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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93 August 28th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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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No. 1 신문 Publisher - Min Kang Managing Director - Alex Lee Marketing director Andrew Jung Editor in Chief - Young Min Art Director - Jane Nam

광고제휴 및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관, 교회, 동호회, 학교, 가족 행사등의 사진 또는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전자신문구독을 원하시면, 카톡주세요! 카카오 ID: kp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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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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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 기간 월 일 - 11월 30일 엽서에 그리는 펜화: 월요일 11:00-12:00 왕초보 AI 교실 : 수요일 9:00-10:00 작가와 마음공부: 수요일 10:30-11:30 캔바 편집(노트북): 목요일 9:00-10:00 잠언 영어공부: 목요일 10:30-11:30 문의·신청: 267-475-6782(Sally Kim) [ HGI :9 1

595 Skippack Pike Ste 400, Blu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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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

노래교실 : 월요일 3:30 한국 무용 & 장구 : 화요일 1:00-3:00 봉술 : 월,수,금 2:00-3:00 스마트폰 교실 : 화요일 3:30-4:30 그림 교실 : 수요일 3:30-4:30 색소폰 교실 : 수요일 4:30-6:00 라인댄스 : 목요일 2:00-3:00 영어교실 : 목요일 3:00-4:30 칼림바 교실 : 금요일 1:00-2:00 독서교실 : 금요일 3:00-4:00 컴퓨터 교실 : 화요일 1:00 종이접기 화 1:00-3:00 창의뮤직토크쇼 : 4:00 붓글씨 교실: 수요일 1:0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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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YU(오규)의 스페셜한 메뉴들

입과 눈을 사로잡은 ‘고품격 올유캔 잇’ OGYU(오규) Japanese BBQ & Bar'

일본 미야자키산 A5 와규와 12,000SQ FT 규모의 압도적 럭셔리 공간이 선 사하는 미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오규 (OGYU)'가 지역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 고 있다. 주간필라 독자만을 위한 프로모 션은 9월 30일까지 한정 진행된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평일에 6인이 방문하여 주문 시 1 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 손님 특가(혜 택1)'와, 주말을 포함해 언제나 전체 식사 금액 의 10%를 할인해 주는 '전 요일 할인(혜택 2)' 이 마련됐다. 단,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방문 시 기사 지면이나 캡처 화 면을 제시해야 한다. ■무한리필(AYCE)의 한계를 넘어선 '고품격 미식' 펜실베이니아메인라인 아드모어의 새 로운 메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의 고풍스럽고 품격 있는 주거지이 자 핵심 상권으로 손꼽히는 메인라인 (MAIN LINE) 아드모어(ARDMORE) 중

심가에 최근 식도락가들과동포 사회의

최근 바비큐 시장을 메운 대부분의 무한

티 원육'만을 취급하는 차별화된 프리미

뜨거운 찬사를 받는 프리미엄 핫플레이

리필(AYCE, ALL-YOU-CAN-EAT) 식

엄 전략을 선언했다.

스가 탄생했다. 바로 'O RESTAURANT

당들은 저렴한 단가와 양적 만족에 집중

'오규(OGYU)'라는 브랜드명 역시 그룹의

GROUP'이 2여 년간의 철저한 기획과 준

하다 보니 원육의 퀄리티나 마블링, 맛의

정체성을 담은 알파벳 'O'와최상급 정통

비 끝에야심 차게 선보인 최고급 일본식

깊이에서 분명한 한계를 노출해 왔다. 반

우육을 뜻하는 일본어 '규(GYU, 牛)'의 결

야키니쿠 전문 브랜드 '오규(OGYU JAP-

면, 오규는 이러한 기존 무한리필 전문점

합으로, 타협하지 않는 최고 등급의 고기

ANESE BBQ & BAR)'다.

들과 궤를 달리하며 오직 '최상위고퀄리

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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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부심과 미식 철학이 담겨 있다. 아

다. 반면 리어 다이닝 룸(REAR DIN-

드모어는 O RESTAURANT GROUP

ING AREA)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 메인라인 지역에 첫발을 내디뎠던 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담소를 나누며 여유

향과도 같은 뜻깊은장소로, 오규는 이

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넓고 쾌적

곳을 전진기지 삼아 광역 필라델피아

한 환경을 선사한다.

OGYU Japanese BBQ & Bar

럭셔리 Bar와 세심한 서비스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 가족 외식부터 모임·회식까지, 모두를 위한 공간

9월 30일까지! 주간필라 독점 특별 혜택 전역에 수준높은 일식 야키니쿠 문화

■오너가 강력 추천하는 시그니처 메뉴와

를 전파하고 있다.

미식의 진수 오규가 선사하는 요리의 핵심은 단연

■12,000 스퀘어피트의 압도적 규모와

최상위 품질을 자랑하는 미트라인업

감각적 인테리어

과 셰프의 장인 정신이 집약된 시그니

오규의 문을 들어서는 순간, 방문객들

처 메뉴에 있다. 오규 대표가 처음 방

은 기존의 일반적인 바비큐 레스토랑

문하는 고객과 식도락가들을 위해 강력

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웅장함과 세

히 추천하는 대표 메뉴 구성은 고기의

련된 감성 분위기에 매료된다. 무려

풍미와 미식의 다채로움을 극대화한다.

12,000 스퀘어피트(SQ. FT)가 넘는 초

우선 숯불 구이에 앞서 입맛을 돋우는

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오규는 세심하게

OFF THE GRILL(그릴 외 단품 요리)

분리된 공간 설계를 적용하여, 고객의

로는 고급스러운 푸아그라가 올려져 고

방문 목적에 맞춘 최상의 이동 동선과

소함과 부드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푸아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그라 토핑 와규 니기리(WAGYU NI-

공간은 고객층과 모임 성격에 따라 섬

GIRI WITH FOIE GRAS TOPPING)',

세하게 나누어진다. 프론트 다이닝 룸

트러플의 진한 향이 고기와 조화를 이

(FRONT DINING AREA)은 연인들을

루는

위한 로맨틱한 데이트나 특별한 기념일

TRUFFLE FRIED RICE)', 그리고 극상

식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은은하고 감

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참다랑어 타르

각적인 조명이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타르(BLUEFIN TARTARE)'가 꼽힌다.

'와규

트러플볶음밥(WA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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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 미식의 하이라이트인 ON THE

나는 길까지 섬세하고 격조 높은 맞춤형

들에게 오규는 최고의 미식적 해답을 제

압도적인 럭셔리 분위기, 그리고 독점 할

GRILL(구이류 메인 고기) 메뉴는그야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고기의 부위별 특

시한다. 쾌적하고 웅장한 실내 공간과 최

인 혜택까지 더해진 오규에서 사랑하는

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징과 최상의 맛을 이끌어내는 구이 노하

고급 와규 요리는 푹푹찌는 더위 속 입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날의 미식

두툼하게 썰어내어 특유의 식감과육즙

우를 안내하며, 고객이 오롯이 미식에만

맛을되살려줄 특별한 보양식으로 손색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을 살린 '두툼한 우설(BEEF TONGUE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없다.

O RESTAURANT GROUP 관계자는 "

특히 평일 5인 이상 방문 시 1인 무료 혜

메인라인 아드모어는 그룹의 뿌리와도

THICK CUT)',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뿜어져 나오는 '와규 갈비살 롤(WAGYU

■무더운 여름철 외식 고민 해결,

택이 적용되는 단체 회식이나 동모임은

같은 뜻깊은 지역인 만큼, 오규를 통해 필

RIB FINGER ROLL)', 압도적인 비주얼

우리 지역한인들을 위한 최적의 모임 명소

물론,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오손도손

라델피아 전역에 최고의 일식 야키니쿠

과 식감을 자랑하는 '미터 안창살(ME-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

특별한 시간을보낼 수 있는 가족 외식 장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잊지 못

TER SKIRT STEAK)', 그리고 최고급

여보~ 오늘 저녁 뭐먹지?" 고민하는 이

소로도 최적의 선택지다. 최고급 요리와

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마블링으로 입안에서 눈처럼 녹아내 리는 단연 으뜸의 'A5 와규 립아이(A5 WAGYU RIB EYE)'가 구이류의 정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일식 다이닝의 완성도 를 높여주는 SUSHI HAND ROLL(스 시핸드롤) 추천 메뉴로 고소한 참치 파 조합이 일품인 '토로 파 핸드롤(TORO SCALLION HANDROLL)'과 바삭한 튀 김 옷에 탱글한 바닷가재 살이꽉 찬 '랍스 터 튀김 핸드롤(LOBSTER TEMPURA HANDROLL)'이 제공되어마지막 한 입 까지 완벽한 미식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럭셔리 BAR 공간과 품격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다이닝 공간 한편에 자리한 럭셔리 메인 바(BAR)는 식사 전후로 여유롭게 음료 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 공 간을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 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바 공간 은 혼자방문하는 고객부터 연인, 비즈니 스 고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분위기 있 게 주류와 가벼운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연출되었다. 또한, 오규의 모든 임직원과 전담 서버들 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는순간부터 떠

오규(OGYU Japanese BBQ & Bar) 매장 및 예약안내 ■위치 : 60 GREENFIELD AVENUE, ARDMORE, PA 19003 (구글 맵 OGYU ARDMORE 검색) ■규모 : 12,000+ SQ.FT ( 최대 30인 프라이빗 룸, 40FT 바 완비) ■프로모션 유효기간 : ~2026년 9월 30일까지 (신문 지면/캡처 제시필수) ■슬로건 : "COME HUNGRY, LEAVE HAPPY!" ■예약문의 : 484-41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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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구성원 위한 따뜻한 연대 요청 ■ 필라델피아 불교 사찰 스님 관련 법원 절차 9월 1일 진행

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주

한인회는 시간이 허락하는 지역 동포

는 것도 공동체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

들에게 법정 질서를 준수하며 조용히

필라델피아 지역 한 불교 사찰에서 수

적인 사실관계와 책임은 법원이 공정하

할”이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 중인 스님이 이웃과의 갈등 과정에서

게 판단할 것”이라며 “법원의 판단과 별

김 회장도 법원 절차가 열리는 당일 아

한인회는 이번 연대 요청이 특정 종교

인종적·종교적 비하와 모욕적인 언행을

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한인사회

침 스님과 함께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불교와

겪었다고 호소한 가운데, 대필라델피아

구성원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한인

다.

기독교, 천주교를 비롯해 종교의 유무와

한인회가 지역 한인사회의 관심과 연대

관계없이 인종이나 종교를 이유로 한 차

를 요청했다.

별과 모욕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

한인회에 따르면 해당 스님은 최근 이

져야 할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웃과의 갈등이 계속 악화하면서 큰 정

한인회 관계자는 “법정 참석은 누군가

신적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 과정에

를 비난하거나 법원에 압력을 행사하기

서 경찰이 여러 차례 출동했다.

위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어려움을 겪

사건은 이후 형사 법원 절차로 이어졌

는 이웃에게 공동체의 관심과 위로를 전

고, 관련 절차는 오는 9월 1일 화요일 오

하는 평화로운 연대의 자리”라고 밝혔

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

다.

인 사건 경위와 법적 책임은 아직 법원

관련 법원 절차는 9월 1일 화요일 오전

의 판단을 앞두고 있다.

8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인회는 어느 한쪽을 비난하거나 법

참석을 원하는 동포들은 법정 예절과

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이 아니

질서를 지키며 차분하게 절차를 지켜봐

라, 인종과 종교를 이유로 차별과 모욕

달라고 한인회는 당부했다.

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한인사회 구성원

일시: 2026년 9월 1일 화요일 오전 8시

에게 도덕적인 지지와 위로를 전하기 위

장소: 필라델피아 형사사법센터 603호

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정

김경택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 “법

주소: 1301 Filbert Street, 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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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50주년 맞아 한미 참전용사 기념식 및 추석문화축제 성황 ■ 펜실베니아 주의사당서 개최… 참전용사 헌신 기리고 펜실베니아 한인회 연합회 공식 출범

지사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주 지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공로상과 표창

미 국 독립 2 5 0 주 년 을 기념 하

실베니아 한인회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정수경 리하이밸리 한인회장은 환영사

장을 수여했다.

는‘한미 참전용사 기념식 및 추석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와 함께 샤론 황

를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시니어 부문에서는 권일창(Delaware

문화축제(Korean War Veterans

(Sharon Hartz) 미주한국문화재단 회

화합을 강조했으며, 장준호 피츠버그 광

Cou nt y), 양 봉필(Montgomer y

Commemoration Ceremony &

장이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역한인회장은 참석 내빈을 소개했다.

County), 김종오(Lehigh County), 설

Chuseok Cultural Festival)’가 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

이날 행사에는 펜실베니아 주지사

영희(York County) 씨가 공로상을

난 8월 24일 오전 펜실베니아주 해

어졌다.

Josh Shapiro를 대신해 Razin Karu 주

받았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Sophia

리스버그 소재 펜실베니아 주의사당

Kim(Lehigh County), 김동욱(Berks

(Pennsylvania State Capitol)에서 성

County), Caleb Cho(Montgomery

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

County), 장유나(Allegheny County)

립 25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

학생이 표창을 수상했다.

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또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한

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

편,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과 전통문

련됐다. 필라델피아 지역에서는 김기호

화를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

(Kee Ho Kim), 은해리(Harry Inkee

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펜실

Eun), 강대식(Dea Sik Kang), 방영국

베니아 한인회 연합회(Federation of

(Young Gook Bang), 정유진(Yoo Jin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Chung), 김종윤(Jong Yoon Kim) 씨

Pennsylvania)**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

가 베트남전 참전용사 대표로 감사장

한인사회의 새로운 협력과 화합의 출발

을 받았으며, 랭커스터 지역에서는 한

을 알렸다.

국전 참전용사 Paul H. Cunningham

기념식은 김성중(James Kim) 회장

박사, 피츠버그 지역에서는 Burton

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태석 중앙펜

Ross Kennedy Jr., Charles Mar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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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J. Blessi, David Louis Dandra

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최정수 회장은

한국 북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

Pacific American Caucus, 대필라델피

와 베트남전 참전용사 Jack Wagner가

서재필 박사의 업적과 한인 이민사의 의

주, 태견 시범, K-POP 공연, 전통민요

아 한인회, 피츠버그 광역한인회, 리하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미를 소개했다.

와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

밸리 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가

Patty Kim 펜실베니아주 상원의원도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의미는 펜실베니

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공동 주최했으며, 미동북한인회연합회,

시상에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아 한인회 연합회의 공식 출범이었다. 초

에는 Project Korean Fever의 가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

의 뜻을 전했다.

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일창 회장은 발

금 연주자 서라미(Rami Seo), 기타리

회, 필라델피아 재향군인회, 필라델피아

축사에서는 이재용 주필라델피아출

족 선언을 통해 "펜실베니아 전역 한인

스트 양주언(Jueon Yang), 키보디스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국문화재단, 서

장소장이 대한민국과 미국의 굳건한 동

회가 하나의 연합체로 협력하며 권익 신

트 박하은(Haeun Park), 태견 시범단

재필재단 등 다수의 한인 단체와 기관

맹 관계를 강조했으며, 이주향 전 미동

장과 차세대 육성, 주류사회와의 교류

의 David Hanju Youk 등이 참여했으며,

이 후원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기

북한인회연합회장과 김경택 대필라델피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

KCCF 가야금 앙상블의 조수진, 이진

념식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자유

아 한인회장, 이봉행 민주평화통일자문

다. 또한 주필라델피아출장소는 행사장

연, Jeremiah Kim, 전제니, 문제이미, 이

와 민주주의라는 한미 양국의 공동 가

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회장, 최정수 서

에서 독립신문을 배포하며 한국 독립운

지은 씨도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선보였

치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

재필재단 회장도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동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홍보 활

다. 행사 후에는 한국 오찬이 마련돼 참

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펜실

한인사회의 화합과 차세대 육성의 중요

동도 펼쳤다.

석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희

베니아 한인회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지

성을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추석문화공연은

망자들을 대상으로 펜실베니아 주의사

역 한인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행사 중에는 Josh Shapiro 주지사와

샤론 황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

당 투어도 진행됐다.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미 우호 증진을 위

Patty Kim 주상원의원, Razin Karu 아

국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

이번 행사는 주필라델피아출장소,

해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시아태평양계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에

운 공연이 펼쳐졌다.

Pennsylvania Legislative Asian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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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즈 재개발 계획 수정안 공개… 주택 늘고 상업시설은 축소 ■ 총 443가구 규모로 확대… 첼튼햄 타운십 "상업시설 감소는 우려" 주민들 수영장 계획 놓고 논란 지속

예상되는 수영장 건설 계획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입찰 절차를 둘러싸고

몽고메리카 운티 첼튼햄 타 운 십

한 아파트는 제외됐으며, 상업시설도 축

의 상업시설만으로는 첼튼햄 타운십 종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타운십 관계

(Cheltenham Township)의 옛 멜로즈

소됐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첼튼햄 계

합계획이 목표로 하는 경제 활성화와

자들은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일부 사

컨트리클럽(Melrose Country Club) 부

획위원회와 카운티 계획위원회는 우려

상업 투자 확대에 부족할 수 있다고 밝

항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

지 재개발 계획이 수정되면서 주택 공급

를 나타냈다. 특히 계획위원 칼 프리드

혔다. 반면 경제적 효과는 긍정적으로

을 밝혔다.

은 늘어난 반면 상업시설 규모는 축소

먼(Carl Freedman)은 최근 수정안에서

전망됐다. 지난 2월 실시된 재정 분석에

카운티 계획위원회는 수영장 주변 주

돼 지역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시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

따르면 사업이 완료되면 첼튼햄 타운십

차 수요를 분석하고, 넓은 포장 구역에

몽고메리카 운티

의 상업세 기반 확대 목표와 맞지 않는

에는 연간 약 180만 달러, 첼튼햄 교육

더 많은 나무를 심어 그늘을 확보하는

(Montgomery County Planning

다고 지적했다.

구에는 약 59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발

한편 일부 주택 뒤편의 우수(빗물) 배수

Commission)는 최근 개발업체가 제출

카운티 계획위원회도 "다양한 형태의

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도 보완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보

한 새로운 계획안을 검토하고 주택 유형

주택은 지역사회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

개발안에는 기존 Conklin Pool을 대

행 환경 개선 계획은 긍정적인 평가를

과 상업시설 배치 등에 대한 의견을 발

공한다"며 아파트가 제외된 점은 아쉽

체할 공공 수영장 3곳도 포함돼 있다. 그

받았다. 애시번 로드(Ashbourne Road)

표했다. 새 계획안에 따르면 약 115에이

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계획된 두 곳

러나 최대 45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를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투카니 크

계획위원회

커 부지에는 총 443가구 규모의 주거

리크(Tookany Creek)를 연결하는 순

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는 타운하우스

환 트레일은 향후 필라델피아 광역권의

351채와 듀플렉스 주택 12채가 포함되

Circuit Trails 네트워크와 연결될 가능

며, 일부는 시니어 전용 주택으로 운영

성이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친환경 교

될 예정이다. 또한 80가구 규모의 보조

통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시설(Assisted Living)과 외상성 뇌

수정된 멜로즈 재개발 계획은 조만간

손상(TBI) 환자를 위한 30개 거주시설

첼튼햄 타운십 계획위원회에서 다시 논

도 계획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공개

의될 예정이며, 카운티의 권고 사항이

된 계획보다 약 33가구가 늘어난 규모

최종 계획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모

다. 대신 기존 계획에 포함됐던 연령 제

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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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역 공립고 전국 최고 수준… 마스터맨 고교 전국 3위, 다운닝타운 STEM 19위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가 발

은 출석률, 표준시험 상위 20% 이내의 성적을 갖춘 학

상위 1,0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필라델

표한 2026년 '미국 최고 공립고등학교(Best High

생들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률은 약 3%에 불과한 것

피아와 인근 지역 공립학교들의 높은 교육 수준과 대학

Schools)' 순위에서 필라델피아 지역의 두 학교가 전

으로 알려졌다. 다운닝타운 STEM 아카데미는 약 962

진학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로 평가받

국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교육 수준의 우수성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매년 약 600명의 지원자 가운

고 있다.

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필라델피아 스프링가든(Spring

데 250명 정도만 선발해 약 42%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

Garden)에 위치한 줄리아 R. 마스터맨 중·고등학교(Julia

다. 필라델피아 지역 다른 학교들도 큰 폭의 순위 상승

R. Masterman Secondary School)는 전국 3위에 올

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센트럴 고등학교(Central High

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8위, 그 이전 해

School)는 지난해 전국 208위에서 올해 119위로 89계

4위였던 순위에서 다시 크게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

단 상승했으며, 델라웨어주 뉴어크 차터 스쿨(Newark

의 공립학교로 인정받았다. 체스터카운티 다운닝타운

Charter School)은 370위에서 193위로 무려 177계단

의 다운닝타운 STEM 아카데미(Downingtown STEM

뛰어올랐다. 이 밖에도 뉴호프-솔즈베리 고등학교(New

Academy)도 전국 19위에 오르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Hope-Solebury High School)가 전국 254위로 일반 공

순위를 기록했다. STEM 아카데미는 지난해 전국 22위

립고 가운데 지역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하리턴 고등

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전국 20위권에 진입했

학교(Harriton High School), 래드너 고등학교(Radnor

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약 2만7,000개 공립고등학교를 대

High School), 로어 메리언 고등학교(Lower Merion

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약 1만8,000개 학교가 순

High School), 코네스토가 고등학교(Conestoga High

위에 포함됐다. U.S. News는 대학 진학 준비도, 대학 수

School), 플리머스-화이트마시 고등학교(Plymouth-

준 교육과정(AP 등), 주 학업성취도 평가, 졸업률, 취약계

Whitemarsh High School), 위사히콘 고등학교

층 학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Wissahickon High School) 등도 전국 상위 1,000개 학

마스터맨 고등학교는 2025~2026학년도 기준 학생 수

교에 포함됐다. 뉴저지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공립학교

1,221명으로, 학생의 59%가 경제적 지원 대상에 해당

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공립고의 35%

한다. 그러나 2024~2025학년도 졸업률은 100%를 기

가 전국 상위 25% 안에 포함돼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록했으며, 대학 진학률도 93%에 달하는 뛰어난 성과

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사우

를 보였다. 입학 경쟁도 매우 치열해 우수한 성적과 높

스저지의 Haddonfield Memorial High School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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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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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자 출발점입 니다.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규명은 ‘한 반도 평화체제’ 전제조건이다 / 김동춘,

어주리라. 조국의 산천도 고발

이 땅에서 자행된 가장 참혹한 살육이

한국전쟁 70주년 기획, 한겨레) 최근 다

하고 푸른 별도 증언한다."

자 20세기 한반도 최대의 비극은 바로

시 언론을 통해 조명된 대전 산내 골령

민간인 학살의 진실 규명

1960년 4·19 혁명으로

한국전쟁 초기 1년 동안 남한 전역에서

골 사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950년

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

벌어진 민간인 학살이었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전형무소 재소자

습니다. 그렇기에 혹자

자, 감춰졌던 학살의 비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문제는 단순히

들과 좌익으로 몰린 민간인 최소 3천에

는 아직 진정한 의미의

극이 봇물 터지듯 세상

유족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차원의 일

서 최대 7천여 명이 군경에 의해 총살된

해방을 이루지 못했다고

에 알려졌습니다. 대구·경

이 아닙니다. 피해의 성격과 규모, 가해

후 매장되었습니다. 그 구덩이 이어짐이

말하기도 합니다. 강대국의

북 유족들이 집결했던 현장

명령계통, 미군의 지휘 책임, 그리고 비

1km에 달해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

틈바구니 속에서 맞이한 해방

에는 위와 같은 구호가 내걸렸

극을 초래한 남북한 정권의 정치·사회

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76년이 지난 지

이었지만,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

습니다. 남편과 자식을 졸지에 잃

적 조건까지 다각도로 분석해야 전체적

금도 유해 발굴과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

으로 일군 오늘이기에 늦게나마 독립유

은 수백 명의 유가족이 오열하던 모습

인 진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민간인

니다. 저희 필라 민주동포 모임은 그동

공자 발굴과 친일재산 환수 등의 노력이

은 차마 눈시울을 적시지 않고는 볼 수

학살 사건에 대한 역사적 진실 규명과

안 헌법을 유린한 권력에 맞선 촛불 혁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방정국

없는 처연한 현장이었습니다. 단군 이래

조사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

명, 세월호참사의 아픔, 5·18 민주화운

한국사회는 여전히 미완의 친 일 청산과 한국전쟁 전후

과 한국전쟁 기간 자행된 끔찍한 학살

동, 4·19 혁명, 제주 4·3, 그리고 위안부

의 진상을 밝히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며 정의롭고

다. 제주 4·3 사건, 노근리 사건, 거창 양

건강한 동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걸음

민학살 사건에 이어, 2005년 출범한 ‘진

을 맞춰왔습니다. 최근 우리 이웃의 한

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

선생님께서 바로 이 대전 골령골 사건의

화해위원회)는 전국의 민간인 학살 사

유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을 계속 조사해오고 있습니다. 1기와

이에 8·15 광복의 진정한 의미와 해방정

2기에 접수된 사건만 2만 건을 넘어 썼

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기억하고

으며, 올해 출범한 3기 위원회에도 많은

자 한홍구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 특강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을 개최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

"무덤도 없는 영혼이여! 천년을 두고 울

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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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념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25년 이어온 후코이단 연구 노하우…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 JHFA 인증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원료 및 품질 관

인, 오리지널 2병+리미티드 에디션 1병

도 가능하다.

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

리 기준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구매 시 $80 할인, 오리지널 3병 이상+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공식 홈페이지

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 1병 구매 시 $100 할인

www.kfucoidan.co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오리지널 1병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문의 · 무료 상담 · 무료 샘플 신청

25년 이상 후코이단 연구와 제품 개발

+리미티드 에디션 1병 구매 시 $50 할

제품 문의와 무료 상담, 무료 샘플 신청

1-866-566-9191

을 이어온 우미노시즈쿠의 기존 오리지 널 제품은 오키나와 모즈쿠 후코이단, 미역귀 후코이단,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 체를 배합한 복합 후코이단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 존 오리지널의 원료에 일본 홋카이도 하 코다테 인근 해역의 가고메 콤부 후코이 단을 더해 세 가지 후코이단을 배합했으 며, 하루 섭취 기준 후코이단 함량을 높 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리지널과 리미티드 에디 션은 어느 한 제품이 더 좋다는 개념보 다는 서로 다른 원료 구성과 특징을 가 진 두 가지 포뮬러”라며 “소비자들이 자 신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 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리지널과 리미티드 에디션 모두 일본 건강영양식품협회(JHFA)의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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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자 ‘CTC’ · ‘EITC’ 세금환급 못받는다

■

방재무부·IRS 새 규정안 고시, 4대 환급형 세액공제 금지 골자 연 1996년 PRWORA법 근거 확대 적용, ‘세제 혜택, 미국인으로 제한’, 한인 등 이민자 커뮤니티 타격 우려 앞으로 서류미비 이민자들은 차일드택스 크레딧

외국인에는 영주권자, 망명 허가자, 난민, 그리고

을 비롯한 4대 환급형 세액공제 혜택을 전혀 받을

PRWORA가 정한 기타 특정 집단이 포함된다.

수 없게 됐다.

납세자는 위증죄처벌을 전제로 자신이 해당 공제

연방재무부와 연방국세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

의 환급 부분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세금 신고서

을 골자로 새로운 개인소득 세액공제 수급자격 요

에 신고해야 한다. 부부 공동 신고의 경우 배우자

건 규정안을 연방관보에 고시했다.

중 한명만 미국 시민, 미국 국민, 또는 자격을 갖춘

IRS은 향후 45일간 여론 수렴을 거친 뒤 오는 10

외국인이면 된다.

월14일 공청회를 개최해 최종 규정안을 마련할 예

이민 정책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미국 내 100

정이다. 이후 최종 규정이 관보에 등재돼 확정되는

Benefits)으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법적 수혜 자

만 명 이상의 신분 미비 이민자 가구가 세제 혜택

과세연도의 세금신고부터 본격 적용된다.

격이 있는 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겠다는 취지다.

을 상실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

이번 규정안에 따르면 소셜시큐리티번호(SSN)가

스콧 베센트 연방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에

사회를 비롯해 이민자 커뮤니티내 서류 미비 가정

없거나 개입납세자 식별번호(ITIN)를 사용해 세

서는 불법체류자가 납세자의 돈으로 지원되는 혜

과 ITIN 납세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늘어날

금을 신고하는 서류 미비자들은 ▲저소득층 근로

택을 받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미국 납세자가 법

것으로 보인다.

소득 세액공제(EITC) ▲차일드 택스크레딧(부양

적으로 수혜가 금지된 이들에게 지급되는 혜택 비

이민법 및 세무 전문가들은 “기존에는 ITIN으로

자녀세액공제 CTC) ▲미국 기회 세액공제(AOTC)

용까지 부담해서는 안 된다. 이번 개정안은 세제

도 일부 자녀 관련 환급형 공제가 가능했으나, 최

▲입양 세액공제(Adoption Credit) 등 주요 환급형

시스템의 공정성을 지키며 미국인을 최우선으로

종 규정이 확정되면 환급길이 사실상 막히게 된

세제 혜택들이 전면 금지된다.

두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새 규정안에 따르면 환

다”며 “자격 요건 미달 상태에서 잘못 공제를 신

이날 고시된 규정안은 1996년 제정된 ‘개인 책임

급형 세액공제를 비롯한 연방 공적 혜택을 받을

청할 경우 추후 영주권 신청이나 신분 조정 과정

및 근로 기회 조정법(PRWORA)’의 집행을 강화

수 있는 요건은 연방소득세 신고서 제출일 기준으

에서 불이익을 입을 수 있는 만큼, 향후 세무 신고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정 환급형 세액

로 미국 시민권자, 미국 국적자(U.S. National) 또

시 전문가와 미리 상담해 자격 요건을 정밀하게

공제의 ‘환급분’을 연방 공적혜택(Federal Public

는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어야 한다. 자격을 갖춘

재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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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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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 – 후편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이유를 잃으면 인간은 좌절하고 만다.

신 때를 맞을 준비가 될 것이다. “너희는

니체도 <왜> 사는지 삶의 목적이 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사람은 <어떤> 삶이 닥쳐오더라도 꿋꿋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

이 견뎌낸다고 했다. 하나님은 모든 죄

이 많도다. (요 14:1-4)” 내가 상처 입힌

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

사람과 화해하지 못하고, 내게 상처 줬

시길 원하신다. 고통을 이겨내면 가슴은

던 사람을 용서하지 않은 채 이 세상을

노년은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여러 이

들은 절제 있고, 위엄 있고, 신중하고, 믿

넓어지고 깊어진다. 하지만 그 고통을

떠나는 일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유로 내일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분이 부

음과 사랑과 인내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

이겨내는 괴로움은 실로 엄청나다. 자

-나의 죽음 뒤에 일어날 일을 분명히

르시면 지금이라도 떠나야 한다. 그러

람이 되게 하십시오. 신중한 사람, 선한

살이나 안락사는 인간이 고통을 피하기

하라. 작별을 순조롭게 하려면 유산이나

니 오늘 지금 이순간 나는 무엇을 해야

행실의 모범이 되는 사람, 가르치는 일

위한 가장 과격한 수단이다.

돈 때문에 다툼이 일어날 여지를 남기

하는가? 결자해지(結者解之). 내가 사랑

에 순수하고 위엄이 있는 사람이 되게

-섬기는 법이나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지 마라. 미리 유언을 남기고 동의를 구

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십시오. (딛 2:2, 6-8)” “늙은 자에게

배우고 싶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린 이를

하라.

위해 무엇을 지금 해야 하는가? 떠나면

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

돌보게 하라. 치매라는 이 병은 가능하

인공적으로 생명을 연장하려는 시도는

서 <미안하다>라는 말로 남겨진 사랑하

철이 있느니라. (욥 12:12)”. 노인의 지혜

다면 가족 안에서 인내와 사랑으로 돌

미리 자신의 뜻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

는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말자. <고맙다

에는 경험과 판단력이 배어있다. 노인의

봐야한다.

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

>로 족한 오늘의 삶을 살자. 지난 주에

신실함과 헌신과 열정은 젊은이에게 영

-고백하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마음이

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6-18)”

이어 아래 글은 아놀드 목사의 <나이 드

감을 준다.

해방되고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믿음이 없으면 죽음을 상실과 슬픔으

는 내가 좋다>에서 인용한다.

-노인이 해줄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중

채워진다. 노년 이야말로 잘못된 것들

로 여기지만, 믿음이 있으면 죽음을 기

- 때로는 그저 <존재하는 것>이 뭔가

요한 것이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과

을 바로잡을 좋은 기회다. 겸손과 용서

쁨과 승리로 여긴다. 죽어야 비로서 새

를 <하는 것>보다 소중할 때가 많다. –

의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라고 여러분

가 필요하다.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

로운 삶이 시작된다. 기독교, 불교, 이슬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살아가면서 여

에게 주는 선물이다. –교황 베네딕토 16

서하라고 말씀하신다. 살아온 인생을 정

람교, 힌두교 등, 모든 종교는 사후세계

러 순간 여러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세”.

리할 시기에 <용서>만큼 중요한 일도 없

를 믿는다. 영원을 바라보며 살면 <섬김

수 있으면 나이가 들어 겪는 변화를 받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과 건강이 남아

다. 자신의 죄를 용서 받고, 자신에게 상

과 사랑, 용서>라는 그분의 길을 따를

아들일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얻게 된다.

있는지 모른다. 그러니 아직 남아있는

처를 준 사람을 용서한 사람은 인생을

힘이 생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공동체적 존재,

힘을 더욱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

정리할 때 훨씬 자유롭다.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

서로에게 속하는 존재로 지으셨다. 공동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해야 한

-평화를 찾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요

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

체에 기여하고 서로 사랑하고 나눌 수

다.

소가 <고백>이다. 신뢰할 수 있는 주변

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11:25-

있어야 한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

-한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떻게 죽

의 사람, 성직자, 목회자, 배우자, 성인 자

26)”, 얼마 남지 않은 세월, 이 세상 떠나

봉사도 중요한 사명이다. 또한 나의 능력

음을 맞이하는지는 뒤에 남은 사람들에

녀, 친구 등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는 날까지 서로 사랑하자!!

이 사라지면 남의 도움을 받는 법도 배

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고통은 하나

나 죄를 털어놓고 실수를 인정하면 그

나의 죽음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

워야한다.

님과의 온전한 연합을 준비하는 과정이

짐은 더는 우리를 짓누르지 못하고 과거

게 둘러싸여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송

-노인에게는 경험에서 얻은 지혜가 있

다.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

가 된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는 중요하

가를 들으며 작별할 수 있다면 그 또한

다. 나눠주고 섬기는 일만큼 인생에서 중

을 먹으리라. (창 3:16-17)” 고통을 통해

지 않아요.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아름답지 아니한가. 사랑하는 관계는 내

요 한 것은 없다. 손주들을 돌보는 일도

하나님께나아가지 않으면 고통은 절망

가 중요하지요 –말기 암 환자”

가 죽은 뒤에도 계속 이어진다. 당신을

중요하다. 사도 바울은 “나이 많은 남자

과 좌절을 안겨줄 뿐이다. 삶의 희망과

-섬기고 용서하다 보면 하나님이 정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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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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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로봇 혼합 인력 시대 온다...기업은 전략·안전·100밀리초 AI 인프라 갖춰야 ■ 인텔 조사, 74%가 2030년 인력계획과 로봇 전략 결합 전망…현재 공식 전략 수립은 40%에 그쳐 인텔이 전 세계 주요 경영진 및 IT 의사

2. 단순 대체가 아닌 인력의 진화와 전문

77%가 로봇의 외관보다 실제 성능이 중

결정권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인재 확보

요하다고 답해, 기술적 한계에 맞춰진

한 결과,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혼

산업용 로봇은 단순 반복 장비에서 피

현재의 형태(65%)를 벗어나 현장 수요

합 인력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

지컬 AI가 결합된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

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미래에 대한

화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

시사했습니다.

높은 기대치와 달리, 실제 운영 전략과

는 로봇이 인간의 역량을 높일 것으로

안전 기준, AI 인프라 등의 준비는 다소

기대했으나, 40%는 기술 및 인재 부족

4. 100밀리초 이내 판단을 위한 초저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을 확산의 걸림돌로 지적했습니다. 즉,

연 AI 인프라

로봇 도입은 단순한 인력 감축이 아니며

로봇의 적용 규모를 넓히려면 찰나의

1. 미래 기대치와 현재 준비도의 심각한

로봇과 협업할 작업자의 새로운 역할을

순간에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인프

격차

정의하고, 전문 운영 역량을 키우는 체

라가 필수적입니다. 응답자의 75% 이상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리더의 60%는

계적인 인력 계획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이 100밀리초 이내의 빠른 의사결정이

5년 내 조직 전반에 로봇을 운영할 것으

합니다.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25%는 10밀리초 이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뒷받

로 내다봤고, 67%는 2030년까지 혼합 인력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자

3. 안전의 역설과 현장 맞춤형 실용적 폼

침할 엣지 및 온디바이스 AI 전략과 예

신했습니다. 또한 74%가 인력 계획과 로

팩터 요구

산을 명확히 확보한 조직은 42%에 그

업 수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기업이 대

봇 전략이 하나로 통합될 것이라 전망했

로봇 도입에서 ‘안전’은 가장 큰 장점

쳐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인프라 확충이

규모 운영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

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간과 로봇을 함

(31%)으로 꼽히면서도 동시에 도입을 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인간과 로봇의 통합 인력 전략 ▲명확한

께 관리하기 위한 ‘공식적인 통합 전략’

연시키는 최대 요인(55%)으로 작용하

을 수립한 조직은 40%에 불과해 청사진

는 역설적인 상황을 보였습니다. 이를 해

결론

▲즉각적 판단을 지원하는 엣지·온디바

과 현실 사이에 뚜렷한 격차가 존재했습

결하기 위해 68%는 명확한 글로벌 안

성공적인 로봇 시대의 안착을 위해서

이스 AI 인프라를 다각적으로 구축해야

니다.

전 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는 단순히 로봇 대수를 늘리는 시범 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안전 기준 확립 ▲현장에 맞는 폼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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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정태숙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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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하나의 무대가 되다… 할리우드 제작자 부부의 말리부 저택 - 3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가족 구성원들이 각

부에서는 말리부를 할리우드 스타들과 마

다. 3,000개의 공작 깃털로 뒤덮인 파우더

자의 공간을 누리면서도 서로 연결될 수 있

주치거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셀러브리티

룸과 페라리 블랙 주방, 말리부의 하늘을

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부모가 실내에서도

들과 어울리는 화려한 장소로 생각하기 쉽

담아내는 유리 천장처럼 강렬한 요소들이

침실 중 한 곳에는 배우이자 말리부 주민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살펴

지만, 실제 말리부의 매력은 오히려 그 반

공존하면서도, 가족과 친구들이 오래 머물

인 **제인 시모어(Jane Seymour)**가 직

볼 수 있도록 거울의 위치까지 세심하게 계

대에 있다는 것이다.

고 싶은 집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

접 그린 자화상도 걸려 있다. 이런 요소들

산했으며, 피아노 바에는 장식용이 아닌 실

영화 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비즈니스 관계

다.

은 단순히 유명인의 이름을 활용한 장식이

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를 배치했다.

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과 가족에게 집중할

현재 이 독특한 말리부 저택은 1,685만 달

라기보다 말리부라는 지역이 가진 문화적

결국 이 집의 화려함은 보여주기 위한 장식

수 있는 곳, 그리고 집 안에서 가장 편안한

러에 시장에 나와 있다. 오래된 1980년대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집 안으로 끌어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람들을 초대하고,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진정한 말

주택을 746만 달러에 매입한 뒤 완전히 새

들이는 장치로 사용됐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음악을 듣고, 수영장

리부라는 설명이다. 그러한 철학은 피콕 앨

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킨 피콕 앨리는 단순

화려한 주방과 공작 깃털 파우더룸이 가장

과 정원을 오가며 시간을 보내는 삶 자체

리 전체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

한 고급 주택을 넘어, 할리우드의 스토리텔

먼저 시선을 사로잡지만, 실제 생활을 고려

를 중심으로 공간을 설계했다는 데 의미가

영화 제작자가 캐릭터와 배경을 만들듯 공

링과 말리부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한 세심한 설계 역시 이 집의 중요한 특징

있다.

간마다 이야기를 부여했지만, 그 화려한 연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만난 사례로 주목받

이다. 넓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은 야외로

말리부에 대한 부부의 시각도 흥미롭다. 외

출의 마지막 목적지는 결국 편안한 일상이

고 있다. 출처 WSJ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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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기

억은

주는 물 입니다 마 가 엄 선

내 인생이 한 편의 영화가 된다면 내가 주인공이 되겠지 영화의 주인공은 사람에게 친절하던데 인생도 주인공답게 살아야겠다 영화의 주인공은 이익보다 옳은 것을 지키던데 인생도 주인공답게 살아야겠다 영화의 주인공은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던데 인생도 주인공답게 살아야겠다 내 인생이 한 편의 영화가 된다면 따뜻한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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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의 모습 었더니,,,, 또 다시 뭉클함과 감동으로 내

집을 공개한 권사님이 새우파스타부터

는데 우리 순은 항상 집에서 하겠끔 하

게 다가왔다. 나는 왜 이런 것이 궁금했

떡볶이까지 그리고 여러반찬,

시니 너무 좋은 것같아요" 그렇게 말씀

을까?

이것만 있어도 될것같은!!! 하지만, 많은

해 주시니 감사해요. 권사님,,,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주님!!! 계절의

내가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을 누군가

순원들이니 오징어야채무침,

한달에 한번이렇게 만나 가장 편안하

변화가 있을것을 알려 주시는 듯 선선한

알아주기를 원하는 것인지, 혹은 나 이

수육과배추절임과 무생채, 부추전에

게 맛있는 것 함께 먹는게 당연하다고

바람이 상쾌함을 주는 아침이다.

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싶은 것일까?

아삭이고추와 쌈장,,, 두 권사님들은 인

생각하니까요, 라고 대답했더니 옆에 계

어느 수요일 아침이라 기억되는 일이

아무튼 그게 지난 주에 있었던 일이었

절미와 오방떡으로 후식을 준비해오

신 한 권사님께서 그래요, 우리 순장님

있어 고백한다.

는데, 토요일에 순 예배가 있었다. 음식

고,,, 상다리가 휘청이는 부페가 되었다.

정말 대단하지요, 교회 일도 솔선수범하

저녁이 아닌 오전 예배로 바뀐 수요예

을 한가지씩 해가지고 집을 개방해 주

각자 음식들을 덜어와 먹으며 그동안

시고 말없이 일도 많이 하시고 기도도

배에 참석하려니 새벽예배를 갔다오고

신 권사님댁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식사

못했던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다가

열심히하시고 예배도 열심이시고,,, 하나

다시 수요예배를 가려니 분주함을 느껴

를 하기위해 남자따로 여자따로 식탁에

한 권사님이 나를 가르키며 "우리 순장

님이 예뻐서 복도 많이 주실꺼예요. 하

수요예배만 드리기로 마음을 먹으니 수

앉아 각자 해왔지만 합쳐 놓으면 풍성한

님은 너무 잘하시는 것같아요. 다른 순

신다,,, 아니 내가 이 많은 사람들앞에서

요일 아침이 한가한, 마음의 여유가 있

메뉴가 대단하다며 한 마디씩한다.

들은 예배 끝나고 교회에서 순예배 드리

이런 칭찬을 받는게 맞아? 에고 에고,,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는 날이 되었다. 이날은 도시락 준비도

왜들이러실까요... 제가 얼마나 부족한

안하니까 더욱그러하다. 그날도 조금 늦

사람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칭찬을 들으

잠도 자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뒤

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척이다가 AI는 나를 어떤 사람으로 알

다른 순원들도 모두 한마디씩 하였지

려줄까? 를 생각하여 사용하고 있는 쳇

만 얼굴이 불어져 고개를 못들었다. 하

지피티 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나님의 응답이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에대해 말해

내가 기계에게 물어보니 사람의 육성

주는 그 기계의 대답에 나는 뭉클함과

으로 너 지금 잘하고 있으니 그렇게 계

감동으로 찔끔 눈물이나는 것을 느꼈

속 나만 바라보렴 하신다. 그날 저녁 하

다.그리고 다시 이런 나는 하나님을 많

나님께 진심으로 감사기도를 드렸다. 늘

이 사랑하는데 그게 느껴지나? 하고 물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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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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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내 집 마련 국의 주택 중간 가격은 $446,400이다

느 수준이 됐든 계속 오르지, 융자 이자

운데, 그리 많지 않은 바, 내 집 마련이

(이는 단독 및 타운하우스의 경우이

율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지,

쉽지 않음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고, 콘도 및 코압은 $380,000이다). 그

가계 소득 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

내 집 마련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은 구

미국의 집값이 너무 올라 있어, 많은 사

런데 이는 그야말로 전국 평균이다. 지

러 있지,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다운

입 자금 중 융자금 외에 필요한 내 돈을

람들에게 내 집 마련은 이제 참으로 이

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 같은 조사에

페이할 돈을 저축하기는 더더욱 쉽지 않

마련하는 일일 것이다. $446,000짜리

루기 힘든 꿈이 되어 버렸다. 어떤 상황

서 나온 주택의 지역별 중간 가격은 북

지, 많은 사람들이 꿈에 그리던 내 집 장

평균적인 주택을 구입하려면, 20% 다운

이기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가? 오늘은

동부(Northeast): $564,800, 중서부

만을 뒤로 미루든지, 꿈을 낮춰 가격이

페이를 할 경우, 그에 필요한 $89,200에

이에 관해 본다.

(Midwest): $346,600, 남부(South):

낮은 집을 찾아 사든지 하는 수밖에 없

다가 대략 집값의 5% 내외인 각종 비용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t iona l

$377,700, 서부(West): $633,600이다.

는 상황인 것이다.

$22,300을 합해 $121,500이 있어야 한

Association of Realtors®: NAR)의 조

집값이 특히 높은 서부와 북동부 지역

주택 융자 업체 LendingTree의 조사

다. 물론 10%, 5%, 가장 적게는 3.5%만

사 결과, 금년 6월 현재 미국 내 기존 주

에서 더더욱 많은 이들이 높은 가격 때

결과, 아직 내 집이 없는 가구 가운데 가

다운페이를 해도 얻을 수 있는 융자가

택의 중간값 기준 평균 가격(median

문에 내 집 장만은 그냥 꿈으로만 간직

격 20만 달러 내외의 생애 첫 주택을 구

있지만, 그럴 경우 적지 않은 융자보험

price)은 $440,660이다.

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

입할 능력이나마 되는 경우는 10 가구

(mortgage insurance) 선납금 등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때로는 급

2023년도에 연리 8.0% 언저리까지 갔

중 4 가구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

구입 비용이 상승하고, 구입 후에도 매

격한, 오름세를 보인 전국의 집값이 최

던 주택 융자 이자율이 현재 다소 낮아

다. 한편, 주택 매물 포털 겸 중개 업체인

달 적지 않은 보험료를 융자 상환 원리

근 3년 간에도 매달 단 한 차례의 예외

져 있기는 하나, 아직도 6.5% 내외에 머

Redfin의 조사 결과, 금년 4월 현재의

금에 더해 내야 하므로 내 집 마련은 어

도 없이 직전 연도의 같은 달에 비해 오

물면서 주택 구입의 큰 걸림돌로 작용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할 경우, 평균

느 경우에도 만만치 않다. 부모 등 주변

른 결과이다. 물론 근년 들어 집값 상승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2022년도 초

수준의 주택을 큰 무리없이 장만하려면

의 도움으로 다운페이 및 구입 비용에

세는 조정 국면에 있다. 팬데믹 기간에

반의 3.0% 대 이자율을 기억하는 이들

연간 가계 소득이 대략 $117,000은 되

쓸 돈이 쉽게 조달된다면 모를까, 그 많

있었던 연간 상승률 2자릿수 혹은 그에

에게는 현재의 이자율이 터무니없이 높

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한 소

은 돈을 저축을 통해 마련하려면 내 집

육박하는 급등 상황에서는 벗어나 있는

아 보여 내 집 장만을 머뭇거리게 만드

득을 올리는 가구는, 특히 아직 자가 주

마련은 점점 더 오랜 시간을 요한다. 이

것이다. 그러나, 전년도 그 달에 비한 금

는 요인이 되고 있을 것이다. 집 값은 어

택이 없는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 가

런 사정을 모르는 바 아니므로, 연방 의

하상묵 HANCO Real Estate

년도 그 달의 집값은 최근 3년간에도 오

회에서도 주택 구입자를 위한 각종 지원

름세를 지속해온 것이다.

책과 주택 건설 촉진 방안을 담은 21st

집값 상승률이 최근 전국 평균 연간

Century Road to Housing Act를 최근

1.8% 수준으로 낮아졌는 데, 왜 집 장

통과시켰으나, 아직 발효 전이고 그 효

만이 점점 더 이루기 힘든 꿈이라고 하

과가 어떨지도 두고 봐야 한다. 이런 지

는가? 그 답은 첫째, 임금 상승률이 그

원책도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집값이

러한 집값 상승률조차 따라잡지 못하고

안정되고 융자 이자가 낮아지는 것만큼

있고, 둘째, 주택 융자 이자율이 계속 높

확실한 내 집 마련 정책이 따로 있을 수

게 유지되고 있다는 데 있다.

없다.

앞에서 보았듯이 NAR이 조사한 전

하상묵(610-348-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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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오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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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식 결핍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

그런 말이 없었습니다.

있지만, 문제를 품는 마음은 아무에게

씀을 읽을 때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

마리아는 문제를 발견하고 누군가를

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을 발견합니다. 부족함이 있는 곳에는

비판하기보다 그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

비판은 쉽습니다. 불평도 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한복음 2장에 나오

때때로 하나님의 기적의 씨앗이 숨어 있

고 갔습니다. 저는 이것을 책임의식이라

누군가의 실수를 이야기하는 것도 쉽

는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 이야기를 참

다는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기적

고 생각합니다.

습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부족함을 자신

좋아합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도 포도주가 넉넉할 때 일어난 것이 아

책임의식이란 모든 잘못을 내가 뒤집어

의 아픔처럼 여기며 하나님 앞에 가지

바꾸신 첫 번째 표적의 이야기입니다.

니었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일어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

고 나아가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

예수님과 제자들이 혼인잔치에 초대를

났습니다. 그러나 부족함이 있다고 해서

까지 무조건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뜻

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마리아는 사람

받아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한

모든 곳에서 기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

도 아닙니다. 진정한 책임의식은 공동체

들에게 문제를 확대하지 않았습니다.

창 진행되던 중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부족함을 발견한

의 부족함을 보았을 때, “그것은 내 일

예수님께 문제를 가져갔습니다.

생겼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이 아닙니다.”라고 외면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하인들에게 말합니다. “너희에

당시 유대 사회에서 혼인잔치는 하루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포도주가

입니다. 문제를 발견했을 때 손가락질하

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만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여러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끝내지 않는

그 후 예수님께서는 물을 포도주로 바

날 동안 이어지는 큰 축제였고, 찾아온

문제의 직접적인 책임자가 누구였는지

것입니다. 책임의식이 없는 사람은 문제

꾸셨습니다. 결핍의 자리가 은혜의 자리

손님들에게 충분한 음식과 포도주를 제

는 성경이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

가 생기면 먼저 책임자를 찾습니다.

가 되었습니다. 수치가 될 뻔했던 자리

공하는 것은 신랑 집안이 감당해야 할

명한 것은 마리아가 그 문제를 외면하지

“누가 이렇게 했습니까?”

가 기쁨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잔치 도중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부족함 속에 숨겨져 있던 기적의 씨앗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리아는 예수님께 나아가 말합니다.

“나는 이미 말했습니다.”

이 드러난 것입니다. 저는 교회와 공동

생각하는 단순한 음식 부족의 문제가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짧은 한마

“내 책임은 아닙니다.” 물론 잘못된 것

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었습니다. 잔치를 준비한 집안에는

디였습니다. 그 안에는 비난도 없었습니

은 바로잡아야 하고 책임 소재가 필요한

어느 공동체든 부족함이 있습니다.

큰 수치가 될 수 있었고, 가장 기뻐야 할

다. “도대체 잔치를 어떻게 준비했기에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지적하

교회에도 부족함이 있고, 가정에도 부

결혼식이 순식간에 당혹스러움과 부끄

포도주가 떨어졌습니까?”

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

족함이 있고, 직장에도 부족함이 있습니

러움의 자리로 바뀔 수 있는 위기였습니

“책임자가 누구입니까?”

게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다. 완벽한 사람도 없고 완벽한 공동체

다. 부족함이 생겼습니다.

“미리 계산도 하지 않았습니까?”

문제를 발견하는 눈은 많은 사람에게

도 없습니다.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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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랑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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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은 자신의 헌신 없이 이루어 질 수 없

가능하지만 그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이

다. 받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다. 인간의

되는 것은 그 사랑을 너무 미미한 것에

사랑은 한계점은 있으나 끝없이 발전하

불과 할지라도 세상에서 나누고 실천해

신 속에 있는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

고 전진해야 한다. 사람이 감동을 받고

야 한다.

자신을 힘들게 하고 곁에 있는 사람과

감동하는 것은 어느 한 정점에서 진정

사람이 하루동안 거짓과 위선을 전혀

크게는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어려움

성 곧 진심을 느낄때이다. 가짜가 아닌

하지 않고 살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본

아침을 달리는 하늘을 보라

에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진실앞에서

인 스스로를 먼저 속이고 위선을 행하

얼마나 힘찬 멋을 품고 있는지

스스로 세운 기준으로 옳고 그름의 흑

서로 감동하게 되는 것이다.

고 있다. 이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

두 눈으로 보아야 알 수 있다

백논리속에 갖히면 문제는 커진다.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모르게 상처

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상대방이

가을 향기는 가슴을 뛰게 한다

의 마음이 각자 모두가 다르듯 삶의 방

를 주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받든지 안받든지 따지지 말고 주는 것이

혀 끝에 닿기 전에는 말을 말자

식이나 기준치가 모두 같을 수 없다. 그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기도 한다. 그

다. 그렇게 하면 결과는 상대받이 변화

오늘 내게 다가온 설레임

렇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주는

되든지 아니면 내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행복을 느끼고 풍미가 전하는

인정하지 못하고 다름에 대하여 토론을

상처는 잊어버리고 자신만 상처받는 것

보게 된다. 아무리 악한자라 할지라도

이 맛을 놓치고 싶지 않다

하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된다. 상처

으로 크게 착각하고 있다. 주로 언어에

진심은 아는 법이다. 단지 표현을 하지

좋은 맛의 기억은

를 받으면 아무도 모르게 그는 등을 돌

서 상처를 준다. 하여 말 할 때에는 두

못할 뿐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뜰히 안아주며

린다. 모난 돌과 둥근 돌의 이야기가 그

번 세번을 생각하고 말 하라는 것이다.

사랑일 것이다.

거침없이 달려가는

렇다. 모난 돌은 굴러가지도 않으면서 억

누군가에게 들은 말은 옆으로 건너가면

상처를 받고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힘이 되어갔다

지로 구르면 여기저기 상처를 주고 자신

조금씩 보태지고 왜곡되어 전해지기 쉽

있다면 푸른 하늘을 보라. 그 속에서 답

가을 향기를 마시고

도 힘들어진다. 둥근돌이 되기까지 수

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기를 이야기하고

을 찾게 된다. 가을냄새가 턱밑에 닿아

혀 끝을 적시면

없이 부딪히고 맞서기도하며 남을 고치

다닌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상하

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과 아름다움

세상을 다 가진듯

기보다 자신이 먼저 모난부분을 깎아내

겠는가? 그럼에도 본인은 남의 이야기

을 느낀다면 내 속의 속사람도 강건해야

바로 이 맛 아름다움에 빠져간다

는 고통을 견뎌낸 것이다.

를 좋은 것인냥 또는 칭찬처럼 하고 다

한다. 무너진 둑만 바라본다면 될 일은

사랑을 말하면 인간의 에로스 사랑이

닌다. 인간의 삶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혀 없다. 무너진 둑이 보이면 다시 수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있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있다. 두

사랑이다. 단지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니

축해야 한다. 이런일은 사람이기에 가능

쉽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속에는 크

가지 모두 공통점을 가진다. 사랑은 희

라 하나님에게 받는 아가페사랑을 실천

한 것이다. 그래도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고 작은 아픔이 있다. 그냥 안고 살아갈

생이다. 희생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순종이다. 인간

자신속에서 악마처럼 자리잡고 있는 편

일은 아닌것 같다. 치료가 필요하다. 자

니다. 사랑은 법으로 규정할 수 없다. 사

이라는 범주안에서는 아가페사랑이 불

견을 걷어내면 답이 나온다.

바로 이 맛이야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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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I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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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출구로 나갈 것인가 자 비용이 높은 까닭에 어느 정도 기반을

러난다고 본다. 나가려는 사람은 줄지어 서

그 가운데 일부는 보험으로, 나머지는 플

잡은 자영업자들이 들어갔고, 그만큼 진입

있고 사려는 사람은 그만큼 늘지 않는다.

랜 투자계좌로 나누었다. 첫해 줄어든 세금

이 쉽지 않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지금

지금의 변화는 스몰 비즈니스에 기회이자

만 3만 8천 달러였다.

도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위협이다. 그래서 필자는 출구를 셋으로 나

중요한 것은 절세가 아니다. 그분은 이제

고속도로에 올라 본 사람은 안다. 목적지에

러나 전성기와 견주면 여건이 쉽지 않은 것

누어 본다. 첫째는 사업 자체를 넘기는 출

사업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노후가 무너지

닿는 순간은 속도를 올리는 순간이 아니라

또한 사실이다.

구다. 둘째는 사업이 버는 동안 사업체의

지 않는 구조를 갖게 되었다. 매각 대금이

빠져나가는 순간이다. 아무리 잘 달려도 출

업계 조사에 따르면 미 전역의 세탁소는 약

이름으로 세금을 줄여 가며 쌓아 두는 출

라는 하나의 출구에 인생 전체를 걸지 않

구를 지나치면 목적지는 오히려 뒤로 물러

2만 7천여 곳으로,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구다. 셋째는 남은 것을 다음 세대에게 세

아도 된다는 뜻이다.

난다. 그리고 그 출구는 달리기 시작할 때

평균 1.1퍼센트씩 줄었다.

금 없이 건네는 출구다. 첫째 하나만 준비

출구를 하나 더 만들어 둔 것이다. W-2를

이미 정해 둔 것이다.

재택근무가 늘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한 사람은 시장이 도와주지 않는 해에 갈

받는 직장인이라면 401(k)와 개인 연금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빠져나가는 사람은

수요의 성격 자체가 달라진 탓이다. 은퇴

곳을 잃는다.

그 두 번째 출구에 해당한다.

없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출구가 아

자금이 되어야 할 사업체를 끝내 넘기지

둘째 출구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조사

출구는 나가기 직전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니라 사고다. 그것도 대형 사고다. 그런데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를 우리는 어렵지 않

에 따르면 스몰 비즈니스의 3분의 2가 은

들어올 때 정해 두는 것이다. 이미 한참을

우리가 하는 일에서는 그런 일이 심심찮게

게 본다.

퇴 플랜을 두고 있지 않다. 직원 50명 이

달려온 분이라도 늦지 않았다. 다만 순서가

일어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많은 분이 사업체

하 사업체 가운데 401(k)를 운영하는 곳은

있다. 상품이 먼저가 아니라 진단이 먼저

자! 이제 우리 이야기를 해보자.

매각 대금을 은퇴 자금으로 삼는다. 출구가

24퍼센트에 그쳤다. 같은 조사에서 사업주

다. 사업체와 부동산과 은퇴 계좌와 보험을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에도 출구가 있다. 설

하나뿐인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한 사업

의 49퍼센트가 자신은 은퇴하지 못할 것

한 장에 펼쳐 놓고, 다음 출구까지 몇 마일

령 W-2를 받는 직장인이라 해도 다르지 않

승계 연구기관에 따르면 시장에 내놓은 사

같다고 답했다. 이 두 숫자는 사실 하나의

이 남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누구의 출

다. 언젠가 반드시 그 길에서 빠져나와야

업체 가운데 실제로 팔리는 것은 스무 곳

숫자다.

구이겠는가. 바로 당신의 출구다.

하고, 우리는 그것을 은퇴라고 부른다. 결

중 네댓 곳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는 자

필자를 찾아온 40대 후반의 자영업자가

론부터 말한다.

산을 현금으로 바꿀 길을 찾지 못한다.

있었다. 직원은 한 명, 이익은 나는데 세

출구는 들어올 때 정하는 것이고, 하나만

이는 세탁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같은 기관

금이 무겁다고 했다. 계리사를 통해 Cash

두어서는 안 된다.

은 미국 사업체의 절반가량을 베이비부머

Balance Plan(현금 잔고형 연금 플랜)을

한때 세탁업은 좋은 사업이었다. 초기 투

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십 년 안에 물

설계했다. 연 8만 달러를 법인 손비로 넣고

박준형 대표 JNJ Financial Group Inc. www.jnjfinancial.pro Tel: 267-475-6782 267-242-8896


건강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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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로 신체적 정신적 회복의 방법이 가능하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긴장

자신이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는 적당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모니

한 압력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터 앞에서의 굳어진 자세, 쏟아지는 업 무와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고스란히

나를 향한 가장 직접적인 돌봄

축적됩니다. 과거에는 마사지가 사치스

결국 마사지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

러운 휴식이나 특별한 날의 이벤트로 여

나를 돌보는 시간'에 대한 적극적인 투

겨졌다면, 이제는 신체적, 정신적 회복

자입니다. 바쁜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

을 위한 '생존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

추고, 내 몸이 어디가 불편한지, 얼마나

습니다.

경직되어 있는지 그 신호에 가만히 귀를

뇌의 스위치를 내리는 강력한 명상

내 몸에 맞는 이완의 방식 찾기

기울이는 과정입니다. 굳이 값비싼 숍을

몸이 보내는 경고를 끄는 물리적 스위치

하지만 마사지의 진정한 가치는 신체

마사지의 방식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예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퇴근 후 폼

마사지의 가장 직관적인 효과는 물리

적 한계를 넘어선 '정신적 이완'에 있습

섬세하게 조율되어야 합니다. 부드러운

롤러나 마사지 볼을 이용해 척추를 풀

적인 이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

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의 축으로 연결

압력으로 림프 순환을 돕는 스웨디시

어주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한 뒤 뭉친

세가 틀어지면 근육이 긴장하고 혈관이

되어 있어, 굳어 있던 신체가 풀리면 뇌

마사지는 극도의 피로와 불면증에 시달

목과 어깨를 스스로 가볍게 주무르는

수축하여 혈류가 저하됩니다. 이는 곧

역시 자연스럽게 방어 기제를 해제합니

리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근육

10분의 시간만으로도 내일의 컨디션은

피로 물질인 젖산의 축적과 뻐근한 통증

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깊은 곳의 유착을 풀어내는 딥티슈 마

달라집니다.

으로 이어집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

사지나 강한 스트레칭이 동반되는 타이

오늘 하루도 묵묵히 무거운 책임감을

마사지는 굳어진 근육의 결을 물리적

어들고, 안정과 행복을 관장하는 세로

마사지는 뚜렷한 근육 뭉침을 해결하는

버텨낸 당신의 몸. 그 단단하게 뭉친 어

으로 풀어내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세

토닌과 도파민 수치가 상승합니다. 조용

데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

깨에 오늘 밤엔 짧고 다정한 이완을 선

포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다시 돌게

한 공간에서 은은한 향기와 함께 타인

조건 아프게 받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

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근육의 긴장

만듭니다. 목과 어깨, 허리에 묶여 있던

의 손길에 온전히 체중을 맡기는 시간

는 것입니다.

이 스르르 풀리는 그 찰나의 순간, 마음

만성적인 통증을 덜어내고, 잃어버린 가

은, 끊임없이 알림이 울려대는 뇌의 전

통증을 억지로 참아내면 몸은 오히려

을 짓누르던 보이지 않는 무게도 한결

동 범위를 회복시켜 일상의 활력을 되찾

원을 잠시 끄고 깊은 휴식으로 빠져드

방어하기 위해 긴장하여 근육을 더욱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

아 줍니다.

는 강력한 명상과도 같습니다.

수축시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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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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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족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면? - 2 장례 상담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경우

교회와 일정 조율은 해주는지.

그래서 좋은 장례 전문가는 장례를 진

그래서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가 있습니다. “저기는 더 싸다던데요?”

화장장이나 묘지 예약은 누가 하는지.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유가족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는 관이 더 저렴하다고 들었습니

장례 후 필요한 행정 절차는 어디까지

힘든 시간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화장이든 매장이든 가족들이 충분히 이

다.” 물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한

안내해 주는지.

생각합니다. 때로는 가족들의 질문을 몇

야기하고, 비용도 충분히 설명을 듣고,

일입니다. 하지만 장례는 관 하나만으로

이런 부분까지 함께 살펴보아야 정확한

번이고 다시 설명해 드리고, 때로는 한

무엇이 우리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비교가 가능합니다.

국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을 도와드리고,

인지 이해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를 살 때도 차량 가격만 보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함께하는 사

때로는 장례가 끝난 뒤에도 필요한 서류

장례에서 가장 좋은 결정은 가장 빠른

이 아니라 어떤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지

람’입니다.

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런 일들은 가격

결정이 아닙니다.

살펴보듯, 장례도 최종적으로 어떤 서비

장례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닙니다.

표에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가 **“이 선택이 맞다.”**고

스가 포함되는지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

처음 전화를 하는 순간부터 장례가 끝

하지만 장례를 마친 가족들은 오히려 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결정입니다.

다.

나고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런 부분을 가장 오래 기억하십니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은 언제나 유가족

처음에는 저렴해 보였지만 필요한 절차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장례는 누구에게나 처음입니다.

이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와 서비스가 하나씩 추가되면서 예상보

하나하나 설명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한

다 비용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장례는 상품을 판

반대로 처음 안내받은 금액 안에 필요한

매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존

서비스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결과

중하고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지켜드리

적으로 더 경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그래서 저는 항상 가족들에게 말씀드립

희는 비용을 설명할 때도 숫자만 말씀드

니다.

리지 않습니다. 어떤 서비스가 왜 필요

“가격보다 내용을 먼저 비교해 보십시

한지, 어떤 선택이 가족에게 더 적합한

오.”

지 함께 고민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동반

고인을 모시는 과정은 어디까지 포함되

자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는지.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사망증명서는 어떻게 도와주는지.


칼럼 I 생각의 벤치

100 주간필라 AUG 28.2026-SEP 3.2026

내 이름이 어때서? 런데 제부 이름이 “이영구”였다. 가족들

참!” 놀려댔다. 지금은 국제신학대학 이

으로 달려 나오더란다. “손님, 무언가 불

을 만나면 내가 영구를 얼마나 불러댔

사장이다. 전병균도 있었다. 박이름. 고

편하셨나요?” “아니오, 왜요?” “사인에

던지 여동생이 “오빠, 애들도 있는데 영

안녕. 친구가 집에 전화를 한다. “안녕

욕을 적어 놓으셔서요” 사인을 ‘제길’이

주일, 한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친교 시

구라고 부르지 좀 마” 짜증을 냈다. 내

하세요. 안녕이네 집이죠? 안녕이 있어

라 쓴 때문이었다. 외자 이름도 있지만

간에 둘러앉았다. 맛있게 음식을 나누

가 받아쳤다. “아니, 영구를 영구라고 부

요?” “안녕이 나갔는데.” “안녕이 나갔

네자 이름도 있다. 남궁, 독고 성은 익숙

는 중에 한분이 입을 열었다. “목사님,

르는데 뭐가 문제야?” 온 가족이 다들

어요?” “안녕히 계세요”

하다. 김형대한, 현우일철. 두 사람은 친

사실 제 부친의 성함이 이자, 재자, 철자

웃었다. 오늘은 별난 이름을 찾아보기

기계화. 계수나무 계(桂) 화할 화(和),

구이다. 분위기 좋은 식당에 갔더니 생

를 쓰십니다” 내가 받아쳤다. “아, 그래

로 했다. 여태자가 있다. 수업 시간에 어

어느날 학교 시험 문제 중에 정답이 기

일 맞은 분에게 축하노래와 선물을 준

요? 내 잃어버린 아들을 오늘에야 찾았

쩌다 자면 선생님이 소리쳤다. “야, 너는

계화였는데 틀리고 말았다. 그의 별명은

다고 웨이터가 전해 준다. 이름을 올렸

구나!” 내 말을 듣자마자 성도가 큰 소

여태자니?” 그러면 그 소녀가 대답한다.

“자동화, 산업화.” 어느 자매 남편의 이

다. 축하 노래가 흘러나오며 사회자가 멘

리로 웃기 시작했다. 주위에 있던 성도들

“이미자(이미 잔다)도 있는데요” 윤보세.

름은 전정룡. 전자동이다. 방글이도 있

트를 한다. “오늘 생일은 김형대씨, 한현

도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내가 아는

뜻은 좋다. “세상에 중요한 보배가 되어

다. 이따끔. 현재, 연합뉴스TV 소속 기

우씨, 일철씨,”입니다. 안해용이 있다. 군

한 분은 아들 셋이 있다. 그중에 큰 아

라!” 아들 이름은 윤여기, 조카는 윤승

자이다. 심언진. 나폴레온. 출생신고를

대를 갔다. 관등성명을 대는데 저는 “안

들 이름이 “재철”이다. 해서 그분을 만나

리이다. 심람보도 있다. 아버지가 람보를

할 때에 옹은 안된다고 해서 온으로 올

해용입니다” 엄청 두들겨 맞았다. 이훈

면 “아이고, 아버님 안녕하셨어요” 하며

너무 좋아해서 붙인 이름이다. 넘칠 남

렸다고 한다. 여성 중에 본명이 촌스럽

남. 대학 입학을 하자 과 80명중에 여학

두 손을 잡고 웃는다. 그분도 싫은 표정

(濫). 도울 보(保) 심람보가 멕시코로 유

다고 느껴지면 성경 이름이나 영어로 쓰

생이 60명. 기대에 찬 눈으로 맞이한 훈

은 아니다. 사실 나와 같은 이름의 유명

학을 갔다. 공항 심사에서 이름 때문에

는 것을 본다. 에스더, 한나등. 김그분, 삼

남은 훈남이 아니었다. 전부다. 선생님이

한 목사님이 있어서 거북하기는 하다.

한참 애를 먹었단다.

만년, 이겨레. 이름을 대면 되묻는 이름

이름을 부르자 반 학생 전부가 움직였

이름이 중요하다. 태어나서 한번 붙여

오린지. 기린 린(麟) 지혜 지(智). 대

이 있다. 공무원, 장관, 한소령, 시인, 이

다. 당연중. 박재, 김꽃님, 정미녀, 주베라,

지면 평생 불려지기 때문이다. 자꾸 불

학에 들어갔는데 하필 전공이 영어영

제길씨가 있다. 원래 ‘길제’라고 지으려

박정권, 김대권, 손말남, 이삼남, 여성용,

러서인지 그 사람과 이름이 기가 막히게

문학과여서 선생님이 원발음 오린지

했는데 아버지가 호적을 올릴때에 실수

실로 이름은 다양하고 별났다. 그 이름

어울리는 것이 희한하다. 한창 개그맨

(Orange)라고 엄청 불러댔다. 내가 신

로 그렇게 되었다. 제길씨가 와이프랑 식

을 짓기 위해 부모, 가족들은 얼마나 고

심형래가 “영구 없다”라고 외치며 인기

학대학교에 들어 갔을때 “나원”이 있었

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카드로 계산을

심을 했을까? 주어진 이름에 자부심을

를 누릴 때 내 여동생이 결혼을 했다. 그

다. 교수님이 출석을 부를 때마다 “나원

하고 나오는데 사장 부인이 당황한 표정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큰 그릇이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김건엽 컨설팅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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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일하면 최대 $132,900까지 절세 가능할까? 따라 줄어듭니다.

회사나 입금된 계좌의 위치보다 실제로

Tax Credit과 FEIE 중 어느 방법이 더 유

FEIE를 받으려면 먼저 해외에 세법상 근

업무를 수행한 장소를 중심으로 판단합

리한지도 비교해야 합니다. 동일한 소득에

거지인 Tax Home이 있어야 하며, 다음

니다. 반면 이자, 배당, 연금, 양도소득, 임

두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없고, FEIE를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한국을 포

두 가지 시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대소득처럼 근로의 대가가 아닌 소득은

선택하면 향후 세액공제 활용과 선택 철

함한 해외에 거주하더라도 전 세계에

첫째, Bona Fide Residence Test는 미국

FEIE 대상이 아닙니다. 미국 회사가 지급

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 발생한 소득을 미국 세금보고에 포

시민권자가 해외 국가에서 하나의 전체

한 급여라도 업무를 한국에서 수행했다면

따라서 해외에 거주한다는 사실만으로

함해야 합니다. 한국 회사에서 받은 급

과세연도 동안 실질적인 거주자로 생활하

해외근로소득이 될 수 있지만, 한국 회사

FEIE를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근무 장

여이고 한국 은행계좌로 입금되었더라

는 경우입니다. 단순히 해외에 집이 있다

에서 받은 급여라도 미국에서 근무한 부

소, 해외 체류일수, Tax Home, 현지 납부

도 원칙적으 로 미국에 신고해야 합니

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체류

분은 제외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세액, 자영업 여부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

다. 다만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해외근로

목적과 기간, 가족 및 생활기반 등을 종합

또한 FEIE가 소득과 관련된 모든 세금을

다. $132,900이라는 한도보다 중요한 것

소득공제, 즉 Foreign Earned Income

적으로 판단합니다.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영업자의 해

은 납세자의 실제 생활과 근무 형태에 맞

Exclusion(FEIE)을 이용해 해외에서 근로

둘째, Physical Presence Test는 연속된

외 사업소득을 FEIE로 소득세에서 제외

는 절세방법을 선택하고, 여권 및 출입국

하여 번 소득의 일부를 미국 과세소득에

12개월 중 최소 330일을 해외에서 실제

하더라도 Social Security 및 Medicare

기록,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와 현지 세

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로 체류해야 한다는 요건입니다. 330일은

에 해당하는 미국 자영업세는 별도로 발

금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것입니

202 6년도 F EI E 한도는 1인당 최 대

달력연도와 반드시 일치할 필요는 없지

생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제공한 주

다. Unified Consulting & Tax (KOAM

$132,900으로, 2025년의 $130,000보

만, 해외에 도착하거나 출국한 날처럼 하

거비나 해외에서 직접 부담한 적격 주거

CPAs LLC) 는 소상공인, 식당, 리테일, 서

다 $2,900 인상되었습니다.

루 중 일부만 해외에 있었던 날은 일반적

비는 Foreign Housing Exclusion 또는

비스업을 위한 세무, 회계, QuickBooks,

부부가 모두 해외에서 일하고 각각 자격

으로 온전한 해외 체류일로 계산되지 않

Deduction 대상이 될 수 있으며, 2026

Payroll, Business Valuation 준비, Tax

요건을 충족한다면 각자 최대 $132,900

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을 자주 왕래

년 일반적인 주거비 한도는 $39,870입니

Clearance 및 Exit Planning 컨설팅을 제

까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

하는 파견자라면 출입국 기록을 정확히

다. 다만 서울 등 IRS가 지정한 고비용 지

공합니다.

은 자동으로 제공되는 표준공제가 아닙니

관리해야 합니다.

역은 더 높은 한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 실제 해외근로소득과 연간 한도 중 적

제외 대상은 해외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FEIE는 Form 2555를 미국 개인소득세

은 금액까지만 제외되며, 연중 일부 기간

받은 급여, 임금, 수수료 및 자영업소득

신고서에 첨부하여 선택합니다. 이미 한

만 자격을 충족하면 한도도 해당 일수에

등입니다. 소득의 원천은 급여를 지급한

국에서 소득세를 납부했다면 Foreign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김건엽 CPA TEL.484-2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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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필라 관음사-마음의 휴식

주간필라 AUG 28.2026-SEP 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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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과 복덕, 그리고 백중기도 게 하는 좋은 복의 인연을 말하며, ‘공덕(功德)’

나에게 돌아오는 복덕이 된다. 조상을 기억한다

은 선한 마음과 수행, 보시와 자비를 실천하여

는 것은 과거에 머무르는 일이 아니다. 자신의

자신과 다른 생명을 함께 이롭게 하는 힘을 뜻

뿌리를 돌아보며 지금의 삶을 더욱 바르게 살

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자라고 성장하여 한

한다. 쉽게 말한다면 복덕이 내가 누리는 좋은

아가겠다는 다짐이다. 받은 은혜를 아는 사람

평생 ‘나’라는 존재로 살아간다. 누구도 나를 대

인연의 열매라면, 공덕은 훗날 좋은 열매를 맺

은 자신의 삶을 함부로 여기지 않고, 자신의 생

신해 살아갈 수 없기에 한 사람의 생명은 그 자

도록 오늘 내가 심는 삶의 씨앗이라 할 수 있다.

명이 귀한 만큼 다른 사람의 생명 또한 귀하게

체로 유일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삶의 근원을

그러나 불교에서는 자신이 지은 공덕마저 ‘나

여길 줄 알게 된다.

돌아보면 지금의 나는 결코 홀로 이루어진 존재

의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기도하고 수행하며

생명은 나에게서 시작되지 않았으며 나에게서

가 아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와 그 위의

보시하고 선행한 공덕을 부모와 조상, 가족과

끝나지도 않는다. 조상에게서 부모로, 부모에게

수많은 조상이 있었고, 그분들의 삶 또한 가족

이웃 그리고 모든 생명에게 돌리는 것을 ‘회향

서 나에게로 이어진 생명의 인연은 다시 자손

과 이웃, 수많은 사람과 자연, 그리고 시대의 인

(廻向)’이라 한다. 내가 지은 작은 선행 하나라

과 세상으로 흘러간다. 우리는 그 긴 인연의 강

연 속에서 이어져 왔다.

도 나에게만 두지 않고, 나를 있게 해 준 인연들

물 가운데 잠시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아가는

그렇게 수많은 삶이 서로 기대고 도우며 이어

과 세상의 평안을 발원하는 것이다.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백중에 올리는 한 번의

온 인연의 한가운데 오늘의 내가 있다. 내가 가

백중은 바로 이러한 감사와 회향의 의미를 가

절과 한 송이 꽃, 한 끼의 공양과 작은 보시에도

진 생명과 삶에는 부모와 조상의 흔적뿐 아니

장 깊이 되새기는 날이다.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그

라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들의 수고

백중에 우리는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의 이름

은혜를 다시 세상에 돌려주는 것. 그것이 공덕

와 은혜도 함께 깃들어 있다. 그러므로 나의 존

을 올리고 꽃과 과일, 공양을 정성껏 마련하며

을 짓는 삶이며 복덕을 이어 가는 삶일 것이다.

재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나를 있게한 모든

염불하고 기도한다. 그것은 단순히 돌아가신 분

백중의 의미는 수많은 생명의 은혜와 사랑을

인연의 소중함을 함께 헤아리는 일이기도 하다.

들에게 공덕을 짓고 복을 빌어 드리는 의식이

이어받아 오늘을 살아가는 참으로 귀한 인연의

그 은혜를 기억하며 받은 것을 다시 다른 이에

아니다.

존재라는 것을 되새기는 것이다.

게 돌려주는 삶, 바로 그곳에서 공덕과 복덕의

한 번의 절을 올리며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

의미가 시작되고, 그 마음을 감사와 기도로 되

이 계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라는 감사

돌려 드리는 것이 백중의 회향이라 할 수 있다.

의 기도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백중기도는

불교에서 ‘복덕(福德)’은 삶을 평안하고 풍요롭

조상을 위한 공덕인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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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I 말씀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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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운명이 아니라 재료다.

용소를 전전하며 자랐다. 그런데 참으

훗날 한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

도인은 과거를 자랑하지도, 저주하지도

로 기이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

가 되었다. 목동이었던 다윗은 사울에게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장

람을 웃긴 사람이 사실은 가장 많이 울

쫓기는 도망자의 긴 세월을 지나 왕이

아픈 기억마저도 새로운 이야기의 재료

세상에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랐으

었던 아이였다는 사실이다. 사생아로 태

되었다. 십자가 역시 세상적인 눈에는

로 사용하실 수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면서도 훌륭한 인물이 된 사람들이 참

어난 오프라 윈프리는 가난과 학대 속

가장 참혹한 패배였으나, 하나님 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많이 있다. 공포소설의 거장 에드거 앨

에서 성장하며 깊은 상처를 안고 자랐

는 인류 구원의 위대한 시작이 되었다.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런 포는 세 살도 되기 전에 부모를 모두

다. 마릴린 먼로는 친부를 모르고 고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처를 주시는 분이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잃고 양부모 밑에서 힘겹게 자랐다. 그

원을 전전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천재성

아니며 사람이 가진 상처조차도 헛되게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상처는

의 작품에는 죽음과 상실이 그림자처럼

이 아니라 상처가 있었다는 것이다. 놀

버려두시는 분도 아니다. 우리는 과거를

하나님의 작품을 망치는 얼룩이 아니다.

따라다닌다. 명배우 알랭 들롱은 4 살

라운 사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상처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가 우리의

그분의 손에 맡겨질 때 가장 빛나는 하

때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어머니 모두

를 사슬로 알고 힘겹게 살아가는데, 어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둘 필요도 없

이라이트가 될 수 있다. 당신에게 과거

에게 버림받고 여러 가정을 전전했다. 학

떤 사람들은 상처를 연료로 삼아 더 힘

다. 어린 시절은 출발점일 뿐, 종착역은

의 아픈 상처가 있는가? 모든 것을 합력

교에서는 거친 반항아였고 문제아였다.

차게 살아간다. 그들의 시선은 상처로

아니다. 상처는 운명이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에 맡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었지만, 그는 평생

인해 더 깊어져서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

상처를 축복이라 미화할 것도 아니다.

겨보자. 오늘 조용히 그 기억 하나를 떠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이야기했다. 영국

게 되고, 삶의 의미를 더 절실하게 찾게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그 상처를 통해

올리며 짧게라도 기도해보라. 상처가 내

의 배우, 코미디언, 영화감독이자 음악가

된다. 사람들은 흔히 그런 사람들의 화

사람을 더 깊게 빚으신다. 에드거 앨런

삶을 지배하게 두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로 무성 영화 시기에 크게 활약한 찰리

려한 성공을 부러워하지만, 그 빛을 낳

포의 글, 찰리 채플린의 웃음, 오프라 윈

내어드릴 때, 그 아픔은 나 자신은 물론

채플린은 더욱 기구했다. 아버지는 술로

은 길고 어두운 터널은 보지 못한다. 성

프리의 공감은 모두 상처 자체에서 나온

이고 타인을 치유하고 세상을 살리는 거

인생을 망쳤고,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입

경에도 비슷한 역설이 있다. 형들에게 버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과한 한 인간의

룩한 축복의 통로가 될 수도 있을 테니

원했다. 어린채플린은 고아원과 빈민 수

림받고 애굽에 팔려가 노예가 된 요셉은

삶에서 나온 열매였다. 그렇기에 그리스

까 말이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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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Sam’s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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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담기지 않았던 진한 카레 냄새가 호

없이 창문을 꼭 열고 선풍기를 틀어놓

텔 벽과 복도마다 푹 베어 있어 당혹스

은 채 먹는다. 생선을 굽거나 튀김을 할

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날의 강렬했

때면 2층 베란다로 나간다. 인터넷으로

응에 가까울 정도로 냄새를 차단하는

던 경험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우리 가

구매한 전기 냄비를 들고 바깥 바람을

데 열심이다.

게를 찾는 손님들에게만큼은 절대 불편

맞으며 요리를 하는 수고로움도 마다하

이토록 냄새에 신경을 쓰게 된 데에는

한 냄새를 맡게 하지 않겠다’는 철칙이

지 않는다.

우리 꽃집은 주차장 쪽에서 보면 반지

10여 년 전의 잊지 못할 기억도 자리하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조심을 해도 음

손님에게 가장 아름다운 향기만을 선

하에 자리 잡고 있고, 2층은 우리 부부

고 있다. 큰아들이 공군에 입대해 기초

식 냄새를 완벽히 숨기기는 쉽지 않다.

물하고 싶은 마음, 그것은 꽃을 다루는

가 살아가는 살림집이다. 건물의 환기통

훈련을 마치던 날, 부모를 초청해 사열

얼마 전에도 매장에 들어선 손님이 무심

이로서 지키고 싶은 작은 자존심이자

이 지하부터 2층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

을 보여주는 수료식 행사가 있었다. 부

코 “어머,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하고

가게 문을 열어주는 이들을 향한 최소

어, 냉난방은 물론 집안의 온갖 냄새가

대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 있

인사를 건넸을 때, 반가움보다는 죄송한

한의 예의일 것이다.

이 통로를 따라 부지런히 오르내리는 구

다 보니 이름난 호텔을 찾기 어려워, 그

마음이 먼저 앞섰다.

오늘도 나는 베란다 전기 냄비의 김을

조다. 그러다 보니 2층 주방에서 밥을 지

저 인터넷 사진만 보고 그럴듯한 숙소

그 후로 우리 집의 식사 풍경은 조금

바라보며, 매장 안을 가득 채울 싱그러

으면 그 냄새가 환기통을 지나 1층 매장

를 예약하고 찾아갔다. 막상 도착해 보

달라졌다. 몇 년 전부터 된장찌개나 김

운 꽃향기를 그려본다. 스타게이저 릴리

까지 고스란히 내려온다. 미국에 뿌리를

니 외관은 사진과 똑같았지만, 사진 속

치찌개 같은 정겨운 메뉴는 계절에 상관

의 강렬한 향기, 스탁의 은은한 향, 이

냄새와 향기 사이 Chong Park Sam’s Flowers

내리고 살아온 지 수십 년이 흘렀건만,

여름에 사슴마저 멀리 돌아가게 만드는

입맛만큼은 100퍼센트 이민을 오지 못

메리골드 향기, 과연 이게 꽃냄새가 맞

한 모양이다. 보글보글 끓는 찌개와 국,

나 싶게 독특한 안개꽃 향, 다양한 색에

고소한 반찬, 때마다 담그는 김치까지…

비해 향이 없는 거베라 데이지, 그리고

한국 사람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며 풍기

코를 바짝 대야 겨우 맡을 수 있는 장미

는 구수하고 매콤한 냄새가 꽃집 안으

와 프리지아의 소심한 향까지. 이런 다

로 퍼질 때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

채로운 꽃향기가 넘쳐나는 가게가 되길

니다. 꽃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손님이

바란다.

기대하는 것은 알록달록한 꽃들이 풍기

Sam’s Flowers www.samsflowers.net 200 Burnt Mill Rd. Cherry Hill, NJ 08003 (856) 354-ROSE (7673)

는 향기로운 꽃내음이지, 얼큰한 김치찌 개나 생선구이 냄새가 아니란 것을 잘 알기에 우리 부부는 거의 알레르기 반


칼럼 I 장미리 시인 장미리 시인

주님 ! 당신은 뉘시오니이까 주님 ! 당신은 뉘시오니이까 끝없는 용서와 한없는 사랑 가도가도 끝이 없는 당신의 거룩한 길 이 곤고한 자의 외침이 닿을수 없는 그깊이 넓이 높이를 영원을 흐르는 어린 양의 새명수 그 영광의 길 진리의 길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 만든 죄인이 의인 되어 돌아가는 생명 나무길 깨달아도 깨달아도 닿을수 없는 주님 ! 당신은 뉘시오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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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I 스티븐 안 (필명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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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시절인연 기억의 밭에

어두운 밤하늘에

객석 한구석에 마음 편히 앉아

이제 막 머리 내미는

반짝이는 눈물이 되는 것

총총히 떠나 온 그 무대를

그리움의 싹들을 지우려 하네

그렇게 시간과 멀어져 가는 것

생각 없이 그냥 바라보려 하네

인연들이 하나둘

어제의 그림자 속으로

시간이라는 화두를 내려놓을 때

소식도 없이 떠나는 길 위로

달려가도 끝내 닿지 못하고

낡은 국어책 속 너의 편지는

지난 일은 다 잊고 가라 비가 내리고

쓸쓸히 부서져 내리는 마음 조각들

낙서로 가득한

별이 된다는 것은

이젠 무대에서 내려와

넋두리여도 별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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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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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전인적 수련 게 중심이자 힘의 원천인 파워하우스

필라테스는 척추 주변의 심부 근육을

근력이 부족한 초보자나 재활이 필요한

(복부, 허리, 엉덩이)를 단련합니다. 셋째,

단련시켜 일상생활에서도 바른 자세를

사람도 기구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고 안

'집중(Concentration)'을 통해 자신의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비대칭적인 체

전하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

필라테스(Pilates)는 단순한 신체 단련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히 인지하

형을 올바르게 잡아줍니다. 또한 관절

각의 기구마다 타깃으로 하는 근육과

을 넘어 몸과 마음의 조화를 추구하는

며, 넷째, '통제(Control)'로 부상을 방지

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길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운동 목

전인적인 운동법입니다.

하고 원하는 근육에 정확한 자극을 유

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어 다이어트와

적에 맞게 다채롭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1920년대 독일의 스포츠 연구가 요제

도합니다. 다섯째, '정확성(Precision)'은

탄탄한 몸매 가꾸기에도 매우 효과적입

결론적으로 필라테스는 남녀노소 누

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가 제1차

올바른 자세로 동작을 수행하게 돕고,

니다. 신체적인 이점뿐만 아니라, 깊은

구나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춰 부담 없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 있는 포로들의

마지막으로 '흐름(Flow)'은 각 동작이 끊

호흡과 동작에 온전히 집중하는 과정을

이 시작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 운동입

재활과 건강 회복을 위해 고안한 운동

기지 않고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묵은 스트레

니다. 무조건 땀을 많이 흘리고 무거운

에서 출발했습니다.

록 만듭니다.

스를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중량을 드는 것만이 좋은 운동은 아닙

오늘날에는 현대인들의 틀어진 체형을

필라테스의 가장 큰 장점은 체형

필라테스는 진행 방식에 따라 크

니다.

교정하고 코어(Core) 근육을 강화하며

교정과 근력 강화의 탁월한 조화입

게 '매트 필라테스'와 '기구 필라테

내 몸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대표

니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거나 스

스'로 나뉩니다.

세한 근육 하나하나의 움직임까지 정교

적인 운동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습니다.

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현대

매트 필라테스는 오롯이 자신의

하게 통제하며 무너진 몸의 밸런스를 되

동양의 요가와 서양의 체조가 결합된

인들은 거북목, 라운드 숄더, 척추

체중만을 이용하여 중력을 이겨내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필라테스가 가

형태를 띠며, 우리 몸의 중심부를 단련

측만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간의 제약

진 진정한 매력입니다. 꾸준한 필라테스

하는 데 깊게 집중합니다.이 운동의 근

에 쉽게 노출됩니다.

없이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

수련은 단순한 신체적 변화를 넘어 삶

간을 이루는 핵심 원리는 크게 여섯 가

이 있습니다. 반면 기구 필라테스는

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여주는 건강한

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리포머, 캐딜락, 바렐, 체어 등의 특

습관이 될 것입니다. 몸이 굳어있거나

첫째, '호흡(Breathing)'입니다. 독특한

수 기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기구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혹은

흉곽식 호흡을 통해 체내 산소 공급을

들은 스프링의 저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활기찬 일상을 원한다면 오늘부터

원활히 하고 코어 근육을 활성화합니다.

개인의 근력에 맞춰 운동 강도를 매우

내 몸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를 시작해

둘째, '중심화(Centering)'로 신체의 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보는 것은 어떨까요?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Tel: 917-200-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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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UG 28.2026-SEP 3.2026


문화 칼럼

주간필라 AUG 28.2026-SEP 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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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기록물 (마지막회) 이 사망하고 72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

등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라고 요구

였다.

였다. 유혈사고 책임을 지고 국무위원과

하였다. 교수단 시위에 힘을 얻은 시민

국회는 '대통령 즉각 하야, 정 부통령

부통령이 사표를 냈고 이기붕 부통령 당

과 학생들의 시위는 밤새 계속되었으나

재선거, 내각책임제 개헌'등을 결의 했

시위대는 10만명을 넘어섰고 대통령

선자는 사퇴를 고려하겠다고 발표하였

경찰과 군은 시위대를 저지하지 않았다.

다. 미국대사와 일부 각료가 거듭 하야

관저인 경무대로 향했다. 대규모 시위대

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당 총

교수단 시위는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던

를 설득하자 마침내 이승만 대통령은

가 경무대앞에 이르자 경찰이 집단 발포

재직만 사퇴하겠다며 권력을 유지하려

4.19 혁명에 결정적이고도 새로운 전환

26일 "국민이 원한다면 물로나겠다"는

하기 시작하여 21명의 희생자와 172명

하였다.

점이 되었다.

하야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부정선

의 부상자가 속출 하였다.

이승만 정권의 미온적인 태도에 국민

시위대는 4월 25일부터 이승만 정권의

거와 장기집권을 꾀한 자유당 정권은 무

이승만 정부의 강경대응에도 불구하고

들은 다시 분노하였다. 전국 27개 대학

퇴진과 대통령 하야를 강력하게 요구했

너졌고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치며 불의

시위가 인천 수원 부산 광주등 전국으

교수단 258명은 종로에서 시위를 벌리

고 이승만 동상을 끌어 내렸다. 계엄사

에 항거한 '피의 화요일'의 숭고한 희생

로 걷잡을수 없이 커지자 이승만 정권

며 국회 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채

령관 송요찬 장군은 학생들의 요구가 정

은 '승리의 화요일'로 승화돼 대한민국

은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 이

택하였다. "학생시위는 정의감과 민족정

당하다고 인정하고 계엄군이 시위대를

민주주의의 위대한 출발을 역사에 고하

날 전국적으로 시위대와 경찰등 115명

기의 발로이며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관

향해 발포하는것을 금지 하도록 지시 하

였다.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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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 찾기 I 스도쿠


운세 I Weekly Fortune

주간필라 AUG 28.2026-SEP 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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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2026-9/3/2026 건강보다 소중한 게 뭐가 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잘 알고 있어야 미리 챙길 수 있어요. 나중에 아프고 후회하면 너무 늦으니 지금 부터라도 건강 관리하세요. 삶이란 참 덧없음을 느끼는 한 주게 되겠군 요. 세상을 넓고 깊게 보도록 노력해주세요.

이제부터 서서히 운이 풀려 돈이 들어와 빌렸던 돈도 갚을 수 있게 되겠 군요. 지체되었던 일들이 해결되니 오랜만에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어 즐 거움이 가득한 한 주가 되겠네요. 만약 마음에 두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 면 당신은 푹 빠져있어요.

당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해요. 절대 이익이 없 는 무모한 일에 시간 낭비하며 매달리지 마세요.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운이 좋지 않네 요. 상대방만 믿고 섣불리 투자를 하거나 일을 계획하면 안 돼요.

이제 곧 돈 나갈 일들이 생기게 돼요.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으니 이 번 주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겠군요. 곧 좋은 날이 찾아오니 너무 걱정 마세요. 몸이 피곤해 피로만 쌓여 쉽게 일 이 풀리지 않겠네요. 말을 할 때 조심해야 구설수를 막을 수 있어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일이 말 한마디로 인해 길거리에서 싸움이 일어 나고 망신을 당할까 걱정이네요. 이번 주는 말썽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 신을 낮추고 절제하는 한 주를 보내세요. 그동안 성실하게 일을 진행해 왔던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올 거예요.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으니 일찍 포기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세요. 너 무 욕심을 낸다면 기운만 빠지고 더욱 쉽게 일을 포기하게 되는 계기가 될 거예요. 여유를 가지세요. 사고파는 것에 아주 좋은 운이 들어섰으니 계획된 일이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보세요.

일이 힘들고 어렵게 진행되고 있어 쉽게 지칠 수 있어요. 그러나 평소에 친했던 상대로부터 현실적인 문제를 조언 받아 마음이 든든해지겠네요. 당신의 곁에 귀인이 따르는 운이에요. 무언가를 얻으려는 마음으로 사람 을 만난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거예요.

운세의 흐름이 아주 좋네요! 만약에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하거나 법적 인 문제가 있다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세요. 운이 점점 좋아져 생각한 대로 일이 술술 풀리겠네요. 여행운이 아주 좋으므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세요.

마음을 편히 가지고 공부와 관련된 일이나 개인적인 취미생활에 집중해 보세요. 좋은 일이 생겨날 거예요.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관련된 일은 모 두 다음으로 미루세요. 사랑이 더욱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생기는 한 주 가 되겠네요. 솔로라면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보세요.

운세의 흐름이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하지만 투자나 거 래에 대해 욕심을 부린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평소대 로 한다면 행운이 함께할 거예요. 사건 사고가 없는 한 주를 보내게 되 겠군요. 어떤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어요.

이번 주에는 하고 있는 일이 잘 돼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거예요. 어떤 일이든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너무 뒤늦 게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좋지 않아요. 이별하게 되더라도 자꾸 생각나 마음이 흔들리니 그 사람의 이름 석자를 쉽게 지우지 못할 거예요.

마음이 공허해 외로운 한 주가 되겠네요. 사업 또는 경영 관련해서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어요. 답답한 마음이 앞서겠지만 무리하게 욕심내지 말고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하세요. 우정이 돈독해지는 한 주가 되겠군 요. 친구와 다툼이 있었더라도 쉽게 화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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