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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09/02 – 11/18/2026, (13주-한국어), 매주 수요일 6:30-8:30 PM 장소: Immanuel Church Room# 102, 1260
문의 및 연락처: 267-506-7660
연락처: 267-231-5066
Welsh Rd. Lansdale, PA 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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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모레 펫츠 매장 내부
소중한 내 반려견에게 베푸는
가장 완벽한 럭셔리 ‘마이모레 펫츠’ 1. 필라델피아 토박이 세라 초이 대표, '자식을
가 없는 그녀에게 미아는 단순한 반려견
향한 사랑'에서 싹튼 브랜드를 일구다
이 아닌 친자식과도 같은 존재다.
미아모레 펫츠가 여타 상업적인 펫 숍들
“내 아이에게 주지 못할 물건이라면 세상
과 궤를 달리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공
그 누구의 반려견에게도 판매하지 않는
간 전체를 관통하는 세라 초이(SARA
오늘날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기쁠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곁을 지
다.”
CHOI) 대표의 깊은 애정과 진정성 있는
켜주며, 존재만으로도 삶의 커다란 위안이 되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자 ‘
세상의 모든 반려견에게 자신이 아이에
철학에 있다.
나의 분신’이다. 그렇기에 내 아이에게는 단 하나를 주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좋
게 주고 싶은 가장 좋고 귀한 것만을 베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토
은 것, 가장 안전한 것만을 베풀고 싶은 것이 모든 반려인의 솔직한 마음이다.
풀겠다는 세라 대표의 엄격한 일념은 매
박이인 세라 초이 대표는 지난 2019년,
블루벨의 메인 거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펫 부티크 & 그루밍 스튜디오 ‘미아모
장 진열대 하나, 미용실 구석구석까지 깊
어머니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고향으로
레 펫츠(MIAMORE PETS)’는 이러한 반려인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눈높이에
게 스며들어 있다. 그녀의 이러한 진심은
돌아오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
완벽히 부응하는 공간이다. 선진적인 반려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필라델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반려견을 향한
했다. 대기업에서의 바쁜 직장 생활 속에
피아 지역 한인 사회를 비롯해 펜실베이니아 일대의 깐깐한 펫팸족들의 발길을
무조건적인 존중과 헌신을 완성하는 단
서도 남다른 반려 사랑을 키워왔던 그녀
사로잡고 있는 이곳은, 최고급 큐레이션과 타협 없는 케어 철학으로 반려견과
단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는 사이드 비즈니스로 소소하게 시작했
보호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휴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던 펫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오늘
2. 치열한 펫 비즈니스 시장의 정점, 타협 없는 ‘
날의 미아모레 펫츠를 완성해냈다.
케이지 프리(CAGE-FREE)’ 그루밍
브랜드 명칭인 ‘미아모레 펫츠’에는 그녀
초창기 킹오브프러시아(KING OF PRUS-
의 삶과 브랜드의 뿌리가 되는 아주 특
감의 원천이자 소중한 반려견인 ‘미아
랑(AMORE)’을 뜻하는 ‘미아 모레(MIA
SIA) 지역에서 리테일 중심의 매장으로
별한 서사가 담겨 있다. 바로 그녀의 영
(MIA)’의 이름에 이탈리아어로 ‘나의 사
MORE)’를 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자녀
첫발을 내딛었던 미아모레 펫츠는,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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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반려
세라 초이 대표는 이러한 한국의 선진 반
않는다.
안 퓨전 그루밍’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
인들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유연하
려문화 패러다임을 재빨리 파악하고, 이
■ 오직 한 아이만을 위한 일대일 집중 케어 :
학을 완성한다.
게 성장했다. 이후 현재의 블루벨로 매장
를 '미아모레 펫츠'만의 프리미엄 스튜디
한 번에 단 한 마리의 반려견에게만 온전
이러한 세심하고 다정한 배려 덕분에, 과
을 확장 이전하면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오 환경에 완벽히 녹여냈다. 단순히 겉모
한 주의와 정성을 쏟으며, 보호자의 깊은
거 미용실 문턱을 넘는 것조차 두려워하
단행했고, 그 중심에 바로 독보적인 퀄리
습을 가꾸는 단장을 넘어, 아이들의 몸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며 덜덜 떨던 반려견들도 미아모레 펫츠
티의 프리미엄 미용 서비스가 자리 잡았
마음을 동시 치료하고 휴식을 선사하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에만 오면 마치 제 집에 온 듯 꼬리를 치
다.
한국식 맞춤형 웰니스 케어 솔루션은 미
■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안식처 : 사회성이
며 편안하게 미용 과정을 즐기곤 한다. 필
국 현지 반려인들에게 일찍이 경험해 보
부족하거나 과거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
라 지역 보호자들 사이에서 이곳의 미용
선진트렌드를 선도하는 ‘K-펫 웰니스(K-PET
예약이 몇 달씩 밀려있을 만큼 치열한 이
WELLNESS)’ 문화를 블루벨으로 가져오다
유는, 바로 이 타협 없는 ‘동물 중심의 인
블루벨의 새로운 K-펫 케어
오늘날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는 단순한 양육 환경을 넘어 전문적이고 세심한 ‘웰 니스(WELLNESS)’ 중심으로 비약적인 진화를 이루어냈다. 피부 질환 개선과 혈
권(견권) 케어’가 주는 확고한 믿음 때문 이다.
한 마리만을 위한 시간, 1:1 프리미엄 그루밍의 가치 반려견의 몸과 마음까지 돌보는 프리미엄 펫 라이프
“저희 미아모레와의 경험에서 가장 중요 한 요소는 바로 신뢰입니다. 반려인들은
액순환을 돕는 아로마 탄산탄 스파부터
가족의 일원을 저희에게 맡기는 것이기
반려견의 체질과 연령별 건강 상태를 고
에, 저희는 고객들이 자신의 의견이 경청
려한 1:1 맞춤형 수제 영양식, 그리고 첨
지 못한 깊은 감동과 신뢰를 안겨주고 있
가 있는 반려견, 구조견 출신의 아이들이
되고, 환영받으며, 반려견이 최상의 케어
단 펫 테크를 활용한 심신 안정 케어에 이
다. 기술적 완성도와 따뜻한 진정성이 결
겪는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적으
를 받고 있음을 완벽히 확신할 수 있기
르기까지, 한국의 선진화된 펫 케어 시스
합된 이 독보적인 웰니스 서비스야말로
로 해소해 준다.
를 바랍니다.
템은 현재 글로벌 펫 산업의 새로운 표준
미아모레 펫츠가 깐깐한 펫팸족들의 마
■ 전문 한인 그루머들의 ‘아시안 퓨전
고객이 부티크에서 쇼핑을 하든, 셀프 목
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미용 과정에서 반
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핵심 비결이다.
(ASIAN FUSION) 그루밍’ : 미아모레 펫츠
욕 공간을 이용하든, 미용을 위해 방문하
려견이 느낄 수 있는 불안을 극복하고 정
■ 스트레스 제로의 환경 추구 : 일반적인 그
의 그루밍 팀에는 풍부한 경험과 예술성
든, 저희의 목표는 따뜻하고 품격 있으며
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는 한국식 ‘스
루밍 스튜디오들은 다수의 동물을 효율
을 겸비한 2명의 한국인 전문 그루머가
진심 어린 케어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
트레스 프리(STRESS-FREE) / 케이지
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좁은 케이지에 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각 강아지의 모질
공하는 것입니다.”
프리 케어’ 방식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두어 순서를 기다리게 하지만, 미아모레
과 생김새, 성격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찾기 힘든 섬세함을 자랑한다.
펫츠는 원칙적으로 케이지를 사용하지
섬세하게 스타일링하는 1:1 맞춤형 ‘아시
3. 안목 있는 펫팸족을 위한 프리미엄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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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miamorepets.com에서 다양한 세일 상품을 만나볼수있다.
션과 시그니처 베스트셀러
접 꼼꼼하게 확인하는 세라 대표의 고집
“사람의 체형과 성격이 모두 다르듯, 반
5. 사랑하는 내 반려견에게 가장 완벽한 선물을
미아모레 펫츠를 한번 방문한 반려인들
스러운 안목 덕분에, 이곳을 찾는 보호자
려견 역시 저마다 고유한 성격과 체형적
선사할 시간
이 단골이 되는 또 하나의 매력은 대량
들은 어떠한 제품을 집어 들더라도 실패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
공장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케어, 아이
생산된 흔하디흔한 대형마트형 제품을
없이 최상의 만족을 얻어간다.
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만 볼 것이 아니라,
의 스트레스는 안중에도 없는 상업적인
내 아이의 라이프스타일과 체형에 정확
매장에 지쳤는가? 내 아이가 세상에서
거부하고, 세라 초이 대표의 예리한 안목 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라인업
4. 전문가가 제안하는 올바른 펫 라이프 가이드
히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
가장 귀한 귀빈 대우를 받으며, 안전하고
이다.
세라 초이 대표는 단순히 물건을 팔고 미
히 매일의 산책에 필수적인 하네스의 경
정서적인 안식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
제품의 성분과 원단, 스타일, 그리고 실용
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주에 머물지
우, 피부 마찰이나 관절 무리를 최소화하
간을 찾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일 이유
성까지 완벽하게 충족하는 고품격 제품
않는다. 매장을 찾는 초보 반려인들이나
고, 돌발 상황에서도 탈출 위험 없이 체형
가 없다.
들만이 진열대를 채우고 있다.
올바른 양육 방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에 완벽히 밀착되는 안전한 구조를 선택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반려견에게 최고
■ 프리미엄 어패럴 라인 : 댕댕이 패셔니스
언제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
해야만 아이의 건강과 생명을 모두 지킬
급 뷰티 케어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
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세련된 디자
지 않는 친근한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수 있습니다.”
면, 지금 바로 미아모레 펫츠(MIAMORE
인과 뛰어난 착용감의 의류들이 가득하
그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이처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선도하고 보
PETS)의 문을 두드려보자. 당신의 따뜻
다. 특히 고급스러운 원단과 완벽한 핏을
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이의 성향과 신
호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그녀의 모
한 선택이 반려견의 견생(犬生)에 평생
자랑하는 ‘강아지 폴로 셔츠(50달러 상
체 조건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존중’이라
습에서, 펫 비즈니스를 향한 진정한 프로
잊지 못할 최고의 미소와 행복을 선물해
당)’는 입고될 때마다 품절 사태를 빚을
고 강조한다.
의식과 진정성을 실감할 수 있다.
줄 것이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대표 인 기 아이템이다. ■ 시그니처 베스트셀러 ‘찰리스 백야드 (CHARLEE'S BACKYARD) 하네스’ : 한국 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펫 브랜드 제품으 로, 미아모레 펫츠의 명실상부한 넘버원 베스트셀러다. 훌륭한 내구성은 물론, 반 려견의 체형과 움직임을 면밀히 연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기도 압박이 나 피부 마찰 없이 아이의 몸을 안전하 고 포근하게 감싸주어 까다로운 보호자 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 프리미엄 기호성 수제 간식 ‘세인트 로코스 (SAINT ROCCO'S)’: 인공 첨가물이나 저 가 찌꺼기 고기를 배제하고,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최고급 간식 라인업이다. 입맛 이 까다로워 사료를 거부하거나 유기농 간식만을 고집하는 반려견들조차 폭발적 인 기호성을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품 하나를 들여놓더라도 원단 재질부 터 소재의 안전성 검증, 생산 공정까지 직
미아모레 펫츠 (Miamore Pets) 매장안내 및 문의 • 위치 : 734B DEKALB PIKE - BLUE BELL, PA • 주요 서비스 : 케이지 프리 프리미엄 그루밍 / 고품격 펫 어패럴 & 용품 큐레이션 수제 간식 및 하네스 전문 • 예약 및 문의 : 484-754-6659 • 웹사이트 : MIAMOREP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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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15만 달러 가정도 흔들린다… 신용카드 · 자동차 대출 연체 증가 ■ 고소득층까지 생활비 부담 확대… 전문가 “높은 주거비·취업시장 변화 영향”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소득층 소비가 미
미국에서 연소득 15만 달러(약 2억 원)
실제로 팬데믹 이전 5년 동안 새로 만
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
국 소비지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
이상을 버는 고소득 가구들까지 신용카
들어진 일자리 가운데 평균 이상의 임
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는 점에서 이러한 변화가 경기 둔화의
드와 자동차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
금을 지급하는 직종은 전체의 38%였지
현재 고소득층의 연체율 자체는 약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990년
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
만, 올해는 7%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0.34%로 저소득층(1.75%)보다 여전히
에는 고소득층 소비 비중이 전체의 약 3
타났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은 다소
이에 따라 고소득 직장을 잃은 근로자
낮지만, 증가 속도는 다른 소득계층보다
분의 1 수준이었다.
완화됐지만 높은 주거비와 취업시장 변
중산층 역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
화로 인해 고소득층의 재정 부담도 커지
다. 금융서비스업체 프라이머리카
고 있다고 분석했다.
(Primerica)의 최근 조사에서는 중산층 밴티지스 코어
의 약 60%가 경제적 스트레스를 느끼
(VantageScore)에 따르면 연소득 15만
고 있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 이상은
달러 이상 가구의 전체 대출 연체율은
신용카드 사용을 늘렸다고 응답했다.
2023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대형 유통업체와 소비재 기업들도 소비
기간 연소득 4만5,000~15만 달러 가구
자들이 지출을 줄이거나 할인 상품과
의 연체율은 60%, 4만5,000달러 미만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계속되
가구는 22% 증가한 것과 비교해 증가
고 있다고 밝혔다.
속도가 가장 가팔랐다.
한편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보
밴티지스코어의 리카드 반데보 수석
다 둔화됐지만 여전히 연방준비제도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고소득층은 팬
(Fed)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
데믹 이후 높은 물가를 비교적 잘 견뎌
전문가들은 당분간 기준금리가 크게 인
왔지만 최근에는 사무직 고용시장 둔화
하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신용카드와
와 주택 비용 상승의 영향을 본격적으
자동차 대출 이자 부담도 당분간 이어
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용평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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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Upper Merion 데이터센터 개발, 법원 결정으로 심사 일시 중단 ■ 법원, 타운십에 승인·거부 결정 보류 명령… 주민 반대와 개발 논란 계속
사실만 봐도 이 사업이 우리 지역에 적합하지 않다는
킹 오브 프러시아(King of Prussia) 인근에 대규모
AI 기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시설이 될 것이
데이터센터 단지 건설을 추진 중인 개발업자 브라이언
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닐(Brian O’Neill)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프로
그는 자신의 생명과학 연구단지인 Discovery Labs
젝트 심사가 일시 중단됐다.
와 연계해 세계적인 연구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몽고메리카운티 법원은 13일, 다음 주 예정된 법
밝히며, 데이터센터는 외부 용수가 필요 없는 폐쇄형
원 심리 전까지 어퍼 메리언 타운십(Upper Merion
냉각 시스템과 자체 전력 공급시설을 갖추고 소음과
Township)이 오닐 측의 데이터센터 개발안에 대해 승
조명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 또는 거부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임시 명령을 내
개발사가 최근 발표한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이번 프
렸다.
로젝트는 건설 기간 동안 1만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당초 타운십 감독위원회는 총 5개, 약 460만 평방피
창출하고, 완공 이후에는 매년 약 5,540만 달러의 지
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
방세 수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었다. 그러나 오닐 측은 타운십의 수십 건에 달하는 검
하지만 주민 반발은 계속 커지고 있다. 오닐은 인근
토 의견에 대응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심사 기한을
플리머스 타운십(Plymouth Township)에서도 대형
9월 30일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도 주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반면 오닐은 데이터센터가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타운십과 감독위원회, 계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운영으로 인한 소음과 빛 공해,
민 반대와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획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적법한 절차가 보
전력망 부담, 전기요금 상승 가능성, 환경 및 건강 문
최근에는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도 해당
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 지역 생활환경 악화 등을 우려했다.
개발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법원의 결정으로 관련 심의는 모두 보류됐으며, 오닐
특히 일부 주민들은 오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반
더욱 확대되고 있다.
측 변호인은 계획위원회 회의에서 “법원 명령에 따라
대 주민들을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표현한 데 대해
이번 법원의 임시 명령으로 어퍼 메리언 타운십의 최
오늘은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종 결정은 다음 주 법원 심리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이후 열린 주민 의견 청취에서는 참석자 대부분이 개
어퍼 메리언 주민 재커리 데이비스는 “지난 몇 달 동
데이터센터 건설 여부를 둘러싼 법적 공방과 지역사
발 계획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안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이 계획에 반대해 왔다는
회의 찬반 논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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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튼햄 교육구, 라커룸 집단폭행 사건 후속대책 발표 ■ 교육위원회 “신뢰 회복 위해 신속히 개혁”… 학부모들은 투명성과 안전대책 강화 촉구
교에 믿고 맡겼지만 더 이상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며 “교육구는 불편한 진
몽고메리카운티 첼튼햄(Cheltenham)
교육 위원회 레아 멀헌( L e a h
교육위원회는 앞으로 60일 안에 외부
실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
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해 고등학교
Mulhearn) 의장은 “이번 사건은 폭력과
변호사를 통해 학교 안전 정책과 신고
다. 또 다른 학부모들은 문제의 풋볼 코
풋볼팀 라커룸에서 발생한 학생 집단폭
위협을 묵인하는 잘못된 문화 속에서
절차, 대응 시스템 전반을 조사하고 개
치 채용 당시부터 우려를 제기했지만 교
행 사건과 관련해 학생 안전 강화와 학
발생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선 권고안을 받을 계획이다. 그러나 회
육구가 이를 무시했다며 관련 직원들에
교 신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으로 두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속하
의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교육구의
대한 책임도 명확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학부모들은 보다 강력한 책임 규
게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응이 너무 늦었으며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명과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교육
교육구는 이미 지난 5월 2026년 풋볼
지적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
지역 학부모 단체들은 개학 전 주민 설
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즌을 취소했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
역시 학교에서 폭행을 경험했다고 밝히
명회 개최, 성희롱·괴롭힘·신입생 가혹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정기회
지 팀 운영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
며 학생 안전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행위(Hazing)에 대한 무관용 정책 선
의에서 학교 안전 정책 전반과 모든 체
을 재확인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학
포, 학생 안전 현황을 모든 교육위원회
육 프로그램의 문화를 외부 전문가를
회의에서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제도 등
통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첼
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몽고메리카
튼햄 교육감과 로어 메리언 교육감 등을
운티 대배심이 교육구의 대응을 “무능
역임한 크리스 맥긴리(Chris McGinley)
(Incompetence)”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를 임시 교육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
발표했다.
격을 안겼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과 9월 첼튼햄
교육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생 안
고등학교 풋볼팀 라커룸에서 15세 학생
전과 학교 문화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
이 동료 선수들에게 두 차례 폭행을 당
선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지만, 학
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코치 4명과 학
부모들은 구체적인 변화가 실제로 이루
생 6명을 형사 기소한 이후 처음 열린
어질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
교육위원회 공식 회의에서 나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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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법무부, 뉴욕주 ‘불법체류 학생 학비 지원’ 제도 제소 ■ 타주 미국 학생 역차별 주장… 뉴욕 드림법 존폐 여부 법정 공방 전망
이번 소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타 뉴욕 드림법(José Peralta New York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State DREAM Act)’을 통해 일정 자격
연방 법무부(DOJ)가 뉴욕주를 상대로
안 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정명령은 불법체류자에게 세금
을 갖춘 서류미비 학생들에게 주정부 장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주립대 등록금 할
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민사국장도 “미
으로 지원되는 혜택을 제한하고, 미국
학금과 학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과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를 중
국 학생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2등 시민
시민보다 우선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
있다. 반면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
단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정부
처럼 취급받는 상황을 더 이상 용납하
지 못하도록 연방기관에 지시하고 있다.
임스(Letitia James) 측은 아직 소송 내
는 뉴욕주의 정책이 연방법을 위반하고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주는 2019년 제정된 ‘호세 페랄
용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구
다른 주 출신 미국 시민을 역차별하고
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 법무부는 이미 텍사스, 켄터키, 오
이번 소송은 지난 10일 코네티컷주와
클라호마, 네브래스카, 일리노이 등에서
버몬트주를 상대로 제기된 유사한 소송
유사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며, 현재
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
뉴저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는 불법체류 학생에게 학비 혜택을 제공
버지니아, 캔자스, 매사추세츠, 메릴랜
하는 모든 주정부 정책에 대해 법적 대
드, 콜로라도 등 여러 주를 상대로도 같
응을 확대하고 있다.
은 취지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법무부는 뉴욕주가 불법체류 학생들
한편 뉴욕주와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에게 뉴욕 거주 학생과 동일한 학비 할
이민자들이 지역 경제와 세수 확대에 기
인과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다른
여하고 있으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주 출신 미국 시민에게는 같은 혜택을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경제에
제공하지 않아 헌법과 연방법을 위반했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소
다고 주장했다.
송 결과는 뉴욕뿐 아니라 비슷한 정책
스탠리 우드워드 연방 법무부 차관보
을 시행 중인 여러 주의 교육 지원 제도
는 “의회는 오래전부터 각 주가 불법체
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류 외국인을 미국 시민보다 우선해서는
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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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하 군, 글로벌 무대인 ‘2026 청소년 평화통일 어드벤처’서 2관왕 쾌거 달성 ■ 주니어평통 임시아 양도 쇼츠 비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
동안 평화통일 골든벨 결선대회를 비롯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우수 청소년들
해 생생한 평화통일 미래체험 프로그램,
이 참가한 본 행사에서 2관왕이라는 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
우승을 차지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 등 분단의
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동포 사
의회가 주최한 「2026 청소년 평화통일
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겹경사
현실을 느끼는 평화 현장 견학, 그리고
회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울
골든벨」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수
를 누렸다.
다채로운 K-문화 체험 등에 적극적으로
러 주니어평통 우수 학생으로 당당히
상을 차지했던 조예하 군이 이번에는 필
또한 필라델피아협의회 주니어평통 우
참여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온 동세
참가해 쇼츠 비디오 부문에서 우수상
라델피아협의회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수 학생으로 함께 참가한 임시아 양도
대 청소년들과 깊이 있게 교류하며, 한반
을 받은 임시아 양에게도 아낌없는 축하
모국 한국에서 열린 「2026 청소년 평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츠 비디오 제작
도 평화통일의 진정한 의미와 다가올 미
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감
화통일 어드벤처」에 참가해 당당히 2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미주 지
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매
격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모국
왕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역 및 필라델피아 차세대 청소년들의 무
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과 소중한 대회 경험이 두 학생 모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연천
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전 세계에 환하게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이봉행 회
두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국
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성
빛냈다.
장은 소감을 통해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차세대 리
황리에 열린 이번 글로벌 행사에는 해외
참가 청소년들은 2박 3일의 꽉 찬 일정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조예하 군이
더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있어 잊지
22개국의 평화통일 골든벨 우수 학생과
못할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
주니어 평통 참가자는 물론, 국내 평화
란다”고 밝혔다.
통일 퀴즈대회 우수 학생 등 총 60여 명
끝으로,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앞으로도
의 차세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과 주니어평통
경연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재외동포
조예하 군은 행사 기간 중 치열하게 열
차세대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올바른 역
린 평화통일 골든벨 결선대회에서 탁월
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한 역사 지식을 뽐내며 전체 2위에 올라
넓히고, 나아가 다가올 미래사회를 이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어갈 성숙한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에 그치지 않고, 이어 진행된 쇼츠 비디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오 제작대회에서도 독창적인 시각으로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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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회장, 한글학회 공로표창 수상 ■ 25년간 한글교육 헌신…차세대 정체성 함양·교사 양성·한국문화 확산 공로
글날 기념 백일장, 한글 디자인 및 미술 대회 등은 지역 내 대표적인 한글 문화
조수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
문화가정 구성원 등에게도 배움의 기회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와
회 회장 겸 한국헤리티지 아카데미 교
를 넓혔으며, 2024년부터는 외국인 대
2018년 협의회 총무, 2020년 부회장을
더불어 10여 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차
장이 7월 24일 열린 제44회 재미한국학
상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거쳐 2022년부터 동중부지역협의회 회
세대 포럼과 한국문화 여름캠프를 통해
교협의회(NAKS) 학술대회에서 한글학
교육의 대상을 한인 차세대에서 미 주
장직을 수행 중인 그는 학생과 교사를
청소년들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고 있
회 공로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
류 사회와 지역사회 전반으로 폭넓게 확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고 있습니
으며, 매년 8월 100여 명의 교사가 참여
상은 조 회장이 지난 25년 동안 미주 지
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 산하 25개 한국학교 100여 명이 참
하는 교사연수회를 개최해 한국어 교수
역의 한글학교 교육 현장에서 한국어와
또한 조 회장은 개별 학교 차원을 넘어
여하는 ‘나의 꿈 말하기대회’와 ‘동화구
법 공유와 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에 헌신하며 재
미 동중부지역 전체의 교육 네트워크
연대회’, 매년 300여 명이 참가하는 한
고 있습니다. 3·1절 기념 역사교육과 한
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
복 패션쇼 등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매력을 적극 알리는 창구가 되었습니다.
조 회장은 2003년 한국학교 교사로 교
한글학회는 차세대 한국어 교육부터
육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델라웨어 한
성인 교육, 교사 양성, 리더십 육성 및 지
국학교 교감과 교장을 역임했고 2024년
역사회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
부터 한국헤리티지 아카데미 교장으로
에서 한글과 한국문화의 저변 확산에
재직 중입니다. 그는 단순한 어학 교육
기여한 조수진 회장의 25년 헌신을 높
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놀이, 세배, 송편
이 평가했습니다. 현재 조 회장은 재미
만들기, 전통음악 및 무용, 사물놀이 등
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한국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헤리티지 아카데미 교장과 더불어 미주
차세대들이 한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재단 이사장직도 겸임하며 한
체득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
국문화 계승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
도해왔습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성인
한 활발한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
한국어반을 신설해 입양인, 외국인, 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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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S, 일부 이민 신청서 온라인 제출 의무화 추진 ■ 8월 11일 새 규정 발표… 단계적으로 전자신청 확대, 종이서류 접수 줄인다
운영에 약 3억9,600만 달러, 우편 비용 만 1,00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미국 이민국
속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USCIS는 2025 회계연도에 1,400만 건
집계됐다.
(USCIS)의 이민 신청 절차를 디지털화
것은 물론, 사기 적발과 신원 확인, 국가
이상의 이민 신청을 처리했으며, 접수센
현재 온라인 제출이 가능한 주요 신청
하기 위해 일부 이민 신청서의 온라인
안보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
터에서는 약 4억5,300만 페이지의 종이
서는 가족초청 청원서(I-130), 취업허가
제출(E-Filing)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명했다.
서류를 처리했다. 이를 위해 접수센터
신청서(I-765), 시민권 신청서(N-400),
규정을 발표했다.
망명 신청서(I-589), 프리미엄 프로세싱
오는 8월 11일 연방관보(Federal
(I-907), H-1B 관련 신청서 등이며, 지
Register)에 게재될 예정인 이번 규정은
난해 전체 신청서의 약 44%가 이미 전
모든 신청서를 즉시 온라인으로 전환하
자 방식으로 접수됐다.
는 것이 아니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서
한편 컴퓨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류부터 단계적으로 전자 제출을 의무화
신청인을 위해 ‘전자신청 면제 요청서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Form I-936)’도 새롭게 도입된다. 신청
핵심이다. 새 규정에 따르면 온라인 접
수수료는 25달러이며, 거주 환경이나 경
수가 최소 180일 이상 가능했던 신청서
제적 여건, 기술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
가운데 USCIS가 지정한 서류는 앞으로
로 심사해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단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의
히 온라인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다는
무화에 앞서 USCIS는 최소 60일 전에
이유만으로는 면제가 승인되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서류를 공지할 예
국토안보부는 전자신청 확대를 통해
정이다.
신청 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온라인 신청은 USCIS 계정을 통해 직
정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해 허위
접 작성하거나, 작성한 PDF와 증빙서류
신청과 신분 도용 등 이민 사기를 보다
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속하게 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국토안보부는 이번 조치가 업무 처리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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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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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 아기 시민권 금지”…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출생시민권 제한 재추진 “관광비자 등 입국 산모 아이 출산 시민권 차단” 대법원 판결 ‘우회 전략’
밀러 부비서실장은 “수십 년 동안 문제로 지적돼
연방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온 사안”이라며 “관광객인 것처럼 미국에 들어와
2025년 취임 첫날 서명했던 출생시민권 제한 행
실제 목적은 아이를 출산해 자동으로 미국 시민
정명령에 대해 6대3 의견으로 수정헌법 제14조에
권을 얻게 한 뒤 출국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위배된다며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이른바 ‘원정 출산
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관행이 “복지 혜택과 장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
(birth tourism)’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미국 시민
차 투표권을 비롯해 미국 시민에게만 주어져야 할
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을
권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연
권리와 특혜를 제공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
제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제
방 대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출생시민권’ 제
했다.
동을 걸었다. 미국 시민권과 관련한 ‘속지주의’를
한을 위한 새로운 행정명령 2건에 서명하며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미국의 출생시민권
지지한 연방 대법원의 판결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제도를 비판해 왔으며, 자신과 지지자들은 수정헌
력한 반 이민 정책 기조의 동력을 일부 손상시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법 제14조가 원래는 남북전쟁 이후 해방된 노예
는 압력으로 작용했었다.
서명식에서 “출생시민권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은
들의 시민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라고 주
연방 대법원은 보수 6, 진보 3의 보수 우위 구도
매우 불행한 결정이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에
장해 왔다.
이지만, 이번 판결에선 진보 성향의 소니아 소토
맞춰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이 조항은 남북전쟁 직
마요르, 엘레나 케이건,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서명한 행정명령 2개 중
후 노예들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관뿐 아니라 보수 성향의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
하나는 원정출산을 겨냥한 것이며, 또 다른 하나
말했다.
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 헌법상 출생시민권을 인정
는 출생시민권을 받을 수 없는 대상의 범위를 확
연방 수정헌법 제14조는 “미국에서 출생하거나
했던 것이다.
대해 외국 정부를 대신해 로비 활동을 하는 외국
귀화하고 미국의 관할권에 속하는 모든 사람은
한편 원정출산 문제는 연방 대법원 심리 과정에
인의 자녀 등을 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라
미국과 거주하는 주의 시민”이라고 규정하고 있
서도 쟁점으로 다뤄졌다. 당시 존 로버츠 연방대
고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설명했다.
다. 남북전쟁 직후인 1868년 채택된 수정헌법 14
법원장은 정부 측 존 사우어 법무차관에게 “원정
이번 행정명령에는 관광비자를 이용해 미국에 입
조에 따라 지금까지 미국에서 임시 또는 불법 체
출산 문제가 이번 사건의 법률적 판단에는 영향
국한 뒤 아이를 출산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
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도 미국 영
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는 동의하느냐”고 물었고,
는 ‘원정출산’을 강력히 차단하겠다는 방침이 포
토 안에서 출생하면 미국 시민권을 자동 취득해
사우어 차관은 원정출산이 현행 출생시민권 해석
함됐다.
왔다.
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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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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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카오스 - 후편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다는 것이다. 경제적 양극화가 더욱 심
고 AI 인프라에 재 투자되어 빈곤의 악
해지며, 이로 인해 기존 인류를 지탱해
순환이 계속 됨. 물론 하나님의 창조물
온 삶의 가치관과 인간의 정체성과 공존
인간은 위대하므로 현대인들이 <빅카오
의 본질, 철학, 종교관이 무너진다는 것
스(Big Choas)>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
이다.
더라도 국가와 공동체와 인간들이 서로
아직은 AI 기술발전이 우리의 삶에 직
슬기롭게 해결 하리라 믿고 싶다. 향후
이미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경제
평 기준으로 30억원이면 산술적으로 불
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실감하지 못
AI 에이전트 시대에 살면서 개인 커리어
적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은 어느 나라
가능하다. 내가 1982년 결혼할 때 아버
할 수 있다. 하지만 5년뒤, 10년 뒤의 세
의 4대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1. 오
나 심각하고 극명하다.
지가 사주신 강남 압구정동 조그만(?)
상 삶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향
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의 전환
부자와 가난한 자, 가진 자와 못 가진
27평 아파트가 3천만원 이었으니 45년
후 AI는 지식 전달과 시킨 일을 잘하는
이다. 즉 실무 작업은 AI가 수행한다면,
자, 상류층과 하류층으로 구분 지어진
동안 100 배 이상 오른 셈이다. 47평이
AI가 아니라, 목표만 주어지면 인간의
나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프로젝
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가 경
70억? 그러니 한국 강남의 부잣집 자식
개입없이 스스로 계획 세우고 업무를
트 매니징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최
제적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들과의 비교는 지구와 달 만큼의 딴 세
완수하는 AI가 넘쳐난다? 3D 공간과 제
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
을 비롯한 유럽 선진 각국의 <반 이민정
상 비교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는 태생
반 물리법칙을 이해하는 자동 로봇, 자
야 한다. 이게 쉽나? -2. 데이터 처리는
책>도 자국내 못가진자들과 소시민들의
부터 갈라진다. 양반과 상놈의 세상으로
율주행, 스마트 공장, 의료, 국방분야 등
AI가 하지만, 현실 세계의 복잡성과 인
울분을 가라앉히기 위함이다. 특히 미
되돌아가는 것인가? 무슨 신념과 가치
산업 경제 전반과 삶에 투입되는 AI시대
간적 맥락, 즉 고객과의 감정적 유대감,
국 트럼프의 <반 이민정책>은 도를 넘는
와 철학이 필요한가?
가 온다. 하지만 AI의 혁신적 생산성이
분위기, 인간적 관계 등이 중요시 된다.
다. 기존의 불법체류자는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은 이 못 가진 백성들을 어떻게
가져오는 수익은 소수 자본과 기업이 독
즉 디지털 기술과 오프라인 현장 전문성
합법 체류자들도 각종 국가 혜택을 중지
위로하고 어떤 대책을 제시하실것인가?
식하면서, 전통적인 중산층과 고용시장
을 갖춘 인재가 중요하다. -3. 나만의 독
시켜 쫓아 내려는 것이다. 또한 이민 조
비교하지말라? 미워하지 말라? 서로 사
의 사다리는 파괴된다.
창적 <휴먼 브랜딩>을 구축하라. -4. 지
건을 까다롭게 만들어 미국에 이민 올
랑하라? 때를 기다려라? 기도하라?
즉 경제적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다는
속적인 재학습(Reskilling)의 생활화가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다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도 마찬가지
것이다. -1. 화이트 칼라 직종과 중간 관
중요하다. AI시대 기술 주기는 극히 짧
미국 서민들이 잘 살게 되겠는가?
다. 집값은 계속 오르고 생활비는 매년
리자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본격적인
다. 새로운 기술들을 빠르게 학습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서유럽 국가들도 아
더 많이 지출되니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
중산층 붕괴현상이 일어난다. -2. 고용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프리카 빈민 국가에서 탈출하거나 망명
면 젊은 층들이 언제 돈을 모아 집을 사
시장의 피라미드가 파괴된다. 하위직과
중요하다.
하는 자들을 되돌려 보낸다. 자국 서민
겠는가?
중간직이 사라지고 극소수의 의사결정
말들은 거창하고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들도 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국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층
권자와 초고액 연봉의 AI 전문 엔지니어
다. 문제는 나 자신이다. 나는 아직 한번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 계층별 이동 사
캥거루족(부모 집에 얹혀사는 족)이 2천
중심으로 조직이 재구성된다. 일반 직종
도 아마존이나 어디라도 온라인 주문을
다리가 없어졌다. 가난하면 가난하게 살
5백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인구 3억명
연봉은 동결되거나 직종별에 따라 임금
해본 적이 없다. 온라인 뱅킹도 해 본적
다가 죽어야 하나? 나와 같은 베이비붐
중에 이 나이 때 젊은이의 몇%에 해당
격차가 심해진다. -3. 대기업의 AI 활용
이없다. 아니 이민 와서 내 물건을 내가
세대들처럼 한국의 지방 시골 출신이 열
되는 수치인가?
도는 절반을 넘는 반면, AI 인프라 비용
사 본적이 없다. 내가 필요한 것은 모두
심히 공부해서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서
그런데 향후 세상은 AI 인공지능 기술
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한자리
아내가 사 준다. 내 의견이 없다. 사 주는
울의 대기업 직장을 얻어 연봉 6천만원
의 발달로 생태 위기, 문명사적 대전환
미만에 머물러, 기업간 초과이익 격차가
대로 입고, 만들어 주는 대로 먹는다. AI
을 받아도 평생 자기 집 한 채 살기 힘들
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빅 카오스(Big
심화된다. -4. AI 생산성 향상에 따른
가 있으면 뭘 해? 아내가 하라는 대로,
다. 예를 들어 서울 평균 아파트 1채 30
Chaos, 대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기업 이익은 노동자에게 재분배되지 않
시키는 대로 살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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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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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시큐리티 ‘익스플로잇 헌트’ - AI 기반 코드 취약점 자동 공격 및 검증 솔루션 AI 코딩 도구의 확산으로 소스코드 생
검증된 결과는 깃허브 풀리퀘스트(PR)
성 및 수정이 늘면서 개발 과정에서 검
게이트와 연동되어 악용 가능한 코드
사해야 할 코드량도 급증했습니다. 기존
의 병합을 즉각 차단합니다. 취약점 패
정적 응용프로그램 보안 테스트(SAST)
치 시 호환성이 깨질 우려가 있는 고난
는 취약한 패턴을 찾지만, 실제 공격으
도 변경은 반드시 사람의 승인을 거치
로 이어지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
게 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이
다. 이에 응용프로그램 보안 태세 관리
방식을 적용해 2026년 4월 npm 레지스
(ASPM) 기업 피닉스 시큐리티는 소스
트리 노출 사례에서 100개가 넘는 정적
코드를 자동으로 공격하고 개념증명
분석 경고를 8개로 줄이고, 최종적으로
(PoC) 코드로 취약점을 검증하는 AI 레
3개의 치명적인 명령어 인젝션 취약점
드팀 기능 ‘익스플로잇 헌트’를 출시했습
(CVE-2026-35020~22)을 발견해내는 요소를 식별하며, ‘헌트 메모리’로 과거
저지(JUDGE): 헌트가 본 전체 문맥 없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오탐 이력을 기억해 반복 검사를 줄입니
이 독립적으로 보고서를 재검토하여 객
이러한 그래프 기반 분석은 취약점 1건
1. 그래프와 위협 모델을 통한 고위험 경
다. 또한 기존 SAST 및 SCA 결과도 받
관적으로 판정합니다.
당 검증 비용을 약 3.60달러 수준으로
로 우선 선별
아들여 실제 공격 전환 여부를 함께 검
저장소 전체를 맹목적으로 검사하는
증합니다.
니다.
대신 호출 그래프, 테인트 맵, 지식 그래
낮춰 경제성을 확보했습니다. 베리파이(VERIFY): 심사를 통과한 후
고객 API 키 사용, 비용 상한 설정, 스
보를 대상으로 실제 실행 가능한 공격
킵 원장 등 세밀한 운영 통제 기능도 제
프를 구축해 외부 입력이 취약한 종속
2. 오탐을 줄이는 3단계 AI 심사 과정
코드 작성을 시도합니다.
공합니다.
성까지 도달하는 고위험 경로를 우선 선
가장 큰 특징은 정보 접근 범위가 철저
이 세 단계를 모두 통과한 취약점만이
익스플로잇 헌트는 검증을 자동화해
별합니다.
히 분리된 3단계 독립 심사입니다.
실제 위험으로 분류되어 실행 스크립트
발견과 수정 사이의 지연 시간을 줄이
와 함께 개발팀에 전달됩니다.
는 데 집중하며,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우선순위 평가에는 페이지랭크 중심 성, 테인트 밀도, 순환 복잡도 등이 활용
헌트(HUNT): 공격자 관점에서 소스와
됩니다. 여기에 STRIDE 위협 모델을 결
그래프를 분석해 취약점 후보와 구체적
3. 풀리퀘스트 차단, 수정 통제 및 실제
시험 영역으로 남겨두어 효율적인 보안
합해 공격자 접근 가능성이 높은 구성
인 악용 경로를 찾습니다.
적용 사례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비즈니스 논리 악용 등은 기존 모의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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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정태숙 부동산
집이 하나의 무대가 되다… 할리우드 제작자 부부의 말리부 저택 - 1 부지에는 55피트 길이의 수영장과 작은 시
않은 오래된 주택으로 평가했지만, 동시에
면서 말리부 특유의 인도어-아웃도어 라
냇물이 흐르는 명상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유리 천장
포인트 둠 지역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을 통해서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캘리포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부부가 자신들의 감
프라이빗 비치 출입권도 포함돼 있다. 유명
리노베이션은 단순히 인테리어를 교체하
니아의 하늘은 물론 말리부 상공을 지나는
각과 스토리텔링을 담아 완전히 새롭게 탄
서핑 명소와 가까우면서도 외부의 시선을
는 수준에 머물지 않았다. 거의 모든 방
새들의 이동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
생시킨 말리부의 한 저택이 1,685만 달러
피해 조용한 해안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고, 집의 방향과 공
다. 그러나 이 집의 진정한 개성은 공간 곳
에 시장에 나왔다. 화려한 공작 깃털로 벽
점이 이 부동산의 특별한 매력이다.
간 사이의 연결 관계까지 근본적으로 바꿨
곳에서 발견되는 극적인 연출에 있다. 영화
면을 장식한 파우더룸부터 무대처럼 연출
현재의 세련된 모습만 보면 상상하기 어렵
다. 그 결과 과거의 폐쇄적인 1980년대 주
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서콘과 맨하임
된 블랙 아르데코 주방까지, 집 전체가 한
지만, 이 집은 원래 1980년대에 지어진 상
택은 자연광이 깊숙이 들어오는 개방적인
은 럭셔리 주택 디자인으로 영역을 넓힌 뒤
편의 영화처럼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당히 낡은 주택이었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말리부 스타일의 주거 공간으로 다시 태어
에도 집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접근한다. 새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
이자 Jaman Properties 공동 창업자인 재
났다. 특히 경사진 유리 천장과 최대 12피
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먼저 그
지역인 포인트 둠(Point Dume)의 보니페
너스 서콘(Janus Cercone)과 남편인 영화
트 높이의 대형 포켓 도어를 적극적으로 사
집에서 살아갈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이스 드라이브(Boniface Drive)에 자리한
제작자 마이클 맨하임(Michael Manheim)
용해 실내와 야외 공간의 경계를 최소화했
그 사람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
이 주택은 침실 4개를 갖춘 약 3,723스퀘
은 2024년 이 주택을 746만 달러에 매입
다. 문을 완전히 열면 거실과 다이닝 공간
로 건축과 인테리어를 결정한다. 출처 WSJ
어피트 규모의 저택이다. 약 0.66에이커
했다. 부부는 당시 집의 모습을 매력적이지
이 정원과 수영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
다음주에 계속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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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기
억은
주는 물 입니다 마 가 엄 선
사랑, 감사, 행복 기대, 실망, 미움 서운함, 외로움 미안함, 두려움 모든 사람 마음속에 있다 시간이 달라도 순서가 달라도 누구나 지나가는 감정이다 나의 힘든 시간도 지나가고 누군가의 힘든 시간도 지나간다 나의 좋은 시간도 오고 누군가의 좋은 시간도 온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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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한다.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 중에 하
에 아멘이 나오냐고... 내 믿음의
문이다. 예전엔 그렇지 못하던 나 였다,
나도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믿음
의심을 받는 것같아 기분은 별로였지
듣는 중에 말을 끊고 내 생각을 남편에
을 같게하소서 이다.
만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 그날 나에게
게, 아들들에게 강요하며 했던 나이기에
밤새 내린 비로 아침나절이 시원함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평가하는 것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기 때문에
후회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준다. 어느새 입추가 지난 주 금요일날
아니라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찾는 것
아멘으로 화답한다고...
아이들이 어렸을때, 좀더 그아이들 말
로 지나갔다. 이번 주에는 여름의 더위
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남편과의
에 귀기울여주며 공감을 나누었다면 얼
가 끝나가는 말복이다. 유난히 더웠던
그래서 인지 예배 중에 아멘을 가장크
대화할 때에나, 아들들하고 이야기할 때
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요즘엔 손녀 손
이 여름, 모든 이들이 조금만 더 힘 내길
게 자주 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이다.
에도 잘 들으려 귀를 쫑긋한다.
자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한다.
간구한다.
언젠가 어느 장로님이, 권사님이 내게
이야기 도중에 내 생각을 이야기하기
누가 이야기를 하든 잘 들어주는 것이
“경청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싶다. 솔
물으셨다.
보다, 끝까지 그들이 하려는 말이 무엇
연륜이 쌓인 주님의 자녀로서 해야할
로몬이 하나님께 원했던 것은 “듣는 마
권사님은 목사님이 설교하는 모든 말
인지 잘 들어야 답변을 잘할 것이기 때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음을 종에게주사” 이다. 잘 듣는 것이 지혜로울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수 많은 설 교를 그동안 들었고 도 들을 것이다. 여 기서, 중요한 것은 설교를 그냥 듣는 것 이 아니라 잘 듣는 것이 정말 정말 중요 하다는 생각이든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해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성경말씀은 그냥 믿는 것이라고 교회 를 다니기 시작한 첫 목사님에게 배웠 다. 그래서 나는 주석을 잘 읽지않는다. 다만, 주시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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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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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봉착한 HOA가 주택 차압을? street Journal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잃게 된다. 따지고 보면, 경매로 넘어간
되는 경우, 연체료를 물리고, 그래도 연
HOA가 실행하는 주택 차압 건수가 2년
집의 주인이 연체하고 있는 HOA 회비
체가 계속되면 해당 주택의 차압에 나
동안 거의 40%나 급등하여 올해 1 분기
는 그가 그 집을 되찾고자 할 때 지불해
설 수 있는 것이다. HOA가 여유 자금
타운하우스나 콘도 등 관리비를 내
중에만도 6,376건에 달했다. 이러한 증
야 하는 돈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가 지
(capital reserves)을 넉넉히 갖고 있으
야 하는 주택의 경우, 관리비를 밀
가율은 융자 상환 연체를 이유로 은행들
불해야 하는 돈의 실체는 HOA가 지불
면 차압이라는 극단적 방법은 여간해서
리면 관리 주체인 Homeow ners
이 실행하는 주택 차압의 증가율을 훨
한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채권회수 비
쓸 일이 없겠으나, 근래 모든 물가와 인
Associat ion(HOA)이나 Condo
씬 웃도는 것이다.
용(collection costs)이다. HOA는 흔히
건비의 상승, 특히 보험료와 안전 관리비
Association 이하 HOA로 통칭이 해당
HOA에 차압된 주택은 은행 차압의 경
연체된 회비의 징수를 채권회수전문 업
의 급등으로 관리에 드는 비용은 크게
주택을 차압할 수도 있다. 현재 갈수록
우와 마찬가지로 대개 경매를 통해 매
체(collection firms)에 의뢰하는데, 이
늘어난 반면, 관리비 인상이 이를 따르
많은 HOA들이 자금난에 봉착하고 있
각된다. 집이 경매로 팔리는 경우, 그 집
들 업체는 수익을 위해 높은 비용을 부
지 못해 수많은 HOA가 재정적 압박을
고, 그런만큼 인내심도 잃고 있다. 보험
의 주인은 낙찰일로부터 90일 안에 밀
과한다. 더욱이 이들 업체는 흔히 HOA
심하게 겪는 상황이고 보니, 극단적 방
료는 오르지, 비축 자금은 고갈되어 가
린 HOA 회비 전액과 차압 절차에 들어
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이
법도 마다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지, 수년 전에 있었던 플로리다 해변의
간 일체의 비용을 내고 집을 되찾을 권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2025년도에 HOA들이 관리비 연체를
콘도 붕괴 사건의 여파로 안전 장치에
리를 갖는다. 만약 입찰에 응하는 사람
대부분의 타운하우스, 콘도, 코압, 단
이유로 회원 주택에 저당권(liens)을 신
대한 요구는 늘어만 가지… 이래저래 자
이 없으면, HOA가 그 집을 보유하거나,
독주택이라도 공동관리의 필요성이 있
청한 사례가 285,000건을 넘는데, 이는
금 수요와 압박이 급등하면서 수많은
매각하거나, 담보 우선권이 있는 은행으
는 단지내 주택은 HOA에 속해 있다. 정
전년 대비 8.5% 나 증가한 것이다. HOA
HOA들이 관리비/회비(HOA fee 또는
로 넘기거나, 은행이 차압을 하도록 허
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수백만 가구가
fees 연체 및 그에 따른 차압 관련 자료
condo fee)가 밀린 회원들을 대상으로
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주택 소유주가 밀
그에 속해 있으면서 많든 적든 관리비를
추적 전문업체 Benutech의 자료에 의
가차없이 주택 차압에 나서고 있는 것
린 회비, 과태료, 법률 비용 등 모든 부
내고 있다. 그런데 관리비가 제대로 들
하면 그렇다. 회원 주택의 관리비 연체
이다. 오늘은 이에 관해 본다. 이 이야기
담금을 경매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내
어오지 않으면, 단지 관리가 제대로 될
와는 별개로, HOA들은 보험료, 인건비,
는 최근 MSN.com에 실린 “Aggressive
지 못하면, 그들은 집을 되찾지 못하고
수 없기 때문에, HOA는 관리비가 연체
잔디 관리비에 자재비까지 모든 비용의
하상묵 HANCO Real Estate
HOAs are running out of money and
급등을 겪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이기는
foreclosing on more residents than
하나, 뉴욕주 Long Island 소재의 어느
ever before”라는 기사에 근거하고 있
HOA는 연간 보험료가 6만 달러에서 36
음을 미리 밝혀둔다.
만 달러로 치솟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HOA들이
다. 모든 비용의 급등이 가져온 현상, 가
grace period(그레이스 피리어드: 납
히 위기의 HOA라 하겠다. 다른 무엇에
부금, 요금, 벌금 등의 미납시 과태료 부
앞서 HOA fee를 착실히 납부함으로써
과 전 허용되는 일정 유예 기간)조차 생
상대적으로 크게 많지도 않은 돈의 연
략하고, 밀린 계좌를 [법적 조치를 위
체에 따른 차압의 위기에 처하는 일은
해] 변호사들에게 넘기고 있다. 부동산
없어야 하겠다.
분석 전문 업체 Attom의 자료를 Wall
하상묵(610-348-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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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I 말씀의 바다 직한 사람은, 생의 어떠한 시련과 위기도 극복해 나갈 수가 있다.”는 말이다. 머무 르고 싶었던 아름다운 추억은 단순한 과 거의 잔상이 아니다. 삶이 휘청거리고 고 달픈 시련이 찾아올 때, 나를 지탱해 주 고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거룩한 동력이
서도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는 윤
남아 윤희와 거닐었던 추억의 장소들을
된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전했다. “하나
희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었고, 윤희 역
돌아보며 영원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은
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
시 지적이고 진솔한 성품을 지닌 성호에
채 쓸쓸히 여운을 남긴다. 이 소설이 그
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1960-70년대 한국에서 청년기를 보낸
게 따뜻한 끌림을 느낀다. 서로가 서로에
시절 읽는 이들의 가슴을 그토록 뜨겁게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우리가
이들이라면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박계
게 유일한 운명임을 확신해 가던 두 사
울렸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가장 빛나
누군가를 진실하게 사랑하고, 그 사랑의
형 작가의 소설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
람은 청춘의 방황과 여러 현실적 장애물
고 아름답지만 결국은 지나가 버리고 마
추억으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 머무르
들》을 기억할 것이다. 1970년대 초반 대
을 이겨내고, 뜨거운 축하 속에서 영원
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청춘의 아쉬
고 싶었던 순간들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
학에 입학한 뒤 접했던 그 책은, 내게도
한 사랑을 서약하며 부부의 결실을 맺는
움을 애절하게 관통했기 때문이다. 누구
다. 그것은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
가슴에 깊고 아련한 감동과 슬픔을 아로
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와 신랑
에게나 돌아가고 싶고 영원히 잡아두고
우리 인생이라는 거친 항해길 위에 뿌려
새겨 놓았던 작품이었다. 소설의 서사는
이 되어 부부로서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싶은 ‘그 순간’이 있기에, 독자들은 저마
놓으신 은혜의 흔적들이다. 우리가 사랑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너무나 슬픈 청춘
두 사람의 앞날에는 오직 햇살만 가득할
다의 첫사랑이나 가슴 묻어둔 아련한 기
안에 머물 때, 우리는 이미 사랑이신 하
의 한 자락을 담고 있다. 젊은 나이에 시
것 같았다. 그러나 저들의 행복은 오래가
억을 투영하며 깊이몰입했던 것이다. 우
나님 안에 거하고 있는 것이다.
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 윤희가 죽음을
지 않았다. 신혼의 단꿈이 채 깨기도 전
리 각자의 삶에도 돌아가 머무르고 싶었
세월이 흐르면 청춘도, 건강도, 세속의
앞두고, 남편 성호와 처음 만났던 청춘
에 윤희는 자궁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던 순간들이 저마다 존재한다. 생각만 해
영광도 모두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하나
시절과 가장 행복했던 신혼의 순간들을
다. 죽음이라는 차가운 현실 앞에서도
도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을 안겨주는 순
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
회상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이 세
성호는 윤희의 병실을 지키며 “남은 시
간들, 내 삶을 온통 환하게 밝혀주던 눈
과 추억만큼은 영원히 남아 우리 영혼
상을 떠난 뒤 홀로 남겨질 남편을 생각하
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울먹인다. 윤
부신 장면들 말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
을 온유하게 감싸 안는다. 삶의 비바람이
며,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가슴 시리도록
희는 그런 남편의 손을 잡으며 조용히 고
간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깊
불어올 때마다 머무르고 싶었던 그 눈부
아름다웠던 그 시절— 즉 ‘머무르고 싶었
백한다. “당신과 함께했던 그 시간들... 나
이 있게 만들어 준다. 아주 오래전부터
신 순간들을 되새기며, 우리를 영원한 사
던 그 순간들’을 하나씩 되짚어가는 애절
는 정말 그 순간들이 행복했어요.” 마지
내 가슴 깊은 곳에 울림을 주었던 문호
랑으로 품어주시는 하나님 안에 거할 때
한 구조다. 두 사람은 풋풋한 20대 초반
막 순간까지 짧았던 신혼의 추억을 되새
도스토옙스키의 명언이 있다. “잊을 수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넉넉한 힘과 참된
에 우연히 만났다. 성호는 밝고 순수하면
긴 윤희는 세상을 떠나고, 성호는 홀로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단 하나라도 간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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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오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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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바로 왕궁 계단에 떨어뜨린 유
일이 어려워지며, 가까웠던 관계가 멀어
리구두였습니다.
지기도 합니다. 자신 있게 붙들고 있던
왕자는 무도회에서 만난 여인을 찾기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때도 있습니
은 옷을 아름다운 드레스로 바꾸어 주
위해 온 나라를 돌아다니며 모든 아가
다. 아름다운 드레스가 낡은 옷으로 돌
었습니다. 그리고 신데렐라의 발에는 반
씨에게 그 유리구두를 신어 보게 했습
아가고, 멋진 마차가 다시 호박으로 변
짝이는 유리구두를 신겨 주었습니다.
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발을 유리구
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동안 내가 누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데렐라 이
그러나 한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두에 맞추려고 애썼지만, 누구에게도 맞
렸던 모든 것이 꿈이었나?’ ‘나는 다시
야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마법은 자정이 되면 모두 풀린단다. 반
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신데렐라가 유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 것인가?’
신데렐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
드시 자정 전에 돌아와야 해.”
구두를 신었을 때 그 구두는 신데렐라
그런 생각에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습
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던
신데렐라는 무도회에서 왕자를 만났습
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 낡은 옷을 입고
니다. 그러나 신데렐라에게 모든 것이 사
어느 날 아버지는 두 딸을 둔 새어머니
니다. 두 사람은 함께 춤을 추며 꿈같이
있었지만 왕자는 그녀를 알아보았습니
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화려한 무도회
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세상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시계
다. 부엌에서 재를 뒤집어쓰고 있었지만
는 끝났지만 유리구두는 남아 있었습니
을 떠난 뒤 신데렐라의 삶은 완전히 달
가 자정을 알리기 시작하자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는 그녀가 누구인지를 증명해
다. 잠시 누렸던 마법은 풀렸지만 그녀
라졌습니다. 새어머니와 두 언니는 신데
깜짝 놀라 왕궁을 뛰쳐나갔습니다.
주었습니다. 신데렐라를 신데렐라답게
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는 증표는 사라
렐라에게 집안의 온갖 힘든 일을 시켰습
급하게 계단을 내려오던 중 신데렐라
증명해 준 것은 화려한 드레스가 아니었
지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유리
니다. 아름다운 옷 대신 낡은 옷을 입게
는 유리구두 한 짝을 떨어뜨리고 말았
습니다. 멋진 마차도 아니었고, 다른 사
구두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했고, 따뜻한 방 대신 부엌 한쪽에서 지
습니다. 자정이 되자 마차는 다시 호박
람들의 인정도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발
주신 정체성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입
내게 했습니다. 이름 대신 재를 뒤집어
으로 변했고, 아름다운 드레스도 낡은
에 꼭 맞는 유리구두였습니다. 이 동화
고 있는 옷을 보고 판단합니다. 어떤 직
쓴 초라한 아이로 취급했습니다. 그러던
옷으로 돌아왔습니다. 신데렐라는 다시
를 생각하다 보면 우리의 인생도 신데렐
업을 가졌는지, 얼마나 많은 것을 하나
어느 날 왕궁에서 왕자를 위한 큰 무도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라의 이야기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
님은 우리를 사랑받는 자녀라고 부르십
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현실은
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꿈같이 행복한
니다. 실수와 부족함이 있어도 다시 일
두 언니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화
그대로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여전
시간을 만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어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려하게 꾸민 뒤 무도회로 떠났습니다. 신
히 새어머니와 두 언니가 있었고, 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내가 특별한 존
지금은 부엌 한구석에 있는 것처럼 느껴
데렐라도 무도회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
할 집안일도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재가 된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
져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이야기가 아
없었습니다. 혼자 남아 슬퍼하던 신데렐
잠시 꿈을 꾸었던 것 같았지만, 화려한
다. 그러나 자정을 알리는 시계처럼 갑
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라 앞에 요정 대모가 나타났습니다.
무도회도 아름다운 드레스도 모두 사라
작스럽게 현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
요정은 호박을 멋진 마차로 만들고, 낡
졌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남아 있었
건강하던 몸에 이상이 생기고, 잘되던
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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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랑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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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후회를 한다해도 어떻게하면 최
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말로만 배워야
소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한다고 떠드는 것은 안된다. 이런 배움의
사람은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워야한다.
실천이 없으면 그는 교만한 사람이다. 교
을 배우든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
10대와 20대 30대순으로 할수도 있으나
만의 결과는 마지막에는 자신의 길을 막
다. 인생은 공짜로 배워지지 않는다는 것
상황과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
고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이 매우 irony하다. 인생은 신비로울 만큼
다. 지나치게 무리한 계획이라든지 이루
자신의 인생 계획서에서 주의 할 점이 있
빵 냄새 진한 길에는
값비싼 대가를 요구한다. 첫번째는 경제
지 못한 일을 계획이라고 들고 다니면 평
다. 첫째는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의
설레이는 가슴 진정시키던
적 손실을 통하여 깨닫고 배우게 된다. 두
생 이루지도 못하고 절망속에 인생을 망
욕이 강한 것은 좋으나 바른 열정과 옳은
사춘기 시절이 있었습니다
번째는 시간적 손실이다. 시간을 내야 하
칠 수도 있다. 단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위
의욕인지 아니면 자신을 과시하려는 욕심
마른 침만 삼키고
거나 되돌릴 수 없는 긴 시간을 요구되기
해서는 자신의 계획을 세우는 매 회기 때
인지를 냉철하게 구별해야 한다. 둘째는
후다닥 골목을 빠져나갔습니다
도 한다. 세번째는 자신의 명예나 삶의 질
마다 반드시 넣어야 할 것이 있다. 그래야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 이기심은 남을 무
다음날 어머니께 참고서 구입한다고
을 대신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세
후회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첫째는 봉사활
시하거나 배려를 하지 않게 되는 위선을
웃돈을 조금 더
가지는 심적인 고통이 매우크다. 당시에는
동을 의무처럼 넣어야 한다. 봉사를 통하
가져올 수 있다. 셋째는 타인에게 피해주
빵값만큼 달라했습니다
모르나 지나고나면 알게 되는 것들이다.
여 소통을 하며 고립되는 일을 막게 된다.
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에게 아무
물론 빵 이야기는 가슴 속에서만
인생이 공자가 없고 모든 일들이 쉽지 않
가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며 스스로 고
리 필요해도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면 자
쿵당거리고 있었습니다
다고 혼자서 독백을 하게 된다. 대중가요
립을 자처하는 사람도 있다. 절대로 그렇
신의 이익을 취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는
학교 수업 내내 빵 먹을 생각만
의 노랫말이나 시인들의 고백과 화가의
지 않다. 사람은 출생에서 마지막 생을 마
법을 준수해야 한다. 법을 준수하지 않는
이명처럼 머릿속에서 윙윙거렸습니다
그림속에 인생이 담겨있는 것을 본다. 또
감하는 것은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 누
다면 훗날 이것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 비
그깟 빵이 뭐라고 그랬을까 하겠지만
한 소설이나 그 외의 수 많은 것들이 인생
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세상
난과 고통이 되는 족쇄가 된다. 다섯째는
그래도 그때에는 그랬습니다
을 말하고 작품으로 남겼다. 그럼에도 아
을 살아가는 일 또한 혼자 방어막을 치고
실수나 잘못이 있다하여 좌절하거나 낙망
지금도 빵 냄새가 좋아
직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다 나오려면 멀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
해서는 안된다. 여섯째는 정직하고 양심에
빵집을 자주 들립니다
었다. 개인적으로는 인생 이야기는 죽어서
두번째는 나누는 일을 해야 한다. 크고
꺼리낌이 없게 해야 한다. 세상의 관례나
야 끝나는 것 같다. 어떤이들은 자신 스스
작음을 떠나서 자신의 것을 나누어야 한
잘못된 것을 마치 일상적으로 해오던 것
인생을 배운다는 것은 매우 값진것이다.
로가 매우 현명한듯 현재든지 훗날에라도
다. 재능과 물질 그리고 시간봉사도 해야
이라며 따라 가서는 안된다. 바른 양심과
배움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빠르게 성장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한다. 사람이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과 같
선한 양심의 길을 선택해야 자신의 달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생이 배울 수
아무리 다짐하고 자신을 설득하며 세뇌
은 것들이다. 이를 통해서 보람을 느끼고
갈 인생을 다 달려간 후에 후회하지 않는
있는 길은 매우 다양하다. 어디어세 무엇
시켰다 할지라도 후회하는 것이 인생이다.
삶의 가치를 알게 된다. 셋째는 평생을 배
인생을 살았음에 감사할 수 있다.
그깟 빵이 뭐라고 (심연)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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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I 칼럼
어느 출구로 나갈 것인가 업자들이 들어갔고, 그만큼 진입이 쉽
사람은 그만큼 늘지 않는다. 지금의 변
으로, 나머지는 플랜 투자계좌로 나누었
지 않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지금도
화는 스몰 비즈니스에 기회이자 위협이
다. 첫해 줄어든 세금만 3만 8천 달러였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다. 그래서 필자는 출구를 셋으로 나누
다. 중요한 것은 절세가 아니다. 그분은
러나 전성기와 견주면 여건이 쉽지 않은
어 본다. 첫째는 사업 자체를 넘기는 출
이제 사업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노후가
고속도로에 올라 본 사람은 안다. 목적
것 또한 사실이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구다. 둘째는 사업이 버는 동안 사업체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갖게 되었다. 매
지에 닿는 순간은 속도를 올리는 순간
미 전역의 세탁소는 약 2만 7천여 곳으
의 이름으로 세금을 줄여 가며 쌓아 두
각 대금이라는 하나의 출구에 인생 전
이 아니라 빠져나가는 순간이다. 아무리
로,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1.1퍼센
는 출구다. 셋째는 남은 것을 다음 세대
체를 걸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잘 달려도 출구를 지나치면 목적지는 오
트씩 줄었다. 재택근무가 늘고 옷차림이
에게 세금 없이 건네는 출구다. 첫째 하
출구를 하나 더 만들어 둔 것이다.
히려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그 출구는
가벼워지면서 수요의 성격 자체가 달라
나만 준비한 사람은 시장이 도와주지
W-2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401(k)와 개
달리기 시작할 때 이미 정해 둔 것이다.
진 탓이다. 은퇴 자금이 되어야 할 사업
않는 해에 갈 곳을 잃는다.
인 연금이 그 두 번째 출구에 해당한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빠져나가는 사람
체를 끝내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
둘째 출구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출구는 나가기 직전에 만드는 것이 아
은 없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출구
우를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본다. 여기서
조사에 따르면 스몰 비즈니스의 3분의
니라 들어올 때 정해 두는 것이다. 이미
가 아니라 사고다. 그것도 대형 사고다.
문제가 생긴다. 많은 분이 사업체 매각
2가 은퇴 플랜을 두고 있지 않다. 직원
한참을 달려온 분이라도 늦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에서는 그런 일
대금을 은퇴 자금으로 삼는다. 출구가
50명 이하 사업체 가운데 401(k)를 운
다만 순서가 있다. 상품이 먼저가 아니
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자! 이제 우리 이
하나뿐인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한 사
영하는 곳은 24퍼센트에 그쳤다.
라 진단이 먼저다. 사업체와 부동산과
야기를 해보자.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에
업 승계 연구기관에 따르면 시장에 내놓
같은 조사에서 사업주의 49퍼센트가
은퇴 계좌와 보험을 한 장에 펼쳐 놓고,
도 출구가 있다. 설령 W-2를 받는 직장
은 사업체 가운데 실제로 팔리는 것은
자신은 은퇴하지 못할 것 같다고 답했
다음 출구까지 몇 마일이 남았는지부터
인이라 해도 다르지 않다. 언젠가 반드
스무 곳 중 네댓 곳에 지나지 않는다. 나
다. 이 두 숫자는 사실 하나의 숫자다.
확인해야 한다. 누구의 출구이겠는가.
시 그 길에서 빠져나와야 하고, 우리는
머지는 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길을 찾
필자를 찾아온 40대 후반의 자영업자
바로 당신의 출구다.
그것을 은퇴라고 부른다. 결론부터 말한
지 못한다. 이는 세탁업만의 문제가 아
가 있었다. 직원은 한 명, 이익은 나는
다. 출구는 들어올 때 정하는 것이고, 하
니다. 같은 기관은 미국 사업체의 절반
데 세금이 무겁다고 했다. 계리사를 통
나만 두어서는 안 된다. 한때 세탁업은
가량을 베이비부머가 소유하고 있으며
해 Cash Balance Plan(현금 잔고형 연
좋은 사업이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
이들이 십 년 안에 물러난다고 본다. 나
금 플랜)을 설계했다. 연 8만 달러를 법
은 까닭에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은 자영
가려는 사람은 줄지어 서 있고 사려는
인 손비로 넣고 그 가운데 일부는 보험
박준형 대표 JNJ Financial Group Inc. www.jnjfinancial.pro Tel: 267-475-6782 267-242-8896
건강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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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궁극의 휴식, 마사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
니다.
종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곤 합니다.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의 향과 마사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긴 시간, 스마트폰을
지를 결합해 심리적 안정감과 피부 보습
보며 굽어진 목, 끊임없는 경쟁 속 스트레
효과를 줍니다.
스는 신체 곳곳에 긴장과 통증으로 남습니 다. 이러한 일상에서 ‘마사지’는 단순한 사
4. 안전하고 올바른 활용법
치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되찾아주
마사지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주의
는 필수적인 자기 관리법으로 자리 잡았습
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심각한 부상,
니다. 고대부터 이어져 온 이 치유의 기술
염증, 임산부나 특정 질환이 있다면 의
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주는지 살
른 자세 유지를 돕습니다.
음이 안정되면서 불면증을 완화하고 깊
사와 미리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마사
펴보겠습니다.
면역력 강화: 림프계 순환을 자극하여 체
은 수면을 취하도록 돕습니다.
지 중 통증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압력 조절을 요청하세요. ‘아파야 효과
내 독소 배출을 돕고 자연 치유력을 높
1. 신체를 깨우는 물리적 효과
입니다.
마사지의 가장 즉각적인 이점은 신체
3. 나에게 맞는 마사지 찾기
가 있다’는 것은 근육을 더 뭉치게 할 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있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마사지 후에는
적 긴장 완화입니다. 전문적인 손길로
2. 스트레스를 녹이는 심리적 안정감
현재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
노폐물 배출을 위해 따뜻한 물을 충분
근육을 압박하는 과정은 혈액 순환을
마사지는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깊
다.
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촉진합니다. 이는 근육에 쌓인 젖
이 관여합니다. 부드러운 터치는 스트레
스웨디시 마사지: 부드러운 압력으로 전
산 등 피로 물질을 배출시키고, 산소와
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고,
신의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
결론: 건강을 위한 현명한 투자
영양분을 공급해 근육통을 완화합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다.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과거에는 마사지를 사치로 여기기도 했
통증 관리: 어깨 결림, 허리 통증, 거북목
천연 진통제인 엔돌핀 분비를 늘립니다.
딥티슈 마사지: 근육 깊은 층을 타겟으로
지만, 이제는 웰니스의 중요한 축으로
등 현대인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 증상
불안감 감소: 마사지 중 경험하는 깊은
하여 만성적인 뭉침이나 통증을 해소합
인정받습니다. 자동차가 잘 달리기 위해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완 상태는 일상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니다.
정비가 필요하듯, 우리의 몸과 마음도
유연성 증가: 굳어있는 관절과 근육을 풀
낮춰줍니다.
타이 마사지: 치료사가 체중을 실어 스트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세심한 돌봄이 필
어주어 신체 가동 범위를 넓히고 올바
수면 질 향상: 신체적 긴장이 풀리고 마
레칭과 지압을 병행하며 유연성을 높입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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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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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족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면? - 2 오히려 중요한 것은 서류보다 가족들의
고인을 모시는 일은 물론이고, 각종 행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사람.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정 절차, 사망증명서 발급, 화장이나 매
장례를 마친 어느 유가족께서 이런 말
모르는 것을 몇 번이고 설명해 주는 사
형제들이 여러 명이라면 서로 연락을
장 예약, 교회와의 일정 조율, 필요한 서
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람.
하고, 중요한 결정은 함께 의논하는 것
류 안내까지 어디까지 도와주는지 반드
“처음에는 비용만 비교했는데, 장례를
급한 결정을 재촉하지 않고 가족의 입
이 좋습니다.
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 마치고 나니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
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는 사람.
장례를 진행하다 보면 절차보다 가족
장례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좋은 장례 전문가는 그런 사람이어야
간의 의견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사람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일입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저도 깊이 공감했습
한다고 믿습니다.
를 더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서두르
그래서 가격뿐 아니라 누가 끝까지 책
니다.
장례식장에 전화하는 것은 물건을 주
기보다는 서로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이
임지고 함께해 줄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가족이 가장 힘든 순간에 전화를 받는
문하는 전화가 아닙니다.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말씀드리
가족이 가장 힘든 순간, 누군가에게 도
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움을 요청하는 첫 번째 전화입니다.
장례식장에 전화를 하면 비용부터 물
그 전화의 끝에서 유가족이 “이제 조금
어보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안심이 된다.”라고 느낄 수 있다면, 그 장
물론 비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례식장은 이미 좋은 시작을 하고 있는
하지만 장례는 단순히 가격표 하나만
것입니다.
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서비스입니다.
김기호 • 박성남 예의원은 언제나 유가
어떤 곳은 기본 비용이 저렴해 보이지
족의 첫 번째 전화를 가장 소중하게 생
만 필요한 서비스가 별도로 추가되는 경
각합니다.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준비되
우도 있고, 어떤 곳은 처음 안내받은 금
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가족의 마음으
액 안에 많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
로 하나하나 설명드리고, 처음부터 마지
경우도 있습니다.
막까지 함께하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특히 미국에서는 장례식장마다 포함되
장례 전문가의 역할입니다.
는 서비스의 범위가 상당히 다를 수 있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습니다.
칼럼 I 생각의 벤치
100 주간필라 AUG 14.2026-AUG 20.2026
현대판 노아의 방주 크게 보였다.
1954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히 가축이 아니었다. 그 안에는 희망이
그때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한
특별한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
실려 있었다. 그 비행기에 실려 있던 것
국을 돕기 위한 손길이 찾아왔다. 식량
비행기 안에는 수많은 벌들을 실은 벌
은 단순히 꿀벌이 아니었다. 그 안에는
미국은 한국에게 참으로 고마운 나라
과 옷가지가 들어왔으며 의약품이 공급
통들이 실려 있었다.
다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날을 기다
이다.
되었다. 전쟁고아와 전쟁 미망인 그리고
이유는 전쟁 중 발생한 각종 해충(이,
리는 마음이 실려 있었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가 받은 은혜
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벼룩, 모기, 진드기등)을 제거하기 위한
사랑이 귀하다.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가운데 미국이라는 나라를 빼놓고 이야
줄을 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나는 새로
방역이 이루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꿀벌
것 물론 사랑이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
기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복
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때 미국이 가
을 비롯한 여러 곤충들도 피해를 입은
은 그 사람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것이
음을 전해준 은혜가 크다. 토마스와 언
축과 꿀벌까지 보내주었다는 것이다.
것이다. 꿀벌이 어떤 존재인가? 꽃과 꽃
다. 사람이 어려움을 당할 때 조금만 누
더우드 그리고 아펜젤러를 생각하면 지
참으로 놀라웠다. 가축을 보내는 것은
사이를 날아다니며 농작물이 열매를 맺
군가 도와주고 힘을 주면 다시 일어설
금도 마음이 숙연해진다. 그들은 모두
단순히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과
도록 돕는 작은 생명체이다. 고민하던
수 있다. 이것이 오늘 살아있는 우리들
젊은 나이었다. 아직 세상의 쓴맛을 충
는 다른 의미였을 것이다. 그것은 내일
미국은 한국에 꿀벌을 보내기에 이른다.
이 해야 할 절대 절명의 일이다. 미국을
분히 경험하지도 못한 나이였다. 그런데
을 생각한 일이었다. 수송선에는 젖소와
갑자기 노아의 방주를 떠올렸다. 전쟁
무시하면 안된다. 미국을 비방해서도 한
그 젊은이들이 태평양 건너 이름조차
황소 그리고 돼지와 염소 등 많은 가축
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한국에 소와 돼
된다. 오늘 한국의 번영은 미국의 손 내
낯선 조선이라는 나라를 마음에 품었
들이 실려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동
지와 염소를 싣고 온 배와 수많은 꿀벌
밈과 부축으로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기
다.
물들을 돌보기 위해 미국의 카우보이들
을 싣고 날아온 비행기는 어쩌면 현대판
억해야 한다.
세월이 흘러 한국은 또 한번 미국의 도
이 함께 배에 올랐다. 무려 7주간의 항
노아의 방주가 아니었을까? 전쟁은 죽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가장 위대한
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을 맞이하게
해는 결코 평온하지 않았다.
음을 가져왔지만 그들은 생명을 가져왔
스승이다.”는 말을 있다. 사랑은 언제나
된다. 1950년 발발한 6 · 25 전쟁은 대
사람은 물론이고, 가축들도 배멀미에
다. 전쟁은 농토를 황폐하게 만들었지만
생명을 싣고 온다. 언젠가 누군가를 통
한민국의 존재 자체를 흔들어댔다. 그때
시달려야 했다. 매일 건초를 날라야 했
그들은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힘을
해 사랑을 받은 우리가 이제는 누군가
한국을 살려낸 나라가 미국과 UN 참전
고 물을 공급해야 했으며 병든 동물을
가져왔다.
에게 생명을 싣고 가야 한다. 그것이 은
국이다. 굶주림과 질병은 전쟁의 포성이
돌보아야 했다. 수천 마리의 동물들이
전쟁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빼앗았지만
혜를 기억하는 사람의 삶이고 우리가
멈춘 뒤에도 사람들의 삶을 짓눌렀다.
매일 쏟아내는 배설물을 치우는 일은
그들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씨앗을
만들어가야 할 또 하나의 현대판 노아
폐허가 된 거리에는 희망보다 절망이 더
고역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꿀벌이었다.
가져왔다. 그 배에 실려 있던 것은 단순
의 방주가 아닐까!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김건엽 컨설팅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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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가치와 Exit 준비: 팔 수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기 예를 들어 매출이 같은 두 사업도 가치는
Buyer가 요구할 자료도 평소 준비해야 합
는지, Sales Tax와 Payroll Tax 문제가 없
다릅니다. A 사업은 장부와 세금 신고가
니다. 보통 최근 3년 tax return, Profit
는지, Lease와 License가 안정적인지, 오
정확하고 연 순 이익이 안정적이며 직원
and Loss Statement, Balance Sheet,
너 없이 운영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오너들은 매일 운영 문제에 집중
체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B 사업은
sales report, payroll report, lease
Buyer에게 필요한 자료를 바로 보여줄 수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업은 오늘만 잘
현금 매출 기록이 불명확하고 개인 비용과
agreement, 장비와 재고 목록, vendor
있어야 팔 수 있는 사업에 가까워집니다.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언젠가 은퇴하거나
사업 비용이 섞여 이익을 설명하기 어렵습
정보, license와 permit, 대출 내역을 검토
건강한 사업은 매출만 높은 사업이 아닙
자녀에게 승계하고, 제3자에게 매각할 수
니다.
합니다. 매각 직전에 준비하면 자료가 빠
니다. 이익이 설명되고, 장부와 세금이 정
있도록 가치 있게 정리된 사업이어야 합니
Buyer는 A 사업에 더 높은 가치를 인정할
지거나 신뢰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리되어 있으며, 오너가 없어도 운영 가
다.
가능성이 큽니다.
오너 의존도를 낮추는 것도 핵심입니다.
능한 사업이 진짜 가치 있는 사업입니다.
열 번째 비즈니스 건강 진단의 핵심 질문
깨끗한 장부는 사업 가치의 출발점입니다.
오너가 자리를 비우면 운영이 멈추는 사업
Exit 준비는 현재 수익과 운영 수준을 높
은 “내 사업은 미래에 팔 수 있는가?”입니
QuickBooks 등에 매출, 매입, Payroll, 렌
은 인수 위험이 큽니다. 직원 교육, 매니저
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다.
트비, 세금, 대출과 오너 Distribution이
역할, POS, 재고, 현금, 고객 관리와 보고
Unified Consulting & Tax (KOAM
매출이 높아도 장부가 불투명하고 세금 신
정확히 기록되어야 합니다. 손익 계산서와
절차가 체계화되어야 합니다. 사업은 오너
CPAs LLC) 는 소상공인, 식당, 리테일, 서
고가 정리되지 않았으며 오너에게만 의존
은행 기록이 일치하고 세금 보고서와 장부
의 노동보다 반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비스업을 위한 세무, 회계, QuickBooks,
한다면 Buyer는 높은 가치를 인정하기 어
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돈을 잘
보일수록 가치가 높아집니다.
Payroll, Business Valuation 준비, Tax
렵습니다. 반대로 이익과 현금 흐름, 세금
번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Exit 준비는 은퇴 직전에 시작하는 일이
Clearance 및 Exit Planning 컨설팅을 제
기록과 운영 체계가 명확하면 가치는 높
Tax compliance도 중요합니다. 매각 과정
아닙니다. 좋은 가격을 받으려면 몇 년 전
공합니다. 은퇴, 매각, 승계 또는 사업 가치
아집니다.
에서는 Sales Tax, Payroll Tax, Income
부터 이익을 안정시키고, 장부와 세금을
점검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비즈니스 건강
Buyer는 매장이 바쁜지만 보지 않습니다.
Tax, Local Tax의 신고와 납부 상태를 확
정리하며, 개인 비용을 분리하고, 운영 체
진단을 통해 현재 가치와 준비 방향을 확
실제 이익과 지속성, 오너 없이 운영 가능
인합니다. 세금 미납, 신고 누락, State
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자녀 승계라면 지
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지, 장부와 세금 신고를 신뢰할 수 있는
notice, License 문제가 있으면 거래가 늦
분 이전, 세금, 경영권과 가족 간 합의도
지를 확인합니다. Business Valuation은
어지거나 가격 협상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
검토해야 합니다.
매출보다 순이익, 현금 흐름, 성장 가능성
다. 특히 식당, 리테일, 주류 사업은 세금과
오너는 최근 3년 장부와 세금 보고가 정리
과 위험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허가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되어 있는지, 실제 순 이익을 설명할 수 있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김건엽 CPA TEL.484-2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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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필라 관음사-마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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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공덕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한다. 그리고 어머니
그래서 공덕은 나만을 위해 쌓아두는 복의 재
가 하나뿐인 자식을 자신의 목숨으로 보호하
산이라기보다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선한 마음
듯 모든 존재를 향해 한량없는 자애의 마음을
에 더 가깝다.
우리는 가끔 유난히 좋은 인연을 만나거나 뜻
일으키라고 가르친다.
물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
밖의 행운이 이어지는 사람을 보며 농담처럼
자애는 그저 착하고 부드럽게만 사는 것을 뜻
도 화가 나고 억울하며 미운 마음이 생긴다.
말한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나
수행은 그런 감정이 전혀 생기지 않는 사람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공덕이 있나 봐.” 주변에
고, 오해를 받으며, 때로는 이유 없이 상처를 받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에 끌려가 또 다른
좋은 복락을 누리는 사람을 보며 하는 말이다.
기도 한다.
상처를 만들지 않는 데 있다. 잠시 내 마음을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덕(功德)이란
사랑하는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가까운
바라보고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를 지혜롭게
과연 무엇일까.
이웃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어쩌면 자애의 수
선택하는 것, 그것 또한 귀한 공덕이다. 하루를
부처님께서는 보시하고 계율을 지키며 선한
행은 바로 그런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인지도
마치며 마음 내어 보자. 나와 내 가족이 평안하
마음을 닦는 여러 공덕을 말씀하셨다.
모른다. 또한 자애는 잘못을 무조건 참고 받
기를, 나의 이웃이 평안하기를, 나를 좋아하는
그러나 공덕은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서만
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부당한 일에는 지혜롭
사람도 나와 불편한 사람도 평안하기를. 그리
짓는 것이 아니다.
게 선을 긋고 필요한 말은 분명하게 하되, 상대
고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이 두려움과 고통에서
오늘 나 자신을 소중히 돌보고, 만나는 사람
를 향한 미움에 내 마음까지 내어주지 않는 것
벗어나 행복하기를.
을 따뜻하게 대하며, 상처가 될 말을 삼가고,
이다. 잘못된 행동은 바로잡으려 노력하면서도
거룩한 삶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힘든 사람의 사정을 조금 더 헤아리는 일 역시
한 사람의 존재 자체를 증오하지 않는 것, 그것
오늘 내 곁의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작은 따
귀한 공덕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애의 지혜일 것이다.
뜻함 하나를 건네는 순간, 우리는 이미 『자애
하루하루에는 공덕을 지을 수 있는 수많은 기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이웃에게 먼
경』을 삶으로 읽으며 자애로운 공덕의 길을
회가 놓여 있다.
저 보내는 인사,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내미
걷고 있다.
『자애경』은 이러한 삶의 방향을 아름답게
는 손은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건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존재와 보이지 않는 존
넨 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힘겨운 하루를 견디
재, 가까운 이와 먼 이, 이미 태어난 존재와 앞
게 하고, 그 친절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져
으로 태어날 존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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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Sam’s Flowers
’깜빡증 속에 숨은 외로움’ 셨습니다.
온 집안을 함께 뒤져봐야 하는 게 아닌
지난봄, 아리조나에 혼자 살고 있는 언
질리언이 제 손으로 일을 하지 못할 만
가 하는 궁리까지 했습니다.
니를 방문했을 때 언니가 했던 말이 떠
큼 빗발치는 전화였습니다. 절대로 있을
그렇게 심란한 토요일 오후가 지나가던
오릅니다. 모든 물건의 자리를 딱 정해
얼마 전 토요일의 일입니다.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면서도, 안절부
중, 다시 할머니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
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열쇠는 이 자
그날따라 가게는 평소처럼 바쁘게 돌아
절못하는 할머니의 원대로 다른 배달로
니다.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던, 아니 내
리, 전화기는 저 자리”라던 언니는 이렇
가고 있었습니다.
바쁜 빌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습니
심 빌이 가져갔다고 믿으셨던 그 가방을
게 말했습니다.
배달을 전담하는 빌(Bill)이 밖으로 나
다.
거실 소파 귀퉁이에서 찾았다는 소식이
“너는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함께 나서서
간 사이, 질리언(Jillian)은 꽃을 디자인
“혹시 할머니 가방 못 보셨어요? 어디
었습니다. 그 순간 우리 모두는 환호성
찾아줄 남편이라도 있지. 혼자 사는 나
하고 걸려 오는 전화를 받으며 손님들을
있는지 아시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할
을 질렀고, 곧바로 빌에게 전화를 걸어
는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오롯이 나 혼자
응대하고 있었습니다.
머니는 흑흑 흐느끼기 시작하셨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찾아야 해.” 언니의 그 말에는 홀로 서
오후 무렵,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습니다.
“그 가방 안에 집 열쇠며 정말 중요한 것
남 이야기 같지 않은 이 해프닝은 저의
는 이의 외로움과 긴장감이 무겁게 실려
내용인즉슨 방금 우리 가게에서 꽃 배달
들이 다 들어 있어요. 제발 가방 좀 돌려
기억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의 어
있었습니다.
을 받았는데, 꽃을 받고 난 뒤 할머니의
주세요.” 통화 너머로 들려오는 할머니
느 날로 데려갔습니다. 멀리 사는 형제
문득 세상이 더 좋아지면 집 안에서 내
가방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습
의 울음소리에 전화를 받는 우리 역시
들 대신 수시로 엄마 집을 들락거리며
물품을 찾아주는 로봇이나 기능성 도우
니다.
답답하고 안타까워 어찌할 바를 몰랐습
수발을 들던 사위에게, 엄마는 무언가
미가 생기지 않을까 꿈꿔봅니다.
배달원에게 소액의 팁을 건네준 것까지
니다. 혹시 가까운 곳에 함께 찾아봐 줄
잃어버리기만 하면 “사위가 가져갔다”
“알렉사, 내 전화기가 어디 있지?” “부
는 분명히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 아무
친지나 이웃이 계신지 여쭤보자, 할머니
라며 억울한 덮어씌우기를 하곤 하셨습
엌 창문틀 위에 있습니다.” 다정하게 대
리 찾아도 가방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
는 울먹이며 “가장 가까이 사는 사람이
니다.
답해 주는 AI 도우미가 일상이 되는 날,
니다.
바로 이 꽃을 보낸 뉴욕의 딸”이라고 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는 주변 사람들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불안도 조금은 덜
우리는 “그럴 리가 없을 텐데요. 다시 한
셨습니다.
게서 지금도 심심찮게 듣는 이야기입니
어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번 차근차근 찾아보세요”라며 안심시켜
할머니의 전화 공세에 질리언은 오후 내
다. 사실 저 역시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
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 빌을 닦달했고, 할머니 못지않게 발
기를 찾고, 안경을 찾고, 텀블러를 찾습
볼일을 보느라 가게를 비운 두세 시간
을 동동 굴렀습니다. 급기야 우리는 가
니다. 그 할머니의 건망증이 결코 남의
동안, 할머니는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오
게 문을 닫는 대로 할머니 댁을 찾아가
일이 아닌 실정입니다.
Sam’s Flowers www.samsflowers.net 200 Burnt Mill Rd. Cherry Hill, NJ 08003 (856) 354-ROSE (7673)
Chong Park Sam’s Flowers
칼럼 I 장미리 시인 장미리 시인
존귀하신 이름 떠올리기에도 감당키 어려운 존귀하신 이여 억만 년을 선행해도 씻지못할 내검정죄악 한방울로 단번에 구속하여 내신 성결하신 권능의 보혈 억만 개의 생애라도 주님 앞에 드릴것은 진심으로 사랑하여 드릴 이 심장 하나뿐 어찌하여야 어찌하여야 존귀와 영광을 한몸에 받으실까 그이름도 지존 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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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I 스티븐 안 (필명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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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우표의 기도 맵고 톡 쏘는 잉크 냄새가
누군가의 우편함까지
오히려 더 따뜻한 가슴이 되어
채 마르지 않은
달려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오래 숙성된 술처럼 깊어진 마음이
새하얀 편지봉투 위,
마침내 낯선 우체부 품에 안겨
사랑하는 이의 품에 꼭 안기길
밥풀꽃 타고 내려앉은 작은 우표
그리움의 무게 가득 싣고
작은 소망 간직한 우표는
네모 속 풍경이 그리움이 되어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걸음을 뗀다
잉크냄새 번지는 설렘 가득 안고
쾅, 소인 도장 찍히는 소리 뒤로
속도는 잃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랴
오늘도 하늘 향해 두 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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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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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와 웨이트, 무엇이 다를까? 레이닝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Tel: 917-200-7142
행하는 기반이 된다. 그렇다면 웨이트는 필요 없을까?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
그렇지 않다.
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근력과 근육량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필라테스와 웨이트 중 어떤 운동이 더
중요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강
좋을까?”
화하고 골밀도를 유지하며, 기초대사량
두 운동은 목적과 역할이 다르며, 함께
과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할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역할을 한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근력
움직임을 만드는 운동, 힘을 만드는 운
운동이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수적인
동 필라테스는 몸을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배우는 운동이다. 코어 를 중심으로 몸의 정렬을 바로잡고, 작 은 안정화 근육까지 함께 활성화하여 움직임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반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점진적인 저
솔클래식필라테스 5주년 이벤트 9/26 토요일 North wales community day block party 에서 솔클래식필라테스를 만나세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업 및 5주년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스튜디오로 연락 바랍니다.
운동 중 하나이다.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 이 더 우수한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목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좋은 움직임 위에 강한 근력이 더해질 때 몸은 더욱 건강하고 오래 움직일 수
항을 통해 근력과 근육량을 증가시키 는 운동이다. 힘을 기르고 골밀도를 높
웨이트는 ‘얼마나 강해질 것인가’를 키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을 반복한 상태
있다.
이며,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우는 운동이다.
에서 무게만 늘리면 특정 관절이나 근육
솔클래식필라테스는 건강한 다양한 움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왜 필라테스를 먼저 권하기도 할까?
에 부담이 집중될 수있다.
직임을 체험 시켜드리기 위해 자이로토
즉,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 공백이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과 코어의 안정
닉, 러닝 등과 같은 필라테스와 함께 할
필라테스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있었다면 먼저 몸의 정렬과 움직임을 점
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움직임 패턴을
때 시너지 좋은 운동들을 함께 제안하
배우는 운동이다.
검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익히도록 돕는다. 이는 이후 웨이트 트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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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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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기록물 (1)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험, 령화관람, 토끼사냥등을 핑계로 대
적 저항운동을 전개하였다. 대전 고등학
였다. 야당의 대통령 후보인 조병옥이 신
구지역 중, 고등학생들을 등교하도록 강
교 학생들은 8일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병치료차 미국으로 떠나자 선거일을 2
이 사건을 경험한 우리들이 아직도 살
제 하였다. 경북고등학교를 비롯해 8개
격열하게 시위를 벌렸으며 대전지역 교
개월이나 앞당겼고 조병옥 후보가 갑자
아있는 당대에 이 기록물이 UNESCO
고교의 분노한 학생들은 “ 학생을 정치
교학생대표들을 강제연행하고 구속하
기 미국에서 사망하자 이승만의 4선 당
세계기록유산에 당당히 등재되었다는
에 이용하지 말라”고 요구하면서 거리
는 경찰의 탄압에도 10일 대전상고 학
선이 확실해 졌다. 그러자 자유당은 이
사실이 놀라운 일이다.
로 뛰쳐나와 대구시내에서 격렬한 시위
생들이 시위를 강행하였다. 이는 대전
기붕 부통령을 당선시켜 당시 86세 고
1960년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를 벌렸다.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며 대구 2.28
령이던 이승만 대통령이 사망하면 권력
부통령 후보인 장면박사의 대구유세가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
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 혁
을 물려받을수 있도록 공무원을 총동원
2월 28일 수성천변에서 예정되자 전국
민국 건국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었
명의 기폭제가 되었다. 한편 대통령 선
하는 부정선거를 기획했다. 선거운동방
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다. 또한 자유당 정권의 부정과 부패에
거에서 승리를 장담할수 없게 되자마자
을 조직하고 선거에 경찰조직을 활용하
이승만 자유당 정부는 대구시민의 유
맞선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
이승만 정권은 12년간 계속된 장기집권
는등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였다.
세장 집결을 막고져 일요일 인데도 시
어 1960년 3월 8일 부터 10일까지 민주
을 연장 하려고 미리 선거조작을 획책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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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 찾기 I 스도쿠
운세 I Weekly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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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2026-8/20/2026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그 일이 본격 적으로 진행된다면 좋은 결과로 되돌아올 거예요. 성공으로 인해 인정 받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한 주가 예상되네요! 손해 볼 일이 생길지도 모 르니 이야길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작은 말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대화를 할 때 좀 더 신중하세요. 복잡한 마음을 편안하게 정 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서로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 음속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겠네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마음만 앞서서 여러 가지 일들을 그르칠 수 있 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주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세요. 서점에 들러 책 한 권 사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요. 절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돼 요. 사소한 일로 싸움이 아닌 전쟁이 날까 무섭네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짜증을 내기 보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화한다면 앞으로 더 좋 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요. 짜증과 권태기가 밀려오니 서로에게 상처 를 남길 수 있어요. 대화를 나눌 때 조심하세요.
참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이번 주만큼은 당신의 너그러운 마음씨와 인 내를 보여줘야 해요. 참아야 할 일들이 종종 일어나니 복잡한 마음을 다 스리고 쉽게 화를 내지 않도록 하세요.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니 힘이 넘치겠군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거예요.
거래하기 좋은 운이 아니니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현실적인 계산을 버리고 조력자를 찾아 나서 보세요. 항상 모든 일일 혼자 해결하 지 않아도 되니 부담을 버리세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겠네 요. 짜증으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번 주에는 외출하기 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네요. 집을 떠나면 도난, 구설수 등에 오르고 크고 작은 일들에 휘말릴 수 있어요. 약속이 있다면 취소하고 집에서 쉬세요. 여유를 가지고 잠시 뒤를 돌아 보는 한 주를 보내세요. 마음 한편에 자리한 조급함을 버리도록 하세요.
물건을 사고파는 일에 아주 좋은 운이 들어섰으니 투자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겠네요.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 사람과 일을 진행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작은 실수가 문제가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일상의 무료함이 당신을 다른 생각에 빠지게 하네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고 있는 일의 결과가 좋을 거예요. 서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일이나 법과 관 련된 일이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좋아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니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거래가 아무 탈 없이 진행되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머릿속이 복잡한 한 주가 되겠군요. 불안한 마 음이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어요.
돈 나갈 일이 많은 한 주가 되겠으나 어차피 나가야 할 돈이므로 조바심 을 버리세요. 돈을 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식 사라도 대접해 소소한 정을 쌓는 거예요. 이번 주는 당신이 노력한 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으니 속상하겠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주는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좋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거래할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고 그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 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주 건강한 한 주를 보내게 되겠군요! 몸이 편안하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겨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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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직원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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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로 대화 가능하시고, 좋아하시는분. 손 님들이 대화하는걸 좋아함. 기술일 잘하시는 직원 구함. Full or Part time. 484-695-1780 (부재시 문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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