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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88 July 24th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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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icelli Conshohocken’

미국이라는 광활한 땅에서 자동차는 단

순한 이동 수단이나 삶의 여유를 자랑하

는 사치품의 영역을 이미 오래전에 뛰어

넘었다. 매일 아침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사랑하는 자녀들

의 등하교를 안전하게 바래다주며, 주말

이면 온 가족의 추억을 실어 나르는 일

상생활 유지와 비즈니스 생존을 위한 절

대적인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미주 한인 사회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처

럼 삶과 직결된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

하고, 수많은 한인 동포들에게 신차를 구

매하거나 리스(LEASE)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은 여전히 설렘보다는 커다란 스트레

스와 심리적 부담감으로 다가오곤 한다.

미국 시장 특유의 복잡하게 꼬여 있는 금

융 시스템과 까다로운 융자 승인 절차, 현

지 미국 딜러들과의 대화에서 느끼는 낯

선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 그리고 계약 서 구석구석에 숨겨진 까다로운 조항들 과 불투명한 가격 책정 방식은 수많은 한

인 구매자들을 망설이게 만들고 불필요 한 손해를 감수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

로 지적되어 왔다.“과연 내가 제대로 된

가격에 차를 사는 것일까?” , “계약서에

나도 모르는 숨은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은 차를 바꾸

는 순간마다 한인들을 괴롭히는 오랜 숙

제였다.

이러한 필라델피아 및 인근 지역 한인 사 회의 오랜

내에 전해져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펜실베이니

아(PA) 지역

HOCKEN’ 딜러십에서 현대자동차 및 럭

셔리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 전문 컨

설턴트로 대활약 중인 진현호(JOHN JIN)

부장이 필라델피아 및 인근 동포 사회를

향해 정직함과 진정성이 가득 담긴 첫 광

고 인사를 전격 단행한 것이다.

진현호 부장은 이번 주간필라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단순히 자동차 한 대를

더 팔아서 실적을 올리는 눈앞의 영업사

원에 머무르지 않고, 한인 동포 한 분 한

분의 재정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든든

한 카 카운셀러(CAR COUNSELOR)이

자 평생의 진정한 자동차 파트너가 되겠

다”는 당찬 포부와 확고한 원칙을 명확 히 밝혔다.

"고객의 편에 서는 든든한 카 카운셀러" 정직함과 투명성으로 구축하는 독보적 신뢰 자동차 세일즈라는 치열한 경쟁의 현장 에서 진현호 부장이 타협 없이 고수해 온 핵심 세일즈 철학은 명확하고 단단하다. 바로“내가 직접 타는 차를 구하고, 내 가 족이 소중하게 타고 다닐 차를 선택한다 는

의 기본 가격 STRUCTURE, 제조사 제

공 혜택, 딜러십 자체 할인, 적용 가능한

모든 프로모션, 금융 이율(APR), 그리고

향후 차량 유지에 들어갈 사후 관리 비

용까지 단 하나도 숨김없이 100% 서류

로 공개하는 투명 경영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딜러십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

터 차량 열쇠를 손에 쥐고 매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단 하나의 의문점도 남지 않도

록 모든 과정을 친절하고 투명하게 설명 해 주는 것이 진현호 부장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진 부장은 인터뷰에서 “미국 생활을 해

본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자

동차 구매는 가계 예산에서 지출되는 비

중이 대단히 큰 삶의 중요한 결정 중 하

나”라며 “단순히 차를 팔고 끝내는 판매

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

에 직접 서서 현재의 크레딧 점수, 수입

구조, 가족 구성원의 수, 출퇴근 거리 등

을 다각도로 정밀 분석하여 가장 합리적

이고 경제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

는 든든한 카 카운셀러가 되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한다.

“진현호라는 이름을 믿고 차를 구하면 절

대로 손해보거나 후회하는 일이 없다”는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 석

자에 신용을 걸고 필라 한인 동포들에게

가장 정직하고 명쾌한 답안지를 제공하 겠다는 계산이다.

전화 & 카톡 한 통이면 복잡한 서류까지 원스톱

최고가 Trade-in 및 초년생 맞춤 케어

그동안 미국 딜러십을 방문할 때 한인들

을 가장 머뭇거리게 만들었던 것은 언어

소통의 답답함과 수십 장에 달하는 영어 계약 서류 작성 절차였다. 하지만 진현호

부장을 만나는 순간 이러한 불편함은 완

벽하게 해소된다. 초기 원하는 차량을 알

아보고 시승하는 단계부터 금융 융자 심

사, 계약서 수속, 차량 최종 인도(출고), 그

리고 향후 워런티 관리 및 정비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100% 매끄럽고

편안한 한국어로 원스톱 진행된다.

특히 바쁜 생업으로 인해 직접 매장을 방

문할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전화 상담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동포들을 위해 카카

오톡 1:1 실시간 맞춤 상담 채널을 구축하

였다. 이제 매장에 직접 찾아오지 않더라

도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 전달만으로

원하는 차량의 최저 견적, 할부 조건, 트

레이드인 가격 산정까지 한눈에 안내받

을 수 있어 소통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다.

이런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즉시 진현호

부장에게 연락해야 한다!

기존 타시던 차량을 최고 가치로 처분하고 싶으

신 분: 타시던 차(Trade-in)를 복잡하고 번거로

운 서류 작업 없이 PA 지역 최상위 매입 평가액

으로 처리하여, 신차 구매 시 초기 부담금을 대

폭 낮춰드린다.

미국 생활 초년생 및 크레딧 걱정이 있으신 분 :

유학생, 주재원, 신규 이민자, 첫 차 구매자 등 미 국 내 금융 기록이 부족하여 자동차 구매를 주저

하던 분들에게 가장 유리하고 완벽하게 최적화

된 승인 조건을 제시한다.

PA 최대 물량과 25개 이상 메이저 금융 네트워

크, 그리고 Conicelli만의 평생 사후 관리

진현호 부장이 근무하고 있는 ‘CONICELLI CONSHOHOCKEN’ 매장은 펜

실베이니아 지역 내에서 가장 거대한 매

장 규모와 독보적인 차량 판매 실적을 기

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메가

딜러십이다. 거대한 딜러십의 위상만큼이 나 한인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실질적인

혜택과 구매 메리트 또한 소규모 타 매장

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가장 대표적인

강점은 바로 ‘압도적인 재고 보유량’ 에

있다. 수백 대에 달하는 신차 재고를 매

장에 상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에서

한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신 하이

브리드 모델부터 트렌디한 인기 칼라, 특

정 옵션 트림에 이르기까지 길고 지루한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시점에 즉시 차량

을 인도받을 수 있는 완벽한 물량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차량 물량이 풍부하다는 것은 단순한 재 고의 개념을 넘어선다. 이는 곧 제조사 및

금융사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

음을 의미하며, 타 매장보다 대폭 유리한

가격 메리트와 파격적인 할인 폭을 고객

에게 직접 환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CONICELLI 딜

러십이 보유한 금융 파워다. CONICELLI

는 미국 내 25개 이상의 메이저 대형 금

융회사(FINANCIAL COMPANIES) 및

은행들과 다년간 축적해 온 강력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막강한 금

융 네트워크는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

지 않아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은 미국 생 활 초년생, 유학생, 주재원은 물론, 과거

크레딧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타 매장에 서 융자 승인을 거절당했던 한인 고객들 에게도 가장 유리한

최상의 융자 조건으로 차량을 승 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차를 산 이후에도 지속되는 ‘CONICELLI ADVANTAGE’ 사후 관 리 프로그램은 오직 CONICELLI 고객만 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차량 구매 후 PA 주정부 안전 점검(STATE INSPECTION) 평생 무료 제공, 신차 무료 정비 서 비스, 정비 입고 시 고급 무료 세차 서비 스 등 차량을 운행하고 소유하는 전체 기 간 동안 수천 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정비 비용을 절감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상시 유지된다.

Conshohocken’ 딜러십 내부 전시 모습

싼타페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부터 제네시스

VIP 밀착 케어까지 한인 맞춤형 핵심 라인업

올 하반기 한인 가정과 직장인, 사업체 운

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진현호 부장이 엄선하여 제안하는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의 핵심 라인업

은 최신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경제성

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한인 패밀리 맞춤형 SUV (싼타페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이고 넓은 실내

공간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그리

고 독보적인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는 싼

타페 하이브리드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

드는 출퇴근길 도심 운행부터 주말 장거

리 가족 여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

인 가정 최고의 경제적 패밀리 SUV로 강

력 추천된다. 넓은 적재 공간과 뛰어난 승

차감은 자녀를 둔 한인 부모들에게 최고

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출퇴근 비용 절감 혁신 전기차 (아이오닉 5 & 아 이오닉 9)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획기

적으로 길어진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자

랑하는 아이오닉 5와, 곧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형 패밀리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은 매일 유류비 부담을

대폭 줄이고자 하는 스마트한 한인 직장

인과 사업가들에게 가장 혁신적이고 스

마트한 대안을 제시한다.

압도적 럭셔리 가치 (제네시스 GV60, GV70, GV80, G80 라인업)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며 독보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제네시스 라인업에는, 지역 내 유

일한 한인 담당자인 진현호 부장의 전담 VIP 밀착 케어가 더해진다. 고가의 프리

미엄 브랜드인 만큼 전문적인 한국어 차 량 기능 설명과 완벽하게 세팅된 맞춤형

프리미엄 리스/파이낸싱 프로그램, 그리

고 사후 관리까지 VIP 전용 우대 케어를

다이렉트로 제공받게 된다.

“한인 여러분이 손해보거나 스트레스받지 않도

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진현호 부장은 필라델피아 및 인근 뉴저

지, 델라웨어 등지에서 찾아오는 한인 동

포들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불 필요한 바가지요금을 쓰거나 불리한 금

융 조건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 스트레스

를 받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끝까지 책임

지겠다고 자신 있게 약속한다. 단 한 번

의 차 판매로 끝나는 단순한 영업 관계

가 아니라, 동포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작

은 문제나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

저 떠올리고 편안하게 문을 두드릴 수 있

는 ‘평생 자동차 주치의’가 되겠다는 확고 한 각오다.

진현호 부장은“현재 타시던 차량의 중고

차 트레이드인 시세가 궁금하시거나, 평

소 눈여겨보시던 현대 · 제네시스 신차의

최적 견적이 필요하시다면 망설이지 마시

고 지금 바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란

다”며“정직함과 진정성이 담긴 차원 다

른 상담으로 동포 여러분의 선택이 인생

최고의 만족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눈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따뜻하고 힘찬 메시

지를 전했다.

‘Conicelli Conshohocken’ 딜러십 매장내부

‘Conicelli Conshohocken’ 딜러십에서

: (267) 679-9894

: (610)808-3662 X2374

카카오톡 1:1 간편 상담 ID : QR코드(JIN10051967)

‘Conicelli

한미의원연맹 대표단, 필라델피아 동포간담회

한미의원연맹 소속 조정훈 의원과 배

준영 의원이 미국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워싱턴 D.C. 일정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를 방문해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동포간담회 하루 전인 7월 19일 서재필박사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계 미국인 선구자인 서재필 박사의 업적 을 기리고 기념관을 둘러봤다.

이어 7월 20일에는 “뉴저지주 캠든에

위치한 소형모듈원전(SMR) 전문기업 홀

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과 한화오션 필리조선소를 차례로 방문

해 첨단 원전 기술과 조선 산업 현황을

살펴본 뒤,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마련한 동포간담회에 참석했 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주필라델피아출장 소장, 조범근 영사를 비롯한 출장소 직

원들이 참석했으며, 필라델피아한인회 에서는 김경택 회장, 피터 한 이사장, 한 수진 재무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에서는 이봉행 회장과 김태형 간사가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 기 속에서 동포사회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정훈 의원은 미국 방문 일정을 소개 한 뒤 동포사회의 주요 관심사인 복수 국적 연령 하향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필라델피아한인회 김경택 회장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해 온 거북선 퍼레이드가 폭염으로 취소됐지 만,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거북선이 전 시된 영생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개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표단은 큰 관심을 보이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전자투표와 우편투표 도입 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의 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제 도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시점에서는 도입이 시기상조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조정훈 의원은 보스턴에서 대학 생활을 했고, 이후 약 10년간 워싱턴 D.C.에서 직장생활을 한 경험을 소개하 며 미국 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전했다.

펜실베이니아·뉴저지서

판매된 테일러팜 상추 리콜…

■ PA 올해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28건 보고… 리콜 제품 구입 시 즉시 폐기해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펜실베이니

아와 뉴저지를 포함한 27개 주에서 유

통된 테일러팜(Taylor Farms)사의 일

부 채 썬 상추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에 게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장내 기생충인 ‘사이클로

스포라(Cyclospora cayetanensis)’ 감

염과 관련된 식중독 조사 과정에서 내 려졌다. 연방 당국은 당초 멕시코 국경

에서 채취한 테일러팜 상추 샘플에서 사

이클로스포라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지

만, 이후 검사 결과 해당 양성 반응은 ‘오검출(False Positive)’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FDA는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현재 진행 중인 자발적 리

콜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소

비자들에게 계속해서 리콜 대상 제품을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식중독 사태는 중서부 지역을 중

심으로 수천 명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 작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인디

애나,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웨스트

버지니아 등에서 1,600명 이상이 타코

벨(Taco Bell)에서 판매된 아이스버그

상추를 먹은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

으며, 해당 상추는 테일러팜이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에서도 사이클 로스포라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2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

으며, 이 가운데 14명은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에서 확인됐다.

뉴저지에서는 5월 1일부터 7월 16일까 지 총 46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다만 현재까지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의 감염 사례가 이번 테일러팜 리콜 제 품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 았으며, CDC는 별도의 감염 사례에 대 해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FDA는 리콜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 자는 절대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해야 하며, 상추가 닿았을 가능성이 있는 냉 장고 선반이나 조리도구, 도마 등은 뜨 거운 비눗물로 깨끗이 세척할 것을 권고 했다. 또한 외식

■

몽고메리 카운티·KCCF, ‘해피 추석 페스트 2026’ 공식 출범

9월 19일 블루벨서 광역 필라델피아 대표 한국문화축제 개최…

샘 리처드 교수 특별강연도 마련

미주한국문화재단(Korean Culture Community Foundation·KCCF)이 몽고메리 카운티와 공동 주최

하는 ‘KIGP 해피 추석 페스트 2026(Happy Chuseok Fest 2026–Korea in Greater Philadelphia)’가 지난

7월 16일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출범

식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

사에는 몽고메리 카운티 관계자와 밸리포지 관광공사, 지역사회 단체장, 교육기관, 후원기관, 자원봉사자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한국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

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블루벨에 위치한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다. 추석을 주제로 한국의 전통과 현

대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한인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공연과 K-POP 공연, 태권도 시

범, 한국문화 체험마을, 한복 체험, 전통놀이, 윷놀이, 다도 및 한식 체험, 서예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사

회 전시 및 교육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펜

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Penn State University) 사회

학과 샘 리처드(Dr. Sam Richards) 교수가 특별 기조

강연을 맡아 문화 간 이해와 공감, 가족과 공동체의 가

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6개 이상의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KCCF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한

다는 계획이다.

샤론 황 KCCF 회장은 “해피 추석 페스트는 가족과

감사, 문화유산과 공동체를 함께 기념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문화와 세대를 넘어 오래 이어질 우정을 만 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CF는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스와 몽고메리 카 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밸리포지 관광공사, 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자밀라 H. 윈더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을 비롯한 카 운티 관계자들의 지원이 축제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 다고 밝혔다. 행사 참석은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koreainphilly. 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샘 리처드 교수의 특별강연 은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일반 행사 등록과 별도로 강 연 등록 및 QR 코드 발급을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 다.

◼ 행사 안내

•행사명: KIGP Happy Chuseok Fest 2026

•일시: 2026년 9월 19일(토) 오전 11시 ~ 오후 3시 30분

•장소: Montgomery County Community College, Blue Bell, PA

•주최: 미주한국문화재단(KCCF)

•공동주최: Montgomery County

◼ 등록 및 문의

•일반 행사 및 샘 리처드 교수 특별강연 등록: koreainphilly.com

•문의: KCCF@KoreanCultureUSA.org

디지털 시대, 필라델피아 한인비지니스의 새로운

소비자 90% 이상 온라인 검색 후 매장 방문… 오프

라인 중심 마케팅의 한계 도달 전문가들 “체계적인 디

지털 브랜딩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시급”

미국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디

지털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지역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한인 타운

중심의 오프라인 구전 효과나 단순 지역 매체 노출만

으로도 고객 유치가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온라인상의

브랜드 존재감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 및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 의 약 90% 이상이 특정 매장을 방문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구글 등 주요 검색 엔진을 통해 업체의 정

보와 리뷰를 먼저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

순히 상호가 노출되는 수준을 넘어, 검색 결과 상단에

위치하는지, 기존 이용 고객들의 평가가 어떠한지, 그

리고 브랜드의 공식 채널이 얼마나 신뢰감을 주는지

등이 소비자들의 최종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많은 한인 자영

업자들의 경우, 본업과 매장 관리에 전념하느라 급변

하는 디지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

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부터 시작해 실시간 리뷰 관

리,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 제작 및 웹사이트 지속

관리 등 다각화된 온라인 채널을 개인이 혼자 다루기

에는 시간적·기술적 한계가 크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지역 상권 역시 현지 주류 시장 및 젊은

소비층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넘어, 디지털 공간에서의 브랜드 신뢰도 구

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 ‘인플루

언스미(InfluenceMi)’가 현지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경

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마케팅 관리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 한인 상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플루언스미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구글 비

즈니스 프로필 관리 및 검색 상위 노출 ▲고객 리뷰 확

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리뷰 관리 ▲브랜드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검색 엔진 최적화(SEO) ▲전문 웹 사이트 제작 및 관리 등이다. 가게 운영만으로도 바쁜 업주들이 복잡한 디지털 마 케팅을 일일이 신경 쓰지 않더라도, 브랜드 노출과 고 객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플루언스미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시간과 인력 부담 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콘텐츠 관리 시스템 을 개발했다. 고객은 인플루언스미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업로 드 메뉴를 클릭해 사진이나 동영상만 간단히 올리면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 칠 필요 없이, 신메뉴, 프로모션, 이벤트, 매장 소식 등 홍보하고 싶은 콘텐츠를 일주일에 1~2회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로드된 자료 는 인플루언스미 전문 마케팅팀이 릴스(Reels), 숏폼 (Shorts) 등 SNS 콘텐츠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게 게시한다. 별도의 마 케팅 직원을 채용하거나 콘텐츠 제작과 SNS 관리를 직접 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 으며, 자영업자는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 및 무료 상담 신청은 전화 및 문자(551-378-7525) 또는 공식 웹사이트 (influenceMi.com)를 통해 가능하다.

“내 집의 편안함, 가족 같은 든든함”…

■ 주요 메디케이드 및 보험 프로그램 공식 지정 기관… 진심을 담은 ‘가족형 케어’로 호응

일상 지원부터 닥터 오피스 동행까지… 한국어 담당자(앤지 리) 배치해 언어 걱정 없이 상담

고령화 사회가 심화됨에 따라 어르신

들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전문 시니어 케어 서비스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

운데 주요 메디케이드 및 보험 프로그램

공식 지정 기관인 ‘컨트리와이드 홈케어 (Countrywide Home Care)’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내 부모를 모시는 가족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케어로 지역 한인

사회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컨트리와이드 홈케어는 “어르신의 품

격있는 삶, 최고의 시니어 케어로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택의 편안

함 속에서 따뜻한 정과 전문성을 갖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식사, 목욕, 옷 입

기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수발

을 내 가족처럼 세심하게 돕는 일상생

활 지원 ▲위생 관리 및 개인 맞춤형 케

어를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과 건강을

지켜드리는 개인 맞춤 돌봄 ▲늘 곁에

서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 놓

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가족

휴식 지원 ▲안전한 차량 이동부터 진

료 접수, 처방전 수령까지 자녀처럼 든

든하게 동행하는 닥터 오피스 동행 등 이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말벗이 자 보호자가 되어드리고, 멀리 있는 자 녀들에게는 안심을 선사하는 효자 역 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Horizon, Wellpoint, Wellcare, United

Healthcare, Aetna 등 미 현지 주요 보 험사 및 메디케이드 공식 지정 기관으로 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며, 한국어 전 담 담당자(앤지 리, Angie Lee)를 배치 해 복잡한 절차나 언어 장벽 없이 내 가 족의 일처럼 친절하고 간편하게 상담받 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컨트리와이드 홈케어 관계자는 “어르 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도 움을 넘어 내 집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 과 관심”이라며 “가족의 마음으로 어르 신 한 분

신청 및

화(856-278-9204)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는 체리힐(2325 NJ70, Cherry Hill Township, NJ 08002) 에 위치해 있다. 현재 간병인 모집도 함 께 진행 중이다.

제 31회 밀알 사랑의 캠프 성황리에 마치다(7월 16일~18일)

미주밀알선교단 연합으로 열리는 제 31회 동부 사랑

의 캠프가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주제로 프린스톤에

위치한 Hyatt Regency Hotel에서 7월 16일(목)~18일 (토)까지 개최되었다. 캠프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는데 참가인원은 무려 600명이었다.

성인들이 참가하는 <믿음 캠프>는 PCM 공동대표 노

진준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한국어로, <사랑캠프>는

줄리아 조 전도사, 그레이스 김 목사가 영어 설교를 해

주었다.

믿음캠프는 개회예배를 드린 후 이후 남성우 목사(시

타코 밀알)가 각지단 소개와 톡톡튀는 게임을 인도하

여 어색하던 분위기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서로를

좀 더 깊이 알아 갈 수 있는 순서였다. 금년에도 뉴욕밀

알 찬양팀(리더:오철 목사)이 매시간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하여 견인차 역할을 해 주었다. 사랑캠프는 어린

장애아동들과 유스그룹이 주를 이루기에 보다 역동적

인 율동과 찬양으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둘째날 오전에는 이재철 목사가 사회를 맡아 장애아

동을 가진 학부모들의 눈물어린 간증이 이어졌다. 한

결같이 언어와 성장이 늦은 아이를 바라보며 ‘괜찮겠

지’ 미루다가 뒤늦게 장애판정을 받았을때에 절망감과

아픔, 신앙으로 상황을 받아들인 과정을 고백할 때에

캠프 참석자들은 함께 공감해주며 위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내년 은퇴를 앞둔 이재철 목사에 대한 깜짝 이벤트가 열렸고, 이재철 목사는 찬양으로 화답하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특별히 이 목사의 온 가족이 무

대에 올라 아빠의 25년 밀알 사역을 위로하고 격려하 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오후에는 이 · 미용, 한방진료, 세족봉사, 네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시간이 준비되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각 섹션을 돌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밤에 는 새로운 무대가 준비되었는데 성인, 아동 캠프 참석 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을 하며 대축제를 벌였 다. 금번 캠프 주강사로 나선 노진준 목사는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진정한 상처입은 치유자의 모습을 보여 초반부터 큰 감동을 받았고, 부드러우면서도 표현하기 힘든 카리스마로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집회였다. 2박 3일의 사랑의 캠프를 마친 밀 알 가족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 누었다. 단장 이재철 목사는 “어느새 31년을 맞이한 밀알 캠 프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은혜를 경험하며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놀라운 장입니다. 내 년 5월에 은퇴를 계획하고 있기에 마지막 캠프라고 생 각하니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감동뿐 아니라 아쉬움 도 느껴지는 캠프였습니다. 31년의 역사를 이어오도록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10월 18일(주일) 오후 5시. 영생 장로교회에서 아이돌 베이비복스 보컬 간미연(부군:황 바울)을 초청하여 제 22회 밀알의 밤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글로벌 시대, 이민 교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목회자상…

1978년 설립 후 목회자·선교사·교수 등

대거 배출… KPCA 총회 직영 신학교로

서의 전통과 입지 뉴저지·뉴욕 캠퍼스는

물론 온라인 과정 구축…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2026 가을학기 모집 시작

미주 한인 이민 사회의 변화와 급변하

는 미디어·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민 교

회를 이끌어갈 교역자 및 선교사들에게

도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리더십이 요

구되고 있다. 단순히 지역 교회를 섬기

는 것을 넘어 온라인 예배, 차세대 사역,

해외 선교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목

회 역량이 중요해진 까닭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해외 한인장로회(KPCA) 총회 직영 신학교인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이 2026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며

영적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78년 설립 이래 수많은 목회자와 선 교사, 신학자를 배출해 온 뉴욕장로회

신학대학(원)은 전통 있는 교단 신학교

로서의 깊이 있는 학문적 기반과 현장

중심의 실천 목회를 균형 있게 교육해

왔다. 특히 교역학 석사(M. Div 3년) 과

정을 졸업한 이들에게는 총회 목사고시

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및 선교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정통 코스를 제공

한다. 학위 과정 역시 다각화되어 있다.

▲목회학 박사(D. Min) ▲신학 석사(Th. M 2년) ▲교역학 석사(M. Div 3년) ▲신

학사(B. Th 4년) 과정을 비롯해, 신학적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일반 성도나 사역 자를 위한 ▲기독교상담 과정 ▲기독교 교육 과정 ▲선교사역준비 과정 등 다양 한 자격증(Certification) 코스도 함께 운영한다. 학교 측은 타주 및 해외 거주 자를 위해 본교 수업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해외 선교사를 위한 온라인 수업 지원 및 성 적·근로·동문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 택을 확대해 배움의 문턱을 낮췄다. 현 재 뉴저지 본교 캠퍼스(120 W. Church St. Bergenfield, NJ)와 뉴욕 캠퍼스, 아 프리카 아비장 캠퍼스 등을 운영하며 글 로벌 사역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관계자는 “온 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전문화되고 영성 깊은 목회자를 세우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며 “사명 감을 품은

는 8월 13일(목) 오전 10시 본교

에서 진행된다. 입학 서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www.kpcanypts.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학 교 연락처(201-374-2432) 또는 이메일 (nyptsedu@gmail.com)을 통해 가능 하다.

■

AI로 빨라진 랜섬웨어 공격...기업 생존 좌우하는

인덱스엔진스, 미토스·제이드퍼퍼 기반 AI 공격 위험 분석…기존

사이버센스, 바이트 수준 데이터 손상 분석…랜섬웨어 변조 99.99% 정확도로 탐지

AI 기반 랜섬웨어 공 격의 변화 속도와

자동화

AI는 새로운 침투 경로를 만들기보다

기존 취약점을 찾아내고 실제 공격에 악

용하는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

니다. 이에 따라 적은 인력으로도 전체

공격망을 빠르고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 게 되었습니다.

미토스(Mythos) 계열 기능: 연결된

전체 환경에서 이용 가능한 공격 경로를

기계적인 속도로 식별하고 공격에 적용 합니다.

제이드퍼퍼(JadePuffer) 유형: 초기

설정 이후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전

체 공격망을 조율하고, 상황 변화에 맞

춰 대응 방식을 스스로 조정합니다.

보안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

어떤 보안 프로그램도 모든 취약점

을 완벽히 제거하거나 AI 기반 공격을

100% 차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업 의 보안 전략은 ‘공격 발생 후 조치’에서

‘사전 준비 및 신속 복구’ 중심으로 이동 해야 합니다.

기업 생존의 핵심 백업 데이터 무결성과

정상 복구

랜섬웨어가 보안 통제를 통과했을 때, 기업이 정상 업무를 재개하려면 저장·백

업 데이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복 구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복구의 성패는 복원에 사용하는 데이터 의 무결성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덱스엔진스의 ‘사이버센스(CyberSense)’ 솔루션 인덱스엔진스는 AI를 이용해 랜섬웨어 에 의한 데이터 손상을 탐지하고 복구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사이버센 스’를 제공합니다.

특허받은 AI 프로세스: 수천 종의 실 제 랜섬웨어 변종을 학습하여, 랜섬웨어 가 데이터를 어떻게 손상하는지 바이트 (Byte) 수준에서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파일의 외형만 보는 방식보다 정밀하게 데이터 내용의 변화를 식별합니다. 99.99%의 탐지 정확도: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그룹(ESG)의 검증을 받은 정확도로 데이터 손상을 탐지하며, 기업 이 정상 데이터에 기반해 복구 시점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결론 AI 공격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상 데이터를

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 을 갖추어야 합니다.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미국에서는 은퇴 후 집 규모를 줄이는 것

이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삶의 단계로 여겨

져 왔다. 자녀들이 독립하면 더 작은 집으

로 옮겨 생활비와 유지비를 줄이고, 남은

자산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

은퇴 공식이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는

이러한 공식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이들이 오히려 더 넓

고 더 편안한 집을 선택하며, 노년의 삶을 위한 ‘드림 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

문이다.

캘리포니아주 데네어(Denair)에 사는

안젤라와 빅터 마티노 부부는 두 딸을

2,000스퀘어피트도 채 되지 않는 단층 주

택에서 키웠다. 자녀들이 모두 독립한 뒤에

는 오히려 바로 옆에 있는 약 5,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주택을 구입했다.

1년에 걸친 리모델링 끝에 새 집에는 가족

모임을 위한 대형 주방이 들어섰고, 빅터

가 명절마다 프로슈토를 손질할 수 있도록

상업용 슬라이서까지 갖추었다. 일곱 명의

손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광택

콘크리트 바닥을 시공한 놀이방도 마련했

다. 욕실에는 앞으로 나이가 들어도 안전하

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 손잡이와 출입

이 편리한 욕조를 설치했다.

64세인 빅터는 농담처럼 “내가 땅속 6피

트 아래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집을 줄일

생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현재의 생활

에 만족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이 러한 ‘업사이징(Upsizing)’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더 넓은 집을 새로 구입하

거나 기존 주택을 대대적으로 증축해 가족

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바 꾸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손님을 위

한 별채를 짓고, 손주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대형 주방을 만들며, 노후에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1층 마스터 침실과

고급 안전시설을 함께 설치하고 있다.

이는 은퇴 후에는 작은 집으로 이사해야

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변화다.

미국 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비중의

주택 구매층이다. 젊은 세대가 높은 집값 과 금리로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반 면,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 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시장을 움직이고 있 다. 물론 같은 연령층에서도 집 규모를 줄 이는 경우가 조금 더 많지만, 넓은 집을 선 택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출처 WSJ) 다음주에 계속

유학생

비자 ‘4년 제한’…한인 2만여명 영향 파장

■ DHS 발표, 당장 9월 학기 적용 기존 학생·유학준비생 모두 대상

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 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단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공부하러 오

는 유학생들의 체류 기간을 결국 4년으로 제한했

다. 당장 미국에서의 학위 취득을 염두에 두고 진

로를 계획했던 학생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교환방문도 4년까지만 가능해지고 외국

언론인 비자 역시 240일마다 연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본보 5월11일자 A1면]

연방국토안보부(DHS)는 16일 학생(F) 비자를 소 지한 유학생들과 교환방문(J) 비자 소지자들이 미

국에 최장 4년까지만 머무르도록 하는 최종 규정

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수십 년간 유지해 온 유

학생 체류 승인방식인 ‘신분유지기간(Duration of Status, 이하 D/S)’ 제도를 사실상 폐지한 것이다.

지금까지 ‘D/S’ 제도하에서는 유학생들은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만 증명하면 비자 기간과 상

관없이 정규과정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자동 연장

과정을 거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새 규정이 시행되면 모든 유학생은

I-94(출입국 기록 서류)에 기재된 ‘고정된 종료 날

짜’까지만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만약 학업이 4년

안에 끝나지 않을 경우, 학생은 연방이민서비스국

(USCIS)에 별도의 체류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DHS는 “학생비자 연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업과 관련한 계획

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할 경우 연장 승인이 쉽

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에 입국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4년 체류’

규정으로 자동 전환된다.

DHS는 전공 변경에 엄격한 제한을 두겠다고 밝 혔다. 전공을 바꿔 체류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에도 변경 필요성 등을 꼼꼼하게 따지겠다는 뜻

으로 풀이된다.

DHS는 “1978년 이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해 진 기한 없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수천 명의 학생들이 출국을 피하려고 계속 수업 에 등록하면서 ‘영원한 학생’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최종 규정으로 이런 악용을 종식할 것”이라 고 밝혔다.

마크웨인 멀린 DHS장관은 “시대에 뒤떨어진 제 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이민 사기가 만연하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최종 규정으로 외국인 유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본래

목적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HS는 최종 규정이 며칠 내에 연방 관보에 게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관보 사이트는 이 규정이 17일 자로 게재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새 규정은 게재 후 60일 후에 발효된다. 60일 뒤 면 9월 중순께다. 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당장 9 월 새 학기부터 새 규정이 적용되는 셈이다. 규정 변경으로 이미 미국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 들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각지에서 미국 유학을 계획·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학을 온 이후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공을 바꿔야 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 황이 생기더라도 체류 기한 제한에 발목이 잡히 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

초고령사회와 AI - 후편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여러분은 초고령 사회의 노인이 되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나는 투

병 생활이라 생각한다. 세상에 아프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몇 개월이

되었든, 몇 십년이 되었든, 죽는 날까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병에 시달리다 죽

어야만 한다면 정말 두렵고 공포스럽다.

수많은 병들이 존재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해야 하고, 간병을 받아

야 하며, 지속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 특

히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병은 치매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기억하지 못

하는, 나의 행위가 통제되지 않는 치매

라는 병은 인간의 존엄과 자신이 살아

온 명예와 자존을 묻어버리는 잔인한 병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식사부터 대

소변까지 모든 일상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야 한다면 정말

싫다. 더구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기는

더욱 싫다. 그러면 누가 나를? 내 삶의

마지막 가는 길은 내가 결정하고 실행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들처럼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인정한다. 이민 오기전, 40여년동안 하

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웠고, 술도 한달

에 절반은 마셨기 때문이다. 아직은 다

른 건강 수치들은 정상인데, 폐 기능이

정상보다 약하다. 그래서 지금도 10여년

동안 일주일에 3번, 1회에 2~3시간 만

나서 운동하는 야간 테니스 클럽에 주

1~2회 참가한다. 내가 제일 연장자이지

만,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는, 참 좋은

동호회 친구들이다. 매일 산책하며 나

름 여러 노력은 하지만, 지은 죄(?)가 크

니, <지랄 총량의 법칙>에 따라 결과는

달게 받을 각오다. 초고령사회 일수록

한국이나 미국이나 가난한 독거노인들

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재정적으로 여유

가 있어도 혼자 사는 노인은 병에 걸리

확률은 더 높은데, 가난한 독거노인이야

말해 무얼 하겠는가? 자가에 살든, 요양

원에서 살든, 누가 간병 할 것인가? 이미

미국은 시니어 센터 정원 초과 현상과

함께 전문 간병인, 보조 간병 도우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공공 의료보험 혜

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돌봄 공백

이 심각하다. 이를 대처할 인력은 저소

득 국가의 이민 문호를 적극 개방하는

방법뿐이다. 미국의 의료분야뿐만 아니

라 제조, 농업, 서비스업 등 저임금 노동

력이 필요한 분야는 차고 넘친다.

미국 정부 주요 대책은 -첫째, 사회보

장법 (Social Security Act) 및 메디케

어, 메디케이드 공공의료보험제도를 적

극 보완하여 저소득층 노인들의 기본소

득과 의료비를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 –

둘째, 이민 문호를 적극 개방하여 노인

돌봄 인력 확충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

셋째, 에이지테크(Age-Tech)산업을 육

성해야 한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도임하여 요양원, 요양

병원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도 안전

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미 요즘 젊은이들은 생성형 AI를 통

해 세상에서 내 자신을 가장 잘 이해

하는 짝을 만들어 사는 세상이다. 사람

과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연애한 다. 나의 모든 과거 데이터와 나의 취미 나 생각, 사상, 일상 생활, 고민 등을 AI

는 이해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대안도

제시한다. 이미 사회적 문제다. 이런 AI

를 이성 로봇으로 만드는 것은 일도 아 니다. 모르긴 몰라도 수년 이내에 대중

화된 수만불(?)대 나의 <연인 AI로봇>

을 데리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다.

대화, 가사 도우미, 병간호까지? 사람(이 성)과 함께 사는 세상이 아닌, AI 로봇 과 함께 사는 세상? 한 집에 두 여자와 같이 살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넷째, 노인용 주택 및 주택단지가 많

이 만들어질 것이다. 대중교통, 의료시 설, 편의시설, 도우미 센터, 운동시설 등, 요양원과는 다른, 자가 노인 주택단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다섯째, 은퇴 나이가 늘어나거나 없어 진다. 노인 일자리가 늘어날 수 밖에 없 는 사회적 구조다. AI 도움으로 사무직, 전문직들은 은퇴 나이가 늘어날 수 밖 에 없다고, 젊은 층은 구직난에 더욱 힘 들 것이다. 나도 80세까지 일하고 싶어 한다. 재산은 젊은 세대보다 노인들이 훨씬 더 많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 영업자나 개인 사업자들도 가게나 사업

체를 팔지 않고, AI 도움으로 성실한 젊 은 층을 공동 경영인 체제로 이익을 분 배하면 얼마든지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 부의 <반 이민정책>으로, 기존 이민자 들은 불법이든 합법이든 쫓아내고, 신규 이민자들은 받지를 않으면, 누가 저임금 궂은 일 분야에서 일 하나? 미국 제조업 이 부활하려면 제품 경쟁력이 있어야 한 다. 인건비는 비싸고, 전문 노동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원자재, 부품, 반자제들은 개발도상국들 에서 수입해야 하고, 연구개발은 기업이 나 국가의 투자가 모두 빈약한데 어떻게 세계시장에서 중국산, 한국산, 개발도상 국을 이길 수 있겠는가? 거기다 수입관 세를 턱없이 올리면 결국은 미국 소비자

교육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풍요 로운 땅에서 하나님 믿고 열심히 살아 서 세계 제1의 국가로 만든 것이다. 그래 봐야 건국 250년에 불과하다. 세계역사 에서 250년은 극히 짧다. 미국 공립학교 교육수준은 낙제 수준인 학생이 30%에 이른다는 자료도 있다. 이민자의 나라답 게 이민 문호를 개방하고, 엄격한 심사 로 양질의 우수한 이민자들을 대거 지 속 영입해야 한다. 기존 미국 시민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 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MAGA를 실현할 수 있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내가 주님 떠나있을 때에도 주님 나와

함께 계서, 언제든지 돌아오기 만을 항

상 기다리고계십니다.”

지난 주일 성가대에서 부른 ‘완전하신

십자가의 보혈” 의 앞 줄 가사이다.

연습할때에는 음미하지 못했던 가사였

는데 강대상에서 성도들을 바라보며 부

르는데 이 대목에서 눈물이 시작되었다.

악보가 보이지 않아서 몇 소절은 못부

르고,,, 끝이났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쯤은 어

느정도 교회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다

알것 이다. 어제도 나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속에 속해있었고, 이 글을 쓰고 있

는 지금도 떠나있지는 않았을지라도 함

께 하지는 않는 그런 신앙인이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울컥했던 것같다.

만약,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다면, 연락

되지않는 막내아들 때문에 끓탕을하고

전화를 자주하고 메세지 남기고 조급해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

하지는 않을 것같다, 왜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면 여행간 아들

연락 안된다고 남편을, 아들들을 귀찮게

하지는 않을 듯해서 말이다.

나이가 들면 느긋하게 기다리는 미덕

이 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한심 그자체다. 두 아들들은 연락과 동

시에 전화가 오는데, 막내는 정말,,, 자기

가 중요한 그 아들은 놀면, 노는 것에 열

중하여, 엄마가 아무리 연락을 기다려

도 자기 일이 다 끝나야 그제서야 연락

을한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집에 갔더니 아직

아들이 오지않았고 밤 10시가 되서야

친구들과 바닷가에 와 있다고한다.

‘헐” 화요일에 온다고 통보를한다. 미리

이야기 안한 것도, 전화를 여러번 했는

데, 몇 시간만에 연락을 해서는 바닷가

라니,,, 목소리 톤이 오르려는 순간, 남편

이 옆에서 그만해, 이미 놀러가있는 애

한테 더 애기한다고 뭐가 달라져” 합니 다. 이 아들을 어쩌면 좋지. 하지만, 그날 이후 2틀이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 기다리다 못해 다시 전화하고 메세지 남겼더니 그제서야 전화를해 밤 10시면 집에 도착한다고 한다. 여행 간것이 잘 못된게 아닌데, 이 아이 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눈치다. 이렇듯 나와 생각이 전혀 다른 막내아 들이 어쩌면 하나님과 나의 관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수시로 나에게 말을 건네고 바라보기를 기다리시는데,

Home Sale Contingency냐, Rent-Back이냐?

또 하나의 방법은 내 집을 먼저 내놓고

하상묵 HANCO Real Estate

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는 데, 다른 집

을 사서 옮기고 싶다. 그런데 저축된 돈

이 많지 않아 새 집을 사려면 현재의 집

을 팔고 거기서 나오는 돈을 사용해야 한다. 이럴 때 방법은 다음 둘 중 하나

다. 첫째, 일단 내 집을 내놓고 동시에

새 집을 찾는다. 그런데, 매물이 부족한

현 시장 상황에서 내 집을 내놓으면, 금

세 계약이 될 텐데, 집을 비워주기 전에

새 집을 찾고 구입을 마무리지을 수 있

을지 자신이 없다. 둘째, 먼저 살 집을 찾

아 계약하고, 그 다음 내 집을 내놓는다.

그런데, 내 집을 파는 일이 전자의 일정

에 맞춰 착착 진행되면 모를까, 안 그러

면 새로 구입하는 집에 제 때 대금 지불

을 못해 계약이 깨지고 계약금도 포기해

야 하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무슨 안

전한 방법이 없을까?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안전한 방법이란 먼저 내 집을 팔고 다

른 집을 사기로 하든, 그 반대로 먼저 다

른 집을 사기로 계약하고 내 집을 팔려 하든, 중간에 차질이 생겼을 때, 손해 없

이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가

장 안전한 방법, 즉 손해를 전혀 보지 않

아도 되는 방법은 어떤 집을 사기로 계

약할 때 “내 집이 팔려야 이 집을 살 수

있다” 하는 조건을 넣는 것이다.

이를 Home Sale Contingency라 한다.

팔 되, 계약의 조건으로 “Rent-Back”

조항, 즉 “내 집을 사는 사람은 집값을

다 지불하고 난 후 일정 기간 나에게 그

집을 세를 주는 것으로 해야 한다”는 내

용을 넣는 것이다. 바이어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나는 내 집을 팔고 돈까지

받은 후 일정 기간 그 집에 월세를 내고

살면서 내가 새로 사는 혹은 살 집의 구

매를 마무리할 수 있다.

오퍼를 넣을 때 Home Sale

Contingency를 포함시키려면, 이를 위

한 별도의 서류를 작성하게 되는 데, 거

기에는 내 집이 어디에 있는 어떤 집이

고, 적정가는 얼마쯤이고, 이 집을 사기

로 계약이 되면 내 집을 언제 얼마에 내

놓고 언제까지 매매를 마칠 것이다 하는

내용이 들어간다. 그런데 이 조건이 들

어간 오퍼는 일단 셀러에게 거리낌으

로 다가온다. “자기 집이 팔려야 우리 집

을 살 수 있다? 안 팔리면 못산다는 얘

기 아냐? 우리 더러 그 위험을 감수하

라고?” 이런 반응을 보이기 십상일 것이

다. 특히 매물 부족 상황이 완전히 해소

되지 않아 집이 잘 팔리는 작금의 시장

에서는 더더욱 거리낌의 대상이라 하겠

다. 다만, 오퍼의 다른 부분이 참으로 매

력적이라면, 예컨대, 남들보다 10%쯤 높

은 값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 조건이 들

어간 오퍼도 통할 수 있을 지 모른다.

요즘에는 상황이 그렇지만, 과거 집을

내놔도 잘 안 팔리고 몇 달씩 시장에 남

아 있고, 값을 내리고 또 내려야 하던 시

절에는 이런 조건이 들어간 오퍼도 통했

다. 그 때는 그런 오퍼라도 받아들여야

집을 팔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택 시장이 확연한 셀러스 마켓 상황

이라면 위에서 말한 두 번째, 즉 Rent-

Back”이 훨씬 더 현실성이 큰 방법일

수 있다. 팬데믹과 함께 매물이 크게 달

리고, 융자 이자까지 낮아 집이 하나 나

왔다 하면 바이어들이 줄지어 보러오고

웬만하면 호가보다 10%, 20% 높은 값 에 오퍼가 들어오던 4-5년 전에는 내 집을 팔기는 정말 쉬운데, 사기는 참으 로 어려웠기에 Rent-Back을 조건으로 하는 매물이 흔했다. 2-3개월의 rentback 조건이 붙어도 사람들은 주저없이 호가보다 훨씬 높은 오퍼를 넣었다. 그 때보다는 바이어에게 상황이 많이 좋아 졌지만, 인기있는 지역에서는 아직도 매 물이 충분치 않은 마당이고 보면, 가격 에 지나친 욕심을 내지 않는 한, 그런 지 역에서는 지금도 rent-back 조건이 통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매물이 정말로 크게 달리던 2-3년 전까지는 rent-back 을 조건으로 집을 팔아도 정해진 기간 안에 원하는 집을 살 수 있을지

어서 셀러가 불안한 마음을 떨치기 어 려웠겠지만, 요즘에는 원하는 집을 일정 기간 내에 살 수 있는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이 방법을 시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Rent-Back 방법을 쓴다면 이를 위한 별도의 계약서가 필요한데, 거기에는 rent-back의 기간; 그 기간 중의 임대료 (rent); 각종 공과금, 사용료, 보험료의 납부 및 주택 관리의 책임 소재; 셀러가 정해진 기간 내에 집을 비워주지 못할 때의 벌칙; 바이어에게 집을 인도할 때 의 주택 상태; 보증금의 유무와 액수 등 에 관한 사항 등이 두루 들어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하상묵(610-348-9339)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

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움이 되리라.”

러시아의 천재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

킨(1799-1837)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이 시구는 인생의 길을 찾아주는 나침

반처럼 친숙하다.

푸시킨은 고골, 톨스토이, 도스토옙스

키가 존경한 시인이며 러시아 문학의 아

버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당시

그가 마주해야 했던 인간들의 세계는

도덕불감증과 욕망으로 얼룩진 거대한

늪지대와 같았다.

1830년대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상

트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는 화려한 외

양 뒤에 음모와 시기, 도덕적 파산을 숨

긴 위선의 무대였다.

그 중심에 프랑스 망명객 단테스가 있

었다.

그는 당시 사교계의 꽃이었던 푸시킨의

아내 나탈리아에게 노골적이고 뻔뻔한

구애를 던졌다. 남의 가정을 난도질하면

서도 죄책감 하나 느끼지 못하는 단테

스의 도덕적 맹목은 극에 달했다. 급기

야 그는 추문을 덮고 나탈리아의 곁에

합법적으로 머물기 위해, 그녀의 친언니

와 결혼하는 추악하고 영악한 공작까지

서슴지 않았다. 더욱 참담한 것은 이 저

질 연극을 즐긴 사교계 인간들의 행태

였다. 그들은 천재 시인을 ‘아내가 바람

난 줄도 모르는 얼간이 남편’이라 조롱

하는 익명의 편지를 돌리며 타인의 고통

을 유희로 삼았다. 도덕적 불감증에 걸

린 그들의 눈먼 비웃음 앞에 인간으로

서의 최소한의 품격은 설 자리가 없었 다. 영혼과 가문의 명예를 짓밟힌 푸시

킨에게 남은 것은 오직 목숨을 건 결투

를 신청하는 선택뿐이었다. 1837년 1월

27일 오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상

트페테르부르크 외곽의 검은 강(Black River)가. 하얗게 얼어붙은 눈밭 위로 팽

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푸시킨과 단테스

가 20발자국을 사이에 둔 채 권총을 들

고 마주 섰다. 서로를 향해 좁혀 들어가

는 치명적인 거리. 그 적막을 깨고 단테

스의 총구가 먼저 불을 뿜었다. 탕! 총성 과 함께 푸시킨이 복부에 붉은 피를 쏟

으며 눈밭 위로 쓰러졌다.

단테스의 총탄이 그의 하복부를 관통 한 것이다. 지독한 통증과 죽음의 공포

가 덮쳐오는 순간, 푸시킨은 붉게 물든

눈밭을 팔꿈치로 짚고 기어이 몸을 일으

켰다. “기다려라, 나도 쏠 것이다!” 분노 로 가득 찬 시인의 손이 떨리는 권총을

들어 단테스를 겨누었고, 이어진 총성과 함께 단테스 역시 쓰러졌다. 그러나 그 는 군복 단추에 총알이 맞아 가벼운 부 상으로 살아남았고, 천재 시인은 이틀간 의 사투 끝에 37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세상의 속임수와 악인들의 타락에 맞 서다 시인은 그렇게 스러졌다. 오늘날 우 리가 마주하는 세상 역시 도덕적 불감 증으로 가득 차 믿음을 저버리고 타인 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다. 가짜 자 비와 위선이 판치는

할 것은 인간의 얄팍한 계산 이 아닌,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시선이다. 세상이 우리를 속이고 도덕을

라도, 성도는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끝까 지 신뢰해야 한다. 성경은 말한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 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21절).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화는

상대가 틀려서 나는 게 아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나는 거다

사람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다

다르면 불편할 수 있다

그 마음은

혼자 해결해야 하는 마음이다

두 사람이 있으면

생각도 두 개다

달라서 배우기도 한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후~짧은 인생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교회의 한 권사님께서 남편을 천국으

로 떠나보낸 지 3년이 되는 날이 다가옵

니다. 유가족들과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

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구나.”

예배를 준비하며 다시 한번 시간의 빠

름을 느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얼굴에 주름이 하나 더 늘고, 예전과 같

지 않은 걸음걸이를 바라볼 때에도 같

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인생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구

나.’ 누군가는 인생의 속도를 나이에 비

유했습니다. 20대에는 시속 20마일로

가는 것 같고, 30대에는 30마일, 40대에

는 40마일, 50대에는 50마일로 달리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60대에는 60마일, 70대에는 70마일, 80대에는 80 마일로 시간이 지나갑니다. 어릴 때에는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방학도 길었고, 일 년이라는 시간도 끝이 없을 것 같았 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한 달이

금방 지나고, 계절이 바뀌며, 어느새 또 한 해가 흘러갑니다.

주변의 어르신들께서 가끔 이런 말씀

을 하십니다.

“나도 젊고 파릇파릇하던 때가 있었는

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

겠어요.”

시편 90편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인

간의 모습을 정직하게 보여 줍니다. 이

시편은 광야에서 한 세대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본 한 지도자의 기도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명의 정탐꾼

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습니

다. 그중 열 명은 두려움과 불신이 담긴

부정적인 보고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보다 그들

의 말을 듣고 원망했습니다.

결국 스무 살 이상으로 계수된 출애굽

1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생을 마쳐야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광야를 걷는 동안 매일같이 누

군가의 장례가 치러졌을 것입니다.

어제까지 함께 걷던 사람이 오늘은 보

이지 않고, 또 하나의 무덤이 광야에 생

겼습니다. 한 세대가 통째로 흙으로 돌

아가는 모습을 지켜본 시편 기자는 인

생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 다.”

-시편 90편 9절

여기에서 ‘순식간’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는 숨소리나 중얼거림, 한숨과 같은 의

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짧은가 하면 긴

설명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후-”

한번 숨을 내쉬는 것처럼 지나갑니다.

세월이 오래 머무는 것 같지만 뒤돌아보

면 한숨처럼 짧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수십 년도 지나고 나면 마치 한순간처

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시편 90편은 인

생의 허무함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 시편의 첫 단어는 절망이나 죽음이

아닙니다.

“주여.”

시편 기자는 인생의 짧음을 말하기 전

에 먼저 하나님을 부릅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 나이다.”

인생은 짧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하나님은 세

세토록 변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우리 의 거처가 되어 주십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이 짧은 인생을 ‘나 의 날’이라고만 부르지 않았습니다. 시 편 90편에는 ‘우리’라는 표현이 반복됩 니다. 우리의 거처, 우리의 죄악, 우리의 평생, 우리의 연수, 우리의 날. 이 기도는 한 개인의 외로운 넋두리가 아니었습니 다. 함께 광야를 걷고, 함께 눈물을 흘리 며, 함께 무덤을 파야 했던 공동체 전체 의 기도였습니다.

추모예배에 함께 모인 사람들도 마찬가 지입니다. 배우자와 자녀들, 친척과 성도 들은 믿음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우리 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같 은 시간을 지나고 있으며, 언젠가는 모 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한숨처럼 짧은 인생 가운데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시편 90편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 의 영원한 거처이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좋은 집을 마련하고, 자녀를 잘 키우고, 높은 자리에 오르며,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도 중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 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이 땅에 두 고 가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우리와 함 께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 다.

우리 모두도 금방 나이가 들 것입니다.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멀리 가야만 여행인가

몇 걸음만 옮겨딛고

하늘 바람을 맞으며

구름 사이로 빚어낸

빛의 손짓을

느낄 수 있다면 여행이다

하늘이 닿아 있는

땅의 높은 언덕 사이로

스치는 바람의 노래가 있으니

푸른 솔과 갈대 끝을 오가는

새들과 술래잡이에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다

노을 끝에 생각을 앉히고

밤새 곱씹은 구멍뚫린 가슴이

왜 그랬는지 이해하고 있다

들꽃의 향기는

들 바람 드나드는

가슴의 구멍에 자리를 잡는다

몇 걸음을 옮겼을 뿐인데

삶의 기분이 달라진다

생각의 걸음을 떼고

여행 (심연)

마음의 걸음을 조금 떼었더니

두 발의 걸음이 시간을 걸으며

족쇄같던 짐을 벗는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어깨를 맞대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노을빛에 띄운다

여행의 맛이

온돌의 구들장 같다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관심을 갖다보면 관찰을 하게되

고 관찰은 그 속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준다. 인생을 잘 산다 멋지게

산다는 것은 그의 관심과 관찰에 의하

여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관심과 관찰에 의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

하는 것이다.

삼복더위 여름을 지나는 것이 쉽지 않

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온갖지혜를 모아

서 여름의 열기를 이겨내는 노력을 해

왔다. 요즘은 에어컨디션이 가는 곳마다

있고 바름을 일으키는 도구들이 많기에

더위를 먹는다던지 폭염에 쓰러지는 일

이 별로 없다. 그럼에도 여름은 여름이

다. 쉽게 짜증이 나고 심통이 일어나는

것은 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피곤하고

몸이 무뎌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휴가

를 떠난다. 이제는 전 세계가 일일권에

들정도로 발전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북극이든 남극이든 가고 싶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전화기

하나만 있어도 영상으로 곧바로 얼굴을

보며 현지 상황을 보는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사람의 마음은 행복보다는 불

평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럴 까?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아

마도 첫번째는 과거를 잊고 현재만 보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시간은

잊은채 지금의 자신의 위치만 보는 것에

서 오는 문제가 있다. 두번째는 주변의

상황을 보기보다는 자기 자신만 볼 때

이다. 앞만보고 직진하는 삶을 살아가

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옆을 보기도 하

고 주변을 살피는 것도 삶의 좋은 방법 일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모습에서 불

평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 깊어진다.

모든 일은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어떤 관계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밝아지 기도 하고 먹구름이 끼기도 한다. 안좋 은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으며 힘든 시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쉽게 갈 수 있 는 시간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생 각을 가지고 가느냐 하는 문제이다. 사 람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 는 일들이 참 많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 하려고 하면 문제는 쉬워지고 어렵게 생 각을 끌고가면 문제는 어려워지며 복잡 해진다. 경제가 어려우면 절약하는 것만이 제 일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조금씩 은 숨통을 트는 일도 있어야 한다.

우리는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것을 선호 한다. 낯선 길에 들어서면 먼저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한 개인의

성격 문제라 하기 보다는,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지니게 된 본성에 가깝다.

사회심리학은 이 성향을 오래 연구 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현상 유지 편 향(Status Quo Bias)이다. 사람은 다

른 선택이 객관적으로 더 나을 때조차 &#39;지금 이대로&#39;를 유지하려

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손실 회피(Loss Aversion) 심리가 더해진다. 같은 크기 라면 얻는 기쁨보다 잃는 고통을 더 크

게 느끼기에, 변화는 이득이 아니라 위 협으로 먼저 다가온다. 익숙한 길이 실

제로 더 나은 길이어서 가 아니라, 익숙

함 그 자체가 편안함을 주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와는 반

대로 흐른다는 데 있다. 세법이 바뀌고, 사회보장 환경이 바뀌고, 더 높은 수익

변화를 주저하는 본성

을 안겨주던 회사의 순위마저 빠르게 뒤

바뀐다. 은퇴 전과 후, 자산을 키워야 할

때와 지켜야 할 때 - 그 어느 것도 한결

같지 않다. 인생무상(人生無常)이라는

옛말처럼, 머무는 것은 없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변화를 주저한다.

가만히 있는 것은 좀처럼 ‘결정’으로 느

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이를

부작위 편향(Omission Bias)이라 부른

다. 행동해서 생긴 손실은 뼈아프게 느

끼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 생긴 손실

은 ‘어쩌다 그렇게 된 일’로 여기기 쉽다.

오래된 상속 설계를 그대로 두는 것도

사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택이다. 그

런데도 본인에게는 아무 선택도 하지 않

은 중립처럼 느껴진다. 결정한 적이 없다

고 여기니 점검 대상에도 오르지 않고,

그 망설임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니 한 번쯤 차분히 점검해 볼 필요

가 있다. 당신이 믿고 신뢰하는 어드바

이저가 있다고 하자. 혹 그가 이름난 회

사의 명함을 지녔다는 것만으로 안심하

고 있지는 않은가? 자산이 자라는 만큼

함께 늘어나는 세금까지 그가 살펴 줄

것이라 믿고 있는가? 당신의 자산이 담 긴 주머니는 몇 개나 되는가? 은퇴 전과

후가 같은 주머니에서만 자라고 있지는

않은가? 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내

다볼 수 있는 조언을 충분히 건네주었

는가? 테슬라 주식에 일찍 투자해 큰 이

익을 본 분이 별생각 없이 팔았다가, 이

듬해 훨씬 큰 세금 고지서를 받고 놀라

기도 한다. 오래 보유한 부동산에 세금

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미처 헤아리지

못한 채 처분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이

나빠져 오랜 요양이 필요해지면서 배우

자의 은퇴 자금까지 헐어 써야 하는 상

황에 이르기도 한다. 우리 곁에서 생각

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들이다.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필자의 한 지인

은, 여러 차례 권해 드린 정리를 미뤄 두

신 채 갑작스레 떠나셨다. 여러 지인에

게 빌려준 돈의 내역이 오직 본인의 기

억 속에만 남아 있었다. 두고두고 안타

까운 일이다. 우리는 몸이 아픔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의사를

찾는다. 그런데 의사는 치료 전에 반드 시 ‘진단’이라는 절차를 거친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해법이 나온다는, 지극 히 상식적인 순서다. 우리의 삶과 재정 문제라고 크게 다를까. Estate Plan과 Tax Planning을 주로 다루는 필자에게 도, 이미 문제가 생긴 후 에야 찾아오시 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의료계가 예방의 가치를 거듭 강조하 듯, 재정에도 예방이 있다. 필자는 해마 다 100곳이 넘는 가정의 자산을 정밀하 게 진단해 왔다. 그 경험이 말해 주는 것 은 하나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준비할 수록, 그 효과는

267-242-8896

신체적 효과 (Physical Benefits)

근골격계 통증 완화 및 근육 기능 회복

통증 관문 제어설(Gate Control Theory)

활성화-마사지 자극이 뇌로 가는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만성 허리 통증, 목·어깨 결림, 긴장성 두통을 즉각적으 로 완화합니다.

미세 손 상 회복 촉 진- 운동 후 발생하는

미세한 근육 손상과 염증을 줄여주며, 피로 물질인 젖산(Lactic Acid)의 분해 를 도와 근육통(DOMS) 기간을 단축시

킵니다.

근막 이완(Myofascial Release)-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엉겨 붙

는 것을 방지하여 근육 고유의 길이와 탄력성을 회복시킵니다.

순환기계 개선 및 부종 완화

혈류량 증가 -피부와 근육에 가해지는 물

리적 압박이 혈관을 확장시켜 산소와 영

양분이 필요한 조직으로 빠르게 이동하

도록 돕습니다.

림프 배출(Lymphatic D rainage)-스스 로 순환하지 못하는 림프계를 자극하여

체내에 정체된 독소, 노폐물, 여분의 수

분을 제거함으로써 성형 수술 후 붓기 나 일상적인 부종을 빠르게 완화합니다.

관절 가동성 및 유연성 향상

관절 윤 활액 분비 촉 진-관절 주변 근육

과 인대를 이완시켜 관절의 가동 범위

(ROM)를 넓혀줍니다. 이는 노화나 부상

으로 인해 굳어진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

럽게 만들어 일상적인 부상을 예방합니 다.

면역력 증진

림프구 수치 상승-연구에 따르면 45분간 의 스웨디시 마사지 후 체내 질병과 바

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백혈구(특히 림

프구 및 NK 세포)의 수가 유의미하게 증

가하여 신체 방어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적·신경학적 효 과 (M ental & Neurological Benefits)

자율신경계 균형 (부교감 신경 활성화)

신체 회복 모드 전환-현대인들은 대개 교 감 신경(전투·도피 반응)이 과활성화되 어 있습니다.

마사지는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낮추고, 신체를 깊은 휴식 상태인 부교감 신경 우위 상태로 전환하여 누적된 피로를 해소합니다.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 조절 스트레스 호 르몬 감소-만성 피로와 비만 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 르티솔(Cortisol) 수치를 최대 30%까지 감소시킵니다.

행복 호 르몬 증가-기분을 개선하고 통증 을 억제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 를 촉진하여 경증 우울증 및 불안 장애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깊은 수면(NREM 수면) 유도 마사지를 통해 분비된 세로토닌은 수면 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 을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뇌파를 안정시켜 수면 중 가장 깊은 단 계인 ‘서파 수면(Slow-wave sleep)’에 도달하게 함으로써 불면증을 개선합니 다.

장례식장에 전화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물어볼까요?

장례 일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떡하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직후에는 누 구나 같은 마음입니다. 갑작스러운 슬픔

속에서 장례식장에 전화를 걸려고 휴대

전화를 들었지만, 막상 무엇부터 이야기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이게 됩니다.

“뭘 준비해야 하지?”

“무슨 서류가 필요한가요?”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하나요?”

사실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볼 때

마다 저는 늘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괜찮습니다. 모르시는 것이 당연합니 다.”

장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평생 한두

번 경험할까 말까 한 일입니다. 반대로

장례 전문가는 수많은 가족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그 과정을 안내하는 사 람입니다. 그래서 유가족은 모든 것을

알고 전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합니다.

미국에서 가족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면? ③

그럼 장례식장에서는 가장 먼저 무엇을

물어볼까요?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고인의 성함

입니다. 그리고 현재 어디에 계시는지를

묻습니다.

병원인지, 요양원인지, 호스피스인지, 자

택인지에 따라 절차가 달라지기 때문입 니다. 다음으로는 가족 대표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장례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결정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을 대표하여

연락을 주고받을 분을 정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그다음에는 장례 방법에 대해

여쭤봅니다.

“화장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매장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

습니다.

“아직 결정 못 했는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례식장은 지금 당장 답을 요구하는 것

이 아니라 앞으로의 절차를 준비하기 위 해 여쭤보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셔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하나 많이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가 있으신가요?”

장례 일정은 교회 예배 일정이나 목사님 의 시간과도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없으신 경우에도 가족들의 뜻에 맞는 방법을 함께 상의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

처음부터 모든 것이 준 비되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고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필요한 서류들은 장례식장에 서 하나씩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서류보다 가족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입니다.

(215)548-8000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무더운 여름이다. 선뜻 중복이 다가왔

다. 복(伏)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이 생

각나는 나는 영락없는 옛날 사람이다.

더위는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든다. 몸

도 마음도 늘어지는 시기이다. “삼복더

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라

는 속담이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보양

식을 떠올린다. 한창 청년들을 지도하고

있을때에 회장이 나를 회사 근처로 초

대했다. “정말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하

고 싶다”면서. 시청을 지난 신문사 골목

으로 접어들자 음식점이 즐비했다. 으슥

한 골목 끝에 삼계탕 전문집이 자리하

고 있었다. 그 무더운 여름에도 이미 문

전성시였다. 20대 중반 먹었던 삼계탕

맛은 일품이었다. 지금도 한국에 가서

그곳을 지나칠 때면 생각이 날 정도이니 까. 과거에는 야채 밖에는 섭취할 수 없

었기에 복날이라도 영양 보충을 하려는

서글픈 시절이 있었다. 여름철 허한 기

운을 보충하고 힘을 내서 일하기 위해

어느새 중복(中伏)

삼복더위에 보양식을 챙겨 먹었던 것이

다. 이제 보양식은 별 의미가 없다. 워낙

고단백 음식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하지

만 우리 세대는 복날이 오면 보양식을

먹어주어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을

안고 산다.

해리스버그에 있는 교회에서 주일 설

교를 하고 친교실에 들어서자 익숙한 냄

새가 코끝에 다가왔다. 결코 작은 인원

이 아님에도 토요일부터 어마어마한 양

의 닭을 삶아 약식 삼계탕을 준비한 것

이다. 한인교회의 저력이다. ‘아하, 지난

수요일(15일)이 초복이었지’ 삼복을 삼

경일(三庚日)이라고도 한다.

초복은 하지(夏至, 낮이 가장 긴 날)로

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하지로

부터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

부터 첫 번째 경일이 된다. 왜 하필이면

경(庚)일 일까? 경(庚)은 ‘갑·을·병·정·무·

기·경·신·임·계’ 10천 간 중에서 일곱 번

째 천간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뜯어고

치다, 새로운 때를 연다”는 의미가 있다.

오행 중 쇠 금(金)을 나타내며 계절로

는 가을을 상징한다. 풀어 설명하면 복

날은 활활 타오르는 여름의 불기운과 서

늘한 가을의 금 기운이 한판 승부를 벌

이는 날이라는 뜻이다. 복은 한문으로

‘엎드릴 복(伏)’을 쓴다.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여름철 더위의 기세를 이기지 못 하고 세 번 엎드려 굴복했다 하여 삼복

(三伏)이라 한 것이다.

초복과 중복은 10일 간격이다. 해에 따

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으로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월복(越 伏)이라고 하는데 금년 중복은 7월 25 일, 말복은 8월 14일이다. 어린 시절에

복날이면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달랬다. 어른들은 산속 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그며 견뎠고, 우리들은 눈만 뜨

면 동리 앞 시내에서 물놀이를 하며 새

카맣게 그을린 피부로 여름을 지냈다.

복날은 더위를 피하는 즐거운 나들이

날이기도 했다.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복날은 벼를 무

럭무럭 자라게 한다. 벼는 복날마다 나

이를 먹는다고 하여 초복은 벼가 한 살

이 되는 날이라고 했다. 무덥고 습해 기

력이 떨어지는 삼복 기간에는 기운을 보

충하기 위한 음식, 특히 영양소가 많고 열량도 높은 고기 요리와 수분을 보충 해 주는 국물 요리를 주로 만들어 먹었 다. 이러한 풍습은 세월이 가도 변함이 없는 듯 싶다. 복날이 다가오면 삼계탕, 육개장, 장어 구이등 기운을 북돋아 주 는 음식을 찾는다. 박주일 시인의 <복더 위>이다. “어지간하다. 한 점 바람도 없 는 적막 속을 코 하나 달랑 밀어내 놓고 복날을 넘기는데 매미 울음이 하늘 끝 을 돌아나가면서 더위를 감아올렸다가 풀어놓았다가 하긴 하는데 복더위는 복 더위다”

재고와 원가 관리: 창고 안에 묶여 있는 돈

김건엽 CPA

TEL.484-222-0243

재고와 원가 관리: 창고 안에 묶여 있는 돈

리테일, 마켓, 식당, 도매업을 운영하는 오너

에게 재고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물건과 식

재료가 있어야 영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팔리지 않거나 오래된 재고, 지나치게 많이

사둔 재고는 현금을 창고에 묶어두는 부담

이 됩니다. 일곱 번째 비즈니스 건강 진단의

핵심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 사업의 재고

는 돈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현금을 묶고 있

는가?”

재고는 장부상으로는 자산이지만 실제 사업

에서는 현금흐름과 직접 연결됩니다. 상품을

매입할 때 먼저 현금이 나가고, 그 상품이 정

상 가격에 빨리 팔려야 다시 현금으로 돌아

옵니다. 판매가 늦어지거나 할인 판매, 유통

기한 경과, 폐기가 발생하면 재고는 자산이

아니라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개념이 Inventory Turnover, 즉 재고 회전

율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재고가 얼마나 빠

르게 판매되고 새 재고로 바뀌는지를 보여 줍니다. 쉽게 말하면 물건을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팔아 현금화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회전율이 낮으면 과잉 재고

나 판매 전략의 문제를 점검해야 합니다. 예

를 들어 인기 상품은 자주 재주문되지만 일

부 상품이 6개월 이상 그대로 진열되어 있

다면, 매장에 물건이 많아도 현금은 느리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래된 재고는 결국 할

인 판매, 손상 또는 폐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

다. 이것이 Dead Stock, 즉 죽은 재고입니다.

Dead Stock은 공간만 차지하는 문제가 아

닙니다. 이미 투입된 현금을 묶어두고, 창고

와 매장 공간을 차지하며, 잘 팔리는 새 상

품을 들여올 기회를 막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할인 폭이 커져 이익률도 낮아집니다.

특히 의류, 식품, 화장품, 계절 상품과 유행

상품은 가치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재고 과다 보유는 현금흐름에도 큰 부담을

줍니다. 좋은 가격에 대량 구매했더라도 판

매가 늦으면 렌트비, Payroll, 세금, Vendor payment에 사용할 현금이 부족해질 수 있

습니다. “싸게 샀다”는 것보다 중요한 질문 은 “얼마나 빨리, 얼마의 마진으로 팔 수 있

는가?”입니다. 식당도 재고 관리가 중요합 니다. 식재료를 너무 많이 사면 폐기량과

Food Cost가 늘어납니다. 반대로 너무 적게

사면 인기 메뉴를 팔지 못하거나 급하게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

라서 주간 매출, 메뉴별 판매량, 유통기한과

폐기량을 함께 점검해야 하며, 냉장·냉동 재

료는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재고 관

리를 제대로 하려면 POS와 QuickBooks의

연결도 중요합니다. POS에서는 상품별 판매

량을 확인하고, QuickBooks에서는 매입, 재

고, 원가와 이익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두

자료가 잘 정리되어야 잘 팔리는 상품, 마진

이 낮은 상품, 오래 묶인 재고를 정확히 파 악할 수 있습니다. 오너는 매월 재고를 점검

해야 합니다. 월말 재고 금액과 전월 대비 증

감, 오래된 상품, 할인 판매가 필요한 상품, 도난이나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한 매출 대비 재고가 너무 많지 않은지, 특정

Vendor 상품에 현금이 과도하게 묶여 있지

않은지도 살펴야 합니다.

매월 확인할 질문은 간단합니다. 어떤 상품 이 가장 잘 팔리는가? 어떤 상품이 오래 남

아 있는가? 재고가 매출 대비 너무 많은가?

할인, 폐기, 도난과 손상은 얼마나 발생했는 가? POS상 재고와 실제 재고가 일치하는가?

QuickBooks에 매입과 원가가 정확히 반영 되어 있는가?

재고는 분명 자산입니다. 그러나 관리되지 않는 재고는 현금을 묶어두고 이익을 줄이 며 사업의 현금흐름을 약하게 만듭니다. 건 강한 사업은 물건을 많이 보유한 사업이 아 니라, 잘 팔리는 상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 하고 오래된 재고를 신속히 관리하며 매입 과 판매 데이터를 숫자로 확인하는 사업입 니다. 사업의 건강상태는 창고 안에서도 나 타납니다. 쌓여 있는 재고가 미래의 매출이 될 수도 있지만, 관리되지 않으면 숨은 손실 이 될 수 있습니다. 재고와 원가를 정기적으 로 점검하는 것은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지 키는 중요한 비즈니스 건강 진단입니다. Unified Consulting & Tax는 세무, 회계, QuickBooks, Payroll, 재고 및 원가 분석,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재 고는 많은데 현금이 부족하거나, POS와 QuickBooks 자료를 통해 원가와 재고 구조 를 점검하고 싶다면 비즈니스 건강 진단 상 담을 통해 현재 상황과 개선 방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 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사람을 귀하게 대하는 마음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어떤

이는 많이 가졌고, 어떤 이는 적게 가졌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

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사람의 가치는 재산이

나 학력, 직업과 지위로 결정되지 않는다. 사람

은 존재 자체로 존귀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

무 쉽게 사람을 비교하고 우열을 가르며, 가진

것이 적다고 무시하거나 많다고 부러워하고, 자

신의 기준과 다르다는 이유로 함부로 판단하고

험담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가장 큰 가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존중하는 마

음이다.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가 불성을 지니고 있다고 가르친다.

『열반경』의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

有佛性)”은 누구나 부처가 될 성품을 지녔다는

뜻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많이 배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가 존엄하다는 선언이다. 누군가를 업신여

기는 일은 그 사람 안의 불성을 존중하지 못하

는 것이며, 결국 자신의 마음까지 거칠게 만드

는 일이다.

공자는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 人)”이라 하여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예수님께서도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는 황금률(The Golden Rule)을 전하셨다. 하나

는 해를 끼치지 말라는 절제의 가르침이고, 다

른 하나는 사랑과 존중을 먼저 실천하라는 적

극적인 권면이다.

시대와 종교는 달라도 사람을 귀하게 대하라

는 가르침은 하나로 이어진다.

노자는 “강한 것은 부러지고 부드러운 것이 오

래간다.”고 했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남을 짓

눌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약한 사

람을 품고 다른 사람의 존엄을 지켜 줄 줄 안다.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는 강함이 아니라 교만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 속에서 살아간

다. 중요한 것은 같은 종교를 믿느냐가 아니라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자신의 신

앙만이 옳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사랑과 자

비, 평화의 가르침과도 거리가 멀다.

오히려 서로 다른 믿음이기에 더 존중하고 배

려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종교가 말 하는 평화만큼이나 거룩하고 아름다울 것이다.

모두가 하나의 종교를 믿는 세상이 이상향은 아 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살아갈 때 진정한 공 존이 이루어진다.

부처님께서는 “원한은 원한으로 사라지지 않 고 오직 자비로써 사라진다.”고 하셨다.

자비는 나와 같은 사람만을 위한 친절이 아니 라, 다른 사람의 존엄까지 인정하는 마음이다. 세월이 흐르면 돈도 명예도 권력도 사라지지만, 사람들은 결국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했는 가”를 기억한다.

부처님의 자비와 공자의 인(仁), 노자의 겸허 함, 그리고 예수님의 황금률은 결국 같은 곳을 향한다. 사람은 사람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위대한 진리이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 그것이야말 로 종교를 넘어 인류가 함께 이루어야 할 가장 아름다운 평화의 모습일 것이다.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유행을

좇는 투자의 끝, 왜 우리는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때마다 결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등 대형 기술주 상당수가 큰 폭의 조정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최근 잠잠하던 종목들이 갑자기 급등 하고,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뉴스가 쏟

아진다.

투자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들이 급하

게 계좌를 열고 시장으로 뛰어드는 모습

도 낯설지 않다. 시장이 뜨거워질수록

사람들 마음속에는 묘한 불안이 자란

다. 나만 기회를 놓치고 뒤처지는 것 같

은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다.

그 순간부터 투자 판단은 냉정함을 잃

고 감정이 운전대를 잡는다.

그러나 이런 광경은 전혀 새롭지 않다.

1929년 대공황 직전에도 경제가 영원히

성장할 것이라 믿었다.

1999년 닷컴버블 때는 회사 이름에

‘닷컴’만 붙어도 주가가 폭등했다. 2021

년에는 SPAC, 메타버스, 밈 주식이 시

장을 장악했다. 2024년 말에는 양자컴

퓨팅 관련 종목들이 하루 만에 수백 퍼

센트 급등했다가 불과 며칠 만에 절반

이상 증발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똑같

이 말했다. “이번에는 다르다.” 그리고 그

물론 세상은 실제로 변한다. AI 혁명도

경제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그러나

좋은 산업과 좋은 투자는 결코 같은 말

이 아니다.

AI가 미래를 바꾼다는 사실이, AI 관련

주식을 어떤 가격에 사도 괜찮다는 뜻

은 아니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자주 저

지르는 실수는 언제나 비슷하다. 가장

뜨거운 테마에 가장 늦게 올라타는 것

이다. 어제의 인기 자산은 오늘의 소외

자산이 된다.

지금 AI 열풍 속에서도 시장은 흥미로

운 신호를 보낸다. 많은 투자자가 엔비디

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같은 대형 기

술주에 집중했지만, 정작 시장을 지탱하

는 힘은 의외의 곳에서 나오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을 제외한 나머지 493

개 기업, 즉 ‘S&P 493’이 시장 수익률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AI 인프라에

쏟아지는 자금이 반도체 부품, 전력, 데

이터센터 기업들로 흘러가며 예상치 못

한 수혜 생태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라클

을 받고 있음에도 S&P 500은 올해 약

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종목이 반드시 최고의 투자

대상은 아니라는 진실을 시장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역사는 같은 교훈을 반복해서 보여 준다. 1970년대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 시절, 코카콜라와 디즈니 같은 우

량주는 &quot;한 번 사면 평생 팔 필요

없는 주식&quot;으로 불렸다. 기업은

훌륭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평균 PER 47배까지 치솟은 끝에 버블

이 꺼지자, 이 우량주들조차 처참하게

폭락했다. 닷컴버블 당시 세계 최고 수

준의 기업이었던 시스코를 정점에서 산

투자자는 원금을 회복하는 데 25년이

걸렸다.

1989년 일본 닛케이 지수는 최고점을 회복하는 데 35년이 걸렸다. 현실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바닥에 서 포기한다. 진짜 투자 실력은 상승장 이 아니라 시장이 무너질 때 드러난다.

2020년 팬데믹 초기, 모두가 붕괴를 예

상했지만, 시장은 가장 암울했던 그 순 간부터 반등했다. 반대로 모두가 낙관할 때 조정은 늘 예고 없이 찾아왔다. 시장 의 방향을 예측하려는 시도보다, 흔들

리는 순간에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이유다.

성공적인 투자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능력이 아니다. 치명적 인 실수를 피하는 능력이다. 남들이 타 는 기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묻지마 투 자’를 멈추고, 특정 테마에 자산을 몰아 넣지 않는 분산투자와 충분한 비상자금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탐욕과 공포는 바뀌지 않 는다. 대부분의 투자 실패는 시장이 아 니라, 바로 그 감정에 휘둘리는 순간부 터 시작된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www.BFkorean.com

장미리 시인

광야에 피는꽃

다윗의 눈물은 그의 먹을 식물이 되네

나도 그러하네

다윗의 눈물은 밤에 그의 침상을 뛰우네

나도 그러하네

다윗은 광야에서 시편 22편을 쓰고

나는 광야에서

시편 23편을 읽네

다윗과 나는

뜨겁게 열애하며 사막길을 떠도네

헤매이다 헤매이다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그리스도를 뵈옵네

다윗은 하늘에서

황홀한 천상 악기로 찬미가를 올려드리고

나는 울다 울다 지쳐

뉴저지 광야에 핀 한송이 울움꽃이되네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소나기 지나간 뒤

소나기 한차례 지나간 뒤

빗물 속에 고이는 그리움 너머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는 외로움

처마 끝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어쩐지 귀에 익은 건반 소리 같아

나도 모르게 붉어지는 눈시울

누군가가 못견디게 그리워질때

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에게서 자유로와지기로 한다

계절이 건네는 낯익은 시간 속에

그럭 저럭 세월 흐르면 상처 아물고 좋은날 오겠지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남겨진 어제가 있고 또 떠나는 내일이 있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 아닐까

스스로를 놓아주는 연습을 하자

사람들이 종종 평생 할 운동으로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Tel: 917-200-7142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할 때 한 번 쯤 하는 질문이다.

달리기, 헬스, 수영, 골프, 요가 등 다양 한 운동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꾸준 히 이어가는 운동은 생각보다 많지 않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평생 운동’으로 선택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몸의 변화에 맞춰 평생 함께할 수 있

는 운동이다.

사람의 몸은 평생 같은 상태를 유지하 지 않는다.

20대와 60대의 몸은 다르고, 출산 전

후도 다르며, 부상 전후의 움직임도 달

라진다.

필라테스는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운동의 강도와 난이도를 조절하는 운동

이다.

초보자도 시작할 수 있고, 숙련자도 끊

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몸의 상태가 변해도 계

속 이어갈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 가

장 큰 장점이다.

2. 운동이 아니라 움직임을 배우는 운동 이다.

필라테스는 단순히 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이 아니다. 앉는 자세, 걷는 방법, 호

흡하는 방식, 계단을 오르는 움직임까지

일상 속 모든 움직임의 질을 높이는 것

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한 시간이지만, 그 배움은 하루

종일 이어진다.

3. 오래 사 용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운

동이다.

건강은 근력 하나만으로 유지되지 않 는다. 좋은 자세, 균형감각, 유연성, 관절 의 움직임, 코어의 안정성이 함께 갖춰져 야 한다.

필라테스는 이러한 요소를 균형 있게

향상시키며 몸을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은 강한 몸보다 잘 움직이는

몸이다.

4. 자신의 몸을 이해하게 만드는 운동이 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몸 의 작은 변화도 알아차리게 된다. 오늘 은 어깨가 긴장되어 있는지, 골반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지, 호흡이 얕아졌는 지를 스스로 느끼기 시작한다. 몸을 이해하는 능력은 통증을 예방하 고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 이다.

5. 끝이 없는 운동이다. 필라테스에는 ‘완성’이 없다. 같은 동 작을 반복하더라도 매번 새로운 감각 을 발견하고, 더 깊은 움직임을 경험하 게 된다. 그래서 수년, 수십 년이 지나 도 계속 배울 것이 남아 있는 운동이 다. Joseph Pilates는 이렇게 말했다. “Physical fitness is the first requisite of happiness.” 신체적 건강은 행복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 그가 말한 건강 은 단순히 강한 몸이 아니라, 평생 자유 롭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의미했다. 솔클래식 필라테스 에서는 필라테스 외 자 이로토닉 운동을 병행하여, 올바른 움직임 을 지도한다. 일반 회원외에 스페셜케이스 (시니어, 임산부, 키즈 등) 회원분들이 꾸준 히 우리 스튜디오를 찾는 이유이다.

제주4.3 기록물 (1)

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 단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제주 4.3 기록물>은 1947년부터 1954까지 이어진 비극과 국가폭력, 이

를 극복하기 위한 진상규명 및 화해의

과정을 담은 1,4601건의 역사적 기록물

인데 2025년 4월 10일 UNESCO는 그

역사적 가치와 인권적 의미를 세계적으 로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 였다.

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 및 서북

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

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

면 개방될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

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

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

당한 사건이라고 정의 할수 있다.

1947년 3월 1일 제28주년 3.1절 기념

제주도 대회가 열렸고 제주읍에서는 북

국민학교의 3.1절 행사가 오후 2시에 끝

나자 군중들은 가두 시위에 나섰다. 시

위대가 관덕정을 거쳐 서문통으로 빠져

나간뒤 관덕정 부근에 있던 기마경찰의

말발굽에 어린 아이가 치여 다쳤다. 이

때 기마경찰이 다친 아이를 그대로 두고

지나가자 흥분한 군중들이 돌을 던지며

항의했고 관덕정 부근에 포진하고 있던

무장경찰은 군중을 향해 총을 쏘았다.

경찰의 발포로 주민 6명이 희생되었고

이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그때까지 큰 소

요가 없었던 제주사회가 들끓기 시작했 다.

제주 4.3도화선이라 불리는 3.1사건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경찰의 발포로 주민6명이 사망한 3.1사

건에 항의하여 1947년 3월 10일부터 세 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민, 관합동 총파 업이 시작되었다.

제주도민의 민,관 총파업에 미국은 “붉 은섬”으로 지목 하였다. 본토에서 응원 경찰이 대거파견 되었고 극우청년단체 인 서북청년회 (서청)단원들이 속속 제 주도에 들어와 경찰, 행정기관, 교육기관 들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빨갱이 사냥을 한다는 구실로 테러를 일삼아 민심을 자극하였고 이는 4.3사건 발발 의 한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계속>

7/24/2026-7/30/2026

새로운 일을 진행하기 위해 계획하고 돈을 투자한다면 낭패를 보게 될

거예요! 지금은 때가 아니니 해왔던 일에 더 집중하세요. 다른 곳에 한

눈팔면 큰일 나요. 이별을 딛고 새로운 상대를 만나기 아주 좋은 시기에 요. 만약 마음에 두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은 푹 빠져있어요.

이제 곧 돈 나갈 일들이 생기게 돼요.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으니 이

번 주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겠군요. 곧

좋은 날이 찾아오니 너무 걱정 마세요. 몸이 피곤해 피로만 쌓여 쉽게 일

이 풀리지 않겠네요. 말을 할 때 조심해야 구설수를 막을 수 있어요.

이번 주는 기쁜 일들만 생겨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겠네요. 투

자나 사업적인 결정을 내리기 쉬우며 전기와 통신에 관련된 일에 투자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으니

일찍 포기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세요.

이별의 아픔을 잊고 이제는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설 때에요. 혹시 연인

과 크고 작은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면 스톱!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한 일주일이에요. 운이 점점 좋아져 생각한 대로 일이 술술 풀리겠

네요. 여행운이 아주 좋으므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보세요.

운세의 흐름이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하지만 투자나 거

래에 대해 욕심을 부린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평소대

로 한다면 행운이 함께할 거예요. 어떤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으

로 미루는 것이 좋겠어요.

이번 주 컨디션이 아주 좋아요! 건강운이 정말 좋으므로 즐겁고 원만한 한 주가 예상되네요. 본인이 그동안 미루어 왔던 일들도 무엇이든 소화 해 낼 수 있으니 멋진 한 주가 되겠네요. 우정이 돈독해지는 한 주가 되 겠군요. 친구와 다툼이 있었더라도 쉽게 화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 운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운이 될 수도, 나쁜 운이 될 수도 있어요. 주위에 당신을 따르는 사람이 많다면 사소한 오해가 있 더라도 쉽게 풀리고 인기가 많아지겠네요.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기 에 아주 좋은 운이에요. 동,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나를 위한 취미활동을 시작하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한 박자 쉬어간다면 훗날 도움이 될 거예요. 반가운 소식을 가져올 귀인 이 찾아와요. 힘들고 지쳐 어쩌면 하고 있는 일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지 만, 포기하면 안 돼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린다면 기회가 찾아올 거예 요. 지금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해요. 늘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기분 전환이 필요한 한 주가 되겠네요. 희비가 엇갈리는 한 주를 보내게 되겠네요. 가정은 평화롭고 행복하나 집 밖에서의 사소한 분쟁이 예상되니 항상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조심 하세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네요. 어머나, 이번 주에는 특별한 일 들이 일어날 거예요. 행운이 함께하고 있어요.

이번 주는 흔들리는 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어요. 약간의 무료함과 권태 기로 인해 상대의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네요. 성급하게 결정을 내 리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좀 더 지켜보세요. 통신 분야나 전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한 주가 되겠네요.

이번 주에는 당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스스로를 낮추 는 마음으로 부딪히지 마세요. 약속을 지키고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면 별 무리 없이 관계가 이어질 거예요.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다툼이 예상 되니 무조건 피하세요. 생각보다 손해가 클 수 있어요.

Email: yootaek@best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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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88 July 24th 2026 by Korean Phila Time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