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생활속에서 치과 방문을 앞두고 ‘치
료비가 너무 많이 나오지는 않을까’ ‘치료
과정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
움과 불안감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
을 법한 흔한 고민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
적 장벽이 엄연히 존재하는 미국에서 생
활하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있어서 나에
게 꼭 맞는 정직하고 실력 있는 치과의사
를 만나는 일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
한 가장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한인들이 복잡한 보험 적용 범위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언어 소 통의 불통으로 인해 자신의 증상을 정확 히 설명하지 못해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
다. 과잉 진료에 대한 우려, 치과마다 제
각각인 치료 비용과 불명확한 진단으로
인해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잃고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질환을 더욱 악화시
키는 악순환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명한 진료 설명과
꼼꼼하고 확실한 치료, 그리고 정직한 의
료 철학을 바탕으로 필라델피아 한인 사
회의 깊은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치과
가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충이라
는건없다”치과에들어가는순간부터느
껴지는 서정원 원장의 꼼꼼함과 세심함.
주간필라 편집팀은 JW DENTAL, 서 원
장과의 다각도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가진
의료 철학과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그리
고 한인 환자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접근
법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았다.
■원장의 진료 철학 : 어릴 적 치통의 기억에서
시작된 보건 의료의 길
품게 된 계기
는 그의 어린 시절 아픈 기억과 깊게 맞
닿아 있다. 극심한 치통으로 밤잠을 이루
지 못하던 어린 날, 치료 비용에 대한 부
모님의 부담을 잘 알고 있기에 아픔을 꾹
참으며 홀로 양치질만 반복해야 했던 아
픈 기억이 그의 가슴속에 깊이 남았다.
“어릴 때 심한 치통이 있었지만, 치과 치
료비가 부담되어 부모님께 선뜻 말조차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혼자 칫솔질만
열심히 하며 통증을 참아내던 그 시절, 돈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해서 필요한 치
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도
울 수 있는 따뜻한 의사가 되겠다고 다
짐했다.”
이러한 어릴 적 다짐은 그를 치의학의 길
로 이끈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학
창 시절 내내 학업과 다양한 일을 병행
하는 고된 일상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꿈
을 잃지 않은 그는 치대에 진학한 후 더
욱 치열하게 공부와 연구에 매진했다. 진 학 후에도 늘 ‘환자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
감하는 의료진이 되는 것’을 최우선 덕목 으로 삼았다. 최첨단 치의학 기술과 학문 적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 속에서도, 자 신이 어린 시절 느꼈던 그 막막함과 두려 움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공공보건 분 야에 늘 깊은 관심을 두었던 그는 치대 4 학년 시절부터 다양한 지역 보건소를 방 문하며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소외계층 을 위한 봉사와 진료 경험을 차곡차곡 쌓 아 올렸다. “환자가 치과 의자에 앉았을 때 느끼는 공포와 부담감은 단순한 엄살이 아닙니 다. 저 역시 어린 시절 그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누구보다

델피아 지역 사회에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할 때 그대로 드러나며, 환자들
이 깊은 신뢰를 보내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 JW Dental만의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과
진료 시스템
JW DENTAL이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에
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원장의
진정성 있는 철학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기 때문이다. JW DENTAL은 이러한 환자들의 불안감
을 완벽히 해소하기 위해 100% 투명한
디지털 진단 설명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
화질 구강 내 카메라와 최첨단 3D CT 장
비를 통해 환자의 입속 상태를 촬영한 후,
이를 대형 모니터에 함께 띄워놓고 현재
치아 상태가 어떠한지, 왜 이 치료가 필
요한지, 그리고 당장 치료하지 않고 경과
를 관찰해도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를 세
세하게 설명한다. 환자가 자신의 눈으로
직접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납득할 수 있
을 때 비로소 치료 계획을 함께 수립하
는 방식이다.
(2)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통한 정확하고 안
전한 시술
치의학 분야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진단
과 치료의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달라지 는 분야이다. JW DENTAL은 환자들에
게 보다 정교하고 통증을 최소화한 시술
능력이다.
첨단 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과잉 진
료 없는 정직한 프로세스가 존재한다.
(1) 정직하고 투명한 진단:“꼭 필요한 치료만 권합니다”
치과 치료 시 많은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과잉 진료’에
대한 불신이다. 굳이 때우거나 씌우지 않
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치과 장
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 3D CBCT (컴퓨터 단층촬영) : 기존 2차 원 X-RAY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잇몸 뼈의 양, 신경관의 위치, 턱관절의 구조
등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정확히 파악 한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신경
손상 위험을 극도로 낮추고 최적의 식립
위치를 결정한다.
• 구강 스캐너 (Digital Intraoral Scanner)
: 과거 고무 느낌의 본을 뜨는 과정(INPRESSION)에서 환자들이 느꼈던 구역
질이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차
가운 이물질 없이 정밀하게 입속을 스캔
하여 보철물 제작의 정확도를 높이고 오
차를 최소화한다.
• 무통 마취 및 저통증 시스템 : 치과에 대한
가장 큰 공포 원인인 ‘마취 주사의 통증’
을 줄이기 위해 일정한 압력으로 마취액
을 주입하는 무통 마취기 및 표면 마취
크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술 전 과
정에서의 고통을 최소화한다.
■ 한인 이민자 맞춤형 정밀 진료 서비스
우리 한인들이 치과를 선택할 때 고려하 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편안한 언어
▲JW Dental 한인 동포 맞춤형 서비스 핵심 1. 완벽한 한국어 상담 및 소통 전문 의료 용어를 쉬운 한국어로 상세히 풀어 설명
2. 맞춤형 덴탈 보험안내 다양한 PPO 보험 적용 지원 및 미보험자를 위한 플랜 제공 3. 통증 최소화 및 1:1 케어 시스템 진료 전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체크 하며 진행
(1) 완벽한 원어민 수준의 한국어 진료 상담 의료 상담에 있어 정확한 언어 소통은 단 순한 친절을 넘어 ‘의료 안전’과 직결된다. 자신의 통증 양상(쑤시는지, 찌릿한지, 시 린지 등)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의사의
치료 계획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치 료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다. JW DENTAL에서는 모든 상담과 진료가 완벽한 한국어로 진행되므로, 어르신부터 젊은 세대까지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답답함 없이 마음 편히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 복잡한 덴탈 보험의 명쾌한 해석과 경제 적 부담 완화 미국의 치과 보험 제도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커버리지 비율, 연간 한도액 (ANNUAL MAXIMUM), 공제금(DEDUCTIBLE)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환자 스스로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 다. JW DENTAL의 전문 원무 팀은 환자 가 소지한 PPO INSURANCE 등의 혜택 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사전 조회 및 꼼 꼼한 보험 청구 서비스를 대행한다. 보험이 없는 무보험자 한인 동포들이나 유학생, 방문객들을 위해서도 합리적인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 및 분할

첨단장비를 자랑하는 JW 덴탈 내부 모습.
이도가 높은 복합 수술까지, 구강 건강 전
반을 아우르는 종합 치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JW Dental 주요 진료 항목
·
임플란트 : 3D 가이드 맞춤형 임플란트, 뼈
이식 수술
·
일반 충치 치료 및 신경 치료 : Inlay, Crown, Root Canal
· 잇몸 질환 치료 : Scaling, Deep Cleaning, Periodontal Care
· 심미 치과 : 치아 미백,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 틀니 및 복원 보철 : Partial/Full Dentures
(1) 3D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숙련도
와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 술이다.
JW DENTAL에서는 3D CT 촬영 데이터 를 바탕으로 컴퓨터 상에서 미리 가상 수
술을 진행한 뒤, 최적의 위치와 각도를 설
정하여 시술하는 디지털 가이드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잇몸 절개를 최소화 하고, 수술 후 통증과 부기를 줄여 회복 기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특히 잇몸뼈가
부족한 고령의 어르신 환자들에게도 안
전한 뼈이식을 병행하여 성공적인 임플란 트를 돕는다.
(2) 치아를 살리는 신경 치료 및 충치 치료
JW DENTAL의 기본 원칙은 ‘자연 치아
의 보존’이다. 아무리 뛰어난 임플란트라
할지라도 타고난 자신의 치아보다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충치가 깊어져 통증
이 심한 경우에도 무조건적인 발치를 권하
기보다는, 정밀한 신경 치료를 통해 치아
내부의 감염된 신경을 깨끗이 제거하고
보철물을 덮어씌워 자신의 치아를 최대
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3) 체계적인 잇몸 관리 (치주 치료)
“치아는 나무이고, 잇몸은 흙이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건강한 치아도 잇몸이
부실하면 유지될 수 없다. 특히 성인 치
아 상실의 주된 원인인 잇몸 질환(풍치)
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JW DENTAL에서는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딥
클리닝(DEEP CLEANING)을 통해 잇몸
속 치석과 세균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잇
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자들의
치아 기반을 튼튼하게 유지해 준다.
■정기적인 구강 검진의 중요성 : 100세 시대
의 구강 건강 관리법
JW DENTAL 서 원장은 인터뷰를 마무
리하며, 치과 치료의 핵심은 ‘치료’보다 ‘예
방’에 있음을 강조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치
아 건강은 단순히 음식물 섭취의 수단을
넘어 전체적인 삶의 질, 나아가 전신 건강
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주 질환이나 치아 우식증(충치)은 초
기에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JW Dental

많다. 통증이 느껴져 치과를 찾았을 때 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 치료 과정이 복잡해지고 비용 부담도 커지게 된다. 따라서 아무런 통증이 없더라도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치과 검 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구강 건강 을 지키는 가장 경제적이고 확실한 방 법이다. JW DENTAL은 지역 한인들이 부담 없 이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치실 사 용법 등 일상 속 구강 관리 교육에도 힘 쓰고 있다.
은퇴 후에도 자신의 의료 기술을 바탕으 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끊임 없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서 원 장. 그의 진정성 어린 마음과 정직한 진 료 철학은 JW DENTAL을 찾는 모든 환 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깊은 신뢰를 전 해준다. 투명한 진단, 통증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케어, 그리고 자연치아를 끝까지 지켜내 는 최고의 실력까지. 필라 한인 사회의 미 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JW DENTAL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앞으로 도 계속될 전망이다.
• 주요 진료 : 디지털 임플란트, 신경치료, 충치치료, 잇몸치료, 심미보철, 일반/정기검진
• 상담 및 예약 : 한국어 문의 267-416-9080
• 주소 : 420 SCHUYLKILL RD. SUITE #300, PHOENIXVILLE, PA 19460
• 진료 시간 : 월~금 / 토요일 예약 진료 (상세 시간 입력 공간)
• 치과 보험 : 각종 PPO INSURANCE 적용 지원 및 무보험자 상담 가능 JWDENTALPA.COM
위 보험 등 대부분의 PPO 보험 혜택 적용이 가능합니다

BTS, 2027 그래미 어워드 출품 포기 선언
■ “음악은 언어나 지역으로 나뉘어서는 안 돼”… 신설 아시아 팝 부문에 우려 표명
세계적인 K-팝 그룹 BTS(방탄소년 단)가 2027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기로 결
정했다.
BTS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30일(현지시간) 각자의 인스
타그램을 통해 동일한 성명을 발표하며 “올해 그래미에는 출품하지 않기로 결
정했다”며 “음악은 지역이나 언어로 구 분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사랑받고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Recording Academy)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시상 부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아카데미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 한다는 취지로 ‘베스트 아시안 팝 음
악 퍼포먼스(Best Asian Pop Music Performance)’를 포함한 5개의 새로운 시상 부문을 신설했다.
하지만 BTS의 최신 앨범 ‘아리랑 (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대부분 영어로 구성되어 있어 신설된 아
시아 팝 부문의 출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래미 규정은
해당 부문에 출품되는 곡이 하나 이상
의 아시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하며, 이중언어 또는 다국어 곡의 경우
에도 아시아 언어가 곡의 정체성을 나타
낼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BTS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언어 중심
의 구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음악
이 지역과 언어에 따라 나뉘기보다 작품
자체로 평가받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 다.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 어(Harvey Mason Jr.) CEO는 BTS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는 “아시아 팝 부문은 아시아 음악의 다 양성과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며 “새로운 부문은 음악을 구분하 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아티스트 들이 인정받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정 장르 부 문에 출품하더라도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나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등 종합 부문 후보 자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3년 데뷔한 BTS는 K-팝 가수 최 초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그룹으로 지금 까지 총 5차례 후보에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BTS는 성명 말미에서 “항상 함께해 주는 아미(ARMY)와 모든 팬들에게
사드린다”며 팬들에게 변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2분기 GDP 성장률 1.5% 그쳐… 인플레이션 여전, 연준 금리 동결 유지
미국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 성장
세가 둔화됐지만 소비와 기업 투자는 견
조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됐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돌면서 고물가 부담은 계속되
고 있다.
미 상무부는 30일 발표한 경제성장률 (GDP) 잠정치에서 2분기 미국 경제가
연율 기준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는 올해 1분기 성장률 2.1%보다 둔화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 다.
성장률 둔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수
입 증가가 지목됐다. 미국은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만 GDP에 반영하
기 때문에 수입이 늘어나면 성장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2분기 수입은 연율 기준 11.5% 증가했
으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필요한
반도체와 첨단 장비 수입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GDP 성
장률은 약 1.5%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미국 경제의 핵심인 소비는 여전
히 견조했다. 전체 경제활동의 약 70%
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연율 기준
3.2% 증가하며 1분기 0.5% 증가에서 큰
폭으로 회복됐다.
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했다. 주택을 제
외한 기업 설비투자는 8.4% 증가했으며,
특히 AI 관련 설비와 기술 투자 확대가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출과 무역을 제외한 민간 부문
의 기초 성장률도 3.9%를 기록하며 미
국 경제의 체력이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개인
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3.7% 상승해 5월의 4.1%보
다 낮아졌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PCE 물가지수도 3.3% 올라
전달보다 소폭 둔화됐다.
특히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한 달 사이 9.2%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
는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 그러나 연 간 기준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 목 표인 2%를 크게 웃돌고 있어 소비자들 의 체감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연준은 지 난 29일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 결했다. 다만 일부 연준 위원들은 인플
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 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내부에 서도 시각차를 보였다. 한편 미국 경제는 올해 들어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시장도 지난해보다 개선되면서 소 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월평균 신규 고용은 약 9만2천 명 으로 지난해 월평균 1만 명 미만보다 크 게 증가했다. 그러나 높은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미 국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힌 다. 최근 AP-NORC 여론조사에서는

몽고메리카운티 남성, FBI 요원 사칭 혐의로 기소
■ 필라델피아 마켓서 방탄조끼·총기 착용 후 “잠복 FBI 요원” 주장… 유죄 시 최대 징역 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젠킨타운(Jenkintown)에 거주하는 54
세 남성이 중무장한 상태로 연방수사국 (FBI) 요원을 사칭한 혐의로 연방 대배
심에 의해 기소되었다. 이번 사건은 민
간인이 실탄을 장전한 채 공공장소에서
공권력을 사칭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
에 큰 충격을 안겼다.
미 연방검찰의 발표와 공소장 내용에
따르면, 피고인의 범행은 지난 4월 필라
델피아 시내에 위치한 한 대형 슈퍼마
켓에서 발생했다. 당일 피고인은 일반적
인 고객의 모습이 아닌, 실제 경찰이나 특수 부대원을 연상케 하는 방탄조끼
와 각종 전술 장비가 부착된 경찰용 장
비 벨트(duty belt)를 단단히 착용한 채
매장에 나타났다. 그는 매장 입구를 통
제하던 경비원에게 다가가 자신을 FBI
소속 요원이라고 당당히 소개하며, 매장
내 전반적인 보안 시스템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권총집에 13발의 실탄이 장
전된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듯 여분의 교체용 탄창 2
개까지 추가로 휴대하고 있어 자칫 대형
총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
한 상황이었다.
중무장한 남성의 수상한 행동과 앞뒤
가 맞지 않는 주장에 위협을 느낀 매장
측의 신속한 신고로 필라델피아 소속 경
찰관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그러
나 피고인은 출동한 정복 경찰관들 앞
에서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자신이 현재
극비리에 임무를 수행 중인 “잠복 근무
FBI 요원(undercover FBI)”이라는 거
짓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경찰이 정확 한 신원 확인을 위해 공식 신분증과 배
지 제시를 요구하자, 그는 현재 해당 물 품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신
분증과 FBI 고유 식별 번호는 다른 곳이
나 외부 통신망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식으로 현장 상황을 교묘하게
모면하려 시도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연방 대배심은 공소장을 통해, 피고인 이 실제로 어떠한 연방 법집행기관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철저한 민간인 신분 임에도 불구하고 고도로 훈련받은 요원 처럼 무장하고 행동한 점을 무겁게 지적 했다. 그가 살상 무기를 소지한 채 공권 력을 사칭하여 선량한 시민들에게 혼란 과 공포를 조장한 행위는 국가 사법 체 계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범죄임을 명시했다. 연방검찰은 피고인 의


좋은 이웃! 아름다운 소리!! 필라 한인 여성 합창단 활동 시작!!
좋은 이웃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창조하는 필라
델피아 한인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했던 연주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미국속의 한인 이민 역사 약 100여 년, 이 역사는 우
리 한인여성들의 산역사이기도 하다.
American dream을 향해 삶의 현장에서는 씩씩한
일꾼으로, 가정에서는 현명한 주부로, 그리고 자녀들
에게는 훌륭한 어머니로 그야말로 헌신적이고 분주한
삶을 살아온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여성들의 노력과
수고이다. 이제 쯤은 바쁜 이민 생활속에서 잊혀져 가
는 여성들만의 삶을 한번쯤은 되돌아 볼때가 되었다.
2008년 창단된 필라 한인 여성 합창단은 PA 주정부 에 등록된 필라델피아 한인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합창
단으로 이 지역 한인 여성들의 합창음악 문화의 붐을
일으키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한 합창단이다.
그동안 4회에 걸친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필라 기
독교 방송 개국 16주년 기념 합창제 등 크고 작은 교
포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통한
이 지역 한인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
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윤
택한 이민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교포사회에 귀감이 되
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또한 합창의 본질인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전공, 종교, 고향을 묻지 않는 3원칙을 고수하고 평소 단원 각자에

게 주어진 이민 생활에 충실하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
던 개인들의 음악적 소질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합창을
통한 예술적 교양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합창단 지휘자 장영철 교수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
하고 대학원에서는 합창지휘를, 그리고 교회음악으로
박사학위(D. Church music)를 받고 한국에서 다년간
합창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서대구 여성합창단과 대학
합창단 지휘자를 겸임하며 합창 음악 학문의 이론과
실기 및 연주경험이 풍부한 전문음악인이다.
현재 오이코스 대학교 교회음악지도자 훈련원 원장
으로 지교회 찬양대 세미나 주제강사 외 교회음악지
도자 양성에 힘을 쏟고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교포 여성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아름
다운 선율과 화음이 흐르는 이곳 한인여성들의 이민사 회가 되었으면 한다.
[모임 안내]
* 첫모임: 2026년 9월 1일 (화) 5:00 pm
* 장소: 필라 초대교회 (이상성 목사 시무)
* 주소: 501 N. Broad St. Lansdale, PA 19446
* 문의 및 연락처: 267-506-7660

제73회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
뉴저지 보훈처 주최… 참전용사 희생 기리고 한미동맹과 자유·평화의 가치 되새겨
제73회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Korean War Armistice Day Commemoration)이 지난 7월 27일
뉴저지 아틀랜틱시티 한국전쟁기념공원(New Jersey Korean War Memorial)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 보훈처(New Jersey Department of Military and Veterans Affairs, DMAVA)가 주
최하고,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Southern New Jersey)와 Korean War and Korean Defense Veterans Chapter 54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 부지사 Dr. Dale G. Caldwell,
뉴저지 보훈처장 Vincent Solomeno III, 아틀랜틱시
티 시장 Marty Small Sr.를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와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 방위 복무 참전용사(Korean Defense Veterans), 한인사회 지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 측에서는 정태숙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장이 대
표로 축사를 했으며, 김상호 뉴욕총영사의 축사는 이
주향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 이사장이 대독했다. 또한
이봉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회장
도 축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정태숙 회장은 “한국전쟁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이었지만 미국과 유엔군의 희생과 용기 덕분에 오
늘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미국의 굳건 한 동맹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저지 주지사 Mikie Sherrill이 2026년 7월 27일을 ‘Korean War Armistice Day’
로 공식 선포한 선언문(Proclamation)이 뉴저지 보 훈처를 통해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에 전달됐다. 또
한 오랫동안 참전용사 지원과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 해 온 Korean War and Korean Defense Veterans Chapter 54의 Commander Richard Daucunas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은 김성지 소프라노의 한국과 미국 국가 제 창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한규 씨의 색소폰 연주 ‘Amazing Grace’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 을 선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국전쟁기념공원에 서 헌화와 기념촬영을 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을 기렸고, 행사 후에는 Bally’s Hotel Casino Cafe & Grill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와 우정을 나누는 시 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와 Korean War and Korean Defense Veterans Chapter 54를 비롯 해 필라델피아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 회, 뉴저지 월남전 참전자회, 필라연합교회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는 행사 준 비와 운영은 물론 주정부와 참전용사 단체 간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 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 을 기리는 동시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그리고 굳건 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행 사로 마무리됐다.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파크, 필라어르신만을 위한 특별한 ‘장례 사전 준비 및 Q&A 세션’ 개최
한국어 통역 서비스 완비, 1:1 맞춤 상담부터 다과 제공까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삶의 뒷모습
을 정돈하고 정리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평생 자식들을 든든히 뒷바라지하고 타
향 땅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온 미
주 한인 동포 어르신들 역시 마음의 짐
을 내려놓고, 먼 훗날 찾아올 인생의 마
지막 순간을 스스로 평온하고 고귀하게
맞이하고자 하는 바람을 품고 있다.
그러나 막상 장례를 미리 준비하려 하
면 생소한 미국 법률 용어와 복잡한 절
차,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선뜻 첫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녀
들에게 괜한 걱정을 안겨주는 것은 아
닐까”,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마땅치 않
다”며 차일피일 미뤄둔 어르신들이 적
지 않다.
사전 장례 계획(Pre-planning), 왜 지금 필요할까?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은 슬프거나 불길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삶
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가
족들에게 남기는 깊은 배려이자 소중한
선물로 평가받는다.
갑작스러운 별세나 경황이 없는 순간
이 찾아오면, 남겨진 자녀들과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수많은 결정을 내려
야 하는 큰 부담을 안게 된다.
부모가 평소에 원했던 장소나 장례 방
식, 갑작스러운 비용 마련 등에 대해 가
족들이 겪는 혼란과 경제적·정신적 부담
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반면, 생전에 자신의 뜻을 명확히 정리 해 두고(Pre-planning) 필요한 절차를
미리 준비해 둔다면 자녀들은 오롯이 부
모와의 추억을 기리고 추모하는 데 집중
할 수 있다. 이는 어르신 본인에게는 삶
의 철학에 맞춘 품격 있는 마무리를 완
성하는 기회가 되며, 자녀들에게는 평안 과 위로를 선사하는 계기가 된다.
복잡한 미국 장례 문화,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미국의 장례 및 묘지 시스템은 한국
의 전통적인 절차와 차이가 크다. 묘 지 매입부터 매장(Burial) 및 화장 (Cremation)의 선택, 장례식장(Funeral
서재필센터 (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54) 대상: 장례 사전 준비에 관심 있는 어르신 및 가족
약 20명 (선착순 마 감제, 사전 예약 필수)
내용: 1:1 상담 및 그룹 Q&A, 한국어 통역, 다과 제공 예약 및 문의: (215) 663-2400(한국어 지원)
Home) 계약, 영구 관리비, 묘비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문 용어가 많고 절차 또 한 복잡하다. 특히 영어가 서툰 어르신 들의 경우 궁금한 점이 있어도 문의하기 가 쉽지 않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답답함을 덜 어주기 위해 전문 한국어 통역 서비스 를 완비한다. 장례 전문 지도사와 전문 가 그룹이 직접 참여하여 기초적인 질 문부터 실제적인 준비 과정까지 친절하 게 설명할 예정이다. 인생의 숭고하고 고귀한 순간은 미리 준비할 때 더욱 평온하게 찾아온다.


박찬호, 메이저리그 구단 첫 한국인 구단주 된다
■ 애슬레틱스 지분 투자 참여… “한국 야구와 메이저리그 잇는 새로운 다리 될 것”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구단 지분을 보유한
구단주가 된다.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Athletics)
는 지난 27일 박찬호가 투자그룹 ‘팀 61(Team61)’을 통해 구단 지분 투자에
참여하며, 동시에 구단주 존 피셔(John Fisher)의 시니어 어드바이저(Senior Adviser)를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팀61은 총 7,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500만
달러는 이미 투자하기로 확정됐고, 나머
지 1,50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의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추가 투자될 예
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켄 정(Ken Jeong)과 다니엘 대 김 (Daniel Dae Kim)도 함께 참여했다.
19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리거로 17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24
승 98패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
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길을 연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호는 성명을 통해 “선수 시절에는
한국을 메이저리그에 알리고 메이저리
그를 한국 팬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며 “이제는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라스베이거스와 한국
야구를 연결해 차세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
다. 이어 “한국은 뛰어난 선수 육성 시스
템과 열정적인 야구 팬을 보유한 야구 강국”이라며 “애슬레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야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피셔 구단주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야구 시장 가운데 하나” 라며 “박찬호가 한국 선수들의 미국 진 출을 개척했던 것처럼,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인 구단주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도 긍정 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애슬레틱스는 현재 약 20억 달러를 투 입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3만3,000 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설 중이며, 2028 년부터 라스베이거스를 연고지로 사용 할 예정이다. 구단은 현재












연체가 시작되기 전에 해야 할 3가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십시오
1. 모든 부채를 한눈에 정리하십시오
첫 번째 단계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 카드별 잔액
� 이자율(APR)
� 최소 납부액
� 납부 기한
이 정보를 한 장의 표로 정리해 보십시오. 많은 분들이 “막연히 많다”고 느끼지만, 실제 숫자를 보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자율이 20% 이상인 고금리
카드가 있다면 그 부채는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불어납니다.
2. 채권자와 먼저 연락하십시오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카드사나 대출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금융기관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일시적 이자율 인하
� 최소 납부액 조정
� 단기 유예 프로그램(Hardship Program)
연체가 이미 발생한 뒤보다, 사전에 요청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기록상 ʻ연체’가 남기 전에 구조를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전략적 선택지를 미리 검토하십시오 연체가 시작되면 신용점수 하락, 추심 전화, 소송 가능성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체 전이라면 더 많은 옵션이 존재합니다.
� 부채 통합 � 협상 기반 부채 조정
� 상환 구조 재설계
중요한 것은 “아직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재정 위기는 갑자기 시작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신호들이 먼저 나타납니다. 최소 결제액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카드 한도가 거의 차 있으며, 다음 달 수입으로 이번 달
지출을 메우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미 위험
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연체가 시작되기 전이 가장 중요한 ʻ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재정 경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연체 30일, 60일, 90일이 쌓일수록 선택지는 줄어듭니다.
작은 조정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재정 문제는 한 번의 큰 실수로 발생하기보다, 작은 방치가 누적되며 커집니다. 반대로 해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조정과 조기 대응이 장기적인 안정을 만듭니다. 연체가 시작되기 전은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지금이 바로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점입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재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칼럼은 내셔널 데트 로(National Debt Law, NDL)의 후원으로 제공됩니다. 무료 상담 또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718-888-976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언블러드미디어 “AI 답변을 검증 없이 활용하고
SEO·AEO와 고객 응대 자동화는 보조 수단…신뢰도 높은 콘텐츠와 인간 중심 상담 병행해야
최근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며 마케팅
인력과 예산을 무리하게 줄이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초기 비용 절감액보다 훨
씬 큰 비즈니스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 니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언블러드미디어의
크리스틴 쿡타 CEO는 AI가 인간의 전
문성과 비판적 사고를 대체할 수 없으
며, 철저히 보조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신
에 찬 답변을 빠르게 생성하지만, 스스
로 사실을 검증하거나 기업별 고유한 비
즈니스 맥락과 경쟁 환경을 온전히 이해
하지는 못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AI 결괏
값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마케팅이나
경영 판단에 적용하면, 잘못된 정보 확
산과 오판으로 이어져 심각한 비용 낭비
를 낳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AI는 콘텐츠 초안 작
성이나 데이터 정리 등 반복 업무의 효
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
드 전략 수립, 미디어 구매, 실무 경험 등
복합적인 영역은 결코 대신할 수 없습니 다.
AI 도입을 핑계로 예산과 전문 인력을
과도하게 삭감하면, 투자를 지속하는 경
쟁사들에게 밀려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 게 됩니다.
저비용의 AI 마케팅에만 의존하면 당
장의 지출은 줄일 수 있어도 기대 성과
를 내지 못해 결국 더 큰 손실을 봅니다.
마케팅의 성공은 단순한 콘텐츠 생산량
이 아니라, 타깃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를 바탕으로 영업과 메시지를 유기적으
로 연결할 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및 답변엔진 최

적화(AEO) 영역에서도 AI 플랫폼에 브 랜드를 즉각 노출해 주겠다는 식의 과도 한 약속은 경계해야 합니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구축 된 신뢰도 높은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이 필수입니다. 또한, 고객 응대 자동화 역시 문의에 빠르게 반응하고 초기 대 응 속도를 높이는 도구로만 활용해야 합 니다. 소비자의 대다수가 브랜드 경험에 서 인간적인 소통을 중요시하는 만큼,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를 얻 는 핵심적인 소통은 반드시 사람이 맡 아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AI가 직원을 얼마나 대 체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전문 인력의 역량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AI는 인간의 전문성을 밀어내는 대체 재가 아니라 이를 증폭시키는 도구입니 다. AI가 빠르게 도출한 결과물을
니스를 이해하는 인간 전문가가 최종 검 토하고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기술과 인 력을 결합해야만 진정한 경쟁 우위를 확 보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더 큰 집… 베이비붐 세대가 바꾼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61세에서 70세 사이 주택 구매자 가운
데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서” 집을 샀다
고 답한 비율은 2016년 4%에서 최근에는
7%까지 증가했다. 특히 부유층에서는 이
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베이비붐 세대와 그 이상의 연령층이 보
유한 미국 전체 자산은 약 110조 달러에 달 한다. 이들은 수십 년 전 상대적으로 저렴 한 가격에 주택과 주식을 구입했고, 장기간
자산 가치 상승의 혜택을 누려왔다.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재무설계사
에이프릴 타디프(April Tardiff)는 올해 은
퇴한 고객 8명 모두가 더 큰 집으로 옮겼다
고 말한다. 최근 5년 동안 오히려 집을 줄
인 고객은 단 한 명뿐이었다. 과거에는 은
퇴 설계의 기본이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
로 옮겨 생활비를 줄이는 것”이었다면, 이
제는 고객들이 꿈꾸는 집을 살 수 있도록
재무 계획을 다시 짜는 것이 더 중요한 일
이 되었다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원하
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은퇴 시기를 늦추라

고 조언하기도 한다. 실제로 베이비붐 세대
는 이미 미국 대형 주택의 상당수를 보유
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침실 3개 이상을 갖
춘 미국 주택의 28%를 자녀가 독립한 베
이비붐 세대가 소유하고 있다. 반면 자녀를
둔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은 16%에 불과하
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는 전체 주택 구매
자의 약 42%를 차지하며 가장 큰 구매층
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금 구매가 가능한
경우도 많아 대출이 필요한 젊은 세대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들의 노후에
대한 생각도 부모 세대와는 크게 달라졌
다. 90세까지도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기를
원하며, 자녀와 손주, 친구들을 집으로 초
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아낌없이 투
자한다. 자녀들에게 재산을 미리 물려주기
보다 언제든 찾아와 머물 수 있는 침실과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의미 있
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웬디 글레이스터
(Wendy Glaister)는 코로나19 팬데믹 이
후 이러한 변화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한
다. 팬데믹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
중함을 다시 일깨웠고,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성인이 된 자녀들도 부모 집에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주식시장과 부
동산 가격 상승으로 자산 가치가 크게 늘
어난 것도 이러한 변화에 힘을 보탰다.



이제 많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인생 후반 부의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평 생 노력의 결실을 담은 ‘꿈의 집’이 되고 있 다. 실제로 새롭게 확장되는 주택들은 대 부분 가족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출처 WSJ) 다음주에 계속



■
영주권 갱신·시민권 심사 ‘더 오래 걸린다’
신원조회·보안심사 강화에 트럼프 2기 수속 지연 심화
시민권 최대 1년 걸리기도 한인 이민자 불편·불안 가중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영주권 갱신과 시
민권 신청 등 합법 이민 절차의 처리 기간이 눈에
띄게 길어지면서 한인들을 비롯한 이민자들의 불
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연방 수사국(FBI)
신원조회와 보안 심사를 대폭 강화하면서 심사 지
연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에는 영주권 갱신(I-90)이나 시민권 신청(N400)이 4~6개월 안팎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지
만, 최근에는 7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인 영주권자는 K모 씨는 지난해 12월 영주권
갱신을 신청했지만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새 카
드를 받지 못했다. 그는 “예전에는 3~4개월 정도
면 갱신이 끝났는데 이번에는 반년이 훨씬 넘도록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시민권 신청자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해 10
월 시민권을 신청한 또 다른 한인은 9개월이 지나
도록 인터뷰 일정조차 통보받지 못했다며 “예전보
다 심사 속도가 확실히 느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화된 보안 심사 정책에 따른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USCIS는 최근 내부 지침을 통해 영주권, 시민권,
망명 등 대부분의 이민 혜택 신청에 대해 FBI 신
원조회를 확대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이
미 신원조회가 완료된 신청서라도 새로운 기준에
따라 재조회가 필요한 경우에는 승인 결정을 보류
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서명한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행정명령은 USCIS가
FBI의 범죄기록 데이터베이스를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까지 활용해 신청자의 범죄 이력과 국가
안보 위험 요소를 더욱 철저히 검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지침에 따라 지문 제출이 필요한 대부분의 이
민 신청이 강화된 심사 대상이 됐다. 영주권과 시
민권 신청뿐 아니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가족
초청 및 약혼자 비자 청원 등도 포함된다.
USCIS는 새로운 보안 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승
인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했으며, 반대로 기각 사
유가 명확한 사건은 추가 조회 없이 불허할 수 있
도록 했다. 강화된 심사에서는 미국 내 범죄기록뿐 아니라 출신국 범죄 이력, 과거 이민기록, 허위 진술 여부 등을 교차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신청 자에 대해서는 추가 보안심사가 진행되면서 처리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USCIS는 “새로운 검증 절차를 적용하는 과정에 서 일부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 적인 현상”이라며 “미국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민법 변호사들은 이미 적체가 심한 USCIS 심사 시스템에 대규모 재조회 작업이 더해 지면서 지연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종준 변호사는 “예전에는 영주권 갱신이나 시 민권 신청이 6개월 정도면 끝나는 경우가
지금은 1년 가까이 걸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며 “신원조회와 지문 검증 절차가 이전보다 훨씬 엄격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민업계는 앞으로도 강화된 신원조회 정책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영주권 갱신과 시민 권 신청을 계획하는 이민자들은 해외여행, 취업, 운전면허나 신분증 갱신 등 중요한 일정을 미리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여름 가족여행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나는 지금 카리브해의 퀴라소
(Curasao)라는 조그만 섬나라에 아들
딸,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 차 가족여
행을 와서 이 칼럼을 쓰고 있다. 모두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시간을 맞추기
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자식 형제
들이 모두 모여 가족여행을 가는 것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이니
가능하리라 생각하면 감사하고도 고마
울 뿐이다. 나의 목적은 할아버지 할머니
가 살아 있는 동안 형제간에, 부모와 자
식간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 간
에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우리
가 떠난 이후에도 힘들고 지칠 때 가족
의 사랑을 기억하며 서로 의지하고 위로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가족여행 장소와 스케줄은 언제나처럼
자식들이 모두 계획하고, 예약하고, 업무
분담을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인원수
에 따라 총 여행 경비의 N분의 1을 부담
하고, 현지 매일 저녁 식사는 유명 레스
토랑에서 가정 별로 돌아가면서 한번씩
비용 부담을 한다. 할아버지인 나는 경
비 부담 외에는 일체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번 여행도 출발하는 날까지 어
디로 가는 지 조차 정확히 몰랐다. 처음
들어본 곳이고 지도 상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섬나라다.
퀴라소는 카리브해의 네덜란드령으로
제주도 절반 크기의 섬나라다. 인구 15
만명, 1인당 GDP는 $21,000정도의 중
산층 국가다. 관광이 주 산업이다. 역사
는 - 1499년 이전에는 아메리카 원주민
들이 살았고, - 1499년~1634년은 스페
인 식민지 시대를 살았다. 당시에는 금
이나 보석 등 천연자원이 없어서 <버려
진 땅> 취급을 받다가, - 1634년~1863
년은 네덜란드 동인도, 서인도 회사의 카
리브해 최대 대서양 노예무역 중계지로
활용되었다. - 1914년~20세기 중반까지
는 베네수엘라 석유가 발견되면서 미국
의 셀(Shell)회사가 이곳에 정유공장을
건설하면서 정유업과 물류업이 섬 경제
의 핵심으로 부상하였다. - 2010년~현
재 퀴라소는 네덜란드 자치국으로 승격
되어, 외교/국방을 제외한 자치권을 행사
하고 있다.
수도 빌렘스타트는 건축물과 시가지 전
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18세기 네덜란드 건축 양식
으로 진노랑, 핑크, 하늘색 등 파스텔톤
으로 색칠하여 유화 그림 한 폭을 감상
하듯,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 동양인은 한 명도 보지를
못할 만큼 북유럽 금발 관광객들이 대
부분이었다. 인종들은 노예출신들의 북
아프리카 흑인들, 네덜란드인, 스페인, 포
르투칼, 남미인 등이 혼재되어 있고, 자
국 언어도 다양했으며, 현지인들 대부분
이 친절하고 따뜻함을 느꼈다.
우리 숙소는 <Blue Bay>라는 골프 & Resort라는 곳 안에 위치한 개인 주택이
었다. 100여채 이상의 고급 개인 주택 종
류도 다양하다. 우리는 더블 베드와 샤
워 시설이 함께 있는 대형 룸 3개와 베
란다에 개인 야외 수영장, 거실, 키친 시
설 일체로, 얼마든지 스스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 기
구들도 잘 갖추어져 있었다. 매일 집 청
소도 해준다. 한여름 온도는 25~28도,
모기 파리등이 전혀 없는 정갈한 휴양
처다. 특히 가구별 수영장과 조명 시설
이 잘 되어 있어서, 손녀들에게는 밤하
늘 별을 보며 할아버지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어 일품이었다. 밤 늦게까지 가
족 모두 모여 떠들고 마시고 먹으며 좋
은 추억을 가져 가리라 믿는다. 매일 아
침 Breakfast는 리조트 내의 멋있는 해
변가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 할
수 있으며 야외 식탁에 차려준다. 2시간
여 수다 떨면서 식사하고 나면, 바로 에
메랄드 색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하면 된
다. 나는 바다가 너무 좋다. 바다를 너무
좋아한다. 꿈 속에서도 어릴 적 내 고향
바다를 본다. 아무 일도, 아무 말도, 아
무 행동도 하지 않고 몇시간이고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나는 바다가 좋다.
우리 가족은 가족여행에서 골프를 치
지 않으니 차를 렌트 하여 재래시장이
며, 지역 토속 음식들, 어부 마을, 유명 식
당과 관광지 등을 관람하러 다닌다. 자
식들이 운전도 못하게 하니 그냥 아내
손만 잡고 자식들이 끌고 가는 대로 다
닌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지구 세계 곳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족 여 행기간 동안에는 잊고 산다. 이곳 물가 는 미국보다 30% 가량 저렴하다고 하는 데 잘 모르겠다. 고급 레스토랑 음식값 은 뉴욕 뉴저지 보다는 저렴하다. 1인당 $40~$60 정도다. 그런데 Tip이 없으므 로 많이 저렴하게 느껴진다. 음식들은 유 럽 스타일로 맛깔스럽다. 요즘은 AI와 인 터넷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역사탐방, 명 소 탐방, 문화체험, 맛집, 쇼핑 등 각종정 보를 현지에서도 얻을 수 있으므로 내 가 일일이 소개할 필요도 없다. 오직 사 랑하는 가족끼리 함께 모여 즐기기만 하 면 되는 세상이다. 1985년이었던가? 40 여년 전, 대기업 부산경남 지사장
미국 Honeywell & BULL 회사 의 아시아 최고 세일즈맨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세계 최고 세일즈맨 포상 휴가로 부부동반하여 보내준 곳이 카리 브해에 있는, 지도상에 표시도 없는 St. Martin(절반은 프랑스령, 절반은 네덜란 드령)이라는 곳으로 2주일간 초대 받은 적이 있다. 일체의 모든 비용이 초청 회 사 부담이었다. 승마, 요트, 골프, 카지노, 카니발, 매일 밤 각종 파티등, 그때 우리 부부가 느낀 것이 이렇게 즐기며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우리 부부도 서로 사 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 을 했다. 시간은 유한하지만, 가족간의 사랑은 무한하다. 이번 가족 여행 또한 카리브해 잊지못할 추억의 한편으로 간 직될 것이다. 저희 가족과 여러분 가족 모두를 축복하여 주소서!!















해로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중복이 지난주 토요일이었으니 머지않
아 말복이 지나고 애타게 기다리는 가
을이 올 것이다.
해 년마다 여름이 제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에게서 오늘도 땀띠 약
의 냄새가 풍긴다.
내 년 여름에는 이 일이 우리의 일이
되지 않기를 원해보지만, 아무 응답이없 다.
언제나 팔릴까,,,
오랜 익숙함으로 자기는 괜찮다고 말 하는 남편!!!
그 남편과 백년해로를 하겠다면 욕심
일까요?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영화 해로를 보게되었다. 이 영화는 2012년에 개봉
되었던 것인데 어느 날 나에게는 관심
밖에 있는 유투브 창에 제목이 보여 보 게 되었던 영화이다.
원작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별 을 영화한 것이었다.
정년퇴직하여 바닷가가 보이는 바로 앞
집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던 그들의 삶
은 정말 잔잔한 바다처럼 그렇게 살아가 고 있었다. 무 뚝뚝하고 고집 센 남편, 집
안 일 전체를 맡아서 해 내는 부인, 그것
을 당연한 듯 받아 들이며 살고 있었던
부부는 별 불만없이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가끔은 자전거로 해변
가를 달리고 바닷가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고 꽃을 좋아하는
부인은 농원을 찾아 꽃과 시간을보내며,
남편은 친구들과 만나 인생을 논한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잔잔히 그
려내는 도중 남편이 갑작스럽게 쓰러지
고, 심장마비로수술을 받고,,, 그 일 후
에 부인은 자기의 삶을 뒤돌아보게되고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을때 어떻
게 살아갈지 미리 연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된다.
남편에게 더 순종하고 집안일에 더 열

심을 내고,,, 남편은 갑자기 자기가 먼저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자 남을 아내를 걱정하며 오랜 세월 잊고있 었던 사랑의 설렘을 그려낸다.
그러던 어느날, 담 벼락에 페인트하던 부인이 쓰러지고 응급실로 가게된 병원 에서 받게된 진단, 췌장 암 말기로 많은 곳에 전이가 되어 두어 달, 살거라는 소 식을 듣게된다.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 있는 아들에 게는 괜히 걱정한다고 별일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고 아들은 끝내 부모님의 마지 막을 보지 못한다.
그들의 결정은 혼자 남을 상대방들을 위해 한 날


하상묵 HANCO Real Estate
근래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전 같지 않
다. 지난 십 수년 간 호황을 누리던 주택
시장이 지난 해를 기점으로 약세를 보이
고 있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집값
이 내리고 있기도 하고, 아직 오르고 있
는 곳도 그 정도가 전만 못하다. 시장에
나오는 집보다 팔리는 집이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매물 재고 부족 현상도 다소
완화되어 가고 있고, 이에 집값은 거의
보합세에 근접해 있다. 필라델피아 지역
은 어떤가?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 다.
전국적인 상황에 비춰보면 필라델피아
지역의 주택 시장은 아직 크게 시들지
않은 편이다. 우선 전국 상황을 보자. 전
국적인 집값 동향 자료로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최근의 것은 지난 6월말에
나온 연방주택금융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의 주택 가격 지수
(House Price Index)인데 여기에 나오
는 집값 동향은 지난 4월말 현재의 것이 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6일 사이의 1달 간 전국의 집값은 0.1% 하락하였다.
전국 기준 “하락”이라는 것 자체가 지
난 20여년 간 거의 없던 일인지라 이 상황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 다. 전국을 9개로 나눈 인구조사구역 (Census Divisions) 별로 보면, 같은 1 달 간 5개 구역에서 하락, 4개 구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