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높다. 특히 겨울 동안 스며든 물기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내부에서 곰팡이와 부식을 유발하면서
점점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지금은 물이 새지 않으니 괜
찮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판단이 가
장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누수가 멈춘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내부에서는 손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
문이다. 실제로 간단한 지붕 보수를 미루다 천장과
벽체, 단열재까지 모두 교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
지며 수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 다. 결국 작은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
실적인 비용 절감 방법이다.
봄은 ‘점검의 계절’… 여름
결빙과 해빙 과
정은 주택 곳곳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을 남겼다.
문제는 이러한 손상이 즉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는 점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지붕과 외벽, 창
문 틀 내부에서는 이미 수분 침투가 시작됐을 가능
동안 생긴 미세한 균열과 틈은 봄비를 통해 빠 르게 악화된다. 지붕 슁글 사이의 작은 틈, 사이딩의 미세한 균열, 창문 주변 실링 손상 등은 모두 물이 침투하는 통로가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여름철 집 중 호우까지 더해지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동부 지역의 오래된 주택 은 계절 변화에 민감해 지붕 누수, 외벽 부식, 창문 틀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 겨울을 지나며 생긴 이끼, 물샘 자국, 균열을 지금 보완하지 않으면 단순한 보 수로 끝날 문제도 대규모 공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다. 봄철 점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이 나오 는 이유다.
외관부터 부엌,
KITCHEN REMODEL (주방 리모델링)
시공 등 외부 공사는 물론, 주방과 욕
실 인테리어까지 책임지고 시공하는
종합 건축 전문회사다. 무료 현장 진단
과 견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주택 상
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과 필요에
맞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올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은 ‘
원스톱 서비스’다. 주거용과 상업용, 실 내와 외부 공사를 각각 다른 업체에 맡
길 필요 없이, 한 번의 상담으로 전체 프로젝트를 통합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공사 과정
에서 겪는 여러 업체 관리의 번거로움,
일정 지연, 언어 장벽, 예상치 못한 추
가 비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
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년 경력의 차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책
임지는 시공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델라웨어 전역에서 활동해온 올솔루션은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
으로 한 탄탄한 시공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지붕 공사는 단순히
외관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집 전체를 보호하는 핵심 구조를 다루
는 일”이라며 “누수나 내부 손상의 근
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다”고 강조한다.
워터 실드)를 여러 겹 시공하는데, 이
는 눈과 비로부터 지붕을 보호하는 가
장 중요한 방어선이다. 이러한 공정을
통해 기후 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
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부분 보
미세 균열, ‘수만 달러’의 폭탄으로 돌아오기 전 잡아야
여름 폭우 대비 ‘마지막 골든타임’, 지금이 주택 점검의 적기
‘창문부터 욕실까지’ 복잡한 공사, 원스톱으로 한 번에 해결
20년 노하우의 정밀 시공, 보이지 않는 지붕 속 기초까지 책임
신규 구매 대신 ‘리모델링’, 주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선택
실제 시공 과정에서도 이러한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다. 지붕 공사는 기존 슁
글과 데크를 모두 제거하는 철거 작업
에서 시작되며, 이후 트러스 구조와 단
열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 눈에 보이
지 않는 부식이나 누수 흔적, 전기 및
배관 라인의 이상 여부까지 확인한 뒤,
손상된 합판은 정밀하게 절단해 교체
한다. 그 위에 고급 방수시트(아이스 &
수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정확한 진단
을 통해 필요한 부분만 교체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주방 · 욕실 리모델링… 생활의 질을 바꾸는
변화
올솔루션의 강점은 외관 공사에만 그
치지 않는다. 내부 공간의 활용도를 높
이고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인테리어
시공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 주방 리모델링 사례에 서는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답답 하게 느껴졌던 기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방을 사용하는 가 족의 동선과 생활 패턴을 분석해 설계 를 재구성하고, 중앙 아일랜드를 확장 해 실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 다. 마블 패턴 상판과 무광 도어를 적 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수납 구조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또한 어두웠던 조명은 고광도 LED 매 입등으로 교체되어 시간대에 관계없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대표 는 “공사 후 고객께서 ‘우리 집이 맞나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니라 생활 방식 자체가 달라 졌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 했다.
욕실 역시 낡은 욕조와 어두운 타일을 대체해 밝은 대리석 타일과 화이트 캐 비닛, 현대적인 조명을 적용함으로써 더 넓고 깔끔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다. 외관과 내부를 동시에 개선함으로
써 주거 환경 전반의 만족도를 크게 높
일 수 있다.
집을 사야 할까, 고쳐야 할까… 현실적인 선
택의 기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높은 가격
대를 유지하면서 많은 한인들이 주택
구매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평당 400
달러에 달하는 주택 가격은 상당한 부
담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
리하게 새 집을 구매하기보다는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비
교적 저렴한 ‘픽서 어퍼’ 주택을 구매해
개선하는 전략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솔루션은 다양한 자재 공급 네트워
크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예
산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돕는다. 단
순히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비
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
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자
용 부동산을 고려하는 고객에게는 리
노베이션을 통해 매물 가치를 높이고
빠르게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
원하며, 장기적인 파트너로서 포트폴
리오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직한 견적과 신뢰… 그리고 무료 점검으
로 시작
올솔루션의 고객 응대 철학은 명확하 다. “견적은 정직하게, 시공은 성실하
게.” 고객의 예산과 상황을 우선적으
로 고려해 과도한 공사를 권하지 않으 며, 공사가 시작되면 약속한 기한 내에 정확하게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 조한다. 이러한 원칙은 자연스럽게 높
은 재의뢰율과 추천으로 이어지고 있
다.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한 번의 공
사 이후 지속적으로 올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소개하는 사
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올솔루션은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무료 현장 점검과 견적, 지붕 및
거터 점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으며, 여름 성수기 이전 우선 일정 예약
과 보험 클레임 지원도 가능하다. 집 안 팎을 정비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
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전문가의 점 검을 통해 명확한 방향을 잡는 것이 중 요하다.
집은 가장 큰 자산이자 삶의 기반이다. 작은 점검 하나가 큰 비용을 막을 수 있다. 올 봄, 그 시작을 미루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도도뷰티, 5월 한정 SMP 프로모션 진행 “자연스럽게, 그리고
최근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리가 편
한 뷰티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필라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DoDo Beauty가 5월 한정 두피타투(SMP)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
모션은 탈모나 모발 볼륨 감소로 고민하는 고객
들을 위한 맞춤 할인으로 구성됐다. 가르마 시술
은 기존 $600에서 $500, 정수리는 $400에서 $350,
정수리와 가르마를 함께 진행할 경우 $800에서 $650으
로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흉터 커버 시술 역시 $200
에서 $150으로 할인 적용된다.
두피타투(SMP)는 모발이 없는 부위에 미세한 점 형태의 색소를 주입해 실제 모근처럼 보이게 하는 시술로, 자연스럽게 밀도를 채워주는 것이 특 징이다. 단순히 가리는 것이 아닌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로 최근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DoDo Beauty의 김지혜 원장은 한국에서 전문 교육과 다양한 임상 경 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얼굴형과 두피 상태,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
춤형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색감과
밀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
는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고객들 사이에서도 반응은 긍정
적이다. “정수리가 비어 보여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시술 후 자신감이 생 겼다”, “아침마다 스타일링 시간이 줄어들어 편하다”는 후기들이 이어지
고 있다. 특히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 능하며, 한 번 시술로 4~5년 유지된다는 점도 큰 장점 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을 절약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려 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SMP와 같은 시술 은 단순 미용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DoDo Beauty는 현재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디자 인 상담을 통해 최적의 시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예약은 온라인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DoDo_Beauty_ philly)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상담도 진행 중이다.
문의: (445) 226-8644
전화번호 : (445)226-8644
주소 : 921 PENLLYN BLUE BELL PIKE UNIT B-1, BLUE BELL, PA 19422 INSTAGRAM : @DODO-BEAUTY-PHILLY
사회보장연금, 내년 최대 4% 인상 전망 물가 상승
미국 내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을 수령하는 시니어들이 내
년 약 4%에 가까운 생활비 조정(COLA, Cost-of-Living Adjustment) 인상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물
가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금 인상폭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니어 권익 단체인 Senior Citizens League에 따르면, 2027년도 COLA는
약 3.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는 올해 초 2~3% 수준으로 예측되던
것보다 크게 상향된 수치다.
현재 기준으로 평균 은퇴 근로자는 월
약 2,071달러의 사회보장연금을 받고
있으며, 3.9% 인상이 적용될 경우 약 80
달러가 추가되어 월 약 2,150달러 수준
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제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지
수(CPI)는 4월 기준 연간 3.8%, 3월에는
3.3% 상승하는 등 물가 상승 속도가 연
금 인상률을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료비 상승과 에너지 가격 인상
이 전반적인 생활비 상승으로 이어지면
서 시니어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
다는 분석이다.
관계자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은 농산
물 생산, 물류, 제조 전반에 영향을 미쳐
전체 경제에 연쇄적인 인플레이션을 유
발한다”며 “현재의 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분석 기관인 Committee for a Responsible Federal Budget 역시 비 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기관은 내년
COLA가 약 3.8% 수준이 될 것으로 예
상하면서, 향후 물가 흐름에 따라 3%에 서 최대 4.5%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사회보장 제도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COLA 인상은 수급자에게는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동시에 사회보장
기금의 지출을 늘려 재정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향
후 10년간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재
정 부담 증가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사회보장연금의 실질 구매력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금 인 상 기준이 실제 시니어들이 체감하는 의료비 등 생활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7년 COLA 최종 인상률은 올해 7 월부터 9월까지의 물가 데이터를 기준 으로 10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전문가들 은 “연금 인상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물 가 상승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느냐”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 조하고 있다.
미국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와 유럽
대학들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글로벌 교
육 지형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제교육 비영리단체 NAFSA 등
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봄
학기 미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
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번 조사는 149개 미국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의 약 62%가 학부 및 대학원 과정 모두에서 유학생
수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학원
과정의 경우 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감소세의 주요 원
인으로 Donald Trump 행정부의 강화
된 이민 정책을 지목하고 있다. 최근 정
부는 외국인 학생 비자 발급 절차를 강
화하고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제
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전반적인 규제를
강화해 왔다. 이로 인해 미국 유학과 취
업 환경이 이전보다 매력도가 떨어졌다 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기준 미국을 방문
한 유학생 수(복학생 포함)는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2025년 가을학기 전
체 유학생 수 역시 1.4% 줄어 3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전환됐다.
신규 유학생 등록은 최대 17%까지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숫자 감소를 넘어 미국 대학 전
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유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등록금 전액을 부
담하는 경우가 많아 재정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동시에 캠퍼스
내 학문적 다양성과 연구 경쟁력에도 핵
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 교육 전문가
는 “미국이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유학
목적지이긴 하지만, 다른 국가들과의 격
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동아
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대학들의 부상
은 막기 어려운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아시아와 유럽 대학들은 유학
생 유치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
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
역 대학의 약 82%, 유럽 대학의 약 47%
가 외국인 학부생 등록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유학생들의
이동 변화가 눈에 띈다. 과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이른바 ‘빅4’ 국가로 향하던
중국 유학생들이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 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중국 유학생 수가 2019년 약 9,000명에서 2024년 4만 7,000명으로 급증했으며, 태국 역시 같 은 기간 6,000명 수준에서 2만8,000명 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유학생 흐름이 변화하면서 미 국의 연구 및 혁신 경쟁력에도 장기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다. 특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 야에서 우수 인재 유입이 줄어들 경우, 연구 성과와 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 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 번 보고서에 참여한 미국 대학의 84% 는 유학생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 부의 제한적 정책”을 꼽았으며, 학생 비 자 발급 감소와 취업 비자(H-1B) 규제 강화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전 문가들은 향후 미국이 글로벌 교육 시 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 다 개방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환경을 조 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상호 신임 주뉴욕총영사 부임… “소통·합치·도전 3대 가치
안녕하십니까? 주뉴욕총영사 김상호 입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에, 세계인의 도시 뉴욕에
서 여러분과 첫인사를 나누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 니다. 우리 총영사관이 관할하는 뉴욕 (NY), 뉴저지(NJ), 펜실베니아(PA), 커네
티컷(CT), 델라웨어(DE) 다섯 개 주(州)
는 미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세계
금융과 경제의 심장이며, 인재를 길러내
는 학문의 요람입니다. 대한민국 이민사
에서도 의미가 깊은 지역입니다. 조국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고, 민족 정체성을 굳
건히 지켜냈습니다. 맨해튼, 플러싱, 베
이사이드 등지에 형성된 한인 상권은 지
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
다. 우리 아이들이 정체성을 배우는 한
글학교와 동포사회의 권익을 지키는 한
인 단체들은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었고, 맨해튼 32번가의 코리아타운
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K-Food의 명소
로 우뚝 섰습니다. 이처럼 동포 여러분
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위대한 성취로
더 역동적인 한인 동포사회로 도약했습 니다. 국민주권정부는‘국민이 주인인 나
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위한 재외
공관 역할 재창조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저와 주뉴욕총영사관 직원들
은 재외국민과 동포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재외국민 보호와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본연의 임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이를
위해‘3대 핵심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 겠습니다.
첫째, 소통(Communication)의 내실 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총영사관이 동포
들의 삶의 현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이
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저와 총영사관 직원들이 합심하여, 동포
사회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둘째, 합치(Collaboration)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총영사관이 주도하여, 주
뉴욕 공공기관과 관계 기관이 모두 참
여하는 협의체를 통해‘팀코리아 뉴욕’
이력사항 성 명 : 김 상 호 (金 相 浩)
생 년 : 1968년생
주요경력
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국익 중심 실 용 외교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셋째, 도 전(Challenge)으로 혁신하겠습니다.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 동 포 상공회와 진출기업 지원 경제외교, K-Culture 확산을 통한 문화외교, 미래 한인 리더를 키우는 교육 외교를 강화 하겠습니다.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이 고,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여정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과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뉴욕총영사 김상호
- 2008 ~ 2016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
- 2017 ~ 2018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18 ~ 2022 경기도 하남시장
- 2024 ~ 2025 국민주권전국회의 대외협력본부장
- 2024 ~ 2026 사단법인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 이사
- 2026.5.11 주뉴욕총영사
“2026 K-Pop World Festival 미 동부 본선’ 5월 16일 필라델피아서 개최”
필라델피아 -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2026 KBS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USA 미 동부 본선이 오는 5월 16일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 사는 드렉셀 대학교 글로벌학 및 현대언어학과(Global Studies and Modern Languages, GSML)가 주최하며 미 동부 예선전을 통과한 16개 K-Pop 댄스팀들이 참가하여 본선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미국 독립25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에 미국 독립에 참여했던 초창기13개 주에 속한 지역에서 오는 참가자들의 K-Pop 공연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과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026년 5월 16일 오후 5시 행사장 입장을 시작으로 오후 6
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사회는 6abc의 니
디아 한 앵커가 맡으며 심사위원장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라이 언 플뢰르 회장이 맡는다. 본 행사는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필라 델피아 출장소와 한화필리조선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한국관광 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함께 참여하여 한국 문화 홍보를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무료 한국 간식 및 기념품이 소진 시까지 선착 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역사 적 의미를 계기로 K-Pop을 통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 한다”며 “관객들이 현장에서 미 동부 지역에서 참가한 다양한 팀 들의 K-Pop 댄스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드렉셀 대학교 메인 홀(3141 Chestnut Street, Philadelphia, PA 19104)에서 열리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kpop@ drexel.edu)을 통해 가능하다.
필라델피아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 개최
“5월의 꽃, 5월의 빛” 주제로 오는 17일 코리식당 연회장에서 열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일원의 한인
사회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필라델피아 민주연합과 5·18광주세계연대 미 국 필라델피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뜻
깊은 행사는 오는 2026년 5월 17일(일) 오
후 5시, 랜스데일에 위치한 코리식당 연회장
(Kori Banquet Hall·709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에서 엄숙하면서도 희망 찬 분위기 속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은 “5월의
꽃, 5월의 빛(The Flowers of May, The Light of Today)”이라는 상징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피 흘려
지켜낸 고귀한 희생과 굳건한 연대의 정신이 한
세대를 훌쩍 넘어 오늘날 전 세계의 민주주의를
밝히는 찬란한 빛이 되고 있다는 깊은 의미를
담았다”고 주제 선정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본 행사의 프로그램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5·18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사, 그리고 그날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로 승화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추모시 낭
송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소회를 나누는 시민참여 순서와 함께 5·18 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진행될 예 정이다. 이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 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인권·평화라는 인 류 보편의 가치를 미주 한인 동포 및 현지 지역 사회와 폭넓게 공유하는 연대의 장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폭넓 은 지지와 화합을 바탕으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주호남향우회, 필라 한인회,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 김대중 재단 필라델피아지부회, 희망네트워크재단, 우
리센터, 필라민주동포모임 등 필라델피아 안팎 의 주요 한인 단체들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며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에 나선다. 주최 측 관계 자는 “5·18 정신은 단순히 한국의 역사 속에 머 무는 것이 아니라, 국경을 넘어 세계 시민사회가 다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살아있는 민주주 의의 척도이자 가치”라고 강조하며, “한인 1세대 는 물론 미주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 세대 청년들,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현지 시민 들과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 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13년 만에 필라델피아 찾아온 메이저 골프
■ “세계 정상급 플레이 눈앞에서”… 필라 인근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 동포사회 이목
필라델피아 인근 Aronimink Golf Club
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이 이번 주
개막하며,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
중되고 있다. 약 100년 전 코스 설계가
Donald Ross가 “걸작(masterpiece)”이
라 평가한 이 코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코
스 상태와 날씨다. 대회 초반에는 비 예
보로 인해 코스가 부드러워져 낮은 스
코어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주말로
갈수록 기온 상승과 함께 페어웨이와 그
린이 단단해지면서 난이도가 급격히 높
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랭킹 1위 Scottie Scheffler는 “코
스가 부드러울 때와 단단할 때는 완전
히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온다”며 “특히
단단한 그린에서는 거리와 스핀 컨트롤
이 매우 중요해진다”고 분석했다.
아로니민크의 가장 큰 특징은 굴곡이
심한 그린이다. 특히 10번 홀 그린은 선
수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구간으로 꼽히
며, 이번 대회에서도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팬들이 기대하는 또 다른 관전 포
인트는 세계 랭킹 1, 2위의 맞대결이다.
Rory McIlroy와 셰플러는 최근 몇 년간
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직접 우승 경쟁을 펼친
경우는 많지 않았다. 두 선수가 이번 대
회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지 관심 이 모아진다.
또한 Justin Rose의 활약 여부도 주 목된다. 로즈는 2013년 펜실베이니아 Merion Golf Club에서 열린 US오픈에 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아로니민크 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는 “이 지역 코스는 영국과 비슷한 느낌이 있어 편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인 Jordan Spieth 역시 주요 관심 선 수다. 아직 PGA 챔피언십 우승이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시민권 박탈 ‘강행’
연방 법무부가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허위 정보
를 기재하거나 범죄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는 귀
화 시민권자 12명에 대해 시민권 박탈 절차에 착
수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강경 이민정책의 연장선으로, 시민권 취득 이후라
도 허위 진술이 드러날 경우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주 전국 연방 법원들에 시민권 박
탈(denaturalization)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과거 범죄 전력
이나 중대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는 테러조직
지원, 전쟁범죄 연루, 미성년자 성범죄 등의 중대
한 범죄 사실을 숨긴 사례도 포함됐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전 볼리비아 주재 미국 대 사였던 빅터 마뉴엘 로차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
미국
성인 4명 중 1명
는 쿠바 정부를 위한 비밀 스파이 활동 혐의로 유
죄를 인정해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15년형을 복
역 중이다. 법무부는 그가 시민권 취득 당시 자신
의 활동과 관련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 대상자들은 28세부터 75세까지 다양
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아프리카 출신 5명, 아시
아 출신 3명, 남미 출신 2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이 애초 시민권
취득 자격이 없었으며, “중대한 사실 은폐 또는 고
의적 허위 진술을 통해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장관 대행은 “이민 시스템
에 대한 중대한 위반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
라며 “범죄 이력을 숨기거나 자신을 허위로 꾸민
사람들은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꼴 “이민신분 우려 일상 영향”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최근 1년 사이 이민신분
에 대한 우려가 자신 또는 지인의 일상생활에 영
향을 미쳤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공공문제연구센터(NORC)
가 최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
답자의 약 25%는 시민권 또는 이민신분을 증명하
법무부는 최근 민사국 직원들에게 시민권 박탈
절차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특히 국가안보 위협 대상자나 형사 사건이 진행 중인 귀화 시민권자를 우선 조사 대 상으로 지정했다. 이어 국토안보부에도 최대 200 건의 시민권 박탈 검토 사례를 제출하라는 지시 가 내려졌다.
시민권 박탈은 일반 이민 절차와 달리 반드시 연 방법원 판결을 거쳐야 한다. 연방 정부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 해야 하는 높은 입증 책임을 부담한다.
이 같은 조치는 역사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꼽 힌다.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7년까지 미 국 정부가 제기한 시민권 박탈 사건은 연평균 11 건 수준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에 는 연평균 25건으로 증가한 바 있다.
는 서류를 휴대하기 시작했거나, 주변에서 그렇게
하는 사례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약 20%는 이민
신분과 관련된 이유로 여행 계획을 변경하거나 일
상생활 패턴을 조정한 경험이 있거나, 그런 사례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강경한
이민 정책 기조가 상당수 미국인들의 생활전반에 심리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이 민 환경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흐름 이 확인됐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과거에는 이민자에게 좋은 나라였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고 답했다. 반면 “현재도 이민자에게 좋은 나라”라 고 응답한 비율은 27%에 그쳤다.
무엇으로 사는가?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해마다 찾아오는 어머니의 날이다. 이
세상에 <어머니 –엄마, 어무이, 오마니, 오메, 어마이.. >라는 단어처럼 정답고
그립고 위로가 되고 목이 메이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나는 평생을 경상도
방언으로 어머니를 <어무이>로 부르며
살다가, 2019년, 91세로 어머니가 천국
가신 이후부터는 시도 때도 없이 보고
싶을 때마다 <엄마>라고 부른다. 내가
이 세상에 와서 이 세상 떠날 때까지 내
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엄마>
다. 나는 어려운 결정을 할 때마다 엄마
에게 물어본다. 살다가 힘들 때마다 엄
마에게 기대어 숨을 쉰다. 엄마는 내가
무거운 짐 내려놓고 쉴 유일한 곳이다. <
우리 엄마>는 항상 내 가슴속에 살아
계신다. 어제는 어머니 날이니 자식들과
손녀들이 모두 우리 집에 왔다. 또 밤 새
도록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고, 밤새 수
다 떨고,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들을 바
리바리 싸서 돌아갔다. 아내는 자식들
과 손녀들 마다 좋아하는 <Soul Food>
을 만들기에 바쁘다. 딸들은 엄마와 매
일 통화한다. 출근 중에, 퇴근 중에, 시도
때도 없이 통화한다. 엄마가 필요한 물건
들 대부분은 자식들이 공급한다. 아들
도 엄마와는 수다가 장난이 아니다. 함
께
엄마와 시장도 보고 엄마 정원에 필
요한 대부분의 일들을 도와준다. 나는?
나는 그런 엄마와 자식들이 재미있게 함
께 사는 <엄마의 남자-1>에 불과하다.
나는 가능한 한 미소만 짓고, 입은 열지
않으려 노력한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관객-1>에
불과해도 좋다. 나는 지갑만 열어놓으면
된다. 아내가 나를 함께 살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感之德之 –분에
넘치도록 매우 고맙게 여기는 마음)다.
아내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매일 100~200페이지 책을 읽
는다. 그리고 매번 기록한다. 이번 어머
니 날에도 큰딸의 선물이 고전 책들이 다. 도스토예스키의 4대 장편소설 <악
령 2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권, 죄
와 벌 2권, 백치 2권 총9권과 괴테는 모
든 것을 말했다 1권 총 10권이다. 나에
게는 그림의 떡이다. 첫째, 책들이 너무
두껍다. 둘째, 장편을 싫어한다. 셋째, 한
쪽 시력이 나빠서 오랫동안 책을 볼 수
없다. 넷째,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다섯
째, 가만히 앉아서 매일 책 볼 인내심이 없다. 등등.. 내가 독서를 게을리 하는 핑
계이며 변명이다. 고로 나는 무식하다.
거기다 요즘은 아내의 재력(?)이 장난
이 아니다. 내 재산은 모두 아내와 공동
명의로 되어 있는데, 유독 주식만은 아
내 이름으로 아내가 관리하는 아내의
재산이다. COVID때 아내가 15여년 운
영하던 Drop store가게 문을 닫고 졸지
에 빈손의 백수가 되었다. 그 당시 60대
후반의 나이라 남의 집 종업원 생활 하
기도 그렇고, 또 혼자 집에서 노는 것도
그래서 주식을 해 보라고 약간의 Seed
Money를 만들어 주었다. 모두 잃어버
릴 각오로 투자(?)한 셈이다. 그러면서
동기 부여를 한답시고 주식 총 투자금
이 5만원 단위로 늘어날 때 마다 1만불
씩 보너스로 주겠다고 지나가는 농담처
럼 약속했다. 그런데 이게 나의 족쇄가
될 줄이야.. 그동안 몇번의 보너스를 주
었는지 말하기가 놀랄 정도다. 지금은
내가 감당하기 두려울 정도로 주식 총
액이 늘어났다. 아내에게 이런 구르는(?)
재주가 있을 줄이야? 나는 젊은 시절 주
식에 조금 투자했다가 별 재미도 흥미도
없어 그만둔 이후로 일체 주식에는 문외 한이다.
시대가 바뀌었다. 주식 정보의 홍수 시
대다. 아내가 나와 매일 산책할 때 주
식 투자한 회사들 이야기를 하면, 명색
이 나는 전자공학과 컴퓨터를 전공하였
지만 대부분이 처음 들어보는 회사들이
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노력하는 자와
타성에 젖어 늙은이로 사는 자의 빈부
의 차이인가? 요즘은 딸들과 아들도 전
염이 되어 대화의 상당 부분이 주식 투
자 이야기다. 우리집도 가진 자와 못 가
진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노력하는
자와 게으른 자, 이른바 경제 양극화 현
상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관
계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이 가장 중요하
다고 생각한다. 먹고 사는 문제는 적고 많음의 차이일지 모르지만 누구나 먹 고 산다. 그런데 <관계의 상실>은 너무 많은 것을 잃는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부부 관계, 부모와 자식간의 관 계, 형제간의 관계가 일차적인 관계다. 그 다음이 친구간의 관계, 직장 내에서 의 관계, 이웃간의 관계, 교회 공동체 간 의 관계를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사랑하 는 사람들과의 관계 상실은 치명적이다. 모든 <관계 회복>의 키 포인트는 <사랑 >이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는 아이 엄마의 영혼을
쫓 겨난 천사 미하일이 가난한 구두 수선 공 시몬부부의 친절과
형편에도
기르는 이웃의 이타적인 사랑을 보 고, 사람은 오직 사랑으로만 살 수 있음 을 깨닫고 천국으로 돌아간다. 이 책에서는 3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을 준다. 첫번째,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 엇이 있는가? <사랑>이다. 두번째, 사람 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 자신의 앞날을 아는 힘>이다. 세번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다. 즉 사람은 스스로를 지키려는 힘이 아니 라, 서로에 대한 사랑과 베풂을 통해 존 재한다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나와 관계 지어지 는 사람들과 더 많이 사랑하며 베푸는 삶을 살다 가야겠다. 나는 왜 사는가?
**David C. Smith Jr.**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델피아 출신의 베테랑 골프 인스트 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 프 매니지먼트를 전공했으며, 20년 이
상의 지도 경험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
까지 폭넓게 지도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미
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
용 가능한 골프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를 배우는 과정에는 분명한 원칙이 있
지만, 동시에 많은 함정도 존재한다. 나는
수십 년간 레슨 티에서 수많은 골퍼들을
만나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몇 가지 공
통된 장애물을 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대
부분의 문제는 기술 부족이 아니라 태도와
접근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첫 번째 함정은 나쁜 태도다. 골프는 배우 려는 사람에게만 열리는 스포츠다. 감정
을 통제하지 못하고 분노와 좌절을 반복하
는 골퍼는 학습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특히 성인 골퍼 중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골프에서는 초보자 가 된다. 이 전환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자
존심이 학습을 방해한다. 골프는 겸손을 요 구하는 스포츠다.
골프 레슨의 함정들 - 성장을 가로막는
두 번째는 자기 진단이다. “프로님, 제 문제
는 이것입니다.”라고 단정하는 경우가 있
다. 물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은 중
요하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
하는 것은 전문가의 역할이다. 의료 진단을
환자가 직접 내리지 않듯이, 스윙의 구조적
문제는 객관적 분석이 필요하다. 자기 확신
이 지나치면 교정의 문이 닫힌다.
세 번째는 과도한 연습과 과도한 라운드다.
너무 많은 공을 치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을
흐린다. 무작정 200개의 볼을 치는 것보
다, 목표를 정하고 40분 집중 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반대로 연습 없이
라운드만 반복하는 것도 문제다. 연습은 기
술을 다듬고, 라운드는 그 기술을 시험하
는 무대다. 균형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정보 과잉이다. 현대 골퍼는 수
많은 정보를 접한다. 영상, SNS, 방송 해설, 친구의 조언까지. 문제는 정보가 많을수
록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스윙
은 일관성이 생명이다. 오늘은 한 이론, 내 일은 다른 이론을 적용한다면 몸은 혼란에 빠진다. 정보를 차단하라는 뜻이 아니다. 필터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코치
와 상의해 선택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비일관성이다. 한 번의 레슨으 로 모든 것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태도는 위 험하다. 학습은 반복과 시간의 함수다. 최 소한 일정 기간은 동일한 방향으로 밀고 나 가야 한다. 중간에 의심이 생기더라도 계획 된 기간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과도한 민감함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 동반자의 평가, 스코어카드의 숫자에 지나치게 흔들리는 태도는 자신감을 갉아 먹는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의 스 윙에 관심이 없다. 골프는 결국 자기 자신 과의 경기다. 자신을 믿고, 과정을 존중하 는 태도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태도, 명확한 계획, 그리 고 꾸준한 실행이다. 골프는 복잡해 보이지 만, 본질은 단순하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 은 결국 성장한다. 다음 칼럼에서는 골프 레슨을 받는 구체적 인 방법, 즉 학생으로서 어떻게 레슨에 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레슨 은 단순히 듣는 시간이 아니라, 적극적으 로 참여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
시클로어, 아머 AI-DLP로 챗GPT·클로드·제미나이·RAG 데이터 노출 통제
프롬프트·응답·에이전틱 AI 워크플로까지 실시간 마스킹·감사 로그 지원
기업의 전사적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프롬
프트 입력 및 응답 단계에서 민감정보를 실
시간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데이터 손실 방 지(DLP) 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데이터 보안 기업 시클로어(Seclore)는 챗
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공개 AI 도구와 RAG 환경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지원하는 ‘아머 AI-DLP(ARMOR AI-DLP)’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실시간 토큰화를 통한 민감 데이터 보호
단순히 AI 사용을 차단하는 기존 방식 과 달리, 아머 AI-DLP는 사용자와 AI 모델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민감 데이
터를 실시간으로 식별합니다.
데이터가 AI 모델에 도달하기 전 맥락
을 보존하는 토큰화(마스킹) 처리를 진
행하고, AI가 생성한 응답을 반환할 때 원래 값을 다시 삽입하는 디토큰화를
거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제 민감
데이터의 외부 노출 없이 AI의 활용성
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포털 및 API의 두 가지 제공 방식
포털(Portal): 임직원용 게이트웨이로, 사용자의 AI 접근을 허용하면서도 모든
프롬프트와 응답을 기록해 확실한 감사
추적성을 제공합니다.
API: 엔지니어링 팀이 자체 애플리케이 션, 검색 증강 생성(RAG) 파이프라인, 에이전트 워크플로 등에 데이터 마스킹 기능을 직접 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 다.
글로벌 규제 준수 및 기존 플랫폼 연계 데이터 주권 확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 드 배포를 모두 지원하며, 민감 데이터 가 경계를 넘지 않도록 통제해 GDPR, CCPA 등 다양한 글로벌 규제를 충족합 니다.
ARMOR 플랫폼 기반 수명주기 관리: 독립형 보안 게이트웨이와 달리, 기존 시 클로어 아머 플랫폼(DSPM, EDRM 등) 의 확장 기능으로 제공됩니다. 따라서 기존 보안 정책을 AI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해 전체 데이터 수명주기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시클로어 CEO 비샬 가우리는 기업이 이미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스물여섯 딸과의 대화..
딸 : 작은 일에 화나는 내가 실망스러워요
엄마: 엄마도 그래
딸 : 시간을 잘 쓰지 못해서 속상해요
엄마: 엄마도 그래
딸 : 사람한테 기대를 안 해야지 하면서도.. 그래도
실망해요
엄마: 엄마도 그래
딸 :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험한 게 도움이 많이 돼요
엄마: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면서 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경험이라고 생각하니 부럽다
딸 : 엄마는 언제부터 지혜로웠어요?
엄마: 쉰다섯만큼 지혜로워지는 데 55년 걸린 것 같아
스물여섯 딸의 인생과
쉰다섯 엄마의 인생이 닮았다
스물여섯을 사는 딸도 수고하고
쉰다섯을 사는 엄마도 수고한다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빅토리안 스타일 하우스는 천정이 높
고
지붕도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오래된
집들은 몰딩에도 디테일이 많다. 이런 집
들은 리모델링 할 때도 기존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하는 것이 좋다.
Old House Remodeling
화장실을 새로 바꿀때도 앤틱 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골라 액센트를 주면 집
의 전체 컨셉과도 연결이 된다.
Frameless glass 를 사용하면 좁은 공
간이 갖는 답답함을 해소시킬 수 있다.
창문에 커튼을 달 경우도 높은 천장에
서 바닥까지 늘어지게 설치하는 것이 시
선을 위아래로 연결하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벽에 박스 모양의 몰딩으로 장식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장식이다. 특히 계
단 부분은 천장이 더욱 높은데 크라운
몰딩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박스 스타일
몰딩은 집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든다. 오
래된 집을 리모델링 할때는 모든걸 현대
적으로 바꾸는 것 보다,
집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유지하 면서 현대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관상 개성있는 집들이 공존하는 지역 이 일률적인 지역보다 가치가 더 높다. 싱글홈이 새로 들어설때도 몇가지 모델 을 갖고 있는데 같은 모델을 바로 옆에 배치하지 않는다. 오래된 집도 얼마든지 예쁘고 편리하게 고칠 수 있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가정의 달 5월이다. 집안 가득 화사한
꽃향기보다 더 기분 좋은 것은 가족들
과 나누는 훈훈한 대화가 아닐까 싶다.
행복하게 사는 어느 부부의 대화를 읽
은 적이 있다.
살림하느라 분주하던 아내가 남편에 게 뜬금없이 퀴즈를 냈다. “여보, 나처
럼 얼굴 예쁘고 살림 잘하는 사람을 사
자성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아내
는 ‘금상첨화(錦上添花)’라는 대답을 기 대했다. 남편은 알면서도 짐짓 모르는
척 하면서 “자화자찬?” 했다. 그랬더니
아내는 “아니 그 말 말고.” 그러자 남편
은 더 생각하는 척 하더니 “그럼 과대망 상?” 했다. 아내가 눈을 곱게 흘기며 “당
신 정말... 힌트 줄게요. ‘금’자로 시작하
는 말 있잖아요.” 했다. 그제야 남편은
무릎을 탁 치며 자신 있게 외쳤다. “아,
알았다! 금시초문(今始初聞)!” 그런데 아
내는 실망하지 않고 “아니 그게 아니고 ...” 그러자 남편은 활짝 웃으며 “당신은
얼굴 예쁘고 살림 잘하고, 게다가 마음
씨 곱지 인내심 많지. 진짜 금상첨화에
금지옥엽(金枝玉葉)이야. 하하하”하고
크게 웃었다. 아내도 화사하게 따라 웃
었다.
아내는 금상첨화만 기대했는데 보너스
로 금지옥엽이란 말까지 받았다. ‘금지옥
엽’은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사
귀”라는 뜻인데 예전에는 왕의 가족이
나 자손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다. 그러
나 요즘은 “금 쪽같이 귀해서 애지중지
하는 자식이나 아주 소중한 사람”을 가
리킬 때 쓴다.
지난 주일은 어버이 주일이었다. 설교
본문을 잠언 15:15-17로 했다. “15 고
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
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제목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세 기
둥”이었는데 세 기둥은 마음, 신앙, 사랑
이라 했다. 마음을 즐겁게 갖고 여호와
를 경외하며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세 기둥이라
고 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은혜’, ‘기쁨’, ‘감사’
라는 말은 우리말로는 전혀 다르게 들
리지만, 성경이 쓰인 헬라어에서는 ‘카
르(char-)’라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
들이다. 거저 주어지는 선물 같은 호의
인 ‘카리스(Charis,은혜)’를 발견하면, 우
리 마음속에는 ‘카라(Chara,기쁨)’ 가 샘솟는다. 그리고 그 기쁨이 밖으로 터 져 나오는 고백이 바로 ‘유카리스티아 (Eucharistia,감사)’다. 즉, 감사는 특별 한 무언가를 소유해서가 아니라, 내게
이미 주어진 ‘은혜’를 발견하고 ‘기뻐하 는’ 상태 그 자체인 것이다. 여기서 한 걸 음 더 나아가 ‘만족(滿足)’이라는 단어 를 곁들여본다. 만족은 한자로 ‘발 족(足)’자를 쓴다. 물 이 발목까지 차올랐을 때(滿) 비로소 사 람은 안정을 느끼고 걸음을 멈출(止) 수 있다는 뜻이다. 영어 ‘Satisfaction’ 역시 ‘충분히(Satis) 행하다(Fact)’라는 의미 를 담고 있다. 결국 감사와 만족은 동전 의 양면과 같다. 내게 주어진 은혜를 발 견하여 감사(Eucharistia)할 줄 아는 사 람만이, 비로소 욕심의 걸음을 멈추고 내 잔이 발목까지 차올랐음을 느끼는 만족(Satisfaction)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함께 기뻐하 며, 그것을 감사로 고백하는 삶. 이 ‘카르’ 의 연쇄 반응이야말로 우리 가 정을, 그 리고 우리네 인생을 가장 황금빛으로 빛나게 하는 연금술이 아닐까. 이번 주 말에는 곁에 있는 소중한
자로 시작하는 훈훈한 조크 한마디 건 네보면 어떨까? 그 조크 끝에 찾아오는 웃음이야말로 우리 삶을 만족의 골짜기 로 인도하는 가장 귀한 은혜일지도 모른 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5월의 날씨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아침엔 춥고 낮엔 선선함이 상쾌하다.
한 주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살아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삶인 것을 나는 안다.
내게 허락하신 이 순간 순간을 잘 살아
내고 싶은 마음으로 바쁘지만, 허둥대지
않고 살아내고있다. 어제가 그런 날 중
에 하루이다.
교회에 새로 부임하는 그 해부터 사모 님의 생일을 챙겨드리기로 마음을 먹었
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들어낼수 없는
사모라는 자리 인 것을 알기에 위로하 는 마음으로 챙기고있다.
도시락 준비를 하고, 미리 준비한 꽃과
카드를 차에실고, 도시락가방 2개를 챙 기고 집 근처에 오픈한 빠리바케트에서
케잌과 아이들 먹을 빵을 사고, 댁으로 향한다.
미리 잠시들리겠다고 메세지를 남겨두
었기에 얼굴 대면하여 민망함을 안 가지
려 문앞에 물건만 놓고 가게로 가며 메
가족들과 나누는 관계
세지를 남긴다. 다녀간다고,,,
사모님께 감사의 전화가 오고, 목사님
의 메세지가 나를 웃게한다. 매 해년 이
런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한다.
이런 나의 마음을 제일 잘 아는 사람
은 우리집 장남이다.
“어머니는 다른사람에 비해 굉장히 섬
세하세요, 그 바쁜 일과 중에도 모든 것
을 다 챙기시니,,,
우리 애들한테도, 저와 을령에게도
요.” 아마도 어머니날을 두고 한 말일 것
이다.
어머니 날이 내 날이기도 하지만,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며느리도 어머니이니
나도 그 며느리에게 뭔가 마음의 고마
움을 전하고싶어 아들이 사는 근처 빵
집에 전화를 넣어 케잌을 주문하였다,
주일 날 12시30분에 아들이 찾아 갈 것
이라고,,, 바로 아들에게 전화를 넣어 을 령이에게는 비밀로하고 찾아가라고 당 부를했다.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한 말이 어머니는 섬세하다고,,, 금요일 찬양예배를 마치고 집에오니 큰 아들과 며느리가 보낸 꽃과 선물이 나 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한 것이지만, 고맙고 감사하다.
바로 개봉하여 사진을 찍어 며느리에 게 보내며 고맙다고 메세지를 보낸다. 주일날, 케잌을 받은 며느리 감사하다 고 사진 찍어 보내고,,,, 이런게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지난 주 이야기의 일부로서 “집을 살
수 있는 준비가 갖춰졌다 함은… 주택
구입시 드는 각종 부대 비용(closing costs: 집값의 4-5% 정도) 역시 내 계좌
에 들어 있거나 증여 확인서를 받을 수
있어야… 라고 하였다. 도대체 부대 비용
이란 게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디에 얼
마나 드는가?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 한다. 바이어가 어떤 집을 얼마에 사겠
다고 오퍼를 넣겠다 하면, 중개인은 그
집을 그 값에 살 경우 어떤 비용이 얼
마나 들지, 구입 비용 추계(estimated closing costs)라는 것을 내주게 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바이어가 구입 비용에
대해 구체적인 항목과 개략적인 액수를
알고 그 집에 오퍼를 넣도록 하라는 취
지에서, 또 한편으로는 비용에 대해 미
리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바이어가 소위
바가지를 쓰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
에서 주정부가 그렇게 요구하고 있기 때
문이다. 융자를 주는 은행도 바이어에게
항목별로 비용 추계를 내주게 되어 있
다. 중개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 가면
비용 추계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
고, 여기에 나오는 각 항목에 필요한 수
치 혹은 액수를 입력하면 추계가 나온
다. 그 프로그램 상의 항목에 따라 구입
비용을 따져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큰 항목은 융자 관련 비용이
집을 살 때 드는 부대 비용
다. 여기에는 감정료(보통 $500-$700),
크레딧 조사비($100 내외), 융자 보험료 (다운페이를 20% 미만 할 때에만 해당),
융자 서류 작성및 처리비(융자 브로커
혹은 은행에 따라 다르나 최소 $1,200
정도), 그 집이 홍수지역에 포함되는지
여부 확인비($25-$100), 은행의 세금 대
납 서비스료($125 내외)가 있고, 명의
이전(closing 또는 settlement) 날부터
그 달 말일까지의 이자 선납금(융자 액
수, 이자율, 월말까지의 남은 날 수에 따
라 다름)이 있다.
두 번째 큰 항목은 소유권 보험료(title insurance)이다. 소유권 보험은 바이어
가 집을 살 당시 등기부 조사를 담당한
타이틀 회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어
떤 사항으로 인해 바이어의 소유권 상
에 문제가 있을 때 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보험료가 집값의 0.6-0.7% 된
다. 그 보험료율은 주 정부가 정한다.
세 번째 큰 항목은 여러 잡다한 기 타 비용이다. 기타 비용이라 하니 소
소한 액수일 것 같지만, 실은 이를 합
하면 5 개 큰 항목 중 액수가 가장 크
다. 기타 비용 중 가장 큰 액수는 거래 세(transfer tax)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의 경우 거래세는 보통 집값의 2.0%이
고 이를 관례상 바이어와 셀러가 반씩
나눠 낸다. 그런데 지방 정부에게 세율 에 대한 자율권을 주고 있어, 그 집이 어
느 지방 정부에 소재하고 있느냐에 따
라 4.0%, 5.0%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므
로, 바이어는 적어도 집값의 1%, 많으면
2.0%, 2.5%까지도 거래세로 내야 한다.
그 밖에도 등기료, 공증료, 주택보험료
가 들어가고, 각종 인스펙션(검사) 중 어
떤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적어도 $100, 많으면 $2,000이상까지도 검사 비용이 든다.
네 번째 큰 항목은 융자를 주는 은행
이 집주인의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를 대
납해 주기 위해 바이어에게서 미리 받
아 예치해 두는 돈(escrows)이다. 집주
인이 재산세를 안 내면 이는 과세 주체
의 차압, 경매 대상이 되어 융자금 회수 에 큰 차질이 올 수 있고, 그 집에 화재 라도 발생하면 이 또한 실질적으로 은행 자금이 크게 묶여 있는 재산의 손실로 은행이 가장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은행은 이를 방지코자 바이어에게서 제 법 큰 돈을 미리 받아두었다가 각종 재 산세와 보험료의 고지서가 나오는대로 집주인 대신 이를 내주는 방식을 택한 다. 이를 위해 미리 상당히 큰 돈을 세틀 먼트 시에 받아 보관하는데. 그 액수가 집값의 2%에서 3%에 이르기도 한다. 다섯 번째 큰 항목은 거래가 이루어진 시점에 셀러가 해당 연도의 재산세(학 군세, 카운티세, 타운십/시티/버로세), HOA 혹은 콘도의 관리비를 이미 낸 경 우, 이들을 일할 계산하여 바이어가 셀 러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이다. 셀러가 여러 세금, 특히 액수가 가장 큰 학교세 를 낸지 얼마 안됐다면, 셀러에게 돌려 줘야 하는 돈의 액수가 상당히 클 수도 있다. 이상 여기서 든 예의 경우, 첫 번 째 큰 항목부터 네 번째 큰 항목까지 바 이어의 부대 비용 모두를 더했을 때 그 총액은 계약된 집값의 5.7%에 이른다. 요즘 많은 바이어들이 그러듯이 인스펙 션을 안하고 집을 산다면, 그 비용만큼 총비용이 줄어들게 되고, 융자 없이 집 을 산다면 융자 관련 비용 전액 및 예치 금(escrows)이 필요없게 되므로 부대 비용도 절반쯤으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 하상묵(610-348-9339)
깨끗한 사람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우리는 관계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
갑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여러 관계를 맺
으며 살아갑니다. 속마음을 나눌 수 있
는 아주 가까운 사람은 평균적으로 몇
명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까운 친구
역시 손에 꼽을 만큼 적은 경우가 많습
니다. 하지만 넓게 보면 우리가 알고 지
내는 사람은 훨씬 많습니다. 이름과 얼
굴을 알고,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지
인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저만 해도 카카오톡 연락처를 보면, 스
쳐 지나가며 알게 된 사람들, 필요 때문
에 연락처를 주고받은 사람들까지 합쳐
1500명 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자주 이런 말을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깨끗한 사람과 관계하고 싶다.”
“믿을 만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깨끗한 사람’
이란 기준은 참 애매하고 모호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옷을 단정하게 입고, 잘 씻고,
깔끔하게 보이는 사람을 깨끗한 사람이
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청소를
잘하고 주변 정리를 잘하는 사람을 깨
끗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외적인
깨끗함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진
짜 모습은 겉모습만으로 알 수 없습니
다.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돈 관계
를 보면 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
운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돈을 빌릴 수
도 있고, 빚을 질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돈을 빌렸다는 사실 자체가 아닙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정말 어쩔 수 없는
형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태도입니다.
갚을 수 있는데도 갚지 않는 사람, 약
속을 해놓고 아무 말 없이 미루는 사람,
상대방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심지어 다른 사람을 속이고 이용하려
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은 본래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닙니다. 돈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이 돈 앞에서 사람의 마음이 드
러납니다. 사람의 욕심이 드러나고, 양심
이 드러나고, 책임감이 드러납니다.
돈이라는 가치 앞에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돈 관계가 깨끗한 사람이 정말
깨끗한 사람입니다.
돈 관계가 지저분하면, 그 사람의 관계
도 결국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
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
음 5:23–24) 이 말씀은 예배보다 인간관
계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가볍다는 뜻
도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라면, 사
람에게 갚아야 할 의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한 척하면서, 사
람 앞에서는 무책임하게 살아서는 안 된
다는 뜻입니다.
돈 문제로 적용해보면 분명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빚을 졌다면, 그리고
갚을 능력이 있는데도 미루거나 외면하 고 있다면, 성경적으로는 먼저 가서 갚 아야 합니다. 당장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라면, 최소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 다. 그리고 어떻게 갚을 것인지 정직하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침묵하고 피하는 것은 믿음의 태도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책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시편 37:21)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 다. 성경은 돈을 빌린 사람을 무조건 악 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빌리 고도 갚지 않는 태도, 갚을 마음이 없는 태도, 상대방의 희생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를 악한 것으로 말합니다. 반대로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 사 람입니다.
자기 것을 지키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 고, 다른 사람을 살피며 책임 있게 살아 가는 사람입니다.
합창 (심연)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너의 이야기가 있는 곳에
나도 있고 싶다 너의 꿈이 있는 곳에
내 생각을 포개고 싶다
너의 노래가 있는 곳에
내 걸음을 멈추고 함께 부르고 싶다
너의 희망을 심는 곳에
나의 땀이 보람이 되고 싶다
너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곳에
나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너의 행복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은 감동의 꽃을피우리라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 소통이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종일 지낸다고 생각해보면 얼
마나 답답한 일인지 알게 된다. 이야기
는 둘 이상이 있을 때 하는 것만은 아니 다. 혼자 있어도 이야기는 할 수 있다. 사
물과 이야기하고 반려동물이나 식물과
의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아침에 밖에 나갔다 돌아와서 아무말
도 하지 않고 있다면 가족이라 해도 얼
마나 이상하게 느끼겠는가? 소통이 단
절되면 삶은 의미도 없고 어떤 희망이나
흥미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래서 만
나면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다. 매
일 얼굴을 본다하여 아침에 만나도 그
냥 보기만 하고 아무런 인사말을 하지
않는것을 생각해보면 안다. 실제로 그
런 사람이 있다. 입이 무거운 사람이 아
니라 인간관계나 현실을 외면하는 사례
가 되는 것이다. 이 시대는 전화기에 카
메라가 있어서 언제든지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사진을 아름답게 찍을 때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구성이다. 전
체중에서 어디까지 앵글에 잡을 것인지
하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보면 땅과 나
무 그리고 하늘까지 삼중을 구도에 맞
추어 넣는다. 하지만 인물사진이라면 사
람의 신체 전부를 넣을 것인지 상체만
넣을 것인지 얼굴만 찍을 것인지를 판단
해야 한다. 두번째는 풍경사진인지 인물
사진인지 기록사진인지를 결정해야 한
다. 풍경이면 전체를 더 넓게 구도를 잡
아야 하고 인물이면 사람중심이어야 하
며 기록이면 현장중심으로 찍어야 한다.
세번째는 사진은 각도 즉 방향에 따라
서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위에서 아래
로 찍는다는지 반대로 밑에서 위로 향
하게 찍든지 아니면 옆에서 조금만 틀어
서 찍어도 전혀 다른 인물로 만들 수 있
는 것이 사진이다. 모두가 중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포인트는 각도이다. 곧 방향이
다. 사람에게는 마음의 각도가 있다. 어 떤 각도에서 보고 생각을 하고 있는가
에 따라서 과정과 결과는 그 답을 내 놓
는다. 대다수의 사람은 사물을 보면서
편협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연은 있는 그대로 순수하기 때문이다.
매우 안타까운 것은 사람이 사람을 대
하거나 볼 때에 편견을 가지고 좋은 각
도가 아니라 삐뚤어진 각도에서 보는 경
향이 많다. 분명히 이는 자신의 마음에
새겨진 거울대로 본다는 것이 지배적이
다.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 그 상처
를 배경으로 생각하고 아름다운 모습
을 가지고 있다면 그 좋은 모습으로 보
는 경향이 뚜렷하다. 세상을 살면서 사
람들의 시각은 개인주의로 흐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의 주장은 어차피 세상
은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것이라는 주장
이 강하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 같아도 그 누구도
혼자 살 수 없는 것이 세상살이이다. 그
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합창이라고
불러도 좋다. 합창은 하모니가 생명이다. 하모니가 이루어지려면 박자와 음정이 정확해야 한다. 또한 가사의 전달을 위 하여 발음도 매우 중요하다. 더 좋은 합 창을 위해서는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 이 아니라 노래에 생명력이라 할 수 있 는 감정을 넣고 노래로 전하는 메시지의 이미지를 넣어야 한다. 인간의 삶 역시 다를바 없다. 개인적인 것은 자신만이 가지는 독특한 컬러만 있으면 된다. 그 컬러들이 모여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이루듯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같은 원 리로 창조되었다. 검은 색이 흰색이 될수 없고 노란색이 파랗거나 초록이 될 수 없다. 고유의 색상과 특징을 가지되 조 화를 이루어야 세상이
“’이것’ 빈도 늘리기, 대장암 안
“대장암을 유발하는 공격인자는 변”이
라며 “대장암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
는 바로 변이 가장 많이 가둬진 곳, 항
문 바로 위에 있는 직장 부위다. 가장 버
려야 되는 응축된 변이 오래 나가지 못
할 때 변에 있는 성분이 대장을 공격하
는 것이다. 이게 대장암의 원인이다”라
고 말했다. “분명 수년, 수십년 동안 연
약한 대장벽을 계속 공격하는 당신만의
안 좋은 식습관이 있을 것이다. 오랜 코
호트 연구로 분석한 주요 원인이 붉은
육류, 가공육이다”. 변의 성분을 나쁘게
하는 음식은 육류, 가공육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다면 소시지 등 가공육
많이 먹는데 그때그때 화장실을 가 대변
으로 배출하는 사람은 어떨까? 대장암
에 안 걸린다”며 “중요한 건 안 좋은 걸
먹는다고 무조건 대장암에 걸린다는 게
아니고, 오랫동안 대장을 자극하는 게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비만과 운동 부족도 대장암 위험도를
높인다고 알려졌는데, 결국 배변 속도를
늦춰서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변이 대장에 오래 남게 해 대장암 위험
이 높아진다”고 했다.
이렇게 대장암 공격인자, 방어인자를
이해하면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
에 어떻게 대장암에 안 걸릴지 사전에
계획할 수 있다. 변비 생기는 요인은 다
다양하다. 변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오래 걸리는 것이 문제라는 걸 알면 화
장실을 자주 가서 변을 자주, 잘 꺼내야
겠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이게 대장암
에 안 걸리는 방법이다. 그래야 건강 수
명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장암, 직장·S상결장 등 ‘변이 머무는
끝부분’에서 많이 발견
대장암은 대장 전체에 생길 수 있지만, 해부학적으로는 직장과 S상결장처럼 항
걸리는 최고의 방법”…
문에 가까운 부위에서 비교적 흔히 발 생한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의
대장암 개요 자료에 따르면 발생 부위 기준으로 직장암이 약 49.7%, 결장암이
약 49.1%를 차지했고, 결장암 중에서는
S상결장이 55%로 가장 흔한 부위로 제
시됐다. S상결장과 직장은 대변이 저장
되고 배출되는 과정과 밀접한 부위다.
따라서 “대변 속 물질이 장 점막과 오래
접촉하는 시간”이 대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 생물학적으로 타
당성이 있다.
변비 줄이려면 식이섬유·수분 섭취, 운
동·배변 습관 점검해야
비만과 운동 부족은 실제로 변비와 관
련이 있는 생활요인으로 꼽힌다. 2024 년 발표된 비만과 변비 관련 분석에서는 과체중·비만이 변비 위험 증가와 유의하 게 관련된 것으로 보고됐다. 운동 부족 도 장운동 저하와 배변 지연을 부르는 요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미국 국립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연구 소는 변비 예방을 위해 충분한 식이섬 유 섭취, 물과 음료 섭취, 규칙적인 신체 활동,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시도하는 습관을 권한다. 메이요클리닉도 식이섬 유가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수분을 머금 게
등 윗부분 통증, 당신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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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윗부분, 왜 우리는 이곳의 피로를 무
시하는가? 등 윗부분(흉추 부위)은 목과
어깨를 단단하게 지탱하며, 우리 몸의 전
체적인 척추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뼈
대입니다. 하지만 허리나 목 통증에 비해
등 윗부분의 뻐근함은 단순히 ‘잠을 잘못
잤다’거나 ‘일시적인 피로’로 치부되어 쉽
게 방치되곤 합니다.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
고 팔의 움직임을 돕기 위해 묵묵히 일하
는 등 윗부분은, 사실 가장 먼저 피로의 구
조 신호를 보내는 부위입니다.
굳어버린 등을 만드는 일상 속 ‘나쁜 습
관들’
고정된 시선과 거북목: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빨려 들어갈 듯 목
을 빼는 자세는, 목 뒤쪽부터 등 윗부분
까지 이어지는 승모근과 능형근(날개뼈
사이 근육)을 과도하게 늘려 팽팽하게 굳게 만듭니다.
장시간의 좌식 생활: 등받이에 기대지 않
고 등을 구부정하게 만 채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척추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합니다.
스트레스와 심리적 긴장: 스트레스를 받
을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으쓱
하며 움츠리게 되며, 이는 등 윗부분 근
육의 만성적인 수축을 유발합니다.
작은 불편함의 나비효과 방치 시 나타나
는 연쇄 작용
초기에 느끼는 가벼운 뻐근함을 무시하면, 주변 근육과 신경으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납니다.
만성 통증의 시작: 날개뼈 주변이 찌르듯
아프거나, 목이 뻣뻣해져 고개를 돌리기
힘든 목 결림과 어깨 통증으로 발전합니
다.
긴장성 두통과 피로: 등과 목의 근육이
단단하게 경직되면 뇌로 가는 혈류와 신
경을 압박해 잦은 두통과 눈의 픽픽한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체형 불균형 및 호흡 저하: 굽은 등(라운
드 숄더)이 고착화되면 가슴 앞쪽 흉곽
이 좁아져 깊은 호흡을 방해합니다. 산
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전신 피로
와 수면 질 저하로 이어져 일상생활의
활력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굽은 등을 펴는 일상 속 회복 솔루션
등 윗부분의 통증을 해결하려면 근육의 긴
장을 풀고 원래의 자리를 찾아주는 노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타깃 마사지: 단순히 주
무르는 것을 넘어, 테니스공이나 마사지 볼을 날개뼈 사이 뭉친 곳에 대고 벽에 기대거나 누워 체중을 실어보세요. 가볍 게 롤링해주면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속 근육의 긴장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습 니다.
유연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스트레칭 가슴 활짝 열기: 양손을 등 뒤로 깍지 끼 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견갑골(날 개뼈)을 등 뒤에서 서로 꼬집듯 모아줍 니다. 10~15초간 유지하며 웅크렸던 앞 가슴 근육을 이완시키고 등 근육의 힘 을 깨워줍니다.
기지개 켜기: 업무 중 최소 1시간에 한 번은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고 척추를 길게 늘이는 동작만으로도 근육이 굳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작업 환경 개선: 모니터 상단을 눈높이에 맞추고, 의자 안쪽 깊숙이 엉 덩이를 넣어 허리와 등을 곧게 펴는 올 바른 자세 세팅이 모든 치료의 시작입니 다.
장례를 준비할 때 많은 이들이 비용이
나 절차에 먼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
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법적 준비, 그중
에서도 유언장과 사전의료의향서의 유
무가 훨씬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한인 사회에서는 그 중요성을 알면
서도 “아직은 괜찮다”, “나중에 하겠다”
며 작성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
지만 이러한 준비의 부재는 단순한 행정
적 불편을 넘어, 남겨진 가족에게 막대
한 부담과 깊은 갈등을 남기게 됩니다.
유언장이 없는 경우, 법이 대신 결정한다
유언장(Will)은 사망 후 고인의 재산 분
배 의사를 명확히 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문서입니다. 유언장이 없으면
재산은 각 주의 법에 따른 ‘무유언 상속 (Intestate Succession)’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이 경우 배우자나 자녀에게 법
적 비율로 분배되지만, 특정 자녀를 더
지원하고 싶었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재
산을 남기려 했던 고인의 개인적인 의사
는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법원을 통한 검인 절차(Probate)
유언장과 사전의료의향서, 왜 중요한가
를 거쳐야 하므로 몇 개월에서 1년 이상
의 시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기간 동안 가족들은 재산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지속
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
니다.
가족 갈등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
유언장이 없을 때 현장에서 가장 흔하
게 나타나는 문제는 바로 가족 간의 갈
등입니다. 분배 기준이 불명확하면 서로
의 해석과 기대가 충돌하게 됩니다. “부
모님은 이렇게 원하셨을 것”이라는 각자
의 주장이 엇갈리며 형제 간
의 관계가 악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 감정적으
로 가장 힘든 장례 기간
에 금전적인 문제까지
겹치면 갈등의 강도
는 더욱 커집니다. 이
는 장례 이후에도
오랜 기간 이어져
결국 가족 간의 단
절을 부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언장은
단순한 재산 분배를 넘어 가족 간 갈등
을 예방하는 필수적인 안전장치입니다.
사전의료의향서, 가족이 무거운 결정을
떠안지 않도록 한다
유언장과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
서가 사전의료의향서(Living Will)입니
다. 이는 생명의 마지막 단계에서 회복
가능성이 낮을 때 연명 치료나 인공호흡
기, 심폐소생술 시행 등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두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가 없다면 급박하고 혼란스러
운 상황 속에서 가족이 의료진의 설명을 들 으며 짧은 시간 안 에 무거운 결정을 대 신 내려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끝까지 모 든 치료를 해야 한다”
는 입장과 “고통을 줄
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입장이 부딪히며 감정 적 충돌과 죄책감이 발생
하기 쉽습니다. 본인이 의사를 미리 명확 히 남겨두면, 가족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사를 결정해야 하는 뼈아픈 부담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의 위험성 많은 분들이 “아직 건강하니까”, “조금 더 나중에 해도 된다”며 작성을 미루곤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은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찾 아옵니다. 이럴 경우 결국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만남을 통해 인생은 인연을 맺고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모든 만남이 같은 깊
이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스쳐 지나가
는 바람 같은 만남이 있는 반면 영혼 깊
은 곳까지 흔들어 놓는 만남이 있다. 오
랜 세월 만났음에도 여전히 낯선 사람
이 있다. 자주 만나고 함께 웃고 대화를
나누지만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들어
가 보지 못한 경우다. 반대로 만난 지 얼
마 되지 않았는데도 마음이 열리는 사
람이 있다. 이상하리만큼 편안하고 오래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받는 느낌이 있다.
상처를 조심스럽게 받아주는 사람 앞에
서는 속마음까지 열리게 된다. 그때 깨
닫는다. 만남의 깊이는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부부도 그렇다. “일심동
체”라 하지만 한집에 살아도 서로 다른
외로움을 안고 살아간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며 책임으로 바뀐다. 그러다가 삶
을 함께 버티는 동료가 되기도 한다. 공
원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걷는 노부부
만나야 한다
를 본다. 자연스럽게 실눈을 뜨고 두분
을 보게 된다. 그들의 뒷모습에 긴 세월
이 담겨 있다. 때로는 불편한 몸을 지닌
배우자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
을 발견한다. 그 안에서 깨닫는다. 부부
란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관계라는 사실이다.
관계의 핵심은 대화다. 부부가 된지 오
랜 사이임에도 집중하며 대화하는 부부
가 얼마나 될까? “지난번에 말했잖아.”
“언제?” 어느 순간 대화는 줄고 전화 톡
이 오고 간다. 편리하지만 마음은 멀어
진다. 사람은 정보가 아니라 체온으로
연결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녀가 내
맘대로 되던가? 정성껏 키워도 기대와
는 다른 길을 간다. 그래서 “절망 자녀, 희망 자녀”라는 말이 나왔다. “절대 망
하지 않는 자녀, 희한하게 망하지 않는
자녀” 인생은 결국 해석이다. 같은 현실
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
른 의미가 되는 것이다.
우리 세대는 전쟁 이후의 가난 속에서
태어났다. 한 교실에 수십 명이 빽빽이
앉아 공부했고 대학 시절은 최루가스로
얼룩졌다. 민주화의 격랑을 지나야 했고
겨우 삶의 자리를 잡을 때 IMF라는 거
대한 위기를 만났다. 숨 막히는 시간들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남았다. 그리
고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로 오늘
을 견디고 있다. 그것 자체가 은혜다.
그래서 어느 순간 자녀를 맡길 줄도 알
아야 한다. “Let it be.” 포기가 아니라
신뢰이다.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
남았듯 자녀도 자기 방식으로 길을 찾
아간다. 겉으로는 미숙해 보여도 그 안
에는 생각보다 강한 생명력이 있기 때문
이다. 결국 사람은 만나야 변한다. 누구
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
라진다. 결혼도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다.
상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성장과 상
처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치심을 만나
지 못하면 존재로 나아가는 길은 없다.
슬픔을 만나지 못하면 정화할 길은 없
다. 두려움을 만나지 못하면 새로워질 길이 없다. 분노를 만나주지 않고서는
창조로 나아갈 길이 없다. 변화에는 압
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쌀이 압력을 받 아 맛난 밥이 되듯이 지적 동의나 정보 수준의 앎이 아닌 몸과 영으로 만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휘젓는 거룩한 작업이 필요하다. 삶의 압력은 피할 수 없다. 사람은 삶의 압력을 통해 성숙한 다. 중요한 것은 그 압력을 어떻게 통과 하느냐이다. 그래서 사람은 결국 사람을 통해 변화된다. 혼자서는 자신을 끝까지 볼 수 없다. 누군가와 부딪히고 흔들리 고 이해받는 과정 속에서 비로소 자신 이 드러난다. 그 과정이 때로는 아프지 만 그 아픔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깊이 만나면 사람이
식당·리테일
김건엽 CPA
식당이나 리테일 비즈니스를 준비할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신경 쓰는 것은 인테리어, 간
판, 메뉴, 상품 진열, 주방 장비, 직원 채용입니 다. 물론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즈
니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눈에 보이는
준비보다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
로 운영 시스템입니다. 오픈 준비는 단순히 가
게 문을 여는 과정이 아니라, 매출·세금·급여·
회계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구조를 만드는 과
정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Lease
계약입니다. 좋은 위치를 찾았다고 바로 계약
서에 서명해서는 안 됩니다. 월 렌트 금액뿐 아니라 security deposit, rent abatement, CAM charge, property tax reimbursement, 보험 요구사항, 개인 보증 여부, 갱신 옵션, 조 기 해지 조건 등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예
를 들어 첫 3개월 렌트가 무료라고 해서 좋은
조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CAM charge나 보험
료 부담이 예상보다 크면 실제 고정비는 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Lease는 법률 문서이므로
변호사의 검토가 필요하지만, 세무·회계 관점
에서도 고정비 구조와 현금흐름에 직접 영향
을 주기 때문에 CPA와 함께 숫자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POS 시스템입니다. 식당과 리테일
비즈니스의 매출은 대부분 POS에서 시작됩
니다. POS는 단순히 결제 기계가 아니라 매
출, sales tax, tip, discount, refund, gift card, delivery platform 매출을 구분하는 핵심 자료
입니다. POS 매출과 은행 입금액이 매월 맞지
않으면 장부 정리가 어려워지고, Sales Tax 신
고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
당에서 음식 매출, 주류 매출, 팁, 배달앱 수수
료가 섞여 있는데 POS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
지 않으면 실제 taxable sales와 non-taxable
항목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세 번째는 QuickBooks Online 세팅과 Chart of Accounts 설계입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장
등을 구분해야 합니다. 리테일이라면 product sales, inventory purchases, cost of goods
네 번째는 Payroll 시스템입니다. 직원을 고
용할 계획이 있다면 오픈 전에 ADP, Gusto, QuickBooks Payroll 등 payroll provider를 비교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단순히 월 사용료
만 볼 것이 아니라, payroll tax filing, direct deposit, workers’ compensation 연동, time tracking, tip reporting, local tax 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Pennsylvania 와 Philadelphia 지역은 state withholding, unemployment tax, local tax, wage tax, LST 등 검토할 항목이 많습니다. 직원 채용 시에
는 기본 서류도 준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I-9, W-4, PA withholding 관련 서류, direct deposit authorization, emergency contact, employee handbook acknowledgement, local tax form 등을 정리해야 합니다. 식
당의 경우 tipped employee가 있다면 tip reporting, overtime, minimum wage 규정도 주의해야 합니다. “파트타임 직원이라 괜찮다”
는 식으로 접근하면 나중에 payroll tax, wage claim, penalty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흔히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한 식
당이 인테리어와 장비 구입에는 많은 비용 을 썼지만, POS와 QuickBooks, Payroll 시 스템을 오픈 후에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몇 달 뒤 매출은 발생했지만 배달앱 입금액, 카 드 수수료, 팁, 현금 매출, sales tax payable 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세금보 고 때 장부를 다시 정리해야 했고, 시간과 비 용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오픈 전부 터 POS, 은행, QuickBooks, Payroll을 연결 해 둔 사업자는 매월 매출, food cost, labor cost, rent ratio를 확인하며 훨씬 안정적으 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픈 준비 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운영 시스템 구축입니 다. Lease, POS, Payroll, QuickBooks, Chart of Accounts가 처음부터 정리되어야 매출이 늘어날 때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식당이나 리 테일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라면 오픈 전에 운 영 구조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시기 바랍니 다. Unified Consulting & Tax 는 Lease 검토 포인트, POS와 Sales Tax 구조, Payroll setup, QuickBooks 세팅, 월간 회계관리까지 비즈니 스 오픈부터 운영까지 원스탑으로 도와드립니 다.
햇님과 달님처럼 - 이름이 삶의 방향이 될 때 -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사람은 태어나 가장 먼저 이름을 받는다. 누군
가는 이름을 단순한 호칭이라 말하지만, 나는
이름이야말로 한 사람의 삶을 이끄는 가장 오래
된 기도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는 부모의 바람이
담기고, 시대의 소망이 담기며, 때로는 그 이름
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깊
은 발원이 담겨 있다.
내 법명은 Sun Moon, 햇님달님이다. 한자로는
‘명상의 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영어로는
그대로 Sun Moon이다. 나는 출가 이후 줄곧 이
이름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왔다. “낮에는 햇
살처럼 힘이 되고, 밤에는 달빛처럼 위안의 기도
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자.”
매일 새벽 읽는 발원문 처럼, 모진 질병과 고통
속에는 따뜻한 약이 되어 위로하고, 어둡고 메마
른 세상에는 햇살과 달빛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밝히며 살아가고 싶다. 여러 존재들에게 이익되
는 일이라면 어찌 한 가지인들 마다하리오. 수많
은 세월 이어온 인연 속에서 원수이거나 친한 이
나 누구를 가림 없이, 얽힌 애착과 괴로움을 함
께 내려놓고 서로의 마음에 작은 등불 하나 되
어 평안과 지혜의 길로 나아가기를 발원한다.
세상이 조금 더 건강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에
웃음과 평안이 머물 수 있도록 돕는 삶. 어쩌면
출가 이후 지금까지 걸어온 길도 결국 그 이름을
닮아가기 위한 수행이었는지도 모른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등불은 다른 등을
밝히면서도 자신의 빛을 잃지 않는다.” 한 사람
의 따뜻한 마음은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밝히 고, 그 빛은 다시 누군가의 삶으로 이어진다. 햇
살이 대지를 깨우듯, 달빛이 고요한 밤길을 비추
듯 말이다. 또한 법정 스님은 『무소유』에서 이
렇게 말했다. “향기로운 꽃은 바람 가는 대로 향
을 보내지만, 덕 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 러 퍼진다.” 생각해 보면 사람의 진정한 이름은 입으로 불리는 소리가 아니라, 세상 속에 남기는 향기인지도 모른다.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 또한 다르지 않 다. 법명을 받는다는 것은 단지 이름 하나를 새 로 얻는 일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 갈 것인가를 스스로 서원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 름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삶의 의지이며 수행 의 방향이 된다.
나 역시 아직 부족한 수행자이지만, 마음만은 늘 햇님달님의 의미를 잊지 않으려 한다.
낮에는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는 햇살처럼, 밤
에는 어두운 무명의 길 위에 조용히 등불을 놓아
주는 달빛처럼 살아가고 싶다.
삶이란 결국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밝게 했느냐로 기억되는 것
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도 조용히 발원해 본 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24일 일요일)을
맞으며, 나 또한 부처님처럼 세상에 빛이 되는 수행자의 삶을 더욱 깊이 닦아가기를 조용 히 발원해 본다. “내 이름처럼 세상을더욱 맑고 밝게 비추며 살아가겠습니다.”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우리는 모두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누구 보다 성실하게 살아간다. 하루하루 묵묵
히 일하고, 자녀 교육에도 최선을 다한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재정적
인 여유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미국은 물
론 한국에서 자본주의의 핵심 구조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이 다.
경제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함께 커진
다. 엔비디아, 삼성, 애플,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수
익을 창출하고, 그 성과는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이때 주식을 가진 사람은 그
성장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공유하지만,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은 그 과정
을 지켜보기만 하게된다. 같은 환경 속
에서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가 바로 여
기에 있다.
최근 미국 경제는 점점 더 뚜렷하게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주식을 가진 사람
평생
일해도 가난한 이유, 단 하나
들은 자산이 늘어나면서 경제를 낙관적
으로 바라보고, 소비를 늘리며 삶의 여
유를 누린다. 반면 주식을 보유하지 않
은 사람들은 같은 환경 속에서도 더 큰
불안과 부담을 느낀다. 이 차이는 단순
한 기분의 문제가 아니다.
자산이 증가하면 소비와 자신감이 함
께 커지는데, 이를 ‘부의 효과(Wealth Effect)’라고 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자산이 어떻게 분포
되어 있는가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상위 약 10% 계층은 그 아래 모
든 계층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자산 중 약 31%
는 주식에, 또 다른 11%는 401(k)이나
IRA 같은 은퇴 계좌에 투자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이 직접 보유한 주식 비중
은 지난 30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상위 20%가 전체 주
식과 펀드의 약 87%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수록 이들은 더 빠르
게 자산을 늘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
과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진다. 결국 부
의 차이는 소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
라, 무엇을 소유하고 어떻게 자산을 운
용하느냐에서 비롯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테런스 오딘과 브래
드 바버 교수가 6년 동안 6만 명의 개인
투자자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가장 활발하게 매매한 상위 20% 투자자와 그
렇지 않은 하위 20% 투자자 사이의 수
익률 차이는 연간 약 6.5%포인트에 달
했다. 즉, 더 많이 사고팔수록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덜 움직이는 사람이
더 큰 이익을 얻었다는 뜻이다.
이 사실은 실제 숫자로 보면 더 분명해
진다. 지난 10년(2016년부터 2025년까
지) 동안 S&P 500의 연평균 수익
률은 약 14.86%였다. 만약 10만 달러를
투자해 아무런 매매 없이 그대로 두었다
면, 그 자산은 약 4배 가까이 불어났을
것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복잡한 전략이
아니라, 단지 시장에 머물러 있었는지가
결과를 결정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은 여전히 주식 투
자를 어렵게 생각한다. 어떤 종목이 오
를지, 언제 들어가야 할지를 고민하며 타이밍을 맞추려 한다. 그러나 이런 접
근은 투자라기보다 도박에 가깝다. 시장 을 맞추려는 순간, 결과는 운에 맡겨지 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현대 자본 주의에서 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조건 이다. 그 방법 역시 복잡하지 않다.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고, 시장 전 체에 분산 투자하며, 무엇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복리는 시간 이 길어질수록 더욱 강력하게 작용한다.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그 무게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가혹하다. 조 기 은퇴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인해, 이 제 우리는 소득 없이 30년에서 길게는
긴 세월을 버텨내야 한다. 이 시간을 위한 준비가 없다면, 노후는 불안과 결핍으로
릴 자격을 얻게 될 것이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www.BFkorean.com
장미리 시인
타오르소서
타오르소서
흑암의 땅위로
활활 타오르소서
출애급을 준비하신
산호렙 그불꽃으로
마가의 다락방을
뜨겁게 달구던 그불꽃으로
타오르소서
성령의 불이시여
우리안에서 타오르소서
평양성을 환히 밝히던 그불길로
아주사의 거리에 불타오르던 그불길로
불태우소서 켄싱턴의 그거리들을
성령이시여
다시금 불타오르소서
필라델피아 인근에 위치한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는 사랑하
는 가족과 지인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
는 평화롭고 품격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곳은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삶의 마지
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고 가족들이 오
랜 시간 추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소개
방문하여 고인을 추억하고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는 장례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묘지 선택, 납골당, 화장 관련 서
양한 납부 방식이 제공되어 경제적 부담
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는 문화적 다양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각 가족의 종교, 문화, 전통을 존 중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 장기적인 기억의 공간으로 기능합니 다. 많은 가족들이 장례 이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이곳을 방문하며 고인을 기억 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는 한인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여
한국어 상담 및 사전 장례 계획(Pre-Planning)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가족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선사하는 평화롭고 품격 있는 종합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구조와 문화적 배경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민자 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 문화, 종교적 가치가 혼합되
면서 장례 문화 또한 복잡해지고 있습니 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다양한 배
경을 가진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조용하
고 평화로운 환경입니다. 잘 정비된 조경
과 정돈된 공간은 방문하는 가족들에
게 안정감과 위안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장례를 치르는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비스, 장례식 준비 등 복잡한 과정을 하
나의 시스템 안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는 사전 장
례 계획(Pre-Planning)입니다. 이는 본
인이 살아있을 때 미리 장례 방식, 매장
위치, 장례식 형태 등을 결정해두는 과
정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갑작스러
운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고인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의 또 다른 장점은 경제적인
안정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비용을 확정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
특히 한인 가족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국 전통 장례 문화, 교 회 중심의 예식, 가족 중심의 추모 문화
등을 모두 반영할 수 있으며, 한국어 상
담 지원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언어
와 문화의 장벽 없이 편안한 상담이 가 능합니다. 또한 장례 절차 전반에 걸쳐
가족들이 느낄 수 있는 정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장례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매우 감정적
인 과정이기 때문에, 전문적이면서도 따
뜻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 는 단기적인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
이곳은 지역 사회와도 긴밀하게 연결되 어 있습니다. 한인 교회, 노인 단체, 커뮤 니티 그룹 등을 대상으 로 장례 사전 준비의 중 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지 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국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는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삶과 기 억, 그리고 가족을 연결하는 공간입니 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순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시간까지 함께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 한 상담이나 문의를 원하시면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로 편하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경험 많은 전문 상담팀이 친절하게 안 내해 드립니다.
문의 전화: 에리카 (410) 842-5775 한국어 문의 (215)663-2400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봄 소식
꽃 피었다고
세상이 온통 꽃밭이라고
사람들은 저마다 봄맞이 나서는데
내 마음의 봄은
아직도 먼 기찻길 너머에서
올 듯 말 듯 망설이고 있습니다
겨우내 꽁꽁 얼어 붙었던
기찻길 옆 공터에도
햇살이 보드랍게 내려 앉고
흙 묻은 딱지 훈장처럼 가슴에 품던
소년의 기억도 기지개를 켭니다
귓가를 스치는 남풍에 문득
한동안 잊고 있던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다 보니 담장 밑에 고개 내민 민들레가
꼭 다소곳한 당신의 눈인사 같아
가던 길 멈추고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만남은 짧고 그리움은 긴것이
봄날의 시간입니다
햇살은 이토록
따스하게 내려 앉는데
내 가슴 한구석엔
아직도 덜 녹은 눈이 남아 있는지
자꾸만 마음이 아려오는 한낮입니다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Tel: 917-200-7142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분
명 큰 장점이 있다. 특히 필라테스는 코
어 안정성, 자세 정렬, 호흡, 집중력, 몸의
섬세한 컨트롤 능력을 길러주는 매우
좋은 운동이다. 꾸준히 했을 때 몸의 균
형과 움직임의 질이 좋아지고, 통증 예
방과 체력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
지만 몸은 한 가지 움직임만 반복할 때
특정 패턴에 익숙해지기 쉽다.
사용하는 근육과 움직임 방향이 제한
되면서 몸이 점점 “익숙한 방식”으로만
움직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러닝이나 GYROTONIC® 같은
다른 움직임을 함께 병행하면 서로 부
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훨씬 좋은 시너
지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러닝은 심
폐지구력과 하체 근지구력, 리듬감, 에너
지 순환에 도움을 준다. 반면 필라테스
는 러닝에서 무너지기 쉬운 코어 안정성 과 자세 컨트롤을 강화해준다. 즉, 러닝
몸은 다양한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은 체력을 키워주고 필라테스는 몸의 정
렬과 효율적인 움직임을 도와주는 관계
라고 볼 수 있다.
GYROTONIC®은 또 다른 장점을 가
진다. 나선형 움직임과 부드러운 흐름을 통해 몸의 가동성과 유연성, 관절 움직
임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준다.
필라테스가 중심을 안정시키는 운동이 라면, GYROTONIC®은 몸을 더 자유 롭고 입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
와주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운동만 반복할 때보다 몸
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일상 속 움직 임도 훨씬 자연스럽고 기능적으로 변하
는 경우가 많다.
솔 클래식 필라테스 에서는 이러한 움 직임의 연결성과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
필라테스 뿐 아니라 러닝과 GYROTONIC® 등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지 속적으로 만들어 가려고 노력 하는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회원분들에게 다양한 움직임의 효과를 체험 시켜드리면서, 그 안에서 각 운동 에 대한 매력과 신선함, 효과 등을 느끼 시는것을 볼때 큰 보람을 느끼곤한다. 몸을 단순히 “운동시키는 것”을 넘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서화의 교류는 전통적으로 서화를 즐
기는 일본인의 기호와 함께 ‘서화에 능
한 사람을 데리고 오라’는 막부의 강한
요청, 그리고 서화교류를 담당한 사자관 과 화원의 탁월한 능력에서 비롯 되었 다.
후쿠야마의 후쿠젠지, 시즈오카의 세
이겐지등 <조선통신사>가 머물렀던 사
찰들에 소장된 각종현판 글씨와 그림, 1682년 사행때 일본의 화가 카노기요자
네가 그린 그림에 <조선통신사>서기 이
담령이 시를지어 만든 합작품 ‘소상팔경
경도권’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양국 최고 통치자간의 직접적인 교류를
보여주는 작품도 있다. 곧 ‘조선국왕 효
종 친필액자’는 1655년 사행때 조선국
왕 효종이 자필로 ‘영산법계숭효정원’이
라 써서 도쿠가와 막부의 3대장군 에미
쏘를 기리는 사당인 대유원에 기증한 것
이다. 할아버지 이에야쓰를 위해 일광산
에 화려한 신사를 지은 손자의 효심을
기린것이다.
‘무용양도 병풍’은 1748년 사행때 일본
의 쇼군이 궁중화가 가노야스노부를 시
켜 금박바탕에 기러기와 무용이 어울려
진 풍경을 담아 그린뒤 병풍으로 만들
어 조선국왕 영조에게 선물한 것이다. 6
폭 한쌍으로 각 병풍의 상단에는 1751
년 봄, 영조가 선물을 받고난 3년만에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마지막회)
다시 병풍을 펼친뒤 그 느낀바를 5언시
로 적어두고 있다. 이처럼 문화교류의 기
록은 양국의 우호관계 구축 및 학문과
문화발전에 기여한바를 증명하고 있다.
기록물의 향후 관리와 활용에 관한 이
야기를 적어본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
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한곳에
모아 보존 관리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어
렵다. 그것은 기록물이 한국과 일본 양
국에 각각 산재해 있는데다 현지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양국의 문화재 보호제
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선통신
사 기록물>을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한
뒤 온 라인상에서 한곳에 집접하여 자
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이를 위해 앞
으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산 박물관’의 건립은 물론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일 공동운영 협
의회(가칭)’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운영 협의회에는 신청기관인 한국의 ‘부산문 화재단’과 일본의 ‘NPO 법인 조선통신 사 현지연락 협의회’ 그리고 등재 기록 물을 소장하고 있는 소장처 및 국내조
선통신사 연고관리, 홍보 및 활용벙안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될것이다. 이
상에서 살펴 보았듯이 <조선통신사>는 한일양국이 만남을 통한 소통으로 상대
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는 물론 양국
의 평화공존을 구축할수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다. 따라서 평화구축과 유지를
한 양국민의 지혜가 오붓이 응축된 <조 선통신사 기록물>은 반목과 대립으로 점철된 오늘날 국가, 민족, 인종, 종교간 갈등의 해법을 찾는데 지혜를 제공해 줄수 있다. 그것은 <조선통신사>가 ‘사 람이 마음속에 평화의 울타리를 만든 다’는 유네스코의 이념을 가장 잘 실현 한 모범적이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런점 에서 <조선통산사 관련 기록물>의 세계 유산등재 신청과 선정은 오히려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해 나 아간다면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양국 은 물론 전 세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거 듭 자리매김 할수 있을것이다. <끝>
5/15/2026-5/21/2026
이번 주는 통신 분야나 전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한 주가
되겠네요. 무엇보다 생각하지 못했던 즐거운 일들이 계속 찾아와 걱정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겠네요. 애정운이 좋지 않아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지쳐있다 보니 자주 다투게 되네요.
이번 주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다툼이 예상되니 무조건 피하세요.
생각보다 손해가 클 수 있어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
을 보낸다면 더없이 좋겠네요. 애정운이 아주 복잡해요. 자존심을 세우
다 보니 쉽게 풀릴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있어요.
혹시 이번 주에 누군가와 중요한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면 큰 기대는 버
리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상대
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큰 수입은 없지만 작게라도 돈 이 들어와요.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게 되니 마음이 편하겠네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좋지 않네요. 다툼으로 인해 짜증 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하세요.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혼자만의 사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새로운 인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
요. 애정운이 아주 좋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마음속 깊이 원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밀어붙이세요. 좋은 기회가 찾아
오는 한 주가 되겠군요. 머뭇거리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눈치 보
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아주 좋아요. 기
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으니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마음속으로 바라던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진행해보세요. 복잡하게 생
각한다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어요. 애타게 그리워했던 인연을 만
날 수 있으니 꽉 찬 한 주를 보내보세요. 이번 주는 친한 친구들에게 한
턱 낼 수 있을 정도로 금전운이 좋네요.
이런..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끼어있네요. 감정이 격해지면 서로에게 상
처만 남길 수 있어요. 상대에게 불만이 있다면 바로 이야기하고, 그 자리
에서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이번 주는 친한 친구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정말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다
시 한번 만남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오래가지 못할 사랑이라
면 빨리 매듭을 짓는 것이 현명할 거예요. 이번 주는 친구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원하던 일을 시작하게 될 거예요.
쓸데없는 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혹시 약속이 있다면 의미
없는 만남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한껏 가득 찬 한 주를 보
낼 준비되셨나요? 어려운 고비가 찾아오더라도 소중한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줄 거예요. 쌓아온 우정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될 거예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번 주에는 그 기
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랑에 있어 좋은 운이 가득하니 특별한 시
간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난다면 그곳
에서 좋은 일이 생겨나는 흥미진진한 한 주가 되겠네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딱 좋아요. 출장을 가게 된
다면 운이 좋아 일을 잘 해결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활
발하게 일주일을 보내보세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많지 않으니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겠네요.
최고의 일주일을 보낼 준비됐나요? 무엇을 하든 일이 술술 풀리고 주위 에 당신을 돕고자 하는 사람이 머물러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다른 때보다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보세요. 아주 좋은 만남이 당신을 기다리 고 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