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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96 September 18th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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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No. 1 신문 Publisher - Min Kang Managing Director - Alex Lee Marketing director Andrew Jung Editor in Chief - Young Min Art Director - Jane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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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 제39회 정기연주회 – 모차르트의 밤 일정: 2026년 10월 10일(토) 오후 7시 장소: 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 1911 W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모차르트의 명곡과 깊은 울림, 품격 있는 선율을 선보입니다. 티켓 $30 (당일 구매 가능)

문의: (215)206-9098 / (215)917-1419 [2026년도9월 식품위생교육] 일시 : 2025년9월14일, 21일 장소 : 모아 쇼핑센터 202 호실 접수 : kagro.com 인원 : 25명(선착순) 문의 : 267-902-2328

서재필 라이프 아카데미 가을학기 개강 ] 기간: 2026년 9월 1일 ~ 12월 8일 까지 노래교실: 화 오전 9:30 -10:30 라인댄스: 화 오전 10:30 - 11:30 국악민요교실: 화 오전 11:30 - 12:20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수강료: 무료 문의 및 등록: (215) 224-9528 [ 2026 해피추석 페스티벌 ] 몽고메리 커뮤니티 컬리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석 축제! 전통공연, K POP 공연. 한복 체험 전통놀이, 문화•체험 부스,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윷놀이 한마당] 단체팀 모집중 (선착순 마감) 9월 19일(토) 오전 11시 - 오후 3시 30분 우승팀 금일봉 수여 문의: 267-213-0099 [ HGI 아카데미 ] 기간: 9월 1일 - 11월 30일 엽서에 그리는 펜화: 월요일 11:00-12:00 왕초보 AI 교실 : 수요일 9:00-10:00 작가와 마음공부: 수요일 10:30-11:30 캔바 편집(노트북): 목요일 9:00-10:00 잠언 영어공부: 목요일 10:30-11:30 문의·신청: 267-475-6782(Sally Kim)

[

595 Skippack Pike Ste 400, Blu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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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

노래교실 : 월요일 3:30 한국 무용 & 장구 : 화요일 1:00-3:00 봉술 : 월,수,금 2:00-3:00 스마트폰 교실 : 화요일 3:30-4:30 그림 교실 : 수요일 3:30-4:30 색소폰 교실 : 수요일 4:30-6:00 라인댄스 : 목요일 2:00-3:00 영어교실 : 목요일 3:00-4:30 칼림바 교실 : 금요일 1:00-2:00 독서교실 : 금요일 3:00-4:00 컴퓨터 교실 : 화요일 1:00 종이접기 화 1:00-3:00 창의뮤직토크쇼 : 4:00 붓글씨 교실: 수요일 1:00 장소

: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YMCA Spark center)

내

문의: Grace (215)362-7432, ext. 212) [ 벅스카운티장로교회 위임예배 ] 유성헌 목사 위임 예배 일시 : 10월 4일 오후 5시 장소 :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1550 Woodbourne Rd., Levittown, PA 19057 문의 : (215)459-8859 [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안내 ]

솔리데오 글로리아 심포닉 코랄(Soli Deo Gloria Symphonic Chorale)이 선사하는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일시: 2026년 10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기쁨의 교회 (1911 W Marshall Street, Norristown) 문의: (267) 3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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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하나관광의 전용 셔틀차량

에어프레미아 항공권과 셔틀운행을 한번에 할인!

35년 노하우로 모시는 힐링여행! 필라하나관광의 뿌리는 깊고 튼튼하다.

을 주는 좋은 곳인가’, ‘직접 묵어보고 연

지난 2000년, 항공권 발권(티켓팅) 분야

배가 있으신 우리 어르신들이 지내시기

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던 '서울

에 안전하고 편안한 호텔인가’, ‘직접 먹어

여행사'와 다년간의 투어 기획 노하우로

보고 우리 한인들의 입맛에 딱 맞으면서

명성을 쌓은 '모아관광여행사'가 하나로

도 속이 편안한 식당인가’를 일일이 확인

뜻을 모아 새로이 개업했다.

이민 생활의 단단한 무게를 견뎌내며 한인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온 우리

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남들이 다

발권의 정교함과 투어 기획의 깊이가 하

1~2세대에게 여행은 단순한 관광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치열했던 지난

가는 뻔한 관광지가 아니라, 직접 경험해

나로 융합되면서, 필라하나관광은 항공

날을 뒤로하고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참된 휴식이자, 인생의 2막을 다시 뛰

본 후 "이곳이라면 우리 한인들에게 자신

권 구매부터 현지 투어, 숙박, 식사, 귀환

는 가슴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떠

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확신이 선 곳만

에 이르기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을 완벽

나려 하면 설렘 뒤에 엄두가 나지 않는 걱정이 앞선다. 언어와 낯선 환경에

골라 구성하는 까닭에 여행의 격이 다를

하게 책임지는 종합 여행사로 거듭났다.

대한 부담감, 빽빽한 일정으로 오히려 몸이 고되지는 강행군, 혹은 검증되

수밖에 없다.

지난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필라한인들

지 않은 기성 패키지 상품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수많은 여행사가 기존 패

또한, 필라하나관광은 현지 호텔의 침구

과 기쁨과 추억을 함께 나누어 온 이곳은

키지를 대리 판매하는 데 그치는 요즘, 35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진정성 있

상태나 동선부터 식당 메뉴 구성까지 일

단순한 여행사를 넘어 이민 사회의 믿음

는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우리 필라한인만을 위한 맞춤형 품격 여행을 기

일이 체크한다. 현지 별미는 물론, 타지에

직한 여행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획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미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 여행사

서도 속이 편안한 고품격 식사를 엄선하

‘필라하나관광’이다.

며, 채식주의자나 당뇨·고혈압 등 건강관

■"가보지 않은 곳은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

▼필라하나관광 대표와 임직원 단체사진

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식

100% 직접 답사한 단독 명품 코스

단까지 사전 배려한다. 공원 입장권 하나,

필라하나관광이 타 여행사와 가장 차별

이동 차량의 좌석 간격과 쿠션감 하나까

화되는 지점이자 가장 큰 자부심을 갖

지 세세히 챙기는 완벽주의와 진정성이

는 부분은 바로 ‘자체 기획 단독 상품’이

돋보이는 이유다

다. 타 여행사의 천편일률적인 기성 패키 지 상품을 들여와 대리 판매하는 익숙

■ "몸만 오세요, 언어·일정 걱정 싹"

한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35년 이

자녀와 함께 떠나는 듯한 안도감

상의 베테랑 대표와 전문 임직원이 직접

‘집 앞 출발' 공항 셔틀 & 밀착 에스코트

세계 각지 현지를 발로 뛰며 답사하고,

어르신들이 해외여행을 주저하는 가장

눈으로 확인하여 검증한 코스만을 엄선

큰 이유는 '공항 이동의 번거로움'과 '현

해 상품으로 제작한다.

지에서의 언어·돌발 상황'이다. 필라하나

특히 필라하나관광 관계자가 직접 현장

관광은 이 두 가지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

에 찾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진짜 감동

는 철저한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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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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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국 제병원 종합 검진 프로그램.자녀들 의 부모님 효도관 광선물로 안성맞 춤이다.

◀필라하나관광에서 직접 답사하며 사전에 검증 한 한국산악패키지 상세일정

탄탄한 장비와 인력이 받쳐주는 ‘원스톱 공항

까지 밀착 케어한다. 덕분에 언어나 현지

진까지 한번에 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

필라하나관광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

셔틀’ 서비스 : 필라하나관광은 총 5대의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연배의 어르신들

조! 자녀들의 부모님 효도관광선물로 안

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에어프레미

전용 셔틀 차량을 보유하고, 하루 최소 2

도 마치 친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편

성맞춤이다!

아 등 전 세계 주요 메이저 항공사의 공

회에서 5회까지 활발하게 운영하며 고객

안함과 안도감을 누리게 된다.

필라하나관광이 강추하는 해외여행상품

식 총판 대리점(CONSOLIDATOR)으로

들의 이동을 완벽히 책임진다. 9명의 전

■ 주간필라 독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힐링

은 다양하다!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문 기사를 포함해 총 15명의 임직원이 남

골프 패키지’ ‘건강검진패키지’ 외

▲ 이집트 (8박 9일) : 나일강의 신비를 품

특히 아시아나항공 13년 연속 최다 판매,

다른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어, 이동 과

필라하나관광이 강추하는 여행 패키지

은 고대 문명 탐방 코스로, 무리한 버스

대한항공 5년 연속 최다 판매라는 경이

정에서의 운전 피로나 주차 걱정 없이 사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활기찬 5060

이동을 줄이고 럭셔리 크루즈와 직접 검

로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필라델피아 지

무실에 모여 안전하게 차를 주차해놓고,

세대를 위한 “골프 패키지”과 부모님 효

증한 고급 호텔을 배치하여 피로를 최소

역을 넘어 미 동부 전체와 시카고 지역

집 앞에서 출발하듯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 “한국 대학병원 건강검진 패키지”는

화했다.

까지 통틀어 명실상부한 최우수 대리점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귀가 길 역시

단연 으뜸이다. 매년 1월과 2월 추위를

▲모로코 (6박 7일) : 사하라 사막의 독특

으로 인정받고 있다. 항공사와 직접 거

전용 셔틀이 완벽하게 케어한다.

피해 떠나는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는 멕

한 정취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

래하는 독보적인 총판 구조를 갖추고 있

시코 캔쿤,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아

는 럭셔리 글램핑 텐트 숙박과 고속열차

기에, 모국 방문이나 친지 방문, 해외여

리조나, 캐리비안 등 환상적인휴양지에서

VIP석 이용으로 이동의 편의성과 격을

행을 계획하는 동포들에게 언제나 가장

펼쳐진다. 이 골프 패키지 역시 관계자가

높였다.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적

직접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해보고, 식당

▲ 터키 (동서양 문명의 교차점) : 특히 하나

의 항공권을 제공한다.

과 숙소의 위생 및 동선을 사전 점검한

투어 대표가 강추했던 터키. 웅장한 역사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의 바탕에는 '아시

뒤 엄선한 최상급 코스로만 구성된다. 단

문화 탐방과 함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

아나항공 본사 출신 대표’라는 특별한 전

순한 골프를 넘어 따뜻한 햇살 아래서 즐

는 온천 스파 리조트를 결합하여 지친 몸

문성이 자리 잡고 있다. 항공업계 최정상

기는 휴양과 품격 있는 식사가 어우러져,

과 마음을 치유하는 리프레시 코스를 완

인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직접 실무와

매년 한 팀당 40여 명, 한 시즌 수백 명의

성했다.

핵심 거점을 두루 경험하며 쌓아온 베테

골퍼들이 예약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

▲ 콜롬비아 및 남미/중미 특화 상품: 현지 사

랑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기 때문에 항

녀온 이들의 재방문율과 입소문 만족도

정을 잘 아는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안전

공권 발권 시스템의 구조적 이해와 노하

가 높은 이유다. 여행을 좋아하는 50~70

한 동선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중남

우 깊이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 한인들의 취향과 체력을 세심하게 고

미 여행의 참맛을 선사한다.

항공권 예약 및 발권 과정에서 발생할

려하여 기획된 대표적인 인기 단독 명품

수 있는 복잡한 스케줄 변경, 비상 상황

코스다.

■ 미 동부 최다 판매 기록… 주요 항공사 공식

대응, 좌석 배정, 스탑오버 연계 등 가장

전 일정 그룹 에스코트(GROUP ESCORT)

또한, 한국의 최첨단 의료시설과 맛집탐

총판 대리점의 위상과 압도적 전문성

디테일하고 까다로운 부분까지 완벽하

투어: 35년 베테랑 대표 및 전문 인솔 직

방을 한번에! 한국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투어 상품의 높은 품격 뒤에는 필라하나

게 컨트롤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원이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을 동행

건강검진 및 고국방문 패키지 역시 꾸준

관광만이 보유한 압도적인 항공권 발권

에 있다.

한다. 항공권 수속, 입출국 수속, 현지 호

한 인기상품이다. 한국에 계신 가족, 친

경쟁력과 대체 불가능한 전문성이 든든

항공사 생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본

텔 체크인은 물론 건강 상태나 긴급 상황

지방문도 할 겸 그동안 미뤄왔던 건겅검

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사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의 여정을

▲아시아나항공 13년 연속 최다 판매, 대한항공 5년 연속 최다 판매 실적들

▲ CTA와 IATAN 공인 여행사 인증서


집중 탐구

▲이집트여행 : 나일강의 신비를 품은 고대 문명 탐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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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여행패키지 단체사진

▲터키여행 : 하나투어 대표 강추 상품

지난 노동절연휴, 뉴잉글랜드투어를 다녀온 주간필라 애독자 이 귀옥씨의 여행후기

◀ 스위스 여행 단체사진

발권부터 여행 기획까지, 35년 넘게 쌓아온 신뢰 직접 가보고 고른 코스, 출발부터 귀국까지 세심한 동행 골프 여행부터 한국 건강검진까지, 취향․목적에 맞춘 여정 설계하기에, 오차 없는 완벽하고 매끄러

신 우리 필라 지역 어르신들과 한인 분

운 준비가 가능하다.

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대접받는 기분으

이에 더해 필라하나관광은 주류 미국 여

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가슴에서 우

행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리버티 트래블

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

여름시즌의 마지막인 Labor Day

오니 밤 9시경 다음 목적지인 메

(LIBERTY TRAVEL)' 3년 관광업 경

다"고 강조했다.

연휴를 이용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인주의 날씨를 기대하며 침대 속

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한인 여행

특히 필라하나관광은 이러한 지역사회

미국 북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으로 들었다.

사로는 매우 드물게 CTA(CERTIFIED

환원의 일환으로, 한인들을 위한 특가 및

역사적·문화적 지역으로 알려진 뉴

느긋하게 그 길을 다시 마주하게

TRAVEL ASSOCIATE) 자격을 소유한

봉사 차원의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꾸준

잉글랜드 지역인 매사추세츠, 코네

되기를 희망하면서 3박 4일을 멋

유일무이한 한국 여행사다.

히 이어오고 있다.

티컷,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메인,

지게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안락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티켓을 직접 발권

지난 4월 진행된 ‘대형버스 벚꽃관광’을

뉴햄프셔 등 총 6개의 주를 필라델

한 버스와 안전운행을 한 기사 그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식 ARC 라이

단 $89라는 특별 혜택가로 선보인 것을

피아 '하나투어' 단체관광으로 다녀

리고 멋진 가이드에게 이글로 감

센스 번호까지 완벽히 보유하고 있어, 중

비롯해, 볼티모어 크랩 투어, 화이트마운

왔다.

사를....

개업체를 거치지 않고 현지에서 즉각적이

틴 투어 등 한인 동포들이 부담 없이 정

고 안전하게 티켓을 발권 및 관리할 수 있

겨운 유대를 나누고 쉬어갈 수 있는 알찬

승객 42명에 운전기사와 가이드와

는 독보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여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단순히 티켓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고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객이 공항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목적

지친 일상에 특별한 활력을 불어넣고 싶

지(DESTINATION)에 도착해 넓은 세상

다면, 잊지 못할 인생의 추억을 남기고 싶

을 경험하고 귀국할 때까지 모든 여정을

다면, 35년 신뢰의 필라하나관광의 문을

가장 안전하고 디테일하게 케어하는 필라

두드려 보길 권한다. 올 가을!! 그간 열심

하나관광. 항공과 투어 양날개를 완벽히

히 일한 나를 위한, 우리가족과 부모님을

갖춘 이들의 철저함이 우리 한인들에게

위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보조 총 45명을 태운 버스는 약 6시 간 반을 달려서 보스턴시내에 12시 50분에 도착했다. 구름과 비 그리고 안갯속에서 하루를 보내느라 예정 시간보다 늦게 Lobster 전문요리 식 당에 도착한 일행들에겐 기대만큼 특식을 즐기지 못한 채 숙소로 돌아

비교할 수 없는 안도감과 최고의 만족을

필라 하나관광 (PHILAHANA Travel & Tours)

선사하는 이유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필라하나관광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전 세계 52개국 이상을 직접 인솔하며 쌓아 온 현장 노하우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평생 자식 들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

전화번호 : 215-935-2500 ■ 주소 : 7827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 제공 서비스: 항공권 예약, 패키지 여행, 크루즈 상품, 뉴욕/뉴왁공항 셔틀 서비스 등 ■ 웹사이트 : ihanatour.com ■

필라하나관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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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의 다음 2년

‘선출’을 넘어 ‘공동의 책임’으로 사 설

으며, 한인 공동체 전체의 위상을 높이고

적으로 승계해야 할 중요한 이정표다. 이

순한 조력자를 넘어, 차세대들이 자신들

내실을 다지기 위한 치열한 헌신의 연속

전 단체들이 걸어온 길을 단절하거나 부

의 감각과 아이디어로 한인사회의 담론

이었다. 낯선 이민 땅에서 겪어야 했던 수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고와 노고 위에

을 직접 주도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제41대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선거가 다

많은도전과 불안정 속에서도 역대 회장

더 높은 비전을쌓아 올려 한 단계 더 높

갈 수 있도록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하고

가오면서 지역 한인사회의관심이 집결되

단은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주정

은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

판을 깔아주어야 한다. 차세대 역시 '한인

고 있다. 수십 년간 한인사회의 역사와 궤

부 및 미 주류사회와의 소통 채널을 넓히

한 계승이자 발전이다.

회는 나 자신과 거리가 먼 조직'이라는 소

적을 함께 기록해 온 언론의 시각에서 볼

기 위해 다각적인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때,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

외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 이러한 전임자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현

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당

를 뽑는 일회성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

무엇보다 각 시대마다 대두되었던 다양

시점의 한인회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당한 주체로서 한인회라는 공론장에 적

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2년간 한

한 현안과 교류의 흐름 속에서, 한인회의

역할의 재정립이라는 시급한 과제에 직

극적으로 발을 내딛어야 한다.

인사회가 나아갈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정

목소리를 주류 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

면해 있다. 한인사회의 인구 구조와 세대

립하는 중요한전환점이 되어야 하기 때문

하고 한인들의권익 보호를 위해 발로 뛴

구성,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과거와 크게

특히 이번 제41대 한인회장 선거에 한인

이다.

전직 회장들과 임원진의 발자취는 가시

달라졌다. 앞으로의 한인회는 선언적 기

사회의 세대교체와 혁신을이끌어갈 젊은

적인 성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봉

구나 기념행사 중심의 조직을넘어, 주민

차세대 지도자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

필라델피아한인회는 1970년 창립 이래 1

사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수많은 시간과

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요자

한다.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과 비전

세대 이민자들과 지역 리더, 전문직, 사업

노력, 개인적인 희생, 그리고 때로는 오해

중심 서비스 단체'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을 가지고 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 봉사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성장을 거

와 비판이라는부담 속에서도 한인사회

고령층 복지 증진과 경제적·사회적 취약

갈 의지가 있는 차세대 인재가 있다면,

듭해 왔다. 이들의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의 중심을 잡고자 애써 온 모든 전임 지

계층 지원, 신규 이민자의 정착 지원은 물

망설이지 말고 대필라델피아한인회에 차

한인사회를 받치는 튼튼한 버팀목이되었

도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

론, 2·3세대 차세대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 회장 입후보 및 지원 관련 문의(215-

다. 선배 세대의 발자취를 기리고 한국의

하고 기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를 이끌어낼 제도적 통로를 마련해야 한

927-1580)를 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적

다. 특히 한인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극적인 도전과 참여가 한인사회의 새로 운 지평을 열어젖힐 것이다.

정체성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한인회가 지속적으로 이행해야 할 본연

어느 조직이나 각 시대 집행부의 임기 동

결정짓는 핵심 열쇠는 바로 젊은 차세대

의 임무다.

안 성과와 미완의 과제는 공존하기 마련

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

이다. 한인회가 지나온 길에 일부 한계와

본지 역시 한인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길

특히 이 시점에서 지난 수십 년간 대필라

아쉬움이 존재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전

2세와 3세, 그리고 청년 세대는 미 주

을 함께 고민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공론

델피아한인회의 헌신적인기틀을 마련하

임자들의 헌신을 폄하할 이유가 되지 않

류 사회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바

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이번

고 한인사회를 이끌어 온 모든 전직 회

으며 오히려 다음 세대가 딛고 올라설 든

탕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우리 공동

제41대 한인회장 선거가 검증된 지도자

장단과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

든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역대 회장단

체의 소중한 동력이자 자산이다. 그러나

를 선출하는 동시에, 한인 사회 전체가 책

려의 뜻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 묵묵히

이 땀 흘려 일군 대외적 네트워크와 봉사

기성세대의 문화와 관성에 갇혀 이들의

임의식을 재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숙해

봉사해 온 역대 집행부의 지난 시간들은

의 기틀, 그리고한인사회를 향한 진정성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한인사회의

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결코 개인의 명예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

어린 유산은 차기 제41대 집행부가 발전

미래는 정체될 수밖에 없다. 한인회는 단

<주간필라 편집국>

The Next Two Years for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of Greater Philadelphia:

Beyond an Election, Toward a Shared Responsibility EDITORIAL As the election for the 41st President of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approaches, the attention of the local Korean American community is beginning to gather around this important moment. From the perspective of a newspaper that has recorded the history and path of this community for decades, this election should not be viewed merely as a

one-time event to choose the next leader of an organization. Rather, it should become an important turning point for reflecting on the past, reassessing the present, and setting a clear vision for the direction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over the next two years. Since its founding in 1970,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has grown through the dedication of first-generation immigrants, community leaders, professionals, business

owners, and volunteers. Their sacrifices and service have become the foundation that supports today’s Korean American community. Honoring the footsteps of these earlier generations and continuing to preserve and develop Korean identity and culture remain among the Association’s most important responsibilities. At this moment, it is also necessary to express deep appreciation and encouragement to all former presidents, officers, and executive teams who helped

build the foundation of the Association and guided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Their years of service were never merely about personal recognition or position. They were years of tireless commitment to strengthening the standing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and building a more solid future for all. In a foreign land, amid many challenges and uncertainties, past leaders worked to bring the community togethe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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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d channels of communication with state government and mainstream American society. Their efforts to represent the voice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and protect the rights and interests of Korean Americans carry value beyond visible achievements. Behind the word “service” were countless hours of work, personal sacrifice, and, at times, the burden of misunderstanding and criticism. Yet former leaders continued striving to keep the community centered. Their dedication is a precious asset that our community should remember and honor together. In any organization, each administration leaves behind both accomplishments and unfinished tasks. Even if there were limitations or areas of disappointment along the way, they should never be used to diminish the sincere service of those who came before. Instead, they should become a strong steppingstone for the next generation. The external networks, service structure, and heartfelt legacy built by past presidents and executive teams are important guideposts that the incoming

41st administration must inherit and develop further. True succession and progress do not come from severing or denying the path walked by previous leaders, but from building a higher vision upon their hard work and sacrifice. Based on this legacy,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now faces an urgent task: redefining its role in line with the changes of the times. The population structure, generational makeup, and needs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have changed significantly from the past. The Association of the future must move beyond a symbolic organization or one centered mainly on commemorative events. It must become a service organization centered on the real needs of residents. This includes strengthening support for seniors, assisting economically and socially vulnerable members of the community, helping new immigrants settle successfully, and creating institutional pathways for second- and third-generation Korean Americans to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civic and community life. The key to the sustainable future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lies in the active and meaningful participation of the next generation. Second- and third-generation Korean Americans, along with young professionals and emerging leaders, are valuable assets of our community. They are building strong positions in mainstream American society through their skills, education, and professional expertise. However, i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remains trapped in old habits and fails to include their voices, its future will inevitably become stagnant. The Association must go beyond simply supporting the next generation from the outside. It must open its doors boldly and create a platform where younger Korean Americans can lead discussions, contribute their own ideas, and drive meaningful change. The next generation, in turn, must move beyond the feeling that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is distant from their own lives. They should step forward into this public space as confident members of the community, strengthening their roots and identity while contributing to the broader society aroun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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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articular, we hope that young next-generation leaders who can bring generational renewal and innovation to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will consider stepping forward in this 41st presidential election. Those who have a spirit of service, a clear vision for the community, and the willingness to lead should not hesitate to inquire about candidacy or support opportunities with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at 215-927-1580. Your active participation and courage can open a new chapter for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This newspaper will also continue to fulfill its role as a public forum, helping the community discuss the right path forward and shape meaningful dialogue. We hope that the 41st presidential election of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will not only select a capable and trusted leader, but also become an opportunity for the entire Korean American community to renew its sense of shared responsibility and move toward a more mature future. < KOREAN PHILA TIMES EDITORIAL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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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네이비야드 내 옛 FS Investments 사옥 임대 ■ 사무공간 확충하고 조선 생산 부지 확보…필라델피아 한·미 조선 협력 거점으로 부상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는 한때 미 해군 조선과 군수 산업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기업, 연구시설, 제조업,

한국 한화그룹이 인수한 Hanwha Philly Shipyard가

물류, 생명과학, 주거 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대형 복합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내 옛 FS Investments 사옥을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네이비

임대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라델피아

야드 내 115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저널은 한화 필리조선소가 네이비야드 201

2000년 이후 미국에서 인도된 대형 원양 Jones Act

Rouse Boulevard 건물을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박의 약 절반을 건조한 조선소로 알려져 있다.

임대는 회사의 사무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기존 수

이번 소식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사회에도 의미가

변 조선소 부지를 선박 건조와 생산 업무에 더 집중적

크다. 한국 대표 기업인 한화가 필라델피아의 역사적

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선소를 인수한 데 이어, 네이비야드 내 추가 사무공

201 Rouse Boulevard 건물은 네이비야드 내 대표적

간까지 확보하면서 지역 경제와 고용, 한미 산업 협력

인 오피스 건물 중 하나로, 약 8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의 연결고리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

4층짜리 Class A 오피스 빌딩이다. 이 건물은 LEED

한화는 이후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대규모 투자를 추

방산, 엔지니어링,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

Gold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로, 1층에는 카페와 피

진하고 있다. 회사는 필리조선소의 생산능력을 크게

력과 미국 내 생산 기반이 결합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트니스센터, 회의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기존에는

끌어올리기 위해 스마트 야드 기술, 자동화 설비, 첨단

주목된다.

FS Investments의 본사로 사용됐다.

조선 공정 등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화는

전문가들은 한화의 필리조선소 확장이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의 이번 임대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척 미만 수준인 생산량을 장기

남부 지역 경제뿐 아니라 미국 조선업 재건 논의에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화는 2024년 말 필리조선소

적으로 최대 20척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생산능력

인수를 마무리한 뒤, 미국 내 조선 역량 확대와 해양

다. 이번 사무공간 확충은 이러한 대규모 성장 계획과

확대를 위해서는 숙련 노동자 확보, 시설 확충, 정부 계

방산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맞물려 있다. 조선소 내 한정된 수변 부지는 선박 건조,

약, 공급망 안정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2024년 노르웨이 아커

장비 배치, 자재 이동, 생산라인 확장 등에 필요한 핵심

한화 필리조선소가 옛 FS Investments 사옥을 새 거

(Aker)로부터 필리조선소를 1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공간이다. 따라서 행정, 엔지니어링, 지원부서 일부를

점으로 활용하면서,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는 다시 한

이는 한국 기업이 미국 조선업에 본격 진출한 상징적

별도 오피스 건물로 이전하면 조선소 본래의 생산 공

번 미국 조선업과 한미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주목받

인 사례로 평가됐다.

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 있다.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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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대출 규정 강화…소상공인 사업 인수 비용 늘어난다 ■ 10월 1일부터 새 절차 시행…한인 자영업자·사업 인수 희망자도 사전 준비 필요

히 유리하지만, 일부 차입자에게는 월 상환 부담이 달

미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10월 1일부터 7(a)

새 지침에는 대출 자격과 관련한 변화도 포함됐다. 합

대출 프로그램에 새로운 절차와 심사 기준을 적용하

법 영주권자, 즉 그린카드 소지자는 더 이상 SBA 대

면서, 소상공인들의 사업체 인수 비용과 준비 부담이

출 자격이 없는 것으로 규정됐으며, 주거지가 미국 밖

커질 전망이다. 특히 식당, 세탁소, 델리, 네일살롱, 리커

에 있는 사람과 중국 시민, 홍콩 거주자도 대출 대상에

스토어, 프랜차이즈 등 사업체 매입에 SBA 대출을 활

서 제외된다. 또한 비디오 포커와 같은 ‘스킬 게임’ 사업

용해 온 한인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직접적

이나 무인 전기차 충전소 등 일부 사업 유형도 부적격

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업종으로 분류됐다. 다만 이전 사업에서 SBA 손실을

라질 수 있다.

새 지침에 따르면 SBA는 신규 7(a) 대출을 사업 최초

30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출에는 추가 비용 부담

초래했더라도 지분이 20% 미만이었던 소유자는 새 대

인수, 기존 사업 확장, 기존 소유주 지분 매입, 종업원

도 생긴다. 앞으로는 사업 가치평가 외에 ‘수익의 질

출 신청 시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50만 달러 이하 대

지주제 또는 협동조합 관련 대출 등 네 가지 유형으로

(Quality of Earnings)’ 보고서가 요구된다. 이 보고서

출에 대해서는 위험보험 예외 조항도 추가됐다.

구분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사업체

는 은행 입출금 내역, 손익계산서, 세금보고서를 대조

SBA는 이번 조치가 대출 포트폴리오의 부실 증가와

를 처음 인수하는 차입자다. 기존에 해당 사업체의 소

해 실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확인하고, 기존 심사에

관련한 내부 검토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코로나

유권이나 근무 이력이 없는 구매자가 사업체를 인수하

서 인정되던 일회성 비용이나 재량 지출 조정 항목을

19 기간 수수료 인하와 대출 부실 증가로 7(a) 프로그

는 경우, 채무상환비율 기준이 기존 1.15에서 1.25로

검토하는 절차다. 보고서 작성 비용은 수천 달러에서

램의 재정 부담이 커졌고, 이에 따라 더 엄격한 기준과

높아진다. 이는 같은 금액의 대출을 받기 위해 더 높은

많게는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어, 중대형 사업체 인수

검증 절차가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현금흐름을 증명하거나 더 많은 자기자본을 투입해야

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사업 인수 문턱이 높아

한다는 의미다. 또한 최초 사업 인수의 경우 최소 10%

대출 기간 구조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SBA 대출

질 수 있다. 특히 사업체 가격이 높아지고 금리 부담이

다운페이먼트가 의무화되며, 이를 줄이거나 면제받을

의 50% 이상이 상업용 부동산에 해당할 경우 나머지

여전한 상황에서, 추가 다운페이먼트와 실사 비용은

수 없다. 반면 기존 사업체가 경쟁 업체를 인수하는 경

사업 관련 대출도 같은 25년 만기에 묶을 수 있었다.

예비 창업자의 자금 계획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매

우에는 기존 1.15 채무상환비율이 유지되고, 충분한

새 규정에서는 부동산과 사업 관련 대출을 혼합해 15

도자가 제시한 순이익이나 ‘오너 베네핏’이 대출 심사

유동성을 입증하고 전년도 순자산이 마이너스가 아니

년에서 20년 사이의 기간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에서 그대로 인정되지 않을 경우, 매입 가격 조정이나

었다면 다운페이먼트가 줄어들거나 면제될 수도 있다.

이는 일반 사업 대출의 5년에서 7년 만기보다는 여전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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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3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가계·소상공인 금융 부담 커진다 ■ 신용카드·모기지 이자 부담 확대 전망…CD·고금리 저축계좌는 수혜 가능

들 수 있다. 반면 현금을 보유한 예금자에게는 긍정적 인 면도 있다. 금리 인상은 고금리 저축계좌, 머니마켓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터에 따르면 FOMC 위원 18명 중 16명이 2026년 말

계좌, 양도성예금증서(CD), 단기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인상하며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에 나섰다.

까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다만

이어질 수 있다. 로이터는 금리 인상 이후 예금자들이

연준은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

향후 결정은 물가, 고용, 에너지 가격, 소비 흐름 등 앞

더 높은 수익률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은행들이 이

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올리기로 만장일

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를 즉각적으로 모두 반영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전했

치 결정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경제활동이 견조하

이번 금리 인상은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카운티, 벅

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기존 거래은행 금리에만 머물

게 확장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스카운티, 체스터카운티, 사우스저지 지역 한인 가정

지 말고 온라인 은행, 지역 은행, 크레딧유니언의 CD와

머물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

고금리 저축상품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더 빠르게 되돌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장 빠르게 영향을 받는 분야는 신용카드와 변동금리

특히 은퇴자나 시니어 가정의 경우 CD 금리 상승은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정

대출이다. 신용카드 이자율은 대체로 프라임레이트와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과 에너지 가격 상승, 견조

연동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이후 한두 차례 청구

다만 CD는 일정 기간 자금이 묶이는 상품이므로 비상

한 소비와 기업 투자, AI 관련 자본 지출 증가 등이 물

주기 안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미 신용카드 잔액을

자금까지 장기 상품에 넣기보다는 만기, 중도해지 수

가 압력을 높이면서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

보유한 소비자나 사업 운영자금으로 카드와 라인오브

수료, 예금보험 한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신용

상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연준의 이번 결

크레딧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자 비용 증가가

카드 잔액이나 변동금리 대출이 있는 가정은 높은 이

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는 다

체감될 가능성이 크다.

자부터 줄이는 것이 더 큰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른 방향이지만, 연준은 정치적 입장보다 물가 안정이라

주택시장에도 부담은 이어질 전망이다. 연준 기준금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단순한 한 차례 조정

는 통화정책 목표를 우선한 것으로 해석된다. AP통신

리가 모기지 금리를 직접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

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남

은 회의 전 금융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

기지 금리는 장기 국채금리와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

은 기간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한인 가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에 영향을 받는다. AP통신은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

정과 자영업자들은 신용카드 잔액, 자동차 대출, 모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

평균 금리가 6.95%까지 오르며 19개월여 만에 가장

지, 홈에퀴티라인, 사업자금 대출, 예금상품을 함께 점

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래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높은 주택가

검해야 한다. 빚을 가진 가정에는 더 높은 비용의 시작

연준은 금리 결정과 함께 발표한 경제전망에서도 올해

격과 재산세, 보험료 부담을 안고 있는 지역 바이어들

이 될 수 있지만, 현금을 보유한 가정에는 더 나은 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로

에게는 월 페이먼트가 더 커져 주택 구입 여력이 줄어

자 수익을 찾을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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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기념재단,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제1회 Jaisohn–NAKS Changemakers Summit 개최 ■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협력해 고등학생들에게 리더십·시민참여·커뮤니티 봉사의 중요성 전달

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재단은 이러

서재필기념재단(Jaisohn Center)은 올여름 지역 및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

전국 단위의 다양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 있다.

미주 한인 차세대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섰다.

서재필기념재단은 전국적인 Changemakers Summit

특히 지난 7월 23일 뉴저지 티넥에서 열린 전국 한국

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Youth Leadership

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기간 중 NAKS와 공동

Institute도 AAPI Coalition과 공동으로 두 차례 개최

으로 제1회 Jaisohn–NAKS Changemakers Summit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틀 동안 interactive workshop,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리더십과 시

소그룹 프로젝트, 리더십 패널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민참여(civic engagement), 커뮤니티 봉사의 중요성을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고

한 정신을 오늘날의 젊은 세대가 자신들의 방식으로

알리고,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

Community Foundation에서 활동한 대학원생 및 대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인턴들도 패널에 참여해 고등학생들과 자신들의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은 “차세대가 성공하기

이번 서밋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주

경험을 나눴다. 학생들은 선배 세대의 이야기를 듣는

위해서는 학업이나 개인적인 성취뿐 아니라 다른 사람

한인 리더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자신의 경험과 리더십

데 그치지 않고, 보다 가까운 연령대의 대학생 및 대학

들과 함께 일하고,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원생들과 진학, 리더십, 봉사활동, 커뮤니티 참여 등에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십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조연설자로는 Mark Keam Korean American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주 한인 선배 리더

Institute 회장이 참여했으며, Grace Lee 뉴욕주 하

서재필기념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일회성

들의 경험을 배우고 앞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원의원, Heejae An Korean American Community

행사가 아니라, 서재필 박사의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다

기여하는 Changemaker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

Foundation 부디렉터, Eric Kim Golden Key POS 대

음 세대에 이어가는 장기적인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

했다.

표 등이 연사로 나서 공공서비스, 비영리단체, 비즈니

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재필기념재단은 앞으로 NAKS를 비롯한 전국 및

스 등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에게 필

서재필 박사는 한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리더십, 시민참

요한 리더십과 커뮤니티 참여에 대해 이야기했다.

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교육과 시민참여의 중요성

여, 커뮤니티 봉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또한 서재필기념재단 & Korea n A mer ica n

을 강조하며 한인사회가 미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

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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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이혼’ 택하는 미국인 늘어…부부 갈등보다 ‘수면 건강’ 문제 ■ 미국 성인 31% “파트너 수면 습관 때문에 따로 잔 적 있다”

있다고 밝혔다. 가장 흔한 원인은 코골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 특히 큰 코골이

이다. 큰 코골이, 이불을 빼앗는 습관, 반

가 숨 멈춤이나 헐떡임과 함께 나타난

미국 성인 3명 중 1명 가까이가 배우자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을 솔직히

복적인 뒤척임, 알람 소리, 서로 다른 생

다면 수면무호흡증 가능성도 있어 의료

나 파트너와 따로 자는 이른바 ‘수면 이

이야기하고 각자가 충분히 회복할 수 있

활 패턴 등이 쌓이면 수면 부족으로 이

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따로 자는 것

혼(sleep divorce)’을 경험한 것으로 나

는 잠을 자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일 수

어지고, 이는 낮 시간 피로와 짜증, 부부

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타났다. 이는 실제 이혼이나 관계 악화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을 확인하라고 조

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코골이와 뒤척

언한다.

임, 서로 다른 취침 시간 등으로 방해받

코골이가 문제라면 옆으로 자는 습관,

는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

귀마개, 백색소음기, 코골이 치료 상담

된다.

등을 고려할 수 있고, 이불이나 온도 차

야후 헬스가 소개한 미국수면의학회

이가 문제라면 같은 침대에서 각자 다른

(AASM)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이불을 사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성인의 31%가 파트너의 수면 습관 때문

있다. 생활 시간이 다른 부부는 무음 알

에 같은 방의 다른 침대나 집 안의 다른

람이나 취침 시간 조정도 시도해볼 수

공간에서 잠을 잔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있다.

이 비율은 2023년 35%, 2024년 29%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카운티, 벅스카

에 이어 올해 다시 31%를 기록했다. 연

운티, 체스터카운티 등 한인 가정에서도

령별로는 35세에서 44세 사이가 39%

맞벌이, 자영업, 교대근무, 육아, 시니어

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은 18%로 상

건강 문제로 수면 패턴이 달라지는 경우

대적으로 낮았다.

가 많다. 전문가들은 수면 문제를 단순

전문가들은 ‘수면 이혼’을 부부관계의

한 불평이나 습관 문제로 넘기기보다, 건

문제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미

강과 가족관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

국수면의학회 대변인 시마 코슬라 박사

활 문제로 보고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는 수면 이혼이 관계의 실패가 아니라,

고 강조한다.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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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카운티서 ‘Happy Chuseok Fest 2026’ 열린다 ■ 9월 19일 몽고메리카운티커뮤니티칼리지서 개최…전통문화·K-POP·태권도·한류 강연 한자리에

열리는 지역 문화행사로 소개하며 공 연과 음식, 문화 프로그램 등을 즐길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데 초점을 맞췄다. KCCF는 한국의 문화

특히 오후 2 시 문화극장 에서는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주최 측은 행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한류를

와 전통을 보존하고 이를 다양한 세대

‘K-CON’ 프로그램의 하나로 펜실베이

사 좌석이 제한돼 있다며 일반 입장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에게 알

니아주립대 사회학과 샘 리처즈(Sam

K-CON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사전 등

축제가 몽고메리카운티에서 열린다.

리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

Richards) 교수가 참여하는 ‘K-TALK’

록을 권하고 있다.

Korea n Cu lt u re Com mu n it y

며, 이번 행사 역시 한국 문화를 매개로

가 열린다. 리처즈 교수는 음악과 엔터

KCCF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

Foundation(KCCF)은 오는 9월 19

한인 1세대와 차세대, 그리고 지역사회

테인먼트를 넘어 음식, 패션, 미디어 등

고 그 아름다움을 다양한 배경을 가

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를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

세계 곳곳으로 확산된 한국 문화와 한

진 사람들과 나누며 세대와 언어, 문화

30분까지 블루벨의 몽고메리카운

다.

류의 성장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 문화

의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것

티커뮤니티칼리지(Mo nt gom e r y

오전 11시부터는 행사장 내 ‘Korean

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이 재단의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County Community College)에서

Village’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

현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Happy Chuseok Fest 2026’은 추석이

**‘Korea in Greater Philadelphia –

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무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인들만의 명절

라는 전통 명절을 계기로 필라델피아 지

Happy Chuseok Fest 2026’**을 개

대에는 KCCF 가야금 앙상블, 한국 전

행사를 넘어 한국문화를 잘 모르는 지

역 한인사회의 문화적 뿌리를 차세대에

최한다. 행사 장소는 대학 내 Science

통무용과 타악을 선보이는 K-Motion

역 주민들에게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

전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의 매력을 주

Building(340 DeKalb Pike, Blue Bell,

Troupe, 전통 취타 음악을 소개하는

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류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지역

PA 19422)이며, 한인뿐 아니라 한국 문

메아리 취타대(Meari Chwitadae), 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통

축제가 될 전망이다.

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국 전통 대금 연주자 정우성(Woosung

악기와 공연뿐 아니라 K-POP과 태권

Happy Chuseok Fest 2026은 9월 19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로

Jung)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SKY

도, 어린이 프로그램 등 세대별로 즐길

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

마련된다.

Martial Arts 태권도팀, Luxe K-POP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가족

까지 Montgomery County Community

이번 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Dance, Philly Camerata Choir와 어린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문화 체험의

College Science Building에서 열린다. 행

추석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동시

이 합창단, 색소폰 및 기타 앙상블, 현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 및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

에 전통음악과 무용, 태권도, K-POP 등

밴드 등도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필라델피아 아시안아메리칸필름재단

식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PAAFF) 역시 이번 행사를 오는 19일

https://koreainphi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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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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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

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 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 내 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 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가입 효력 발생일 이전 또는 당일에 확인되는 경 우에는 보험사가 신청을 처리해야 한다. 즉 현재의 신분뿐 아니라 가입 효력 발생 시점의 체류 자격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

도 확인 대상이 된다.

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문제는 실제 자격과 정부 기록이 일치하지 않을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영주권자나 최

경우다. 예를 들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신분 변

근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가운데 연방정부 기록과

경 사항이 연방 기록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면

실제 신분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메디케어 가입

가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CMS는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런 경우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제출받은 서류를 근

있다.

거로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신청자가 사회보장국

오는 2027년부터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의 자

(SSA)에 기록 수정을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격을 연방정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는 절차가 보

이미 메디케어에 가입한 뒤에도 합법적 체류 자

다 구체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CMS는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

격을 상실한 것으로 연방 시스템에 확인되면 메디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는

면 해당 메디케어 플랜이 가입 신청을 승인하지

케어 어드밴티지나 처방약 플랜에서 강제 탈퇴될

2027년 메디케어 가입 지침에서 가입자가 미국

않도록 하고 있다.

수 있다. CMS가 공개한 2027년 안내문에는 SSA

시민권자이거나 연방법상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중요한 점은 가입자가 보험회사에 시민권이나 이

가 불법 체류 상태를 통보하면 메디케어 플랜에서

사람이어야 한다는 자격 요건을 명시하고, 메디케

민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방식

탈퇴 처리하도록 하는 절차가 포함돼 있다.

어 어드밴티지와 처방약 플랜(파트 D) 가입 과정에

이 아니라는 것이다. CMS 지침에 따르면 보험 플

이후 합법적 체류 신분을 다시 취득하면 별도의

서 이를 연방정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도록 했다.

랜은 CMS의 시스템을 통해 가입자의 체류 신분

특별가입기간을 통해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메디

특히 2027년 관련 규정에서는 메디케어 혜택을

을 확인해야 하며, 신청자에게 시민권이나 합법적

케어 어드밴티지와 파트 D 가입자는 시민권 또는

받을 수 있는 대상에 시민권자, 합법적 영주권자,

체류를 입증하는 서류를 요구할 수 없다. CMS의

합법적 체류 여부 외에도 파트 A·B 가입 여부와

쿠바·아이티 입국자, 자유연합협정(COFA)에 따라

시스템에 합법적 체류 신분이 확인되지 않으면 보

거주지역 등 다른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CMS는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이민자를 구체적으

험사는 가입 신청을 거부해야 한다.

2027년 1월부터 접수되는 가입 신청에 새 지침을

로 포함하고 있다.

반대로 정부 시스템에 가입자의 합법적 체류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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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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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와 나의 이민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를 일컫는다..

와 연구소 학연 지연 대기업 동료들 나

<9.11 테러>와 나의 이민 은 어떤 관계

의 사업 노하우 등 언제든지 다시 좋은

일까 10 월 이 되면 내가 미국에 이민

시절이 오면 재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온지도 만 25 년이 된다. 나의 인생 계획

반면에 내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 재

에 미국 이민은 결단코 없었다 나는 10

기할 승산이 있나 돈도 없고, 인맥도 없

년 단위로 1980 년대는 대기업 컴퓨터

고 친인척 한 명도 없고 미국 장사 경험

이번 주가 미국 <9.11 테러 2001 년 9

의 이스라엘 지원 1990 년 걸프전쟁 계

사업부문에서 일했고 1990년대는 내 사

도 없고 이민 사회 정보도 없고 나이는

월 11일> 가 발생한지 25 주년 되는 애

기로 이슬람 최대 성지 <메카와 메디아

업을 했다 전국에 200 여개 대리점 과

40대 후반으로 젊지 않고 이민 신분 문

도 주간이다 <9.11 테러 는 이슬람 근본

> 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영토에 미군

본사 직원 60 여명을 갖추고 어학 학습

제도 전혀 보장되어 있지 않으니 오랜

주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비행기 4

을 주둔 석유 대금 지불을 달러 기축통

기 및 일본 사무기 기 한국 총판 과 어

사업컨설팅 경험상 백전백패가 불보듯

대를 납치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 세계

화로 강제 강요하 며 석유자원 약탈 네

린이 온라인 학습 컴퓨터 수학 영어 을

뻔했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서 월급쟁이

무역센터와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 청

번째 이슬람 근본주의 및 극단주의 확

국내 최초로 공부방 형식으로 사업했다

사장으로 직장생활하며 생활비를 미국

사 팬타곤을 공격하여 일으킨 하이재킹

산 1996년 이슬람 원리주의 <텔레반>

그러다가 IMF 때 미래를 예측할 수 없

에 보내주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및 테러 사건이다 이 테러로 2,977 명의

이 아프 가 니스탄 내전에서 정권을 잡

어서 전 재산을 팔아서 모든 사업을 정

있었다 그런데 미국으로 간 아내가 유

사망자와 최소 6 천여명 이상 ((~25,000

음 텔레반 정권은 반 미 성향의 오사마

리 했 다 파 신 후 남 은 나 의 전 재산

일한 보호자인 형제와 서로의 기대치가

명 의 부상자 그리고 각종 질병과 암으

빈 라덴과 알카에다 조직에게 대규모 테

은 아파트 전세금 5천만원이 전부였다

너무 달라서 함께 지낼수가 없다고 한다

로 현재까지도 고생하는 수많은 피해자

러를 기획 준비할 수 있는 은신처와 훈

2000년 8월 어느 날 아내는 자식3 명

아내는 매일밤 국제 전화로 혼자서는 못

7 만 5 천명 이상 예상 들에게 심히 애

련기지 제공함.

고3, 중2, 유치원생 을 데리고 형제 가

살겠다고 운다. 그러다가 <9.11 사태사

도의 마음을 전한다.

<9.11 테러>이후 조지 부시 미 대통

사는 미국으로 무작정 떠났다 전 재산

태>가 터진것이다.

<9.11 테러>의 주요 시대적 배경은 크

령은 2001 년 9 월 2 0 일 <테러와의

5천만원을 아내에게 주고 나는 성남의

TV로 보는 미국의 <9.11 사태>는는

게 4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 째 냉전

전쟁>선포 <미국 아프가니스탄 전쟁

조그만 사글세 방 에서 혼자 살았다 아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시기 소련 아프가니스탄 전쟁 의 부메랑

2001~2021 년 20 년 전쟁> 이후 패배

내는 미국 이민에 무슨 대책이나 계획이

세계 최고, 최강미국에서 저런일이? 국

효과다 1979 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인정 미군 철군 다시 텔레반이 정권 쟁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두 자식들이

제전화마저 되지않았다. 결국 통화 한통

침공하자, 미국은 이슬람 저항군 무자

취함, 2002 년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모두 예술분야 사립 학교를 다니고 있

화한 아내는 거의 실신 상태였다. 무조

헤딘을 적극 지원함 사우디 출신인 오사

Axis of Evil)> 선포 2003 년 대량살상

었 는데 등록금 조차 벅찼기에 무조건

건 미국으로 들어오라는것이다. 아내와

마빈 라덴이 전사들을 규합 지하드 성

무기 명분으로 이라크 침공, <이라크 전

미국 이민을 결정한 것이다 아내는 혼자

자식들을 미국에 그대로 둘 수 없었다.

전 핵심인물로 성 장 1988년 소련군 철

쟁 2003~2011 년>, 사담 후세인 정권

일본 유학을가서 대학 졸업하고 일본에

죽이 되든, 밥이되든, 미국에 가서 해결

수, 냉전 종식되자 이슬람 근본주의 세

붕괴 2006 년 후세인 처형 2011년 빈

서 직장생활을 한 독한 면이 있다 .

하자.

력들은 미국을 새로운 거악 巨惡 으로

라덴 사살 반면에 이라크 내 대량살상

나는 미국 이민 은 가지 않겠다고 결

<9.11 사태> 그로부터 약한달 뒤에 무

선정 알카에다 를 창설 두번째 1990 년

무기 부재 미군 인권 유린 행위 발각 <대

정 했다 비록 꿈에도 예상하지 못한

작정 미국행 편도 비행기에에 몸을 실었

초 탈냉전 이후 미국의 유일 초강대국

침체>와 미국의 절대적 패권

IMF로 그많은 전 재산을 날려버렸지만

다. 그것이나의 무계획, 무자본, 무대책

패권국 으로 부상과 일방주의 정책으로

패권 약화약화됨됨.. <대침체((The

나에게는 아직도 많은 인맥과 사업경험

미국 이민사의 시작이다. 벌써 25년의

<반미주의> 확산

Great Recession>2007년 4월 서브 프

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퇴직 한 직원들

세월이 지나는구나. 저희가족 모두 무사

-세번째, 미국의 중동 개입과 <친 이스

라임 모기지 사태 또는 2008년9월부터

과의 관계도 좋았고 개발 협력 회사 전

무탈하게미국 시민으로 행복하게 살게

라엘> 외교정책 정치적 군사적 일방주

2009년6월까지의 <세계금융위기>>를

국 대리점 유통 조직 기술 지원 대학교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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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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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없는 데스크톱 업무에도 AI 적용... 가상 GPU로 개발·자동화 환경 배분 ■ 옴니사 호라이즌·엔비디아 vGPU 결합, 가상머신별 GPU 가속 업무환경 제공 기존 기업의 AI 인프라는 컨테이너와

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GPU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단

등 운영 거버넌스를 에이전트에 그대로

이 사람이 즉각적으로 조작을 이어받아 최종 승인과 수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발성 연산에는 효율적이지만, 화면 유

API가 없는 레거시 시스템용 AI 에이전트

지가 필수적이거나 전용 프로그램을 조

금융 시스템, ERP, 감시제어(SCADA)

AI와 관리자의 실시간 협업 및 감독

션 통합

작하는 업무에는 제약이 컸습니다. 이

등 API가 없는 프로그램은 AI 에이전트

계약 검토나 보안 경보 분석 등 최종

의료영상, 건축정보모델링(BIM), 시각

에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기업 옴니사

가 가상 데스크톱에서 직접 화면을 조

판단과 책임이 사람에게 있는 업무에 최

효과 등 화면 생성이 필수적인 데이터는

(Omnissa)는 가상 데스크톱 플랫폼 ‘호

작합니다. 엔비디아 vGPU가 렌더링을

적화된 기능입니다. 호라이즌 환경에서

하나의 가상 세션에서 렌더링과 비전 추

라이즌(Horizon)’과 ‘엔비디아 vGPU’를

처리하면 비전 모델이 화면을 판독해 작

는 관리자가 AI 에이전트의 세션에 실시

론 연산을 함께 처리합니다. 고성능 물

결합하여 GUI 기반 환경, 레거시 시스템

업을 수행합니다. 기업은 별도 시스템

간으로 접속해 같은 작업 화면을 모니터

리적 워크스테이션 없이 원격 가상환경

제어, 사람의 실시간 감독이 필요한 에

구축 없이

기존 VDI의

링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가 멈춘 지점

에서 시각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대규

이전트 업무 등에 AI를 적용하는 활용

접속 권한

과 세션 녹화

에서 시스템 재구동이나 자료 재호출 없

모 BIM 모델의 품질보증 검토 시간을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시각적 AI 렌더링과 비전 추론의 단일 세

수일에서 수시간으로 대폭 줄일 수 있습 니다. 결과적으로 호라이즌을 운영 중인

물리 GPU의 유연한 배분 및 자원 회수

기업이라면 렌더링 화면이 필요한 업무

엔비디아 vGPU를 통해 서버의 물리

를 별도의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할 필

GPU를 여러 가상머신에 나누거나 한

요가 없습니다. 기존 가상 데스크톱 환

머신에 성능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개

경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와 GPU 가

발자는 실험 시 필요한 GPU 가속 환경

속 업무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자원을 효

을 즉각 생성하고, 완료 후 자원을 반납

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옴니사는

해 유휴 자원을 최소화합니다. 제약 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시각정보 중

업이 단백질 예측 모델을 파인튜닝할 때

심 산업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

장비 조달에 수주가 걸리던 준비 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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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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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국제공항, 고객만족도 또 최하위 ■ J.D. Power 조사서 대형 공항 부문 6년 연속 마지막…공항 측 “약 20억 달러 현대화 진행 중”

인들에게도 중요한 관문이다. 한국 방문, 국내외 출장,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이 올해도 여행객 만족도

들이 PHL을 이용한다. 특히 뉴욕이나 워싱턴 D.C. 공

조사에서 같은 규모의 북미 공항들 가운데 최하위를

항까지 이동하지 않고 지역 공항을 이용하려는 주민들

기록했다.

에게 PHL의 편의성과 시설 개선은 실질적인 생활 문

J.D. Power가 발표한 2026년 북미 공항 만족도 조사

제와도 연결된다.

에서 PHL은 대형 공항 부문에서 6년 연속 가장 낮은

필라델피아시는 공항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입

순위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공항의 노

장이다. 셰릴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PHL에 “아직 더

후한 시설과 제한된 공간이 낮은 평가의 주요 원인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약 20억 달러

로 지적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규모의 현대화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PHL

2026년 7월까지 미국과 캐나다 여행객 2만4,710명을

임시 CEO 트레이시 보다는 공항이 아직 개선 작업의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항 이용 편의성, 공

끝이 아니라 “그 과정 중에 있다”며, 공사 자체가 여행

항에 대한 신뢰도, 터미널 시설, 공항 직원, 공항 도착

객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유학생과 가족 방문, 비즈니스 여행 등으로 많은 한인

및 출발 경험, 식음료와 소매점, 도착 후 이동 경험 등 7

었다.

J.D. Power는 올해 조사에서 공항 시설 개선이 승객

개 분야였다. PHL이 포함된 대형 공항 부문은 연간 이

J.D. Power의 마이클 테일러는 PHL에 대해 “새 터미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북미

용객 1,000만 명에서 3,290만 명 사이의 공항을 대상

널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건물을 개보수하거나

지역 공항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여객 수요가 높은

으로 한다.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이 공간 부족에 직

상황에서도 상승했으며, 이는 여러 공항의 대규모 시

PHL은 낮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점수 자체는 지난해

면하면 승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크다며, 더 많

설 개선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영향으로

보다 개선됐다. 지난해 약 3,010만 명의 승객이 PHL을

은 공간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KYW 뉴스라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PHL이 지역 경제와 국제 교류

이용했으며, 이 가운데 거의 70%는 아메리칸항공 승

디오도 PHL이 화장실 현대화, 좌석 충전 시설 추가, 식

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단순한 순위 문제를 넘어 장기

객이었다. 올해 J.D. Power 조사에서 PHL은 1,000점

당 선택지 확대 등 일부 개선을 했지만 86년 된 공항

적인 경쟁력 차원에서 시설 현대화와 승객 편의 개선

만점에 596점을 받아 전년보다 26점 상승했다. 그러나

건물과 좁은 대기 공간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

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공항 측의 대규모 투자가 실

대형 공항 부문 1위인 탬파 국제공항은 715점을 기록

다고 전했다.

제 이용객 만족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

했고, 포틀랜드 국제공항과 댈러스 러브필드가 뒤를 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그레이터 필라델피아 지역 한

몇 년간의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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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정태숙 부동산

물가에서 찾은 두 번째 삶의 공간 유리와 콘크리트를 활용한 모던하면서도

변하는 숲의 색감과 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앨런의 삶과 철학을 반영한 또 하나의 여정

인더스트리얼한 감성의 주택을 새로 지었

있다. “식탁에 앉은 사람들이 마치 숲 속

이었다. (출처;WSJ)

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완공되었다.

에서 식사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으면 했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제니 앨런은

자연 보전 기술 비영리단체 SkyTruth에서

요,”라고 앨런은 말한다. “유리와 콘크리트

메릴랜드주 오클랜드에서 호숫가의 주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하고 있는 앨

만 있다고 하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용 별장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 가

런은 평소에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생활

온수 바닥과 부드러운 조명을 더하니 놀랄

족의 별장 바로 옆에 자리한 오래된 오두막

한다. 이 집은 그녀가 주말이나 휴가 동안

만큼 따뜻한 공간이 되었죠.”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위치는 완벽했지

친구, 가족과 함께 머무르기 위한 휴식 공

또한, 이 집은 단순한 사적 공간에 그치지

만, 집 상태는 그렇지 않았다.

간이자, 일상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재충전

않는다. 그녀가 집을 비우는 동안에는 휴가

“수십 년 동안 휴가용 렌탈로 쓰였는데 제

할 수 있는 피난처였다. 설계에 있어 그녀

용 임대주택으로 운영될 계획이었기 때문

대로 관리되지 않아 정말 처참했어요,”라고

는 두 가지를 중점에 두었다. 자연을 그대

에, 접근성 또한 철저히 고려했다. 휠체어

그녀는 회상한다. “이런 상태의 집을 사는

로 담아낼 것, 그리고 기능적일 것. 최대한

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

게 맞는 걸까 고민이 많았죠.” 결정을 내리

많은 유리를 활용해 주변 숲의 풍경을 실

계되었으며,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무장애

기 전, 앨런은 며칠간 집을 임대해 직접 지

내로 끌어들이고, 내부는 단순하고 겸손하

경로도 따로 설치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내보며, 보존 전문가, 건축가, 디자이너, 그

게 구성되도록 요청했다. 건축을 맡은 버지

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 앨런은

리고 감각이 뛰어난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니아의 설계사무소 Reader & Swartz는 두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제가 물었죠. ‘이 집, 사야 할까? 살릴 만

개의 구조물이 연결된 형태를 제안했다. 하

“몇 달 전 어느 날, 문득 제가 계획했던 모

한 게 있긴 할까?’” 그녀는 웃으며 말한다.

나는 '메인 박스', 또 하나는 '게스트 박스'다.

든 걸 완성했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그

“그런데 보존 전문가조차 ‘무조건 사야지.

평소에는 메인 박스만 사용해 아늑하게 지

녀는 말한다. “이 집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

하지만 이 집은 다 밀어야 해. 남길 게 없어’

낼 수 있고, 손님이 방문했을 때는 게스트

했고, 제겐 이제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죠.”

라고 하더군요.” 결국 제니 앨런은 2018년,

박스를 열어 더 많은 침실과 거실 공간을

그녀는 이제 **“다음 창의적인 도전”**을

이 부동산을 시장가보다 훨씬 낮은 80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녀가 가장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다.

달러에 매입했다. 초기 매물가는 115만 달

사랑하는 공간은 다이닝룸이다. 세 면이 유

자연, 기능, 따뜻함,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

러였다. 그녀는 오래된 오두막을 철거하고,

리로 둘러싸인 이 공간에서는 계절 따라

조화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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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기

억은

주는 물 입니다 마 가 엄 선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운동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쇼핑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사람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마음에 관심이 있으면 시간도 쓰고 돈도 쓴다 시간과 돈을 쓰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의 관심이 보인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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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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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하루밤 하루 낮 시간을 친한 사람들 하

알람이 나를 깨우는 새벽5시, 제일 먼

에 들때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잊지

고만 지내는 것이아니라 대화를 못했던

저, 목사님을 위한 기도팀에게 전날 작성

않는다.

(우리는 1부예배를 드리므로) 교인들과

해 놓은 기도문을 전송하며 나도 기도한

1부 성가대를 섬기는 우리부부는 교회

비가 올 듯 잔뜩 흐린날씨였는데,,, 오후

신앙의 간증을 하며 그 시간을 보내었

다. 아침예배가서도 나의 우선순위는 하

문을 열고 들어가 성전에서 먼저기도하

인 지금은 가을 문턱 9월에 처음으로 가

다. 그렇다, 나의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

나님께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 다른 단원들이 오기 전에 의자를 놓

게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님이라고 자부 할 수 있는지 자신이 없

운전하기위해 차에 올랐을때에도, 가게

고, 때론 커피를 내려놓기도하며 기다린

자연의섭리,,, 어느새 귀뚜라미가 밤새

다, 하지만 그러기를 매 순간 생각한다.

에 도착해서도,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

다. 매일 도시락을 싸는 나는, 도시락통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우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에 밥을 담을때, 남편거먼저, 그리고 둘

문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들어와 초록

째거 막내거 내거 순서이고 반찬을 담

이들에게 인사를 하는 듯하다.

을때도 마찬가지이다. 집에서 온식구가

가게 초록이들의 잎사귀들이 살랑살

식탁에서 식사할때도, 아버지가 먼저,

랑 자연바람에 화답을한다.

큰 아들거 며느리거, 작은아들거, 막내

지난 여름을 생각해보면, 우물안 개구

아들, 세 손녀 손자, 그리고 맨 나중이

리인 나 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내것이다. 어느날 막내가 이야기한다.

남편과의 여행, 세아들과 며느리 세 손

어머니꺼부터 밥을 , 국을 담으세요...

녀, 손자들과의 여행, 교회 온식구들과

아니야 동민아, "엄마는 안 먹어도 배불

의 바닷에서의 수련회등,,,

러 너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이런 일련의 여행을 통해 내가 중요하

배불러" 한다. 이 말이 진심이다, 나의 우

게 생각하는 것은 어느 것에 우선순위

선순위가 이미 정해져 있기에 망설임 없

를 두느냐 하는 것이다.

이 그렇게한다.

남편과의 여행에선, 오직 남편에 기분

교회에서도 그렇다. 나에게 영의 양식

을 맞추며, 세아들과 여행을 할때에는

을 주시는 목사님이 우선이다.

나의 수고를 통해 아들들이 맛있게 먹

다른 목사님들도 여럿 있지만 나에게

는 모습들이 나를 위로하고, 교인들과의

우선순위는 담임 목사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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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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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역의 주택 시장 상황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t iona l

동부(Northeast) 지역, 가장 부진했던

가 대비 거래가가 평균 100%를 넘는다.

Association of Realtors®: NAR)의 최

곳은 중서부(Midwest) 지역이었다. 8월

물론 지나치게 욕심껏 호가를 책정한

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중 전국의

에 거래 완료된 주택이니 계약 시점은 6

경우는 값을 내리고 내린 다음에라야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그 여파로

기존 주택 거래량은 7월에 비해 2%가

월 혹은 7월이었을 것이고, 그 때가 융자

거래가 성사되지만, 애초에 적정가를 부

생긴 사우디, 후티 반군 등 간의 갈등과

줄었다.

이자율이 특히 높았을 때이니 거래 부

른 집들은 전혀 깎이지 않은 값에 혹은

포격, 그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8월 중 거래된 주택의 중간값 기준 평

진은 십분 이해가 된다.

호가를 넘는 값에 쉽게 팔린다.

의 항행 제약으로 원유 공급이 원활치

균 가격(median price)은 $429,100로 1

그런 와중에도 집값은 소폭이나마 오

앞에서 본 전국의 상황과 대비해 볼 때

않아 유가는 몇달째 고공 행진 중이고,

년 전인 2025년 8월에 비해 1.6% 올랐

름세를 계속하였다. 위에서 본 바와 같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은 매물 재고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준 금리 인상 전망

다.

이 금년 8월 중 전년 동기 대비 1.6% 올

량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에 미국 연방 정부 10년 만기 국채 이자

금년 8월말 현재 주택 매물 재고량은

랐다.

필라델피아를 제외한 교외 지역 카운티

는 현재 5.0% 선을 넘나들고 있다.

4.9개월 분이다. 이 정도의 재고량은 아

가격대 상으로는 저가 주택(10만 달러

들의 경우, 매물 재고량이 2개월치에도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직도 공급이 부족한 수준에 있음을 보

에서 25만 달러 사이의 집)의 거래가

못 미친다. 이에 바이어간 경쟁은 아직

가 국채 이자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주택

여주는 것이지만, 지난 수 년래 공급 상

10% 감소하였고, 1백만 달러 이상 나가

도 일상이 되어 있고, 그 결과 호가 대비

융자 이자율 또한 6.5% 이상을 유지하

황으로는 가장 개선된 것이다.

는 고가 주택의 거래는 3.9% 늘었다.

거래가가 아직도 100%를 넘는다. 현장

다 보니 주택 시장도 활기가 떨어져 있

집 값은 다소라도 계속 오르고 있지,

우리 지역의 시장 상황은 어떤가? 부

에서 겪는 실제 사례들을 보면, 심한 경

다.

융자 이자는 내려올줄을 모르지, 그래

동산 중개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인

우, 상태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

거래량은 줄고, 매물 재고는 늘어나고

서 거래량이 조금 줄고, 재고는 다소 늘

BrightMLS가 취합해 내놓은 자료에 의

어 하는 집은 호가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의 소강

어난 것이다.

하면, 바이어 입장에서 필라델피아 교외

값을 써넣고서야 구입의 뜻을 겨우 이

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거래 완료된 주택

지역(Bucks, Chester, Delaware, and

룰 수 있었던 예가 드물지 않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그렇다. 우리 지역은 어

(closed sales) 기준, 기존 주택의 거래

Montgomery Counties)의 시장 상황은

보통은 적정가를 불러야 정상적으로 팔

떤가?

는 2025년 6월 이래 가장 부진하였다.

바이어에게 아직도 그리 수월하지 않다.

리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와중에도 가장 활기에 찼던 곳은 북

재고 부족 현상이 아직도 극심하여 호

하상묵 HANCO Real Estate

하상묵(610-348-9339)

카운티

거래중간값(상승률)

평균거래가(상승률) 호가대비 거래가 매물수 증가율(%) 거래완료 건수 변화율 매물재고량(변화율)

계약까지 걸린날수(변화율)

벅스

$530,000(+6.0%)

$647,155(+9.8%)

100.6%

-3.4

+0.5%

1.9개월분(-5.0%)

27(+8.0%)

체스터

$585,000(+1.3%)

$689,910(+4.0%) 101.7%

-7.0

-4.0%

1.9개월분(-5.0%)

23(+5.2%)

델라웨어

$380,000(+1.3%)

$519,759(+3.4%)

-6.4

+1.0%

1.8개월분(-10.0%)

26(-0.3%)

몽고메리 필라델피아

$495,000(+2.1%) $300,000(+3.4%)

100.3%

$603,660(+4.1%) $391,678(+7.7%)

101.0% 96.3%

-9.1 -11.3

-1.3% -6.2%

1.8개월분(-10.0%) 4.3개월분(-10.4%)

26(+10.9%) 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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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오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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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힘들다 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를 모를 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답답합니다. 기도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

하루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면 기다릴

때 그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

는 것 같고, 문이 열리는 것 같다가 다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었을 때

닫히고, 될 것 같다가 아무 소식이 없으

살면서 가장 힘든 것 한 가지를 꼽으라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마

는 100세였습니다. 무려 25년이라는 시

면 마음속에서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고 한다면 저는 ‘기다림’이라고 말하고

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약

“하나님, 저는 이제 기다리고 싶지 않

싶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저희 아내는 밥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다림은 사람을 지

속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1년이 지

습니다.” 아마 기다려 본 사람이라면 이

솥에 남은 시간이 ‘1분’이라고 뜰 때가

치게 합니다. 성경에도 기다림에 대한 이

나고,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자

마음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가장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신의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아무 일

다시 바라보면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

다 된 것 같은데 아직 끝나지 않은 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도 일어나지 않을 때 그 기다림이 얼마

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기다리게 하실

간. 그 마지막 1분이 참 길게 느껴집니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

나 힘들었을까요.

때 그저 시간을 보내게 하시는 것만은

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가 고픈 상

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

성경을 읽을 때는 그 이야기가 참 쉽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하

태에서 식당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음

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느껴집니다.

나님은 사람을 만드십니다. 우리는 결과

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유난히 깁니다.

(시편 130편 6절)

“아브라함이 기다렸다.” 몇 글자면 끝

를 기다리지만 하나님은 그 기다림 속에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사람을 기다

옛날 파수꾼은 밤새 성벽 위에서 깨어

납니다. 그러나 실제로 25년을 살아 내

서 우리를 다루십니다.

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있어야 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는 언제

야 했던 아브라함에게 그 기다림은 몇

우리는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지만 하

직장이나 중요한 일을 놓고 마지막 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글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루였고, 한 달이

나님은 그 시간 동안 우리의 믿음을 만

락을 기다리는 시간은 더 힘듭니다.

추위와 두려움 속에서 그들이 기다리

었고, 한 해였습니다. 저 역시 성경을 읽

지십니다.

전화가 올 것 같아 자꾸 휴대전화를 확

는 것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새벽이 오는

으며 기다림에 관한 말씀을 많이 설교

우리는 환경이 바뀌기를 원하지만

인합니다. 이메일이 오지 않았나 몇 번

것. 밤이 길수록 새벽은 더욱 간절해집

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변화시키실 때

이고 열어 봅니다.

니다. 아브라함도 기다렸습니다.

오.”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십시오.”

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아무 일

“오늘은 연락이 오겠지.” 그런데 하루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자녀를 주

“기다림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십니

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이 아닙니다. 겉

가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으면 마음

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약속

다.” 그런데 그 막연했던 성경의 기다림

으로는 정지되어 있는 것 같아도 보이지

이 무거워집니다. 기다림이라는 시간은

을 받은 다음 날 아들이 태어난 것이 아

이 어느 날 내 삶의 현실이 되면 이야기

않는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

언제나 힘이 듭니다. 더 힘든 것은 언제

닙니다.

가 달라집니다. 정말 힘이 듭니다. 정말

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그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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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랑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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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 구매자에게 환심을 사게끔 여러

람은 그를 정상적인 모습으로 보지 않는

가지 좋은 이야기를 했다. 막상 계약하

다. 모든 것은 공정하고 정확해야 한다.

고 마지막 점검하는 자리에서 거저 주

공정성과 진정성을 잃으면 사람이 사

든 문제 앞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서

는 것같고 손해보는 느낌이 들면서 좋아

는 세상이 더이상 아니다. 겉은 사람처

느냐 하는 문제가 제일 우선순위 이다.

보이는 물건을 말없이 가져갔다. 가져가

럼 살아가되 그의 속에는 악마가 존재하

어렵게 생각하면 끝까지 어렵다. 그러나

도 도움이 안되는 것들은 일일히 단가

고 있다. 불공정한 것은 반드시 그 값을

사방이 막힌다 해도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문제의 답은 오

를 매겨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 인수자

치르게 되어있다. 하루의 일이 평안하고

가야 할 길을 멈출 수 없다

히려 쉽게 얻을 수 있다. 인류의 발전은

는 화가 치밀었지만 참고 또 참는다. 사

기쁜 희망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희망이 없어 보인다면

생각의 전환에서 왔다. 아무도 생각하지

람의 본심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얼마나

일터에서 기쁨을 잃으면 일할 맛을 잃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못한 것을 오직 한 사람만이 그 문제를

가게를 더럽고 지저분하게 수년간을 방

는다. 희망이 없는 곳에 있다면 그 마음

강하고 예리한 꿈을 꾸리라

풀어낸다. 생각의 전환이다. 순서대로 풀

치하면서 장사를 했는지 건질물건이 0

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 공정한 지

내게 잘 꾸며진 멋은 없을 지라도

어내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다 하는 방

이 었다. 그래도 쓰레기 같은 물건임에

불이야말로 일하고 싶은 의욕을 일으킨

철마다 피워내는

식이다. 그러나 역발상적인 생각으로 기

도 인수금을 지불했다. 그는 손님에게든

다. 당신은 더이상 갈 곳도 없고 받아 줄

순수하고 향기로운 꽃이 되리라

존의 것을 반대로 뒤집어 놓고 보면 해

지 자신에게든지 이렇게 지저분하고 비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공정성을 잃으면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결을 실타래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위생적인 곳에서는 영업을 할 수 없다면

작은 것에도 힘들고 어려워진다. 마음

마음의 눈이 있다면

보통의 사람들이 앞에서만 보면 모두

서 모두 새것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정리

을 얻어야 한다. 희망을 주는 것이다. 자

나그네 길을 함께 가자 하리라

착하고 선하게 보인다. 그러나 뒤에서 보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레시피까지 구매

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 희망이다.

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게 된다. 특히

하라면서 돈을 요구하는 모습에 단 한

이것저것 핑계를 대고 말도 안되는 이유

어떤 문제가 있고 어려워 하는 사람에

손익의 문제가 걸린 일 앞에서 특히 더

개도 쓰던 레시피를 사용하지 않기로

를 만들어 말하면서 설득하려 한다면

게 하는 말 중에 “마음이 문제이지 일이

그렇다. 그의 민낯을 보게 되는 경우가

했다. 사람의 마음을 잘 표현한 것이 있

마음은 멀어진다. 각 사람에게는 그 마

문제인가”라고 한다. 사람의 마음은 그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는데 들어갈 때와 나올때 마음이 달라

음에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만큼 무궁무

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감

진다고 했던 옛말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어진 마음이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몸

진하다. 약해지는 것으로 말하면 마음처

동하기도 한다. 그만큼 겉과 속이 같은

과일은 저마다 자신의 고유한 맛을 가

이 머물러 있다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럼 여리고 약한 것이 없어보인다. 반대로

사람을 보기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하

지고 있다. 사람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마음이 식어지면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강한 것으로 말하자면 강철보다 강한 것

다. 한 사람이 새로운 가게를 하고자 하

살아갈 때 맛이 회자되는 것도 이 때문

식어진 마음이 돌아올 수 있는 것은 희

이 사람의 마음이다. 생각하기 나름이

여 매각하려고 내 놓은 가게를 인수하겠

이다. 곧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사람이

망이 보이거나 희망을 가지게 될 때만

고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듯 모

다고 했다. 본 주인은 팔려는 욕심에 잘

인간미를 잃으면 그의 뒷모습을 아는 사

돌아온다. 희망은 삶의 힘이다.

꿈이 있으니 희망도 있다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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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I 칼럼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가보지 않은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가 훨씬 많았을 것이다.

자. 비용을 대려면 공동 명의로 된 집을 팔

Will은 떠난 뒤에 열리는 문이고, Power of

그래서 필자가 실제로 자주 받는 질문 하

아야 하는데 한 사람의 서명만으로는 되지

Attorney와 Health Care Proxy는 살아 있

나를 꺼내 본다. 미국에서 비즈니스나 부

않는다.

는 동안 잠긴 문을 여는 열쇠이며, Trust는

동산을 가진 중산층에게 Will(유언장)이나

위임장이 없으면 법원에 후견인 선임을 신

그 두구간을 함께 덮는 구조다. 세 가지는

서울 안 가 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다.

Trust(신탁)는 하는 것이 좋은가.

청하는 수밖에 없다. 펜실베이니아는 보통

서로 다른 시간대에 작동한다. 그러니 물어

서울에 가 본 사람은 자기가 본 만큼만 말

정답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답이 될 내

4주에서 8주가 걸리고 변호사 비용만 2천

야 할 것은 무엇을 만들까가 아니라 내 시

하는데, 가보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더 그

용이 아니다.

달러에서 5천 달러를 넘는다. 뉴욕은 두 달

간표의 어느 구간이 비어 있는가이다.

럴듯하고 더 엄청나게 말한다는 뜻이다. 우

사람마다 자산과 상황이 다르니 답도 달라

에서 여섯 달, 법원 평가인 비용까지 더하

그 답을 가르는 것은 자산의 크기가 아니

스갯소리 같지만 우리 삶에서 꽤 자주 일어

진다. 문제는 나에게 맞는 답을 듣기가 가

면 4천5백 달러에서 1만 달러를 넘어선다.

다. 내 자산이 어떤 이름으로 놓여 있는지,

난다.

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점이다. 어떤 가정은

더 무거운 것은 그다음이다. 후견인이 되고

가족 관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내가

우리는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믿는

Will에 Power of Attorney(재산 위임장)

나면 해마다 법원에 보고서와 회계를 제출

그리는 미래가 무엇인지가 가른다. 셋 다

사람에게 묻는다. 반대로 직업이나 사회적

와 Health Care Proxy(의료 대리인 지정)

해야 한다.

옆 사람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위치 때문에 질문을 유난히 많이 받는 사

를 보강해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또 어떤

내 가족의 일을 법원에 설명하며 사는 삶

질문은 물어볼 사람을 가려야 하는 질문이

람도 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라 해서 모

가정은 Trust를 세워 Probate(유언검인)를

이 시작된다. 미리 서명해 둔 위임장 한 장

다. 서울 안 가 본 사람이 이기는 자리에서

든 것을 다 알것이라 기대할 수는 없다. 질

거치지 않고 자산이 넘어가도록 만들어 두

이면 열렸을 문을, 법원을 통해 여는 셈이

는 이야기가 재미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

문을 받는 쪽도 마찬가지다. 아는 만큼은

는 편이 낫다. 같은 질문인데 답이 갈린다.

다. 떠난 뒤도 다르지 않다. Probate는 전

가족의 집과 계좌가 걸린 자리는 다르다.

어떻게든 답해 주고 싶은것이 사람의 마음

여기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구간이 하나

국 평균 9개월에서 24개월이 걸리고, 변호

서울은 가 본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그 길

이다.

있다.

사와 법원 비용을 합치면 자산 가치의 3퍼

은 누구의 길이겠는가.

자! 한번 돌아보자.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Will은 세상을 떠난 뒤에만 작동한다. 그런

센트에서 7퍼센트가 나간다. 펜실베이니아

바로 당신의 길이다.

물었을 때 어떻게든 답을 얻는 편인가, 아

데 사고나 질병으로 판단 능력을 잃는 일은

는 6개월에서 12개월, 뉴저지는 9개월에서

니면 그부분은 제가 답할 만한 근거가 없

나이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온다. 그 순

18개월, 뉴욕은 열여덟 달을 넘기는 일이

으니 전문가에게 물으셔야 한다는 말을 듣

간 Will은 서랍 안에 그대로 있다. 아무 일

흔하다. 그 과정은 법원 기록으로 남아 누

는 편인가.

도 하지 않는다.

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필자가 조심스럽게 짐작하건대 아마 전자

배우자가 쓰러져 요양이 필요해졌다고 하

필자는 이것을 서류의 시차라고 부른다.

박준형 대표 JNJ Financial Group Inc. www.jnjfinancial.pro Tel: 267-475-6782 267-242-8896


건강 칼럼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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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뻐근하고 아픈 날, 그냥 참지 마세요 - 1 하루 종일 쌓인 등 근육의 피로, 마사

이 정도로 편하게 이야기해도 됩니다.

지로 편안하게 관리하세요

마사지사는 고객이 느끼는 불편한 부

“요즘 등이 너무 뻐근해요.”

위와 생활 습관 등을 듣고, 무리가 가지

“등 한가운데가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않는 범위에서 몸을 편안하게 관리할

들어요.”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어깨도 아프지만 등까지 함께 굳어 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렵게 생각

는 것 같아요.” 이처럼 등 쪽의 불편함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등은 ‘강하게’보

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 ‘편안하게’ 등이 많이 뭉쳤다고 해서

등은 우리가 평소 쉽게 신경 쓰지 않는

반드시 강한 압력이 좋은 것은 아닙니

부위지만, 실제로는 하루 종일 많은 일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중요한 것

과 중간 부분은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다. 사람마다 근육 상태와 피로 정도가

을 하는 곳입니다. 앉아 있을 때도 몸을

은 무조건 참고 버티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한 부위만 불편하다고 느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탱하고, 걸을 때도 자세를 유지하며,

등 근육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주변 근육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어떤 분에게는 부드러운 관리가 편안

팔을 움직일 때에도 등과 어깨 주변의

우리 몸의 근육은 계속 긴장하고 있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고, 어떤 분에게는 적절한 압력

근육이 함께 움직입니다.

것보다 적절하게 이완하고 쉬어주는 것

“등이 아픈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

이 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이 좋습니다.

겠어요”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십

중요한 것은 마사지 중 불편하거나 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생활이 반

등이 뻐근하다고 해서 집에서 무조건

니다. “마사지가 필요한 것 같기는 한데

나치게 아프다면 참지 않는 것입니다.

복되면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등이 굽

강하게 누르거나 두드리는 것보다는 현

어디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금 약하게 해주세요.”

은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운전을 오래

재 어느 부위가 특히 긴장되어 있는지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하는 분이나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분

살펴보고, 주변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

마사지사에게 방문하셔서 현재 느끼는

“여기는 아파서 살살 해주세요.”

들도 등 주변에 근육 피로가 쌓이기 쉽

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함을 그대로 이야기해 주세요.

이렇게 마사지사에게 바로 말씀해 주

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뻐근한 정도

마사지사는 등 전체의 상태를 살펴보

“등이 전체적으로 뻐근해요.”

세요. 좋은 마사지는 참으면서 받는 것

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면서 긴장이 많이 느껴지는 부위를 중

“날개뼈 주변이 불편해요.”

이 아니라, 내 몸의 상태에 맞게 편안하

지나면서 등이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

심으로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등 위쪽이 많이 무거워요.”

게 받는 것입니다.

거나, 어깨와 날개뼈 주변까지 불편함이

특히 목과 어깨, 견갑골 주변, 등 위쪽

“어깨부터 등까지 딱딱한 느낌이에요.”

다음주에 계속


100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칼럼 I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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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족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면? - 3 그래서 장례식장을 선택할 때는 한 가지

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험과 지식도

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질문을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내 가족에게 이런 일이 생겼다면 어떻게

필요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따뜻함과 책

그리고 혹시 주변에 갑작스럽게 가족을

“장례가 끝난 후에도 궁금한 것이 생기

했을까.

임감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떠나보낸 분이 계시다면 이렇게 말씀해

면 연락드려도 될까요?”

내 부모님이라면 무엇을 먼저 챙겼을까.

장례가 끝났다고 해서 가족과의 인연까

주셨으면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한번 들어보십시

내 형제라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워했을

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

“장례가 끝났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오.

까. 그런 마음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그것이 저희가 지키고 싶은 원칙입니다.

아니야. 모르는 것은 물어봐도 돼.”

고인을 잘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한 번 더 설명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에는 누구

그 말 한마디가 슬픔 속에 있는 가족에

이후에도 가족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아마도 장례를 많이 경험한 사람과 처

나 서툴 수 있습니다.

게는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

있는 곳인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

음 장례를 경험하는 사람 사이에는 생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

다.

다. 특히 우리 한인 가족들은 미국의 장

각보다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다. 그러니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은 고인을 정성껏

례 절차와 행정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그래서 장례 전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고 하지 마십시오.

모시는 것에서 저희의 역할이 끝난다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라는 이름만으로 충분하

하나씩 물어보고, 하나씩 정리하고, 필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가족의 연락을

한국에서 가족들이 오시는 경우도 있

받는 순간부터 장례를 준비하고, 장례

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녀와 한

가 끝난 이후에도 가족이 필요한 도움을

국에서 오신 부모님 세대가 서로 다른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것. 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장례 전문가의 책

그 사이에서 누군가는 설명해 주고, 연

임입니다.

결해 주고, 이해시켜 주어야 합니다.

장례는 끝나지만, 가족의 삶은 계속됩니

저희가 젊은 세대의 장례 전문가로서 중

다. 그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조금

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바로 그런 부분입

이라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배우

저희가 장례 일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

면서도, 지금의 가족들이 무엇을 필요로

다.

하는지 계속 배우려고 합니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그리고 한 가족의 일을 남의 일처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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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생각의 벤치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오늘도 살아 있네 삶의 감격이 없는 이유는 당연하다고

는 “목사님, 제가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복관은 거의 동일한 것 같다. 부자가 되

생각하기 때문이다. 건강할 때는 건강

라면서 나를 강단에 세운 적이 한번도

면, 좋은 집과 차를 사면, 욕망이 충족

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하루 종일 많

없다. 헛웃음이 나온다.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면 무슨 생각을 하십니

은 것을 보면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금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

까? 오늘이 며칠? 무슨 요일? 오늘 할 일

별 감흥이 없다. 두 다리로 자유롭게 걸

사람은 내일도 못한다.

며 살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목표했

이 무엇인지. 출근 시간을 확인하고, 약

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오늘 용감한 사람이 내일도 용감하다.

던 그 미래에 도착하면 또 다른 미래를

속이 있는 사람은 오늘의 일정을 생각할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다가 어느 날 몸

오늘 행복한 사람은 미래도 행복하다.

바라본다. 하나를 얻으면 둘을 원하고,

것이다. 공통적인 것은 현대인들은 눈을

이 아프고 나면 그제야 깨닫는다. ‘건강

건강할 때는 더 좋은 것을 원하고, 가진

둘이 오면 셋을 원한다. 원하는 것이 이

뜨자마자 휴대 전화부터 찾는다는 것이

하기만 하면 좋겠다.’ 눈에 문제가 생기

것이 많아도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런

루어지면 잠시 기쁘다가 곧 익숙 해 진

다. 가끔 이런 감격에 사로잡힐 때가 있

면 ‘눈만 잘 보이면 좋겠다.’ 종종 그렇게

데 정작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나면

다. 내가 설교하며 자주 쓰는 말이 있다.

다. 눈을 뜬 것이 신기하고 “아, 오늘도

건강하던 분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모

당장 하나만 되찾아도 세상을 다 얻은

“익숙해지면 감사가 사라진다” 그렇다.

살아 있네.” 그런데 천천히 되뇌어 보면

습을 발견한다. 누군가의 부축을 받으며

것처럼 기뻐한다.

어느 날 문득 뒤를 돌아보면 행복했던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말이기도 하

식당에 들어서는 모습에 놀란다. “저 분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아침

순간은 이미 지나가 버렸음을 깨닫는다.

다. 염려가 사라져서가 아니다. 한가해서

이?” 보행이 어려운 분들은 ‘두 발로 다

에 눈을 뜨는 것, 시원한 물 한잔을 마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정작 행

도 아니다.

시 걸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열망한다.

실 수 있는 것, 진한 향의 커피를 마시는

복했던 날은 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

사람들은 ‘The More’ 병에 걸려있다.

것, 내 발로 자유로이 걸을 수 있는 것,

왜 그럴까? 행복은 나중이 아니다. 누

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그래서 행복하지

운전하며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것, 사랑

구나 꿈은 필요하다. 꿈을 가지고 산다

지 않아도 괜찮다. 새 아침 생명이 있음

못하고 오늘도 그 욕심에 사로잡혀 생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 그들과

는 것은 얼마나 진취적인가? 하지만 내

에 감격할 때가 있다.

허비한다. 인생은 Just Now이다. 나는

오늘도 대화를 나누며 마음껏 웃을 수

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포기해서는

숨을 쉬고, 심장이 뛰고 있음에 감사가

만날 때마다 “목사님, 시간 될 때 식사

있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안된다.

밀려온다. 커튼을 젖히면 방안에 퍼지는

한번 해요”라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평범함 속에 행복이 깃들여 있다. 행복

오늘이 내게 주어진 행복의 타이밍이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열어놓은 창

않는다.

은 특별한 날에만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

다. 그래서 영어로 현재는 present(선물)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싱그럽다.

십년이 지났지만 그분은 여전히 만나

다. 매일 집 문 앞에 와 있는데 내가 문

이다. 멋지지 않은가? “오늘도 살아 있

가을은 상념에 젖게 하여 한없이 좋다.

면 그 인사를 반복한다. 어떤 젊은 목사

을 열어주지 않을 뿐이다. 사람들의 행

네.” 그 한마디면 충분하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김건엽 컨설팅 CPA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103

해외에서 받은 증여, Form 3520 신고를 놓치지 마세요 이나 외국 유산으로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증

수 있습니다. 외국 신탁은 일반 증여보다 규

적·관계, 송금일, 금액, 은행기록과 증여확

여·상속재산의 합계가 $100,000을 초과하

정이 복잡하며 Form 3520-A 등 추가 신고

인서를 보관해야 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면 Form 3520 Part IV를 신고해야 합니다.

의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검토가

등 현금이 아닌 재산은 증여일의 공정시장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와 세법상 미국 거

예를 들어 부모에게서 $80,000, 조부모에

필요합니다.

가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의 증여세 신

주자가 한국의 부모나 친척으로부터 큰 금

게서 $30,000을 받았고 두 사람이 관련된

신고기한은 일반적으로 개인 연방소득세 신

고서와 납부증명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

액을 받으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미국

증여자라면 합산액이 $110,000이므로 신

고기한과 같고, 적법하게 소득세 신고 연장

습니다. 특히 해외송금액이 모두 증여인 것

에서 증여세를 내야 합니까?”입니다. 일반

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을 했다면 Form 3520에도 연장기한이 적

은 아닙니다. 본인의 한국 예금을 미국으

적으로 외국인이 미국 납세자에게 준 순수

증여자를 나누거나 여러 번 송금한다고 신

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Form 3520은

로 옮긴 것은 자기 자금의 이동이며, 차입금

한 증여는 받는 사람의 과세소득이 아니

고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된

Form 1040에 단순히 첨부하는 것이 아니

이라면 실제 상환조건과 증빙이 있어야 합

므로 연방소득세가 바로 부과되지는 않습

외국인들이 제공한 금액은 합산해 판단할

라 IRS가 지정한 방법과 주소로 별도 제출

니다. 과거 신고를 빠뜨렸다면 성급하게 양

니다. 그러나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Form

수 있으며, 본인 계좌가 아닌 배우자나 제3

해야 합니다. 신고했다고 해서 해당 금액을

식만 제출하기보다 증여인지 소득인지, 신

3520을 통해 IRS에 반드시 보고해야 합니

자 계좌를 거쳐 송금받아도 실질적인 증여

Form 1040의 과세소득에 자동으로 포함

고 대상 연도와 금액, 지연 사유를 먼저 검

다.

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토해야 합니다. Form 3520의 핵심은 세금

Form 3520은 해외 신탁과의 거래 및 외국

외국법인이나 외국 파트너십으로부터 받은

해외 증여 미신고에 대한 벌금은 매우 큽니

납부 여부가 아니라 해외 자금의 성격과 출

인에게서 받은 특정 증여를 신고하는 정보

증여에는 훨씬 낮고 매년 물가에 따라 조정

다. 외국 증여를 기한 내 보고하지 않으면

처를 기한 내 정확하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보고서입니다. 세금을 계산하는 양식이라

되는 별도의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또한

미신고 금액의 월 5%, 최대 25%까지 벌금

Unified Consulting & Tax (KOAM CPAs

기보다 자금의 출처와 성격을 IRS에 알리는

실제로는 급여, 배당, 사업대금 또는 용역대

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국 신탁에 재산을

LLC) 는 소상공인, 식당, 리테일, 서비스업

서류입니다. 따라서 “증여세가 없으니 신고

가인데 이를 증여라고 표시해도 세금이 면

이전하거나 신탁 분배금을 누락한 경우에

을 위한 세무, 회계, QuickBooks, Payroll,

도 필요 없다”거나 “한국에서 적법하게 송

제되지 않습니다. IRS는 거래의 명칭보다

는 일반적으로 미보고 금액의 35% 또는 최

Business Valuation 준비, Tax Clearance

금했으니 미국 신고는 끝났다”고 생각하면

실제 성격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소 벌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합리적 사유

및 Exit Planning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안 됩니다.

Form 3520은 해외 증여뿐 아니라 외국 신

가 인정되면 벌금 면제를 주장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사례는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가

탁을 설립하거나 재산을 이전한 경우, 외국

단순한 무지나 착오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

미국에 있는 자녀에게 현금이나 부동산 구

신탁의 소유자로 취급되는 경우, 또는 외국

습니다.

입자금을 보내는 경우입니다. 외국인 개인

신탁에서 분배금을 받은 경우에도 필요할

신고를 준비할 때는 증여자의 성명·주소·국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김건엽 CPA TEL.484-2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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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칼럼 I 필라 관음사-마음의 휴식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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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깊게 하는 벗이 된다. 가을 하늘을

을빛 짙어가는 숲길을 천천히 걸어보자.

바라보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어 본다. 숨

발끝에서 낙엽이 바스락거릴 때마다 지

을 들이쉴 때 차가운 공기가 가슴 깊이

나온 날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보자.

는 여름이 있으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

스며드는 것을 느끼고, 내쉴 때 오래 붙

나무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과 멀리서 들

며 삶의 의미를 익혀가는 가을이 있다.

잡고 있던 걱정과 서운함을 낙엽처럼 흘

려오는 새소리 속에 잠시 고요히 앉아,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과 아픔을

려보낸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를 지나가

내 마음에는 무엇이 남아 있고 무엇을

청명한 하늘이 한층 높아지고, 서늘한

만나고, 그늘진 날들을 지나기도 한다. 그

며 흔적을 남기지 않듯, 생각도 붙잡지

떠나보내야 하는지 바라보자. 봄에 싹을

바람 끝에 마른 풀잎의 향기가 묻어나는

러나 비를 맞은 나무의 뿌리가 더 깊어지

않으면 어느 순간 조용히 지나간다. 지금

틔우고 여름을 견딘 나무가 가을에 열매

가을이다. 햇살은 여름처럼 뜨겁지 않지

듯, 상처와 기다림은 우리 안에 쉽게 흔

눈앞의 빛과 소리, 피부에 닿는 바람을

를 맺듯, 우리도 명상과 수행을 통해 조

만 나뭇잎의 가장자리를 투명하게 비추

들리지 않는 중심을 만들어준다. 중요한

온전히 느끼는 것, 그것 또한 명상이다.

금 더 성숙해진 내면의 열매를 맛볼 수

고, 아침저녁으로 길어진 그림자는 하루

것은 얼마나 많이 이루었는가보다, 그 시

부처님께서는 모든 것이 인연 따라 생겨

있지 않을까.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이

의 속도를 조용히 늦춘다. 문득 걸음을

간을 지나며 무엇을 배우고 어떤 마음으

나고 머물다가 변해간다는 무상의 이치

가을도 지나고 새로운 가을이 온다. 그

멈추고, 바쁘게 살아오느라 지친 자신에

로 살아가고 있는가가 아닐까. 가을은 천

를 가르치셨다. 가을은 그 가르침을 말없

러나 내년의 가을은 오늘의 가을이 아니

게 온전한 쉼을 내어주고 싶은 계절이다.

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다. 높고 푸른 하늘

이 보여준다. 푸르렀던 잎은 붉고 노랗게

다. 오늘의 바람은 오늘만 불고, 지금 이

혹한의 겨울을 견딘 대지는 봄이면 여린

아래 책 한 권을 펼치기 좋은 때다.

물든 뒤 마침내 가지를 떠난다. 떨어지는

잎의 빛깔도 다시는 같은 모습으로 돌아

새싹을 틔운다. 작은 생명은 비바람 속에

창가에 따뜻한 차 한 잔을 곁에 두고 쇼

잎은 사라지는 것이면서 동시에 나무가

오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은 우리 생에

서 뿌리를 내리고, 여름의 뜨거운 햇살

팽이나 드뷔시의 잔잔한 선율에 마음을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단 한 번뿐이다. 맑은 하늘과 서늘한 바

을 온몸으로 받아 짙은 녹음으로 자라난

맡겨도 좋다. 찻잔 위로 피어오르는 가느

성숙한다는 것은 더 움켜쥐는 것이 아니

람, 곱게 물드는 풍경을 마음껏 누리자.

다. 그리고 가을이 오면 나무는 말없이

다란 김과 창밖에서 천천히 흔들리는 나

라 놓아야 할 것을 알아가는 일인지도

그리고 내 마음에는 어떤 빛깔이 익어가

열매를 익힌다. 들판은 황금빛 물결로 출

뭇가지, 책장 사이에 머무는 오후의 빛

모른다. 미움을 조금 내려놓고 타인의 허

고 있는지도 가만히 바라보자. 다시 오지

렁이고, 산은 초록을 내려놓은 자리마다

이 하나의 고요한 풍경을 이룬다. 책의

물을 조금 더 이해하며, 지나간 후회에서

않을 이 가을, 우리 내면에도 지혜와 자

붉고 노란 빛을 켠다. 잎 하나가 물드는

한 문장과 음악의 한 음은 바쁜 일상에

지혜를 얻을 때 마음에도 깊은 가을빛이

비의 열매 하나 잘 익어간다면 그것이 가

데에도 긴 시간이 필요했듯, 산과 들이 보

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내 마음을 조용

깃든다.

장 아름다운 ‘가을빛 여행’이 아닐까.

여주는 원숙한 빛은 견딤과 기다림이 빚

히 두드린다. 쇼펜하우어는 외부의 소란

이 좋은 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떠

어낸 깊이일 것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

에서 조금 떨어져 홀로 사색하는 시간을

나는 여행도 좋지만 자신의 마음속으로

슷하다. 누구에게나 새롭게 시작하는 봄

중요하게 여겼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자신

떠나는 ‘가을빛 여행’도 좋겠다. 책 한 권

이 있고, 뜨거운 시간을 견디며 성장하

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삼는다면, 고독도

을 펼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가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가을빛 여행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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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I 말씀의 바다

아내를 미녀로 만드는 남편의 지혜 결혼식이 시작되자 안하무인의 거친 태

졌다. 낮에 미녀라면 세상 사람들의 부

고 우아하며 교양 있기를 바란다. 그러

도로 주변 사람들을 대했다. 그러나 왕

러움을 사겠지만 밤의 고통을 견디기 힘

나 살아가며 그기대가 어긋난다고 불평

자는 나라를 구해준 은혜를 감사하며

들 것이고, 밤에 미녀라면 둘만의 시간

하곤 한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진실이

옛날 어느 나라가 이웃 나라의 침략을

일말의 성냄이나 불쾌한 기색 없이, 진

은 달콤하겠지만 낮의 수치를 견디기 어

있다. 아내가 마녀처럼 날카로워지느냐,

받아 성이 함락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

심 어린 예의와 따뜻함으로 그녀를 자

려울 터였다. 한참을 생각하던 왕자는

미녀처럼 환하게 피어나느냐는 상당 부

했다. 군사력이 턱없이 부족했던 왕과 대

신의 아내로 대우했다. 인생 최악의 밤

온화한 표정으로 답했다. “그 선택권을

분 남편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신들이 항복과 결사항전을 두고 고심할

이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첫날밤 침실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다. 아내를 억압하거나 내 뜻대로 통제

때, 한 신하가 변방에 신비한 능력을 지

에 들어선 왕자는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대로 결정하세요.” 그러자 여인은 환하

하려 하지 않고, 그의 생각과 선택을 존

닌 늙은 마녀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그곳엔 태어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젊

게 웃으며 말했다. “저는 반쪽짜리가 아

중하며 귀하게 여겨줄 때 아내의 얼굴에

꺼냈다. 다급해진 왕은 신하를 보내 도

고 눈부신 미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

닌, 언제나 온전한 미녀로 살겠습니다.”

는 꽃처럼 아름다운 빛이 머물게 된다.

움을 청했고, 마녀는 적을 물리쳐 주는

기 때문이다. 어찌 된 영문인지 묻는 왕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왕자에게 그녀

성경은 복된 가정을 노래하며 이렇게 말

대가로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나라

자에게 그녀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추

는 미소 지으며 비밀을 털어놓았다. 사

씀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의 젊은 왕자와 결혼하게 해 달라는 것

한 자신을 멸시하지 않고 진실한 인격으

실 자신은 사악한 계모의 저주를 받아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이었다. 왕은 난색을 보였지만, 나라를

로 존중해 준 왕자의 마음에 감복하여,

늙고 추한 마녀의 껍데기에 갇혀 있던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젊은 왕자는 흔쾌

삶의 절반은 추한 마녀로, 나머지 절반

아름다운 공주였다는 것이다. 그 흉측

다"(시128:3). 아내에게 명령하기보다 선

히 그 마녀와의 결혼을 자청했다. 마녀

은 아름다운 미녀로 살아가겠다는 것이

한 저주에서 풀리는 유일한 길은 바로

택권을 내어주고, 지배하기보다 존중으

는 과연 초능력을 발휘해 적을 완벽하게

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한 가지 선택을

자신을 진정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선택

로 대우할 때 가정은 천국의 안식처가

물리쳐 주었다. 마침내 결혼식 날, 신부

요구했다. “낮에 미녀로 사람들 앞에 서

권을 온전히 내어주는 남자를 만나 결

된다. 오늘 내 곁의 아내를 온 마음으로

를 마주한 왕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 밤에 추한 마녀가 될까요, 아니면 낮

혼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귀히 여기며, 그 영혼을 눈부신 미녀로

마녀는 곱추에 이빨은 하나뿐이었고 몸

에는 마녀로 있고 밤에 둘만의 시간에

자신을 구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피어나게 하는 지혜로운 남편들이 되기

에서는 고약한 악취까지 풍겼다. 게다가

미녀가 될까요?” 왕자는 깊은 고민에 빠

많은 남편들이 자기의 아내가 늘 아름답

를 소망한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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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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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투자 정보와 지식, 당신의 돈을 위협한다 는 시장 평균, 즉 S&amp;P 500보다 뒤

게 드러난다. 시장이 20~30% 하락하면

로 개선한다. 주식 투자는 복잡한 예측

처지는 경우가 많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투자자의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자신만

게임이 아니다.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세계적인 투자자 Warren Buffett와

왜 투자 성과는 나아지지 않을까.

의 투자 철학 없이 남의 조언만 믿고 투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의 오랜 투자 파트너였던 Charlie

문제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정보 과잉

자한 사람은 공포를 견디기 어렵다. 결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 전체에 투자

Munger는 평생 수많은 투자 원칙을 남

에 있다. 많은 투자자들은 경제 뉴스, 금

국 가장 좋지 않은 시점에서 손실을 확

하고, 시장의 소음을 걸러낼 수 있는 사

겼다. 그들의 조언 가운데 특히 인상적

리 전망, 인플레이션 지표, 기업 실적 발

정하고 시장을 떠나게 된다.

람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인 것은 의외로 단순하다. 자신의 지식

표를 끊임없이 확인한다. 하지만 장기

최근에는 AI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

오늘날 투자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정

과 이해의 범위를 벗어난 정보는 과감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단기 정보

다. ChatGPT나 Gemini 같은 도구는

보 부족이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정

히 무시하라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투

의 대부분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기업 분석을 제

보를 지나치게 많이 받아들이는 데 있

자자들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정

는다. 오히려 감정을 흔들고 판단을 흐리

공한다. 그러나 금융 분야에서는 AI의

다.

보는 투자 판단의 근거가 아니라 ‘소음

게 만든다.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

환각(Hallucination), 즉 사실이 아닌 정

성공적인 투자자는 남들보다 더 많은

(Noise)’으로 간주하고 철저히 걸러냈다.

새로운 낙관론과 비관론이 등장하고, 투

보를 사실처럼 설명하는 오류가 치명적

비밀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시장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자자는 확신보다 혼란을 더 많이 얻게

일 수 있다. 더 위험한 점은 틀린 정보조

의 소음을 걸러내고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대한 금융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된다. 2021년 미국의 밈 주식 열풍은 이

차 매우 설득력 있게 들린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만

를 잘 보여준다.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

정보가 많아질수록 무엇이 본질인지

람이다. 오늘부터 잠시 주식 앱의 알림

열면 실시간 시장 뉴스가 쏟아지고, 유

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의 영향으

구분하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을 꺼 보자. 그리고 시장 뉴스 대신 자신

튜브에서는 수많은 전문가가 매일 시장

로 GameStop과 AMC Entertainment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

의 인생 재정 계획표를 다시 펼쳐 보자.

을 분석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몇 초

주식에 몰려들었다. 정보는 넘쳤지만, 대

까. 정치 뉴스나 개별 기업 뉴스에 과도

어쩌면 투자 성과를 바꾸는 가장 중요

만에 특정 기업의 재무제표와 사업 전

부분은 주가가 크게 오른 뒤에 시장에

하게 몰입하는 대신 자신의 재정 상태

한 결정은 더 많은 정보를 찾는 것이 아

망까지 분석해 주는 시대가 되었다. 겉

뛰어들었고 결국 큰 손실을 보았다. 정

를 점검해야 한다. 은퇴 포트폴리오의

니라, 불필요한 정보를 과감히 끊어내는

으로 보기에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넘쳐나는 정

자산 배분은 적절한가. 주식과 채권 비

것일지도 모른다.

환경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보가 흥분과 군중심리를 자극해 냉정한

율은 목표에 맞는가. 불필요한 보험료는

이명덕, Ph.D.,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더 열심히 공부

판단을 마비시켰기 때문이다.

없는가. 절세 전략은 충분한가. 이러한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할수록 많은 개인 투자자의 실제 성과

이러한 문제는 하락장에서 더욱 분명하

질문들이야말로 재정 상태를 실질적으

248-974-4212, www.BFkorean.com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칼럼 I 장미리 시인 장미리 시인

그리움 넷 행여 꿈에라도 님의 모습 뵈올까 꿈길로 갔더니 님은 계시잖고 꿈길엔 자주빛 꿈만 가득하네 행여 깨어보면 님이 곁에 계실까 하여 꿈을 깨었더니 님은 계시잖고 빈 방엔 환한 빛만 가득하네 빛을 엮어 지어드린 에봇 왜 내 곁에 벗어놓고 가셨나 행여 빛을 따라 가면 님을 뵈올까 하여 빛 속으로 갔더니 님은 계시잖고 님이 부시는 피리 소리만 애절하네 피리 소리 맞추어 춤을 추면 님이 오실까 하여 춤을 추었더니 님은 오시쟎고 어디선가 꿈결 같은 시인의 노래만 부르시네 저 멀리서 손짓하는 님의 목소리 난 또 꿈을 못 깨고 뜨거운 눈시울에 붉은 베일만 적시고 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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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I 스티븐 안 (필명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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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개망초 산비탈 그늘진 내리막길에

가슴에 사모치는

비탈진 산기슭에

먼 길 떠난 임의 소식 기다리며

임 향한 그리움 달랠길 없어

홀로 깊은 사색에 잠긴 저꽃은

가녀린 꽃대에 피어 있는 개망초

꽃잎속에 맺힌 노란 점 하나

가을이 우리에게 띄우는 계절엽서

구절초처럼 번듯한 꽃잎을 뽐내진 못해도

그리워 지새는 밤이 깊을수록

누구하나 곁을 주지 않아도

운명처럼 간직한 그리움 품에 안고

마르지 않는 하얀 눈물위에

묵묵히 스치는바람 견디며

부끄러워 고백하지 못한 말들을

노란 쉼표 하나 찍어 견디나봅니다

어떤 글로도 다 적지 못할 그리움을

작은 꽃잎속에 촘촘히 적어 둡니다

새소리 간간히 들려오는

조그만 꽃잎속에 뚝뚝 흘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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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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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2호골 대폭발' 스페인에서도 최고의 찬사… "이강인, 올 시즌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

다.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하면서 경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

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는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서술했다.

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

특히 아스의 F.J. 디아스는 이강인을 향해 강한 찬사를 보냈

운드에서 CA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했다.

다. 그는 "이강인이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고의

승점 3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

영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최고의 평가까지 내놨다.

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강인

멀티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강인이다. 주로 투톱으

은 공격뿐만 아니라 볼 소유와 경기 조율에서도 존재감을 보

로 뛰었던 이강인은 이번에 4-4-2 포메이션의 오른

여주며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아데몰라 루크먼과 조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러한 경기 영향력이 이강인의 가장 큰

너선 데이비드가 최전방에 섰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이강인은 시즌 2호골을 터트리

이강인의 시즌 기록도 눈에 띈다. 이번 오사수나전 득점으

면서 풀타임까지 소화하는 시즌 최고의 대활약을 펼쳤

로 리그 2골을 기록했고, 도움까지 더해 공격포인트를 꾸준

다.

히 쌓아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확실

이강인의 골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9분에 나왔

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사수나를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면서 연속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 이

교체된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자신의 존재감을 확

강인의 득점까지 더해지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분위기

실하게 증명한 순간이었다.

를 끌어올렸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이제 시선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로 향한다. 이

급기야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는 이강인을 올 시즌

강인에게도 중요한 무대다. 시즌 초반부터 스페인 현지의 높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했다.

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는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이강인

이강인이 더비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

은 아틀레티코에 필요한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했

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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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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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기록물 (1) 유산으로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는 동안 농촌은

소 할것 없이 농경지와 농토를 정비하는

다. 기록의 생산주체는 크게 대통령 비

여전히 전근대적 환경에서 '보릿고개'로

작업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농기계가

서실, 중앙 및 지방정부, 마을, 새마을지

대표되는 식량부족을 겪고 있었다. 우

보급되고 선진적인 영농기술이 도입되었

<새마을 운동>은 1970년 부터 시작된

도자들, 시민, 단체, 기업, 새마을 지도자

선 비위생적인 주위환경을 개선하고 효

다.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주민

'잘살기 운동' 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의

연수원으로 나뉜다. 내용은 대통령의 연

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새마을사

스스로 할수있는 손쉬운 작업부터 시작

식개혁운동으로 전개 되었다. 가장 먼저

설문과 결재문서, 행정부처의 새마을사

업이 시작되었다.

되었다.

농촌지역에서 출발하여 빠르게 전 국민

업 공문, 마을단위의 사업서류, 새마을

정부는 전국 33,267개 마을에 시멘트

주민들은 스스로 미장이가 되고 목수

의 운동으로 확산 되었다.

지도자들의 성공사례, 원고와 편지, 시

를 제공했고 주민들은 초가집도 마을길

가 되어서 불편한 시설을 하나씩 바꾸

1970년대의 새마을 운동 보고서 라고

민들의 편지, 새마을 교육교재, 관련사

도 넓히는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어 나갔다. 그 중 가장 성과를 거둔 사업

할수있는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 성공

진과 영상등이다. 새마을 운동의 직접적

몇년사이에 농촌의 재래식 환경이 크게

은 마을길 넓히기와 초가지붕 개량 이었

적인 농촌부흥의 원형을 보여주는 기록

인 계기는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였다.

개선되자 탄력을 받은 주민들은 남녀노

다. <계속>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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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 찾기 I 스도쿠


운세 I Weekly Fortune

주간필라 SEP 18.2026-SEP 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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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2026-9/24/2026 다른 생각 없이 뱉은 말로 인해 싸움에 휘말릴까 걱정이 되네요. 이야기 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세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참고 차분하게 상 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는 운이 찾아왔어 요. 만남이나 여행 등 모든 일에 좋은 운이 머물고 있어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마음만 앞서서 여러 가지 일들을 그르칠 수 있 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주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세요. 서점에 들러 책 한 권 사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요. 절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돼 요. 사소한 일로 싸움이 아닌 전쟁이 날까 무섭네요.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혀 가벼운 상처를 얻을 수 있어요. 한 주 동안 일찍 집에 들어가 독서를 한다던지 음악, 영화 감상을 즐겨보세요. 밖에 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좋을 거예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도착하겠 군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기분 좋은 일이 찾아올 거예요.

참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이번 주만큼은 당신의 너그러운 마음씨와 인 내를 보여줘야 해요. 참아야 할 일들이 종종 일어나니 복잡한 마음을 다 스리고 쉽게 화를 내지 않도록 하세요.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니 힘이 넘치겠군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거예요.

친구처럼, 연인처럼, 동료처럼 평생을 함께 해온 동반자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한 주가 되겠네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는 혼자만의 시 간을 가져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좋은 일이 한껏 가득 찬 일주일을 보내게 되겠군요. 고비가 있더라도 주위의 친구가 도와줄 거예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니 기분 좋은 일이 늘어나겠군요. 계획했던 일이 있다면 가족의 도움으로 이루게 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거 예요. 가족과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번 주는 여유를 가지고 잠시 뒤를 돌 아보는 한 주를 보내세요.

이번 주에는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받게 되겠군요. 어려운 상황을 재 치 있게 벗어날 기회가 찾아와요. 진행하기 힘들었던 일의 상황이 조금 씩 좋아지니 좀 더 집중하도록 하세요.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지에서 좋은 일이 생겨나 흥미진진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모든 면에서 밀리는 운이니 경쟁하는 상대가 있거나 연인과 사소한 싸 움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세요. 겸손한 마음으로 이번 주를 보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작은 실수가 문제가 되고 집중력 이 떨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와우~ 여행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여행운이 따르는 한 주가 되겠네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니 사업적으로 출장을 떠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출장과 관련되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좋은 운이 머물고 있어 맡은 일이 잘 해결될 거예요.

모든 만남과 결정에 있어 한발 물러서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겠군요.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고 무리한 욕심은 버리세요. 이번 주는 조용히 혼 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이번 주는 당신이 노력한 만큼 대가 가 따르지 않으니 속상하겠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포기할 때를 알면서도 계속되는 기다림과 초초함으로 모든 일을 넋 놓 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강까지 엉망이 될 수 있으니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손해 볼 일이 생길지도 모르 니 이야길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작은 말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대화를 할 때 좀 더 신중하세요. 복잡한 마음을 편안하게 정 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서로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 음속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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