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전환점이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 존재한다. 카부키를 이끌고 있는 CJ 대표의 삶 역시 젊은 시절 예기치 않게 찾아온 일식과의 만 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돌이켜보면 제 20 대 시절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일본 유학길에 올랐 을 때, 학비를 벌기 위해 우연히 시작 한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 아르바이 트가 제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은 꿈에 도 몰랐지요. 그곳에서 주방 바닥을 닦 고, 일본인 쉐프로부터 칼을 쥐는 법부
터 배우며 음식의 가장 밑바닥 기초를 다졌습니다.”
음식에 대한 기본기를 혹독하게 다진
그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이랜드 그룹에 입사하여 식 품 MD(상품기획자)로 근무하는 기회
를 얻었다. 대기업에서 식품 전문가로
활약한 이 시기는 그에게 식자재가 어
떻게 유통되고, 어떤 경로를 거쳐야 가
장 신선하게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필라델피아지역사회의든든한버팀목이되어온한인동포들의이민생활 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건강’이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처럼, 잘 차려진 정성스러운 한 끼는 지친 몸을 일으키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처방전이 되기도 한다. 이 지역 몽고메리 카운티의 중심인 노스 웨일즈, 앰블러, 윌로우 그로브, 그리고 메이플 글렌 지역을 아우르며, 한인 사회의 새로운 ‘건강한 사랑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일식 전문 브랜 드 카부키 포케 & 스시 (Kabuki Poke bowl & Sushi)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먹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짓는다는 신념
으로 매일 아침 새벽을 여는 카부키의 CJ Kim대표의 진솔한 경영 철학과 이민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주간필라 편집팀이 직접 전해드린다.
있는지 구조적인 눈을 뜨게 해 준 값진
시간이 되었다. 식품의 본질과 흐름을
완벽히 꿰뚫게 된 것이다.
그러던 그에게 또 한 번의 거대한 인생
의 변화가 찾아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하며 이민자들
의 영혼을 돌보던 동생의 간곡한 권유 가 있었던 것이다.
“목회를 하던 동생이 필라델피아 현지
의 한인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
니다. 동생의 뜻을 따라 미국 땅을 밟
은 후, 저는 단 한 순간도 안주하지 않 고 현장에서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이민 생활과 현장 경험 끝에 한 가
지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선한 식재
료가 가진 정직한 힘'이었습니다.”
김 대표는 스시(초밥)와 포케(하와이안
식 샐러드 덮밥)야말로 그 정직한 믿음
을 가장 완벽하고 투명하게 증명해 낼
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랜 준비와 고심 끝에, 마침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 웨일즈, 앰블러, 윌로우 그로브, 메이플 글렌의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카부키’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다. 타지에서 외롭게 살 아가는 동포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 과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는 오랜 염원 의 결실이었다.
타협 없는 품질과 현대인을 위한 깔끔한 (Clean) 식단, 그리고 상생의 철학- 현대인 을 위한 가장 완벽한 '클린 식단'과 문턱을 낮춘 가성비 오늘날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외식 문 화는, (특히 한인으로서의 미국음식문 화는)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기름지며, 소화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특 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위장의 기능
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주요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파릇파릇한
채소가 완벽한 황금 비율로 조화를 이
루는 스시와 포케는 소화가 아주 편하
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최고의 대안입 니다.”
특히 카부키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들이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언제든 편
안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가성비(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를 최우선으로 고 려했다. 취재하는 내내 카부키에 음식
을 드시로 오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된
장국을 제공해줌으로써 김대표의 인
성과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
티가 나지요. 저희는 연어와 참치, 방어
등 모든 횟감을 뉴욕의 가장 공신력 있
는 유통망을 통해 까다롭게 선별해 가 져옵니다. 밥 역시 초밥의 생명인 샤리(
초밥 배합초)의 산도와 온도를 매일 체 크합니다. 모든 식재료를 그날그날 준
비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은 눈에 보이
지 않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되기
르신들까지 호불호 없이 모두의 입맛 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12.99불에 판매되는 인기 메뉴 들을 주간필라 광고에 나가는 쿠폰을 지참해 오시는 분들께는 11.99불이라 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대접하고 있습 니다. 또한 저희 매장을 처음 찾아주시 는 귀한 발걸음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 아 구수하고 따뜻한 미소 된장국을 서 비스로 올립니다. 고향의 정을 그리워 하시는 우리 한인 동포분들을 위해 어 떻게 하면 더 많은 혜택과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을지 매일 밤 잠을 설쳐가 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대표의 노 력처럼 카부키 메뉴를 보면 김대표가 남녀노소
인 금액으로 온 가족이 풍성하고 배부
르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외식의 문
턱을 과감하게 낮추어 누구나 부담 없
이 클린 식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배
려한 경영 철학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재료가 8할' 품질과의 절대적 타협 불가
일식 조리사들 사이에는 “일식의 맛은
요리사의 손기술이 2할이요, 원재료의
신선함이 8할이다”라는 명언이 있다.
카부키는 이 원칙을 문자 그대로 고수
하고 있다.
“생선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조금
이라도 선도가 떨어지면 맛에서 바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은
카부키만의 시그니처 메뉴
카부키에 처음 방문하는 손님이라면
바다의 깊은 풍미와 신선함이 그릇 가
득 응축되어 있는 ‘시그니처 포케 볼’을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평소 날생선이
나 회를 잘 먹지 못하거나 선호하지 않
는 이들을 위한 대체 메뉴도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
짭조름한 양념의 ‘불고기 볼’과 생강의
은은한 향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완벽
히 잡아주는 ‘허니 진저 포크 볼’은 오
직 카부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별미로
꼽힌다. 이 메뉴들은 어린아이부터 어
손주들은 “불고기 포케”를 나눠먹는 훈훈한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 그리고 가족을 위한 배려 세상이 변하듯 고객들의 입맛과 트렌 드도 매 순간 진화하기 마련이다. 카부 키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 고 육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목소리 를 적극 반영하여 불고기, 허니 진저 포크에 이어 노릇하게 구워낸 ‘그릴드 치킨 볼’까지 메뉴 라인업을 한층 다각 화했다.
그러나 카부키가 지역 사회에서 이토 록 큰 사랑을 받는 진짜 이유는 비단 음식의 맛 때문만은 아니다. 이곳은 단 순히 끼니를 때우고 서둘러 나가는 식 당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머물며
추억을 쌓는 ‘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 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의 변화
에 맞추어 세심하게 연출되는 매장 인
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
다. 또한 주말에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
을 잡고 찾아오는 어린 손주들을 위해
매장 한편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
도구들을 정성껏 마련해 두었다. 스마
트폰만 들여다보던 아이들이 이곳에서
는 가족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게 된
다. 주말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행사를
앞둔 이들을 위해 카부키는 일요일에
도 거르지 않고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
다. 단체 모임을 위한 풍성한 ‘파티 트레
이(Party Tray)’와 맞춤형 케이터링 서
비스가 상시 가능하며, 100불짜리 기
프트 카드를 구매하면 110불을 적립해
주는 넉넉한 인심도 보여준다. 차곡차
곡 쌓이는 스탬프 카드를 통해 무료 메
뉴 서비스까지 받아보실 수 있으니 일
석이조의 혜택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음식도 맛있다"
카부키의 상생 일터 철학
카부키의 대표가 가진 경영 철학 중 가
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함께 일하는 일 터의 식구들, 즉 ‘팀원들’을 대하는 따
뜻한 태도다. 그는 매장의 모든 성공이
자신의 능력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
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 며 공을 돌린다.
“제 손을 거쳐 나가는 음식도 중요하
지만, 그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는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행복해야 손님들에게
도 진심 어린 친절과 정성이 전해진다 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우리 팀원
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품고 살아가며, 그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이곳이 평생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정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카부키
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기본 4-5
년을 지난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그 구체적이고 소소한 실천 중 하나가
바로 매장 내에 최고급 안마의자를 구
비해 둔 점이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느
라 다리가 붓고 허리가 아픈 직원들을
위해, 점심식사 후 필수적으로 30분간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짧은
휴식이지만 직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온전한 위로를 얻고, 오후 시간에 다시
활기찬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
는 에너지를 얻는다고 전해진다.
현재 카부키는 이러한 따뜻한 보금자
리 같은 일터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새
로운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 : 풀타임(정직원), 주말 오후 파
트타임, 방학 기간 동안 일할 아르바이트 학
생 및 주부
■대상 :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이라면 연령 불문 (유학생, 주부 환영)
주변에 일자리를 찾고 있는 자녀들이 나 이웃, 혹은 소일거리 겸 보람찬 일
터를 찾는 주부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카부키의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 안정
들과의 식사 자리에 이보다 더 안성맞
춤인 곳은 찾기 힘들다.
“고향을 떠나 이 먼 타국 땅에서 이민
생활을 이어갈 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 하고 재산이 되는 것은 첫째도 건강이
고 둘째도 건강입니다. 제가 정성껏 지
어 올린 이 정직한 음식을 드시고 우
리 동포 어르신들과 이웃분들의 삶에
자그마한 활력과 기쁨이 샘솟을 수 있
다면, 저는 요리사로서 그보다 더 큰
한 다짐이다. “주간 필라 독자 여러분, 그리고 늘 저 희 카부키를
적인 대우와 가족 같은 분위기가 보장
되는 일터다.
한인 사회의 사랑방, 그리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로의 도약
필라델피아 영생교회에서 자동차로 불
과 5분 거리, 호샴과 앰블러, 그리고 윌
로우 그로브의 교차점이 되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한 카부키는 이제 단순
한 일식집을 넘어 한인 동포들의 ‘든든
한 사랑방’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모임을 가질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
는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은 물론, 대
가족이 함께 앉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
는 여유롭고 깨끗한 좌석들이 완벽하
게 완비되어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들과의 계모임, 혹은 구역 예배 후 회원
사명감과 보람은 없습니다. 식사를 마
치고 문을 나서시며 제 손을 꼭 잡고
건네주시는 ‘아이고, 오늘 정말 잘 먹었
습니다’라는 그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
를 새벽마다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가
장 큰 원동력입니다.”
카부키의 김대표가 꿈꾸는 최종적인
비전은 단순히 배고픔을 면하게 해주
는 번창한 식당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한인 사회 전체의 삶의 질
을 높여주는 진정한 ‘건강한 라이프스
타일 파트너(Healthy Lifestyle Partner)’로 기억되는 것이다. 속이지 않는
정직함,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따
뜻함으로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나누
며 대를 이어 성장하는 아름다운 공간 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엄숙
안전하고 건강하 게 책임지겠습니다. 몸과
하실 때, 언제든 사랑방에 마실 나오 듯 편안하게 들르셔서 자연이 준 건강 한 에너지를 가득 채워가시길 바랍니 다. 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눈앞의 이익보다 사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직원의 복지를 가족의 마음 으로 챙기는 카부키의 매장 안에는 취 재 내내 온기가 가득했다. 이번 주말에 는 메모리얼 데이를 미리 준비하며 사 랑하는 자녀들, 손주들의 손을 잡고 혹 은 다정한 이웃들과 함께 몽고메리 카 운티의 명소 ‘카부키’에서 소화도 잘되 고 영양 만점인 스시포케, 불고기포케, 그리고 파티플래터 한상으로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준비해보는게 어떨까?
Salmon Poke Bowl
Shrimp Ebi Poke Bowl
Tuna Poke Bowl
미주 한인 뷰티업계를 대표하는 나상
규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장이 최
근 아시아태평양계(AAPI)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회장은 지
난 5월 7일 Pan Asi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회장 로만
벤투라)가 주최한 AAPI Heritage Celebration 갈라 행사에서 한국 커
뮤니티를 대표해 ‘AAPI Community Leadership Award(아시아태평양계 커
뮤니티 리더십상)’를 수상했다. 이날 행
사는 필라델피아 지역 각 아시아계 커뮤
니티 리더들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
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권 리더들의 공로를 기렸다.
나 회장은 오랜 기간 미주 한인 뷰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헌
신해 왔으며, 현재 미 전역을 아우르는
Korean Beauty Supply Association
총연합회장으로서 회원 중심의 운영 철
학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 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가 개인의 이익
나상규 회장, AAPI 커뮤니티 리더십상 수상
보다 회원의 권익을 먼저 챙기며 “회원
들의 크고 작은 일까지 직접 챙기는 따
뜻한 리더십으로 신뢰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
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인 소상
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나 회장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커뮤
니티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코로나 팬
데믹 기간 동안 현금과 생필품을 지원하 고, 필라델피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10
여 년 이상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 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공헌은 한인 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미주 한인 뷰티업계 전체의 위상을 높 이고,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 속에서 한 인 산업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인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나 회장 은 오는 6월 13일과 14일 Philadelphia Expo Center에서 미주 뷰티 시장의 재 도약을 위한 대규모 미주 뷰티 트레이드 쇼를 준비 중이다. 약 300여 개 도매업 체와 1,500여 명의 소매업 경영인이 참 여하며 14일 저녁에는 디너쇼도 함께 진 행된다. 팬데믹 이후 침체된 업계 분위 기를 회복하는 중요한
뷰티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 Olive
Young이 미국 시장에 첫 오프라인 매
장을 열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
섰다.
올리브영은 오는 29일 캘리포니아 패
서디나에 약 803㎡(약 240평) 규모의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을 오픈한다고 밝
혔다. 이번 매장은 미국 내 첫 오프라인
진출로,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을
겨냥한 ‘K-뷰티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
패서디나점은 애플스토어, 룰루레몬, 티파니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밀집한 상
권에 위치해 현지 소비자 유입이 활발
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매장에는 약 400 개 브랜드, 5,000여 개 제품이 입점하며
이 중 80% 이상이 한국 브랜드로 구성
될 예정이다. 특히 올리브영은 한국에서
축적한 27년간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바
탕으로, 2주 단위로 상품 구성을 업데이
트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반
영할 계획이다. 또한 피부·두피 진단 서
비스와 1:1 뷰티 컨설팅 등 체험형 서비
스를 도입해 현지 소비자들이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진출이 단순 매장 오
픈을 넘어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
장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로 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한
국 화장품 수출액 114억 달러 중 22억
달러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
고 최대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내
년 상반기까지 미국 서부 지역에 총 5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회
사 측은 “패서디나 매장에서 얻은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장 구성과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프라 인 매장 오픈과 동시에 미국 전용 온라
인몰도 함께 출시된다. 이를 위해 올리브
영은 캘리포니아 블루밍턴에 약 3,600 ㎡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향후 5,000평 규모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 계했다. 미국 온라인몰에서는 35달러 이
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제공되며, 배송 기간도 기존 5~7일에서 3~5일로 단축 된다. 향후 매장 픽업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옴 니채널 전략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할 경우, K-뷰티 산업 전반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리브영의 이 번 진출은 단순 유통 확대를 넘어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재필기념재단, DELCO AAPI 행사에서 문화와 건강을
지난 5월 16일, 델라웨어 카운티에서
열린 ‘DELCO AAPI’ 행사가 지역 주민
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
습니다. 서재필기념재단은 델라웨어 카
운티 팀과 함께 대표 주관단체로 나서
문화공연, 건강 정보 제공, 어린이 활동 등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이끌
며 뜻깊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화합의 장
오전 11시 벤더 부스 운영과 재단 색소
폰 그룹의 미국 국가 연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서는 최정수 재단 회장, 모니
카 테일러 카운티 의장, 메리 게이 스캔
런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여러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AAPI 커뮤니티의 기여
를 축하했습니다. 무대에서는 중국, 베트
남, 폴리네시안 댄스팀 등의 다채로운 공
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서재필 유스 드
럼 그룹의 풍물놀이와 모듬북, 꼭두각시
춤, 검무 등으로 구성된 한국 공연은 관
객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 전통문화
의 역동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검진
재단은 문화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앞장섰습니다. 제퍼슨헬
스 센터의 지원으로 전립선암 검사 트럭
을 운영하여, 바쁜 일상이나 언어 장벽
등으로 예방검진을 놓치기 쉬운 주민들
에게 현장 조기 검진 기회를 제공했습니
다. 또한 홈헬스케어 및 정신건강 프로그
램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점심
도시락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당뇨 망막검사 등 예방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습 니다.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의 비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
팅, 솜사탕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큰 호
응을 얻었으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 덕분에 행사는 원활하 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계 커뮤니티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민족 이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재필기념재단은 앞으로도 제퍼슨헬 스 센터, 템플 헬스 폭스 체이스 암센터 와 협력하여 2026년 총 10회에 걸쳐 유 방암 및 전립선암 예방검진을 실시할 계 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파트너들 과 함께 건강교육과 복지서비스를 지속 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 기찬 삶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2026년 졸업식 성황리에 거행
지난 5월, 뉴저지주 부어히스 (Voorhees)에 위치한 호프 교회(Hope Church)에서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이하 통합한국학교)의 2026년 졸업식
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12학년 졸업생
7명의 배출과 함께 다양한 학년의 발표
가 어우러진 풍성한 자리로, 한인 커뮤
니티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
리되었다.
졸업식은 통합한국학교 최고 학년인 12학년 학생 7명이 수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과정을 마치고 공식적으
로 수료의 영예를 안는 자리였다. 졸업생
들은 긴 시간 동안 한국의 언어와 역사,
전통 문화를 배우며 재미 한인 2세로서
의 정체성을 다져왔으며, 이날 졸업식을
통해 그 여정의 결실을 맺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졸업식에만 그치지
않았다.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생기 넘치게 만들었다. 한국어
낭독과 노래, 전통 공연 등 각 학년별 발
표는 참석한 가족과 내빈들로부터 큰 박
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졸업생들의 빛나
는 순간 뒤에는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노 고가 있었다. 매주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어와 문화를 전수하기 위해 애써온
교사진은 아이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
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또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오랜 시간 뒷바라지
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들의 헌신도 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통합한국학교 관계자는 “오늘 졸업식
은 학생들만의 성취가 아니라,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모 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게 한국의 언어 와 문화를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는 재미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적 정체 성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지역 한국 학 교로, 매년 졸업식을 통해 한인 커뮤니 티의 자랑스러운 성장을 기념하고 있다.
“2026 K-POP World Festival USA East Coast Regional Round” 성황리 개최 “미동부 흔든 K-POP 열기… 드렉셀대서 600여 명 운집”
지난 5월 16일,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
교(Drexel University) 메인 오디토리엄
에서 미 동부 각지의 관객 6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뜻깊은 글로
벌 한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 다.
드렉셀대 주최, 주뉴욕총영사관 필라
델피아 출장소 및 한화필리조선소 후원
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국 독립 250
주년을 기념해 미 동부 13개 주를 대상
으로 폭넓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KBS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미동부 지역 예선을 겸하게
되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경연 결과 및 주요 참석자
Nydia Han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
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 12개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경합을 벌였습 니다.
1위: 뉴욕의 SBX (상금 2,000달러, 한
국 본선 진출 기회)
2위: 메릴랜드의 Lucky8 Dance Crew
(상금 1,000달러)
3위: 뉴욕·뉴저지 기반 Maizon Dance
(상금 500달러)
이날 심사위원장인 라이언 플뢰르
(Ryan Fleur)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앙상블 아츠 CEO를 비롯해 다수의 현
지 한인 단체장과 문화·경제계 주요 인
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별공연 및 부대행사
가야금 연주자 Seo Rami가 K-POP 곡 ‘Golden’을 연주하는 특별공연이 마
련되었고, 이에 화답하는 관객들의 뜨거 운 ‘떼창’과 열띤 응원이 현장에 더해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
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화필리조선소, 필라 평통협의회 등 여러 관련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한국 스낵과 홍보물 등을 무료로 제공 해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평가 및 의의 현장에 참석한 드렉셀대 학생 에딘슨 카브랄(Edinson Cabral)은 “한국 문화 가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피부로 실감했다”고 소감 을 전했습니다. 대학, 지역사회, 기업, 공공기관이 성공 적으로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필라델피아 및 미 동부 지역 내 K-POP과 한국 문화 에 대한 관심을 한층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됩니다.
이민 적체 10년 새 3배 급증…EAD 지연까지 겹쳐 한인사회
미국 내 이민 신청 적체가 지난 10년
사이 세 배 이상 급증하면서, 영주권과
비자를 기다리는 한인들을 포함한 이민
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취업
허가서(EAD) 지연 문제까지 겹치며 생
계와 직결된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
비영리 연구기관 American Immigration Council(AIC)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의 이민 신청
적체 건수는 2016년 약 350만 건에서
2025년 1,160만 건으로 증가했다. 신규
신청은 늘었지만 처리 속도는 이를 따
라가지 못하면서 적체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지연은 영주권뿐 아니라 임시
보호신분(TPS), 취업허가서(EAD) 등 이
민 절차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
히 EAD는 영주권 신청자나 특정 비자
소지자들이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
록 하는 중요한 문서로, 지연될 경우 생
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최근 EAD 신청 적체는 두 배 이상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신청자는
수개월이 아닌 1년 이상 기다리는 사례
도 보고되고 있다. 기존 카드가 만료된
상태에서 갱신이 지연될 경우, 합법적으
로 체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가
중된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요즘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가 바로 EAD 지 연”이라며 “고용주와의 관계, 보험, 생활
비 등 여러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한인 신청
자들은 직장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무
급 상태로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USCIS 의 처리 지연으로 인해 신분 유지 자체 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다. 전문가들은 “처리 지연이 단순 행정 문제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합법 체류자 들을 불안정한 상태로 몰아넣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USCIS는 적체 해소에 최소 13.8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신규 신청이 계속 증가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 다. 여기에 심사 기준 강화로
중소기업청, 대출 한도 1천만 달러로 확대
미국 중소기업청(SBA)이 소상공인 지
원 강화를 위해 대출 한도를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특히
제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투
자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은 지 난 5월 18일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고, 기존 7(a) 대출과 504 대출을 결합해 최
대 1,000만 달러까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최대 500만 달
러 한도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으
로, 오는 7월 4일부터 시행
된다.
이번 정책에 따라 중소기
업들은 시설 투자, 장비 구
입, 운영 자금 확보 등 다양
한 목적에 보다 큰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제조업체의 경
우 기존에도 504 대출을 프로
젝트별로 여러 건 이용할 수 있
었지만, 이제는 7(a)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최대 500만 달러까
지 확보할 수 있어 자금 운용의 폭이 더
욱 넓어질 전망이다.
SBA 측은 “대출 한도 확대는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
라며 “미국 내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고
중소기업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SBA는 제조업
중심 지원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
다. 국제무역대출(ITL) 프로그램을 확대
해 제조업체들이 90%까지 정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식품·농업 관련
기업도 해당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또
한 운전자금 지원을 위한 MARC 프로
그램을 도입해 보다 유연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수수료 부담도 크게 낮
아졌다.
현재 일부 7(a) 대출과 504 제조업 대 출에 대해 초기 수수료와 연간 수수료
가 면제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
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SBA는 ‘Patriot Pitch Competition’을 통해 우수 중소 기업에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제 조업 지원 보조금 프로그램도 추진 중 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컨설팅, 현 장 실습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경 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 만 일부 규제도 강화됐다. SBA는 올해 부터 외국인
최근 이민국은 지문날인 관련 정책을 크게 변경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근 몇 년 내 지문날인
기록이 있으면 기존 기록을 재사용하여 새 지문
예약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는 상당수 케이스에서 다시 지문 날인을 요구하
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영주권 갱신, 시민 권, 재입국 허가서 등의 신청에서 이전과 달리 새
로 지문 예약이 잡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관
련 사항들을 정리했다.
최근에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나
▲ 다시 지문 날인 및 사진 촬영을 요구하고 있
다. 특히 3년 이내 기록 위주로 제한적으로 재사
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기존 기록이 있
더라도 새 지문 날인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에는 FBI 시스템 연동 및 신원확인 절차 강화로
지문 재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다.
지문 날인 예약일보다 일찍 또는 늦게 가서 찍을
수 있나
▲ 가족 단위 신청에서 지문 날짜가 서로 다르게
잡힌 경우, 가장 빠른 예약일 기준으로 함께 방문
하는 경우들이 있다. 또한 출장이나 여행 등의 사
유로 예약일보다 일찍 방문했을 때 예약 없이 받
이민국 지문 날인
아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족들의 지문 날짜 가 서로 다르더라도 대부분 한번에 같이 지문을
찍을 수가 있다. 반면 예약일이 이미 지난 후 방문
하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 규정상 지문 예약일에
참석하지 않으면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어
거절될 수 있다. 따라서 예약일 이전에 반드시 변 경 요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문 날인 예약일을 놓쳤는데
▲ 간혹 지문 통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급한 사정
으로 예약일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한 지문 날짜 지정일에 임박해서 통지서를 받게
되어 지문을 찍으러 갈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이
경우 예약일 직후에 이민국 지문 날인 장소를 방
문하더라도 지문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미 시스템상 불참(no-show)으로 처리되면 예약 일 이후 이민국을 방문하더라도 직원이 임의로 처
리하기 어렵다.
어떤 경우에 USCIS Contact Center에 재예약 문
의를 해야 하나
▲ 지문 예약일을 놓쳤거나 시스템상 불참으로
처리된 경우에는 USCIS Contact Center를 통해 재예약 요청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 불
참이 아니라 불가피한 사유가 필요하다. 예를 들 면 병원에 입원했거나, 이미 정해진 여행 일정이 있거나, 중요한 가족 행사(결혼, 장례식, 졸업식 등)이 있거나, 또는 지문 통지서를 늦게 받았거나 받지 못한 경우 등이다. 해당 사유가 인정되면 이 민국에서 새로운 지문 예약일을 지정하여 통지서 를 다시 발송한다.
지문 날인 날짜와 장소를 변경할 수 있나 ▲ 가능하다. 이민국의 온라인 어카운트를 통해 지문 날인 예약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어 카운트가 없는 경우에는 먼저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약 시간 기준 최소 12시간 이전에 변경 요청이 가능하며, 최대 2회 정도까지 조정이 허용된다. 미국 내에서는
산 자여, 따르라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해마다 때가 되면 동시대를 사는 현대
인들은 그 시절, 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그 사건 사건들을 기억하며 추모하
고, 다시는 그런 아픔을 겪지 말아야 한
다고 다짐한다. 오늘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천인공노 할 <5.18 광주 민주 항쟁
46주년>, 헌법에 공식 명기할 <5.18 민
주화 운동 46주년>이 되는 날이다.
1980년 5월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
일 동안, 한줌도 안되는 사악한 전두환
군부 세력들이 자신들의 부귀와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수많은 전라남도 광주 시
민들을 아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구분
도 없이, 닥치는 대로, 칼과 총, 몽둥이
등으로, 글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인
한 방법으로 즉석에서 살해하고 감금, 고문하고 시신들을 불 태우고 묻어 버리
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날이다.
-<5.18 광주 민주항쟁>에 투입된 계
엄 군인의 숫자는 특전사 3천여명, 20사
단, 31사단, 11공수, 3공수 여단 등, 총 3
만여명이 투입되었다. 계엄군에게 지급
된 무기는 실탄 130만발, TNT 450파운
드, 수류탄 4,890발, 발칸포 1,500발, 클
레모어 지뢰 180개, 권총 2,754기, 기관
총 10,759기, 육군 공격용 헬리콥터 5대, 그 외 공군 공격형 훈련기(사천 비행장),
공군 전투기(수원 비행장), 공대지 미사
일 장착 대기중 등등.. 세계 역사상 자국
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런 진압은 없었
다. 전두환 계엄군은 적국도, 북한군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빨갱
이 놀이>전쟁을 한 미친 놈들이다.
– <5.18 광주 사료편찬 위원회>는 사망
자 232명, 후유증 사망자 376명, 부상자
3,139명, 구속 및 고문 피해자 2,518명, 기타 910명, 총 피해자 7,175명으로 발
표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계엄군들이 침
묵하고 있다. 죽은 자는 있고, 죽인 자
는 없다. 거짓되고 비겁한 역사로 사는
민족은 미래도 거짓되고 비겁하다. <광
주 항쟁>에서 죽은 자들의 목숨을 헛되
게 해서는 안된다. 물론 <5.18 광주 항쟁
>이 있었기에, <6.10 민주항쟁>이 있었
고, <윤석열 12.3 비상계엄 저지>등, 지
금의 민주주의가 시작될 수 있었을 것이
다. <5.18 광주 민주항쟁> 영혼들의 명
복을 빈다. 문제는 그 자리에 <죽은 자>
와 부상당한 <피해자>는 있고, 현장에
서 시민들을 죽인 <가해자>와 그 사건
에 연류 하여 죽임을 가한 <산 자>들은
아직도 살아있다. 물론 본의 아니게 모
르고 현장에 끌려간 군인들과 경찰들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해
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여러 형태의
삶을 합리화 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국
가가 그들의 죄를 물어 죄값을 받고 남
은 여생을 반성하며 참회하는 삶을 살
게 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
러나 한국 현대사에는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 죽은 자는 있고 산 자는 침묵한다. 나도 5.18 광주항쟁 당시 공군
본부에서 대위로 근무중이었다. 공군본
부 작전상황실에는 한반도 모든 상황들
이 실시간 접수된다. 하지만 광주 현장
의 실제 상황은 극비에 부쳐져 일부 민
중 반란으로만 알려지고, 실제 광주 상
황을 알 수가 없었다. 지금도 생각해 본
다. 내가 만약 특전사 장교로 현장에 투
입되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1945년 조선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국 현대사를 년도별, 시간대별로
공부하다 보면 참으로 많은 사건 사고
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2019년
칼럼에서 사건 제목들만 나열하여도 수
백 개가 되는 한국 현대사를 몇 회에 걸
쳐<한국 현대사 사건별 연혁>으로 기재
한 적이 있으며, 지금처럼 무슨 날이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자 다시 공부하 곤 한다. 지금 나의 나이 또래인 7,80대
들은 저 역사 속에 함께 살았다 해도 과
언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있
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
나 죽었으며,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연
좌제에 묶여 몇 세대가 고생하며 가난
하게 살고 있는가? 그런데 한국 역사의
아이러니는 고문당하고, 반병신이 되고, 죽은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데, 그 사람
들을 고문하고, 폭행하고, 죽인 가해자
들은 역사의 어떤 <죄와벌>도 받지 않
았다. 그들이 그 시대 군인이었든, 경찰 이었든, 공무원이었든, 그들의 죄는 누가 언제 어떻게 물을 것인가? 어쩌면 그 가 해자들이 한국 사회의 기득권 자가 되 고 힘 있는 자리에서 잘 먹고 잘 산다면 어떻게 용서해야 하나? 역사의 독재자라고 하는 이승만, 박정 희, 전두환, 노태우.. 이런 사람들을 추앙 하고 기념 건물을 짓고 동상을 짓고 추 모비와 추모 공원을 만든다는 것이 동시 대를 사는 한국인으로서 역사에 부끄러 운 일이 아닌가? 아니 적어도 그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민 주주의를 위하여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고 항변하면 정당화 되는 것인가? 나는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인줄 몰랐 다? 인터넷으로, 각종 유튜브로 <이승만 > 이름 석자만 치면 그 사람의
알 수 있다. 물론 흠이 없는 사람이 없듯 이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 하지만 역사 와 민중 앞에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 고,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 될 죄가 있다. 죽어야만 마땅한 역사의 죄인을 굳이 <산 자>로 다시 만드는 굿 판을 벌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대 한국사에서 <산 자>와 <죽은 자> 는 국가 권력의 폭력, 이념 대립, 사회적 참사에서 발생한 희생자를 <죽은 자> 로 한다면, 그 비극을 짊어지고 살아남 은 생존자 및 유가족, 그리고 그 정신을 잊지않고 이어가는 민중들을 <산 자>라 말한다. <산 자들이여, 죽은 자의 희생 을 기억하고 역사의 정의를 따르라!>
**David C. Smith Jr.**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델피아 출신의 베테랑 골프 인스트 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
프 매니지먼트를 전공했으며, 20년 이
상의 지도 경험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
까지 폭넓게 지도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미
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골프 지도를 제 공하고 있다.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복 가능한 스윙만이 아니다. 플레
이어는 자신의 스윙을 어떻게 활용해 최
소한의 타수로 공을 홀에 넣을 것인지 ‘생
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바로 이 지
점이 많은 골퍼들에게 가장 모호하고 어
려운 영역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연습
장에서 스윙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공을
치지만, 막상 공이 맞기 시작하면 “이제 공은 그냥 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공을 치는 연습’은 하지만 ‘공을 홀로
보내는 생각’은 연습하지 않는다.
좋은 골퍼와 ‘볼 비터(ball beater)’의 차이
숙련된 골퍼가 샷을 준비할 때는 분명한
과정이 있다. 그는 샷을 하기 전 모든 선택
지를 고려하고,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선
멘탈
매니지먼트 - 압박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택한다. 그 다음 원하는 샷을 머릿속에 그
려보고, 그 샷을 만들어낼 연습 스윙을 한
뒤, 주저 없이 그 샷에 전념해 실행한다. 이
것이 이상적인 샷 준비 과정이다. 반대로
흔히 말하는 ‘볼 비터’는 이런 준비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는다. 결과는 뻔하다. 러프,
나무, OB를 오가며 정신적 계획 없이 공
을 때린다. 좌절과 피로가 쌓이면 다시 연
습장으로 향해 기술만 과도하게 파고들고,
결국 레슨, 팁, 골프 채널을 전전하며 ‘해결
책’을 찾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문제
는 기술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는 데 있다.
골퍼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
니라, 더 나은 사고 방식이다.
멘탈 매니지먼트는 ‘게임 속의 또 다른 게임’
이런 멘탈 샷 준비 과정을 이해하는 것
과 실제로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
다.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훈련된 규율, 인내심, 그리고 일관된 헌신
이 필요하다. 규율은 모든 샷마다 동일한
체크리스트를 따르는 데서 나오고, 인내심
은 그 체크리스트를 지키면서도 즉각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필요하다. 헌신은
좋은 날과 나쁜 날 모두 멘탈 과정을 끝까
지 유지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꾸준히 반
복하면 골퍼는 매 라운드마다 더 합리적
으로 사고하게 되고, 결국 핸디캡은 자연 스럽게 낮아진다. 이 과정은 견습 벽돌공
과도 같다. 초보 시절에는 매 줄마다 수평
계를 사용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도구 없
이도 수평을 느낄 수 있다. 멘탈 플레이 역
시 반복을 통해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워진 다.
샷 전 멘탈 체크리스트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로, 왜, 어떻게
이제 매 샷 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
져야 할 질문을 소개한다. 누가(Who)? 바
로 당신이다. 당신이 구상한 그 샷을 치는
주인공은 오직 당신이다. 이 사실에 설레
지 않는다면, 솔직히 말해 골프를 그만두
는 게 낫다. 무엇을(What)? 이번 샷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가능하다면 홀인
을 목표로 하라.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구
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라. 언제(When)?
지금이다. 지나친 망설임은 오히려 샷을
망친다. ‘언제’라는 질문은 주로 토너먼트
나 멀티 라운드 전략에 해당한다. 어디로 (Where)? 공은 어디로 날아갈 것인가, 어
디에 떨어질 것인가, 어디에서 멈출 것인 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아직 샷을 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 단계는 멘탈 매 니지먼트에서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샷을 치기 전에 보는 능력, 즉 시각화와 상상력이 필요하다. 샷이 완벽 하게 나오면 성공이다. 그렇지 않다면 공 을 찾고 다시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골프다. 골프는 마음이 약한 사람을 위한 게임이 아니다. 왜(Why)? 이 질문은 당신의 골프 인생 전체를 향한다. “나는 왜 골프를 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야 좌절을 감당할 수 있는 기준 이 생긴다. 어떻게(How)? 이는 기술과 경 험의 영역이다. 젊은 골퍼들이 유리한 이 유도 여기에 있다. 수많은 샷 경험이 곧 ‘샷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늦게 골프를 시작한 골퍼가
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골프는 스윙 게임이기 이전에 사고의 게 임이다. 공을 더 잘 치기 전에, 공을 어떻 게 생각할 것인지부터 훈련하라. 그 순간 부터 골프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된다.
오스마인드, 에이전틱 AI 환경 위협 대응을 위한
오스마인드(AuthMind)가 에이전틱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급증하
는 아이덴티티(신원) 보안 리스크에 선제
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오스마인
드 에이전틱 AI 관측성 및 보호 플랫폼’ 내 ‘오스마인드 오토메이션즈(AuthMind Automations)’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습니 다.
1. 심화되는 아이덴티티 보안 위협과 기
존 대응의 한계
AI 에이전트와 비인간 아이덴티티 (NHI)의 확산으로 권한 경로가 기하급
수적으로 복잡해졌습니다. 특히 공격자 들은 AI를 활용해 초기 침투부터 측면 이동까지의 시간을 분 단위로 단축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다수 기업의 보안 운 영은 경보 확인, 수동 조사, 티켓 생성 및 승인이라는 기존 절차에 머물러 있 어, 탐지된 위협이 실제 조치로 이어지 기 전에 이미 공격이 진행되어 버리는 치명적인 간극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정적 점검을 넘어선 ‘실시간 맥락 분
석 및 관측’
이 솔루션은 주기적 정책 점검이 아닌
실시간 활동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특
허받은 ‘아이덴티티 접근 흐름 그래프’
기술을 통해 인간 사용자는 물론 AI 에
이전트의 권한 사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매핑합니다. 단순한 이상 징후 경보에
그치지 않고, 아이덴티티 소유자, 접근
경로, 영향을 받는 시스템 등 전체 맥락
을 자동으로 결합해 오탐을 줄이고 정
확한 조치를 도출합니다.
3. 위협 속도를 앞지르는 3대 핵심 자동 화 기능
분 단위 위협 탐지 및 직접 집행: 위협
이 확인되면 수동 승인을 기다리며 지연
되는 대신 접근 차단, 토큰 회수, 자격증
명 즉시 교체 등의 조치를 직접 집행해
위험 확대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아이덴티티 태세 및 운영 관리: 고아 계
정, 노출된 시크릿, 자격증명 오용 등 사 람 계정 중심 체계에서는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식별하고 위생 을 개선합니다.
자동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주기 적 검토에 머물던 거버넌스를 지속적 집 행으로 전환하여, 권한 경계 및 정책 드 리프트(이탈)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바로 잡습니다.
4. 유연한 통합 체계와 보안팀의 전략적 역량 강화 빠른 자동화 조치
투명하게 감사(Audit) 기록으로 남아 컴 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기업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지식이 많아도
재물이 많아도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인생에 품격이 없다
이기심에
지식을 더해도
재물을 더해도
만족이 없고 공허하다
차이만 생각하고
차이로 만족하는 마음은
나뭇잎 없는
앙상한 나뭇가지와 같다
인간은
서로 돌보며 살도록 지어졌다
그래야
만족도 있고 보람도 있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실적 대박 터진 필라델피아 ‘가스 램프 호텔’, 개장 2년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1. 매각 배경 및 개요
매각 사유: 예상치를 뛰어넘는 강력한 매출 실적과 객실 단가
상승에 따라, 시장 상황이 좋을 때 자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각 결정 (애초에 안정화 후 매각이 목표였음).
희망 매각가: 295만 달러 (약 5,000스퀘어피트 규모).
소유주: 스콧 예스너, 카일 켈리, 웬델 홀랜드(리얼리티 쇼 ‘서
바이버’ 우승자) 등 공동 소유.
2. 호텔의 역사 및 투자 규모
위치: 필라델피아 올드시티 역사적 지구 (140 N. 2nd Street,
엘프레스 앨리 조망).
역사: 1845년에 지어진 역사적 로우홈으로, 과거 100년 넘게
조명 회사(‘Austrian Gas Lamp Co.’) 건물로 사용됨.
투자 비용: 2022년 4월 건물을 88만 달러에 매입 후, 약 200 만 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하여 2024년 가을 공식 오픈.
3. 주요 운영 실적 및 성장세 객실 단가(ADR) 급성장: 2024년~2025년 사이 44% 상
승, 2025년~2026년 사이 55% 추가 상승.
2026년 4월 말 기준 최근 12개월 평균 ADR은 234달러. 2026년 5월~8월 예약 기준 ADR은 421달러로 폭등 (FIFA 월드컵, 미국 건국 250주년 등 대형 호재 반영).
4. 시설 구성 및 다각화된 수익 구조 객실 구성: 총 5개의 럭셔리 부티크 스위트룸 운영 (3층은 복 층 구조의 ‘에디슨 스위트’).
부대 시설: 지하 스피크이지 스타일 이벤트 공간, 1층 상업 공 간. (아트 갤러리 ‘투 스트리트 클럽’ 임대 중).
매출 비중: 객실 예약(70%), 내부 이벤트(20%), 스폰서 이벤 트(5%), 갤러리 임대 수익(5%)으로 다각화.
향후 운영: 매각 후에도 현재 운영사인 ‘비스포크 스테이 (Bespoke Stay)’가 위탁 운영을 지속할 의향 있음.
던져진 존재, 하늘에서 보내진 존재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20세기 서양 철학을 뒤흔든 사람 중에 실존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마르틴 하
이데거(1889-1976)와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가 있다. 저들은 인간의 존
재를 다르게 정의했다.
하이데거는 인간을 ‘세상에 영문도 모
른 채 툭 던져진 존재(피투성)’로 정의했
다. 사르트르 철학의 핵심 명제는 ‘실존
은 본질에 앞선다’는 것이다. 사물은 만
들어지기 전에 ‘용도(본질)’가 정해져 있
지만, 인간은 아무런 목적 없이 먼저 세
상에 나타난(실존) 뒤에 스스로를 만들
어간다는 뜻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세상에 팽개쳐진
존재이며, 그렇기에 자유라는 형벌을 받
았다.’고 선언했다.
하나님이 없으니 나를 책임져줄 존재
도 없고, 내가 따라야 할 절대적인 도덕
기준도 없다.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선
택할 수 있지만, 그 선택의 결과와 책임
도 온전히 나 혼자 짊어져야 하니까. 결
국 그가 말하는 자유는 축복이 아니라,
극심한 ‘불안’과 ‘고독’, 그리고 ‘소외’일
뿐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의 철학을
‘인간 해방’이라며 찬양했지만, 그 화려
한 말잔치 뒤에 숨은 본질은 신이 없는
삶이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허무’뿐이
다. 인간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내
야 한다는 다짐은 언뜻 당당해 보인다.
하지만 결국 죽음이라는 거대한 벽 앞
에서는 아무것도 책임질 수 없는 유한한
인간의 비명만 남을 뿐이다. 아무리 발
버둥 치며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려 해
도,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간다는 한계를 그들은 극복할 수
없었다.
하이데거는 저서 “존재와 시간”에서 죽
음을 당당히 마주하며 본래적으로 살라
고 외쳤지만, 정작 자신은 나치 권력에
아부하고 스승과 친구와 제자들을 배
신하는 비겁한 삶을 살았다. 인간 스스
로 의미를 만들 수 있다고 호언 장담했 던 철학자들의 삶과 결말은 결국 유한함
과 허무뿐이었다. 반면, 성경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소망’을 준다. 크
리스천은 목적 없이 우연히 세상에 던져
진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완
벽한 섭리 속에서 이 땅에 ‘보내진 존재’
다. 성경은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
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
에 너를 구별하였다”(렘 1:5)라고 말씀한
다. 또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
리를 택하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
셨으니”(엡1:4-5)라고 말씀한다. 이사야
43:7에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 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 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고 말씀한다.
이러한 말씀들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 다.”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말인지 를 보여준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본질이 실존에 앞 서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죽음 이 후에는 무엇이 있는가?” 크리스천은 인 생의 이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올바른 답을 아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그들은 생의 공허함 대신 깊은 만족과 기쁨을 누린다. 크리스천은 나를 지으신
명확한 삶의 목적을 갖는다. 무 엇보다 죽음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 을 믿기에, 크리스천의 마음에는 영혼의 안정감과 당당함이 있다. 이것이 바로 불신앙인의 공허함과 대비되는, 신앙인 이 매 순간 누리는 생의 의미와 뿌듯함 과 진정한 행복이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가정의 달 5월에 맞게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살랑살랑,,,
그러다가 90도가 넘는 오후가 된다.
아침에 남편과 큰아들이 묶여있는 단
톡방에 큰아들이 “ 아버지 이렇게 더운
데 수고가 많으세요” 라고 보내왔다.
아들은 더운 날, 아버지가 뜨러운 곳에
서 일하시는 것이 생각났나보다.
남편은 이런 아들의 문자에 위로를 받
았겠지,,,
2026년을 시작하며 교회에 일년 계획
표안에 9월 연휴를 맞이해 1박2일 가족
수련회가 계획되어었다.
기금마련을위해 60대부터 있는 1, 남
여 선교회와 60 이하 2, 남 여선교회가
힘을 합처 4월2째주엔 점심매식을위해
음식을하여 판매를 했었고 5월엔, 16일 토요일에 가족수련회 기금마련을위한
바자회가 있었다.
총 메뉴12가지 음식에 관해 진두지휘 는 1여선교회장 권사님이 하셨고 온라
마음이 흡족한 바자회
인 주문부터 배달, 야외판매는1, 2남 여
선교회에서 맡았고 1남선교는 음식할수
있는 매대와 가스, 장소에 천막치는 것
과 모든 뒷정리를 맡게되었다.
벌써 금요일부터 빈대떡 재료준비가
끝이났고, 제육도시락을위한 고기를 재 고,,, 금요일팀, 토요일팀이 정해진 터라 막힘 없이 척척 준비되어갔다.
바자회의 꽃이라면 꽃인 호떡을위해
남편은 새로운 호떡반죽을위해 공부를
하였고 이번엔 조금 색다른 속을 만들 기위해 땅콩, 호두, 해바라기씨를 잔뜩넣 었다.
큰 들통으로 3개를 반죽했으니 예상금
액은채워 질 것이라 생각한다.
4개 10불 너무 낮은 가격을 책정했나
싶었지만, 후한 마음으로 정했으니,,,
새벽예배를 마치고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한 이 바자회는 K푸드 열풍으로 정 해논 시간은 3시까지였으나 온라인 주 문이 밀려들어오고, 외국인들과 주변 교 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줄을 지어 오 셔서 반가움으로 인사하고, 정을 나누 다 보니 1시30분쯤에 재료 소진으로 더 이상할 수가없게되었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 모든 것이 하나 님이 예비하신 일이 아닐수 가없다. 가장 협력하기힘든 1,2선교회가 하나 가 되었고, 많은 목회자분들이 부엌에서 설거지와 뒷정리를 해주셨다.
90도가 넘는 밖같 날씨에 불옆에서 음
주택
융자 이자율이 올라 있는 상황, 주택 구입을 미뤄야 할까?
하상묵 HANCO Real Estate
필자에게 매주 주택 융자 관련 소식
및 이자율에 관한 정보를 보내오는 융
자 전문인이 있다. 지난 토요일에 그
가 보내온 소식은 “Rates Hit 8 Month
High(이자율이 지난 8개월 중 가장 고
점을 찍다)”란 제목을 달고 있었고 그가
제시한 30년 만기 주택 융자 이자율은
6.625%였다. 지난 3월 초만 해도 이자
율은 6.0% 언저리에 있었는 바, 두 달여
만에 눈에 띄게 오른 것이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이란과의 전
쟁, 그로 인한 고유가와 안전 자산 선호
에 따른 국채 이자율 상승 등이다. 주택
융자 이자율 0.625% 포인트 차이는 상
환금에 제법 큰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요즘 필라델피아 교외 지역에서 침실 3,
욕실 2.5개의 주택은 60만 달러 정도 줘
야 살 수 있으니, 그런 주택을 80% (48
만 달러) 융자 받아 산다면, 원리금 상환
액이 이자율 6.0%일 때 월 $2,877인데, 6.625%일 때에는 $3,073이 된다. 그 차
이가 매월 약 $200로 만만치 않다. 그러
니 어쩌나? 이자율이 내릴 때까지 기다
려야 하나?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 다.
이자율과 관련하여 집을 지금 살까, 아 니면 기다릴까 하는 식의 딜레마를 지
닌 이에게 필자가 늘 하는 이야기는 “이
자율 너무 따지지 말고 필요할 때 사는
게 이익이다”라는 것이다. 계산은 간단
하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그 때를 기다
리던 사람들이 너도 나도 집을 사겠다
고 나선다. 시장에 주택 매물이 넘치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우리 지역의 경우
여러 해째 고질적으로 공급이 달리고
있고 요즘처럼 이자율이 높을 때에나 일
시적으로 수요가 다소 주춤해지는 정도
이다 보니, 만약 이자율이 하락하면 수
요가 다시 늘고 이는 바이어간 경쟁으
로 이어진다. 그 결과는 호가를 크게 넘
는 매매가로 나타난다. 이자율이 다소
높은 상태에서 호가 혹은 그 이하에 살
수 있던 집을 좀 낮아진 이자율로 높은
값에 사야 한다면, 바이어에게는 아무
런 이득도 없다.
앞의 예로 돌아가 보자. 주택 융자 상
환금 월 $200차이는 이자율이 6.0%-
6.625%일 때 대략 융자 원금 $30,000
내지 $33,000 차이를 의미한다. 호가
60만 달러의 주택에 여러 명이 오퍼를
넣는 상황이 되면, 최종 계약가가 63만
내지 64만 달러가 되는 예는 흔하다. 똑
같은 집을 (1) 조금 낮은 이자율로 더 많
은 융자를 얻어 더 높은 값에 사는 것과
(2) 조금 높은 이자율로 상대적으로 적
은 액수의 융자를 얻어 제 값 주고 사는
것 중 어느 것이 이익인가? 이런 저런 상
황을 모두 따져봐야 하겠지만, 이자율이
높은 탓에 집을 당장 사겠다는 사람이
줄어들고, 그래서 바이어간 경쟁 없이
호가대로 혹은 그 이하로 살 수 있다면,
이 때 사는 것이 결국은 이익이다. 융자
이자율은 언젠가는 내려 가게 되어 있
고, 그 때 재융자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 다. 재융자를 받는 게 이익일 정도로 융
자 이자율이 내려가면 그 집의 시장 가
치는 내가 샀을 때보다 훨씬 높아져 있
을 것이다. 내 집 장만을 미룬다는 것은 임대 주택 에서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뜻한다. 높은 융자 이자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 장만을 미루면, 임대 시장은 호황 국면 에 놓이게 되고 그 결과 임대료는 오른 다. 높은 임대료를 내면서 세를 살다가 이자율이 내려 갔을 때 내 집을 사겠다 나서면 훨씬 높아진 가격을 맞닥뜨리기 십상이다. 과거 2,30년 전 주택 공급이 원활하던 때에는 이런 논리가 통하지 않 았다. 그러나 지난 십 수년 간, 미국의 주 택 시장,
있다.
우리 지역의 주택 시장에는 매물 재고가 좀 늘어 있는 상태이고, 호가를 내리는 매물도 흔해 보인다. 그 중 상당 수는 원체 터무니없이 높은 값을 불렀다 가 안 팔리니까 값을 내리는 경우이겠지 만, 융자 이자율이 높아진 탓에 거래가 전 같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언 제가 됐든 내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사 람이라면, 이런 기회에 별 경쟁 없이 우선 집을 사고, 나중에 적당한 때 재 융자를 받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 하겠 다.
하상묵(610-348-9339)
승리의 강박관념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있습니
다. 바로 ‘승리’입니다.
우리는 자주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
심으로 승리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미 승리한 사람이다. 앞으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분명 맞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사망을 이기신
완전한 승리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
에 있는 성도는 그 승리에 참여한 사람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승리의 기준이 점점 애
매해질 때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
신이 갖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승리
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야 성공했고, 승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잘되어야 승리한 인
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목회자의 입장에서 보면 교회가 커지 고, 사람이 많아지고, 사역의 규모가 커
져야 승리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승리의 기준은
대체로 이것입니다. 내가 잘되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풀려야 한
다. 내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승리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살아갑니다. 기도했는데 문제가 해
결되지 않으면 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믿었는데 형편이 나아지지 않으면 실패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했는데도
여전히 작고 초라한 자리에 있으면, 마치
신앙이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
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승리는
단순히 내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
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승리는 내
인생이 화려해지고, 내 이름이 높아지
고, 내 문제가 전부 사라지는 것만을 의
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참된 승리는 내
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이렇
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
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
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것이 신앙 의 승리입니다. 내 뜻이 관철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 앞에 내가 꺾이는 것.
내 말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
씀이 내 안에서 이기는 것. 내 자존심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앞에서
내 자아가 내려놓아지는 것. 그것이 진
짜 승리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기는 것
을 좋아합니다.
논쟁에서도 이기고 싶고, 관계에서도
지고 싶지 않고, 사역에서도 인정받고 싶
고, 인생에서도 뒤처지고 싶지 않습니
다. 하지만 신앙의 길에서 가장 어려운
싸움은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닙니
다. 가장 치열한 싸움은 언제나 나 자신
과의 싸움입니다. 더 편한 길이 보일 때,
그 길을 단호히 끊어내고 주님을 따라
가는 것.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올
라올 때, 그 말을 삼키고 주님께서 말씀
하시도록 기다리는 것. 내가 드러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만 빛나시게
하는 것. 결과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도, 주님의 평안이 내 안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이 승리입니다. 우리는 때
로 승리를 너무 외적인 결과로만 판단합 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보면 승리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겉으로 보기에는 패배처럼 보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으셨고, 제자들은 흩어졌고, 종교 지도자들은 조롱했고, 로마의 권력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예수님은 철저히 진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십 자가를 통해 인류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 다. 사람들이 패배라고 부른 그 자리가, 하나님께는 가장 위대한 승리의 자리였 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승리는 세상 이 말하는 성공과 다릅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갖는 것이 반드시 승리가 아닙 니다. 남들보다 더 높아지는 것이 반드 시 승리가 아닙니다. 모든 문제가 내 뜻 대로 풀리는 것이 반드시 승리가 아닙니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인생은
웃으며 살아야 건강하고
웃어야 즐거우며
신나고 보람되니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도
웃음 보 터뜨리는
그대 웃음 꽃이여
웃음
맑은 웃음
해 맑은 웃음
조용한 웃음
큰 웃음
큰 소리 웃음
넉넉한 웃음
환한 웃음
희망의 웃음
행복한 웃음
기쁨의 웃음
사랑의 웃음
그냥 좋아서
그냥 좋아서 (심연)
웃고 웃는
아름다운 이야기
그대 웃음 꽃이여
시듦이 없어라
인생은 온 몸으로 써 내려가는 노래이
다. 사람이 머리로 기억하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가슴으로 기억하면 조금
길게 간다. 그러나 몸으로 기억하는 것
은 오래 간다. 몸은 생각이나 마음의 표
현이 없어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인다.
하여 운동선수나 어느 분야의 프로들은
몸으로 모든 기억의 장치를 저장하게 된
다. 머리나 가슴에 담고 기억하는 것은
매우 짧게 기억한다. 그러나 몸으로 익힌
것은 익힌만큼 오래 간다. 사람이 기억
하고 남는 것은 힘든만큼 기억하고 남기
때문이다. 생각과 머리로 익히는 것은
간단하고 쉽다. 하지만 몸으로 기억하기
까지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야 하며
수없이 반복하여 습득해야만 몸이 기억
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몸은 감각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 까지
모두 기억한다.
시는 마음으로 쓰는 노래이다. 마음이
어떤 사물에 대하여 느끼고 생각을 하
며 생각을 표현하는데 글씨로 표현을
하는 것이다. 마음에 아무런 감동이나
느낌이 없다면 시는 나올 수 없다. 지식
으로 쓰여지지 않는다. 가슴에서 가슴
으로 쓰여진다. 그래서 감동이 있고 그
감동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게
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생각
이 단순해지는 경향이 많다. 이유는 한
가지 이다. 단순해지고 싶어서 그것이
편리해서가 아니다. 몸이 힘들고 귀찮아
지기에 자꾸만 강제로 단순해지는 것이
다. 단순해지는 만큼 커지는 문제도 있
다. 이것은 고집이다. 나이가 들수록 단
순해지고 단순해진만큼 그 자리를 채우
는 것은 알량한 자존심에 대한 보상을
하려는든 듯 고집이 그 빈자리를 채운
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으려는 경향이
뚜렷 해진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거나
맞다고 스스로 자기암시를 하면서 쇠뇌
시킨다. 또 한가지는 나이가 들면서 하
는 말이 모든 짐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한다. 짐을 내려 놓는다고 하면서도 내
려 놓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짐을 내
려 놓는 경우는 강제성이 짖다. 왜냐하 면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강제로 내려 놓게 된다. 두번째는 몸이 힘들기 때문 이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내 려 놓는다. 몸이 감당을 못하기 때문이 다. 짐을 내려 놓는다는 것이 말처럼 쉬 운 것이 아니다. 내려 놓은 것 같은데 어 찌하다보면 다시 짊어지고 있는 것을 보 게 된다. 세번째는 욕심이다. 인간의 욕 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욕심을 버리거 나 내려 놓기까지는 평생 걸리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죽어야 그 욕심을 내려 놓 는다. 어떤이는 나는 정말 욕심없는 사 람이야 진심이야 하면서도 곁에서 보면 그의 욕심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게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다. 이것을 모르 고 있을 뿐이다. 세상을 살아본 사람들은 똑같은 말을 한다. 세상 별것 아니야 욕심부리지
행복이 무 엇인지 알게 된다. 안식과 쉼을 누리는 삶을 살고
최근 급증하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결국 ‘이 음식’ 문제?
■ 췌장암, 복통-허리 통증 등이 증상...채소 많이 먹어야
요즘 한국에서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암이 크게 늘고 있다. 20년 전에는 존재
감이 없던 암이다. 그동안 무슨 일이 생
긴 것일까? 예전에 나물과 밥 위주의 식
단에서 미국-유럽 등의 서구식 음식이
자리 잡은 영향이 크다. 붉은 고기를 자
주 먹고 채소-과일은 덜 먹는다. 대장암,
전립선암은 미국-유럽에서 암 발생 순
위 1~3위에 장기간 올라 있다.
대장암 폭발, 매년 3만 2천명 이상…곧
한국 1위 암 전망
한국도 서구형 암 추세로 가고 있다. 그
동안 1위를 지켰던 위암이 줄고, 서구식
식단의 영향을 받는 대장암, 췌장암, 전
립선암, 유방암이 늘고 있다. 동물성 지
방, 칼로리가 높은 음식 위주의 식단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 한국 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3년 3만 261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 했다. 전체 암의 11.3%, 3위다. 남자 1만 9156명, 여자 1만 3454명이다. 대장암
은 곧 갑상선암 등을 제치고 한국의 1위
암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장암 원인, 증상은?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붉은 육류(소 고기-돼지고기) 및 가공육(햄-소시지
등)의 과다 섭취, 비만, 음주, 흡연, 유전
등이 영향을 미친다. 식이섬유(채소-과
일, 잡곡 등)를 덜 먹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 운동 부족도 위험 요인이다. 배
변 이상, 혈변 등이 갑자기 나타나면 대
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평소 식이섬
유를 많이 먹고 대변검사,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 검진이 권장된다.
여자 환자 수 많은 췌장암
조기 발견-치료가 어려운 췌장암도 급
증하고 있다. 9748명으로 전체 암 발생
의 8위다. 남녀 환자 수 차이가 없다. 남
4925명, 여 4823명이다. 흡연, 비만, 당
뇨, 음주, 유전 등이 영향을 미치지만 고 열량-고지방 음식 과다 섭취도 위험 요 인이다. 식습관 변화에 따라 갈수록 늘 고 있다. 당뇨병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 문에 예방-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복통, 허리 통증 등이 증상이지만 본인이 느 끼면 꽤 진행된 경우다. 식이섬유를 많 이 먹는 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은? 전립선암은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 가하는 암이다. 2023년 2만 2640 명 으로 한국 남성의 1위 암이다. 2005년 3749명, 2015년 1만 212명에서
몸의 기둥, 허리를 지키는 디테일한 건강 습관
리스토어 라이프 마사지 Restore Life Massage, Inc. Tel. 215-395-5022
1. 허리, 우리 몸을 지탱하는 ‘마스터키’
허리는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신체의
중심이자, 우리가 걷고 뛰고 앉는 모든
동작에서 균형을 유지하게 해주는 핵심
코어(Core)입니다. 척추와 주변 근육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도미노처럼 무너져 어깨, 목, 무릎 등 신 체 전반의 불균형과 통증을 연쇄적으로 겪게 됩니다.
혈액순환을 깨우는 허리 마사지: 경직된 허리 근육을 폼롤러나 마사지 볼, 혹은 손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세요. 뭉친 근막을 이완시키고 혈류량을 증가 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 물질을 빠 르게 배출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줍니 다. 마사지 전 온찜질을 10~15분 정도 가볍게 해주면 근육 이완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과 안정성을 잡는 10분 스트레칭: 마사지로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었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 근육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어야 합니다. 무릎 가슴 쪽으로 당기기 (하부 요통 완 화):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부드럽게 당겨 안아줍니다. 약 15~20초간 유지하 며 허리 아래쪽과 엉덩이 근육이 시원하
천천히 돌리기 (관절 유연성 확보):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을 골반에 얹습니다. 훌라후프를 돌리듯 골 반을 중심으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큰 원을 그리며 좌우로 회전시켜 줍니 다. 굳어있는 허리 관절을 깨우는 데 매 우 효과적입니다.
부모님의 마지막을 위한 자녀의 준비 (상세 요약)
부모님의 장례 준비는 흔히 어르신들
스스로 해야 할 일로 여겨지지만, 현실
에서는 자녀 세대가 중심이 되어 모든
절차와 비용, 가족 간 의견 조율을 감당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자녀들이 “괜히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가 부모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
닐까”, “아직 건강하신데 너무 이른 이야
기가 아닐까” 우려하며 대화를 꺼립니
다. 하지만 이러한 침묵은 결국 준비를
미루는 결과로 이어져, 가장 슬프고 어
려운 순간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순간과 연속적인 결
정들
장례는 대부분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오랜 투병으로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기
도 하지만, 급성 질환이나 사고로 아무
런 준비 없이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녀들은 짧은 시간 안에 장례
식장 선택, 화장 또는 매장 여부, 장례 규
모, 종교적 절차 등 수많은 결정을 연속
적으로 내려야 합니다. 이 결정들은 단
순한 선택이 아니라 막대한 비용, 가족
의 의견, 고인의 뜻과 직결되어 있기 때
문에, 부모님의 의사를 전혀 모르는 상
태에서는 자녀에게 엄청난 압박감과 혼
란을 안겨줍니다.
추측에 의존한 결정과 깊어지는 가족 간
의 갈등
장례를 준비하며 자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부모님은 어떻게 원하셨
을까”입니다. 생전에 대화를 나누지 않
았다면, 자녀들은 각자의 기억과 해석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의 검소
한 성격을 떠올려 간소한 장례를 원하
는 자녀와, 사회적 체면을 고려해 일정
규모 이상을 원하는 자녀 간의 시각 차
이는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형
제 간의 심각한 의견 충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장례가 끝난
이후에도 가족 관계에 오래도록 깊은 상
처를 남기곤 합니다.
부담 없는 대화의 시작과 필수적인 정보
공유
이러한 갈등과 혼란을 막는 가장 효과
적인 방법은 생전에 자연스럽게 기본적
인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이 “요즘 장례 방식이 많
이 바뀌었다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나중에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드리는 게 좋을까요?”와 같은 일상적
인 질문으로 부모님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한 번의 대화로 모든 것을 완벽히 정리
할 필요 없이, 전체적인 방향을 이해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자녀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최소한의 정보가
있습니다.
가입된 보험의 유무와 종류
중요 서류의 보관 장소, 부고를 전할 주
요 지인 및 소속 교회(종교 단체) 연락처
정보가 없다면 하나하나 확인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되지만, 미리 정리되어
있다면 자녀들은 훨씬 안정적이고 신속
하게 상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미루지 않는 것이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진정한 사랑
장례 준비는 단순히 부모님만을 위한 절차가 아니라, 남은 가족 전체가 겪을 감정적, 경제적, 관계적 부담을 줄여주 는 과정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 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하시지 만, 실제 부담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은 미리 의사를 전달하고 기본적인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인정 이론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밀
알은 봉사하는 분들의 정성으로 사역을
이어간다. 그분들의 애씀을 인정해 줄
때에 환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아기가
엄마를 바라보며 웃는 것은 인정을 받
기 위함이다. 인생의 긴 시간을 지나온
노인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순간에도
던지는 질문이 있다. “나는 가치 있는 존
재인가?”
독일 철학자 악셀 호네트는 “사람은 인
정받기를 원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관계 속에
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해하게 된다.
스스로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
른 사람의 눈빛과 말과 태도를 통해 자
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따뜻한 시선은
사람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지만 차가운
무시는 존재 전체를 흔들어 놓는다.
따라서 인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을 지탱하는 가장
깊은 힘이다. 식탁을 물리며 아내에게
“오늘 넘 맛있다. 역시 당신의 음식 솜씨
는 최고야!”라고 말해 줄 때 아내는 구
름을 난다. 어머니가 그리운 이유는 엄
마 품에서 느끼는 따뜻함과 위로가 마
음속 깊은 곳에 안정감을 남겼기 때문
이다. 사람은 사랑받을 때 비로소 자신
을 긍정할 수 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을 받아 줄 누
군가가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들여다보
면 인정받지 못함에 대한 배고픔으로 일
생을 산다. 가까이는 가족들로부터 범
위를 넓혀 날마다 교제하는 공동체 안
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들려오는 나
에 대한 소문이 긍정적일 때 사람은 삶
의 의욕이 충만해 진다. 나는 설교자이
다. 설교 후 가장 많이 받는 인사는 “목 사님, 오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혹
은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재미있 었습니다.”에서 엄지척을 해 오는 성도
들의 반응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자
존감이 높아진다. 충분한 인정과 위로를
받지 못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외로움
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 어쩌면 사람은 평생 누군가의 따뜻한 이해와 공감을
갈망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인정은
사랑에만 머물지 않는다. 존경 받을때 에 행복의 극치를 느낀다. 자신의 존재 가 소중하다고 느낄 때에 참 행복이 스
며드는 것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사회운동과 저항 역시 인정의 요구에서
시작되었다. 여성들이 차별에 맞서 목소
리를 낸 것도,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
을 요구한 것도, 인종차별에 저항한 것
도 결국은 같은 외침이었다. “우리도 인
간이다.” 이것은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존엄을 회복하려는
절실한 외침이었다. 인간은 빵만으로 만
족하지 못한다. 존중받고 있다는 감각이
사라질 때 삶의 의미 역시 무너지기 때
문이다. 이민 사회에는 각종 모임이 많
다.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공동체 안에서
확인하려는 의중을 본다. 자신의 노력
과 수고가 인정받을 때 깊은 기쁨을 느
낀다. 누군가에게 “당신 덕분에 살았습
니다. 일이 잘 되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 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보라! 내 존재가
치를 깊이 깨닫게 된다. 아주 짧은 한마 디가 사람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도 한다. 따라서 인정은 인간의 마음을 살리는 힘이다. 현대 사회는 점점 인정에 인색해지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보다 평가하려 한다. 공감하기보다 비교한다. 열심히 살아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 는 순간 마음은 쉽게 지쳐 버린다. 다시 살아갈 힘은 거창한 성공보다 따뜻한 인 정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인정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윤리이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거대한 세상을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 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 는 일, 작은 수고를 기억해 주는 일, 따 뜻한 눈빛으로
비즈니스 오픈 후 매월 꼭 해야 할
김건엽 CPA
TEL.484-222-0243
식당이나 리테일 비즈니스는 오픈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실제 성공은 오픈 후 매월 어
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을 올리는 데 집중하다 보니 Sales Tax, Payroll Tax, 은행 정산, 현금 매출, 재고, 인건
비 관리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
만 이런 업무를 제때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세금, 벌금, 현금흐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 다. 가장 먼저 관리해야 할 것은 Sales Tax 신 고입니다. 리테일 상품 판매나 식당 매출 중 과
세 대상 매출이 있다면 고객에게 Sales Tax를
받아 정해진 기간에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문
제는 Sales Tax가 사업자의 수입이 아니라 정
부에 대신 납부해야 할 돈이라는 점입니다. 예
를 들어 한 달 매출이 $50,000이고 Sales Tax
를 함께 받았다면, 그 금액 중 일부는 사업자
가 사용할 돈이 아닙니다. 이를 운영자금처럼
사용하면 나중에 납부 시점에 현금 부족 문제
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Payroll Tax 관리입니다. 직원을
고용하면 급여 지급만으로 끝나지 않습니
다. Federal payroll tax, PA withholding, PA
UC, local EIT, LST, Philadelphia Wage Tax
등 여러 세금이 함께 따라옵니다. 특히 식당
은 part-time employee, tipped employee, overtime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급여를 제
때 처리하지 않거나 payroll tax deposit을 늦 게 하면 penalty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
다.
Philadelphia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에는 BIRT, NPT, Wage Tax도 주의해야 합니다.
BIRT는 사업 소득뿐 아니라 gross receipts 기
준도 함께 고려되는 세금입니다. 이익이 많지
않다고 해서 신고 의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
니다. Sole proprietor나 일부 개인 사업자는
NPT도 검토해야 하고, 직원을 고용하면 Wage
Tax withholding도 정확히 처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Bank reconciliation, 즉 은행 조정
입니다. 매월 은행 입출금 내역과 QuickBooks
장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사업자
들이 은행 잔액만 보고 “돈이 맞다”고 생각하
지만, 장부상 매출, 비용, 미결제 수표, 카드 입 금, loan payment, owner draw가 정확히 구
분되어야 실제 손익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당과 리테일 비즈니스는 credit card
settlement reconciliation이 중요합니다.
POS상 매출은 $10,000인데 실제 은행 입금 은 카드 수수료, 배달앱 수수료, refund, tip payout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매월 정리하지 않으면 Sales Tax 신고, 매출 보 고, 장부가 모두 어긋날 수 있습니다.
현금 매출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금 매 출은 누락되기 쉽지만, POS 기록과 은행 입금, cash deposit, petty cash 사용 내역이 일관되 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현금 매출이 제대로 기
록되지 않으면 세무조사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 고, 실제 사업 수익성도 정확히 파악할 수 없 습니다. 또한 vendor payment와 1099 관리
도 매월 정리해야 합니다. 청소업체, 수리업체, 배달업체, 프리랜서, 외부 서비스 업체에 지급 한 금액은 연말에 1099 발행 대상이 될 수 있 습니다. 연말에 한꺼번에 찾으려 하면 W-9이 없거나 지급 내역이 불명확해 어려움이 생깁 니다. 식당은 food cost와 labor cost를 매월 확인해야 합니다. 매출이 늘어도 food cost와 labor cost가 지나치게 높으면 실제 이익은 남 지 않습니다. 리테일은 inventory와 cost of goods sold 관리가 중요합니다. 재고가 장부 와 맞지 않으면 매출총이익률이 왜곡되고, 세
금보고도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식당이 월 매출은 계속 증가했 지만 매월 손익계산서를 보지 않았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1년 후 세금보고를 준비하면서 확인해 보니 배달앱 수수료, overtime, food waste, 카드 수수료가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 다. 매출은 늘었지만 실제 순이익은 거의 없었 습니다. 반대로 매월 Profit & Loss를 검토한 사업자는 food cost, labor cost, rent ratio를 조기에 확인해 가격 조정, 메뉴 정리, 직원 스 케줄 조정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즈니스는 오픈보다 매월 관리 가 더 중요합니다. Sales Tax, Payroll Tax, 은행 조정, 카드 정산, 현금 매출, vendor payment, inventory, monthly Profit & Loss review가 정기적으로 관리되어야 사업의 문제를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리테일 비즈니 스를 운영 중이라면 매월 회계와 세금 관리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Unified Consulting & Tax 는 Sales Tax 신고, Payroll review, QuickBooks 관리, 월별 손익분석, 세 금 계획까지 비즈니스 운영을 원스탑으로 도 와드립니다.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관음사 경내에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곳곳에 걸려 환희로운 빛으로 경
내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
절 속에서 세상 곳곳 또한 부처님오신날
의 향연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연등이 밝
히는 빛마다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듯, 꽃
이 피고 바람이 머무는 모든 자리마다 자
비와 평화의 기운이 스며 있습니다. 룸비
니 동산에서 태어나신 부처님을 찬탄하
듯, 그 탄생의 순간 모든 존재와 천신들까
지 함께 기뻐하며 수희찬탄했던 것처럼,
오늘 이 세상 또한 그 환희의 뜻을 다시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
고 혼란스럽습니다.
중동과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과
폭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많은 생명들
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놓여 있
습니다. 강대국들의 갈등과 분열은 세계
경제를 위태롭게 흔들고 있고, 끝없이 치
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는 평범한 사람들
의 삶까지 깊은 불안 속으로 몰아넣고 있
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은 이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계절은 변하고 땅은
메말라가며, 인류 문명의 발전은 날이 갈
수록 오히려 자연과 삶의 균형을 무너뜨
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마
주한 현실은 온라인 세상의 변화입니다.
넘쳐나는 정보와 자극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서로를 이해하기
보다 비난하고, 대화하기보다 증오하며, 연결될수록 오히려 더 외로워지는 시대
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
돈의 시대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은 더
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부처님께
서는 세상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셨습
니다. 오히려 그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보는 데서부터 깨달음의 길이 시작된다
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겪는 불안과
갈등, 그리고 세계 곳곳의 전쟁과 분열 또 한 결국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탐욕과 집착, 분노와 어리
석음이 서로 얽히며 세상을 흔들고 있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가르침은
절망이 아니라 길을 보여줍니다. “백만의
적을 이기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더 위대하다”는 말씀처럼, 우리
가 먼저 마주해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
라 우리 자신의 마음입니다. 끝없는 비교
와 불안, 더 가져야 한다는 욕망, 그리고
너와 나, 저들과 우리로 가르는 마음이 바
로 오늘의 혼란을 키우는 뿌리일지도 모
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대
를 넘어 깊은 울림이 됩니다. 빠르게 변하
는 세상 속에서 성취와 경쟁의 기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흔들리는 마음을 스스로 다스
릴 수 있는 힘입니다. 작은 친절과 정직한
선택, 그리고 스스로를 해치지 않는 마음
의 습관은 결국 삶을 단단하게 만들고 세
상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부처님오신날
에 밝히는 연등은 자비와 지혜의 빛을 잃
지 않겠다는 서원입니다. 한 등불이 수천 개의 어둠을 밝히듯,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처럼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작
은 실천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려는 작은 절제, 경제적 어 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돕는 나눔,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대화, 온라인 공간에서 조차 미움을 줄이고 이해를 선택하는 태 도, 이러한 삶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실 천해야 할 수행입니다. 평안은 결코 나 혼 자만의 안식이 아닙니다. 내 마음의 고요 함이 이웃의 아픔을 바라보게 할 때, 우 리는 비로소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깨닫 게 됩니다. 부처님의 자비는 절 안에 머무 르지 않고, 전쟁과 갈등, 가난과 불안 속 에서 고통받는 세상을 향해 걸어갑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모두의 마음 에 평안이 깃들고, 분열과 혼란의 시대 속 에서도 서로를 살리는 자비와 화합의 등 불이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꽃을
보내던 나, 받는 나
꽃가게 주인에게 5월은 2월의 발렌타인
데이과 더불어 일 년 중 가장 뜨겁고 치
열한 달입니다.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들의 설렘을 담아내
는 짧고 강렬한 전투라면, 마더스데이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노고를 기리는 마음
들이 모여드는 거대한 파도와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파도를 맞이할 준비
를 하며, 저는 작년 그날의 기적 같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
름없었습니다. 쏟아지는 주문 전화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들 사이에서 이리
저리 콩튀듯 팥튀듯 바쁘게 일에 파묻혀 서 있었고, 머릿속은 오로지 그 날의 오
더 챙기기에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었
습니다. 예쁜 꽃을 정성껏 다듬어 남의
어머니들에게 보내면서도, 정작 저 자신
은 끼니조차 거른 채 거울 한 번 볼 여유
없이 뛰어다니는 형편이었지요.
그때였습니다. 누군가가 우리꽃집에 꽃을
들고 와서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저에게
꽃배달이 온 것이었지요.
딜리버리맨이 제 이름을 부르는 순간, 저
는 물론이고 주변의 손님들과 직원들 모
두가 “이 무슨 씨추에이션??”하고 모두
가 주목을 했습니다. 평생 꽃을 만들어
남에게 보내는 것이 일상이었던 저에게,
다른 꽃집의 딜리버리맨이 제 이름을 부
르며 꽃을 건네는 상황은 생경하다 못해
비현실적이었습니다. 얼떨결에 받아든 것
은 난생처음 받아보는, 병꽃꽂이였습니
다. 생각해보면 상대방 꽃가게에서도 경
쟁자와 다름없는 제게 꽃을 만들어 보내
야 하니 그 얼마나 신경이 쓰였을까요. 그
만큼 정성스레 꽂은 꽃과 세심하게 포장 해서 명함까지 함께 전달 된 꽃은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예뻤습니
다.
보낸 이는 다름 아닌 막내아들 내외였습
니다. 엄마가 꽃집을 하니 꽃 선물은 필
요 없을 거라 생각할 법도 한데, 아이들
은 엄마가 ‘꽃을 만드는 사람’이기에 단
한번도 꽃선물을 받아보지 못 했다는 사
실을 기억했던 것입니다.
“엄마, Happy Mother’s Day! 꽃선물은
처음이지요?...등등”
메시지 카드를 읽는 순간, 꾹 참아왔던
감정이 둑이 터진 듯 밀려왔습니다. 손님
들 앞이라는 것도 잊은 채 벅찬 마음에
눈물이 찔끔 나왔습니다. 늘 꽃을 만들어
서 주는 입장이었지만, 정식으로 포장된
꽃을 받아들었을 때의 그 행복감이 이토 록 가슴 떨리는 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 습니다. 그날 저는 꽃집 주인으로서 소중 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내가 파는 것은 단순한 식물의 조합이 아니라,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고 마음을 벅차게 만드는 ‘사랑의 실체’였다는 것을요. 받는 사람의 설렘과 감격이 얼마나 큰지 직접 겪어보 고 나서야, 제가 만드는 꽃 한 송이 한 송 이에 담긴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다가왔 습니다. 올해도 다시 마더스데이가 다가 옵니다. 여전히 몸은 고되고 손마디는
Chong Park Sam’s Flowers
장미리 시인
시인의 강
잿빛 하늘 머리에 이고
무엇이 그리도 서러운가
강도 울고
숲도 울고
하늘도 우네
하늘은 구름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무명의 새 한마리 날아와
몸을 적시며
서러운 날개짓 하네
그녀도 강바람을 맞으며
온몸을 적시고 섰네
하나님의 고뇌가
잿빛 눈물이 되어
뚝뚝 떨어지네
Mother’s Day Special Edition.
유산 계획(Estate Planning)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
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
람들이 이 주제를 불편하게 느끼거나 아
직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하며 미루는 경
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산 계획은 죽
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보
호하고 자신의 뜻을 명
확하게 전달하는 과정입
니다.
유산 계획의 기본은 자
신의 재산과 권리, 그리
시니어를 위한 유산 계획
가장 기본적인 유산 계획 요소는 유언 장(Will)입니다. 유언장을 통해 재산 분
배 방법을 명확하게 지정할 수 있으며, 이를 집행할 사람(Executor)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법적 분쟁을 예
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탁(Trust)은 보다 전문적인 자
을 미리 세우지 않을 경우, 가족들은 장
례 방식, 장소, 비용 등을 즉석에서 결정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전 장례 계획을 유산 계획에 포함하
면 이러한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
다. 장례 방식, 매장 위치, 추모 방식 등
을 미리 정해두면 가족들은 혼란 없이
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 기관이 아니라, 유산 계획과 장례 계획을 함께 연결하 여 가족들이 전체적인 삶의 마무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 할을 하고 있습니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는 한인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여
한국어 상담 및 사전 장례 계획(Pre-Planning)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가족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선사하는 평화롭고 품격 있는 종합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고 사후의 모든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금융 자
산, 부동산, 보험, 개인 소유물뿐만 아니
라 의료 결정과 장례에 대한 의사도 포 함됩니다.
유산 계획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가
족들은 슬픔 속에서 복잡한 법적 절차
를 겪게 됩니다. 이때는 주 법률에 따라
재산이 자동으로 분배되며, 이는 고인의 의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
족 간 갈등이나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 도 있습니다.
산 관리 방법입니다. 신탁을 통해 생전
자산 관리와 사후 분배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법원의 검증 절차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
다.
재정 위임장과 의료 지시서 또한 중요 한 요소입니다. 이는 본인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
람이 대신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장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
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장례 준비입니 다. 재산 분배에만 집중하고 장례 계획
고인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인 가정에서는 문화적 요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 중심의 의사결정,
유교적 가치, 종교적 전통 등이 유산 분
배와 장례 방식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
다. 따라서 사전 계획은 이러한 문화적
요소를 존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또한 미국 법률 시스템과 언
어적 장벽 때문에 많은 한인 가족들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전
문적인 상담과 안내는 필수적입니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사전 준비를 통해 가족들은 현재 기준 으로 비용을 고정할 수 있으며, 미래의 비용 상승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계 획이 문서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혼란이 줄어 듭니다.
결국 유산 계획은 재산 관리가 아니라 가족을 위한 배려입니다. 사랑하는 사 람들에게 혼란이 아닌 안정과 명확한 방 향을 남기는 과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를 원하시면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로 편하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경험 많은 전문 상담팀이 친절하게 안 내해 드립니다.
문의 전화: 에리카 (410) 842-5775
한국어 문의 (215)663-2400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라일락 연가
초록빛 오월의 돌담 아래서
보랏빛 안부로 다가온 향기에 취해
살며시 두눈을 감아봅니다
바람에 실려온
은은한 떨림 앞에서
오늘 하루는 내 마음 가득
라일락 닮은 보랏빛 물이 듭니다
꽃잎마다 맺힌 보랏빛 향기는
늘 가슴 속에 쉼표로 숨어 숨쉬는
첫사랑의 기억처럼
짜릿한 설렘을 줍니다
말 건네려 마음 열면 향기가 먼저 가슴으로 밀려와
아련한 그리움 한자락 깨워놓고
어디론가 말없이 멀어져 갑니다
은은한 라일락 꽃 향기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서성이는건
꽃잎이 건네는 무언의 향기가
너무 눈부신 계절엽서이기 때문입니다
라일락 꽃 싱그러운 오늘 하루는
나도 향기 가득한 기도가 되어 누군가의 마음에 가만히 닿고 싶습니다
오늘 밤 어둠이 깃들어 오면
그리운 이에게 닿지 못한 마음들이 향기를 타고 멀리멀리 날아가
보랏빛 사랑으로 피어나길 기원해봅니다
현대인에게 회전 움직임이 부족한 이유(척추 움직임)
GYROTONIC Expansion System
체가 무거워진다. 러닝이나 운동을 해도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Tel: 917-200-7142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정면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컴퓨터 화면을 보고, 운전하고,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몸을 고정한 채 오랜
시간을 보낸다.
몸은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로는 매우 제한된 방향 안에서만 반복 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현대인의 몸에서 가장 부족해진
움직임 중 하나는 바로 ‘회전’이다.
원래 우리의 척추는 단순히 앞뒤로만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구조가 아니다. 구
부러지고, 펴지고, 옆으로 움직이며 자
연스럽게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
지만 일상 속 움직임이 점점 단순해질수
록 몸은 회전하는 감각을 잃어가기 시작 한다.
회전 움직임이 줄어들면 몸은 점점 한
방향으로만 긴장하게 된다. 어깨와 목은
쉽게 굳고 허리는 뻣뻣해지며, 움직임 전
몸이 잘 풀리지 않는 느낌, 스트레칭을
해도 개운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도 여
기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회전 움직임이 단순히
유연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회
전은 몸의 연결성과깊게 관련되어 있다.
시선과 호흡, 척추와 갈비뼈, 골반이 서 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몸은 훨씬 부 드럽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GYROTONIC Expansion System 의 움직임은 이러한 회전과 순환의 감각을 다시 깨워준다. 직선적이고 단단한 움직 임이 아니라, 원을 그리고 흐르듯 이어
지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깊은 부분까 지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만든다. 처음에는 오히려 이런 움직임이 더 어
렵게 느껴질 수 있다. 몸이 약해서가 아 니라,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몸을 사 용해왔기 때문이다.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는 몸은 단순히 유연한 몸이 아니다. 긴장을 필요 이상 으로 붙잡지 않고, 움직임 안에서 자연 스럽게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몸에 가깝 다.
솔클래식필라테스에서는 단순히 필라 테스의 운동 효과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조선왕조
16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신실의 중앙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조선시대 왕실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
징하는 인장(도장)과 책문인 <조선왕조
어보와 어책>이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
를 인정받아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왕조 어보, 어책>은 조선이 건
국된 1392년 부터 대한제국을 선포 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 까지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등 을 책봉하거나 국왕, 왕비, 상왕, 왕대비, 대왕대비등에게 존호, 시호, 묘호, 휘호
등을 올릴때 그 호칭을 새겨 수여하는
의례용 인장과 의례용 책문을 말한다. 어보란 국왕, 왕세자, 왕세제, 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책봉하거나 존호등을 수여
할때 제작한 의례용 인장이며 어책은 어
보와 함께 수여되는것으로서 의례에 대
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신분과 재질에 따라 어보는 금
보, 옥보, 은인, 어책은 옥책, 죽책, 금책 등으로 구별하였다. 또 교명은 왕세자
관례,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 왕세제, 왕 세제빈, 왕세손, 왕세손빈등을 책봉할때
내리는 훈유문서로 그지위의 존귀함을
강조하며 책임을 다할것을 훈계하고 깨
우쳐 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
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은 종묘의 신실
에 봉안되어 전승되었다.
조선왕실 종묘는 정전19실과 영녕전
에는 신주장을 두어 신주를 봉안하고
좌측 즉 동쪽에는 보장을 우측 즉 서쪽
에는 책장을 둔다. 보장에는 어보를, 책
장에는 어책, 교명등을 봉안하였다. 지
정대상 ‘조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의 지
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작시기
의 하한은 1910년까지로 한다. 제작의
주체는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의 황실이
며 일제강점기 제작된것은지정대상에서
재외된다. 둘째, 인물의 범위는 종묘정전
19실과 영녕전 16실에 봉안된 국왕과
왕비의 어보, 어책, 교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국왕이 되지못한 왕세자나 국왕을
낳은 후궁등 종묘에 봉안되지 못한 인물
은 재외한다. ‘조선왕조 어보, 어책, 교명’
어보, 어책>
은 다음 이유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으 로 지정하여 보존 관리할 가치가 충분 하다. 첫째는 세계사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독특한 왕실문화를 상징하는 유물
로서 500여년간 거행된 조선왕실 의례
의 통시성과 역사성을 보여준다. 둘째는
조선왕조 실록과 승정원 일기 및 조선왕
실 의궤등 왕실 의례와 관련된 문헌기록
이 온전히 남아있어 왕실 의례의 절차
와 형식 , 의례에 사용된 의물의 제작자
및 재료와 도구등을 확인할수 있는 학
술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셋째는 국왕이나 왕비의 권위와 위엄
을 상징하는 의물로서 당대 최고의 문
장가인 제술관이 문장을 짓고 명망높
은 서예가인 서사관이 쓰고 각분야에서
20 - 30년간 장기간 활동하면서 그솜 씨를 인정받은 관영이나 군문소속 최고 장인들이 제작한 조형예술품의 백미로 서 예술적 가치가 높다. 넷째는 왕실의 사당인 종묘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되 어온 유물로 조선왕조의 통치 이념인 유 교의 여러 덕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유물이다.
조선왕조를 상징하는 유물로 현대 한 국사회의 정서적인면과 공동체 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다섯째는 ‘조선왕조 의 어보, 어책, 교명’은 지난 2017년 유 물의 진정성과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조선 왕실 어보, 어책>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 를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끝>
5/22/2026-5/28/2026
평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해 요. 이번 주에는 한 걸음 물러나서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여유를 가져보세요. 생각보다 나가는 돈이 커지니 어딘가 쫓기
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니 힘이 넘치겠군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거예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져보세요. 하고 있
는 일이 더 잘 풀릴 거예요. 쓸데없는 곳에 돈이 나갈까 걱정이 되네요.
이를 미리 대비해야 하니 돈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가능하면 외출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지 마세요.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에요! 당신이 가는 곳에 늘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고 있으니 만
나는 사람마다 호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이번 주는 이익과 거리가 멀어 요. 가벼운 만남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예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결정은 뒤로 미루세요. 당장 결정해야 할 문
제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세요. 의견을 나누다 보면 더 좋
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거예요. 몸과 마음이 편안하니 어떤 일이든
집중할 수 있는 한 주가 되겠네요.
이번 주는 정말 바쁘겠네요. 생각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싸움으로 이어
져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평소보다 말을
아끼고 언제나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혹시 주변 사람이 중요한 일이나
소송 등에 관련되어 있나요? 절대 그 일에 휘말리지 말아야 해요.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좋은 운
을 불러올 거예요. 한순간의 말실수로 크게 망신을 당하거나 좋은 친구
를 잃게 될 수 있으니 말조심하세요! 중요한 일이 계획되어 있다면 지금
까지 고민했던 대로 진행하세요.
한 번의 실수로 크게 후회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혹시나 다가
오는 유혹이 있다면 뿌리쳐야 해요. 이번 주에는 늦게까지 외출하는 것
을 삼가고 일찍 귀가하도록 하세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네요. 몸 상태가 안 좋으니 짜증이 늘어나겠군요.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일을 너무 많이 벌이지 마세요. 하는 일 모두 결과가 좋을 수는 없어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죠? 혹시 시작 한 일이 있다면 꼼꼼하게 마무리하세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정말 좋아 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니 늘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친구들에게 한턱 낼 수 있을 만큼 금전운이 좋은 한 주가 되겠군요. 평
소에 돈을 아끼던 사람도 이번만큼은 한 번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귀인이 되어보도록 하세요. 계속 신경 쓰이는 일만 생기네요. 사고
파는 일이 있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에요.
다른 생각 없이 뱉은 말로 인해 싸움에 휘말릴까 걱정이 되네요. 이야기
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세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참고 차분하게 상
대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는 운이 찾아왔어 요. 만남이나 여행 등 모든 일에 좋은 운이 머물고 있어요.
억지로 일을 진행하려고 한다면 무리하게 될 수 있어요. 피곤이 쌓여 될
일도 안 될 수 있으니 평온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처리하세요. 결정할 일
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도착 하겠군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기분 좋은 일이 찾아올 거예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힌다 하더라도 당신을 도와줄 귀인이 바로 곁에 있으 니 안심이 되네요. 평소에 잘했기 때문에 복이 쌓인 거예요. 즐거운 마음
으로 일주일을 보내보세요. 좋은 일이 한껏 가득 찬 일주일을 보내게 되 겠군요. 어려운 고비가 있더라도 주위의 친구가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