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va(캔바) 편집: 목요일 9:00-10:00컴퓨터 기본 사용 가능 / 개인 노트북 준비
루미큐브: 금요일 9:00-10:00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두뇌 게임 신청: 267-475-6782(Sally Kim)
595 Skippack Pike Ste 400, Blue Bell, PA
< HGI 교육 세미나 > -재산 상속 설계(Will & Trust)매월 첫째 월요일 오전 10:30 문의: 267-242-8896 -메디케어(Medicare)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00
595 Skippack Pike, Suite 400 Blue Bell, PA 19422
재필 라이프 아카데미 봄학기 개강 ]
2026년 3월 10일 ~ 6월 2일 (13주간)
노래교실: 화 오전 9:30 -10:30
라인댄스: 화 오전 10:30 - 11:30 국악장구교실: 화 오전 11:30 - 12:30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수강료: 무료
문의 및 등록: (215) 224-9528
2026 우리센터 후원 밤 PASSi
에버그린 센터 6926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6월 6일 (토) 저녁 6시 티켓 예매 및 후원: bit.ly/woori26tk 267-270-9466 | info@wooricenterpa.org wooricenterpa.org/gala26
소: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YMCA 내 Spark center) 문의: Grace (215)362-7432, ext. 212)
[ 이혼가정
일시: 01/28 – 04/29/2026,
6:30-8:00 PM 장소: Office Center, Immanuel Church (1260 Welsh Rd. Lansdale, PA 19446 ) 연락처: T. 267-231-5066 교재비: $20
체리힐 기아 앞에선 티모시 오( Timothy Oh)
체리힐 기아의 신뢰를 이끄는 사람
티모시 오(Timothy Oh),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진심의 세일즈
정직과 투명함으로 쌓아온 25년의 역사
체리힐 기아(Kia of Cherry Hill)는 뉴저지 남부와 펜실베이니아 전역의 고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자동차 딜러십으로, 체리힐 몰 인근 70번 도로변의 중심 입지에서 오랜 시간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아왔다. 25년 넘게 한결같이 이어온 운 영 철학은 단순하다. 좋은 차량을 정직한 가격에, 그리고 고객이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곳에서 한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특히 높이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티모시 오(Timothy Oh)다. 한국에서 태어나 8
살 때부터 사우스 저지에서 자란 그는 한국 문화와 미국식 자동차 판매 환경을 모두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드문 세일
점은 단지 보기 좋은 외관에만 있지 않다. 가족용
체리힐 기아는 “숨겨진 비용 없는 투명한 가격 정책” 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많은
고객들이 딜러십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는 복
잡한 조건, 불분명한 수수료, 과장된 설명 때문이다.
그러나 체리힐 기아는 처음부터 가격과 조건을 명확
히 설명하고, 차량의 장단점까지 솔직하게 안내하는
방식을 고수해 왔다.
이런 철학은 단순한 판매 전략이 아니라 장기적인 신
뢰를 만드는 기반이다. 실제로 차량 구매는 한 번의
거래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향후 정비·리스·재구매까
지 이어지는 긴 관계의 시작이다. 체리힐 기아는 바
로 그 관계의 출발점에서 “정직함”을 가장 중요한 경
쟁력으로 삼고 있다.
왜 Kia인가
Kia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세
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차급, 실용적인 구성으로 미 국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브랜드의 강
SUV, 3열 패밀리 차량,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폭넓
은 라인업을 갖춰 실생활에 필요한 선택지를 제공한
다. 무엇보다 많은 고객들이 Kia를 찾는 이유는 가성
비와 보증 혜택이다. Kia는 새 차 구입 시 업계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한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
져 있으며, 이는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나
장기간 보유를 생각하는 고객에게 큰 안심 요소가 된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 최신 안전 및 편의 사
양, 그리고 가족 중심 설계가 더해지면서 “현명한 선
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SUV와 패밀리 차량에 대한 선호가 특히
높아지며 Telluride, Sportage, Carnival 같은 모델
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체리힐 기아는 이런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제안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특별한 연결
티모시 오가 한인 고객들에게 특별히 신뢰받는 이
유는 단순히 한국어를 잘해서가 아니다. 그는 한국
어와 영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며, 영업부와 서비
스부 사이에서 정확한 소통이 필요한 순간마다 고객
의 입장에서 통역과 설명을 돕는다. 차량 조건, 리
스 구조, 정비 문의처럼 복잡한 내용도 티모시를 통
하면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배경은 한인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
다. 어머니는 드라이클리너를 운영하고, 아버지는 지
역 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어 그는 어려서부터 성실함
과 공동체 의식을 몸에 익혀왔다. 이러한 가정환경은
단지 개인 이력에 그치지 않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
을 대하는 태도에 그대로 드러난다.
티모시는 단순히 자동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원한다. 실제로 그는
자동차 상담을 넘어, 필요할 때는 지역 교회나 과외
선생님까지 연결해 준 적도 있을 만큼 고객의 생활
전반을 진심으로 돕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한 가
족이 그를 너무 만족스럽게 기억해 주말에 한국식
바비큐에 초대했던 일화는 그의 인간적인 친밀감을
잘 보여준다.
가족 고객이 찾는 이유
체리힐 기아의 인기 모델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
은 2027년형 Telluride다. 넓은 실내, 3열 좌석, 존
재감 있는 디자인, 그리고 가족 중심의 편의 기능은
자녀가 많은 가정이나 장거리 이동이 잦은 고객들 에게 강한 매력을 준다. 두 자녀 정도의 가정이라면 Sportage도 훌륭한 선택이며, 대가족이나 더 큰 적 재 공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Carnival이 실용성과 편
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티모시는 고객의 가족 구성과 주행 습관을 먼저 듣 고, 그에 맞는 차량을 골라준다. 그는 무조건 비싼
차를 권하기보다 “정말 필요한 차”를 제안하는 데 집
중한다. 이런 접근은 한인 고객들이 그를 믿고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EV 시장에 대해서도 그는 현실적인 시각을 유지한 다. 보조금 축소 이후 전기차 수요가 예전만큼 높지
않다는 점을 솔직하게 설명하면서도, 연비를 중요하
게 생각하는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극적
으로 권한다. 충전 시간과 생활 패턴까지 고려해 제
안하는 점이 신뢰를 만든다.
가격 경쟁력과 트레이드인 자동차 구매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는 가격 이다. 티모시는 이 부분에서 특히 강한 자신감을 보
25년 전통의 '기아 오브 체리힐'
판매를 넘어 '가족의 인연'을 만드는 곳
"진정한 소통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숨겨진 수수료는 제로(Zero)
평생의 신뢰를 선택하는 정직한 제안
2027년형 텔루라이드부터 카니발까지
업계 최고의 혜택으로 누리는 드라이빙
인다. 그는 고객을 대신해 더 좋은 조건을 끝까지 밀 어붙이고, 트레이드인 역시 가능한 한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체리힐 기아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 처음부터 투명 하다는 점이다. 숨겨진 수수료 없이, 차량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설명하며, 고객이 무엇을 사는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방식은 처음 딜러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큰 안심이 되며, 결과적으로 구 매 후 만족도로 이어진다. 리스와 파이낸싱 옵션도 다양하다. 2년, 3년, 4년 리 스를 비롯해 여러 금융 조건을 제공해 각자 예산과 상황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티모시는 이 과정에서
도 조건을 어렵게 만들지 않고, 고객이 편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한다.
고객이 기억하는 세일즈맨
좋은 세일즈맨은 차량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 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티모시는 바로 그런 스타일의 세일즈맨이다. 그는 구매 후 고객 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한다. 이것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그가 매일 현장에서 실제로 실천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그는 고객이 차량 구매와 직접 관련 없는 질문을 하 더라도 성심껏 답한다. 지역 생활, 교회, 자녀 교육, 생 활 정보까지 함께 나누며 고객이 새로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자세는 단골 고객을 넘어, 가족과 지인까지 이어지는 강한 입소문으로 연결된다. 체리힐 기아가 한인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선택받 는 이유는 결국 사람 때문이다. 차량이 아무리 좋아 도, 그 차를 파는 사람이 신뢰를 주지 못하면 거래 는 오래가지 않는다. 티모시 오는 그 반대로, 사람에 대한 진심이 차량 판매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 여주고 있다.
한인 고객에게 전하는 말 티모시는 한인 고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는 최 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며, 고객님을 위해 최고의 가격을 얻어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에는 그의 철학이 모두 담겨 있다. 체리힐 기아는 단순히 차를 파는 곳이 아니라, 신뢰 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딜러십이 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과 미국, 가족과 지역사 회, 차량과 사람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티모시
(KIA OF CHERRY HILL)
TIMOTHY (티모시)
주소: 1803 W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2
문의: 856-367-5085
QR코드를
거제시, 필라델피아
대한민국 대표 조선산업 도시인 거제
시가 미국 필라델피아 방문 일정을 성공
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일정의
원활한 추진에는 필라델피아 한인사회
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근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거제
시 실무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
지 2박 5일 일정으로 필라델피아를 방
문해 조선산업 협력과 경제·교육·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필라델피아 시정부와 몽고메리 카운티
관계자, 산업계 인사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폭넓게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 조선기자재 기
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숙련 기술 인
력 양성을 위한 워크포스 트레이닝 센
터 재원 확보 방안, 필라델피아 조선소
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와 가족
들을 위한 정착·지원 서비스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거제시장과
필라델피아 시장 간 향후 공식 회동을
위한 기반 조성과 사전 준비 논의도 함 께 진행됐다. 특히 방문 기간 동안 필라
델피아 한인회는 환영 만찬 개최와 지역
사회 연계, 현지 일정 지원 등 다양한 역 할을 수행하며 대표단 활동을 적극 뒷
받침했다. 김경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은 민관 가교 역할을 맡아 거제시와 현
지 사회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
델피아협의회(회장 이봉행)와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회장 김점 수)간 업무협약(MOU) 추진 논의도 이 뤄졌으며산업 협력을 넘어 동포사회와 의 교류 확대 기반도 마련됐다.
또한 양측은 양 도시의 재능과 문화를 상호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 술 협력 기회 확대에도 공감대를 형성했 다. 이를 통해 산업 중심 협력을 넘어 교 육, 문화,
김경택 회장,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 회 이봉행 회장, 전필라한인회장/
한국문화재단 회장 샤론황,펜실베이니 아연합회 제임스 회장, 김한나 필라노인 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필라한인회 김 지은 수석부회장, 김동원 이사·한수진재 정부장 등이 함께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추가 티켓 판매를 시작
한 가운데, 높은 가격과 좌석 정책을 둘
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필라
델피아 개최 경기 역시 가격 수준이 공
개되며 지역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 다.
FIFA는 4월 22일 오전 11시(동부시간)
부터 이번 대회 104경기 전체에 대한 추
가 티켓을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테고리 1~3 좌석과 함께
최근 새롭게 도입된 ‘프런트 로(frontrow)’ 좌석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 새로
운 좌석 등급은 기존 구매자들의 불만 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카테고리 1이 최고 등급이라고 믿고 구매했으나, 이후 더 비싼 좌석이 추가되면서 상대적 으로 불리한 위치의 좌석을 받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판매는 ‘라스트 미닛 단 계’로, FIFA는 최근 몇 주간 티켓을 순차 적으로 풀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 로 50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된 것 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모든 경기가 동일
한 인기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미 국 대표팀 개막전(파라과이전)의 경우
예상보다 판매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 났다. 내부 자료에 따르면 약 4만여 장이 판매된 상태로, 경기장 수용 인원에 비 해 여전히 좌석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티켓 가격 문제도 지속적으
일부 경기의 경우 수천 달러에 달하는 가격이 책정되면서 “일반 팬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비판 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필라델피아 경기 티켓은 •일반 좌석 최저 약 $75~$155 수준 (카테고리 3) •중간 좌석 약 $335 수준(카테고리 2) •상위 좌석 약 $445 이상(카테고리 1) 또한 16강전과 같은 주요 경기의 경우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 며, 필라델피아는 주요 개최 도시 중 하 나로 5경기 조별리그와 1경기 토너먼트 를 치를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경기 티켓 가격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총 6경기가 예 정돼 있으며, 가격대 역시 상당한 폭을 보이고 있다.
H마트 체리힐점
지난 4월 23일, H Mart 체리힐점이 그
랜드 재오픈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남부 뉴저지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힘
찬 출발을 알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
개장한 이번 매장은 한인 사회는 물론
한국 음식과 K-문화(K-pop 등)를 사랑
하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 속 에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Brian
Kwon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및 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며 매장의 재오픈을 공
식적으로 축하했다.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
들로 붐비며, H마트의 귀환을 기다려온
체리힐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
감케 했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
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
다. 남부 뉴저지 라이온 댄스 팀의 역동
적인 사자춤(Lion Dance) 공연과 함께
전통 한국 무용이 이어지며 현장은 마
치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가족 단
위 방문객들은 물론 젊은 층까지 함께
어우러져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H마트 측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
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선착순 사은품
을 받기 위해 오픈 전부터 긴 줄이 형성
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일부 고객들은
새롭게 단장된 매장을 가장 먼저 둘러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는 열 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체리힐점 재오
픈은 단순한 매장 재개장을 넘어, 남부 뉴저지 지역 내 아시아 식문화와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H마트는 향후 더욱 다양한 상품 구성 과 편의 시설, 그리고 문화적 경험을 제 공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주간필라 는 이번 재오픈 행사를 직접 취재하며 각종 Social Media를 통해 현장의 생생 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H마트 체리힐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들에게 신선한 식품과 다양한 문화 경험 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주차장은 만 차를 이루었으며, H마트에 입장하기 위 한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식품협회
12학년 10명에게 장학금 10000달러 수여 이승수 회장 “미래를 위한 작은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19일 서재필센터 강당 에서 202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권00 군 등 10 명에게 각 1000달러씩 모두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 달했다.
식품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김경택 한인회장, 브라이언 손 필라시 위생국 수퍼바이저, 미 동부지역 식품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 학금 수여식에서 이승수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이어
진 식품협회 장학금은 미래를 밝히는 작지만 큰 등불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고 “이 작은 디딤돌이 학생 자 신과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의 역할을 계속 더 크게 이어지기 바란다”고 했다.
김경택 한인회장은 “동포사회가 이민 1세들의 헌신으 로 오늘을 일구어낼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부모님 의 희생과 헌신을 항상 기억하고 큰 뜻을 이룩하기 바 란다”고 격려했다.
식품협회는 이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함께 온 학부모들에게는 H-Mart 에서 제공한 25파운 드 쌀을 한 부대씩 증정했다.
장학생 명단
Kwon Ethan DPennridge High School
Cho Haeun Radnor High Schoool
Somerville Shilon Cheltenham High School
Hong Janise YoojinSpring Ford High School
Ahn Clare Pennridge High School
Mikki Ross William L Sayre High School
Yu Grace Sung EunCentral Bucks South High School
Kim Julian North Penn High School
Cho Lauren JaeminCheltenham High School
Choi EthanNorth Penn High School
미국 정부가 비이민 비자 심사 과정에
서 신청자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사실상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을 대
폭 강화하면서, 유학생과 취업비자를 준
비하는 한인 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
이 예상된다.
연방 국무부는 최근 전 세계 미 영사관
에서 처리되는 주요 비이민 비자 신청자
들에게 SNS 계정을 공개 상태로 유지하
도록 요구하고, 온라인 활동 전반에 대
한 심사를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정책
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2025년에는 유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 (F·M·J)와 전문직 취업비자(H-1B)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SNS 정보 제출이
요구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계정을 반드
시 ‘공개(public)’ 상태로 설정하도록 명 확히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심사관은 신청자의 게시물과 활동 이력
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비공개 계정
은 사실상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적용 대상도 크게 확대됐다. 주요 비자
유형으로는 ▲전문직 취업비자(H-1B)
및 동반가족(H-4) ▲유학생 및 교환 방
문 비자(F·M·J) ▲약혼자 및 배우자 비자
(K-1·K-2) ▲종교 비자(R-1·R-2) ▲연수
비자(H-3) ▲문화교류 비자(Q) 등이 포
함된다. 이외에도 ▲범죄 피해자 및 정보 제공자 비자(T·U·S) ▲외교관 및 국제기 구 관련 가사 근로자 비자(A-3·G-5) 등 특수 비자 신청자들까지 폭넓게 적용된 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 변화로 비자 심 사가 ‘디지털 검증’ 중심으로 한층 강화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SNS에 게시 된 과거 발언이나 콘텐츠가 신청자의 신 원 및 성향을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면서, 정치적 표현이나 폭력적 내 용, 또는 비자 신청서 내용과 상충되는 게시물이 발견될 경우 비자 발급에 부 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유지할 경 우,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추 가 자료 제출 요구로 이어질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4 월 2 3
일부터 5 월 3 1 일까지 H 마트 뉴저지 및 펜실베이니
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H 마트 뉴저지 혹은 펜실베이
니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H 마트 스마트카드 고객 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톡 검색창에 H Mart NJ 혹은 H Mart PA 를 검색해 채 널을 추가한 후, H 마트 체리힐 점 에서 구매한 영수증 을 촬영해 카카 오톡 1:1 채팅창으로 전송하면 된다 또 한, 영수증에는 스마트카드 번호도 함께 찍혀 있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수증을 전송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 0 명을 선정, H 마트 $50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 메시지가 전달되며 , 이후 6 월 8 일 H 마트 공식 홈페이지 (www.hmart.
를 통해 최종 당첨자 명단이 발표된다.
H 마트 카카오톡 채널은 주간 세일 정보는 물론, 매장 위치 및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H 마트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 (Customer Care)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확장, 언제 어디서든 고
객 의견이 실시간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H 마트는 “이번 행사는 체리힐 점 오픈을 기념해 고 객 여러분께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앞
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다양한 혜
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H 마트 고 객 서비스 센터 전화 : 877 427 7386) 로 하면 된다.
H 마트 카카오톡 채널
H 마트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체리힐 점의 소식 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지역 H 마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는 아이디 H Mart PA ) 검색 또는 QR 코드 스캔을 통 해 가능하다.
H 마트 카카오톡 채널은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 위치, 운영 시간 ), 스마트카드 혜택 등 H 마트 관 련 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 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 해 Customer Care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언 제 어디서든 H 마트에 대한 고객 의견 반영이 가능하 도록 했다.
H 마트 멤버십 스마트카드 H 마트 스마트카드는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Loyalty Membership Card 로, 1000 포인트 ($1 = 1 point) 적립시 10달러 H 마트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 외에 다양한 할인 및 행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 다. H 마트 스마트카드는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애플 스토어 (Apple Store) 또는 구글 플 레이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국,
미국 정부가 과거 부과된 관세에 대한
환급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기
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신
청 과정이 복잡해 중소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최근 관
세 환급 신청을 위한 온라인 포털을 개
설했다. 이번 조치는 약 1,660억 달러
(약 22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관세
납부액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환급 대
상은 실제 관세를 납부한 ‘수입자 기록 (importer of record)’에 한정된다.
이번 환급 절차는 지난 3월 국제무역
법원의 명령에서 시작됐다. 법원은 트
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 (IEEPA)에 근거해 부과한 일부 관세에
대해 환급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해당 관세를 위헌
으로 판단한 바 있다.
CBP는 기존 ACE 데이터 포털을 개선 해 ‘CAPE(통합 신고 및 처리 프로그램)’
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천만 건에 달하는 개별 환급 처
리를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전자 방식으
관세 환급 신청 개시…기업들 “절차 복잡” 우려
로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환급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
다. 먼저 ACE 포털 계정을 보유하고 전
자결제(ACH) 시스템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미처리 상태이거나 최근 80일 내
처리된 수입 건에 대해 환급 대상 여부
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11자리
수입 신고 번호를 포함한 양식을 제출하
고, 이후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추적
할 수 있다. 환급까지는 통상 60~90일
이 소요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절차의 복잡성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중소기업 단체인
메인스트리트 얼라이언스는 “기업들이 이 단계까지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
울였다”면서도 “보다 간편하고 접근성
높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법률 전문가들은 환급이 실제로 기업 에 돌아가기까지 추가적인 협상이 필요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공급업체 가 수입자로 등록된 경우, 계약 조건이 나 협상을 통해 환급금을 분배해야 하 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일부 대기업을 상대로 소비자 환급을 요구하는 집단소 송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법적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관세 정책의 여파는 미국 산업 전 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전업체 월 풀은 생산 일부를 멕시코로 이전하면서
달 러의 관세 비용을 부담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와 타이슨푸즈 역시 각각 공장 인력
가족이민 모처럼 순항 이어가
연방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5월 중 영주
권 문호에 따르면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
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
자가 2017년 9월1일로 고지돼 전달에 비해 4개
월 진전됐다. 또 지난달 동결되며 한걸음도 나아
가지 못했던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가 대상인 2순위 A는 2024년 8월1일로 6개월 빨
라졌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가 대상인 3순위
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12년 2월15일로 1
개월 3주 개선됐다. 특히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
청인 4순위는 2008년 9월15일로 8개월 1주 가량
앞당겨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6
개월 가까이 개선됐던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
인 2순위 B의 영주권 문호는 급브레이크가 걸리 며 동결됐다. 가족이민의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는 2A순위 부문의 경우 전달에 이어 오픈상태를
유지한 것을 비롯 1순위는 7개월, 2B 순위는 4개 월 3주, 3순위는 2주, 4순위는 3개월 3주까지 빨 라졌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판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
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어(SNS) 공개가 의무화되고, 망명·영주권 등 이민
절차에서도 추가 검증이 확대된다.
국무부와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3월 30
일을 기점으로 비자 심사와 이민 혜택 승인 과정
에서의 신원 조회 및 검증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비자 신청자와 미국
내 이민 신청자를 동시에 겨냥한 ‘전방위 심사 강
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부는 비이민 비자 신청자에 대한 온라인 활
동 및 소셜미디어 검토 범위를 확대했다. 적용 대
상에는 유학생(F), 교환방문(J), 취업(H-1B), 약혼
자(K-1) 비자 등 주요 카테고리가 포함된다. 해당
신청자들은 최근 5년간 사용한 소셜미디어 계정
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 과정에서 계정을 ‘공개’ 상
태로 설정해야 비자 심사가 진행된다. 이 같은 조
치는 온라인 활동을 통한 보안 위험 요소를 사전
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비자 심사에서 소
셜미디어 내용이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가
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게시물, 댓글, 활동 이력까
정 우선일자만 전달에 비해 3개월 진전됐을 뿐 3
순위 숙련공 부문과 4순위 종교이민 성직자 부문 과 비성직자 부문 모두 동결되며 전달 우선일자에 서 멈춰서 버렸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도 3순 위 비숙련공 부문, 4순위 종교이민의 성직자 부문 과 비성직자 부문은 동결 조치됐다. 하지만 세계 적 특기자 등이 대상인 1순위와 석사이상 고학력 자 대상인 2순위, 5순위 투자이민은 5월에도 영주 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되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는 최근 심사 과정에서 일부 승인 사례가 국가안 보 및 공공안전 측면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허점’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에 따른 후속 조치 로 심사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특히 39개 ‘고위험 국가’ 출신 신청자의 망명 및 각종 이민 신청서에 대해 심사를 보류하거나 추 가 검토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성 비자 (DV) 기반 신분조정 신청도 강화된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취업허가서(EAD)의 경우 추가 신원 조 회와 보안 검증이 적용되며, 발급 기간이 제한되 거나 심사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지 면밀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USCIS 역시 영주권, 시민권, 취업허가 등 이민 혜택 전반에 걸쳐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USCIS
미국의 반지성주의 -1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나를 비롯해 미국 시민이면 누구나 미국
이 다시 위대하길 바란다. Again이라는 것은 지금은 위대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어느 시절을 그리워하는가? 그런
데 트럼프 행정부 정책으로는 다시 위대
하기는 커녕, 세계 경제 대국 2위 중국, 4 위 인도, 5위 일본, 10위권의 한국, 등등..
아시아 국가들 따라가기도 힘들 것 같다.
아시아 국가들 경제 규모나 성장 속도 도
문제지만, 중국, 인도 인구 숫자만 29억명
이다. 이들 국가들의 국민들이 자립, 자각,
자성하여 열심으로 깨우치고 바로 선다
면 세계가 두려워할 만큼의 엄청난 국력
이 될 것은 자명하다.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한국이다. 일본 식
민지 36년과 1953년 한국전쟁 휴전으로
온 나라가 잿더미가 된 한국의 오늘날 현
실은 한마디 로 <기적>이다. 그 기적은 일
개 정치 지도자의 힘이 아니라, <한국 민
중의 위대 함> 때문이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 최고
인 미국이, 세계 최고의 인재 들이 모여있
는 미국이 왜 정치만 하류인가? 역대 미
국 대통령 중에 면면히 살펴 보면 세계인 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과연 몇명이나 될 까? 이렇게 인물이 없나? 미 국 최고,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만드는 정책이 이
정도인가? 이런 정책으로 트럼프의 적극
지지 세력인, 못사는 중,하류층 MAGA들
이 잘 먹고 잘 살게 될 수 있을까? 미국 대
부분의 서민 백인 민중들은 가난에, 저학
력에, 무노동에, 무상급 식에, 술과 마약에
익숙해져 살고 있다는 자료는 얼마든지
있다. 어리석은 미국 백인 민중이다. 정부
에 대한 기대는 막연하다. 그 어리석음의
근원은 무엇인가?
미국 서민들이 성실히 일하고, 자녀들이
<아메리카 드림>을 꿈꿀 수 있는, 개천 에
서도 용이 나올 수 있는, 민중들이 행복하
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 분야 의
전문가도, 미국 지성인도 아닌, 일개 서민
필부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우연히 1963
년에 출간되고, 1964년 퓰리쳐 상을 받은
리처드 호프스태더의 <미국의 반 지성주
의>가, 2025년에 한글판으로 출판되어, 그 책 내용을 보고, 현 트럼프 미국 정책
에 대한 그 분야 전문가들 의견을 옮겨 보
도록 한다.
먼저 <미국의 반지성주의>에 대해 AI 에
게 물어 보았다. “리처드 호프스태터의 고
전적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반지성주
의>는 미국 역사와 함께 성장한 뿌리 깊
은 현상으로, 지식인과 전문성에 대한 불
신 및 적대감을 뜻합니다. 이는 복음주의
적 신앙, 엘리트주의에 대한 거부, 평등주
의 정서에 기반하며, 트럼프 현상 등 현대
정치에서 대중 선동과 맹목적인 신념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핵심 특징과 배경>
• 역사적 기원: 초기 복음주의 개신교와
남부 문화가 세속적 지식을 경계하고 ‘신
앞의 평등’과 ‘천박한 상식’을 앞세우며 형
성되었습니다.
• 지성/엘리트 불신: 세련된 교양, 교육, 과학적 전문성을 가진 엘리트 집단을 특
권층 이자 대중의 적(敵)으로 규정합니다.
• 정치적 표출: 합리적 토론보다는 감정
적인 선동, ‘트럼프 현상’ 처럼 전문 지식보 다 개인의 맹목적 신념을 중시하는 정치
를 선호합니다.
• 사회적 영향: 종교적 근본주의와 결합
하여 과학적 사실(진화론 등)을 부정하거
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 용합니다.
호프스태터는 이러한 반지성주의가 미 국 사회의 자기 교정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식인들 또한 오류
를 인정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다.” 미국은 이런 제도를 자랑해 왔던 나
라다. 종교의 자유, 언론과 학문의 자유를
헌 법 1조에 새겨 넣었고, 세계 최상위 대 학과 연구기관을 촘촘히 깔아 놓았다. 그
럼 에도 미국의 밑바닥에는 오래된 반지
성(反知性)의 정서가 흐른다. 조지 W 부
시가 앨 고어를 꺾고 대통령이 된 2000
년, “지식인 티 나는 후보보다는 조금 모
자라 보여도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 믿음
직하다”는 이유로 부시를 택한다는 대중
이었다. 미국이라는 복잡다단한 메커니즘
을 반지성 적인 트렌드가 장악 한다니! 트
럼프가 지성인인가? 미국은 올해 7월4일
이면 1776년 독립 건국한 지 250년 된 나 라에 불과하다. 5천 년, 1만년 역사가 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가 안된다.
미국 원주인 인디 언의 역사는 1만5천년 전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이민의 나라> 다. <미국 식민지 시대>는 콜럼버스가 바 하마 제도에 도착한 1492년부터, 1620년 메이플라호를 타 고 온 청교도들을 이민 1세로 시작하여, 미국 독립전쟁의 결과로 영국과 파리 조 약을 맺은 1783년까지를 말한다. 미국은 인디언 <원주인>으로부터 강제로 땅을 빼앗고 인디언들을 말살시키 는 침략의 역사로 시작한 이민 국가다. 이 제는 미국 의 기존 이민자들이 주인 행세 를 하며 새로운 이민자를 내쫓으려 한다. 리처드 호프스태터에 따르면, “미국의 반 지성 정서는 나라가 세워질 때부터 함께 자라난 오래된 감정이다. 바이블과 천박 한 상식을 앞세우는 복음주의 신앙, 돈이 되는 지식만 중시하는 상업주의, 거기에 평등주의가 겹치면서 엘리트
트 이후 20세기에 두드러지면서 오늘에 이른다. 반지성주의의 대표적 바탕은 복 음 근본주의, 원시주 의, 실용주의, 평등 주의 등으로, 그것들은 다시 직관이나 감 정에 호소하는 기독교 근본주의, 우파 보 수 정치가들의 공격성, 기업들의 실용주 의, 극우들의 반공주의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유럽의 귀족주의를 단절하고 평등 을 내세운 민주사회의 건설부터 반지성주 의는 예상되었고, 미국 지식인들 역시 애 국주의와 부르주아적 안락에 굴복하고 만다. 반지성주의 현상은 미국에 국한되 지 않고 물질적 풍요를 맛본 비슷한 환경 의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유 강은 역, 교육서가> 중 에서.
**David C. Smith Jr.**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델피아 출신의 베테랑 골프 인스트 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 프 매니지먼트를 전공했으며, 20년 이
상의 지도 경험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 까지 폭넓게 지도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미
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
용 가능한 골프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골퍼들이 연습장에서는 좋은 샷을 치
지만, 막상 필드에 나가면 기대만큼의 스코
어를 내지 못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연습은
‘기술’을 다루지만, 라운드는 ‘선택’을 요구하
기 때문이다. 골프는 단지 공을 잘 치는 스
포츠가 아니라, 어디로 어떻게 칠지를 결정
하는 스포츠다.
코스 매니지먼트는 시간과 공간을 관리하 는 기술이다. 티샷에서 드라이버를 잡는 것
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 파4 홀에서 280야 드를 보내는 것이 자랑일 수는 있지만, 다음
샷이 어려운 러프에 빠진다면 전략적으로 는 실패다. 반대로 220야드로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냈다면 두 번째 샷의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코스 매니지먼트
는 ‘이상적인 샷’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운
다는 점이다. 그러나 전략은 ‘평균적인 나
의 샷’을 기준으로 세워야 한다. 10번 중 2
번 성공하는 과감한 샷보다, 10번 중 8번 안
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스코어를 낮춘다.
그린을 공략할 때도 마찬가지다. 핀 위치가
좌측 가장자리에 꽂혀 있다면, 무리하게 핀
을 직접 공략하기보다는 그린 중앙을 목표
로 삼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벙커나 해저드
가 핀 주변에 있다면 리스크는 배가된다. 골
프는 용기보다 판단이 앞서야 하는 스포츠 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자신의 거리와
-
스윙보다 중요한
탄도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7번 아이언이
평균적으로 150야드를 보내는지, 160야드
를 보내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골퍼는 드물
다. 코스 매니지먼트는 자기 이해에서 출발
한다. 자신의 평균 거리, 탄도, 구질을 이해
하지 못하면 전략은 세울 수 없다.
멘탈 역시 코스 전략의 일부다. 앞선 홀에서
실수를 했더라도 다음 홀에 영향을 주어서
는 안 된다. 코스는 매 샷마다 새로운 선택
을 요구한다. 감정이 개입되면 판단이 흐려
진다. 침착함은 기술 이상의 무기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코스
에서는 영웅이 되려 하지 말고, 관리자
(manager)가 되라.” 매 샷을 관리하고, 리스 크를 계산하고, 다음 샷을 준비하라. 이것이 스코어를 낮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코스 매니지먼트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라운드 후 자신의 선택을 돌아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왜 그 클럽을 선택했는가, 왜 그 방향을 택했는가를 분석하는 과정이 실력을 만든다. 다음 칼럼에서는 골프에서 ‘합리적인 향상’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우 리는 얼마나 빨리 좋아져야 하는가, 그리고 그 속도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클릭 없는 검색의 확산... 브랜드 노출 공백을
‘제로 클릭(Zero-click)’ 시대와 성과 측
정의 패러다임 전환
검색 결과 화면이 링크 클릭을 유도하
던 방식에서 AI 오버뷰나 챗봇을 통한
즉답형 응답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습니
다.
구글 검색의 무려 60%가 클릭 없이 종
료되는 환경 속에서, 기존 홍보(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직의 성과 측정
기준도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브랜드의 성과는 단순한 도달률이
나 노출 수(배포량)가 아니라, **‘AI가 특
정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로 우리를 어
떻게 제시하는가(AI 검색 내 발견 가능
성)’**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브랜드포인트의 통합 캠페인 체계 발표
이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텔리전스
기업 **브랜드포인트(Brandpoint)**는
유료 미디어(Paid Media)와 획득 미디어 (Earned Media)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
드 캠페인 생성·배포·측정 통합 체계로
사업을 전면 확장했습니다. 이들은 자사
의 강점인 유료 배포, 프리미엄 콘텐츠
배치, 신뢰도 높은 매체 네트워크, 편집
기사 노출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캠
페인 결과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
고 있습니다.
핵심 솔루션: ‘브랜드포인트 옵티마이즈
(Brandpoint Optimize)’
브랜드포인트는 이번 확장과 함께 신규
서비스인 ‘브랜드포인트 옵티마이즈’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배포
플랫폼을 넘어, 기존 커뮤니케이션 조직
이 겪던 “우리 콘텐츠가 실제로 AI에 반
영되고 있는가?”라는 공백을 겨냥해 설 계되었습니다.
유기적 연결 고리 추적: 프리미엄 배포
가 편집 기사 노출을 만들고, 이것이 AI 가시성으로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브랜
드 권위 상승으로 직결되는 과정을 면밀 히 추적합니다.
다각적 분석 제공: 콘텐츠가 AI 기반 검
색에 노출되는 방식뿐만 아니라, AI 가
시성의 질적 수준, 오디언스와 경쟁사의
행동 방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합니다.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수집된 정보는
PR 및 마컴 담당자가 성과를 증명하는
것을 넘어, 다음 캠페인의 기획과 실행
방향을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데이 터로 재활용됩니다.
경영진의 시각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변화
리사 질렉(Lisa Jilek) CEO: “커뮤니케 이션 업계는 AI가 소비자 검색 결과를 결정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와 있으며, 새로운 도구군이 마컴 기획 방식을 바 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 다. 이는 검색 가시성이 더 이상 검색엔 진 최적화(SEO)만의 문제가 아니라, PR 배포와 편집 노출 전략을 함께 다뤄야 하는 과제임을 시사합니다. 스테이시 스투신스키 (Stacy Stusynski) 최고상업책임자: “고객들이 반복적으로 ‘콘텐츠의 AI 노 출 여부와 그 증명 방법’을 물어왔으며, 이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기능을 개 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계획 및 결론 브랜드포인트는 다가오는 2026년 여 름, 경쟁 예측 인사이트, 소비자 의도 데 이터, 캠페인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한 고도화된 대시보드를 추가할 계획입니 다.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사람은 이익의 대상이 아니다
예외는 없다
사람을 만나면
얻을 이익이 무엇인지
계산 먼저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마음이 얕아서
자세히 보지 않아도 잘 보인다
사람은 존중의 대상이다
예외는 없다
입은 옷이 달라도
배운 것이 달라도
모든 사람은 소심하고 여리다
그래서 무례에 마음 다치고
당연한 작은 존중에도 감동한다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필라델피아에서 크루즈를……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이 필라델피아를 기
항지로 하는 7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 지역
을 새로운 동부 해안 거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필라델피아가 북동부 및 중부 대서
양 지역 전반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의 ‘노르웨이 주얼 (Norwegian Jewel)’호는 4월 16일 사우스
필라델피아를 출항하며, 약 17년 만에 필라
델피아에서 크루즈 운항이 재개됐다. 이번
진출은 모회사인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 홀
딩스의 전략적 거점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 된다.
회사는 새로운 모항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필라델피아는 특히 차량으
로 약 4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인구 규모
가 크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판단됐다. 이를 통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델라웨어는 물론, 뉴욕과 코네티컷, 메릴랜
드, 워싱턴 D.C., 버지니아 등 인근 주요 지
역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 최근 항공 이동 없이 크루즈 여행을 선
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
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는 뉴욕과 보스턴에 이어 노르
웨이 크루즈 라인의 동부 해안 주요 기항지 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기존 가장 가까운 기
항지였던 플로리다주 잭슨빌과 비교하면, 필라델피아는 보다 북부 시장에 밀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를 갖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은
필라델피아 항만청과 협력해,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인근 델라웨어강변에 건설 중인
신규 크루즈 터미널을 2033년까지 독점적
으로 운영하게 된다. 해당 터미널은 현재 공
사가 진행 중이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첫 출항에서는 약 1,900명의 승객이 탑승 해 전체 수용 인원 2,368명의 약 80% 수
준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출발 크루즈 일 정은 2028년 초까지 확정되어 있으며, 버 뮤다를 비롯해 카리브해, 뉴잉글랜드, 캐나 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로가 운영될 계획 이다. 향후 일정은 고객 수요와 시장 반응을 반영 해 조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고객 피드백과 신규 수요 조사, 기존 기항지 운영 성과 등 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항
하기 위한 단계로 해석된다. 필라델피아의 지리적 이점과 증가하는 지 역 수요를 바탕으로, 이번 크루즈 노선 확대 는 지역 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PBJ)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평생을 예수님을 잘 믿으며 신실하게
살던 어느 장로님이 80대 중반의 나이
에 몸에 이 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진
찰 결과는 대장암 말기로 길어야 6개월
이라는 시한부 판정이 었다. 갑자기 닥
친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도 장로님은 전
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남겨
진 자녀들을 위해 차분하고도 품격 있
게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장 먼저 홀로 남을 아내를 걱정
했다.
아내가 혼자 관리하기 편하도록 살던
집을 정리해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재산을 미리 정리해 아들과 딸에게 조
금씩 나눠주었다.
자녀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그는 웃
으며 말했다. “나는 평생 하나님의 은혜
로 참 행복하 게 살아왔다. 혼자 살아가
야 할 네 엄마가 염려되는 것 외에는 아
인생의 진짜 실력은 ‘마지막’에 있다.
무런 미련이 없구나. 죽 음은 천국으로
가는 길목임을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는
다. 사람은 모든 일에 끝이 좋아야 하는
법이다. 장례비는 준비해 놓았으니 걱정
하지 말고, 남은 시간 동안 우리 자주 얼
굴이 나 보자꾸나.” 임종이 가까워지자
그는 마지막까지 존엄을 잃지 않으려 애
썼다. 의사에게 심정지가 오더라도 연명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직
접 서명까지 마쳤다. 그리고 가족 한 사
람 한 사람을 위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 들에게 가
슴 찡한 작별 인사를 건네며 그는 이런
당부를 남겼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
희 와 함께한 세월이 나에겐 가장 큰 행
복이었다. 혹시 아빠가 보고 싶을 때면
종종 하늘을 보아라. 너희를 위해 기도
하는 아빠가 그곳에 있을 테니, 늘 하늘
을 보며 당당하게 살아 라.” 마지막 순
간, 그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여보, 우리 천국에서 다 시
만납시다. 그때는 이별 없이 영원히 함께
삽시다. 당신과 함께한 내 인생은 정말 행복 했소.” 이 모습은 4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며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여보, 울지 마요.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라고 미소 지었던 피터 마샬 목
사님의 임종과도 닮아 있다. 피 터 마샬
목사님은 미국 상원 원목으로 정치인들
의 영혼을 위해 신실하게 사역하시던 분
이 었다.
천국을 확신하는 이들에게 죽음은 공
포가 아니라 환희의 입성이기 때문에 이
렇게 담대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레바논
의 시인 칼릴 지브란은 장례식을 두고
‘눈물과 미소가 어우러 지는 자리’라고
표현했다. 헤어짐의 아픔은 눈물이 되지
만, 천국으로 가는 여정임을 알기에 미
소를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장
로님의 뒷모습을 보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마무리가 무엇인지 다시금 배우 게 된다. 사람들은 입시나 취업, 결혼 같
은 새로운 시작에 는 온 힘을 다해 준비 하지만, 정작 인생의 마무리에는 소홀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은퇴와 노후,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자녀들에게 슬픔 대신 아름다운 추억과 미소를 남길 수 있는 죽음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 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공 부를 멈추지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 마서 15:13). 잘 죽는다는 것은 한 사람 의 인생 전체가 담긴 진짜 ‘실력’이다.
드높은
하늘을 바라보자.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아침공기에 몸을 맡기며 나를 위한 시
간을 보낸다. 하늘은 높기도하고 구름한
점없이 푸르다.
나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는 주님이
오늘도 나에게 기도할 것들을 입술에
주신다. 지난, 금, 토, 주일 3번의 부흥집
회가 있었다. 이지역 모든 하나님의 자
녀들이 모이는 말씀의잔치였다.
그 준비로 교회는 씨끌 시끌하였다. 찬
양연습으로 음식준비로, 자신들에게 맡
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으로,,, 특히,
마지막날의 뜨거운열기, 하나님도 기뻐
하셨을 것이다. 화해의 모드로 15명씩 을 찾아가 안아주고 위로하라는 부흥
강사님의 말에 몇 백명의 사람들이 굽
이굽이 목회자들을, 아는이들을, 한 도 시에 살고있지만, 만날수 없었던 이들을 찾아다니며 안아주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혹자는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 하며, 격한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강사 목사님이 전하는 뜨거운 메세지
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렇지, 이런
게 예배지, 많은 예배자들이 이 광경을
오래 오래 기억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져본다. 담임목사님이 협의회 회장이
기에 모든 준비를 교회에서 추진하고 실
행하였다, 교회 연합성가대가 첫날 봇물 을 열었고 그 다음날엔 , 이웃교회 성가
대가, 그 다음날은 이 도시에있는 유일 한 여성합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 쁘게하였다. 이 예배를위해 주변의 미국 교회를 빌려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게하
였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은 혜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준비한 만큼, 여유롭고 자연스럽게, 부
흥집회가 진행되었다.
예배부를 섬기고 있는 나로서는 이것
저것 많은 일에 매 시간 조금은 긴장하 였지만 말씀의 은혜로 잘 감당할 수있어 서 스스로 뿌듯하다. 이런게 관록인가 싶다, 물론 함께하는 부원들이 있었으니 가능한 일이었지만,,,
난생 처음 집을 사는 이들을 위한 주택 구입 준비 및 과정 안내 (III)
하상묵 HANCO Real Estate
난생 처음 미국에서 집을 산다는 것,
상당한 용기와 구입 과정에 대한 이해,
그리고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재
정적으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사전 준
비가 필요하다.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
비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2주 전부터 보고 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생애 첫 주택
구입자가 주택 구입 융자를 받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요건—소득, 크레딧,
내 돈—중 크레딧과 내 돈에 대해 본다.
미국에서 크레딧은 돈이다. 크레딧에
따라 융자에서의 대우가 달라지는 데,
이는 곧 융자를 받을 때, 그리고 받고 나
서 내야 할 돈의 액수로 나타난다. 주택
구입 융자의 경우, 크레딧이 정말 좋지
않은—예컨대, 크레딧 점수가 500점 미
만인—사람이 아니면 융자 그 자체는
가능하다. 그러나, 크레딧 점수 500점대, 낮은 600점대 등으로 크레딧이 썩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조건의 융자가 제
공되지 않으므로, 융자를 얻어 집을 살
생각이라면 무엇보다도 크레딧 점수를 높이고 그렇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 이다. 현실적으로, 크레딧 점수가 620 점 미만이면 연방 정부 주택청(FHA: 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이
주관하는 보증 보험(FHA Insurance)
가입을 조건으로 하는 소위 FHA 융자
만 가능하다.
융자를 주는 은행의 입장에서 그런 사
람에게 주는 융자는 나중에 융자 상환
금 연체 또는 불능 등의 위험성이 그만
큼 크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해야만 융
자를 준다. 물론 FHA 융자가 곧 크레딧
이 덜 좋은 경우만을 의미하지는 않는
다.
크레딧이 좋은 사람이라도 다운페이
(집값 중 내 돈으로 감당하는 부분)할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FHA 융자가 가
장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다. 다운페이
를 적게 하는 경우도 만약 채무자가 융
자금 상환을 못하면, 채권자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FHA 보증 보험이든 일
반 융자 보험(PMI: Private Mortgage Insurance)이든 손실 보전 대책을 조건
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FHA 보증 보험의 경우, 융자를 얻을
때 융자 액수의 1.75%에 상당하는 금액
의 보험 가입비를 내고, 매달 보험료로
융자 액수의 0.55% 상당액을 낸다. 보 험 가입비를 낼 돈이 수중에 없으면, 그
액수까지 융자로 처리하므로 그만큼 융
자 액수가 커지고, 매월 갚아야 하는 상
환액도 늘어난다. 일반 융자 보험의 경
우에도 다운페이를 몇 % 했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지만, 매달 내는 융자 보
험료가 만만치 않다. 12개월치 보험료를
모두 합하면 융자 금액의 1% 가까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융자 이자율을 1% 가까
이 높게 책정받는 것과 비슷한 재정 부
담이 된다. 가급적 FHA 융자 또는 다운
페이를 적게 하고 받는 융자를 피하고,
대우가 좋은 일반 상업 융자를 받을 자 격을 갖출 필요가 큰 이유가 여기에 있
다. 그 자격은 좋은 크레딧, 20% 이상의
다운페이를 할 자금의 준비를 말한다.
요즘 융자에서 좋은 크레딧이라면 크
레딧 점수 740 내지 760 이상을 말한
다. 내 집을 처음 장만하는 사람에게는
도달하기 쉽지 않은 목표일 수 있다. 그
러나, 기실 따지고 보면 그 목표는 수입
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크레딧 카드, 자 동차 융자, 학자금 융자 등의 크레딧 라 인(외상 거래 내지 부채 계좌)을 두어 개 갖고 있으면서 매달 고지서가 나오는 대 로 단 한 번도 연체하지 않고 2-3년 꼬 박 꼬박 돈을 잘 내면 달성될 수 있다. 내 집을 장만하겠다고 마음먹는 순간부 터 적어도 2-3년간은 크레딧을 늘 생각 하면서 낼 돈은 무엇이든 절대로 연체하 지 않고 납기일 이전에 내는
들 일 필요가 있다. 크레딧 점수 목표는 그렇게 달성될 수 있다 해도, 문제는 내 돈의 준비이다. 내 돈은 가급적 집값의 20%를 다운페이하 고 집값의 4-5%에 이르는 각종 부대 비 용(closing costs)을 감당할 수 있는 정 도, 즉 집값의 25%쯤 마련할
의 추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FHA 융 자로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크레딧이 좋은 사람에게는 일반 상업 융자에서도 집값의 80%는 좋은 조건의 융자로, 나머지 20% 중 10% 내지 15%는 집 을 담보로 일단 매달 이자만 내면 되는 second mortgage 로 주는 등의 융통성 이 가능하다. 그렇게 된다면 내 돈은 집 값의 10% 내지 15%만 준비되어도 주택 구입에 나설 수 있다. 바로 이런 까닭에 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좋은 크레딧 인 것이다. 하상묵(610-348-9339)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성경에서 ‘지혜’의 대표적인 인물을 꼽
으라면 단연 솔로몬입니다.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그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화려한 시대를 열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나라를 견고히 하며,
지혜로 열방에 이름이 알려진 왕 그 시
작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
게 무엇을 줄까” 물으셨을 때, 솔로몬은
부도, 장수도 아닌 ‘지혜’를 구했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
사…”( 열왕기상 3:9) 그의 선택은 분명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택이었습니
다. 그리고 곧이어 두 여인이 한 아이를
두고 다투는 사건 속에서 참된 어머니
를 가려내는 장면은 그의 지혜를 상징
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인생 전체를 놓고 보
면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게 됩
니다. 과연 그는 끝까지 지혜로운 왕이
가짜 지혜에 속지 말라
었는가? 겉으로는 완벽해 보였지만, 그
의 통치는 이미 보이지 않는 균열을 안
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에 7
년, 자신의 궁전을 짓는 데 13년을 사용
했습니다. 하나님의 집보다 자신의 집에
두 배의 시간을 쏟은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인력을 동원해 백성들에
게 과도한 노동을 부과했습니다.
그 결과 겉으로는 평화롭고 화려했지
만, 속으로는 백성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지혜
로운 통치’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이요” (잠언 9:10) 참된 지혜는 단순한
판단력이나 전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뜻을 따
르는 삶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말년은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의 지혜는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그
지혜는 더 이상 하나님을 향하지 않았
습니다. 지혜는 있었지만 경외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때부터 지혜는 ‘진짜 지혜’
가 아니라 ‘가짜 지혜’가 되기 시작합니
다. 그 결과는 그가 죽은 이후에 드러났
습니다. 백성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
보다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습
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
이 되었을 때, 백성들은 간절히 요청합
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메운 멍에
를 가볍게 하소서” ( 열왕기상 12:4) 하
지만 르호보암은 노련한 신하들의 조언
을 버리고, 자신과 함께 자란 젊은 이들
의 말을 따릅니다. 결국 그는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게 되고, 그 결과 8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나라가 단번에 둘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
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진짜 지혜는 내가 있을 때 드러나는 것
이 아니라, 내가 떠난 후에 드러납니다.
솔로몬이 살아 있을 때 이스라엘은 찬
란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지자 그
화려함은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이것은 그의 지혜가 반석이 아니라 모
래 위에 세워졌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태복음 7:25) 이 이야기는 3천 년 전 의 역사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주 분명 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지금 어떤 지 혜로 살아가고 있는가? 겉으로는 잘 돌 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균열 은 없는가?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은 이 것입니다. 나는 내가 떠난 이후를 준비 하고 있는가? 가정에서, 교회에서, 삶의 자리에서 내 가 사라진 뒤에도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 기초를 세우고 있는가? 지혜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 지혜가 아닙니다. 성공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 옳은 것도 아닙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 는 데서 시작되고, 그 열매는 시간이
나 다음 세대 속에서 드러납니다. 오늘도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눈앞의 결과를 만드는 지혜를 택할 것 인가, 아니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의 지혜를 따를 것인가. 진짜 지혜의 드러남은 지금이 아니라 내가 떠난 후에 나타납니다.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여름같은 뜨거운 봄날
꽃향기 하루를 수 놓는데
더위에 지쳤는지 바람도 쉬는구나
세상은 전쟁으로 조용할 날이 없네
평화가 무엇이며
인간의 참 행복은 무엇인가?
죽어가는 이들의
슬픈사연을 누가 알까
이름모를 들풀에 싸여
갓피어난 풀꽃 위로에 눈물짓고
고달픈 짧은 인생이 풀밭에 잠드는데
물새 한 마리
꽃을 물어와 앞에 놓으니
사람이 할 일을 대신 하는구나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달구면
어두운 밤 사막의 모래바람을
막아주는 풀베개
나 죽으면 들꽃으로 덮어주오 (심연)
눈에 담을 별빛이 꺼져가는
생의 마지막 시간을 지키고
안녕 안녕
내 사랑하는 이들이여
안녕 작별의 총성이 울리면
비명소리 메아리속에 잠든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하여
왜 싸워야 하는지
철대기 없는 아이들과
이성을 잃은 혈기들이 모여
어찌하여 총을 들었느냐
진리가 아니면 목숨을 아껴라
그대들이여
진실한 평화가 무엇인지 안다면
혐오하고 증오하는 악을 버리라
그대들이여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대답해보라
허구에 속지말라
선동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태산이 무너질듯한 함성을 지르지만
꽝꽝 꽈꽝 꽝 포탄 터지는 소리에
산산이 찢겨진 살점들이 흩어지고
비릿한 죽음의 피냄새와
화약냄새가 엉퀴어
불타는 역겨움이 천지를 뒤덮는구나
늦기전에 돌아오라
때 지나면 다시 올 수 없으니
싸우려거든 거룩한 자유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젊은 피를 부으라
아 슬픈 인생이여
이 고통을 어이하리
가슴아픈 노래를 같이 부를자는
앞으로 나오라
나와 함께 이 슬프고 아린
석별의 노래를 부르자구나
나 태어나 사랑하는 부모와
나의 형제들과 울고 웃던 날들이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이제는 안녕 안녕을 고하세
잠드소서 잠드소서
다시는 미움이나 증오가 없고
적이 없는 평화와 자유를 위하여 다시 만나세 다시 만나세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가?
성경을 가슴에 품고 그가 주시는 참자유를 위해 그의 말씀을 들으라 그리고 외워라 묵상하라
나 죽으면 들꽃으로 덮어주오 지금은 이 몸이 죽어 거름이 되고 내 영혼 그 곳에 가리니
우리는 영원한 천국에서 다시 만날 걸 믿네 이제는 그곳의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세 안녕 안녕히 잘 가시게
■ 사과의 산 성분, 속 쓰림 원인 될 수도
한국인들은 건강에 좋은 과일로 사과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
만 여전히 한국의 대표 과일 자리를 지
키고 있다. 특히 아침에 사과를 먹는 사
람들이 많다. 그런데 공복 상태에선 속
이 쓰린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사과
를 잘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혈당 관리
에 좋다. 껍질에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사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한국인이 건강 효과 기대하는 과일 1 위...사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해 소비자 집단(패널) 조사를 진행했더니, 소비자
들이 건강 개선 효과을 기대하는 과일
은 사과가 1위로 나타났다. 응답률이 68.0%에 이를 정도로 사과의 건강 효과 에 대해 기대감이 컸다. 이어 귤(33.1%), 블루베리(24.1%), 포도(21.2%) 순이었
다. 채소는 토마토(51.4%), 양파(50.4%), 양배추(29.5%), 마늘(27.0%) 순으로 건
강에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복에 사과 먹으면 속 쓰려?
사과를 아침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리
다는 사람이 있다. 사실일까? 사과에는
산 성분이 들어 있다.
유기산이 0.5% 가량 포함되어 있는데
주로 사과산이다. 구연산, 주석산 등도
있다. 유기산은 몸속의 피로 물질을 줄
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사과를 공복
에 먹어도 괜찮은 사람이 적지 않다. 개
인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속 쓰림이 있
는 경우 채소, 달걀 등을 먼저 먹은 후
사과를 먹는 게 좋다. 사과는 채소와 달
리 당분이 10~15% 들어 있다.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으로 몸에 흡수가 잘 된
다. 혈당 관리 중인 사람은 사과를 1/2
개 이하로 먹는 게 좋다.
잘 씻으면 껍질째 먹어도 안전
한국에선 사과를 잘 씻어서 껍질째 먹
어도 안전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
국산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340건,
515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에 들었다. 산지에서도 사과, 배 등은 수 확 한 달 전부터 약을 치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금치, 깻잎, 부추 등 잎채소는 잔 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적이 있 어 주의해야 한다. 잔류농약 제거는 물 을 받아 3번 정도 세척하는 게 좋다. 흐 르는 물에 1번 씻는 것보다 효과가 더 높 다.
사과 먹었더니...이런 효과가? 사과의 핵심 성분은 식이섬유 일종인 펙 틴이다. 1~1.5% 들어 있어 장 건강, 변비 개선에 기여한다. 우르솔산은 염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혈 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 혈관 건강에 기여한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오염물질
유언장 없이 사망하면 벌어지는 일 – “프로베이트(Probate)”의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어르신들 가운데
아직까지 유언장을 준비하지 않은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재산이 많지 않으니 괜찮다”, “자녀들이
알아서 잘 정리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런 기대와 달리, 유
언장 없이 사망할 경우 남겨진 가족이 예
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그 중심에는 바로 ‘프로베이트(Probate)’
라는 법적 절차가 있다.
프로베이트는 사망자의 재산을 법적으로 정리하고 채무를 정산한 뒤, 남은 자산을 상속인에게 분배하는 과정이다. 문제는 이
절차가 단순한 행정 과정이 아니라 상당
한 시간과 비용, 그리고 가족 간 갈등을 유
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시간 문제다.
프로베이트는 일반적으로 최소 6개월에
서 1년 이상 소요된다. 상황이 복잡하거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2~3년까지 길어지는
사례도 있다. 이 기간 동안 사망자의 은행
계좌는 동결되며, 부동산 역시 자유롭게
매각하거나 처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부
모와 함께 살던 자녀가 갑작스럽게 생활비
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계좌
접근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비용 또한 적지 않다.
프로베이트에는 변호사 비용, 법원 수수
료,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되며, 전체 재산의
약 3~7% 수준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만 달러의 재산이라면 수만 달러
가 절차 비용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의
미다. 평생 모은 자산이 가족에게 전달되
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소모되는 셈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가족 간 갈등이다.
유언장이 없는 경우 재산은 각 주(State)
의 상속법에 따라 자동으로 분배된다. 이
과정은 개인의 사정이나 가족 내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오랜 기간 부
모를 돌본 자녀가 있더라도 법적으로는 다
른 형제와 동일한 비율을 받게 되는 경우
가 많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자
녀가 있다고 해서 더 많은 몫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처럼 ‘법적 공정성’과 ‘가족
이 느끼는 공정성’ 사이의 간극이 갈등으
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한인 가정에서는 유언장 없이
부모가 사망한 후, 자녀들 사이에서 부동
산 처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몇 년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진 사례도 있다. 결국
변호사 비용만 수만 달러가 들었고, 형제 간 관계는 회복되지 못했다. 이처럼 상속
문제는 단순한 재산 분배를 넘어 가족 관
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인 가정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더 복
잡해질 수 있다. 한국에서는 가족 간 합의
나 정서적 판단이 어느 정도 작용할 수 있
지만, 미국에서는 법적 기준이 절대적이
다. 감정이나 관습은 법적 효력을 갖지 않
는다. 따라서 사전에 명확한 의사 표현이
없으면, 법이 정한 방식대로 진행될 수밖
에 없다.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프
라이버시 문제다. 프로베이트 절차는 공 개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사망자의 재산
규모와 구성, 채무, 상속 구조 등이 외부에 공개된다. 이는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유언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유언장이 있으면 재산 분배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남길 수 있고, 절차 역시 보 다 간소화될 수 있다. 또한 일부 자산은 프
로베이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속인 에게 전달되도록 설계할 수도 있다. 유언장은 반드시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 이 드는 문서일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형 태라도 준비해 두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완벽 한 준비가 아니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언장을 작성하는 일을 미루는 이유는 막연한 부담감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라기보 다, 남겨질 가족을 위한 현실적인 배려에 가깝다.
준비되지 않은 상속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과 감정적 갈등을 동시에 남길 수 있 지만, 준비된 상속은 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유언장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이자,
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 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준비가 훗날 가족 에게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Tel : (215)548-8000
기다림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인생은 진정 기다림인가? ‘조카가 그리
예쁘다지만 저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동생의 아들을 큰아이는 자
주 찾아가 보살폈다. 한편으로 ‘저 가정
에도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다.’ 생각하
며 기도했는데 드디어 임신을 했을 때
뛸 듯이 기뻤다. 그리고 기나긴 기다림
의 시간이 도래했다. 남들은 아이를 가
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금방 출산을 하
는 것 같던데 시간이 정말 안갔다. 드디
어 손녀가 태어난 시간은 0시 3분. 감격
의 시간이었다.
나는 중 3때. 한 소녀를 만났다. 한 학
년 아래 훤칠한 키. 고른 치아. 그래서 웃
는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던 아이.
그 아이를 만난 때는 늦가을이었다. 양
평은 남한강을 끼고 있다. 낙엽이 흩날
리던 미루나무 숲을 거닐었다. 강상과
양평을 이어주는 기나긴 다리 가로등을
세어가며 우리들만의 이야기는 이어졌
다. 그 해 가을은 내 생애에 진한 향기로
남아있다.
문제는 겨울이었다. 그 애는 스케이팅
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오빠, 나
친구들이랑 스케이트 타고 올게” “알았
어. 재미있게 타다 와!” 쿨한 척 했지만
그 시간을 내게 고역이었다. 자취방에서
그 아이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참
으로 지루하고 길게 느껴졌다. ‘내 다리
가 성했다면’ 탄식이 절로 나오던 순간
이 그때였다. 그러다가 중학교를 졸업하
고 서울에 있는 고교로 진학을 하게 되
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웃을지 모르
지만 그때만 해도 양평과 서울은 장거리
였다. 역마다 정차하는 완행열차는 더디
기가 한이 없었다. 지금은 전철이 오가
는 짧은 거리건만 그 당시에는 멀고 멀
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서울에 갈
일은 별로 없었고, 그래서 내가 서울에
간다는 것은 그 아이에게는 너무도 충격
적인 일이었다. 열차에 올라 차가 움직이
자 그 아이는 내 손을 놓지 못하고 내내
“오빠, 난 어떻게 해” 눈물 지었다.
그리고 몇 차례, 청량리에 있는 우리
집을 친구와 찾아왔다. 그렇게 몸이 멀
어지며 아스라이 잊혀져 갔다. 1970년 대는 모든 것이 느렸다. 내가 상경하던
1972년. 서울은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
었다. 종로는 아수라장이었다. 특히 10
대들이 모여드는 종로 2가 YMCA. 건너
편 고려당 앞은 공사 철판과 자재가 널
부러져 복잡했다. 그 와중에도 방과후
친구들과 함께 화신, 신신백화점을 유유
자적하게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당시 통신장비는 공중전화가 유일했다.
거리마다 공중전화 부스가 즐비했다. 바
쁠 때는 줄을 서서 통화 차례를 기다리
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동전을 넣으면
“뚜~~~”하는 소리가 들리고 조심스럽
게 다이얼을 돌린다. 숫자를 돌리며 표
현하기 힘든 기대감이 올라온다. 동전이
떨어지며 상대방이 “여보세요?” 화답하
며 짧은 대화가 시작된다. 그때나 지금
이나 여성들은 말이 길다. 통화가 길어
지면 뒤에 서 있던 사람의 눈총이 시작
된다. 마음 조리며 나누던 통화 시간은
참 낭만이 있었다.
이제는 손에 손에 전화기가 들려져 있
다. 화상통화는 물론이고, 이제는 음성 이 아닌 메시지로 교감이 이루어진다. 편리하다. 간편하다. 신속하다. 하지만 관계는 점점 드라이 해 져 가고 있다. 현 대인들은 기다릴 줄 모른다. 진득, 침착, 여운이 사라진 지 오래이다. 당시 또 다 른 소통 수단은 편지였다. 상대를 생각 하며 꼼꼼하게 써 내려가는 손 편지. 가 을 단풍을 말려 편지와 동봉하여 발송 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참이나 지 나서야 답장이 온다. 조심스럽게 봉투를 열 때에 설레임은 행복한 순간이었다. 편 지를 읽으며 정감은 깊어갔다.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기다림 끝에 느껴지는 사 람 냄새가 삶을 풍요롭게 채워 주었다. 기다림은 인류의 과제이며, 사람이 갖추 어야 할 덕목이다. 조급해서 이룰 일은 전혀 없다. 기다려야 한다. 넘어지기도 하고 실망의 순간이 찾아 오기도 하지만 기다리면 성취되는 생의 신비를 깨달아야 한다. 빨리 이루어진다 고 축복이 아니다. 기다림의 숙성을 통 해 내 가슴에 안겨 오는 것이 진정한 보 배이다.
김건엽 CPA TEL. 215-917-0964
오늘은 공식적인 세금 보고 마감일 후, 이미
많은 분이 2025년 귀속분 세금 보고를 마치
셨을 것입니다. 보고서를 제출하고 나면 시
원섭섭한 마음이 들겠지만, 전문가의 시선으
로 볼 때 진정한 ‘심리적 마감’은 보고 후 1~3
년 뒤에 찾아올지 모를 IRS의 연락까지 고려
했을 때 완성됩니다. 이번 연재 칼럼 제3편
에서는 최근 IRS가 공언한 ‘고소득자 집중 타
겟’
정책과 현금 비즈니스 운영자분들이 반드
시 알고 계셔야 할 감사 선정 메커니즘을 파
헤쳐 봅니다. 최근 IRS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예산을 바탕으
로, 연 소득 4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와 자산가들에 대한 감사 비율을 과거보다 몇 배 이상 높이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제
‘운 좋게 피해 가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한 도 박이 되었습니다. IRS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교합 니다.
즉, 내 장부가 맞느냐 틀리느냐를 따지기 전, 이미 통계적 데이터에서 벗어나는 순간 IRS
의 레이더에 포착되는 것입니다.
2.현금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Lifestyle)’ 감사
식당, 세탁소, 네일 살롱 등 현금 수입 비중 이 높은 업종은 전통적으로 IRS가 가장 선
호(?)하는 감사 대상입니다. 이들이 주로 사 용하는 방법은 단순히 장부를 뒤지는 것 이 아닙니다. 이른바 ‘간접 조사법(Indirect Method)’을 통해 납세자의 생활 수준을 분
석합니다. 신고된 연 소득은 3만 달러인데, 매달 지출되는 모기지 페이먼트와 자동차 할
부금, 자녀 교육비가 그 수치를 훨씬 상회한
다면 IRS는 질문을 던집니다. “신고되지 않은
현금 소득이 어디 있습니까?” 2025년 귀속
분 보고에서도 현금 매출을 누락하려는 유혹
이 있었겠지만, IRS는 은행 입금 내역(Bank
Deposit Analysis)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나 공개된 자산 정보를 통해서도 여러분의
실제 수익을 추론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라운드 넘버 (Round Numbers)’의 위
험성: 숫자의 정직함
세무 감사 현장에서 감사관들이 가장 먼저
의심을 품는 부분은 바로 ‘딱 떨어지는 숫자’
들입니다. 비용 항목에 광고비 5,000달러,
사무용품비 1,500달러, 소모품비 2,000달
러라고 적혀 있다면, 이는 “나는 영수증을 합
산하지 않고 대충 추정해서 적었습니다”라고
자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
며 발생하는 실제 비용은 4,982.35달러처럼
1센트 단위까지 지저분하게(?)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영수증에 기반하지 않은 라운드
넘버 기입은 IRS로 하여금 전체 장부의 신뢰
성을 의심하게 만들며, 결국 모든 항목에 대 해 영수증 원본을 대조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전수 조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결론: 투명함이 가장 강력한 절세 전략입 니다
2025년 귀속분 세금 보고가 이미 끝났더라 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보고 내 용 중 수정이 필요하거나, 앞서 언급한 위 험 요소들이 내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다면 지금이라도 전문가와 상의하여 수정 보고 (Amended Return)를 검토하거나 대응 논리 를 마련해야 합니다. IRS의 감시망은 갈수록 촘촘해지고 있지만, 원칙을 지키는 정교한 세 무 전략이 있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소득자로서의 자부심을 지키면서도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길, John G. Kim (CPA, EA, MSA)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Blue Bell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케이스를 다 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IRS의 표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세무 조사는 닥쳐서 막 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여 예방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세무 파트너로서 언 제나 문은 열려 있습니다.
김건엽 공인회계사, Unified Consulting & Tax, www.koamcpallc.com Tel : 484-222-0243
한국이냐, 미국이냐 - 남은 삶을 어디에 머물러야 할까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절을 찾아 오신 교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질문이 나온다.
“스님, 이제는 좀 쉬면서 살고 싶은데… 한국이 좋을까요, 여기 미국이 좋을까요?”
이 질문에는 단순한 선택 이상의 무게가 담겨
있다.
젊은 시절에 낯선 땅에 발을 디디고, 말도 잘 통 하지 않는 곳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며 살아왔
다. 아이들 학비를 대기 위해 하루도 쉬지 못했 고, 무릎이 아파도 문을 닫을 수 없었다. 명절에
도 불을 켜고 서 있어야 했던 시간들. 그렇게 수
십 년을 살아왔다.
이제는 그 짐을 조금 내려놓고, 인생의 남은 시
간을 좀더 여유롭게 나를 위해 살고 싶은 것이
다. 그래서 묻는다. 어디가 더 편안할까.
미국에는 자식들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큰 이유가 된다.
수십 년을 살아온 땅이라 길도, 마트도, 병원도
몸이 먼저 안다. 낯선 땅이었지만 어느새 삶의
자리가 되었고, 사람도 관계도 그 위에 쌓였다.
쉽게 떠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도 마음은 자꾸 한국을 향한다. 고향의
냄새, 오래된 친구의 목소리, 혈육과 함께하는
밥상. 나이가 들수록 그리움은 더 또렷해진다.
거기에 현실적인 이유도 더해진다. 차 없이도
살 수 있는 생활, 부담이 덜한 의료비, 빠르게 갖
춰지는 노후 인프라. 예전의 한국이 아니다. 돌아
가 여유로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되었
다. 그래서 더 머뭇거린다.
미국을 떠나자니 자식들이 걸리고, 한국을 포
기하자니 마음이 붙잡힌다. 어느 쪽도 쉽게 내려
놓을 수가 없다.
어느 곳을 선택해도 완전히 편안한 곳은 없다.
그래서 마음은 결정을 미루며 두 곳 사이를 오
간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 고민의 뿌리는 장소에
있지 않다. 같은 곳에 있어도 어떤 이는 편안하
고, 어떤 이는 끝내 불안하다.
한국에 있어도 미국을 그리워하고, 미국에 있
어도 한국을 떠올린다.
몸은 한곳에 있어도, 마음이 그 자리에 머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임제선사는 말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
主 立處皆眞).
어디에 있든 그 자리의 주인이 되면, 그곳이 곧
진리라는 뜻이다.
한국에 가서도 “미국이 더 나았는데” 하고 산 다면 편안해지지 않는다.
미국에 남아서도 “한국에 갔어야 했나” 하고
흔들린다면 마찬가지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자리를 정하지 못한 것이 다. 그래서 질문은 바뀌어야 한다. “어디가 더 좋 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디에서 이 삶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자식 곁에 있고 싶은 마음도, 고향으로 돌아가 고 싶은 마음도, 둘 다 틀린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사이에서 끝없이 흔들리기만 한다면, 어디에 있어도 편히 쉴 수 없다.
노년의 편안함은 더 좋은 조건에 있지 않다. 덜 비교하고, 덜 흔들리는 데 있다. 한국이냐, 미국이냐.
그 답을 찾기 전에 먼저 돌아볼 일은, 지금 나 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있는가.
마음이 머무는 자리, 그 자리가 곧 내가 머물 곳이다.
수행자 Sun Moon 두손 모으며 연락처: (215)-924-4488 kwanumsa93@gmail.com http://www.kwanumsa.org
몇 주 전, 교회 성가대에서 갑작스레 맡
게 된 솔로 순서는 제게 적잖은 당혹감
이었습니다. 알토인 제 음역대에는 버거
운 높은 음들, 긴장으로 인해 자꾸만 조
절 안되는 침삼킴과 호흡... 감기로 인해
솔로를 못하게된 분의 자리를 메우려 용
기를 냈지만, 끝난 뒤 제 머릿속에는 오
직 ‘창피함’과 ‘부족함’이라는 단어만 맴
돌았습니다.
그 마음을 달래려 찾아본 유튜브에서
저는 한 유명 가수의 완벽한 찬양을 듣
게 되었습니다. 힘찬 고음과 완벽한 호
흡 처리에 감동하여 지체 없이 단체 카
톡방에 공유했지요. 하지만 얼마 후에
그것이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상업적
목적으로 AI에게 학습시킨 ‘기계의 소
리’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느낀 배신
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허탈함 끝에 문득 소중한 깨달음 하
나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누
구의 노래를 기쁘게 받으셨을까?” 비록
서툴어도 괜찮아요, 그건 진짜니까요
고음은 불안했고 호흡은 끊어졌다 이어
졌다 했을망정, 집사님을 대신해 떨리는
마음으로 올린 저의 서툰 진심이 그 정
교한 기계의 완벽함보다 귀하지 않았을
까요. 이 깨달음은 제가 매일 마주하는
‘꽃’으로 이어집니다. 꽃집을 운영하며
매일같이 화려하고 예쁜 꽃꽂이를 해서
고객의 메시지와 함께 배달하지만, 가
끔 손님들이 자랑스레 보여주시는 사진
한 장 앞에 고개를 끄떡일 때가 있습니
다.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서툰 솜씨로 FILLER나 GREEN없이직접 병에 꽂은 꽃송이들, 투박하게 묶인 작은 다발... 그 사진들 속에는 전문가인 저와 우리
직원들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 진심이라는 알맹이’**가 담겨 있습니 다. 저희는 “We are sending your LOVE”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마음 을 최대한 ‘복사’하여 전달하려 애쓰지 만, 손수 꽃을 꽂는 그분들의 손길에는
복사가 아닌 ‘삶과 마음이라는 원본’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 어디선가 이름 모를 누군가 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서툰 손으로 꽃 을 다듬고 있을 것입니다. 고음이 올라 가지 않아 쩔쩔매던 저의 성가대 솔로처 럼, 그분들의 꽃꽂이 또한 보기엔 미흡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성을 다해 무 언가를 만들어내는 그 떨리는 손마디와 땀방울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지 탱하는 진짜 ‘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계 의 매끄러움보다 인간의 거친
다고 느끼고, 누군가는 힘들기만 하다고 말한다. 같은 시간, 같은 동작을 했는데 결과는 왜 다르게 나타날까.
필라테스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동작
을 했는지가 아니다. 그 동작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움
왜 같은 동작인데 사람마다 효과가 다를까?
직임이라도 어떤 근육을 사용하는지,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호흡을 어떻
게 연결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
를 만든다. 몸은 오랜 시간 쌓인 습관대
로 움직인다. 어떤 사람은 허리를 먼저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어깨에 힘이 들
어가며, 어떤 사람은 코어가 제대로 작
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동작을 하
더라도 각자 다른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
다. 그 결과 누군가는 코어가 잡히는 느
낌을 받지만, 누군가는 허리만 더 불편
해진다고 느낀다. 이 차이는 단순한 개
인차가 아니라 움직임의 질과 연결 방식
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필라테스는 동작의 양보다 정확성이 중 요하다. 정렬을 맞추고, 코어를 연결하 며, 호흡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같은 동작
이 같은 효과를 만든다. 몸의 변화는 단
순한 반복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작
은 움직임의 차이가 쌓여 결국 전혀 다 른 결과를 만든다. 그래서 필라테스는 얼마나 오래 했는가보다 어떻게 바르게 움직였는가가 더 중요하다.
솔클래식필라테스 에서는 단순한 반복 이 아닌, 각자의 몸에 맞는 정확한 움직 임을 찾는 데 집중한다. 작은 차이를 만 들어내는 정교한 티칭을 통해 몸의 패턴 을 바꾸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움 직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선통신사에
등 정치외교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그 결과 양국의 국교는 단절 되었고 양
국사절단의 왕래도 끊어졌다. 하지만 단
절된 국교를 회복 하기위한 양국의 노
력은 계속되었다. 일본은 도쿠가와 이에
야쓰가 에도 막부를 개창한 이후 자신
들이 일본의 최고권력임을 대내외에 과
시하고 민심을 복종시켜 통치를 쉽게하 기 위해서라도 조선과의 관계회복이 절
실히 필요했다. 조선도 전쟁의 상처복구
와 포로로 일본에 끌려간 벡성들의 귀 환 그리고 세롭게 부상한 후금의 위협
라도 일본과 국교를 회복할 필요가 있었
다. 이처럼 임진왜란으로 단절된 국교는
양국의 현실적 필요성에 의외로 빨리 정
상적인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 물론 그
발판노릇을 한것은 1607년 부터 1811
년 까지 무려 200여년간 12차례 일본
의 요청에 의해 다시 파견된 <조선통신
사> 이다. <조선통신사>의 파견으로 국
교는 재개되었지만 일본에 대한 불신은
여전했다. 조선조정은 일존국왕사의 상
경을 금지하고 조선 피로인의 귀환과 함
께 문화를 통한 일본교화를 <조선통신
사>파견의 명분으로 내 새웠다. 뛰어난
관한 기록 (2)
조선의 문화를 일본에 보여줌으로서 전
쟁재발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
화적 우월감을 통해 전쟁으로 무너졌
던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져 했다.
이에 따라 조선조정에서는 외교적 실무
와는 별도로 일본인과의 교류를 염두에
두고 조선의 문화적 우월성을 보여 줄수
있는 인재들을 대거 선발해 <조선 통신
사>를 파견하였다. 사절단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고위 관리이자 학문과 문장으
로 이름난 세사신을 비롯하여 외교문서
작성과 시문창작을 담당할 제술관과 서
기, 환자의 치료를 맡은 의원, 명필가인 사자관, 음악연주를 맡은 악사, 말을 타
고 재주를 부리는 마상재인, 노정상의 풍광을 그린 화원등 당대 조선에서 문 화적 재능이나 기예로 이름난 인물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처럼 각분야에서 조 선을 대표하는 재능을 가진 400 내지 500여명으로 구성된 <조선통신사>는 이미 그 자체로 문화교류의 역량을 내포 한 문화사절단 이었다. 한편 당시 일본 은 쇄국체제로 외래문화와의 접촉이 제 한되어 있었다. 따라서 고위관료로 부 터 학자, 예술가 및 민중에 이르기 까지 이국에 대한 호기심과 선진문화에 대한 기대와 영망이 커 <조선통신사> 의 방 문을 열열히 반겼다. (다음호에 계속)
4/24/2026-4/30/2026
작은 실수가 문제가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일상의
무료함이 당신을 다른 생각에 빠지게 하네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고
있는 일의 결과가 좋을 거예요. 서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일이나 법과 관
련된 일이 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돈 나갈 일이 많은 한 주가 되겠으나 어차피 나가야 할 돈이므로 조바심
을 버리세요. 돈을 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식
사라도 대접해 소소한 정을 쌓는 거예요. 이번 주는 당신이 노력한 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으니 속상하겠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작은 말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대화를 할 때 좀 더 신중하세요. 복잡한 마음을 편안하게 정
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서로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
음속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겠네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짜증을 내기
보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화한다면 앞으로 더 좋
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요. 짜증과 권태기가 밀려오니 서로에게 상처
를 남길 수 있어요. 대화를 나눌 때 조심하세요.
음.. 금전적인 부분은 여유가 있으나 돈 나갈 일이 많아 조금 걱정이 되
네요. 돈이 남는다고 사치를 부리면 안 돼요. 훗날을 대비하는 한 주를
보내야 앞으로 걱정이 없을 거예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겠
네요. 짜증으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정신적으로 굉장한 피곤함과 허탈함을 느낄 수 있는 한 주에요. 혼자 시
간을 보내기 보다 좋았던 때를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친구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우정을 확인하세요.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 거
예요. 그 사람과 일을 진행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어머나~ 남쪽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기쁜 일이 생기고 따스한 봄기운이
맴도는 일주일을 보낼 수 있겠네요. 좋은 일이 계속되니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밀어붙이세요! 당신의 인연이 주변에 머물고 있어 요. 그동안 오해가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잘 풀어보세요.