처방약 보험인 PART D를 중심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정돼 있다. PART D 최대 디덕터블이 700달러로 올라가고, 연간 처방약 본인부담 한도도 2,400달러 로 조정된다. 여기에 MEDICARE가 직접 가격을 협상한 15개 주요 고가 처방약의 새로운 가격이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올해 AEP에서는 단순히 “현 재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만 볼 것이 아니라 처방약, 병원과 주치의 네트워 크, 디덕터블, 코페이, 치과·시력·청력 등 부가혜택까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경보험의 김경 대표는 “보험회사에서 보내는 ANNUAL NOTICE OF CHANGE(ANOC)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며 “같은 보험회사, 같은 이름의 플 랜이라도 다음 해에는 보험료와 약값, 병원 네트워크, 부가혜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 문에 매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처방약을 여러 종류 복용하거나 전문의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시니어라면 보험료만 보고 플랜을 선택하기보다 내가 복용하는 약이 내년에도 커버되는지, 현재 다니는 의사와 병원이 그대로 네트워크 에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7년 메디케어 역시 결국 중요한 것은 ‘정보’와 ‘타이밍’이다. 김경보험은 올해 AEP를 앞두고 한인 시니어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짚었다.
PART D로 구성된다. PART A는 병원 입 원, 전문 간호시설(SKILLED NURSING FACILITY), 호스피스 및 일부 가정 건강 관리 등을 보장하는 입원보험이다.
PART B는 의사 진료와 외래 진료, 각종 검사, 예방서비스, 내구성 의료장비(DURABLE MEDICAL EQUIPMENT) 등 의료서비스를 담당한다.
PART D는 처방약 보험이다. 정부가 정 한 기준 아래 민간 보험회사가 운영하 며 플랜마다 보험료, 약품목록(FORMULARY), 디덕터블, 코페이 및 약품별 TIER가 다를 수 있다. 메디케어 보장을 받는 방식은 크게 오리 지널 메디케어(ORIGINAL MEDICARE) 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PART C)로 나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직접 운 영하는 PART A와 PART B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할 경우 별도의 PART D 처방 약 플랜과 MEDICARE SUPPLEMENT INSURANCE, 즉 MEDIGAP을 추가할 수 있다. 미국 내 MEDICARE를 받는 의 료기관을 비교적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는 장점이 있지만 PART B 서비스를 이 용할 때 일반적으로 MEDICARE 승인 금액의 20%를 가입자가 부담할 수 있으 며, 오리지널 메디케어 자체에는 연간 본 인부담 최대한도가 없다. 반면 MEDICARE ADVANTAGE는 MEDICARE 승인을 받은 민간 보험회사 가 PART A와 PART B 혜택을 제공하 는 방식이다. 상당수 플랜에는 PART D 처방약 보험이 포함되며 치과·시력·청력· 피트니스 등의 추가혜택이 제공되는 경 우도 있다. 그러나 HMO나 PPO 등 플랜
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종류에 따라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달라 질 수 있으며, 일부 검사나 시술·약품에는 사전승인(PRIOR AUTHORIZATION)이 필요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어떤 방식이 무조건 더 좋다 고 말할 수는 없다”며 “본인의 건강상태, 병원 이용 빈도, 처방약, 여행 및 거주 패 턴 등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설 명했다. ■ 2027년 PART D, 본인부담 상한 $2,400 2027년 메디케어에서 가장 분명하게 확 인해야 할 변화 가운데 하나가 처방약 보 험 PART D다. 2027년 PART D 표준 플랜의 최대 연간 디덕터블은 700달러로 오른다. 2026년 615달러에서 85달러 인상되는 것이다. 처방약에 대한 연간 본인부담 상한 (OUT-OF-POCKET THRESHOLD)도 2026년 2,100달러에서 2027년 2,400 달러로 조정된다. 가입자의 해당 연도 PART D 본인부담액이 이 기준에 도달 하면 CATASTROPHIC 단계에서는 해당 연도 남은 기간 동안 대상 PART D 처방 약에 대해 가입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하 지 않는다. 그러나 김 대표는 “2,400달러 상한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약값으 로 2,400달러를 내게 된다는 뜻도 아니 고, 모든 사람의 약값이 줄어든다는 뜻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용은 복용하는 약, 보험회사의 FORMULARY, TIER, 약국, 디덕터블 적 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지난 해까지 저렴하게 복용하던 약이 다음 해 다른 TIER로 이동하거나 플랜의 약품목 록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년 약 품목록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 MEDICARE가 가격 협상한 15개 주요 처방 약, 2027년부터 새 가격 2027년에는 처방약 가격과 관련한 또 하 나의 중요한 변화가 시작된다. MEDICARE DRUG PRICE NEGOTIATION PROGRAM에 따라 MEDICARE 가 제약회사들과 가격을 협상한 추가 15 개 PART D 처방약의 협상가격(MAXIMUM FAIR PRICE)이 2027년 1월 1일 부터 적용된다. 이는 2026년부터 협상가 격이 적용되고 있는 첫 번째 10개 의약품 에 이어 두 번째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 에 따라 2027년에는 총 25개 협상대상 의약품에 MEDICARE 협상가격이 적용 된다. 해당 약품에는 당뇨, 암, 천식 및 기타 만 성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고가 의약품들 이 포함돼 있다. 다만 협상가격이 적용 된다고 해서 모든 가입자가 동일한 금액 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가입자 부담금은 본인이 가입한 PART D 또는 MEDICARE ADVANTAGE-PD 플랜의 비용분담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협상대상 인지뿐 아니라 자신의 플랜에서 실제 코 페이 또는 코인슈런스가 얼마가 되는지
집중 탐구 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 2027 PART D 기준 보험료 $41.33…실제 보험료는 플랜마다 달라 CMS가 발표한 2027년 PART D의 NATIONAL BASE BENEFICIARY PREMIUM은 월 41달러 33센트다. 이는 2026년 38달러 99센트보다 상승한 금액이다. 하지만 이 금액을 모든 MEDICARE 가입자가 실제로 내는 월 보험료 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NATIONAL BASE BENEFICIARY PREMIUM은 CMS가 각 PART D 플랜
UM STABILIZATION DEMONSTRATION이 2026년 말 종료된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는 독립형 PART D 플랜의 보험료가 다시 기존 시장 구조에 따라 결 정된다. 따라서 ORIGINAL MEDICARE와 별 도의 PART D 플랜을 이용하는 가입자 라면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플랜의 2027년 보험료와 디덕터블, 약품목록을 반드시 다시 비교하는 것이 좋다. ■ 2027 PART A·PART B 보험료는 아직 최종 발표 전
2027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EP) : 10/15/2026~12/7/2026 약값 본인부담 상한 $2,400 15개 주요 처방약 MEDICARE 협상가격 2027년부터 적용 보험료보다 중요한 것은 약품 리스트·병원 네트워크·본인부담금 “내 플랜이 내년에도 그대로인지 ANOC부터 확인해야” 듀얼·EXTRA HELP·기브백 플랜도 개인 상황에 맞춰 다시 점검
의 보험료를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기준 금액이며, 실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 료는 보험회사와 지역, 플랜에 따라 크 게 달라질 수 있다. 또 소득이 일정 기준 을 초과하는 가입자는 PART D 보험료 외에 INCOME-RELATED MONTHLY ADJUSTMENT AMOUNT(IRMAA)를 추가 부담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광고에서 월 보험료만 보고 플 랜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며 “월 보험료 가 낮더라도 복용 중인 약의 코페이가 높 거나 다니는 병원이 네트워크에서 빠져 있다면 오히려 전체 의료비가 늘 수 있다” 고 강조했다. ■ PART D 보험료 안정화 프로그램 종료…플 랜별 보험료 더욱 꼼꼼히 비교 2027년에는 처방약 플랜 시장의 또 다른 변화도 있다. CMS가 2025년과 2026년 독립형 PART D 플랜(PDP)의 급격한 보험료 변동을 완 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PART D PREMI-
현재 시점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2027년 MEDICARE PART B의 보험 료는 아직 CMS가 최종 발표하지 않았지 만, 예상금액은 $209.50 이다. 이 금액은 CMS이 2026년 MEDICARE 신탁보고서 에 실린 예상금액이다. 현재 적용되는 2026년 기준 PART A 입 원 디덕터블은 1,736달러다. 입원 61일 부터 90일까지는 하루 434달러, LIFETIME RESERVE DAYS에는 하루 868 달러의 코인슈런스가 적용된다. LIFETIME RESERVE DAYS라는 뜻은 91일 째부터 시작하는 60일간을 뜻한다. 전문간호시설(SNF)의 경우 자격요건을 충족한 MEDICARE 보장 기간 가운데 21일부터 100일까지 2026년 기준 하루 217달러의 코인슈런스가 적용된다. 2026년 PART B 표준 월 보험료는 2025 년 185달러에서 202.90달러로 인상됐으 며 연간 PART B 디덕터블은 283달러다. 2027년 PART A·B의 최종 보험료와 디
덕터블은 CMS의 공식 발표 이후 확인해 야 한다. 김 대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숫자를 예상치로 보고 보험을 선택하는 것보다 는 정부에서 최종 확정된 수치를 확인하 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험회사에서 보내 는 내년도 플랜 자료와 CMS 발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병원·주치의 네트워크는 매년 다시 확인 MEDICARE ADVANTAGE 가입자에게 는 보험료 못지않게 네트워크 확인이 중 요하다. 같은 보험회사 플랜을 계속 유지 하더라도 병원이나 의사와 보험회사 간 계약관계는 달라질 수 있다. 또한 PPO라고 해서 모든 OUT-OFNETWORK 의료기관을 아무 조건 없 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HMO의 경우 일반적으로 플랜 네트워크와 REFERRAL 규정 등을 더욱 자세히 확인해 야 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다니던 병원이 올해 가능했다고 해서 내년에도 자동으로 가 능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특히 전 문의 진료가 많은 분은 담당 의사 이름까 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회사가 매년 보내는 ANNUAL NOTICE OF CHANGE에는 다음 해 보험 료와 의료비, 약값 및 혜택 변경사항 등 이 포함돼 있다. AEP 기간에는 MEDICARE.GOV의 PLAN COMPARE와 보 험회사 자료를 이용해 현재 복용 중인 약 과 선호 약국,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비교 할 수 있다. ■ 치과·시력·청력 등 추가혜택, 금액보다 실제 이용조건 확인해야 MEDICARE ADVANTAGE 플랜을 선택 할 때 많은 가입자들이 치과나 시력, 보청 기, OTC 등의 부가혜택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같은 보험회사라도 플랜과 지역에 따라 제공되는 혜택이 다르고 연간 사용 한도, 이용 가능한 업체, 사전승인 조건 등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치 과 혜택이 있다”는 설명만 볼 것이 아니 라 얼마까지 보장하는지, 어떤 치과를 이 용할 수 있는지, 본인이 원하는 치료가 포 함되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김 대표는 “부가혜택의 광고금액보다 내 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인지가 더 중요하다”며 “보험료, 병원 네트워크, 처 방약을 먼저 확인한 뒤 부가혜택을 비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한국 체류 잦은 시니어, GIVEBACK 플랜도 선택지 한국 체류기간이 길거나 미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적게 이용하는 일 부 시니어들은 PART B GIVEBACK 혜 택을 제공하는 MEDICARE ADVANTAGE 플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플랜은 MEDICARE PART B 보 험료 가운데 일정 금액을 플랜이 대신 부 담해 가입자의 사회보장연금에서 공제되 는 금액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집중 탐구 하지만 GIVEBACK 금액이 큰 플랜이라 고 반드시 가장 유리한 것은 아니다. 병원 네트워크, 전문의 코페이, 입원비, 처 방약 비용 및 추가혜택이 다른 플랜보다 불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플랜이 종료된다면?” 12월 8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특별 변경 기회 현재 가입한 MEDICARE ADVANTAGE 또는 PART D 플랜이 다음 해 MEDICARE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아 종료 되는 경우에는 일반 AEP가 끝난 후에 도 특별등록기간(SPECIAL ENROLLMENT PERIOD·SEP)이 주어질 수 있다. MEDICARE 규정상 플랜이 다음 해 계 약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 가입자는 12 월 8일부터 다음 해 2월 마지막 날까지 다른 MEDICARE ADVANTAGE 또는 PART D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2027년에 종료되는 플랜의 경우 해당 SEP는 2026년 12월 8일부터 2027 년 2월 28일까지다. 다른 MEDICARE ADVANTAGE 플랜 을 선택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ORIGINAL MEDICARE로 돌아가게 될 수 있 기 때문에 자신이 별도의 PART D 플랜 이 필요한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는 MEDICARE ADVANTAGE 플랜 종료 후 ORIGINAL MEDICARE로 전환하면서 제한된 기간 동안 MEDIGAP을 의료심사 없이 구입 할 수 있는 GUARANTEED ISSUE 권 리가 발생할 수 있다. ■듀얼 · MEDICARE SAVINGS PROGRAM·EXTRA HELP도 다시 확인 MEDICARE와 MEDICAID를 동시에 보 유한 듀얼(DUAL ELIGIBLE) 가입자나 저소득층 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인 EXTRA HELP 대상자는 일반 MEDICARE 가입자보다 의료비와 처방약 부담을 크 게 줄일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2026 년 적용되는 QUALIFIED MEDICARE BENEFICIARY(QMB) 기준은 월소득 기 준 1인 1,350달러, 부부 1,824달러이며 자산 기준은 각각 9,950달러와 14,910 달러다. QMB 자격을 받을 경우 일정 요건 아래 MEDICARE PART A·B 보험료와 디덕터 블, 코인슈런스 등 MEDICARE 비용분담 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LMB와 QI 역시 소득기준에 따라 PART B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QI 기준은 월소득 1인 1,816달 러 미만, 부부 2,455달러 미만이며 자산 기준은 각각 9,950달러와 14,910달러다. EXTRA HELP는 일반적으로 연방빈곤 선(FPL)의 150% 미만 소득과 일정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MEDICARE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6년 48개 본토 주와 워싱턴 D.C. 기 준 150% FPL은 연소득 1인 23,940달 러, 2인 32,460달러다. EXTRA HELP의 2026년 자산기준은 장례비 제외액을 포
함할 경우 1인 18,090달러, 부부 36,100 달러다. 다만 이러한 소득 및 자산 기준 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2027년 기 준은 새 FEDERAL POVERTY LEVEL 과 정부 지침이 발표된 뒤 다시 확인해 야 한다. 또 듀얼이나 EXTRA HELP 가입자라도 병원과 의사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동일 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김 대표는 “보험료가 거의 없거나 약값 이 적다고 해서 아무 플랜이나 선택해서 는 안 된다”며 “특히 DUAL SPECIAL NEEDS PLAN(D-SNP)은 보험회사와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현재 근무 중인 본인 또는 배우자를 통해 받은 보험인지 등에 따라 MEDICARE가 PRIMARY가 되는지 SECONDARY가 되는지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COBRA나 은퇴자보험은 현재 재직 중인 직장보험과 MEDICARE 규정상 동 일하게 취급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직장보험이 있으니 MEDICARE 는 나중에 가입하면 된다”고 단순하게 판 단해서는 안 된다. 김 대표는 “PART B나 PART D 가입시 기를 놓치면 벌금이 장기간 또는 평생 이 어질 수 있다”며 “65세가 되기 전 자신
2027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 무엇이 달라지나?
보험료만 보지 말고, 내가 먹는 약의 보장 여부와 실제 부담금을 확인하세요. ¹ 디덕터블: 보험 혜택 적용 전 가입자가 먼저 부담하는 금액. 플랜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² PART D 보장 대상 처방약에 적용되며, 보험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다르 기 때문에 현재 다니는 병원이 포함돼 있 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직장보험 MEDICARE 가입시기부터 확인 65세 이후에도 일을 하면서 직장 건강보 험을 유지하는 경우 MEDICARE PART B 가입을 연기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모든 직장보험이 동일하게 적용되 는 것은 아니다. 회사 규모와 보험의 형태,
의 직장보험이 MEDICARE 기준에서 어 떤 보험으로 인정되는지 반드시 확인해 야 한다”고 말했다. PART D의 경우 MEDICARE에 가입 할 자격이 된 뒤 63일 이상 연속으로 CREDITABLE PRESCRIPTION DRUG COVERAGE 없이 지내면 추후 PART D 가입 시 LATE ENROLLMENT PENALTY가 발생할 수 있다.
■ 2027년, ‘보험료’보다 ‘전체 의료비’를 봐야 2027년 메디케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 한 기준은 단순한 월 보험료가 아니다. 자주 이용하는 병원과 의사가 네트워크 에 포함되어 있는지, 복용하는 처방약이 FORMULARY에 들어 있는지, 해당 약 의 TIER와 코페이는 얼마인지, 입원 및 전문의 진료 시 부담금은 얼마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특히 2027년에는 PART D 디덕터블과 본인부담 상한이 함께 올라가는 반면 15 개 고가 처방약에는 새로운 MEDICARE 협상가격이 적용되는 만큼 가입자별 체 감 효과가 크게 다를 수 있다. 김 대표는 “같은 이름의 플랜이라도 올해 와 내년의 혜택이 똑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건강보험은 매년 새롭게 점 검해야 하는 살아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 다. 이어 “건강할 때는 월 보험료만 보게 되지만 실제 보험의 차이는 병원에 가거 나 약을 처방받을 때 나타난다”며 “자신 의 건강상태와 생활방식에 맞춰 전체 비 용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 했다. 김경보험은 현재 2027년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을 앞두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상담 예약은 (215) 635-7500으로 가능하다. [MEDICARE DISCLAIMER] WE DO NOT OFFER EVERY PLAN AVAILABLE IN YOUR AREA. WE REPRESENT A NUMBER OF MA ORGANIZATIONS, WHICH OFFER PRODUCTS IN YOUR AREA. ANY INFORMATION WE PROVIDE IS LIMITED TO THOSE PLANS WE DO OFFER IN YOUR AREA. PLEASE CONTACT MEDICARE. GOV, 1-800-MEDICARE, OR YOUR LOCAL STATE HEALTH INSURANCE ASSISTANCE PROGRAM (SHIP) TO GET INFORMATION ON ALL OF YOUR OPTIONS.
김경 보험 정보 ■ 문의 : (215) 635-7500 ■ 주소 : 1135 W CHELTENHAM AVE., SUITE 205, MELROSE PARK, PA 19027 ■ 운영시간 : 월-금 9AM-6PM
전화번호 QR
27
2027 메디케어 일정 한눈에 보기 ■ AEP 연례가입기간 ( 10/15/2026~12/7/2026) MEDICARE ADVANTAGE와 PART D 플랜을 변경하거나 ORIGINAL MEDICARE와 MEDICARE ADVANTAGE 사이에서 변경할 수 있는 정규 등록기간. ■ 2027 새 플랜 시작 (1/1/2027) AEP에서 선택한 2027년 보험의 보장이 시작되는 날. ■ MEDICARE ADVANTAGE OEP( 1/1/2027~3/31/2027) 이미 MEDICARE ADVANTAGE 플랜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 다른 MEDICARE ADVANTAGE 플랜으로 한 번 변경하거나 ORIGINAL MEDICARE로 돌아갈 수 있는 기간. ORIGINAL MEDICARE 가입자가 이 기간을 이 용해 새 MEDICARE ADVANTAGE 플랜에 가입하는 기간은 아니다. ■ NON-RENEWAL SEP — 12/8/2026~2/28/2027 현재 MEDICARE ADVANTAGE 또는 PART D 플랜이 2027년에 계약을 갱신하지 않아 종료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특별등록기간. ■ PART D LATE ENROLLMENT 주의 ( 63일) MEDICARE 가입자격이 있는 상태에서 CREDITABLE PRESCRIPTION DRUG COVERAGE 없이 63일 이상 연속으로 지낼 경우 추후 PART D 가입 시 LATE ENROLLMENT PENALTY가 발생할 수 있다.
2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29
미주 한인들 ‘필라평통 북한공부방’ 화제 ■ 이길우 수석부회장 매월 온라인 진행…한국·인도서도 참여 열기
성종합대학, 김책공대, 평양교원대학 취재 경험을 전하
미주 한인사회에서 오늘의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
으로 북한 교육 현장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과거 정보
하고 남북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준비하려는 온라인
에만 머물지 말고 변화를 정밀하게 읽어야 한다고 강조
공부 모임이 주목받고 있다.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봉
‘북한공부방’은 이길우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한국에
행) 위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북한공부방’은 평화통
서 열린 평통회의에 참석했을 때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일 자문기구로서 선입견을 넘어 현재의 북한을 제대로
북한을 모르고 있다”고 느낀 데서 시작됐다. 그는 “우
며,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원격 교육망 구축, AI 도입 등
알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재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리라도 북한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면 더 효과적인 정
강사는 오랫동안 북한 연구에 매진해 온 이길우 필라
했다. 또한 김책공대를 중심으로 한 원격·화상 교육망
책 제안과 활동이 가능하지 않겠나 싶어 필라에 돌아
평통 수석부회장이 맡고 있으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구축, 참여형·실험 중심 교수법 도입, 정보기술과 인공
와 제안했고, 모두가 좋아해 2월에 첫 공부를 시작했
매월 한 차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지능 교육 강화 등 제도적 현대화 움직임도 소개했다.
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자문위원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현재
다만 북한 교육의 한계도 함께 지적했다. 평양과 일부
이길우 수석부회장의 북한 공부는 30년이 넘는다. 대
는 미 동부와 서부는 물론 한국과 인도 등에서도 한인
주요 학교를 제외하면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장비가 부
학에서 정치외교학을,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
들이 접속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족하고 전력 사정도 열악하다.
부한 그는 대기업 재직 시절 북한연구팀을 만들었고,
지난 4일 열린 제8강에서는 ‘북한의 교육’을 주제로
이 수석부회장은 “북한 교육이 실리 중심의 인재 양
1990년대 초 쌍용그룹 북한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이
약 90분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길우 수
성을 목표로 하지만 전력난, 기초 인프라 부족, 대북 제
후 미국 이민 후 버지니아에서 북한 최고의 러시아학
석부회장은 김정은 체제 이후 단행된 전반적 12년제
재로 인한 국제 학술 교류 차단으로 인해 평양과 일부
자인 김현식 교수, 본명 김태영 교수를 만나 몇 해 동
무상 의무교육 개혁과 보통교육법, 고등교육법, 교원법
지방의 제1중학교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상적
안 북한을 더 공부했다.
정비 등 교육 법제화 과정을 설명했다. 북한의 12년제
인 현대화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
이 수석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처가 쪽이 모두 실향민
교육은 유치원 높은반 1년, 소학교 5년, 초급중학교 3
다”고 진단했다.
이라는 인연이 있고, 저 자신도 통일한국에 작은 돌멩
년, 고급중학교 3년으로 구성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한의 대학 교육 체제, 사교육 현
이 하나라도 얹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이 수석부회장은 “오늘날 북한 교육은 주체사상 및
황, 향후 남북 통합 시 교육 격차 극복 방안 등을 놓고
며 “북한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며 앞으로 할 수 있는
수령 우상화 교육을 약 15~20% 비중으로 유지하면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일을 찾아가고 있다. 함께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도, 실리주의와 ICT·AI 중심의 첨단 과학기술 교육, 영
방북 취재 경험이 있는 뉴스로 로창현 대기자는 김일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
■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로컬 뉴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성료…필라델피아협의회 자문위원 18명 참석 재명 대통령,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해외 자문위원 역할 강조 이 정태숙 위원, 공공외교 우수사례 발표 케이트 김 위원장, 재능기부 화랭이춤 공연으로 큰 박수 이봉행 회장 “공감과 소통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미주지역
역회의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
20개 협의회가 참여했다.
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돼 나흘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에서도 이
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봉행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8명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글로벌 연대’
참석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미주지역의 역할과 실천 방 안을 논의했다. 첫날에는 참석자 등록과 숙소 배정에 이어 네트워크 데이, 간부위원 간담회,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네트워크 데이에서는 청년분과위원회와 공공외교분과위원회 위원들이 교류했으 며, 간부위원들은 각 협의회의 활동 방 향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주지역 협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창일 수석부의장 주최로 열린 환영 만찬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재능기부 공 연이 마련됐다. 필라델피아협의회 문화체육분과위원 회 케이트 김 위원장은 화랭이춤을 선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 다. 케이트 김 위원장은 문화예술단체 ‘K-Troupe Motion’을 이끌며 한국 문화 와 전통예술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1
있다.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한반도 평화공
둘째 날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이재수
존을 위한 미주지역의 역할과 구체적인
미주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강창
실천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일 수석부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됐다. 이어 열린 미주지역 어울림 한마
평통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
당에서는 참석자들이 친목을 나누며 화
했으며, 방용승 사무처장은 주요 업무와
합과 연대를 다졌다.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필라델피아협의회 자문위원 18명도 정
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정
책설명과 정책대화, 협의회별 회의 및 원
부의 평화공존 정책’을 주제로 정부의
탁토론 등에 참여해 다른 지역 자문위
대북·통일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
원들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
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안을 모색했다.
위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공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
유된 정책 방향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
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민주평통 의장
으로 필라델피아 동포사회에 평화공존
인 이재명 대통령이 ‘평화공존 정책대화’
졌다. 이봉행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청
숙 자문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주요 활
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
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을 격려
년 세대의 참여와 자문위원 간 교류·협
동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경험을
이다. 아울러 청년·차세대와 지역사회를
했다.
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유했다.
아우르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도 지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이 회장은 “청년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셋째 날에는 미주지역 20개 협의회별
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국제적 연대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
공공외교를 통한 공감과 소통이 서로 어
정기회의가 열렸다. 각 협의회는 지역별
이봉행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각 지역에서 평
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뜻을 전하며 이번 미주지역회의가 한반
화공존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도 평화공존과 글로벌 연대를 위한 뜻깊
를 넓히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서로를 알아가는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
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동포사회를 연결하며
즐거운 시간이자 앞으로 함께 활동하는
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설명을 진행했으
이번 회의는 미주지역 20개 협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화통일 공공외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미리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에
교 활동을 이어가는 해외 자문위원들에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가보는 북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특별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주 동포사회와
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회의 기간 중 마련된 공공외교 우수사
강연을 했다.
연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의 인사말도 이어
례 발표에서는 필라델피아협의회 정태
‘미주지역회의, 함께 말하다’를 주제로
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3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3
한화 필리조선소, 네이비야드 47.5에이커 장기 임대 ■ 2029년까지 47만5천 스퀘어피트 신규 시설 개발…조선소 확장 본격화
장 전 한화 필리조선소의 기존 부지는 약 115에이커 규
한국 한화그룹이 인수한 Hanwha Philly Shipyard
비드 김(David Kim) CEO는 기존 2,500명 규모의 인
가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내 약 47.5에이커 규모의 부
력에 앞으로 수천 명의 직원을 추가하겠다는 목표를
지를 장기 임대하며 조선소 확장 계획을 본격화한다.
밝힌 바 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2024년 1억 달러를
이번 임대는 Philadelphia Authority for Industrial
들여 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이미 1,000명의 직원을 추
Development(PAID)가 화요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지 확장은 향후 고용 확
로 승인했으며, 한화는 네이비야드 서쪽 지역의 6개 부
대를 뒷받침할 물리적 공간을 확보한다는 점에서도 의
지를 확보하게 된다.
미가 크다. 임대 조건은 6개 부지에 대해 에이커당 월
Philadelphia Industrial Development Corp.(PIDC)
4,500달러의 기본 임대료가 적용되며, 매년 2.5%씩
모였다. 고용 확대도 주목된다. 한화 필리조선소 데이
의 조디 해리스(Jodie Harris) CEO는 회의에서 이번
후 최대 10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해당 6개 부지를
인상된다. 전체 47.5에이커 기준으로 월 임대료는 약
임대 부지에 약 47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규 개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21만3,750달러, 첫해 기준 약 260만 달러 규모의 임대
발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지들은 모두
임대 기간과 갱신 옵션 종료 후 한화 필리조선소는 해
료가 예상된다.
PAID가 소유하고 있으며, PAID는 PIDC와 필라델피아
당 부지를 명목상 대가로 취득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해리스 CEO는 새 개발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시의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PIDC는 네이비야드 재
된다.
네이비야드에 새로운 전기 변전소도 건설될 예정이라
개발을 총괄하는 공공·민간 협력 기관이다.
한화의 개발 계획에는 기존 건물 최소 1동 철거와 새
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조선소 확장과 생산시설 운영
이번 계약은 한화 필리조선소가 이달 초 네이비야드
창고 건설이 포함된다. 또한 선박 건조에 필요한 사전
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
201 Rouse Blvd. 건물에서 6만4,380스퀘어피트 규모
제작 공장, 조립 공장 등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리
다. 이번 소식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사회에도 의미가
의 사무공간을 임대한 데 이어 나온 추가 확장 조치다.
스 CEO는 이번 개발을 통해 2,200개의 신규 주차 공
크다. 한국 대표 기업인 한화가 필라델피아의 역사적인
한화그룹은 지난해 필라델피아 조선 역량을 10배 이
간도 조성되며, 전체 공사는 2029년까지 완료될 것으
조선소를 인수한 데 이어 대규모 부지와 장기 개발권
상 확대하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은 올해 여름 한화
까지 확보하면서,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는 한·미 조선
있다.
디펜스USA 마이클 콜터(Michael Coulter) CEO가 밝
협력과 제조업 재건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임대 기간은 2074년 5월 31일까지이며, 이후 10년 단
힌 “올해 조선소 부지를 잠재적으로 두 배까지 확대할
향후 한화의 투자가 실제 생산능력 확대와 지역 일자
위 갱신 옵션 5회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한화는 향
수 있다”는 계획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최근 확
리 창출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4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톨브라더스, 몽고메리카운티 Horsham에 160만 달러대 럭셔리 주택단지 조성 ■ 41에이커 부지 830만 달러에 매입…단독주택 22채 건설 계획
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Woodford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21
Glen의 시작 가격 160만 달러는 최근
곳, 2024년 386곳보다 크게 늘어난 수
고급 주택 건설업체 Toll Brothers가
1에이커 이상으로, Toll Brothers는 이
Bucks County Yardley 지역에서 판매
치다.
몽고메리카운티 Horsham 지역에 새로
단지를 조용한 cul-de-sac 형태의 고급
를 시작한 Toll Brothers의 Oakvale at
필라델피아 지역 내 다른 개발도 활발
운 럭셔리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주거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ardley 단지 시작가 157만 달러와 비
하다. Toll Brothers는 올여름 Lansdale
회사는 County Line Road 1129번지와
주택에는 넓은 마스터 침실 스위트, 1
슷한 수준이다.
지역의 130에이커 부지를 매입해 210
1131번지에 위치한 41에이커 규모의 부
층 침실 스위트, 측면 진입형 차고 등이
Toll Brothers의 최근 실적도 고급 주
채 규모의 주택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지를 83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이곳에
포함될 예정이다. 완성형 지하실, 로프
택시장 수요를 반영한다. 회사의 5월
곳에서는 carriage home 가격이 약 85
대형 단독주택 22채를 건설할 계획이
트, 야외 생활공간 등도 옵션으로 제공
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평균 주택 판
만 달러부터, 대형 부지 단독주택은 약
다.
된다.
매가는 99만6,400달러로, 지난해 같
150만 달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필라델피아 비즈니스저널 보도에 따르
Toll Brothers는 일반적으로 주택 착
은 기간보다 2만3,000달러 상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Royersford에서 30채
면 해당 부지는 Langhorne에 기반을
공 전부터 판매를 시작해 바이어가 내
Fort Washington에 본사를 둔 Toll
규모의 주택단지 공사를 시작했으며, 해
둔 DeLuca Homes 계열 법인으로부터
부 디자인을 선택하고 맞춤형 옵션을
Brothers는 올해 취임한 Karl Mistry
당 단지의 시작 가격은 100만 달러 수
매입됐다.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orsham
CEO 체제 아래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준이다.
새 주택단지의 이름은 ‘Woodford
개발은 Toll Brothers가 필라델피아 교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판
Horsham은 몽고메리카운티 내에서도
Glen’으로, 지난해 이미 개발 승인 절차
외 지역에서 고가 주택 공급을 계속 확
매 중인 커뮤니티 수가 490곳에 이를
교통과 학군, 생활 편의성을 갖춘 주거
를 거쳤으며 현재 부지 공사가 진행 중
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한인들이 많이
이다. 주택 판매는 올 늦가을부터 시작
거주하는 블루벨, 노스웨일스, 앰블러,
될 예정이다.
포트워싱턴과도 가까워, 이번 개발은 지
Woodford Glen의 주택 가격은 160
역 고급 주택시장과 한인 주택 구매자
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주택 규모는 약
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
4,600스퀘어피트에서 6,600스퀘어피트
금리와 주택가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
까지이며, 침실 4~5개, 욕실 4~6개 규
데서도 필라델피아 교외 지역의 고급 단
모로 계획돼 있다. 각 주택 부지는 평균
독주택 수요가 계속 유지될지 주목된다.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5
킹오브프러시아 Netflix House, ‘KPop Demon Hunters’ 체험관 오픈 ■ 11월 20일 개장…K-팝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몰입형 전시로 구현
임자(CMO)는 “팬들은 단순히 ‘KPop
마 기프트 등이 포함된다.
Demon Hunters’를 보는 것을 넘어
일반 티켓 판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
킹오브프러시아몰에 위치한 Netflix
‘KPop Demon Hunters’는 음악 부문
HUNTR/X의 세계 속에서 직접 살아보
다. 다만 Mastercard 신용카드 소지자
House Philadelphia가 올가을 인기
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영화 사운드
고 싶어 한다”며 이번 체험관의 의미를
는 9월 22일부터, 넷플릭스 회원은 9월
K-팝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트랙에 수록된 4곡이 동시에 빌보드 핫
설명했다.
29일부터 우선 구매가 가능하다.
Hunters’를 주제로 한 새로운 몰입형 체
100 톱10에 올랐으며, 대표곡 ‘Golden’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킹오브프
킹오브프러시아몰은 몽고메리카운티
험관을 선보인다.
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8주, 빌보
러시아몰에 문을 연 Netflix House
와 필라델피아 교외 한인들이 자주 찾
Netflix House는 오는 11월 20
드 핫100에서 8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Philadelphia의 새로운 대표 콘텐츠
는 대표 쇼핑 명소다. 특히 K-팝과 한국
일 ‘KPop Demon Hunters: The
‘Golden’은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 크
가 될 전망이다. 약 12만 스퀘어피트 규
문화 콘텐츠가 미국 주류 엔터테인먼트
Immersive Experience’를 필라델피아
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모의 Netflix House는 넷플릭스의 인
공간에서 대형 체험관으로 구현된다는
지점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
수상했으며, 그래미상 영상미디어 부문
기 영화와 시리즈를 오프라인 체험 공
점에서, 이번 전시는 지역 한인 가족과
점에서는 이보다 앞선 11월 12일 먼저
노래상도 받았다.
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
젊은 세대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공개된다.
Netflix House의 새 체험관은 영화 속
다. 개장 당시에는 ‘Wednesday’와 ‘One
보인다.
이번 체험관은 2025년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 세계를 실제 공간에 옮기는
Piece’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방식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인터랙
선보였으며, 현재는 ‘Stranger Things:
행사 개요 행사명: KPop Demon Hunters:
Hunter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는
티브 세트, 대형 스크린, 3D 기술, 음악
The Immersive Experience’를 운영하
The Immersive Experience
한국 대중음악 그룹을 중심으로 한 판
과 게임형 도전 과제, 라이브 배우, 맞춤
고 있다.
장소: Netflix House Philadelphia,
타지 액션 스토리로, 공개 이후 넷플릭
형 애니메이션 연출 등을 통해 영화 속
입장권은 3세부터 12세 어린이의 경우
King of Prussia Mall
스 글로벌 톱10 영화 차트에 52주 연속
그룹 HUNTR/X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
34달러부터, 일반 티켓은 39달러부터
오픈일: 2026년 11월 20일
이름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게 된다. 체험관 곳곳에는 영화 사운드
시작한다. VIP 패키지는 월요일부터 목
티켓 판매: Mastercard 소지자 9월 22일,
내 누적 시청 시간은 205억 분을 넘었
트랙이 활용되며, 사진 촬영 공간과 관
요일 방문 기준 89달러부터, 금요일부터
Netflix 회원 9월 29일,
고, 완주 기준 시청 수는 6억 회 이상을
련 상품,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음식과
일요일 방문 기준 99달러부터 판매된다.
일반 판매 10월 1일
기록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성
음료도 마련된다.
VIP 패키지에는 예약 당일 운영 시간
입장료: 어린이 34달러부터,
과를 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넷플릭스의 마리안 리 최고마케팅책
중 우선 입장, VIP 라운지 종일 이용, 테
일반 39달러부터, VIP 패키지 89달러부터
3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7
3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로컬 뉴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39
U.S. News 2027년 대학 순위: 필라델피아 지역 5개 대학 전국 100위권 진입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7년 Best
전문가들은 순위라는 단일 기준에만 의존하기보다는
Colleges' 순위에서 필라델피아 지역의 5개 대학이 전
전공별 경쟁력, 학비 및 장학금, 졸업 후 취업률, 캠퍼
국 상위 100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중하게 지원 전략
특히 펜실베이니아대(UPenn)가 전국 7위를 굳건히 지
을 세울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킨 가운데, 빌라노바대(Villanova University)가 지난
주요 순위
해보다 15계단이나 상승해 42위에 안착하며 지역 내
전국 7위
올해 대학 평가는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교수 연구, 졸
University of Pennsylvania Villanova University
전국 42위
업률, 재학생 유지율, 경제적 이동성 등 17개의 지표를
Lehigh University
전국 44위
바탕으로 산정되었습니다. 특히 졸업생들의 전공별 소
전국 55위
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득 수준을 반영하는 ‘earnings by major’라는 새로운
이 외에도 드렉셀대(80위), 델라웨어대(85위), 럿거스
Pen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Park
지표가 도입되어, 대학 교육의 실질적인 투자 대비 성
대 캠던(95위)이 3계단 이내의 변동폭을 보이며 안정
Drexel University
전국 80위
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적으로 10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100위권 밖에서
University of Delaware
전국 85위
전국 최상위권을 살펴보면,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는 템플대(109위), 토마스 제퍼슨대(133위), 올해 처음
전국 95위
(MIT)이 프린스턴대의 15년 연속 1위 기록을 깨고 1위
명단에 포함된 세인트조셉대(137위), 로완대(191위)가
Rutgers University Camden
를 차지했습니다. 프린스턴대는 2위, 하버드와 예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Temple University
전국 109위
그 뒤를 이었으며, 캘리포니아공대와 스탠퍼드대가 공
리버럴아츠 칼리지 순위에서도 지역 학교들의 강세가
Thomas Jefferson University
전국 133위
동 5위에 올랐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2025년 10위
이어졌습니다. 스워스모어 칼리지가 전국 3위를 기록
Saint Joseph’s
로 하락했던 순위를 지난해 7위로 회복한 이후 올해도
했고, 해버포드 칼리지(26위), 브린마어 칼리지(31위),
University
같은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어시너스 칼리지(91위)가 뒤를 이었습니다. 북부 지역
Rowan University
전국 191위
지역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인 가톨릭계
대학 부문에서는 귀네드 머시대(45위), 무려 30계단
Swarthmore College
리버럴아츠 전국 3위
명문 빌라노바대는 전국 상위 50위권 대학 중 두 번째
상승한 홀리 패밀리대(68위), 이마큘라타대(89위)가
Haverford College
리버럴아츠 전국 26위
로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학업 성과와 졸업생 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순위는 대학 진학을 앞
Bryn Mawr College
리버럴아츠 전국 31위
과 등 학교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결과입니다.
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Ursinus College
리버럴아츠 전국 91위
전국 137위
4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41
4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43
4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45
4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47
4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49
5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건강 제품 정보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1
펜실베이니아 동충하초 농장주가 직접 전하는 '동충하초와 동충하초 건강식품의 진실’ 이야기 사를 정치와 전쟁의 관점만이 아니라 농
비소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업과 생산, 그리고 자립의 관점에서도
그렇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바라보고자 합니다.
일까요? 앞으로 버섯의 생태와 재배·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은 7월 4일,
그러나 버섯은 단순한 자립의 관점을
공 과정을 근본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며
Independence Day에도 동충하초를 수
넘어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특별한 주
그 이유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확하며 찍은 오른쪽 사진으로 이 칼럼
의가 필요한 작물입니다. 최근 미국과
또 약용버섯과 그 관련 상품은 그 목적
을 시작해봅니다.
한국에서도 수입 버섯과 관련한 식품 안
을 위해 어떤 형태의 버섯균이 사용되었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저희 USA
전성 문제가 잇따르면서, 단순한 원산지
는지, 어디에서 생산되었는지, 어떤 방식
Cordyceps 동충하초 농장의 상표는 한
뿐 아니라 재배와 가공 과정에 대한 관
으로 재배되고 가공되었는지, 그리고 실
박교준 (Khan Park) USA Cordyceps
국의 태극기를 본뜬 디자인을 담고 있습
로 1773년 보스턴 티 파티(Boston Tea
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로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를 잘 알고
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건국일에는 성
Party)를 들수 있습니다. 당시의 저항은
2020년 미국에서는 중국산 건조 목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기로 예를 표합니다. 그 이유는 도산
단순히 차에 부과된 세금 때문만이 아
버섯과 관련해 12개 주에서 55명이 감
“무슨 버섯이 금값보다 비싸다”는데 정
안창호 선생님께서 자제분들에게 “너희
니라,
염되고 6명이 입원했으며, 같은 해 한국
말 그런 것인지, 왜 비싼 것인지, 그 버섯
는 훌륭한 미국 시민이 되어라. 그러나
영국의 무역 통제와 독점적 유통에 맞
산 팽이버섯과 관련한 리스테리아균 감
에서만 추출된다는 성분이 무게당 다이
한국의 뿌리를 잊지 말아라”라고 말씀
서 스스로 결정할 권리와 경제적 자립
염으로 17개 주에서 36명이 감염되고
아몬드에 버금간다는데 과연 사실인지,
하셨던 뜻과도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을 요구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이처럼 한
31명이 입원했으며 4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인지도 알아보겠습
뿌리는 한국임을 잊지 않되, 미국에 살
나라의 출발은 정치적 독립뿐 아니라 무
이어 2022~2023년에는 중국산 팽이버
니다.
아가는 미국 시민으로서는 훌륭한 시민
엇을 생산하고, 무엇을 먹으며, 삶에 필
섯과 관련해 4개 주에서 5명이 감염돼
왜 아직도 홍삼보다 좋다고 알려진 동
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저에게는 이
요한 것을 얼마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
모두 입원했습니다.
충하초와 동충하초 관련 상품을 특히
것이 미국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
는가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농업은
한국에서도 2017년 국내 유통 동충하
미국 시중에서 찾기가 힘든지, 현대과학
키면서도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먹거리를 생산하고 삶을 지탱하는 가장
초 18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바
에서는 동충하초를 어떻게, 왜 좋다고
을 다하는 삶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
근본적인 기반입니다.
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치의 최대 800
이야기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국 건국의 중요한 출발점 가운데 하나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저는 그 역
배까지 검출됐고, 12개 제품에서는 납·
다음 주에 계속
5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3
5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칼럼 I 정태숙 부동산
시애틀에 옮겨놓은 이탈리아 - 1 지 않을 때도 일부 공간은 비를 피할 수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있도록 설계됐고, 드웨인은 피아자 내부 에 일종의 ‘미세기후(micro climate)’가
시애틀 인근의 대표적인 부촌 벨뷰
형성돼 집 밖보다 몇 도 정도 더 따뜻하
(Bellevue)에 사는 드웨인 클라크
게 느껴진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시애틀
(Dwayne Clark)와 테레즈 클라크
의 날씨까지 극복하며 자신들만의 이탈
(Terese Clark) 부부가 워싱턴 호숫가
리아를 만들었던 부부지만, 이제는 더
에 자리한 대저택에 ‘피아자(Piazza)’를
따뜻하고 햇볕이 풍부한 곳으로 삶의
만들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
터전을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응은 의외라는 것이었다. 사방이 건물로
애리조나로 이주할 계획을 세운
둘러싸인 이탈리아식 야외 광장을, 비
틀에서는 아무도 피아자를 만들지 않는
히는 최고급 주거지역인 **헌츠 포인트
클라크 부부는 워싱턴 호수(Lake
가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시애틀 지역에
다”고 말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부부
(Hunt’s Point)**의 집에 이탈리아의 분
Washington)를 마주한 2.3에이커 규모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낯설었기 때문이
의 생각은 확고했다. 두 사람 모두 이탈
위기를 담고 싶었다. 완성된 피아자는
의 대저택 단지를 7,100만 달러에 시장
다. 테레즈는 당시 주변 사람들이 “시애
리아를 사랑했고, 워싱턴주에서도 손꼽
예상보다 훨씬 실용적이었다. 날씨가 좋
에 내놓았다.
다음주에 계속
이민 정보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5
2026년 미국 이민의 새로운 지형도 '심사 강화'와 '비용 증가'의 시대를 대비하라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의 이민 및 비자 제도는
성과 지속적인 기여도를 입증할 수 있는 압도적인
자 심사 과정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활동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거칠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증빙 자료가 요구되며, 이에 따라 이민국의 심사
기록에 대한 심층 검열이 정례화되었고, 무비자
과거의 포괄적인 수용과 행정적 유연성에 기대던
기간 역시 눈에 띄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취
(ESTA) 입국자와 국경 통과자에 대한 생체 정보
시대는 저물고, 국가 안보와 자국 노동시장 보호
업허가증(EAD)의 최대 유효 기간이 18개월로 단
수집도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미경 심사(Scrutiny)'와 '구
축되면서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갱신 주기에 쫓기
안보 위협이나 범죄 이력 등을 걸러내기 위한 정
조적 장벽 강화'가 올해 이민 정책의 핵심 화두로
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보 수집이 활발해지면서 입국 지연 사례가 속출하
자리 잡았습니다.
유학생과 주재원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은 더욱
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주권을 부여하던 다양
전면적인 봉쇄가 아닌 교묘하게 누적되는 정책
가혹합니다.
성 비자(Diversity Visa) 프로그램마저 잠정 중단
압박과 심사 강화가 특징인 2026년의 변화는 미
지난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유학생(F-1) 비자의 '
된 상태입니다.
국 진출이나 정착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철저한 준
신분 유지 기간(Duration of Status·D/S)'이 전면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미국이 이민자를 배척하
비를 요구하는 중대한 변곡점입니다.
폐지된 것이 가장 치명적인 변화입니다. 이제 유학
겠다는 선언이라기보다는, '자격이 확실하고 철저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단연 '비용 증가'와 '
생들은 입학허가서(I-20) 상의 기간을 바탕으로
히 검증된' 소수의 인재만을 선별해 받아들이겠다
취업 이민의 문턱 상승'입니다.
최대 4년이라는 '고정 체류 기간'만을 부여받습니
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2026년부터 취업(H-1B), 학생(F·M), 관광(B-1/
다.
심사 강화와 행정 지연이 겹겹이 쌓이는 2026년
B-2), 교환방문(J) 등 주요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
학위를 연장해야 할 경우 복잡한 체류 연장 신청
의 구조적 한파 속에서 막연한 요행을 바라는 것
에게는 기존 수수료 외에 250달러의 '비자 무결성
(I-539)과 심사를 거쳐야만 신분을 유지할 수 있
은 매우 위험합니다.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새롭게 부과됩니다.
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학업 종료 후 주어지던 출
개인의 체류 기한과 비자 유효 기간을 수시로 점
인플레이션에 연동되는 이 수수료는 비자 갱신
국 유예 기간(Grace Period) 역시 기존 60일에서
검하고, 이민국(USCIS)의 깐깐해진 요구 사항에
이 잦은 유학생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지 않은
30일로 반토막 나면서 졸업 후 구직 활동이나 귀
맞춰 객관적이고 탄탄한 서류를 선제적으로 준비
재정적 부담을 안겨줍니다. 더불어 고학력자와 특
국 준비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습니
해야 합니다.
기자를 위한 취업 영주권(EB-1, EB-2 NIW) 심사
다.
변화된 규정에 맞춰 좁아진 미국 이민의 문을 안
기준도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검열과 국경 통제 역시 첨단화, 다각화되고 있
전하게 통과하기 위한 다각도의 전략이 필요한 시
단순한 경력 증명을 넘어 해당 분야에서의 탁월
습니다. H-1B 취업 비자 및 H-4 동반 가족의 비
점입니다.
56
윌리 칼럼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노인과 가을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곧 떠날 사람이 무슨 미련이 남아 남겨
비움은 나눔이다. 아내에게 자식들에게
두고 떠나려 하는가? 내가 가지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야 한다. 몸이 가벼워
모든 것을 주고 떠나자. 그래야 한다.
야 먼 길을 떠날 수 있다. 아메리카 인디
<노인의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
언들의 노인은 때가 되면 담요 한 장만
다. 살아온 60년, 70년이 결코 짧은 세
들고 자신이 평소에 즐겨 찾던 혼자만의
월이 아니다. 벌써 이번주가 추석이다.
장소로 떠나서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가을 바람이 분
이다. 가을은 풍요와 수확의 계절이다.
우리 집은 아버지가 장남이셨고, 내가
고 한다.
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가을바람은 제
은혜의 계절이다. 누구나 젊은 시절, 봄
장남이었다. 설과 추석이면 온 형제 자
노인의 <채움>은 자유와 성숙이다. 깊
법 쌀쌀하다. 나는 나의 야외 정원, 나
과 여름에 치열하게 흘린 땀의 대가로
매 가족들이 우리 집에 모여 조상 제사
은 사색에 잠긴 관음보살상의 모습처럼
의 자리에서 가을 하루의 아침을 맞이
오곡백과(五穀百果)를 거두어들이는 결
를 지내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고 떠
나를 되돌아보고 사유하고 치유해야 한
한다. 커피 한잔도 좋고 꽃잎 차 한잔도
실의 계절이다. 사람마다 누구나 처해
들고 그렇게 살던 시절이 그리울 뿐이다.
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자족하며 감사
좋다. 혼자 이어도 좋고 아내와 함께 있
진 출발점이 다르고, 과정이 다르고, 기
오랜 세월 나 혼자 미국에 이민 와서 살
해야한다. 좋은 책을 읽고 명상하고 글
어도 좋다. 가을을 바라본다. 가을을 듣
회와 시련이 다르니 결과도 당연히 다를
고 있으니 이제는 먼 나라의 이야기 같
로 내 마음을 기록하는 습관도 좋다. 사
는다. 이 자리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쓴다.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살아있음에 감
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나를 좋아했
랑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그
유튜브에서 가을의 음악이 흐른다. 나
사하고, 이만큼이라도 이루었음에 감사
던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
들을 위해 기도하고, 좋은 추억을 위해
는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노래마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음
만 간다. 그립다고 만날 수도 없으니 <그
만남에 힘써야 한다. 수시로 안부를 묻
다 그 시절 그리운 사람들, 각각의 사연
에 감사하고, 내 생애 남은 날들을 사랑
리움>은 <미안함>이다. 엄마에게 미안
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해 주어
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런데 요즘 깜짝
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
하고 아버지에게 미안하다. 다시 그 시
야 한다.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
놀랄 가수의 노래에 필이 꽂혔다. <세월
심을 감사해야 한다. 한 뼘 크기의 화전
절 그 때 그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돈 없으면 국가가 먹여주고 재워준다. 세
블루스>라는 가수가 부르는 재즈 블루
민 밭이면 어떻고, 광활한 넓은 평야이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더 잘 해 줄
계 최강 제1의 국가에 살면서 무슨 숙식
스 노래를 듣고 나서 한국에 이런 가수
면 어떠랴. 유명 인사이면 어떻고, 가난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미안함
걱정인가? 노인은 치아가 없으면 잇몸으
가 있었어? 하며 푹 빠졌다. 여러분도 놀
한 무지렁이 민초(民草)이면 어떠랴. 수
이 이 가을을 더욱 아프게 한다. 저 세
로 산다. 다 살게 되어 있다. 노인의 건
랄 것이다. 그가 어떤 가수인지는 AI에
확한 양이 1이면 어떻고 100이면 어떠
상에서 다시 만나면 내 마음에 못다한
강과 외로움은 나의 몫이다. 아직도 운
물어보면 또 한번 놀랄 것이다. 그렇게
하랴. 살게 해 주심만으로 감사하다. 모
사랑을 꼭 되돌려 드리고 싶다. 그럴 수
동할 수 있고 걸을 수 있다면 신의 축복
가을의 아침과 가을의 저녁은 야외 정
든 게 그분의 기적이고 은혜다.
만 있다면.. <노인의 가을>은 <비움과
이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 나는
원 나의 자리에서 지나간다. 그럴 수만
<노인의 가을>이 되면 <살아온 세월>
채움의 계절>이다. 가을의 낙엽을 보라.
아직도 테니스를 친다. 젊은 시절의 실
있다면 그 분이 부르시는 날까지 나는
에 감사하고, 결코 얼마 남지 않은 <살
나무 본체에서의 모든 공급을 스스로
력은 아니지만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나의 이 자리에서 나의 생을 마감하고
아갈 세월>에 감사해야 한다. 세월은 <
끊고, 나 홀로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나
멤버들과 계속 운동한다. 피클볼, 배드민
싶다.
관계의 흐름>이다. 세월은 나 혼자 살지
의 마지막 모습까지 아름답게 불태운 것
턴, 조깅.. 무슨 운동이든 기회만 된다면,
봄이 1살~30세, 여름이 31세~60세,
않는다.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과의 <
이 낙엽이다. 노인이 아름다운 가을의
민폐만 안된다면, 나는 달린다. 할 수 있
가을이 61세~90세, 겨울이 91세 이상
관계>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지금 내 주
낙엽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노인의 가
는 그날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그것이
이라면, 나는 가을의 중턱에 들어섰다고
변에 나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아내와
을은 나의 모든 것을 비워내야 한다. 나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날까지 무엇으로
해야 하나? 그러니 가을은 노인의 계절
자식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런 남편을,
의 야망, 목표, 지위, 명성, 욕심, 소유, 기
비우고 채우면 서 살 것인가, 그것은 오
이다. 가을은 노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런 아버지를 가족이라고 함께 살아준
대 등등.. 내가 이때까지 신주단지처럼
롯이 나의 선택과 결정이다. 남은 세월
먼저 <노인의 가을>은 <감사의 계절>
그들에 대한 고마움이다. 미안함이다.
움켜쥐고 살았던 <나>를 비워야 한다.
잘 살아 보자!!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7
5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59
6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61
6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63
6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65
6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67
6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69
7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1
내사랑 남편!!! 념일이었다. 평일이라 뭐 여행을 갈 수도
생각했다가도 무슨 말이야 일년 중 한번
간이 좋다.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는
없고해서 샬롯에서 기념일에 갈 만한 식
인데 챙겨야지,,, 한다. 작은 선물이라도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서로를 다독이며,
당을 찾아 갔었다. 입구에서부터 맛있
주고 받고있다. 이번 엔 쫌 늦게 주문했
챙기며 살다보면 호호백발 노인들이 되
한때의 소낙비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는 냄새가,,,
더니( 함께 찍은 사진을 나무 액자에 코
어 우리인생 잘 살았다고 말할 수있을것
지나갔다.
불빛도 휘황찬란하고, 게다가 미슐랭
팅한것) 다음 주나 도착한다고한다.
같다. 한국에서보다 이곳에서 산 부부로
절기 추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점
그러대로 맛있고, 그런대로 친절하고,,,
남편은 자꾸 무슨 선물이 좋겠냐고 물
서의 삶!!! 한 곳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이
이니, 곧 가을이다. 한국식 탱스기빙, 추
무슨 무슨 기념일을 꼭 챙기는 나로서
어보고 있지만, 나는 대답한다. 아직 결
좋았고, 함께 동역하는 시간들도 좋았고
석이 낼 모레로 다가왔다.
는 굉장히 중요한 날이었고 나름 잘 짜
정을 못했어 나중에 대답할게 한다. 정
아이들을 키우며 서로 협력하는 사이로
어린 손녀, 손자들에게 추석 빔을 입히
여진 계획이었다 생각한다. 이 나이가
말 뭐가 그리 딱 필요한게 없기는하다.
산 세월이 아름답다할 수있어서 하나님
기위해 한국에서 공수한 한복이 예쁘게
되면 이런 날쯤 잊고 살아야하나 하고
한해 한해 갈수록 남편과 함께하는 시
께 감사하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걸려있다. 금요일 저녁, 가게 문을 닫고 갈 예정이 다. 그래서 나는 그날을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본다. 가서 아이들과 하루 를 어떻게 보낼지 함께 먹을 저녁메뉴는 뭘로할지,,, 행복한 상상이다. 우리는 핸드폰에 어떻게 저장되었는가 에 따라 사랑의 척도가 관심의 척도가 달라짐을 짐작할 수있다고 본다. 내 폰에 남편은 내 사랑 남편, 큰아들 은, 우리집 장남, 둘째는 잘생긴 둘째 막 내는 우리 막내아들,,, 별 생각없이 저장 했을텐데, 각기 알맞게 잘 저장되어 있 다. 얼마전에 남편과 결혼한지 38년 기
7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하상묵 칼럼
우리 집의 재융자 기회는 언제나 올 것인가? 2.75%짜리도 있었다. 팬데믹이라는 특
인하와 더불어 금년 2월 5.98%까지 내
기에 적절할 만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수한 상황이 빚어낸 현상이었다. 국가
려왔고, 근래 몇 달 간은 대략 6.75% 선
이에 현재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시 정부는 엄청난
에서 오락가락 해왔다. 그러다가 지난
의 바이어들은 높은 이자율을 일단 주
지난 주 수요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
부채를 감수하면서 돈을 찍어 풀기에 바
주 기준 금리의 인상과 함께 7.0% 선으
어진 현실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사회
빴다. 그 돈이 돌면서 경제는 살아남았
로 올라섰다.
런 만큼 이제는, 물론 아직도 일부 예외
가 연방 기준 금리를 3.50%-3.75%에서
지만 대신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022년도 주택 융자 이자율이 연초
는 있지만, 바이어간 경쟁이 전처럼 치열
3.75%-4.0%로 0.25% 포인트 올렸다.
2022년도 들어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
3.2% 선에서 연말 6.3% 선으로 급등했
하지 않고 그에 따라 집값 상승세도 크
목표치를 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되자, 이제는 물가 안정이 정부의 급선
지만, 주택 구입 열풍은 지속되었다. 현
게 약화되어 있다. 2025년도 2분기 이래
조치라 하였다. 주택 시장 입장에서는
무가 되어 연방 기준 금리의 인상이 본
금을 가진 이들이 투자(임대)용으로 값
전국의 집값은 연간 상승률이 2.0% 선
기준 금리 인상이 달갑지 않다. 주택 구
격화되었다. 그와 함께 주택 융자 이자
을 크게 따지지 않고 대거 주택 구입에
에 그치고 있다.
입 융자 이자율의 상승을 초래할 공산
율도 급격히 올랐다. 2022년도 2월 연리
나섰고 융자를 얻어 사는 사람들도 어
2021년도와 2022년도 초처럼 3.0%
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주 주택
0.25%이던 기준 금리를 거의 매 분기
떻게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가격 경쟁
수준은 아니더라도 현재보다는 상당
융자 이자율은 30년 만기 상품 기준
적게는 0.25% 포인트, 많게는 0.75% 포
에 합류했으므로 집값은 여전히 크게
히 낮은, 예컨대 4.0% 대 내지 5.0% 선
주 초반 6.75% 선에서 금요일 7.00% 선
인트 올린 결과 2023년 7월 5.5%가 되
올랐다. 그러한 추세가 2024년도까지
의, 주택 융자 이자율 시대가 돌아올까?
으로 올랐다. 물론 주택 융자 이자율은
었고, 덩달아 주택 융자 이자율도 2022
지속되다가 이후 수그러들었다. 높은 이
2022년도 말 이후 높은 이자율로 융자
기준 금리에 직접 영향받기보다는 10년
년도 연초 3.2% 선에서 연말에는 6.3%
자율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을 불사했
를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이 이제나저제
만기의 연방 장기 채권 이자율에 더 긴
선에 이르렀다. 이후 주택 융자 이자율
던 이들 중 상당수는 아마도 ‘이자율이
나 재융자 기회를 기다리면서 던지는 질
밀히 연계되어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은 7.0% 선, 한 때는 8.0%를 넘나들기
언젠가는 내려갈 것이요, 그 때 재융자
문일 것이다. 이에 자신있게 답할 사람
있는 바, 앞으로의 향방은 더 지켜볼 일
도 하는 등 고공 행진을 지속하다가
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
은 없을 것이다. 물론 3.0% 수준의 이
이다. 다만, 이번에는 주택 융자 이자율
2024년 9월 이후 몇 차례의 기준 금리
런데 아직까지도 이자율은 재융자를 받
자율은 조만간 다시는 없을 것이다 라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이 연방 기준 금리 인상에 즉각 반응하
는 답은 가능하다. 그 때는 팬데믹이라
고 있기에 향후 추이에 관심을 기울이
는 비상 상황이었기에 그런 낮은 이자율
지 않을 수 없다. 주택 융자 이자율이 내
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 때를 제외하고
리기는커녕 올라가고 있으니, 재융자의
도 주택 융자 이자율이 5,0% 이하에서
기회는 언제나 올 것인가? 근년에 높은
4.0% 정도로 내려가 있었던 시기는 있
이자율로 융자를 얻어 집을 산 많은 사
다. 2010년대가 그랬다.
람들이 너나 없이 궁금해할 사항이다.
재융자는 나의 현재 이자율보다 1.0%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포인트 이상 내려갔을 때 하면 실익이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도 중반부
있다. 그 정도의 이자율 하락은 시간의
터 2022년도 초까지 주택 융자 이자율
문제일 뿐 기다리면 현실로 다가올 것이
은 30년 만기 상품 기준 대략 3.0% 내
다. 희망을 갖고 기다릴 일이다.
외였다. 조건이 아주 좋은 경우, 2.65%,
하상묵(610-348-9339)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3
7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5
7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7
7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79
8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81
8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한국 시
기
억은
주는 물 입니다 마 가 엄 선
사람에 대한 기억은 시간이 가면 희미해지는데 엄마에 대한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짙어진다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 지금이 좋은데 가끔은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있는 그 시간으로 가고 싶다 잠시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 내 나이 쉰여섯 나도 엄마가 필요하다 나를 바라봐주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위해주는 나도 아직 엄마가 필요하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83
8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85
8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87
8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89
90
칼럼 I 오요셉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하고, 잘못한 것
는 두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이 있다면 사과해야 하며, 내가 고쳐야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
못하겠노라.” 참 인상적인 말입니다.
할 부분이 있다면 겸손히 고쳐야 합니
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당신들이 틀렸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이 있
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사람을 설득할
하노라.” 그런데 바로 다음 절에는 이렇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습니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 말씀합니다. “미련한 자에게 그의 어
느헤미야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
기차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어떤 사람은 진실을 알고 싶어서 질문
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
다.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이 있었기 때문
데 철길 옆에서 개가 짖습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싸우기 위해 질문합니
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입니다.
그러나 기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다. 어떤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
어떤 때는 대답해야 하고 어떤 때는 대
나는 지금 큰 일을 하고 있다.
개가 짖는다고 기차가 서서 “왜 나를
이 아니라 상대를 끌어내리기 위해 말
답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 내려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보고 짖느냐”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을 합니다. 그런 사람과 논쟁을 시작하
이것이 지혜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런 순간이 있습니
개를 설득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면 싸움은 좀처럼 끝나지 않습니다.
모든 비판에 침묵하라는 뜻도 아니고,
다.
그저 가던 길을 갑니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 사람에게 논리를
모든 싸움을 피하라는 뜻도 아닙니다.
주변에서 나를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왜냐하면 기차에게 중요한 것은 옆에
설명하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계속
진리를 위해 말해야 할 때가 있고 불의
수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
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라 자신이 가
설명하고, 이미 결론을 내려놓은 사람에
를 보고 바로잡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사사건건 시
야 할 목적지이기 때문입니다.
게 자신의 진심을 증명하려 애쓰다 보면
그러나 동시에 대답한다고 해결되지 않
비를 걸며 마음을 흔드는 사람도 있습니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가장 많이 소모되는 사람은 나 자
는 말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다. 그럴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길가 담벼락을 향해 소변을 보는 사람
신입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집니다.
에게는 “그러지 마십시오”라고 말할 수
시간을 빼앗기고, 감정을 빼앗기고, 마
다시 세울 때였습니다.
“그게 아니야.” “내 이야기를 한번 들어
있지만, 길 한가운데서 대변을 보고 있
음의 평안을 빼앗깁니다. 더 안타까운
산발랏과 게셈은 계속해서 느헤미야를
봐.” “내가 왜 그랬는지 설명할게.” 그렇
는 사람을 만난다면 설득하려 하지 말
것은 그 싸움을 오래 지켜보는 사람들
불러내려고 했습니다.
게 한 사람, 두 사람을 붙잡고 계속 자신
고 그냥 피해 가라는 말입니다. 조금 거
의 눈에는 결국 두 사람 모두 비슷해 보
겉으로는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것이었
을 설명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인생이
친 표현이지만 의미는 분명합니다.
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지만 실상은 공사를 중단시키려는 계략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살아가는 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과는 대화를 해야
성경도 이런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이었습니다.
생’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나를 증명하
합니다.
잠언 26장에는 얼핏 보면 서로 반대되
그때 느헤미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는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1
92
글 사랑 세계로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달빛 진정한 리더는 핑계를 대지 않는다. 다
의 시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용기이다. 용
으면 좋은 글이 쓰여지지 않는다. 매번
른 사람이 잘못을 했을지라도 리더는
기를 가져야 시를 쓸 수 있다. 아무리 좋
좋은 글을 쓸 수는 없다. 열번 중에 한
자신이 책임을 지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은 생각과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해도
번 좋은 글이 쓰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아픔이다
전가 하지 않는다.
용기를 내지 않으면 단 한 줄의 글도 쓸
백번을 써야 좋은 글이 나올 때도 있다.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힘듦이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상처와 아픔
수 없다.
좋은 글이란 열 사람이 읽어 한 사람만
조용히 찾아와 곁에 머문다
을 한두개쯤은 가지고 살아간다. 상처받
글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처음
이라도 감동을 받는다면 좋은 글이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
을 일이 없다면 참 좋은 일이다. 그러나
부터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무엇이든지 먼
할 수 있다. 어떤 독자는 좋다고 말하고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
저 조금이라도 쓰는 것이다. 써 놓고 그
어떤 독자는 절반도 점수를 주지 않는
상처가 되어
도 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서로 말이 없
리고 하루에 조금씩 한 줄 한 줄 들여다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에 연연하면
지쳐갈 때쯤 말을 건넨다
으면 상처는 더 깊어가고 마음의 고통은
보면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 매 순간마다 최
무엇이라도 해야 할 시간에 대한
심하게 밀려온다. 대화는 오해를 풀어주
자기 푸념하듯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
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글을
섬김의 소망이 남아 있기에
기도 하고 더 확대되는 것을 막아주기
이 좋다. 남의 글을 옮겨오거나 좋은 작
만나게 된다. 고민없는 글 즉 성의 없는
가을 낙엽처럼
도 한다.
품을 흉내내듯 카피하는 것이 아니다.
글은 아무런 감동이 없다. 시란 단 한마
화려하고 곱던 날들을 간직하며
매년 가을이 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시는 하나의 응축된 단어와 문장이기에
디 단어를 통하여 한편의 시를 얻기도
숲의 집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
있다.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쳇바퀴 돌듯
매우 어렵고 섬세하다. 하지만 일기를
한다. 말 한마디 단어 하나를 흘려보낼
가슴에 차곡차곡 남기고
뱅뱅거리는 곳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색
쓰듯 물결흐르듯 한마디를 쓰고 나면
수 없다. 어느 순간 갑자기 자신의 마음
견뎌낸 아픔과 이기는 힘을 비축하는
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진다. 여행은 새
다음 글이 쓰여지게 된다. 글을 통하여
에 꽂히듯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 행복
겨울 나무가 되어가고 있다
로운 것에 대한 경험이다. 멀리 가지 못
마음의 수양이 된다. 성취감도 가지게
한 순간도 좋고 아픈 기억도 좋다. 생각
낙엽 떨어지고
해도 가까운 곳이라 할지라도 단풍지고
된다. 필자는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될때
되는대로 써야 한다. 써 놓고 후에 조금
삶이 흩어져 바삭거리는 길
아름다운 가을 날을 누리는 것도 좋은
까지 일기를 썼다. 그리고 틈틈히 이런저
씩 수정하고 다듬어야 한다.
걷고 땀흘리던 날을
경험이 된다. 아픔을 치료하고 상처를
런 글을 써보았다. 어쩌면 그것이 글쓰
필자는 몇년 전에 써 놓은 것을 지금도
조용히 음미하며
보듬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는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몇 글자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 아름다
나뭇 가지에 걸린
시 창작은 관심과 관찰에서 시작된다.
든다.
운 계절의 문이 열려 있다. 마음을 열면
달빛 밤을 보듬는다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때 비로서 한줄
글을 쓴다는 것은 사색이다. 사색이 없
시가 보인다.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3
94
HGI 칼럼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당신의 돈은 지금 일하고 있는가 고 말할 수 있다. 얼마 전 한 분이 필자를
리스크를 줄이면서 자산을 늘려 가는 현명
리에 합당한 자리에 놓여 있는가. 원리에
찾아왔다. 십수 년 전에 넣어 둔 예금을 두
한 길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합당하지 않게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면 결 과가 좋을 리 없다. 우리 인생이 그러하듯
고 한 푼도 잃지 않았다고 하셨다. 맞는 말 이다. 그런데 그사이 물가는 사십 퍼센트
넷째는 세금이다.
끝까지 가 봐야 알 수 있다.
돈(Money)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
가까이 올랐다. 숫자는 그대로인데 살 수
내 손에 있을 때는 내 돈이라 할지라도 그
돈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고 돈다. 그래
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
있는 것은 줄었다. 잃지 않았다고 해서 지
중 일부는 세금이라는 것을 늘 인지하고 있
서 안심할 수 없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돈
한 것인지도 모른다. 가장 가지고 싶은 것
킨 것은 아니다.
어야 한다. 또 다른 실례를 소개한다. 삼십
이 한 곳에 정체되어 있으면 돈이라 부르기
년 동안 은퇴 계좌에 성실히 부어 온 분이
가 무색해진다. 돌지 않는 돈은 게으른 돈
인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가장 흔한 것 중 하나인지도 모른다. 가지고 싶어도 가져지
둘째는 이자다.
인출을 시작하며 세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이 되기 때문이다.
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있어도 더 가지
빌려 쓸 때는 가능하면 낮은 이자를 주고
놀라셨다. 모으는 동안 세금이 없었던 것이
당신은 게으른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가.
고 싶고, 소유에 욕심을 부려보고 싶은 것
쓰고, 저축할 때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
아니라 미뤄져 있었을 뿐이다. 세금을 내지
열심히 일하는 돈을 가지고 있는가. 부상을
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돈에는 몇 가지
는 자리를 골라야 한다. 저축할 때는 단리
않고 불려 갈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다.
당하기 쉬운, 리스크가 큰 일을 시키고 있
원리가 있다. 그 원리의 중심에 네 가지 축
보다 복리가 좋고, 빌려 쓸 때는 그 반대를
자산이 커질수록 세금도 함께 커진다. 그래
지는 않은가. 구석진 곳에서 자라지도 못하
이 있다. 돈을 지키고, 늘려가고, 현명하게
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같은 이자라도 내
서 세금에 대한 준비와 그것을 줄이기 위한
고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쓰고, 조금이라도 더 다음 세대에 물려주
가 받는 쪽에 서 있느냐 주는 쪽에 서 있느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방법과 수단보다 진단이 먼저다. 자산 지도
는 일에 이 네 가지가 바탕이 되어야한다.
냐에 따라 결과는 정반대가 된다.
여기까지 읽은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를 펼쳐 놓고 보면 어느 돈이 놀고 있는지,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것이다. 그렇다.
어느 돈이 위험한 자리에 서 있는지 눈에
복잡하고 어려운 Advanced Plan에도, 내 세대의 자산 보호를 다음 세대까지 연결하
셋째는 리스크다.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지금 종이
들어온다. 누구의 돈이겠는가. 바로 당신의
려는 Estate Plan에도 결국 이 네 가지가
수익이 높아 많이, 그리고 빨리 불어나는
를 한 장 꺼내 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돈과
돈이다.
있다. 그 네 가지를 소개한다.
길을 택하면 좋겠지만, 높은 수익을 추구할
자산을 그려 나의 자산 지도를 만들어 보
수록 원금을 잃을 확률도 함께 커진다. 반
자. 은행에 있는 돈, 투자 계좌에 있는 돈,
첫째는 인플레이션이다.
토막이 난 돈은 두 배가 되어야 겨우 제자
보험과 연금에 들어 있는 돈, 집과 사업체
내 돈은 적어도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만큼
리다.오십 퍼센트를 잃으면 백 퍼센트를 벌
에 묶여 있는 돈을 빠짐없이 적어 보자. 그
은 자라야 한다. 그래야 자산이 성장했다
어야 원금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리고 점검해 보자. 나의 돈은 이 네 가지 원
박준형 대표 JNJ Financial Group Inc. www.jnjfinancial.pro Tel: 267-475-6782 267-242-8896
건강 칼럼
팔이 저리고 무거우신가요?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5
강한 압력만을 고집하지 않고 고객님
느끼는 부위를 확인하고 편안한 관리
이 편안하게 느끼는 정도에 맞춰 마사지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몸은 매일 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를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분이라면 한번 찾아와 보세요
는 내가 몸을 위해 시간을 내어줄 차례
• 팔이 자주 뻐근하고 무거우신 분
입니다.
• 어깨에서 팔까지 피곤하게 느껴지시는
팔이 저리고 아픈 느낌이 반복된다면
분
혼자 참지 마세요. 가까운 마사지샵에
•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시는 분
편하게 방문하셔서 마사지사에게 현재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
몸 상태를 이야기해 보세요. 다만 팔 저
• 운전을 오래 하시는 분
림이 계속되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힘
•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일을 하시는
이 빠지는 증상, 심한 통증 등이 있다면
분
마사지보다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먼저
• 손목과 팔의 피로가 자주 느껴지는 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 마사지사에
혼자 참지 마시고 마사지사에게 편하
겁고 뻐근한 분, 어깨에서 팔까지 긴장
• 하루 일과가 끝나면 팔과 어깨가 유난
게 편하게 찾아오세요. “어디가 불편한
게 상담받아 보세요 팔이 자주 저리고,
된 느낌이 있는 분, 반복적인 작업으로
히 무거우신 분
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괜찮습니다. “마
어깨에서 팔까지 뻐근하거나 무거운 느
팔에 피로가 많이 쌓인 분이라면 마사
계속 참기보다는 마사지사에게 직접 몸 상
사지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괜찮
낌이 반복되시나요? 컴퓨터를 오래 사용
지사에게 현재 상태를 편하게 이야기해
태를 이야기해 보세요.
습니다. “팔이 그냥 너무 피곤해요.” 그
하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거나, 운전을
주세요. “오른쪽 팔이 더 아파요.” “어깨
잠시 편안하게 누워 지친 팔과 어깨를
렇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오래 하다 보면 팔과 어깨에 피로가 쌓
에서 팔까지 무거워요.”
쉬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바쁜 일상 속
고객님의 이야기를 듣고 편안하게 관
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팔이 자주 저린 느낌이 있어요.”
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될 수 있
리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며칠 지나면 없어지겠지.” 하며 계속 참
이렇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습니다. “팔이 너무 피곤해요”라고 말씀
지친 팔을 계속 참고 사용하지 마세요.
고 계셨다면, 이제는 잠시 자신의 몸을
처음 오시는 분도 부담 갖지 마세요.
해 주세요. 마사지샵에 오셔서 어렵게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한 팔과 어깨에 잠
돌아볼 시간입니다. 저희 마사지샵에서
어디가 불편한지 모르겠다면 그것도
설명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시 쉬어갈 시간을 선물하세요.
는 고객님께서 어느 부위가 불편한지 직
괜찮습니다. 평소 어떤 일을 많이 하시
말씀해 주세요. “팔이 너무 무겁고 뻐근
팔이 무겁고 뻐근할 때, 혼자 고민하지
접 말씀해 주시면 현재 느끼는 불편함
는지, 언제부터 불편했는지 말씀해 주시
해요.” “어깨부터 팔까지 피곤해요.”
말고 마사지사에게 편하게 찾아오세요.
을 함께 살펴보고, 목·어깨·팔 주변을 편
면 마사지사가 몸 상태를 살펴보면서 편
“오늘 팔 마사지를 받고 싶어요.”
당신의 지친 몸을 위한 편안한 시간이
안하게 관리해 드립니다. 특히 팔이 무
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러면 마사지사가 고객님이 불편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9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칼럼 I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7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볼까요? 마지막 모습, 꼭 봐야 할까요? 장례를 치르다 보면 가족에게 조심스럽
반대로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에 보지
큰 충격이 될 것 같은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게 이런 질문을 드릴 때가 있습니다.
않겠다고 했지만, 장례가 끝난 뒤 “한 번
특히 오랫동안 병을 앓았던 분이라면 마
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을 한 번 뵙겠어요?”
이라도 얼굴을 보고 인사할 걸 그랬다”
지막 모습이 너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종교와 문화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그러면 가족들의 반응은 정말 다양합니
고 후회하는 분도 있습니다.
있고, 사고나 갑작스러운 죽음의 경우에
가족의 종교나 문화에 따라 고인에게 마
다. “네, 보고 싶어요.”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가족에게 중요한
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막 인사를 하는 방식도 다를 수 있습
“저는 못 볼 것 같아요.”
것은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또는 “보
이럴 때는 가족의 마음과 상황을 먼저
니다. 어떤 가족은 기도와 함께 고인을
“아이들은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살펴야 합니다.
바라보며 작별하고, 어떤 가족은 예배와
또 어떤 분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고인의 모습을 봐도 될까요?
장례 절차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합니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가족이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
이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다.
“봐야 할까요? 안 보면 나중에 후회할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모습을 보는 것
“아이에게 할머니 마지막 모습을 보여줘
한국식 장례에 익숙한 부모 세대와 미
까요?” 사실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
은 왜 의미가 있을까요?
도 될까요?”
국에서 성장한 자녀 세대의 생각이 서
니다.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가족이 고인
어떤 사람에게는 고인의 모습을 직접 보
아이의 나이와 성격, 고인과의 관계에
로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
는 것이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따라 다릅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봐야 한다고 생각하
러운 일이었습니다. 가족들이 곁에 모여
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무조건 보여주면 안
시는데, 저는 정말 보고 싶지 않아요.”
마지막 인사를 하고, 고인의 모습을 눈
“정말 아버지가 돌아가셨구나.”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크다고 해서
이런 상황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에 담으며 작별하는 것이 장례의 중요한
그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마지
반드시 봐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럴 때 누가 맞고 틀렸다고 이야기하기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막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입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죽음을 너무 무섭
보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란 2세대 자녀들에게는 조금 다를 수
니다. 또 어떤 분에게는 고인의 얼굴을
게 설명하기보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났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있습니다.
바라보며 하지 못했던 말을 마음속으로
는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사고라면 더 신중
“아버지를 제가 기억하는 가장 좋은 모
전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해야 합니다.
습으로 간직하고 싶어요.”
“아버지, 사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선택할 기회
모든 경우에 고인의 모습을 똑같이 준비
“마지막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를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충분히 자연스러
“이제 편히 쉬세요.”
“할머니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싶
운 일입니다.
반대로 고인의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니? 보고 싶지 않아도 괜찮아.”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98
칼럼 I 생각의 벤치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인생은 기다림 신기하게 답장이 온다. 전화가 없던 시
기다림과 체념은 근본이 다르다. 체념
사실을 알게 될 때는 더욱 그렇다. 때로
절. 기다림 속에 받아 드는 편지는 행복
은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지만, 기다림에
는 기다리던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경
의 샘물이었다. 학교에 다녀오면 엄마에
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 씨앗을 땅에
우도 있다.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기다
게 묻는다. “편지 온 것 없어요?” “옛다”
심은 농부는 묵묵히 매일 밭을 바라보
을 수도 있다. 오랫동안 품었던 꿈을 내
린다.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이 기다린 것
방에 들어와 편지를 가슴에 품어보고
며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다. 그러면서
려놓아야 할 때도 있다.
은 시내버스였다.
조심스럽게 뜯는다. 알알이 써 내려간
어느 순간 땅을 솟구치고 나오는 새 생
언젠가 말한 것처럼 요즈음은 황혼이
그 시대 등굣길에 버스는 콩나물 시루
글귀는 어린 가슴에 꿈을 심었다.
명의 자태에 환희를 느낀다. 하루가 다
좋다. 뜨겁게 타올라 작렬하던 태양이
였다. 버스가 도착하면 물밀듯이 사람들
젊을 때는 기다림이 답답했다. 원하는
르게 자라나 결실하는 곡식을 경이롭게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이 몰려든다. 그 많은 사람을 버스에 우
것이 있다면 당장 손에 넣어야 한다고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농부는 대부분
뉘엿뉘엿 서산에 걸쳐있는 모습은 장관
겨 넣고 냅다 “오라이”을 외쳐대던 안내
생각했다. 노력하면 결과가 빨리 따라오
정직하다.
이다. 아침에는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양들의 포스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존
기를 기다렸다. 열심히만 하면 꿈이 이
기다리는 동안에도 삶은 멈추지 않는
어느 새 저녁이 찾아온다. 그동안 나는
경의 마음이 밀려온다.
루어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믿었다.
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얼마나 많은 것을 기다렸을까? 어쩌면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린다. 은행이나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을 보면 왠지 뒤
들은 기다리는 동안 만들어지는지도 모
‘언젠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관공서에서 내 차례를 기다린다. 병원에
처진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른다. 젊은 시절에는 결과만 보았다. 그
을 기다리는 일인지도 모른다.
서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사랑하는 사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빨리 얻은 것
기다림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 속도의
람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 돌이켜
아니었다. 나도 모르게 많은 것을 배우
보다 오래 기다리면서 얻은 것이 더 깊
문제이다. 더디가도, 빨리 가도 결국 인
보면 우리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고 있었다.
은 가치를 지닌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생은 거기서 거기 인 것을 인생의 출구
그러면서 깨닫는다. 기다림이란 결국 시
기다림이란 어쩌면 내가 통제할 수 없
기다림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멈추
에서 터득하게 된다. 따라서 먼저 간다
간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 자신과의 싸
는 것을 받아들이는 연습인지도 모른다.
었던 시간이 얼마나 나를 돌아보고 채
고 자만 할 수 없고, 조금 뒤쳐졌다고 자
움이라는 것을. 조급해서 이루어지는 일
누군가의 마음도 내가 정할 수 없고, 시
워주었는지를 이제야 새삼 깨닫게 된다.
책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꽃은 자기 계
은 드물다. 다 기다려야 한다.
간의 흐름도 붙잡아 둘 수 없다. 꽃이 피
물론 여전히 기다림은 어렵다. 결과가
절이 되어야 핀다. 새벽은 어둠이 충분
나의 고교 시절에는 펜팔이 유행했다.
는 시기, 계절이 바뀌는 순간, 사람과 사
보이지 않을 때는 불안하고, 원하는 일
히 깊어진 뒤에 찾아온다. 기다림의 마
당시 학생 매거진에는 펜팔 코너가 자리
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일도 내 마음대
이 늦어지면 마음이 흔들린다. 특히 아
력이 인생을 빛나게 하는 것임을 우리
했다. 무작위로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로 되지 않는다. 기다려야 한다.
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 있다는
모두는 깊이 깨달아야 한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김건엽 컨설팅 CPA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99
한국 부모에게 상속받은 재산, 미국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니라 해외 상속의 출처와 금액을 IRS에 알
로 양도차익을 계산합니다. 다만 환율 변
국 연방 유산세 과세 대상은 아닙니다. 다
리는 정보보고서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동, 수리비, 매각비용과 한국 세금까지 반
만 부모가 미국 부동산 등 미국 소재 자산
소득세 신고기한과 같은 날까지 별도로 제
영해야 하므로 한국에서 계산한 양도차익
을 보유했다면 별도의 미국 유산세 신고 문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한국에 거주
출하며, 적법하게 소득세 신고를 연장하면
과 미국의 달러 기준 결과가 다를 수 있습
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는 부모로부터 예금, 부동산 또는 주식
Form 3520의 기한도 연장될 수 있습니다.
니다.
실무적으로는 사망증명서, 가 족관계서
을 상속받으면 한국과 미국의 세금 및 정
신고를 누락하면 미신고 금액의 월 5%, 최
해외 금융계좌 신고도 확인해야 합니다.
류, 유언장 또는 상속재산분할협의서, 한
보보고 의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상
대 25%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
상속받은 한국 은행·증권계좌의 합산잔액
국 상속세 신고서, 상속일 평가자료, 계좌
속재산 자체는 일반적으로 미국 연방소득
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연중 한 번이라도 $10,000을 초과하면
잔액증명서와 송금기록을 보관해야 합니
세의 과세소득이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 부
상속 이후 발생한 소득은 별개의 문제입니
FBAR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다. 핵심은 상속 당시의 정보보고, 상속
모에게서 현금이나 아파트를 상속받았다
다. 상속받은 한국 예금의 이자, 주식의 배
금융자산이 별도의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후 발생한 소득, 해외계좌 신고와 향후 매
는 이유만으로 그 재산가액을 Form 1040
당 또는 부동산 임대소득은 미국 세금보고
Form 8938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Form
각을 각각 나누어 검토하는 것입니다. 해
의 소득으로 보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 포함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관련 세금
3520, FBAR와 Form 8938은 서로 다른
외 상속은 단순한 송금이 아니라 한·미 양
그러나 소득세가 없다고 해서 미국 신고
을 냈다면 요건에 따라 외국납부세액공제
신고이므로 하나를 제출했다고 다른 신고
국의 세금과 정보보고가 연결된 거래이므
의무까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납세
를 검토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세금을 납
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한국 부동산을 개
로, 자금을 미국으로 옮기기 전에 전체 신
자가 외국인 또는 외국 유산으로부터 한
부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소득신고가 면
인 명의로 직접 보유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고 구조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 동안 받은 증여와 상속재산의 합계가
제되지는 않습니다.
FBAR나 Form 8938의 대상이 아니지만,
Unified Consulting & Tax (KOAM CPAs
$100,000을 초과하면 일반적으로 Form
상속재산을 나중에 매각할 때는 세법상 취
임대료나 매각대금이 입금된 한국 계좌는
LLC) 는 소상공인, 식당, 리테일, 서비스업
3520을 제출해야 합니다. 부모가 모두 외
득가액인 Basis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을 위한 세무, 회계, QuickBooks, Payroll,
국인이고 서로 관련된 사람이라면 각각 받
Basis는 부모가 과거에 구입한 가격이 아
한국에서는 상속인에게 상속세 신고·납부
Business Valuation 준비, Tax Clearance
은 금액을 합산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
니라 사망일 현재의 공정시장가액을 기준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 연
및 Exit Planning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금뿐 아니라 한국 부동산과 주식도 상속일
으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사망일 가치
방 유산세는 사망자의 국적·거주지와 재산
현재 공정시장가액을 달러로 환산하여 계
가 5억 원인 아파트를 상속받아 6억 원에
소재지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부모가 미
산합니다.
매각했다면, 미국에서는 매각대금 전액이
국 시민권자나 미국 거주자가 아니고 상속
Form 3520은 세금을 계산하는 양식이 아
아니라 Basis와 매각대금의 차이를 중심으
재산도 모두 한국에 있다면 일반적으로 미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김건엽 CPA TEL.484-222-0243
10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칼럼 I 필라 관음사-마음의 휴식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01
추석 그리고 조상의 인연 지치면 쉬어가며, 좋은 음식과 좋은 생각으로 자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신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 나를 잘 돌본다는 것 은 단지 나 하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내게 생명을
추석 명절이다. 예전에는 명절이 가까워지면 멀
전해준 수많은 인연에 감사하는 일이기도 하다.
리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하나둘 고향으로 돌아
명절의 모습은 시대에 따라 달라져가고 있다. 그
왔다. 햇곡식과 햇과일을 나누고 한자리에 둘러
러나 가족을 사랑하는 일과 나를 사랑하는 것은
앉아 음식을 먹으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 시대나 어느 세상에서도 변함이 없어야 한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집안에
다. 오늘의 나를 있게한 부모와 조상에 감사하는
가득했다. 그 풍경 속에는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
마음, 지금 곁에 있는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
타리가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명절
그리고 내 몸과 마음을 잘 보살피는 것만큼은 오
풍경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가족이 흩어져 살
은 전쟁과 가난을 견디고 병고와 삶의 고단함을
래도록 변함없이 이어졌으면 한다.
고 모두가 바쁘다 보니 명절에도 만나지 못하고,
지나며 자식을 품어 키웠다. 그 긴 세월 속에서
차례상의 모습이 달라지고 가족이 모이는 방식
차례를 모시지 않는 가정도 아주 많다. 시대가 변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이어지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달라져도, 우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의 사
하고 삶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나는 존재할 수 없다.
랑과 희생을 딛고 오늘을 살아가는지만은 잊지
다만 형식이 사라지면서 그 안에 담겨 있던 마음
불교에서는 어떤 존재도 홀로 생겨나지 않는다
않았으면 한다.
까지 함께 잊혀가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돌아보
고 한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
보름달처럼 감사의 마음도 충만하기를! 조상으
았으면 한다.
기므로 저것이 생긴다. 이를 연기(緣起)라 한다.
로부터 이어받은 귀한 생명의 인연을 감사히 품
우리는 부모의 정성과 사랑으로 자랐고, 힘겨운
그러고 보면 나라는 존재 역시 헤아릴 수 없는 인
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가족을 아끼는 따뜻한
세월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며 제 삶을 일구어 왔
연과 은혜가 모여 맺어진 하나의 귀한 열매다.
마음이 다시 다음 세대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
다. 그래서 오늘의 나를 부모의 사랑과 자신의 노
그래서 조상을 생각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기를, 한가위를 맞아 정성으로 발원한다.
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
마음은 결국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에 귀
의 시작은 부모에게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다.
결된다. 수많은 세월과 인연을 지나 내게까지 이
부모에게도 부모가 있었고, 그 위로는 얼굴도 이
어진 생명임을 안다면 이 몸과 마음을 어찌 함부
름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조상이 있었다. 그분들
로 할 수 있겠는가. 몸이 아프면 살피고, 마음이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10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03
10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기독교 I 말씀의 바다
최고의 선택, 위대한 결단
저들 모두가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
건너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으며 태양
할 것인가 두려움에 주저앉을 것인가.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 멈추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린 백전노
특히 믿음의 결단은 한 개인을 넘어 가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장의 지도자였다. 그러나 그의 고별 설
정을 살린다. 여호수아는 “나 혼자만 섬
미국의 한 도시에서 목회하며 큰 교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직업, 배우자,
교는 무용담이나 치적이 아니었다. 그는
기겠다.”고 하지 않고 “나와 내 집”을 하
를 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거주지, 친구 등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마지막 순간 백성들을 향해 단호히 외
나님께 올려드렸다. 오늘날 우리가 자녀
노(老)목사님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목
그러나 그 어떤 선택보다 본질적인 선택
쳤다. “너희는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재산
사님, 평생을 사시면서 가장 잘 한 일은
이 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누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
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이다. 부모의
무엇이며 목회하시며 누리신 가장 큰 기
구를 선택할 것인가?”하는 것이다. 갈멜
라.”(여호수아 24:15).
확고한 신앙의 결단은 자녀들의 미래를
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자
산 위에서 선지자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시작했는가보다
든든히 세우는 초석이 된다. 세상도, 환
는 큰 예배당 건축이나 수많은 교인들이
참 신(神)을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 “너
어떻게 마치는가가 더 중요하다. 여호수
경도, 사람도 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이는 교회를 이룬 것, 혹은 많은 선교
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아는 백성들에게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끝까
업적을 이룬 것을 예상했다. 목사님은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
하지 않았다.
지 하나님을 선택하는 인생과 가정은 하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내 평
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
선택의 자유를 주되, 선택에는 반드시
나님께서 친히 책임져 주신다. 오늘 우
생 가장 잘 한 일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를 따르라”(열왕기상 18:21). 참 신을 선
영원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일깨웠
리는 누구를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 “오
선택한 것이며 목회를 하면서 누린 가장
택하는 것은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며 운
다. 신앙은 매일 마주하는 선택이다. 예
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큰 기쁨은, 내 가족 모두가 함께 하나님
명을 가르는 위대한 결단이다. 여호수아
배를 선택할 것인가 세상의 즐길 일을
라는 최고의 선택의 고백을 함으로 자
을 섬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에게는
는 생애 마지막 순간, 인생에서 가장 위
선택할 것인가, 말씀을 붙들 것인가 내
신의 인생을 위대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세 자녀와 여덟 명의 손주들이 있는데
대한 신앙고백을 남겼다. 그는 요단강을
감정에 따라 살 것인가, 믿음으로 전진
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 원로목사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05
106
칼럼 I Sam’s Flowers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하자, 명백한 자기 잘못임을 아는 디자
서 세상을 바라보면, 비로소 다른 풍경
이너는 퇴근길 동선과 비슷하니 자신이
이 보인다. 그들에게는 그 몇 분의 시간,
직접 배달하겠다고 나섰다. 미안함과 책
단 몇 불의 돈이 주인인 내가 생각하는
주 있는 일이 아니라 가급적 선의로 그
임감에서 나온 행동이라 여겨 고마웠으
것보다 훨씬 더 절실하고 아쉬운 현실일
냥 주거나 원가만 받고 배려하곤 한다.
나, 나중에 확인한 장부에는 그 배달 시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가게가 존속
주인인 내 입장에서는 가게 일을 마친
간까지 알뜰하게 근무 시간으로 적혀 있
하고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냉정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세상과 사람을 바
후 개인 시간을 내서 만드는 것이 당연
었다. 또 어떤 직원은 개인 사정으로 늦
이윤이 남아야 하는 법이지만, 그들의
라보는 시선이 점차 둥글어지는 과정인
해 보이지만, 종업원의 입장에서는 ‘가게
게 출근한 날이면 매번 약속된 퇴근 시
시선에 멈춰보면 마냥 야박하게만 굴 수
지도 모른다. 오랜 세월 일터를 가꾸고
안에 머물며 손을 움직이는 시간’ 자체
간보다 15분, 20분을 더 늦게 적어 놓고
도 없는 노릇이다.
다양한 사람을 겪으며 깨닫게 된 한 가
가 근무 시간이다. 호의로 꽃을 내어주
가곤 했다. 미안한 마음에 그만큼 늦게
문득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언젠가 이
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세상의
면서 인건비까지 챙겨주어야 하는 상황
가려고 적었다는 해명은 주인 입장에선
생을 마감하고 그분 앞에 서게 될 때,
모든 말과 행동이 결국 각자가 서 있는 '
이 되면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지기 마련
실소를 자아내는 참 희한한 산수셈법이
나를 온통 사로잡았던 이 갈등과 마찰
자기 입장'이라는 프레임을 거쳐 나온다
이다.
었다. 이런 사소한 일들은 한동안 내 목
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는 점이다.
자신의 실수를 리커버리하는 과정도 마
에 걸린 가시처럼 마음을 거스르고 신
먼지만도 못한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었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수많은 인연을 거
찬가지다. 한 디자이너가 주문을 착각해
경을 자극했다. 정직과 신뢰라는 가치가
음을 알게 될 것이다.
쳐왔다. 우리 가게는 직원들이 자율적으
플랜트 대신 꽃바구니를 제작해 보낸 적
상처를 입는 듯한 섭섭함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훗날 깨닫게 될 그 마음을 조
로 자신이 일한 시간을 장부에 적는 시
이 있다. 고객의 요청으로 교환을 해야
그러나 시선을 살짝 돌려 그들의 자리에
금 더 일찍 지금의 자리로 끌어당겨 오
미래의 마음을 미리 당겨서 쓸 수 있다면 Chong Park Sam’s Flowers
스템으로 운영된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는 것은 어떨까. 훗날의 평안을 미리 당
바탕으로 한 제도이지만, 이 작은 장부
겨와 현실의 좁은 마음과 갈등을 조금
하나에서도 주인과 종업원 사이의 아득
씩 문질러 없애보고 싶다. 목에 걸린 가
한 시선 차이를 마주하곤 한다.
시를 뱉어내는 대신, 그 가시마저 보듬
출근 시간만 해도 그렇다. 약속한 정시
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폭을 배워가
보다 5분, 10분 늦게 도착해도 장부에는
는 중이다.
어김없이 약속된 시작 시간이 적혀 있
Sam’s Flowers www.samsflowers.net 200 Burnt Mill Rd. Cherry Hill, NJ 08003 (856) 354-ROSE (7673)
다. 퇴근 시간은 한층 더 복잡한 셈법이 작용한다. 때로는 직원이 개인적인 필요 로 꽃을 만들어 가져가는 일이 있다. 자
칼럼 I 장미리 시인 장미리 시인
시인의 노래 선무당 춤추는 굿마당 복판 지혜의 검을 들고 섰는 시인아 찟기운 상처 얼룩진 고뇌 피맺혀 울기 전에 딝 울음 소리 들어야지 떨어진 전신 깁주 꿰매어 입고 칼날 같은 펜을 높이 들어라 구경꾼들 섰는 자리 감로수 부어내려 불의의 굿판 깨뜨려지고 열린 가슴, 가슴 새 호흡을 불어넣는 시인의노래 진리의 검이되려 시인 이여 눈을 뜨라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07
10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09
11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시 I 스티븐 안 (필명 디딤돌)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약속 촛불 하나 켜둔 채
먼 옛날이야기가 되기로 하자
너에게 많이 웃어주지 못했다는 것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살면서 차마 못한 말들
지우려 애쓸수록
잠 못 들어 뒤척이는 밤
그러나 꼭 해주고 싶었던 그런 말들을
되살아나는 그리움이
약속은 없었지만 우리는
거리낌 없이 들려주고
마르지 않는 눈물이 되어
붉은 노을 속에 길을 잃어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을 해 주기로 하자
주소도 없는 마음의 길목을 서성이는 밤
누가 먼저 떠나든 별이 되기로 하자
추억이라는 오막살이 집에는
은하수 푸른 강물 건너
반짝이는 별이 되어
아직도 너의 이야기가 많이 있단다
가장 고운 별로 반짝일 너를 위해
잠 못 드는 창가에 찾아와
지금 와서 못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늘 밤, 나의 창가에 촛불 하나 밝혀둔다
111
11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생활 에세이 《인생길에서 뒤늦게 배운 것들》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13
달려온 70! - 이제야 뒤를 돌아본다 게 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었다.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가보다 누구와 함
이렇게 살아라”가 아니라, “우리는 이런
낯선 나라에서 말이 서툴러도 생활은 기
께 걸었는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가
길을 걸으며 이런 것을 배웠다. 너희는 우
다려 주지 않았다. 모르면 그 자리에서
보다 내가 넘어졌을 때 누가 손을 내밀어
리보다 더 좋은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어느새 일흔을 넘겼다.
배우고, 힘들어도 다음 날 다시 일터로
주었는가, 사람들이 나의 직함을 기억하
고 말하고 싶다. 이 글을 쓰는 이유도 거
돌이켜보면 참 많이도 달렸다. 공부를
나가야 했다. 자녀들에게는 우리가 겪은
는가보다 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해
기에 있다.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
향해 달렸고, 일을 향해 달렸고, 미국에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 물려주고 싶었다.
주는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니다. 나 역시 아직 배우는 중이다. 다만
서는 살아남기 위해 달렸다.
그래서 더 오래 일했고, 조금 더 아끼며
아쉬움도 있다. 조금 더 들어줄걸. 조금
우리 자녀 세대가 이 글을 읽으며 부모
가족을 위해 달렸고, 때로는 이웃과 한
살았다. 그래서 때로는 바빴다. 가족과
덜 고집할걸. 사랑한다는 말을 조금 더
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인사회를 위해서도 달렸다.
함께 있으면서도 마음은 다음 일을 생각
자주 할걸. 가족과 더 많이 웃을걸.
있기를, 그리고 나와 비슷한 세월을 살아
앞만 보고 달릴 때는 뒤를 돌아볼 여유
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
그때는 그렇게 중요했던 것들이 지금은
온 분들이 “나만 그렇게 살았던 것은 아
가 없었다. 이민생활은 더 그랬다. 영어가
으로는 내가 할 말을 준비했다.
작아 보이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순
니구나” 하며 잠시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었고, 모
“나중에 시간이 나면”이라는 말을 참
간들이 오히려 크게 남아 있다. 한 끼 식
바란다. 앞으로 이 지면에서 이민가방 하
든 준비가 끝날 때까지 삶을 미룰 수도
많이 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그 ‘나중’은
사, 짧은 전화 한 통, 누군가 건넨 따뜻한
나 들고 시작했던 이야기, 서툰 영어로
없었다. 부딪치면서 배우고, 넘어지면 다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았고, 어떤 순간
말, 함께 웃었던 시간이 재산이나 직함보
부딪치며 살아온 이야기, 가족과 사랑,
시 일어나며 살아야 했다.
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았
다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도 뒤늦게 알
사람과 관계, 성공과 실수, 나이 듦과 건
그때는 그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다. 일이 조금 한가해지면, 형편이 조금
았다. 그래서 ‘뒤늦게 배운다’는 말에는
강, 웃음과 눈물, 그리고 삶 속에서 뒤늦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얻고, 사업을 하
나아지면,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하겠다
후회만 들어 있지 않다. 아직 시간이 남
게 깨닫게 된 신앙의 이야기도 하나씩 꺼
고, 집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자라는 모
고 미뤄 둔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한 고
아 있다는 희망도 들어 있다.
내 보려 한다. 이것은 한 사람만의 이야
습을 보며 하나씩 무언가를 이루었다고
비를 넘으면 또 다른 일이 기다렸다. 그
지금이라도 돌아볼 수 있고, 지금이라
기는 아닐 것이다. 시대는 달라도 가족을
생각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일하
러는 사이 아이들은 어른이 되었고, 오래
도 고맙다고 말할 수 있으며, 지금이라도
위해 달렸고, 낯선 땅에서 뿌리를 내렸으
고, 맡은 일을 잘 해내고, 가족에게 부족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의 만남도 하나둘
잘못한 것은 미안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섰던 많은 이민자
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은 삶이라고
줄어들었다. 세월은 내가 준비될 때까지
리고 내가 살아오며 배운 것을 다음 세
들의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일흔을 넘
믿었다.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나아지
기다려 주지 않았다. 이제 걸음이 조금
대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도 있다. 그렇
긴 지금, 나는 천천히 걸으며 뒤를 돌아
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느려지고 나니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
다고 내가 걸어온 길이 정답이라는 뜻은
본다. 달릴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
돌이켜보면 우리 이민 1세에게는 그렇
이 보인다.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았으니 너희도
제야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강영국 불루벨 한인장로교회 성도
11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문화 칼럼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15
새마을 운동 기록물 (2) 을 얻었다. UNESCO 세계유산 등재심
해소, 주민의 역량개발, 여성의 사회참
물>은 현재 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사를한 국제자문위원회는 "근면, 자조,
여 확대등의 모범적 사례를 담고있다. 더
개발도상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새마을
협동의 깃발아래 1970년 부터 1979년
불어 1970년대부터 국제사회의 개발기
운동의 모범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길을 넓히는데 필요한땅은 소유주로
에 걸쳐 추진된 협력적 농촌사회 변혁의
구나 석학들의 관심아래 새마을운동 중
세계기록유산 심사기준을 충족하여 인
부터 기증받았으며 가난의 상징인 초가
한국모델인 새마을 운동은 빈곤해소의
앙회를 중심으로 외국인 초청연수, 개발
류공동의 보편적 유산으로 등재될수 있
지붕은 슬레이트나 기와로 교체하였다.
이정표를 세웠다" "이 운동은 한국이 세
도상국 농촌의 새마을 시범사업등을 널
었다.
마을에 필요한 공용시설을 지었고 부족
계최빈국에서 선진경제로 발돋음하는
리 추진하였고 2000년대 들어 한국의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 정부와 주민
한 자재와 자금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데 토대를 닦았다.
개발도상국 원조가 늘어나면서 새마을
이 협력하여 빈곤퇴치, 생활환경개선, 영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근면,
새마을 운동은 한국의 놀라운 발전과
운동은 농촌개발 모델로서 관심이 더욱
농의 과학화, 정신혁명, 리더쉽개발, 여성
자조, 협동의힘을 실감했다. '과연 할수
정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 하였다. <
높아지며 새마을운동은 지속적 가치를
의 사회참여 증진등을 성공적으로 달성
있을까?'하고 주저하던 이들은 달라진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1970년대 한국
지니게 되었다.
한 한국농촌근대화의 증인이다.
마을 풍경을 보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
농촌근대화의 기록물로서 농촌빈곤의
2013년 6월 등재된 <새마을운동 기록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계속>
11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숨은그림 찾기 I 스도쿠
운세 I Weekly Fortune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17
9/25/2026-10/1/2026 감정이 지나치게 예민할 수 있으니 주위 사람과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 어 걱정이네요. 몸과 마음이 고달프고 힘든 한 주가 예상되니 아픈 곳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세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중요한 결정 사항이나 계약 등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이번 주는 사소한 다툼이 있거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현명한 마음가짐으로 때를 기다려 야 할 시기이니 신중하게 움직이세요. 튀지 않고 평범하게! 이번 주를 보 내는 방법이에요.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음.. 금전적인 부분은 여유가 있으나 돈 나갈 일이 많아 조금 걱정이 되 네요. 돈이 남는다고 사치를 부리면 안 돼요. 훗날을 대비하는 한 주를 보내야 앞으로 걱정이 없을 거예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겠 네요. 짜증으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도움을 주고받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일을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손 해를 보지 않겠군요. 이번 주는 무모한 고집이나 욕심으로 인해 본인 스 스로 제 무덤을 파는 일을 막아야 해요.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 있게 보 내야 해요. 지금 당신에게 주변 상황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굉장한 피곤함과 허탈함을 느낄 수 있는 한 주에요. 혼자 시 간을 보내기 보다 좋았던 때를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친구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우정을 확인하세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 거 예요. 그 사람과 일을 진행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이번 주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인해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겠군요. 좋 은 운이 곁에 머물고 있으니 결정하기 힘든 일이 있다면 가족들과 상의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줄 수 있으니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해요.
이번 주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겠어요. 여행지에서 구설 수가 따를 수 있어 지금은 때가 아니에요. 곧 여행에 적당한 시간과 좋 은 운이 따라오니 실망하지 마세요. 머릿속이 복잡한 한 주가 되겠군요. 불안한 마음이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어요.
과거로 되돌아가려 애쓰지 마세요. 몸과 마음만 피곤해질 뿐이에요. 그 리고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안 좋다면 꼭 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아봐야 해요. 무엇보다 돈 관리하는 일에 소홀해 서는 안 돼요. 과한 지출로 인해 깜짝 놀랄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네요.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대로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젊어 고생 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 바로 밝은 미래를 향하는 도전 의 시기이니 바쁘게 움직이세요. 아주 건강한 한 주를 보내게 되겠군요! 몸이 편안하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겨날 거예요.
계획한 일이 있다면 약간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될 수 있 으면 하던 일을 멈추고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겠네요. 한발 물러선다면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예요. 일정한 틀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요.
이번 주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한 주를 보내야 해요.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어떤 일이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이기적인 행동은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중요한 업무를 결정적으로 진행하게 되니 신뢰를 얻게 되겠군요.
경솔하게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요. 지금까지 해온 일이 있다면 계속 진행하세요. 바로 결과가 나타나지 는 않겠지만 곧 기회가 올 거예요. 일이 꼬이고 사소한 다툼이 긴 싸움으 로 이어질 수 있어요.
11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생활 정보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19
120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생활 정보
생활 정보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21
122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23
124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25
1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
127
128
주간필라 SEP 25.2026-OCT 1.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